'글목록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 그린팀이 간다 (사진보기)
  2. 창조력, 창조계급 & 보헤미안 지수와 게이지수 지수
  3. 개그야 스타팬미팅 - 카라(Kara) 2
  4. 김연희 베인&컴퍼니 대표의 성공비결
  5. 노다지 - 안성 남사당 여성꼭두쇠 바우덕이 (사진보기)
  6.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 법으로 본 판례
  7. 한밤중의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 그린팀이 간다 (사진보기)

 
반응형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이 6년 만에 시즌2로 부활했다.
아직 정규 편성이 되지는 않고, 파일럿 방송으로 시작을 하는데, 반응을 보고 편성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

조성모, 변우민, 데니안 등 원년 드림팀 멤버들과 탤런트 송중기, 준호(2PM), 민호(샤이니) 등 신예맴버로 구성되었고, 진행은 출발 드림팀을 진행했던 개그맨 이창명이 맡았으며, 이상인은 혼자서 연습을 하다가 부상을 당해서 잠시 얼굴만 비치고, 코치로 나섬...

기념공연으로 카라가 나와서 엉덩이 춤도 선보이고, 구하라에게 고백을 하는 게임도...^^
OB팀간에 높이뛰기, 100미터 달리기등을 하면서 몸을 풀고,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해양경찰청 특공대 팀과 한판 승부를~

뭐 좀 식상한 느낌도 들고, 아직까지는 재미나 눈에 확띄는 점은 별로 없는듯한데,
뭐 아직 첫회이고, 일요일 오전시간 방송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버라이어티로 꽉 차있는 주말 저녁시간에 편성되기는 쉽지 않을듯...
 


 
반응형

창조력, 창조계급 & 보헤미안 지수와 게이지수 지수

 
반응형

이어령, 한국인의 미래이라는 강연을 듣다가 도시가 더욱 창조적이 되려면 게이들이 자신이 게이라고 말할수 있고, 그것을 포용할 정도로 오픈 마인드가 된 사회일수록 창조적이고, 선진국 지수와도 연관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봄...
처음에는 뭔소리인가 했지만,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게이도 나름대로의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창조적이고 발전적이라는데는 동의할수 밖에...
비단 게이뿐이 아닐것이다...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너무나도 제약이 많은 나라나 도시에서 어떻게 창조력이 발휘될수 있을까 싶다.
우리도 말로만 창조력을 발휘해야 하고, 창조력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는것도 느끼지만, 너무나도 제약이 많은것은 사실인듯하다. 특히나 자신의 입장과 다른것을 틀린것으로 보고, 그것을 죽이려고 하는 마음들...
2PM의 재범사태도 뭐 어떻게 보면 이러한 문제중에 하나일수 있을것이다...
어찌보면 나 자신부터의 문제일수도...

'보헤미안 지수'라는 게 있다. 특정 지역에 예술가들이 얼마나 사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도시의 창조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위해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교수인 리처드 플로리다가 직접 고안한 지표를 말한다. 세계 패션이나 소프트웨어 산업, 그리고 문화적 측면을 선도하는 선진 도시들은 보헤미안 지수가 높다고 한다.

보헤미안 지수는 '게이 지수'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특정지역에 동성애자가 얼마나 사는지 나타내는 지수가 게이 지수다. 하이테크 산업이 밀집한 창조적 중심지는 보헤미안 지수와 게이 지수가 일치한다는 게 전문가들 견해다.

나와 같지 않으면, 나와 생각이 다르면, 나와 생긴 게 다르면, 나와 사는 모습이 다르면 무조건 '함께 살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인식, 즉 '아군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구조가 우리 사회 가장 큰 병폐다. 다양성과 포용성이 '살 만한 세상'을 가능하게 하는 바탕이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2008.8. 도시정보지에 창조도시에 관한 내용이 실렸다. 창조도시라는 용어부터가 참 어색하다. 창의도시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했기 때문일까? 생태도시, U-City,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등 도시 앞에 붙는 수식어는 셀 수 없이 많고, 그에 대해 정의 내린 사람들도 참 많이 있지만, 그 정의는 듣고 나면 잊혀지는 것이고, 그냥 창조도시라고 했을 때 듣고 느껴지는 느낌이 중요한 것 같다. 필요에 의해 수식어는 계속 만들어지는 거니까.

창조도시는 기술(Technology), 인재(Talent), 관용성(Tolerance)라는 3T의 관점에서 도시들의 발전을 살펴본다. 기술기반이 높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으며, 관용도가 높은 사회적 분위기를 가진 도시가 발전한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관용성의 지표로 활용되는 게이지수, 보헤미안지수라는 것이 흥미롭다. 게이들의 밀집도를 나타내는 게이 지수가 높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는 게이공동체가 기꺼이 받아들여질 만큼 공동체의 개방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러한 개방성이 창조성을 자극하여 하이테크 성장을 이루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보헤미안 지수도 마찬가지인데, 작가, 디자이너, 음악가, 배우, 감독, 화가, 조각가, 사진가, 무용수들의 숫자를 지수화한 보헤미안 지수가 높은 지역이 하이테크 산업이 밀집한 지역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 때 창조도시가 구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의도시의 의의와 사례 中, 라도삼, 박은실, 오민근, 우윤석]


■ 세계의 도시가 달라진다

도시의 세기라 불리는 21세기. 더 이상 국경의 장벽과 경계가 무의미한 세계화시대. 국가 경쟁력 또한 도시 경쟁력의 의해 좌우된다. 국가 생존의 운명이 도시에 걸렸다. 한 시대 번성했던 도시도 사멸할 수 있다. 이미 세계의 선도도시들은 자신들의 도시를 재창조하고 있고, 그 성패에 따라 중심도시가 바뀌어지고 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도시의 지형도는  새롭게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 도시 경쟁력의 핵심은 창조성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서 생산력의 핵심은 ‘인간’이다. 그리고 그 인간의 창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도시만이 성공한다. 창조성이 요구되는 창조적 산업과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이 전통적 산업분야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 계급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을, 이 분야의 세계적 석학  리차드 플로리다 교수는 ‘창조적 계급’이라 정의한다. 이 ‘창조 계급’이 우리의 사회, 경제, 문화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창조 계급’이 몰려드는 곳에 창조적 기업들이 들어서고 도시의 경쟁력은 확대된다.

■ 세계의 창조도시에서 배운다

창조성을 기반으로 자신의 운명을 바꾼 도시를 돌아본다. 독일의 루르지방,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 폴리스, 일본의 가나자와, 미국의 뉴욕과 오스틴, 아일랜드의 더블린 등 해외 창조도시를 찾아, 그들이 각각 어떻게 자신의 도시를 재창조했는지 알아본다.  또한 오늘날 창조계급을 끌어당기는 각 도시의 매혹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도시의 미래에 대한 지침으로 삼고자 한다.

 

■ 주요내용

도시 창조성 이론의 세계 권위자, 국내언론사상 최초 인터뷰

■ 리차드 플로리다(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 경제개발학 교수)
    -도시 창조성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
    -2002년 출간된 그의 혁신적인 저서 <THE RISE OF CREATIVE CLASS>는
     뉴욕타임즈와 주요 언론매체에서 윌리엄 화이트의 고전
     <조직  인간>(1956)에 견줄만 한 작품으로 찬사를 받았다.   

■ 찰스 랜드리(영국 최고의 문화계획 컨설팅 조직 COMEDIA 설립자)
    -문화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도시혁신이론의 세계 최고 전문가.
    -세계 전체를 대상으로 30개국 이상에서 도시 혁신 프로젝트 수행.
    -<급류를 헤쳐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복잡성 시대의 도시생활>(2004),
      <THE CREATIVE CITY>(2005) 출간.

도시 창조성 이론

“생산수단은 더 이상 자본도 아니고 자연자원도 아니며...노동도 아니다.
 그것은 앞으로도 지식이고 앞으로도 지식일 것이다.”
                                                 -피터 드러커

“...창조적인 사람들은 단지 일자리가 있는 곳으로 모이지 않는다.
그들은 창조성의 중심지역 그리고 그들이 또한 살고 싶은 곳에 모인다.
고전적인 아테네와 로마에서 메디치의 플로렌스, 엘리자베스 시대의 런던,
그리니치빌리지와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에 이르기까지
창조성은 항상 특정지역에 몰린다.”
                    -리처드 플로리다

“창의적인 사람은 그들 능력의 중심이 아닌 한계선상에서 일한다.
창의적이라고 하는 것은 사고하는 자세이고
가능성을 여는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그것은 특히
모든 정신적 기능을 고무하는 유연성이다.”
                             -찰스 랜드리

 

■ 주요취재 도시

일본-가나자와
독일-뒤스부르크, 엣센, 게젤키르헨, 오버하우젠 등 루르 지방의 여러 도시.
프랑스-파리, 니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미국-뉴욕, 오스틴
아일랜드-더블린

 

1부 - 소도시, 세계의 중심에 서다


작은 지방도시도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살리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다.
그 살아있는 실례, 재생도시의 성공사례를 찾아가본다.

■ 일본 가나자와
전통문화를 어떻게 현대산업으로 연결하여 부를 창출했는가?

-전쟁과 재해로부터 비껴나 보존되어온 가나자와의 전통문화. 작은 교토라 불릴 만큼 고풍한 지방 도시.
-노, 게이샤의 고향, 전통가옥, 전통섬유, 전통공예 등의 중심지.
-전통산업의 하나였던 금박산업의 현대화.
-전통산업에서 기초하여 발전한 전통문화와 연관한 기계산업.
 두부생산 기계공업, 회전초밥용 컨베이어 공업 등.
-전통문화와 연관한 중소기업의 연간 매출 4조4천억원.

■ 독일 루르지방 엠셔파크
지난시대의 산업유적을 어떻게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재생시켰는가?

-석탄과 철강산업 몰락 이후 엠셔강 유역 17개 도시를 한데 묶은 도시 재생계획 IBA프로젝트의 실행과 그 결과.
-오염된 엠셔강 복원
-거대한 탄광, 제철소의 문화자원으로의 재활용
-가스탱크는 거대한 갤러리로, 스킨스쿠버장으로... 제철소 구조물은 암벽 타기 훈련장으로, 콘서트장으로, 나이트클럽으로...탄광은 디자인 센터로...그 원형을 살린 채 재생되어, 녹슬어가는 산업 폐기자원을 역사성을 지닌 문화관광자원으로 바꾸어낸 현장.
-산업도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변모.   

■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지역적 여건을 살린 신도시는 어떻게 기업도시로 성공할 수 있었는가?

-니스와 칸느에 가린 지중해를 배후로 한 한적한 지역 소피아.
-그러나 니스, 칸느 등이 반경 20KM내에 있다는 이점과 자연 친화적 환경을 살려 마치 공원도 같은 기업도시 형성에 성공.
-도시의 문명과 자연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세계 IT 연구인력들이 꿈꾸는 도시. 그곳에서 누리는 그들의 삶.
-소피아의 기업 지원 시스템.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프랑스의 경제적 심장이 된 소피아의 성과.

 

2부 - 창조계급이 달려온다


21세기 신지식사회를 선도하는 창조계급. 그들이 살기 원하는 도시가 창조적 중심지로 번성한다. 어떤 도시가 미래의 중심도시가 될 것인가 창조계급의 눈을 통해 그 조건을 살펴본다.

■ 창조계급은 누구인가?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계급, 창조계급의 등장과 그 특성은 무엇인가?

-과학자, 기술자, 건축가, 디자이너, 작가, 예술가, 음악가 그밖에 창조성을 중요한 업무요소로 활용하고 있는 이들이 창조계급.
-그들은 복장과 공간과 시간의 억압과 속박에 저항한다.
자유와 자율과 개성이 그들의 삶의 조건.
-그들은 고액의 보수보다 삶의 질을 더 원한다.
-미국의 대도시에서는 창조적 산업에 종사하는 창조적 인력이 산업의 50% 이상을 차지. 그리고 그 비율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 미국 오스틴과 뉴욕
창조계급이 몰려드는 도시 오스틴과 뉴욕, 이 도시들이 지닌 매혹은 무엇인가?

-요즘 IT산업의 중심지가 실리콘밸리에서 오스틴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한다. IT 산업의 두뇌들이 오스틴을 선호하기 때문.
-실리콘 힐이라 불리는 도시 오스틴의 무서운 성장속도.
-젊은 IT인력들을 사로잡는 오스틴의 매력-기후, 자연, 활기, 음악.
-문화 예술을 지망하는 창조계급들의 정신의 수도 뉴욕.
-그러나 90년대까지 뉴욕은 범죄의 온상으로 사람들이 떠나가던 도시.
-그러나 줄리아니 이후 뉴욕은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았다. 2000년 이후 인구 증가, 줄었던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브로드웨이, 수많은 미술관, 수많은 전시회, 수많은 거리공연으로 점철된 뉴욕의 매력.

■ 창조적 중심지의 특성
다양성, 개방성, 일상의 문화, 삶의 쾌적성.

-하이테크 산업이 밀집한 창조적 중심지는 보헤미안 지수와 게이지수와 일치한다. -보헤미안 지수: 그 지역에 화가, 무용가, 작가, 배우 등 예술가들이 얼마나 사는지 나타내는 지표.
-게이 지수: 그 지역에 동성애자가 얼마나 사는지 나타내는 지표.
-보헤미안 지수와 게이 지수는 그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 개방성, 상호작용의 자극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지역은 창조계급들이 선호하는 지역적 특성과 일치하므로 창조적 산업이 밀집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 아일랜드 더블린
창조계급의 유목적 특성은 국경을 넘는다. 국경을 넘어 세계의 인재를 끌어들이는 인재자석 도시의 조건은 무엇인가?

-20년전까지만 해도 심각한 실업과 경제불황에 시달렸던 나라. 기아로 인한 무수한 아일랜드인 이민을 낳았다.
-그러나 지금 아일랜드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1 미국을 앞지름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큰 패키지 소프트웨어 수출국으로 자리매김. 아일랜드의 기적이라 일컫는 성공.
-이민자중 53%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다국적 세계의 두뇌들이 몰리고 있다.
-창조계급을 매혹한 더블린의 정책들. 문화거리 형성, 문화적 자산의 활용, 기업 유치와 지원 정책.

■ 우리의 도시는 얼마나 창조적인가?
창조적 중심지로서 서울의 가능성, 100인의 창조계급에게 들어본다.

-서울은 창조계급들에게 얼마나 살고 싶은 도시인가?
-과학연구인력, 미디어 작가, 조각가, 프로그래머 등 창조계급 100인에게 서울의 창조적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설문조사. 그 결과 발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울의 노력 조명.

 


 
반응형

개그야 스타팬미팅 - 카라(Kara)

 
반응형

0123456789

요즘 자리를 잡고 있는 스타팬미팅에 미스터와 wanna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등이 출연
정니콜양은 촬영때문에 출연을 못했는데, 엉덩이춤도 보여주고, 개인기와 함께 블루쇼도 따라하는 재미있던 시간~





스타 팬미팅
이제껏 이런 팬미팅은 없었다!
우유빛깔 스타를 향한 몹쓸 팬들의 몹쓸 팬미팅!
웬만하면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스타를 사랑해서 미안한 김완기!
이미테이션 스타 조정린!
스타의 프로필을 단 30초 안에! 속사포 소녀 이경애!
아이돌 빠돌이 홍가람!
개사천재 재즈가수 남정미!
멜랑꼴리 줌마렐라 양희성!
스타를 향한 왁자지껄 어이상실 상상초월 팬미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연: 박준형, 양희성, 조정린, 김완기, 남정미, 홍가람, 이경애

1. 스타 팬미팅 2. 그렇지요~ 3. 명감독 김경진 4. 지금 뭐하는 짓이야 5. 대치동 학원 6. 어쩌지?! 7. 샤갈의 비 내리는 마을 8. 미실과 선덕여왕


 
반응형

김연희 베인&컴퍼니 대표의 성공비결

 
반응형


서울대를 졸업한후에 유학한번 없이 컨설런트로 지금의 자리까지 오른 그녀...
17년동안 주중에 개인적인 약속을 잡아 본적도 없고, 항상 지금의 위치에서 회사가 나에게 뭘 요구하는지, 현재 내가 해야 할 일은 뭔지 명심하고 살며,
3년은 고사하고 1년 앞도 내다보지 않을 정도로 현실에 충실했던것이 그녀의 성공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 영어를 잘하고 외국에서 MBA를 취득했다는 것은 컨설팅업무에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 석박사 학위를 갖고 있다고 되는 일도 아니죠. 얼마나 열심히 고민하고 얼마나 많은 고객들과 함께 일을 했는가가 중요할 뿐입니다

- 주니어 컨설턴트 시절부터 많은 데이터를 누구보다도 빨리 계량화하고 그 결과를 창의적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김 부사장은 또 알아주는 끈질긴 승부근성의 소유자다. 기한과 목표가 주어지면 면밀하게 우선순위를 정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고 말았다

물론 부하직원과의 관계나 일중독이나 약간은 권위적인듯한 모습의 기사도 보이기는 하지만, 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참 멋진 분이신듯...
 
반응형

노다지 - 안성 남사당 여성꼭두쇠 바우덕이 (사진보기)

 
반응형

01234567

MBC 노다지에 소개된 바우덕이
홈페이지 http://www.baudeogi.com


 

은 조선 후기에 장터와 마을을 떠돌아 다니며 곡예, 춤, 노래를 공연했던 집단으로 전문 공연예술가들로 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연예집단이다. 발생 시기는 조선 숙종(1661~1720)때이며, 남사당패가 시작된 곳이자 전국
남사당패의 중심이 되었던 곳은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의 불당골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남사당은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40~50여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단체의 우두머리를 꼭두쇠라고 불렀다.

그 밑에는 곰뱅이쇠, 뜬쇠, 가열, 삐리, 나귀쇠, 저승패 등으로 직책을 나누었다.
구성원은 자발적으로 들어온 경우도 있지만 생활이 곤궁한 집에서 아이를 맡긴
경우도 있었고 때로는 남사 당패에서 아이들을 훔쳐오기까지 했다고 한다.

꼭두쇠를 중심으로 공연 내용을 정하여 기예를 연마하였고 전국의 장터와 마을을
다니면서 풍물놀이, 줄타기, 탈놀음, 창(노래), 인형극, 곡예(서커스)등을 공연하였다.

이들은 노비보다도 더 천한 신분으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떠돌 아 다니면서 근근이 끼니를 때우는 생활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때로는 예쁜 사내아이들과 여자들이 몸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을 겪다가 19세기 말에 여자로서 15세의 어린 나이지만 기예가 매우 출중했던 바우덕이가 안성 남사당패의 대표인 꼭두쇠가 되면서 남사당을 최고의 민중 공연예술단으로 승화시키기에 이른다.

당시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고 있었는데 ‘바우덕이’의 안성 남사당패가 신명나는 공연으로 노역자들을 기쁘게 하여 경복궁 중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흥선대원군은 노비보다도 천한 남사당패에게 당상관 정3품 (지금의 도지사급) 의 벼슬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수여하였다고 전해온다.

이렇게 하여 조선 왕조로부터 지위를 인정받은 남사당패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민중예술단으로 활동하게 되지만, 이 후 일제의 침략과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해체와 결성을 반복하면서 그 명맥마저 끊길뻔한 시련을 겪에 된다.

그러나 바우덕이 이후에도 남사당의 근거지이자 생활터전이었던 안성에서 남사당의 후예들이 안성과 서울을 중심으로 남사당의 전통을 끈질기게 이어오면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의 남사당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게 되었다. 지금은 2001년도부터 해마다 조선 최초이자 최후의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를 기리고 남사당 문화를 세계적인 대표문화로 전승 발전시키고자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안성에서 가난한 소작농의 딸로 출생

  안성 서운면 청룡사 안성남사당 입단 ( 당시 5세 )
선소리, 줄타기, 풍물, 무동, 새미의 모든 남사당 공연예술 학습

  안성남사당 꼭두쇠 추대(당시 15세)
남사당에서 최초이자 최후의 여상 꼭두쇠로 활동 시작
(당시 꼭두쇠였던 윤치덕의 사망 후 바우덕이가 꼭두쇠로 추대됨)

  고종 2년 경복궁 중건에 안성남사당패를 이끌고 출연
최고의 영예인 정3품 당상관 벼슬 상당의 옥관자 수상
남사당을 전국 예술집단의 최고봉으로 끌어 올림

  안성남사당패가 “바우덕이”로 통칭됨
1870년 전국을 다니며 공연활동을 펼침→대한민국 연예문화
탄생→최초의 연예인:남사당 바우덕이

  폐병으로 사망(남사당 단원의 간호를 받다가 사망함)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골짜기에 묻힘





‘바우덕이’는 조선시대 후기에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여자로서 남사당패의 우두머리인 ‘꼭두쇠’가 되어 남사당패를 이끌던 사람이다. 1848년 안성의 가난한 소작농의 딸로 태어나 1853년 5세의 어린나이에 안성 남사당패에 맡겨져서 노래, 줄타기, 악기연주, 살판 등 갖가지 기예를 익혔다.

바우덕이는 어려서부터 줄타기, 살판, 노래, 풍물놀이 등 남사당 놀이의 모든 기예에 남다른 소질을 발휘하여 남사당패와 함께 공연을 나가면 관람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고 한다. 안성 남사당패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고 벌어들이는 수익도 늘어나는 등 남사당패 내부에서도 바우덕이의 존재 가치는 더욱 커졌다. 바우덕이가 15세가 되었을 때 안성 남사당패를 이끌던 꼭두쇠가 연로하여 새로운 꼭두쇠를 선출하게 되었는데 이때 나이가 어린 바우덕이가 모든 단원들의 만장일치로 꼭두쇠로 선출되었다. 당시로서는 나이가 15세밖에 안되었고 더군다나 여자의 신분으로 남사당패의 꼭두쇠가 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바우덕이의 뛰어난 예술적 소질과 공연장에서의 스타성을 인정한 결과였다. 이후 바우덕이가 이끄는 안성 남사당패는 전국에 그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고종2년(1865) 흥선대원군이 안성남사당패를 불러들여 경복궁 중건 사업에 지친 노역자들을 위로하였는데 최고의 공연을 펼쳐서 노역자들을 기쁘게 해주었고 흥선대원군은 감사의 표시로 당상관 정3품의 벼슬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수여하였다. 이때부터 안성 남사당패는 전국 남사당패와 모든 놀이패의 최고 우두머리 단체로 활동하였으며, “바우덕이패가 왔다. 바우덕이다”와 같이 “바우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때부터 대한민국 연예가 발생한 시점으로 보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연예인을 그래서 “바우덕이”라고 평가한다. 바우덕이는 이후로도 전국을 다니며 남사당이라는 천한 놀이문화를 대중공연문화로 발전시켜 백성들의 억눌린 한을 풀어 내리고 위로하는 활동을 지속하다가 힘든 유랑 생활 속에서 폐병을 얻게 되고 1870년 23세의 어린 나이에 숨을 거두게 된다. 남사당패가 바우덕이의 주검을 수습하여 장례를 지냈다.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에 바우덕이의 무덤이 있다.
 
반응형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 법으로 본 판례

 
반응형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편도 1차로 도로에 안전기준을 초과한 화물을 적재한 차량이 불법주차하고 있는데 승용차가 뒤에서 들이받아 사고가 났다면 누구의 책임일까?」먼저, 그 답은 불법주차 운전자에게도 사고책임이 인정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운전자라면 누구나 법의 테두리 안에서 불법주차와 관련된 사고책임은 어떻게 규정되는지 궁금증을 갖고 있다. 실제 법망치로 판시한 불법주차와 사고 책임사례를 소개한다.

판례1
불법주차된 덤프트럭 뒤에서 갑자기 뛰어나온 피해자를 충격해 상해를 입힌 경우, 불법주차한 운전자도 사고 책임이 있다.

판결 요지
야 간에 소형화물차를 운전하던 운전자가 편도 1차로 도로 상에 미등이나 차폭등이 꺼진 채 우측 가장자리에 불법주차 된 덤프트럭을 지나쳐 가다가 덤프트럭 뒤에서 길을 횡단하려고 갑자기 뛰어나온 피해자를 충격해 상해를 입힌 경우, 덤프트럭 운전자의 불법주차와 교통사고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결했다.

판결 이유
사 고 장소는 주차금지 구역이고 사고 당시는 야간이었음에도 미등이나 차폭등을 켜지 않은 채 덤프트럭을 불법으로 주차했고, 이로 인해 상대방 운전자는 자신의 차로를 지켜 운전하는 데 지장이 있었음은 물론, 진행방향 전방 오른쪽 시야가 가로막혀 그곳에 있는 보행자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태에 있었다. 피해자도 시야가 가로막혀 차량 운행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덤프트럭을 불법주차한 것 자체가 교통사고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판례2
경사로에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채 기어 중립 상태로 주차된 차량을 다른 운전자가 밀다가 사고가 난 경우, 주차된 차량 운전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판결 요지
아파트 주차장에 이중주차된 차량을 밀어 통로를 확보하던 중 차량이 경사면을 따라 미끄러지자 이를 정지시키려다 그 차량에 치여 사망한 경우, 주차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운행자로서의 책임이 인정된다.

판결 이유
차 량 소유자가 아파트 단지 내 경사진 비탈길에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기어를 중립으로 둔 채 돌멩이만 받쳐 주차해 두었고, 그 차량을 다른 주민이 자기 차량 통행을 위해 밀다가 그 차와 함께 비탈길로 굴러 사망한 경우, 앞·뒤로 아무나 밀 수 있도록 주차한 것인 만큼 자동차 운행과 관련성이 있다. 한편, 차량 운전자가 경사진 비탈길 부근에 차량을 주차하면서 제동장치를 완벽하게 하지 않을 경우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그 사고는 승용차의 운행 중 발생한 것으로 여겨 차량 소유자에게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

판례3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회전하던 중 우측에 불법주차 차량과 충돌한 경우, 불법주차 차량 책임도 인정된다.

판결 요지
편도 2차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우회전하던 도중, 교차로 우측 도로에 불법주차한 차량을 제대로 피하지 못 하고 중앙선을 넘어 돌아오다 불법주차 차량을 충돌한 경우 불법주차한 운전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판결 이유
교 차로에서 만취상태로 우회전하던 중 불법주차된 차량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었으며 다시 돌아오다 불법주차된 차량을 충돌한 경우이므로 불법주차도 사고의 주원인이라는 것이다. 즉 음주운전자에게 사고의 주된 책임이 있지만,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결과가 커졌기 때문에 불법주차한 운전자에게도 책임이 인정된다는 것이다.


 
주차 법률 상식 더하기 
주차위반, 그것이 궁금하다!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며칠동안 계속해 같은 장소에 불법주차하고 있을 때 반복해서 단속대상(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나요?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주 차 후 이동하지 않고 계속해 머무는 경우에는 1회 위반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므로 비록 수일이 경과하더라도 과태료를 반복해 부과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사례는 2시간 이상 주차위반을 하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기본금액에 1만 원을 더한 과태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차 후 이동했다가 같은 장소로 되돌아 오는 경우는 같은 일자 내에서라도 과태료를 반복해 부과하게 되고, 주차위반 상태가 장시간 계속되는 경우에는 견인합니다. 만약 견인할 수도 없는 위치에서 장시일이 경과하는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상 장기 방치차량으로 처리됩니다.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운전자 또는 동승자가 차에 탄 상태로 주·정차금지 구역에 정차하고 있어도 단속대상인가요?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도 로교통법에 의하면「주차」는 운전자가 승객을 기다리거나 화물을 싣거나 고장 그 밖의 사유로 인하여 계속하여 정지하는 상태 또는 차의 운전자가 그 차로부터 떠나서 즉시 운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고,「정차」는 차가 5분을 초과하지 아니하고 정지하는 것으로서 주차 외의 정지 상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차위반 단속은 운전자가 없으면 즉시 단속이 가능하고, 정차위반 단속은 주ㆍ정차금지 구역에서 즉시 단속이 가능합니다. 또 주차금지 구역 등에서는 5분 동안 이동 지시를 해도 동승자만 탑승해 있어 차를 이동하지 않는 경우는 주차위반으로 단속됩니다.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요즘에는 왜 주차위반 단속 예고 없이 바로 단속을 하나요?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단 속을 예고하는 제도는 종전에 일부 구(區)에서 과잉단속 오해 소지를 줄이고, 민원을 예방하고자 이면도로 등 주차위반 차량에 대해 5~10분간 계도 후 불응 시 단속하는 방법으로 시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운전자들이 도로 상에서 모든 차량에 대해 잠깐 주차위반을 허용하는 것으로 악용, 단속예고제를 시행하는 도로의 주차질서가 더욱 문란해지는 등 부작용이 심각해 1998년부터는 모든 구(區)에서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 도로교통공단

 
반응형

한밤중의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반응형

응암동에서 재훈형과 한잔하다가 야경과 함께 바람을 쐬보고 싶어서 택시를 타고 올라가 팔각정...
택시를 타고 가자고 했더니 순순히 가주시는 택시기사 아저씨...
활증이 붙어서 요금은 9000원정도...

근데 새벽 1시경에 누가 있겠냐라는 생각은 완전 오판...
주차장에는 커플들이 타고온 차들로 가득차있고,
오토바이를 타고온 남자들도 엄청나게 많다는...
차라리 초저녁에나 오면 모를까 한밤중에 오니 더 시끄럽고 복잡합니다...-_-;;

다만 한밤중에 보는 야경하나는 멋지더군요~
서울에서 이런 야경을 볼수 있는곳은 북한산에 올라가지 않는이상... 남산이나 이곳외에는 없을듯 합니다.

종로, 광화문, 동대문 등이 환히 잘 보이는데, 폰카로 찍어서 제대로는 안나왔네요...



보름달도 멋지게 떠있네요~






콜을 불러서 택시를 탈수도 있는데, 그냥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차나 오토바이가 지나갈때는 시끄럽고 좀 위험하지만,
조용할때는 차소리 하나도 없이 정말 시골 국도를 걷는 느낌입니다...
거기다가 귀뚜라미 소리에 어디선가 멀리서 들리는 소쩍새 소리까지~

차 가지고 계신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지만, 생각외로 사람이 많고 꽤 시끄럽고, 커플들의 염장도 장난이 아닙니다...-_-;;
차라리 조금 이른 초저녁이나, 새벽녁에 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전거로 팔각정, 길상사, 삼청각 일주하기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자전거로 오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