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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된 내용인데, 1부에서는 8천년전에 핵폭탄이 있었다는 설, 2부에서는 거북선의 모습을 그린것으로 추정되는 한장의 그림으로 거북선의 구조를 찾아보는 이야기...
마지막 3부에 다룬 내용이 셀룰러 메모리... 장기 이식후에 수혜자가 기증자의 특성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 장기이식과 동시에 기증자의 기억까지 전이되는 현상을 일컫는 말로, 기억뿐이 아니라 습관, 재능, 취향, 식성까지 전이가 되는 현상이 보고 되고 있다고...
심지어는 장기이식을 받은 한 여자아이가 한 살인자의 모습이 떠올라서 그림을 그렸는데, 그 그림이 장기를 전해준 아기를 죽인 살인자의 모습이였다고...-_-;;
이를 믿는 학자들은 장기세포에 기억능력이 있다고 믿고 있는데, 미국 TV 드라마 브라이언의 노래나 모리스 르나르의 소설 오라크 박사의 손이라는 작품으로 만들어 지기도 했다고...
하지만 이에 반해서 그런 일은 있을수 없다며,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살고 싶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것이라는 심리학자들의 반박도 있다고...
스펀지 - 셀룰러메모리 에서도 잠깐 다룬적이 있었고, 예전에 어느 책에서도 잠깐 읽기도 했고,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도 생선은 쳐다도 안보던 청년이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후에 생선 대구를 찾아 나서는데, 심장 기증자의 아버지가 대구를 취급하고 있었다는...-_-;;
예전에 한번 혼자서 이 일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일에 대해서 신빙성이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의 장기나 뇌에 기억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우리의 신체라는것이 어떠한 저장장치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체가 안테나의 역활을 하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안테나는 우리의 뇌이지만, 기타 심장이나 다른 장기들도 보조적인 안테나의 역활을 기능을 수행을 하는 식으로...
그렇다면 셀룰러메모리를 떠나서 빙의나 접신 등 설명할수 없는 많은것들을 이해할수도 있지 않을까?
반드시 영적이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신체가 라디오처럼 주파수를 맞추어서 작동을 하는 기계이고, 그것을 주로 수신하는것은 안테나(뇌)지만, 몸체(장기)에 의해서도 조금씩은 수신이 가능한 방식은 아닐까?
뭐 황당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생각을 해보니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끈이론을 통해서 들은것처럼 다른차원에서 그 무엇인가가 나를 아바타처럼 움직이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좀더 시간이 흐르고, 뇌과학이 발전하다가보면 언젠가는 결론이 나겠지만, 이러한 가설 또한 흥미롭고, 괜찮치 않을까?
Extreme SurpriseⅠ
당혹스러운 문명의 지문 유프라테스 강 인근의 터키 지역을 탐사하던 탐사 대는 8,000년 전에 인류가 핵폭탄을 사용한 흔적을 발견한다. 과연 이들이 주장하는 핵폭탄의 증거는 무엇일까?
Extreme SurpriseⅡ
단서 세계최초의 철갑선이자 한민족 최고의 발명품으로 알려진 거북선! 하 지만 그 외관과 구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거북선 원형에 대한 논란 은 계속 되어 왔다. 그러던 2004년, 놀라운 그림 한 점이 발견되는데..!!
Extreme Surprise Ⅲ
내 안의 또 다른 나! 현대 의학의 꽃이라 불리며 수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장기이식술! 그런데,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과연 그들에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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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먹어본 붕어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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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누가 잉어를 여러마리를 주어서 잘 해먹었는데, 잉어 요리
이번에는 동생네가 붕어찜을 가져와서 맛있게 먹음...
진작 사진을 못찍고, 먹다가 생각이 나서 찍었다는...-_-;;
붕어 (crusian carp)
개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잉어목 잉어과
생활방식 : 겨울 깊은 곳에서 활동이 둔해짐, 봄 얕은 곳에서 활동이 활발해짐
크기 : 몸길이 20∼43cm
체색 : 등쪽 황갈색, 배쪽 은백색에 황갈색
산란시기 : 4∼7월
서식장소 : 하천의 중류 이하의 흐름이 약한 수역, 호소 연안, 논 및 그 밖의 물풀이 많은 작은 물웅덩이
분포지역 : 한국(전역)·일본·타이완·중국·시베리아·유럽
내용
몸 길이 20∼43cm이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꼬리자루의 나비는 넓은 편이다. 머리는 짧고 눈은 작다. 콧구멍은 서로 맞붙어 있고 앞콧구멍은 작다. 주둥이는 짧으며 입은 작고 입술은 두껍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짧으며 편평한 후피습(後皮褶)이 앞콧구멍의 주위에 솟아올라 있다.
뒷지느러미는 짧고 등지느러미의 가시에는 톱니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의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보다도 주둥이 끝의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며 그 기저보다 길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 기저의 뒤끝 아래쪽에서 시작한다. 가슴지느러미는 대칭형이고 좌우의 배지느러미는 서로 붙어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가운데가 오목하다.
비늘은 둥근비늘(원린)이나 머리에는 없다. 측선(옆줄)은 아래로 향하고 꼬리지느러미 기저에까지 이른다. 사는 곳에 따라 몸빛깔이 달라지는데, 등쪽이 황갈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에 황갈색을 띤다.
분포지가 광범위하고 지리적 또는 환경적으로 형태상 여러 가지 차이가 보이므로 종래에는 많은 종이 설정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유럽산 붕어를 C. carassius, 아시아산 붕어를 C. auratus라고 각각 별종으로 구별하여 왔다. 그러나 C. auratus는 금붕어를 지칭했고 일본학자 중에는 외부·내부·형태·생태 등으로 나누어 몇 가지 아종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 사이의 형태적인 차이는 분명하지 않고 오히려 산지에 따라 종을 설정한 경향이 있으므로, 학명을 분류하지 않고 그대로 C. carassius로 다룬다.
【생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가장 큰 어류로 하천의 중류 이하의 흐름이 약한 수역, 호소 연안, 논 및 그 밖의 물풀이 많은 작은 물웅덩이에서도 잘 산다. 겨울에는 깊은 곳으로 파고 들며 활동이 둔해지고 봄에 수온이 오름에 따라서 얕은 곳으로 이동하며 활동이 점차 활발해진다. 산란기는 4∼7월이고 성기(盛期)는 5월이다. 산란에 알맞은 수온은 17∼20℃이다. 잡식성으로 작은 갑각류, 유충류, 작은 곤충과 유충 그 밖의 작은 동물, 식물의 종자 및 식물체의 연한 부분, 유기물 등을 먹는다.
【이용】 손쉽게 잡을 수 있는 곳에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옛날부터 식용으로 이용하였다. 오늘날에도 한국사람들의 기호식품의 하나가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담수어 자원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남획과 수질오염으로 그 수가 많이 줄고 있다. 한국(전역)·일본·타이완·중국·시베리아·유럽의 담수역에 널리 분포한다.
개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잉어목 잉어과
생활방식 : 겨울 깊은 곳에서 활동이 둔해짐, 봄 얕은 곳에서 활동이 활발해짐
크기 : 몸길이 20∼43cm
체색 : 등쪽 황갈색, 배쪽 은백색에 황갈색
산란시기 : 4∼7월
서식장소 : 하천의 중류 이하의 흐름이 약한 수역, 호소 연안, 논 및 그 밖의 물풀이 많은 작은 물웅덩이
분포지역 : 한국(전역)·일본·타이완·중국·시베리아·유럽
내용
몸 길이 20∼43cm이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꼬리자루의 나비는 넓은 편이다. 머리는 짧고 눈은 작다. 콧구멍은 서로 맞붙어 있고 앞콧구멍은 작다. 주둥이는 짧으며 입은 작고 입술은 두껍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짧으며 편평한 후피습(後皮褶)이 앞콧구멍의 주위에 솟아올라 있다.
뒷지느러미는 짧고 등지느러미의 가시에는 톱니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의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보다도 주둥이 끝의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며 그 기저보다 길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 기저의 뒤끝 아래쪽에서 시작한다. 가슴지느러미는 대칭형이고 좌우의 배지느러미는 서로 붙어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가운데가 오목하다.
비늘은 둥근비늘(원린)이나 머리에는 없다. 측선(옆줄)은 아래로 향하고 꼬리지느러미 기저에까지 이른다. 사는 곳에 따라 몸빛깔이 달라지는데, 등쪽이 황갈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에 황갈색을 띤다.
분포지가 광범위하고 지리적 또는 환경적으로 형태상 여러 가지 차이가 보이므로 종래에는 많은 종이 설정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유럽산 붕어를 C. carassius, 아시아산 붕어를 C. auratus라고 각각 별종으로 구별하여 왔다. 그러나 C. auratus는 금붕어를 지칭했고 일본학자 중에는 외부·내부·형태·생태 등으로 나누어 몇 가지 아종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 사이의 형태적인 차이는 분명하지 않고 오히려 산지에 따라 종을 설정한 경향이 있으므로, 학명을 분류하지 않고 그대로 C. carassius로 다룬다.
【생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가장 큰 어류로 하천의 중류 이하의 흐름이 약한 수역, 호소 연안, 논 및 그 밖의 물풀이 많은 작은 물웅덩이에서도 잘 산다. 겨울에는 깊은 곳으로 파고 들며 활동이 둔해지고 봄에 수온이 오름에 따라서 얕은 곳으로 이동하며 활동이 점차 활발해진다. 산란기는 4∼7월이고 성기(盛期)는 5월이다. 산란에 알맞은 수온은 17∼20℃이다. 잡식성으로 작은 갑각류, 유충류, 작은 곤충과 유충 그 밖의 작은 동물, 식물의 종자 및 식물체의 연한 부분, 유기물 등을 먹는다.
【이용】 손쉽게 잡을 수 있는 곳에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옛날부터 식용으로 이용하였다. 오늘날에도 한국사람들의 기호식품의 하나가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담수어 자원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남획과 수질오염으로 그 수가 많이 줄고 있다. 한국(전역)·일본·타이완·중국·시베리아·유럽의 담수역에 널리 분포한다.
잉어 (carp)
개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잉어목 잉어과
크기 : 최대 몸길이 120cm
체색 : 누런빛을 띤 갈색, 등쪽은 짙고 배쪽은 연함
산란시기 : 5월 중순부터 수온이 18∼20℃ 사이
서식장소 : 큰 강이나 댐, 저수지 등 물살이 안 세고 바닥이 진흙인 곳
분포지역 : 전세계(남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마다가스카르섬 제외)
내용
한 자어 리어(鯉魚)가 음이 변해 된 말이다. 인류가 양식한 어류 중에서 가장 오랜 물고기로, 기원전 약 500년경의 중국문헌 《양어경(養魚經)》에 양식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난호어목지》에 十자형 무늬[文理]가 있기 때문에 이(理)에서 리(里)를 취해 어(魚)와 덧붙여 리(鯉)자를 만든 것이라 하였고, 《재물보》에 니어(鯉魚)라 하였으며, 《전어지》에는 잉어의 형태·빛깔 등에 의한 종류 및 별칭을 기록하고 있다.
지방적·환경적·형태적으로 여러 가지 변이를 볼 수 있고, 또 기르고 있는 것에도 여러 품종이 있으므로, 분류학적으로도 많은 아종(亞種)·품종 또는 형으로 나뉜다. 한국에는 이식하여 양식된 종과 재래종이 있는데, 한국산의 형태 및 생태는 다음과 같다.
몸길이는 일정하지 않으나 최대 120cm에 이르는 것도 있다. 몸은 크고 긴 원통 모양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원뿔 모양이며 눈은 작고 머리의 옆면 중앙보다 앞쪽에 있다. 주둥이는 둥글고 입은 주둥이의 밑에 있으며 수평에 가깝다. 입둘레에는 2쌍의 수염이 있고 인두치는 3줄, 내열의 이빨은 잘 발달되어 있다. 비늘은 크고 둥글다. 측선(옆줄)은 뚜렷하고 배쪽으로 약간 휘어 있다. 몸은 누런빛을 띤 갈색으로 등쪽은 짙고 배쪽은 연한 색이며 옆구리의 바탕색은 갈색이다.
큰 강이나 댐, 저수지 등 물살이 안 세고 바닥이 진흙인 곳에 서식한다. 잡식성으로 흙 속의 작은 동물이나 식물질 먹이를 먹는다. 봄에 수온이 15℃가 되면 식욕이 증진하고 25∼27℃ 전후에서 가장 왕성해진다. 산란은 5월 중순부터 수온이 15℃로 올라가면서 시작되며 가장 성기는 수온이 18∼20℃ 사이이다. 아침 일찍부터 오전 중에 물가의 잡초가 우거진 곳에 모여 암수가 물 위로 날뛰며 몸을 비비대면서 산란 방정(放精)한다. 잉어는 빛깔에 따라서도 뚜렷한 변이를 나타낸다.
일본에서는 관상용으로 품종육성에 성공하여 흑·적·황·백색 등의 다양한 빛깔의 비단잉어를 개발하였으며 금잉어·적백잉어·오색잉어·삼색잉어 및 기타 여러 가지 다른 종류가 있다. 양식을 하고 있는 지방에서는 잉어와 붕어 사이의 잡종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은 양 종의 중간성을 띠고 있다. 한국에서 잉어의 이용은 일반 가정에서 자양식품 또는 반약용식(半藥用食)으로 귀중히 여기고 있다.
어법(漁法)은 일반적 낚시 외에 한강의 얼음낚시, 낙동강의 두 배를 쓰는 소형의 두릿그물 등이 있다. 원산지는 유라시아로 온대성 담수어이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며, 남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마다가스카르섬을 제외한 전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전승·민속·상징】 효자가 하늘의 도움으로 겨울에 잉어를 구하여 병든 어머니를 공양했다 하여 유교 덕목의 효와 부합되어 《오륜행실도》 등에 수록되어 전한다. 용왕의 아들인 잉어를 구해 주고 보은을 받았다는 신이담(神異譚)이 전해오고 있다. 일부 문중에서는 잉어를 먹지 않는다. 파평 윤씨는 꿈에 잉어를 살려주고 축복과 출세의 길이 열렸다고 하였으며, 평산 신씨는 잉어의 뱃속에서 신립(申砬) 장군의 금(金)동곳을 발견하고 조상의 살을 먹은 고기라 하여 꺼린다고 한다. 잉어 꿈은 수태를 알리는 길몽이라 하였다. 잉어를 용종(龍種)으로 보고 입신출세를 상징한다. 잉어가 황하 상류의 룽먼[龍門]의 거센 물길을 오르면 용이 된다는 중국의 등룡문(登龍門) 고사가 우리에게도 그대로 이식되고 있다.
출처 - http://ask.nate.com/qna/view.html?n=8282319
개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잉어목 잉어과
크기 : 최대 몸길이 120cm
체색 : 누런빛을 띤 갈색, 등쪽은 짙고 배쪽은 연함
산란시기 : 5월 중순부터 수온이 18∼20℃ 사이
서식장소 : 큰 강이나 댐, 저수지 등 물살이 안 세고 바닥이 진흙인 곳
분포지역 : 전세계(남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마다가스카르섬 제외)
내용
한 자어 리어(鯉魚)가 음이 변해 된 말이다. 인류가 양식한 어류 중에서 가장 오랜 물고기로, 기원전 약 500년경의 중국문헌 《양어경(養魚經)》에 양식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난호어목지》에 十자형 무늬[文理]가 있기 때문에 이(理)에서 리(里)를 취해 어(魚)와 덧붙여 리(鯉)자를 만든 것이라 하였고, 《재물보》에 니어(鯉魚)라 하였으며, 《전어지》에는 잉어의 형태·빛깔 등에 의한 종류 및 별칭을 기록하고 있다.
지방적·환경적·형태적으로 여러 가지 변이를 볼 수 있고, 또 기르고 있는 것에도 여러 품종이 있으므로, 분류학적으로도 많은 아종(亞種)·품종 또는 형으로 나뉜다. 한국에는 이식하여 양식된 종과 재래종이 있는데, 한국산의 형태 및 생태는 다음과 같다.
몸길이는 일정하지 않으나 최대 120cm에 이르는 것도 있다. 몸은 크고 긴 원통 모양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원뿔 모양이며 눈은 작고 머리의 옆면 중앙보다 앞쪽에 있다. 주둥이는 둥글고 입은 주둥이의 밑에 있으며 수평에 가깝다. 입둘레에는 2쌍의 수염이 있고 인두치는 3줄, 내열의 이빨은 잘 발달되어 있다. 비늘은 크고 둥글다. 측선(옆줄)은 뚜렷하고 배쪽으로 약간 휘어 있다. 몸은 누런빛을 띤 갈색으로 등쪽은 짙고 배쪽은 연한 색이며 옆구리의 바탕색은 갈색이다.
큰 강이나 댐, 저수지 등 물살이 안 세고 바닥이 진흙인 곳에 서식한다. 잡식성으로 흙 속의 작은 동물이나 식물질 먹이를 먹는다. 봄에 수온이 15℃가 되면 식욕이 증진하고 25∼27℃ 전후에서 가장 왕성해진다. 산란은 5월 중순부터 수온이 15℃로 올라가면서 시작되며 가장 성기는 수온이 18∼20℃ 사이이다. 아침 일찍부터 오전 중에 물가의 잡초가 우거진 곳에 모여 암수가 물 위로 날뛰며 몸을 비비대면서 산란 방정(放精)한다. 잉어는 빛깔에 따라서도 뚜렷한 변이를 나타낸다.
일본에서는 관상용으로 품종육성에 성공하여 흑·적·황·백색 등의 다양한 빛깔의 비단잉어를 개발하였으며 금잉어·적백잉어·오색잉어·삼색잉어 및 기타 여러 가지 다른 종류가 있다. 양식을 하고 있는 지방에서는 잉어와 붕어 사이의 잡종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은 양 종의 중간성을 띠고 있다. 한국에서 잉어의 이용은 일반 가정에서 자양식품 또는 반약용식(半藥用食)으로 귀중히 여기고 있다.
어법(漁法)은 일반적 낚시 외에 한강의 얼음낚시, 낙동강의 두 배를 쓰는 소형의 두릿그물 등이 있다. 원산지는 유라시아로 온대성 담수어이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며, 남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마다가스카르섬을 제외한 전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전승·민속·상징】 효자가 하늘의 도움으로 겨울에 잉어를 구하여 병든 어머니를 공양했다 하여 유교 덕목의 효와 부합되어 《오륜행실도》 등에 수록되어 전한다. 용왕의 아들인 잉어를 구해 주고 보은을 받았다는 신이담(神異譚)이 전해오고 있다. 일부 문중에서는 잉어를 먹지 않는다. 파평 윤씨는 꿈에 잉어를 살려주고 축복과 출세의 길이 열렸다고 하였으며, 평산 신씨는 잉어의 뱃속에서 신립(申砬) 장군의 금(金)동곳을 발견하고 조상의 살을 먹은 고기라 하여 꺼린다고 한다. 잉어 꿈은 수태를 알리는 길몽이라 하였다. 잉어를 용종(龍種)으로 보고 입신출세를 상징한다. 잉어가 황하 상류의 룽먼[龍門]의 거센 물길을 오르면 용이 된다는 중국의 등룡문(登龍門) 고사가 우리에게도 그대로 이식되고 있다.
출처 - http://ask.nate.com/qna/view.html?n=8282319
살이 꽤 부드럽다... 다만 가시가 너무 많다는...
내장과 꽉찬 알까지... 동태 내장이나 알을 먹는것과는 색다른 맛이라는...
좀 번거롭더라도 먼저 가시를 잘 발라놓고 먹으면 훨씬 괜찮은듯...
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있는것처럼 맛있는 붕어에도 가시가 많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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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연아 스페셜 - 연아의 마법, 세계를 홀리다 다큐 방송이 아사다 마오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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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을 돌리다가 김연아 스페셜이라고 해서 뒷부분 20-30분정도만 보았는데, 김연아는 거의 안나오고 주로 아사다마오만 줄기차게 나온다...
김연아 특집이라고 하기보다는 아사다마오 특집이라고 하는것이 맞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_-;;
http://news.nate.com/view/20100301n07395
'김연아 다큐'란 이름 아래 '아사다 마오 스페셜'을 내보낸 KBS의 국적불명의 엽기행태에 시청자들이 제대로 뿔났다.
KBS는 2월 28일 오후 9시 40분부터 1시간 가량 <김연아 스페셜 연아의 마법, 세계를 홀리다>란 제목으로 '김연아 특집다큐'를 내보냈다. 그러나 타이틀은 김연아 특집이었으되, 다큐 내용은 정작 아사다 마오를 위한 변명뿐이었다.
뉴스 기사를 봐도 네티즌이 분노를 할만하다...-_-;;
뭐 다큐자체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고, 아사다 마오도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김연아라는 커다란 벽에 부딪쳐서 힘들었고, 나름대로 변신을 시도했지만, 은메달에 머물렀고,
일본인들도 그정도면 열심히 했다.. 잘했다 뭐 그런 내용의 방송...
(중간에 마오의 단골집 소개와 인터뷰는 좀 황당에 당황...-_-;;)
근데 3.1절에 한참 일본 네티즌과 사이버테러를 한다느니 반크가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는 시점에 이건 뭥미?
요즘 KBS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참 안타깝다...
'김연아 다큐'란 이름 아래 '아사다 마오 스페셜'을 내보낸 KBS의 국적불명의 엽기행태에 시청자들이 제대로 뿔났다.
KBS는 2월 28일 오후 9시 40분부터 1시간 가량 <김연아 스페셜 연아의 마법, 세계를 홀리다>란 제목으로 '김연아 특집다큐'를 내보냈다. 그러나 타이틀은 김연아 특집이었으되, 다큐 내용은 정작 아사다 마오를 위한 변명뿐이었다.
KBS는 두 사람의 차이를 일본의 프레임
그대로 '기술의 마오, 표현력의 김연아'란 이분법으로 재단했을 뿐더러, 아사다 마오에 대한 일본인들의 극진한 애정과 마오가 좋아하는 비빔밥과
단골미용실 단골카페를 집중 소개하는 등 그녀를 띄우는 데 더 주력한 듯한 인상이었다.
반면 다큐의 주인공인 김연아에 대해선 4년 전
자료를 주로 재탕하거나 그가 신고 있는 스케이트화도 잘못 소개하는 등 무성의한 접근으로 일관해 빈축을 샀다. 특히 3.1절을 하루 앞두고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에서 이런 내용이 방영됐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분노는 한층 더 뜨거웠다.
뉴스 기사를 봐도 네티즌이 분노를 할만하다...-_-;;
뭐 다큐자체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고, 아사다 마오도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김연아라는 커다란 벽에 부딪쳐서 힘들었고, 나름대로 변신을 시도했지만, 은메달에 머물렀고,
일본인들도 그정도면 열심히 했다.. 잘했다 뭐 그런 내용의 방송...
(중간에 마오의 단골집 소개와 인터뷰는 좀 황당에 당황...-_-;;)
근데 3.1절에 한참 일본 네티즌과 사이버테러를 한다느니 반크가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는 시점에 이건 뭥미?
요즘 KBS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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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운동 북한산행으로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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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맞이해서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산행을 하기로 한 첫날...
급격기 해가 뜨는 시간이 빨라지는데, 요새는 대략 7시경에 해가 뜨고, 이달말에는 6시반이면 일출이라는...
불광사에서 출발해서 수리봉에 갔다가 내려오는 코스로 선택...
근데 이 쪽문은 요즘 열어두더니, 또 닫아놓아서 첫출발부터 개구멍으로 통과를 했다는...-_-;;
진달래꽃이 망울을 피우고 있다...
찾아보니 개화는 3월말에 시작을 해서 4월초면 개나리와 진달래가 절정을 이룬다고...
북한산 등산시 불광동 불광사는 두 곳
구기터널쪽 불광사를 통해 올라오면 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꽤 볼만한 진달래밭을 볼수 있다는...
허벌라게 올라간줄 알았는데, 뒤를 돌아보니 집이 코앞이다...-_-;;
한 10여분을 올라오니 북한산능선에 올라왔고... 멀리 동생집이 보인다...
북한산맥으로 양편에 있는 우리집과 동생집... 멀고도 가깝구만...^^
산마루에서 은평구를 보면 정말 답답해보인다... 여기저기 난개발에 재개발도 산밑에 답답하게 옹기종기...
햇빛이라는것을 보면서 사는지... 쩝...
올라가는 길은 언제나 힘들다... 간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허리가 많이 힘들다...-_-;;
어제 비, 눈이 내리면서 미끄러운 구간도 꽤 많다...
멀리 보이는 수리봉 정상...
수리봉 정상의 알터
은평구 전경...
향로봉의 전경...
비봉의 전경... 눈이 많이 안녹았구만...
멀리 승가봉, 대남문, 문수봉은 어제 내린 눈이 꽤 많이 쌓여있고, 안개가 껴서 그 모습이 안보인다...
멀리 보이는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자전거타고 올라가본지도 꽤 됬구만...
하산길... 물기때문에 조금 위험해서 조심조심 내려옴...
빨리 내려오려고 이쪽 코스로 왔는데, 없던 줄을 메어놓았다...
뭐 줄없이도 내려오거나, 올라가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편하기는 하다...
다만 주말에 사람이 많을때는 조심을 해야 한다.
괜히 줄을 잘못 땡겨서 다른 사람이 넘어져 낙상을 할수도 있다는...
족두리봉의 모습... 이쪽 길로 가면 암벽타는 사람들이 있는곳... 물기만 없으면 산타는 재미도 꽤 좋은곳...
왼쪽부터 향로봉, 비봉, 안개속의 문수봉...
내가 이름붙인 수리봉 밑의 정호봉...^^
산행을 하면서 땀을 흘리고 운동으 하는것도 좋지만, 이런 고즈넉한 길을 아무도 없는 시간에 새소리를 들으면 천천히 걷는것도 묘미...
스포츠 트래커(Sports Tracker) - 노키아 5800 GPS 프로그램
요즘 위 프로그램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할때 로그를 기록하는데, 꽤 편리하고 멋지다는...
그냥 시작할때 Start 누르고, 집에와서 Stop을 누르고 전송만 하면 됨...
http://sportstracker.nokia.com/nts/workoutdetail/index.do?id=2129983
SmartPhone(스마트폰)의 GPS기능이 좋기는 좋구만...
스마트폰에서 GPS를 활용해보자!
암튼 운동 열심히, 꾸준히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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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스테이크 - 부대찌개, 모듬철판구이 남영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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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이 골목이 죄다 스테이크, 부대찌게 등으로 쫙깔렸지만, 이제는 이집 하나만 남고 다른 집은 죄다 사라졌다는...
뭐 남영동 숙대입구쪽이 젊은 사람들 위주로 상권이 바뀌다가보니 어쩔수 없느듯하다.
금요일 저녁에 갔는데, 기존에 한팀이 나가고, 우리밖에 없다는...-_-;;
스테이크, 쏘세지, 베이컨, 햄, 모듬철판구이, 삼겹살, 낚지전골, 부대찌게 등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친구들 모임이 있으면 모듬철판구이와 부대찌게를 간혹 먹고는 한다...
방이 하나있고, 홀에는 테이블이 3개로 꽤 협소하다.
홀의 모습...
주방의 모습...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부가 운영을....
철판구이에는 스테이크, 쏘세지, 베이컨, 햄, 모듬구이가 있고,
찌게류에는 낙지전골, 부대찌게, 사리가 있고,
삼겹살도 판매를 한다...
재료는 주로 미국 등 외국것을 주로 사용한다.
기본 셀러드...
나름 풍성한 밑반찬들...
모듬구이 소자... 베이컨, 햄, 쏘세지, 버섯, 야채등을 잘 익혀서 내온다...
이건 부대찌게...
담백한 맛보다는 약간은 느끼한 맛인데, 멸치국물로 맛을 낸듯...
이태원 바다식당
푸짐한 부대찌개 전문점 - 송백식당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좋아하는 부대찌게를 파는 식당인데, 이태원 바다식당은 존슨탕이라는 엄청 느끼한 맛의 부대찌게이고, 광화문의 송백식당은 좀 담백하다면 이집은 그 중간정도라고 할까?
뭐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는 안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종류의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 2-3명 정도가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이야기하게에 좋은듯한 맛집...
위치는 4호선 숙대입구 롯데리아 길 건너편 골목으로 50미터 정도만 들어가면 있음...
• | 업체명 | 다사랑스테이크 |
• | 업종 | 한식 / 탕/찜/전골 |
• | 전화번호 | 02-797-3217 |
• | 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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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NavaJo) - 남영동 숙대입구 세계병맥주전문점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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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숙명여대 입구에 랜드로버 근방에 있는 맥주바...
이곳에 처음간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꽤 오래됬는데도 기존의 인테리어에서 크게 변하지 않고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나바호족 [Navajo]
북아메리카인디언 종족.
인디언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종족으로, 약 9만 명에 이른다. 북아메리카 남서부인 뉴멕시코·애리조나·유타주(州) 등에 산다. 원래는 수렵과 식물채집으로 생활하였으나, 이웃에 사는 푸에블로족(族)으로부터 농경기술을 도입하였다. 모계적(母系的) 친족조직을 가지며, 결혼하면 처가 근처에 자리를 잡는 경향이 많다.
언어는 나바호어(語)를 사용하며, 종교의식 중에는 병을 고치기 위한 것이 많다. 19세기에 멕시코인으로부터 배운 금속공예(특히, 은세공)는 나바호 융단(양탄자)과 함께 알려져 있다
북아메리카인디언 종족.
인디언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종족으로, 약 9만 명에 이른다. 북아메리카 남서부인 뉴멕시코·애리조나·유타주(州) 등에 산다. 원래는 수렵과 식물채집으로 생활하였으나, 이웃에 사는 푸에블로족(族)으로부터 농경기술을 도입하였다. 모계적(母系的) 친족조직을 가지며, 결혼하면 처가 근처에 자리를 잡는 경향이 많다.
언어는 나바호어(語)를 사용하며, 종교의식 중에는 병을 고치기 위한 것이 많다. 19세기에 멕시코인으로부터 배운 금속공예(특히, 은세공)는 나바호 융단(양탄자)과 함께 알려져 있다
나바호 Navajo Western Bar... 아리조나 부근의 인디언족인듯...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
오픈은 오후 5시, 종료는 3시반까지...
내부의 전경... 기본적인 인테리어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 이다...
몇년전까지 홀가운데 팝콘 기계가 있어서 무한 리필이 되었는데, 이제는 사다가 파는듯한데, 맛대가리가 하나도 없다...-_-;;
팝콘기계로 팝콘을 먹을때는 안주도 필요가 없었는데, 안주를 많이 팔려고 없앴나 싶다...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외국인(주한미군)이 상주해서 DJ처럼 음악도 틀어주고, 칵테일도 만들어 주고는 했다는...
요새의 느낌은 일반 병맥주 전문점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듯 하다.
벽에 붙어 있는 실내인터리어들...
안주는 조금씩 점점 고급화가 되는 느낌...
거의 대부분 맥주를 먹는데, 이번에는 세트로 해서 조닉워커 레드에 콜라와 우유를 시켜서 먹음...
가격은 9만원정도...
이 집에서 양주를 먹는것은 2번째인가 싶다...
뭐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세트로 같이 나온 과일안주...
폭탄주 제조용 맥주 카프리...-_-;;
1차로 소주 한잔하고, 양주를 먹으니 딸딸하게 올라온다...
이쪽 테이블에 앉으면 먹고 싶은데로 꺼내서 먹고, 나중에 계산을 하면 됨...
친구 2-3명이서 같이 먹기에는 분위기도 좋고, 안주 안시켜도 되니 그런면에서는 좋다는...
깔끔한 화장실... 예전에는 화장실에 TV를 설치해 놓았는데,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다는...
나바호 02-714-4679 남영동 숙대입구사거리
위치는 4호선 숙대입구 7번출구로 나와서 롯데리아 반대방향에 미스터 피자있는 건물의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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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부작 특집극 - 된장군과 낫토짱의 결혼전쟁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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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작으로 방영된 특집드라마로 미녀들의 수다의 리에가 출연해서 눈길을 끌고, 기대 이상의 연기를 벌인듯...
한국 남자와 일본인 여자가 한국에서 눈이 맞아 결혼을 하기로 했는데,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인 남자의 아버지와 누나들이 반대를 하고, 여자쪽도 한국인을 혐호해서 결혼을 반대를 한다.
하지만 리애가 임신을 했다는 이야기에 남자쪽은 찬성을 하지만, 여자쪽은 아버지가 극구반대를...
두 아버지가 만나서 결투를 벌이고,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남자의 아버지 백일섭은 한일어업협상때문에 어려워진 형편때문에 일본을 미워하고, 여자의 아버지인 하쿠류는 원래 제일동포인데 차별받고 살던 어린시절이 싫어서 자신이 한국인이라는것을 잊고 살아온 쓰라린 경험을....
잘 되가나 싶다가 둘간의 문화차이로 남자가 데릴사위로 들어가서 다시 결혼을 파토가 나게 되는데...
짧은 2부작이여서 그런지 전개도 시원시원하고, 한일간의 문화차이, 부산과 일본의 가까우면서도 멀고먼 거리를 잘 느끼게해준 짧지만 재미있었던 방송인듯....
기획 : 윤재문 / 극본 : 김균태 / 연출 : 주성우
방송 : 2월 27일(토), 28일(일) 밤 9시 45분
한국의 전통혼례식장, 결혼식을 하는 두 남녀! 한국인 김대천과 일본여자 다카코다.
하지만 왠지 불안한 표정의 다카코는 갑자기 결혼을 못하겠다고 뛰어나가고, 결혼식
장은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이야기는 6개월 전으로 돌아간다.
서울의 문화대 생화학 연구실의 연구원으로 있는 대천과 다카코는 한일 공동 프로젝
트에 투입되어 2년 정도 함께 일하며 결국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급기야 세달정도
동거를 하고 있는 사이다. 곧 프로젝트가 끝나고 일본으로 돌아갈 그녀를 위해 대천
은 프로포즈를 하게 되고, 일본과 일본인을 심각하게 싫어하는 자신의 아버지 김달
만에게 정식으로 다카코를 소개하기로 결심하는데...
다카코의 제안으로 마침내 양가의 아버지 달만과 마사오는 둘만의 담판 자리를 갖
게 된다. 두 사람은 의외로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공교롭게
결판을 벌이던 해운대에서 건달에게 쫓기던 아가씨들을 함께 구해주며 진한 사나이
들의 멋을 느끼게 된다.
달만은 마사오의 말을 잘못 이해하고 대천과 다카코의 일본에서의 혼인을 허락하게
되고, 그가 대천을 데릴사위로 삼겠다며 자기 가문 성씨로의 개명을 설명하자 화들
짝 놀라게 된다. 결국 이 사실을 알게 된 대천이 이번엔 결혼식장에서 자리를 박차
며 뛰쳐나가고, 두 사람의 결혼은 또 다시 수포로 돌아간다.
한편 다카코는 아버지 마사오의 말못할 과거를 우연히 알게되어 충격에 빠지고, 대
천과의 결혼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겠다 말하는데...
평생에 반쪽을 얻기 위한 된장군과 낫토짱의 눈물겨운 사투!
이들은 과연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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