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eel통 970

홍대생이 추천한 홍대 앞 재즈 클럽 water cock은 괜찮음... 예전에 주말마다 바앞 길거리에서 밴드들이 공연을 해서 몇번 가봤던 기억이 난다... 에반스는 별로... 자주는 갔었는데, 산울림공연빼고는 별로 신통치않은 맴버들이 와서 그런지... 지하인데 구조가 별로여서인지 음악의 효과도 별로인것 같았다... 몇년전 크리스마스 이브날 선영, 인팔, 용운이와 같이 갔다가 중간 쉬는 시간에 짜증나와서 그냥 나왔던 아픈 기억이...-_-;; 하지만 산울림 김창완 공연은 잊을수가 없다... 보통 콘서트장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일들을... 김창완이 열심히 노래부르는데 나는 바로 앞에서 담배 피우면서 술을 마시면서 공연을 듣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뭐 이런맛에 가기는 하지만... 김창완이 노래를 하다가 갑자기 나도 술달라고 하고... 약간 분위.. 2008. 8. 10.
대니, 젬마의 4평집 일전에 KBS 인간극장에도 나온바가 있는, 우리집 근처에 있는 카페... 몇번 가봤는데, 아기자가한 분위기가 좋다... 방송을 탄 이후로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편임... 나야 아는 사람이 집 근처로 왔을때나 이용하지만, 북한산에 다녀오면서 커피한잔 마시는것도 운치가 있을것 같다. ========================================================================= 대니와 젬마의 4평짜리 집, 카페 '마운틴' 인적도 드문 불광동 1번지 북한산 입구의 4평짜리 집. 이 작은 집에서 어떻게 살림을 꾸려나갈까. 하지만 그 작은 집에 사는 부부 대니(지동암,52)와 젬마(김미순, 45)는 그 조차도 넓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4평 대부분을 테이블 몇 개와 의자 몇 개로.. 2008. 8. 10.
북한산에 가면 바다가 들린다 한참 장마중이라 비가 내릴듯 말듯한 후덥지근한 날씨사이로 밝은 햇살이 비쳤다. 산에 가본지도 꽤 오래되어서... 물통하나 달랑들고 북한산에 올라갔다. 탕춘대능선->수리봉계곡->전나무숲->향로봉->비봉매표소 코스로 다녀왔다. 대략 3시간정도가 걸렸다. 기온이 높아서 힘들기도 했고, 몸 상태도 그리 좋지 않고 해서 그런지 시간이 꽤 걸린듯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쉬어가는곳중에 하나인 향로봉 근처의 탁트인 곳에서 서해바다를 기대했지만.. 구름과 안개로 전혀 보이지가 않았다. 그래도 나는 믿는다.. 내 인생에 좋은날이 올것이라는 희망처럼.. 저 안개뒤에 바다가 있다는것을... 한참을 바다쪽을 바라보면서 심호흡을 하면서 소설 향수의 그루누이처럼 바다의 냄새를 찾고 있었는데... 뒤에 북한산에 거의 처음왔는지.... 2008. 8. 10.
과거에는? 과거에도! 옛날에는? 옛날에도! 현재를 비난하고 과거를 찬미하는 나쁜 습관은 인간의 본성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가장 심오한 판단 능력과 위대한 삶의 경험을 가진 인간조차도 이러한 영향에서 벗어나 있지 못하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David Hume said AD 1777 요즘 애들은 참 버릇이 없어 - 수천년 전 고대이집트의 한 동굴에서 발견된 고대인들의 낙서 요즘 세상에는 자본이 없으면 장사를 할 수가 없다. -부자열전 기원전 2008. 8. 10.
서울 한강수영장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 자전거를 타고 보통 8-9시경에 퇴근을 하면 여름철이라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이번에 한강 수영장을 오후 10시까지 하는 바람에 수영장 인파까지 퇴근길에 있는 성산대교 밑의 망원수영장은 거의 자전거를 끌고 가야하는 정도... 주차장시설도 모자르거니와 일부 양심없는 인간들이 도로를 막아서는 바람에 이쪽을 지나다니면 아주 짜증이 난다. 그리고 현재 한강에서는 우측통행이 사람이나 자전거나 보편화되어 있는데, 아는 사람들끼리 운동을 하고, 자전거를 탈때는 괜찮지만, 이렇게 처음오는 사람들이 오면 개판이다...-_-;; 물론 7,8월 잠깐이고, 서울에 놀곳이 없어서 사람이 메어터지는것은 이해를 하지만, 서울시측에서 좀 더 주차나 교통면에서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큰사고가 유발될수도 있는듯하다. 취.. 2008. 8. 8.
블랙캣 3.0D 임팩트 - 비봉 1호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지 대략 5년정도... 수리봉 1호, 2호인 철티비 2대 향로봉 1호인 DM 아메리칸 이글 프레스토 이번에 새로 구입한 비봉 1호인 삼천리.. 아니 첼로스포츠 blackcat 3.0d impact 를 구입... 기존 자전거에서 이거저거 부품을 띄어다가 달고, 퀵스텐드, 알루미늄 짐받이, 앞짐받이, 흙받이 등을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장착... 구입시에 매장에서 살까, 인터넷에서 살까 고민을 했는데, 매장은 42만원부터 52만원까지 다양하게 부르고, 카드도 되는데가 있고, 안되는데가 있음... 그래서 생각한것이 인터넷에서 팔면서 매장이 서울에 있는곳을 선택했는데, 최저가가 32만원정도였는데, 나는 36만원에 구입하고, 조립비 1만원을 추가됨... 삼천리, 첼로스포츠의 AS기본 방침이 구입한.. 2008.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