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빵, 한끼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든든한 길거리표 노점상의 영양식품 구입 시식기와 홍인규의 달걀빵
시내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 버스정류장 앞에서 계란빵을 만들어팔고 있는데, 그 냄새가 배고픈 저를 얼마나 유혹을 하던지... 5개를 구입했는데, 개당 700원의 가격인데, 예전에는 보통 오백원정도였는데, 계란빵 가격도 물가에 따라서 좀 오른듯... 근데 이 집의 제품은 다른 일반 계란빵에 비해서 계란빵의 품격이 좀 다른듯... 아래부분이나 속은 일반 계란빵과 비슷하지만, 위 부분은 윤기나게 만들어져 있고, 약간은 바삭한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그래서 칠백원을 받나 싶기도... 아래 부분은 일반 카스테라같은 느낌으로 비슷합니다~ 안에는 계란의 노른자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계란빵은 완숙, 반숙으로 만들면 안될까 싶은 생각도... 이걸 하나 먹고 집에 갔는데, 하나밖에 안먹었는데도 속이 꽤 든든한 느낌..
2013. 3. 10.
라이터, 남자들이 돈주고 가장 사기 아까워하는 라이타를 구입해야 한다면 알아두면 좋은 상식과 성냥, 부싯돌에 대한 추억
남자들에게 라이터는 참 희안한 물건입니다. 담배 한갑에 2500원씩 하는것은 매일 구입을 하면서 라이터가 없어서 구입을 하려면 얼마든지 공짜로 구할수 있는건데.. 돈을 주고 사야한다는 생각에 정말 아까워하지요. 거기다가 평소에는 당구장, 술집, 음식점, 주점 등에서 많이 짚어와서 집, 회사에 수북히 쌓아두게 되는데, 희안한것이 막상 쓰려고보면 귀신이 집어갔는지.. 안보이고는 합니다...^^ 그러다가 없으면 결국에는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돈을 주고 구입을 해야하는데... 정말 아깝습니다...-_-;; 싼것은 300원에 팔기도 하지만, 비싼것은 500원이 훌쩍 넘어가기도 하는데, 가게에서 판매하는 라이터는 보통 2가지인데, 하나는 부싯돌을 이용해서 불을 켜는것과, 하나는 위처럼 정전기같은 스파크를 튀게해서..
2013. 3. 10.
아무르(Amour)-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떠나가고, 육체만 남았을때 우리의 선택은? (깐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품)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도 올랐지만, 작품상은 아르고(argo)가 차지하고,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아무르(amour)이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사랑이라는 뜻인데, 대략의 줄거리는 음악가 출신부부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부인이 한쪽이 마비가 되는 중풍에 걸리고, 치매까지 찾아보면서 벌어지는 그들의 변화된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이후 스포일러 있습니다)아무르(Amour), 2012 드라마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127분 2012.12.19 개봉 감독 미카엘 하네케 출연 장-루이 트린티냥(조르주), 엠마누엘 리바(안느), 이자벨 위페르(에바) 첫 시작은 문이 잠긴 방문을 열고들어가니 죽은 여인이 시체가 좀 부페되어서 미이라처럼 누운체로 죽어있꼬, 꽃으로 장식이되어있는 현재의 모습을 시작으..
2013. 3. 9.
야놀자 프렌차이즈 모텔 얌 (Motel Yam), 여관같은 숙박시설도 체인점 시대인가?
불광동에 위치한 모텔골목...인근에 불광동 먹자골목이 있고, 작은 성인용 나이트클럽도 하나 있기는 하지만... 왜 이쪽에 모텔이 이렇게 많은지는 이해가 안가는데.. 뭐 모텔이 많아서 통일로를 지나다가 들리는 명소가 되었나...-_-;; 암튼 그다지 잘 지나다니지는 않는 골목인데, 간만에 이 길로 지나다보니 오렌지색의 벽돌인지, 칠을 한것인지 독특한 모텔이 새로 신장개업을 준비중이더군요. 모텔 얌이라고 스마일 모양의 로고가 있는 집인데, 그러고보니 예전에 목욕탕이였던곳인데, 목욕탕은 사라지고 그곳에 모텔이 들어선듯... 싸고 깨끗한 야놀자 프렌차이즈라고 쓰여있는데, 불광점이 Grand Open...^^ 야놀자가 뭔가 하고 찾아보니 데이트의 시작과 끝이라는 이름의 사이트인데, 모텔, 호텔, 펜션을 예약할수 ..
2013.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