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목록 전체보기12955 아폴로 13 (Apollo 13) 예전에 어디선가 참 괜찮다고 해서 보려고 벼르다가 본 영화... 실제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후에도 계속되는 도전... 하지만 중대한 결함으로 달의 착륙은 고사하고, 지구에 돌아오기도 힘든 상황에서 그들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그들을 살리려는 지구에서의 준비 등등.. 영화내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 영화를 보고.. 얼마후에 읽은 거만한 놈들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책에서는 이 영화중에서 나사 본부의 크란츠라는 지휘본부장의 리더십을 논하는것을 보고 더욱 재미있었다. 어찌보면 생사의 귀환속에서 멋진 리더십을 발휘하고, 돌발적인 사고를 잘 처리하는 프로젝트팀의 관점에서 영화를 보아도 재미있을듯하다. 감독 : 론 하워드 주연 : 톰 행크스 , 빌 팩스톤 , 게리.. 2008. 7. 27.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 감정... 박용우 부럽다...^^;; 두쌍의 부부가 우연하게.. 그리고도 비밀스럽게, 또 서로간에는 모르게 스와핑식으로 사랑을 한다... 그리고 제목과 같은 화두에 약간은 어정쩡하지만 여운을 가진 영화... 그러면서 생각을 해본다. 과연 나에게 박용우나 이동건과 같은 경우가 온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받아들일것인가? 행복, 사랑, 의무감, 약속... 솔직히 영화처럼 절대 안된다고는 말 못하겠다... 또 그러면서도 내 여자가 그런다면... 하는 생각에 미치자 머리가 쭈뼜해지는 구만... 역시 사람의 간사한 마음이란...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런 경우도 절대 생기지 않도록 살아야 할까? 그런 경우가 생기더라도 절대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며 살아야 할까? 아니면 그냥 마음.. 2008. 7. 27. 클래식 전날 술을 먹었는데 새벽이 눈이 떠져서 새벽에 혼자서 조용히 본 영화... 이것도 예전에 보기는 했는데.. 다시금 그 스토리를 알고 천천히 영화를 보니 울컥하는 기분을 느낀다. 이런 영화, 책같은 것들이 있다..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그 여운과 의미가 더욱 짙게 베어나오는 것들이... 그들의 삶을 보면서 조용한 새벽시간에 다시금 나의 지나온 삶을..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돌이켜보고, 생각해본다. 내 인생의 이들처럼 절정기만을 거치면서 살아가지는 않겠고, 영화의 마지막 장면처럼 극적인 장면도 없겠지만... 남들때문에 다른 사람의 이목때문에 자신이 원하는것을 하지 못하고 후회하며 살아가는 삶은 더이상 살고 싶다 않다... 노래가사처럼 한편의 기억으로 남고 싶지도 않다...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 2008. 7. 27. MBC 뉴스데스크 - 몰락한 자전거 산업 몰락한 자전거 산업 00 자전거업체 관계자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지만 국내에서 자전거 제조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우리 같은 경우는 2005년이 마지막이고요." 국내에서 자전거를 제조하는 업체는 전국에 한두개 정도, 가내수공업수준으로 수준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개발보다는 손쉬운 수입으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이를 반영한 듯 작년 자전거 수입은 1300억원어치로 10년 사이 80배 가까이 늘었지만 수출은 2억원으로 1/40로 줄었습니다. 우리가 자전거 생산을 포기한 사이 대만과 일본은 신소재 개발을 거듭하면서 고급 시장을 대부분 장악했습니다. ㅋㅋㅋ 2008. 7. 26. 나그네와 마술사 (Travellers & Magicians) 부탄에 한 땡중이 미국병에 걸려서 미국에 가려고 거짓말을 하고 나왔다가 버스를 놓치고, 차를 얻어타고 가면서 한 승려에게 이야기를 듣고, 한 나그네의 딸에게 관심을 가지며 마음이 흔들린다. 부탄에서는 나름대로 공무원이 였던 그가 미국에 가면 반나절이면 한달월급을 번다고 신나하던 양아치같던 그... 그런 그에게 겨우 사과나 따러 미국에 가냐고 한소리 하던 노친네... 곰곰히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내가 진정원하는것이 무엇인가.. 돈인가.. 제대로 된 삶인가... 나쁜짓을 저지르더라도 나만 잘산면 되는것인지를... 개봉 2006년 04월 28일 감독 키엔츠 노부 출연 티세왕 댄덥 , 소남 라모 장르 드라마 , 어드벤쳐 제작국가 부탄 제작년도 2002년 제발 미국으로 가게 해주소서! 부탄의 한 시골.. 2008. 7. 26. 평화로운 전사 (Peaceful Warrior) 에자일 이야기에서 추천을 받고, 책은 주문하고, 영화는 어제야 보았다. 너무 기대를 많이해서 기대만큼은 못미쳤지만... 영화라기보다는 무슨 성공서적을 보는듯한 느낌... 실제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제작을 했다고하는데... 어디까지가 실화인지는... 소크라테스가 던진 질문, 이야기들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해보아야 할만큼 살면서 중요한 문제들이였다. 특히 지금 내가 일이나 인생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대하고 있는지... 과연 지금 이순간에 충실한지.. 진정 원하는 목표게 잘못되어있는것은 아닌지.. 성공이라는 목표를 헛잡고 있는것은 아닌지... 아~ 댄의 처음모습 처럼 살것인가.. 소크라테스가 가르쳐준데로 살것인가... 미국 | 드라마 | 120 분 | 감독 : 빅터 살바 출연 : 스콧 메크로위즈(댄 밀만), 닉 .. 2008. 7. 26. 이전 1 ··· 2092 2093 2094 2095 2096 2097 2098 ··· 21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