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목록 전체보기12952 시간 여행자의 아내 1, 2 (원제 The Time Traveler's Wife) 왠지 재미나 첨단과학같은 공상소설로 생각을 했는데.. 시공간을 초월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한 소설... 발칙한 상상력에 과연 내가 시간 여행자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 아이와 놀아주기도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의 어릴적 시절도 만나보고... 그리고 자기가 죽은 이후의 시절로 돌아가서 자식도 만나보고, 사랑했던 사람도 만나보고... 가능만 하다면 말이다... 제 목 : 시간 여행자의 아내 2 (원제 The Time Traveler's Wife) 저 자 : 오드리 니페네거 저/변용란 역 출판사 : 미토스북스 출판일 : 2006년 2월 책정보 : 페이지 351 / 520g ISBN-10 : 8991247172 구매일 : 일 독 : 2007/3/7 재 독 .. 2008. 8. 6. 그 남자의 아들, 청년 우장춘 처음에는 우장춘에 대한 성공스토리인줄 알고 봤는데... 우장춘의 아버지가 을미사변에 일본인편에서 민비시해사건과 연관이 있었고, 그에 따른 우장춘의 고뇌에 대한 소설이였다. 처음에는 거짓이 아닌가하고 찾아봤더니 역사적인 실제 사건이였다고... 거기에다가 한국의 국보라고 치켜세워서 한국에 입국을 시켜놓고는 일본에 돌아가지 못하게 방해공작까지... 연좌제.. 애국심.. 정치.. 음모.. 배신.. 생존... 뭐 그런것들이 복잡하게 역여있는 참 가슴아프고, 세상살이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보여준 소설이였다. 우장춘 우장춘 - 감추기 우장춘(1898~1959)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은 인생의 마지막 시절이며, 가장 소중한 시기였던 고국생활의 첫걸음을 다소 거창하게 시작했다. 귀환동포의 행렬도 뜸해진 1950년 3월 .. 2008. 8. 6. 게으르지 않고 느리게 산다는 것 바쁘게 살아가던 한 여인이 자신을 찾아가기위해 쓰던 노트를 책으로 펴내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아주 좋음... 무슨 명상집처럼 한구절 한구절이 참 마음에 든다... 많이 들어왔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마음속으로 다가와서 아픈곳을 찔러준다... 다만 이렇게 아픔만을 느끼고.. 그 아픔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안타까울뿐이다... Yes 리뷰 Yes 리뷰 - 감추기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를 꿈꾼다. 그래서 일도 열심히 하고 승진도 누구보다 빨리 하려고 하고, 돈도 많이 벌려고 한다. 누구를 위해서?? 나를?? 아니면 가족을?? 행복을 위해 바쁘고 정신없이 살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왜 이러고 살지?? 이게 내 행복을 위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이때 우리는 생각해봐야 한다. 내가 정.. 2008. 8. 6.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원제 : A Day with a Perfect Stranger) 어느날 예수님을 만났다고 종교에 푹빠진 남편에 대한 원망을 가지고 있는 아내가 비행기 안에서 한 사내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서 예수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종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이야기...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체험담... 억척스럽게 신을 믿으라, 하나님을 믿으라, 예수를 믿으라 하기보다는 이야기로 설득하려고 하고, 그녀의 부정적인 생각들에 대해서 하나씩 생각해보게 해준다. 그리고 종교에 대해서 잘못된 시각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해준다... 다만 나를 설득하는데에는 그다지 감동적이지 않은것이...-_-;; 제 목 :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원제 : A Day with a Perfect Stranger) 저 자 : 데이비드 그레고리 저/서소울 역 출판사 : 김영사 출판일 : 2006년 .. 2008. 8. 6. EBS '다큐프라임' -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 서울의 숨은 모습, 사라져가는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을 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재개발로 30년이상을 살아왔던 집이 허물어지고 이사를 온 지금... 지난 날의 애절함과 그리움이 베어나온다... 아~ 옛날이여~ 지난 날의 추억은 다 어디에 갔는지... 그저 나의 가슴속에 남아만 있는것인지 현재의 무차별적인 개발에 반대까지는 아니지만 방송을 보면서 회의를 느끼게 된다... EBS '다큐프라임' 창사특별기획 -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사라질 소중한 곳들에 대한 기록 서울 토박이 30대 6인과 서울 곳곳 탐방 고향, 점심시간 등 일곱 가지 주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연결 서울은 '현재'만이 존재하는 도시다. 지금 이 순간도 서울이 변하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고 느낄 만큼 서울은 .. 2008. 8. 6. 아침 운동 겸 꽃놀이 오래간만에 아침에 일어나서 다녀온 수리봉... 집 뒤의 불광사쪽으로 올라갔는데 와~우~ 진달래가 만개해서 거의 진달래숲을 이루고 있는 장관이 펼쳐져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나혼자만이 있었다... 구기터널 입구쪽으로 내려오니 그곳에는 개나리의 장관이 펼쳐져 있다. 간만에 오른 산행이라 처음에는 허리가 많이 아프기는 한데,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던 산행길... 이게 다 진달래 덕분이 아닐까 싶었다... 힘들지만 한걸음한걸음 걷다가보면 상쾌해지는 이 기분, 이 마음, 이 몸... 이제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가도록 하마! /> 2008. 8. 6. 이전 1 ··· 1937 1938 1939 1940 1941 1942 1943 ··· 21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