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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거 뭐야...-_-;;
이건 완전 초딩.. 아니 영아용 소설이 아닌가...-_-;;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생각해본다. 나는 과연 난장이처럼 백설공주를 사랑한적이 있는가... 과연 백설공주를 위해서 온몸과 마음을 바치고, 희생해서 사랑할 각오는 되어있는가를...
#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연탄 한 장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도서 정보>제 목 :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저 자 : 서광현, 박승걸 공저
출판사 : 여름솔
출판일 : 2002년 2월
책정보 : ISBN-10 : 8995266805
이건 완전 초딩.. 아니 영아용 소설이 아닌가...-_-;;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생각해본다. 나는 과연 난장이처럼 백설공주를 사랑한적이 있는가... 과연 백설공주를 위해서 온몸과 마음을 바치고, 희생해서 사랑할 각오는 되어있는가를...
#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연탄 한 장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도서 정보>제 목 :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저 자 : 서광현, 박승걸 공저
출판사 : 여름솔
출판일 : 2002년 2월
책정보 : ISBN-10 : 8995266805
<책속으로>
백설공주가 뒤돌아 본 거울 속에는 안개숲의 그 곳. 백설공주가 가장 좋아했던 안개꽃밭이 환히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반달이가 수줍은 듯 밝은 얼굴로 백설공주를 바라보며 여느때처럼 아름다운 춤을 추어주고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팔놀림과 가녀린 몸짓, 밝은 미소 속의 떨리는 눈동자. 거울이 그 춤을 노래합니다. '바람의 언덕을 지나 벌꽃의 호수를 건너 이곳 안개숲에 오신 백설공주님을 진실로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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