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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구 자매횟집, 강원도 삼척 새천년도로의 물회, 곰칫국, 생태국 판매 음식점
  2. 만남의 식당, 강원도 삼척 바닷가의 곰치해장국, 대구탕, 생태해장국의 양심 맛집 음식점
  3. 겨울철 자전거 도로주행시에 안전을 위해 다운 자켓의 모자는 쓰지말거나 백미러 거울을 설치합시다
  4. 동양식당, 강원도 평창 횡계의 오삼불고기 맛집 음식점 방문기
  5.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소개(신청방법,자격,조건,비용,의무사항)과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총평
  6. 인간극장 독일에서 온 프랑크 가족, 엄마 간병을 위해 한국에 온 파독 가정의 이야기 2
  7. 어처구니 없는 김용판 무죄 선고 판결과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한 걱정 2

대구 자매횟집, 강원도 삼척 새천년도로의 물회, 곰칫국, 생태국 판매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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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두타산, 댓재 산행을 하고, 펠리스 호텔에서 하루밤을 묵었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멋진 바다와 파도를 구경하다가 슬슬 배가 고파져서 뭐 요기할것이 업나 찾다보니 이 집만 유일하게 문을 열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위치는 팰리스 호텔에서 쭉 내려오다가 이사부 광장에 도착하기 직전 바닷가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새벽이라서 그런지 문을 연 집도 없고, 사람도 차도 거의 없는데, 조금만 더 내려가면 편의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전화번호 033-572-9310 주소 강원 삼척시 정하동 41-243

메뉴는 모듬회, 광어, 우럭, 도미, 문어, 전복, 줄돔, 도다리, 게르치, 세꼬시, 멍게, 해삼, 오징어 등의 안주류와 곰치국, 생태국, 물메기국, 우럭매운탕, 생태탕, 우럭지리, 회덮밥, 물회, 잡어, 대게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아주머니와 아저씨 둘이서 계시던데, 이걸 다 하나요...-_-;;

가격은 회종류는 서울에 비해서 많이 좀 비싼편이고, 식사도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닌데... 새벽에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암튼 강원도에 가서 회는 비싸서 못먹겠더라구요...-_-;; 

 

새벽이라서 전망도 전혀 볼게 없네요... 대신 이쪽 바닷가가 좋기는 합니다~

가게는 30-40명 정도가 들어갈수 있는 정도의 크기...

 

곰치국을 주문을 했는데, 다른곳과 비슷하게 김치를 넣고 시원하게 끓이는 방식입니다.

강원도 묵호항 동궁횟집에서 먹어본 곰치국과 물회와 대송곰치국의 가자미식해

근데 얼마전 묵호에서 먹은 곰치국은 흐물흐물한 코를 먹는것처럼 스프같은 느낌의 생선이였는데, 이 집은 그냥 생선탕을 먹는 느낌...-_-;;

찾아보니 곰칫국이나 물메기탕이나 같은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또 다른거라고 말하기도 하네요...-_-;;

만남의 식당, 강원도 삼척 바닷가의 곰치해장국, 대구탕, 생태해장국의 양심 맛집 음식점

이 집 근방의 만남의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더니 곰치가 아니면 안팔고, 물메기면 돈을 안받는다고 하기도 하던데... 헷갈리네요...-_-;;

뭐 생선이 기대했던것과는 달라서 조금은 실망했지만, 국물은 시원하더군요.

직접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하셔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뭐 그리 추천할 만한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멋진 삼척의 바다 전망을 보면서 술 한잔을 하기에는 괜찮은 집일수도 있을듯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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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식당, 강원도 삼척 바닷가의 곰치해장국, 대구탕, 생태해장국의 양심 맛집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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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 겨울등산 산행-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위 산행을 하고, 펠리스 호텔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점심으로 들려서 곰치해장국을 먹으려고했는데, 요즘에는 곰치가 잡히지 않는다고 곰치해장국은 팔지 않고, 생태해장국만을 판매하는 집인데, 알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시원한 대구탕을 먹었습니다.

 



전화번호 033-574-1645 주소 강원 삼척시 정하동 41-75

삼척 해수욕장에서 좀 아래로 내려오면 위치한 곳인데, 이사부광장, 삼척수협, 삼척항이 위치한곳입니다.

한달전쯤에 삼척, 추암을 들렸는데, 조금만 더 내려오면 새천년도로쪽에 정말 멋진 전망의 바닷가가 나오더군요~ 

이날 비바람이 무진장 불어서 파도도 장난이 아니였는데, 정말 장관입니다. 펠리스 호텔에서 쭉 내려오시면 되는데, 팰리스 호텔 부근에서의 바다 전망도 상당히 좋습니다!

삼척, 추암해수욕장까지만 들리지 마시고, 조금만 더 내려오셔도 좋을듯 합니다.

실내는 그리 넓은 집은 아닙니다. 꽉 차면 50명이 들어가기에 조금 부족할듯...

그리고 벽에 보면 쪼잔하게 살지 말라자를 문구가 인상적이더군요...^^

 

곰치만 팔고, 곰치가 아니라 물매기이면 전액 환불해 준다고 하네요...^^ 

메뉴는 곰치해장국 12,000원, 대구탕 8천원으로 심플하네요~

인근에 환선굴, 대금굴이 위치하는데, 참고로 환선굴은 그냥 가서 표를 끊으면 되지만, 대금굴은 인터넷으로 예매를 해야 하는데, 저번에 가서 물어보니 표가 남은 경우 현장판매도 하는데, 인기가 좋은지 표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가격차이가 좀 나는데, 환설굴은 모노레일을 별로도 끊어야 하고, 금선굴은 포함되어 있어서 합치면 천원정도 차이가 나는 정도입니다. 저는 금선굴을 못가보고, 환선굴만 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할까요...-_-;;;

반찬은 위처럼 네가지가 나왔는데,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드디어 나온 맑은 대구탕인데, 알이 정말 푸짐하네요~

생선도 푸짐한데, 진하다기보다는 맑은 국물쪽에 가깝고, 무와 콩나물 등의 채소가 들어가있고,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는지 그리 자극적이지도  않고, 담백한 편입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상을 보면 대구탕보다는 알탕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판매를 하기위한 생선을 담가놓은 모습입니다.

안에서 판매한것은 대구탕인데, 밖에는 생태해장국이라고 써있던데, 내가 뭘먹은거지 라는 생각에 찾아봤습니다.

생태는 명태이고, 대구는 다른 생선으로 같은 흰살생선이로 비슷하게 생겼지만, 종도 다르고, 명태가 좀 더 날씬하다고 합니다. 명태 살아있는것을 생태, 얼린것을 동태, 말린것을 북어, 말렸다가 녹였다가 한것을 황태, 어린 치어를 노가리, 어린 새끼를 코다리라고 부른다는데, 대구는 대구라고만 부르지만, 명태는 상당히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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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아지매, 은평구 구산동의 괜찮은 점심식사 & 술한잔 하기 좋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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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전거 도로주행시에 안전을 위해 다운 자켓의 모자는 쓰지말거나 백미러 거울을 설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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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같은 겨울날씨가 계속 되다가 요즘 또 갑자기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추워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왠만하면 집앞의 볼일도 자전거로 다니게 되는 중독성이 좀 있지요~

몇일전 뉴스에서 보니 추위에 15분 노출이 되면 1시간 운동한것과 비슷한 효과라고 하던데,(물론 혈압이 높으신분은 피하시길) 몸 건강에도 좋고, 버스같은 대중교통비로 아끼고 좋습니다.

다만 요즘 춥다고 이런 구스다운 헤비 자켓을 입고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 좀 불안불안해 보입니다.

이런 옷차림은 정말 따뜻하고, 바람도 덜 맞기때문에 많이들 이용을 하고, 저도 이러고 오늘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가 왔습니다.

근데 제 앞에도 한분이 저와 비슷한 복장에 일반 잔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시더군요.

이렇게 헤비다운의 옷을 입은 경우 고개를 돌려도 옷과 모자속에서 얼굴만 돌아가면서 좌우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로 뒤에 뭐가 오고 있는지를 전혀 짐작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뭐 도로에서는 자동차가 자전거를 보고 조심을 하기도 하지만, 위 상황에서 자전거가 직진 방향으로 가려면 뒤에서 차가 오는지를 확인해야하는게 필수인데, 자전거를 세우고 보지 않는 이상 거의 힘듭니다.

자전거용 백미러 거울-도로 라이딩시 안전을 위해서 꼭 달고 다닙시다

저도 위 사진의 분과 같은 복장의 경우이지만, 저는 백미러를 자전거에 붙여 놓았기 때문에 왼쪽뒤에서 오는 차량은 볼수 있는 상황이고, 우회전은 도로에 붙어있다가 돌기때문에 큰 위험은 없겠지요.

비단 자전거 도로뿐만이 아닙니다.

일반 자전거도로에서도 위와 같은 파카를 입고, 모자를 쓰다가 뒤에 오는 자전거를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방향을 틀다가, 위에서 추월을 하려고 옆으로 나온 자전거와 충돌의 위험이 있습니다.

날이 춥다고 자켓에 달린 푹신한 모자를 쓰고, 자전거 거울도 달지 않는것은 도로를 사이드미러없이 달리는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11번거 자전거 거울 판매처 바로가기

인터넷에 가시면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자전거포나 샵에 가시면 부착 서비스까지 해주니 꼭 자전거 거울을 다시거나, 혹은 모자를 쓰지말고, 바라클라바나 버프같은 것을 이용해서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전거 운전자도 후방 주시 의무 판결 - 사고책임 20%

이런 법적인 판결도 있는데, 도로에서는 사고책임이 더 높아지겠지요~

던롭 펌프와 프레스타 어댑터로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넣는 방법 동영상 설명

산악자전거 체험장(MTB코스장), 한강 난지공원 자전거 코스와 동영상

버프(Buff)-자전거,등산용 복면,마스크 대용 제품 사용용도와 구입 선택 방법

버프와 고글, 자전거 탈때 라이딩시의 필수 아이템인 이유는?

자전거의 시마노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교체, 잔차샵에서의 부품 가격과 교환 시기

2013 HiSeoul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후기와 동영상(강변북로 주행, 자전거 묘기, 쥬얼리 공연)

불광천 자전거도로 ,폭설로 눈내린후의 현재 도로의 상황(2013년 1월초)

잠바,점퍼,파카,패딩,다운 등 거위털,오리털 옷 이름의 차이와 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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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식당, 강원도 평창 횡계의 오삼불고기 맛집 음식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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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대관령 삼양목장에 위 교육을 받으러 갔다가 추운 놈을 녹이면서 식사를 했던 집인데, 약간은 매콤하지만 시장이 반찬이였는지 무진장 맛있게 먹었던 집입니다.

 

kbs 멋자랑 맛자랑에 나온 집이라고 하는데, 뭐 인근의 집들도 공중파에는 한번씩 거의 출연을 한듯 합니다.

약간은 반지하 같은 느낌의 실내홀인데, 저녁 8시경에 손님이 꽉차있어서 추운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밖에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더군요.

전화번호 033-335-5439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17-2

주차는 대로변에 데시면 되는데, 이 집은 개천 대로변에서 40미터정도 들어가시면 되는데, 오전이나 낮은 편리하지만, 저녁이면 이쪽 동네에 스키나 보드를 타고 온 사람들이 몰려서 좀 주차난을 겪는듯 합니다.

메뉴는 한우불고기, 더덕구이, 김치찌개, 된장찌개, 황태해장국, 황태구이, 오징어불고기, 오삼불고기,생태찌게, 도루묵 찌개 등이 있고, 각종 주류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황태덕장, 강원도 평창 횡계의 시원한 황태해장국 맛집 음식점 방문기

인근의 대로변에 있는 다른 집들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하네요~

 

드디어 나온 오삼불고기입니다.

3인분이고, 좀 매콤해 보이는데... 좀 매콤하기는 합니다. 다만 제가 매운것을 그닥 잘 먹는 편이 아닌것을 감안하면 그리 매운것은 아닐수도...

힘들게 운동을 하고, 땀을 빼고 내려왔는데, 술이 한잔 빠지면 안되겠지요... 반주로 맥주를 한잔씩 했는데, 추운곳에서 땀을 빼고 와서는 온돌바닥에 앉아서 매콤한 오삼불고기에 알콜이 좀 들어가니 얼굴이 금새 빨개지고, 잠도 쏟아지기 시작하는듯...^^

 

반찬의 종류는 그닥 많지 않은편인데, 별로 손이 가지는 않네요...

오징어와 삼겹살 등을 싸서 밥과 먹으면 좋은데, 또 사진을 보다보니 침이 흐르네요...^^

 

기본으로 공기밥이 나오지만, 먹고나서 또 공기밥을 추가해서 비벼먹으면 별미인데, 아주 괜찮습니다~

황태덕장, 강원도 평창 횡계의 시원한 황태해장국 맛집 음식점 방문기

일행중에 한분이 위 집의 오삼불고기가 아주 독특하면서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가면 황태덕장에서 먹어보고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

뭐 인근의 맛집들이 황태와 오삼불고기는 어느정도 다 잘하는듯한데, 인근의 용평스키장이나 알펜시아 등을 자주 들리신다면 이곳저곳에서 먹어보면서 진짜 맛집을 찾아보는 재미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집은 매콤한 오삼불고기가 괜찮은데, 강력추천까지는 아니지만... 그닥 실망시키지 않을듯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의도 오삼볶음집 - (구)소공동뚝배기

코리아 꽁치김치찌개, 돼지김치찌게 식사의 안국역부근 점심 맛집 방문기

情 정든찌게, 안국역 부근의 부대찌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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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소개(신청방법,자격,조건,비용,의무사항)과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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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러셀&스노우 슈잉 산행-눈 덮힌 산길의 정복자들 이벤트 당첨

GoreTex 고어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 15차에 당첨이 되어서 두주간에 걸쳐서 멋진 체험을 해보았는데, 당시에는 힘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시금 경험해 보고 싶은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발왕산 트래킹, 용평 스키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 겨울등산 산행-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15차 마클 후기는 위 글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가 어떤 행사이고, 어떤 취지와 방식으로 진행을 하는지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물론 저는 15차 한회밖에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예비모임과 두주간의 행사에 걸쳐서 보고 느낀점을 알려드리니 어떤 행사인지 참고하심녀 좋을듯 합니다.


■ 마스터 클래스란?


Master Class(마스터 클래스) - 명인,대가,거장이 직접 하는 수업으로 특히 음악 분야에서 유명한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

우선 기본적인 정의부터 하고 들어가면 좋을텐데, 단어 그대로 마스터의 수업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 세미나나 일시적인 교육과 달리, 대학 소모님처럼 커뮤니티를 생성하기도 하고, 유대 관계를 가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고어텍스 마스터 클래스란?


뭐 말그대로 고어텍스에서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인데, 등산 산행, 트레킹, 빙벽, 클라이밍, 릿지, 러셀, 스노슈잉은 물론 스키, 사진촬영 출사와 같은 다양한 행사들이 이루어 진다고 하는데, 일년에 4-5차례씩 치루어 지고 있는듯 합니다.

경쟁률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참가 댓글을 보면 상당한듯 한데, 저는 첫 도전에 예비 당첨자 6번이여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예비모임 전날에 연락이 와서 참여를 하게되었습니다.(합격자 발표후에 예비 모임까지 추가 합격자분들은 모르는 전화번호라고 안 받으시면 후회 할 수도 있습니다~)


■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격


참가자격은 15차 같은 경우는 카페 회원이면 되었지만, 보통 약간의 조건은 있는듯 한데, 스키 체험 마스터 클래스라면 스키는 중급이상이여야 하고, 산행과 같은 경우 슈퍼 체력까지는 아니여도 반나절 정도는 문제없이 산행을 하실 수 있는 정도면 되는듯 합니다.(저도 그다지 좋은 체력은 아닌데, 모두 완주를 했고, 마스터 강사님들이 챙겨주시고, 맞추어주십니다.)

등산인 경우 설피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젠, 스패치, 등산 스틱 같은 복장과 등산장비 준비물은 각자 준비를 하셔야 하며, 출사인 경우 카메라는 필수겠지요~

고어텍스 등산가방, Gore-Tex에서 받은 비매품 주황색 배낭 사용기 리뷰

그리고 참가잔 전원에게 비매품인 고어텍스 자체제작 배낭을 제공해주는데, 기수에 따라서 회비가 조금씩 다른 듯 하지만, 가방 만으로도 본전 뽑은듯 합니다~


■ 고어텍스 마스터팀 소개


각 행사별로 행사 종류에 맞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마스터 분들이 참석을 해서 지도, 교육, 안전을 위한 대비 등을 해주십니다.

마스터클라이머 윤대표 님, 김진환 님, 손용식 님, 최원일 님, 최오순 님

마스터스키어 전현석 님

마스터캠퍼 안기용 님

마스터앵글러 박재범 님

마스터팀 자세히 보기 - http://cafe.naver.com/gorekorea/8

이번에 15차 마클에서는 손용식, 최오순, 최원일, 김진환 마스터 4분이 참석을 해주셨는데,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노력하시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잘 짚어주시고, 궁금한 사항에도 시원하게 답변을 해주시는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행사시 준비물, 비용, 숙소, 식사, 교통편


 

재워주고...

 

먹여주고... 산행중에 먹을 간식, 비상식량도 챙겨줍니다.

다만 행사와 관련된 모든 비용은 참가자들의 개인소득에 포함되는데, 제세공과금은 고어코리아측에서 부담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기념품도 고어텍스 모자, 스포츠 타월, 고어텍스 로고의 버프 등도 선물로 주시더군요~

 

다만 집결지까지 이동은 개별적으로 하시거나, 함께하는 맴버들과 카풀을 하시면 되고, 식사외에 추가로 회식이나 뒷풀이는 정도만 뿜빠이로 분담을 하시면 되는데, 뒷풀이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인간폭탄님, 주니짱님, 바레나님 등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이번 15차때는 한산내기님의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을 했었는데, 피곤하신데도 불구하고 운전하시느랴고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 행사의 내용과 진행


행사 내용은 차수마다 다르기 때문에 고어카페에 가셔서 해당 주제와 비슷한 리뷰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이건 첫째주 행사에 대한 하이라이트 동영상입니다.

이건 두번째주 행사에 대한 하이라이트 동영상입니다.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러셀&스노우 슈잉 산행-눈 덮힌 산길의 정복자들 이벤트 당첨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발왕산 트래킹, 용평 스키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 겨울등산 산행-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당시에는 좀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시 경험해보고 싶은 멋진 추억이 아닐까 싶더군요~


■ 고어텍스 마스터 클래스 의무사항


행사를 참여하시고 난 후에 참여 후기를 멋지게 작성해 주시면 되는데, 고어텍스 측에서 후기 이벤트를 통해서 경품을 주기도 한다네요...^^

참가자들이 멋진 후기를 남겨주신다면, 고어코리아 측에서도 더 좋은 행사를 준비해 주시겠지요~


겨울철 혹한기 눈내린 설산 등반시 준비물-등산복 의류,등산화,장비 설명 동영상

그리고 뭐 복장도 Gore-Tex 소재의 등산복을 입거나 등산용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고, 다만 행사에 적절하게 준비만 해오시면 됩니다.


생각해보니 의무사항이 또 하나 있기는 하네요!

고어텍스 마클을 담당하고 계신 김노원 부장님께 고어텍스에 대한 소개에 대한 내용만 들으시면 됩니다~고어텍스 제품에 대한 관리와 세탁법 및 질의응답 시간정도를 사전미팅때 한시간도 안되는 시간만 들어보시면 되고, 뭐 시험같은것도 없습니다...^^


잘 아시는 분들은 지루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저 처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도움도 많이 되어서 왜 고어텍스 제품이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과 고어텍스의 장점 및 단점에 대한 내용도 들려줍니다.
뭐 그렇다고 지루한 시간은 아니고, 김노원 부장님의 설명이 재미있게 귀에 쏙쏙 들어오고, 꽤 괜찮았던 시간이더군요~


■ 고어텍스 커뮤니티


여기까지 설명을 읽으셨다면 이거 좋은데라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도 있겠지만, 약간의 조심성이나 의심이 많으신분은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이거 다단계나 사기도 아니고, 왜 이런걸 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듯 합니다.

뭐 저도 GoreKorea의 마케팅이나 홍보에 대한 지침은 모르지만, 고어측에서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해서 고어텍스를 홍보하고, 알리려는 취지는 아니고, 이 행사를 통해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서 커뮤니티를 생성해서 활발한 모임과 활동을 기대하고, 바란다고 하시더군요~
 
어떻게 보면 더 고단수(?)의 마케팅일수도 있겠지만, 참여하시는데 있어서는 전혀 부담이 없고, 마스터 클래서 모임을 통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뵙고, 인연을 쌓으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전문가인 분들도 많고, 저처럼 초보에 가까운 분들도 없지 않아 있는데, 다들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인데, 지자요수 인자요산(智者樂水 仁者樂山)이라는 말처럼 인자하시고, 좋으신 분들이더군요.
고어텍스 & 윈드스타퍼 브랜드 공식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gorekorea
저희 15기와 같은 경우에 마스터 클래스를 끝내고, 설연휴때 북한산 번개도 가고(저는 불참), 다음주에는 강남에서 번개 모임, 3월에는 산행도 준비중인데, 앞으로는 저도 다 참석하려고 합니다~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서 한국의 멋진 산하도 느껴보시고~

 

다른곳에서 체험할수 없는 멋진 체험도 해보시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발왕산 트래킹, 용평 스키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 겨울등산 산행-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좋은 기회주신 고어코리아와 물심양면 힘쓰신 관계자 분들, 마스터 강사님들, 수고하신 15차 맴버들께 감사 말씀 드리고, 이 글로 고어텍스 마스터 클래스 15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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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독일에서 온 프랑크 가족, 엄마 간병을 위해 한국에 온 파독 가정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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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독일에서 온 프랑크 가족편 방송은 무릎을 다치신 어머니 이복남(85) 여사 때문에 독일 남편 프랑크(49)와 국제 결혼한 딸 정희라(45)씨가 한국에 들어와서 살고 있는 이야기인데,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한국에 일 년만 있다고 입국을 했는데, 한국 생활의 매력에 빠져서 좀 더 한국 생활을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이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가는 지를 보여주는 방송입니다.

KBS 인간극장-내 남편은 조스,태평양 팔라우 조사야 이삭,김혜은 스쿠버다이빙 부부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그 후 길정수 하난 부부의 시한부 암투병 이야기

KBS 인간극장-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영국 사위 안드류의 부산일기, 그 후-장모님과의 관계와 3남매 아빠의 육아일기

KBS 인간극장-파스타, 한옥에 빠지다-이탈리아인 시모네 카레나와 한국인 신지혜 부부의 삼청동 한옥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변신해서 국제결혼 한 임성민의 후회하지 않아!

KBS 인간극장 - 우리 며느리 율두스,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결혼으로 시집 온 다문화가족의 이야기

인간극장에서 그동안 국제결혼을 해서 국내 또는 해외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많이 방송을 했었는데, 대부분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지만, 문화적인 충돌과 가치관의 문제로 많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이번 방송은 잠깐 살러 들어온 이야기지만 이번 방송에서도 그러한 부분이 없지는 않을듯 하다고 하네요.

물론 파독으로 독일에 가셔서 영주권이나 귀화를 하셨다면 국제결혼이 아닐수도 있고, 가족들이 독일 생활을 오래해서 큰 문제가 없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어머니는 다리를 다쳐서 기브스를 하시고, 팔도 다쳐서 철심도 박으셨다고 하는데, 아픈 장모님을 봉양하기 위해서 독일에서 한국으로 들어 왔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입장이나 생각에서는 뭐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직장 문제도 있고, 그렇다고 기러기 부부가 될수도 없는 문제인데, 많은 고민 끝에 결정을 한 듯 합니다.

SBS 스페셜 싱글턴, 혼자 살아서 좋다!?-1인가구와 복지에 대한 문제점을 다룬 다큐방송

또한 한국에서는 부모님이 나이를 먹어서 혼자 살아가기 힘들면 자식들이 부양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지만(물론 요즘 이런게 많이 깨지고는 있지요...-_-;;), 외국은 개인주의 적인 성향도 많거니와, 더군다나 복지가 잘 되어있는 유럽에서는 나이가 들거나, 다쳐서 혼자 생활을 못한다면 그것은 가족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을 한다고 하던데, 프랑크씨가 어떤 생각에 온 지는 모르지만, 대단한 결정을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희라씨는 박정희 대통령 정권 시절에 파독 간호사로 독일로 외화 벌이를 하러간 아버지와 어머니를 따라서 여섯살에 독일로 가족들과 건너갔더가 하더군요.

1963년 12월에 한국과 독일 정부가 한국의 젊은이들을 서독 광산에 파견하는 협정을 체결해서, 1977년까지 8천여명의 한국인이 광부로 파견되었고, 1971년 7월에는 한국 간호사 독일 파견 협정이 체결되어서 1만 여명의 한국인 간호사들이 독일 병원에 파견이 되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한인 이주 노동자들은 루르 지역이나 라인란트 지역에 살며 정착을 했다고 합니다.

근데 단기간에 돌아온게 아니라, 쭉 독일 서독에서 머물면서 간호사 생활을 하다가 은퇴후에 부모님만 한국에 돌아오셨고, 정희라씨는 독일에서 결혼을 해서 자리를 잡고 그냥 살았는데, 엄마의 병환 소식에 남편이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한국인도 부지런하지만, 독일인 또한 부지런함으로는 둘째 가면 서러운 민족이 아닐까 싶은데, 한국에 온 사위는 부지런히 집안 일을 돕고, 장모님이 일을 못하게 한다 는데, 낯선 외국에 와서 일을 하는 사위가 안쓰러운 여장부 이복남 여사와 독일산 부지런쟁이 사위 프랑크의 보기 좋은 다툼이 훈훈한 모습을 보여 줄 듯 합니다.

따님(필명인지 별명인지 꼬찌라고 불리시는듯)은 밥하랴, 아이들 돌보랴 정신이 없지만, 엄마가 또 재발을 할까봐 노심초사 걱정을 하면서 부모와 자식, 사위간에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고 하네요~

프랑크네는 나름 잘 적응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프랑크씨는 한국 생활을 더 하기 위해서 서울과 전라도 정읍을 오가면서 직장을 구하려고 한다고 합니다.(정확한 직업은 모르겠지만, 검색을 하다보니 대학교수를 하실듯 하다고...)

이러다가 한국에 정착을 해서 귀화를 하는건 아닌지도 모르겠는데, 뭐 프랑크씨도 조국과 고향이 있으니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부부에게는 13살의 이쁘장한 딸인 세나와 귀염둥이 4살의 아들 산이가 있는데, 딸은 엄마를 닮아서 한국인처럼 느껴지는데, 한국어로 시를 지을 정도로 한국어도 능통하고, 학교 생활도 잘 적응을 해서 친구들도 아이돌 EXO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라고 하는데, 한국 소녀가 다 된 듯 합니다~

재미있는것은 독일 생활에 한국 생활이 겹치면서 밥상에서는 한국어, 독일어, 영어가 왔다갔다 난무하고, 아침은 독일식, 저녁은 한국식 등 먹는것도 다양한게 복잡하면서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KBS 인간극장 독일에서 온 프랑크 가족 다시보기 홈페이지

요즘 간혹 미국에서 한국 교육을 본받아야 한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하는데...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한국을 배우자는 나라도 유학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기러기 부부가 되어서 살기도 하며, 바쁜 도시의 삶이 싫어서 시골로, 제주도로 귀촌, 귀농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한 현실속에서 프랑크네 가족은 전라북도 정읍의 시골 마을에서 어떤 면을 보고, 발견해서 이 땅에 더 머무르려고 할까요? 

이번 주 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떠나라고 하는 이 땅에서 희망과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KBS 수요기획, 제주에 살어리랏다-행복을 찾아 제주도로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순남씨의 비밀정원,제주도 최순남 조태연 부부의 산에 사네 체험관의 약식동원 약선요리 이야기

KBS 인간극장-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서울대,카이스트를 나와 귀농한 장길연,박범준 부부의 산골생활

KBS 인간극장-우리는 날마다 행복을 굽는다, 제주도에서 화덕피자 가게 거닐다를 운영하는 박윤진,여지현 부부의 이야기

추적 60분 - 취업이민 사기실태보고 캐나다를 떠도는 한국인들

그것이 알고싶다 - 조국이여, 우리를 도와주세요!

SBS 스페셜 다큐 - 조국에 실망, 이땅 떠난 사람들

인간극장 우엄고택의 기적, 폐암 말기 환자 가족에 찾아온 행복과 한옥체험 민박 정보

인간극장 알래스카로 가는 길, 개썰매에 인생을 건 서현철,이주현 부부의 이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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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김용판 무죄 선고 판결과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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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16일 밤 11시 경찰의 긴급 기자 회견에서 국정원 직원이 대선과 관련해서 새누리당, 박근혜를 옹호하고, 민주당, 문재인은 비방하는 댓글이 발견되었다면 어땠을까?

100만표라는 표차이가 났었는데, 3천만명의 투표한 사람중에 1.5%인 부동층 50만명이 투표결과를 바꾸고, 정치에 무관심했던 사람들까지 투표를 참가했다면 충분히 뒤집어 질 수도 있는 상황이 아닐까?

이번 판결을 기다리면서 유죄무죄가 아니라, 몇년이라는 형이 구형이 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이없게도 무죄판결이 났다.

사건이 피의자나 새누리당, 청와대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법무부장관의 검찰총장 찍어내기, 수사부서에 대한 대대적인 교체, 권은희씨에 대한 탄압과 비방에다가 수 많은 의혹과 상식적인 판단과 정황은 완전히 무시가 되면서 사법부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할 따름이며, 울분이 치솟는다.

이 사건을 보고 정의가 살아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이건 정쟁이나 진보,보수를 떠나서 분명히 잘못된 결과일뿐이다.

특검을 요구하는 이야기에 새누리당은 뭐가 두려운지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고... 뭐 진실이 두렵기는 할것이다.

물론 재심에 대법원 판결까지 남았지만, 한번의 선고로 인해서 한국사회는 엄청난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맷돌에 보면 맷돌을 돌리기 위해서 긴 나무막대인 어처구니가 있는데, 이것이 없으면 멧돌을 돌릴수가 없다.

김용판 전 경찰청장에 대한 무죄판결은 한국 사회에 있어서 어처구니라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상식이 사라지는 결과가 오지 않을까 싶다.

더 이상 열심히, 부지런하게 살 필요도 없다.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살 필요도 없다.

정권과 힘있는 사람,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에게 빌붙어 살면 어떠한 죄도 용서받을수 있고, 나중에는 국회의원 금배지나 지자체 시장으로 안전빵으로 공천도 해주고, 정 안되면 공기업에 낙하산으로라도 던져 줄것이다.

검찰, 경찰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저 새누리당 세력에 연줄만 닿으면 된다고 생각할것이다. 이전에 이명박 정권에서 전정권의 총리를 부당한 기소를 해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검사가 승진을 하는 것처럼 검찰도 이제는 공명정대하거나 소신것 일하기 보다는 연줄을 찾는것이 입신양면에 유리할것이다.

비단 정치만 그럴까? 경제 부분에서도 뭐 굳이 어렵고, 힘들게 일할 필요가 뭐가 있을까? 정권에 차떼기로 돈만 보내주면 비호해주고, 특혜와 혜택을 줄텐데... 

열심히 영업하고, 신제품을 개발하고, 밤을 세워가면서 일을 하면 뭐하나... 로비해서 뒷돈 좀 주어주고 눈먼 돈을 펑펑 써면 되지...

직장생활은 열심히 하면 뭐하겠나.. 줄을 잘서서 연줄만 잘 잡으면 되지...

 

4대 惡이라며 척결한다는 학교 폭력, 성 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정의가 없다는것을 이 정권이, 이 나라가, 몸소 보여주고 있으면서 너희들은 똑바로 살라고?

어린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이 아니라, 부모와 어른 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배우고 따라하게 된다.

그래서 폭력을 받았던 아이들이 폭력을 휘두루고, 알콜중독 아버지 밑에 알콜중독자가 나오는 법이다.


정말 이러다가 원세훈까지 무죄판결이 나면 6.10 민주항쟁처럼 국민들이 다시 일어서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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