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족발귀신, 두달만에 들려보니 평범한 맛으로 바뀌어서 실망을 느낀 방문기

 

족발귀신, 따끈한족발과 매콤한 통다리불족발이 맛있는 은평구 응암동의 강력 추천 맛집

은평구 응암역 부근에 위치한 족발귀신은 오픈을 한지 1년도 안되어서 인근에서 꽤 맛있다는 집으로 알려진 집입니다.

저도 초기부터 꽤 자주 방문을 했었는데, 몇일전에 함께 이 집에 가는 친구가 직장동료들에게 소개를 해주었는데, 반응이 별로 라고 하더군요. 그럴리가 하는 마음에 응암동에 갔다가 방문을 했습니다.

일기를 찾아보니 1월 23일에 방문을 했으니 근 두달만에 방문을 했네요.

수요일 저녁 8시경인데도 빈자리가 거의 없을정도로 꽉 차있네요~

전화번호 02-304-1133 주소 서울 은평구 신사1동 1

메뉴는 언제나 그렇듯이 반반족발 특대 35,000원짜리에 안맵게 해달라는게 저희의 주메뉴입니다~

왼쪽이 이번에 가서 먹은 따뜻한 족발이고, 오른쪽은 예전에 찍었던 사진인데, 뭐 부위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고기가 뻑뻑해 졌습니다.

2달전까지만 해도 오른쪽의 모습이였는데, 무슨 일이...-_-;;

통다리 불족발입니다.

역시 부드러운 느낌이 상당히 줄었는데, 그나마 양념이라서 뻑뻑한 느낌은 덜하네요~

또 하나 달라진 점은 이 집의 통다리족발은 숯불의 향이 음식이 나오기만 해도 은은한 향이 코 끝을 자극하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코에 가져가야 숯불 향의 살짝 나더군요...-_-;;

뭐 밑반찬이나 서비스 등은 변한것은 없습니다.

그 동안 이 집에서 술한잔을 하면 2차를 가지 않고, 족발을 먹으면서 끝까지 먹고 나왔는데, 이 날은 더 이상 앉아서 먹기도 그렇더군요.

남기고 가자니 아깝고 해서 포장을 해서 집으로 남은것을 싸가지고 왔고, 친구와 근처의 스시향에 가서 한잔을 더 하고 헤어졌습니다.

몇일전에 이 근방을 지나가다보니 KBS VJ특공대에 족발삼합으로 출연을 했다고 붙여놓은듯한데, 찾아보니 이곳이 아니라, 본점인 성산점인듯 합니다. 나중에 거기도 함 가봐야겠네요~ 

이건 작년에 찍었던 동영상인데 이때의 맛이 그립네요...-_-;;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사람의 생로병사처럼 변하고, 망하고, 새로 바뀌고는 하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이전 글에 강력추천을 했었는데, 두달만에 긍정적인 쪽이 아니라, 부정적인 쪽으로 너무 많이 변한듯 하더군요.

가장 큰 변화는 족발의 거래처가 바뀌었거나, 삶는 방식이 바뀐듯 하고(혹은 이 날만 조리과정에서 실수가?)숯불을 굽던 사장님인가 하는 분이 다른 아주머니에게 넘기고 홀로 들어오셨더군요....-_-;;

함경도왕순대집 - 은평구 응암동의 족발, 순대국 판매 음식점 방문기

장충당 족발전문점, 은평구 서울역촌점의 당일에 삶아서 그날 판매하는 족발 맛집 방문 시식기

이 동네에 족발집이 거의 없다가 장충당이 들어와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초반에는 아주 괜찮더니.. 점점 재료와 맛이 조금씩 변해가서 이제는 가지 않고, 족발귀신의 부드럽고, 향긋한 족발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좀 실망스럽네요...-_-;;

물론 변해버린 맛이라고 해도 인근에 별로인 족발집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기는 한데, 비범한 맛을 보러 갔다가, 평범한 맛을 보고 오니 좀 많이 아쉽네요.

이 날만 그런것이라고 믿고 싶고, 다음에 방문을 하게된다면 개업때의 그 맛.. 몇달전까지의 그 맛의 족발귀신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장사안되는 가게의 특징 - 변해버린 맛, 인건비 삭감, 손님 감소의 소탐대실의 악순환

음식점이 개업을 해서 망해가는 단계의 모습에 대한 생각-초심과 손님의 입장으로!

한편으로 이런 모습들이 음식점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좀 울쩍하기도...-_-;;

은평구 응암역 신사동 부근의 추천 맛집 음식점 정리 (주점,고기,회,참치,족발,치킨집 등)

이자카야(IZAKAYA) - 홍대 O빠(오빠) 은평구 직영점

점점 추천할만한 집들이 사라지는 안타까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