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에 해당되는 글 2495건

  1. 가장 최소의 숫자 갯수를 가진 스도쿠(sudoku)
  2. M버스 - 광역급행버스 2
  3. LGT Shot 메일에 연결이 안될때 - 스마트폰, m4655, m4650
  4. MLB 미네소타 vs 디트로이트 야구경기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5. 휴브리스(Hubris) - 성공체험의 우상화
  6. 경제세미나 - 김난도 교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흐름
  7. 경제세미나 - 박영숙,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새로운 미래가 온다

가장 최소의 숫자 갯수를 가진 스도쿠(sud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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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의 최소 숫자를 17개라고.. 16개로 풀수 있는 문제는 현재까지 없다고...
네이버에서 본 문제인데,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풀수 있나 싶었는데,
막상 풀어보니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는....

숫자가 적고 많음이 스도쿠의 난이도에 꼭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듯...



정답은 아래 정답보기를 누르면 나온다는....



17개의 숫자만 공개되어 있을 때 유일한 풀이가 존재하는 스도쿠 문제는 현재 48826개가 알려져 있지만, 16개의 숫자가 주어진 스도쿠 문제는 하나도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이런 압도적인 증거에도 불구하고, 16개의 숫자면 충분한 스도쿠 문제가 단 하나라도 존재하면 17은 최솟값이 될 수 없다.
 
스도쿠를 간단히 푸는 수학적 방법이 있을까?

스도쿠의 묘미는 간단한 규칙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푸는 것이 간단치 않은 데 있다고 할 수 있으니, 스도쿠를 간단히 푸는 방법을 찾는다는 것은 뭔가 모순된 상황이다. 어떤 알고리듬에 따라 해결하는 문제가 얼마나 쉽게 풀리는지를 설명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복잡도(complexity)이다. 스도쿠는 복잡도에 따른 분류에서 NP-완전 문제임이 증명되어 있다. NP-완전 문제란 모든 경우의 수를 일일히 확인해 보는 것 외에 뾰족히 푸는 방법이 없는 문제를 말한다. 따라서, 아무리 최첨단 수학 이론을 쓴다고 해도, 스도쿠를 한 방에 푸는 방법은 사실상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스도쿠를 푸는 기본 요령에 따라 열심히 풀어 보는 방법밖에 없다.뭔가 놀라운 수학적 방법이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 분이 있다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그러나 세상 일이란 게 원래 그런 거 아니겠나

3X3 스도쿠의 경우의 수는 몇가지나 있을까?
슈퍼 스도쿠 멘사 스도쿠 프리미어 : IQ 148을 위한 논리게임
Brain Master - 아인슈타인 퍼즐(Einstein Puzzle) & 스도쿠(sd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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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버스 - 광역급행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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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나갔다가 보게된 광역급행버스라는 m버스 M7016...
서울, 광화문에서 일산, 대화 방면을 직통으로 운영을 하는듯...
요금제는 좌석버스와 동일한 요금을 적용한다고...

위 사진에 보면 버스 앞에 M Bus라고 써있는데, 잔여석이 표시가 되어있는데,
고속버스처럼 입석이 금지되어서, 잔여석이 0명이라면 버스정류장을 무정차 통과를 하며,
이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멍하니 지나가는 버스를 바라볼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은듯...

M버스의 M은 메트로폴리탄의 약자라고...

메트로폴리탄 metropolitan
어떤 대도시가 중·소도시와 그 밖의 지역에 지배적인 영향을 끼쳐 통합의 중심을 이루었을 때, 그 대도시와 주변 지역 전체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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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Shot 메일에 연결이 안될때 - 스마트폰, m4655, m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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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을 사용하는데, 어제 저녁에 날라온 샷메일(Shot메일...)
통화료무료라고 나와서 확인을 해보려고 하는데, 연결을 할수 없습니다라고...-_-;;
뭔가 설정을 해야 하나 싶은데, 설정을 눌러도 이상한 메세지만 나온다...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보니 데이터콜 발신제한을 걸어놓으면 안되는데, 이것을 풀면 된다고 해서...
우선 비밀번호를 삭제를 하고 보니... shot 메일보기 메인화면이 뜬다...
근데 목록보기를 누르면 다시 위와 같은 오류 메세지가...-_-;;


어제 생일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낸것에 답장이라서 그냥 안보고 말까..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볼까 하다가...
혹시나 하고, PC와 usb로 연결해서 Microsoft Activesync와 연결을 하니 제대로 보인다는...-_-;;



이거 뭐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지만 불편한데,
이렇게라도 된다면 야...-_-;;

그리고 찾아보니 위피가 탑재가 안되어서 shot매일 받기는 되도, 보내기는 안된다고...-_-;;
그러고 보니 사진을 첨부해서 메일을 보내는 기능이 없다는...
이제 또 옴니아가 엑스페리온으로 건너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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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미네소타 vs 디트로이트 야구경기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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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3   4   5   6   7   8   9   10   11   12   R   H   E 
Detroit
0 0 3 0 0 0 0 1 0 1 0 0   5 12 1
Minnesota
0 0 1 0 0 1 2 0 0 1 0 1   6 12 0

정말 이게 야구다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던 정규시즌 막판 단판 승부...
역전에 재역전에...

다만 이 재미있는 가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을 한국에서는 무료로 볼수 없다는...-_-;;

그래도 MLB에서 하이라이트라도 다시 보여주기를 하는데,
이걸로라도 만족을 해야할듯...

http://mlb.mlb.com/media/video.jsp?content_id=7016879

12회부터 시간을 꺼꾸로 보여주는것이 좀 그렇지만 그래도 고화질로 볼만하네요...


미네소타는 7일 홈구장인 미니애폴리스 메트로돔에서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1위를 결정하는 디트로이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이겼다.

미네소타는 디트로이트와 정규 시즌 86승76패를 기록해 역대 9번째 단판 승부로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렸다. 

기선은 디트로이트가 잡았다. 

디트로이트가 3회 매글리오 오도네스의 적시타와 미겔 카브레라의 2점 홈런을 묶어 3점을 먼저 뽑았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3회 1점을 쫓아갔고 6회 제이슨 쿠벨의 홈런에 이어 7회 올란도 카브레라의 2점 홈런을 앞세워 4-3으로 역전했다.

그러자 디트로이트도 반격에 나서 8회초 오도네스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 10회 1점씩 주고 받은 양팀의 승부는 12회 갈렸다. 

미네소타는 1사 1·2루에서 알렉시 카시야가 짜릿한 끝내기 우전 적시타를 뽑아 6-5로 승리, 가을잔치에 합류하는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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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브리스(Hubris) - 성공체험의 우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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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s라고도 씀.

고전 그리스 윤리·종교 사상에서 질서 있는 세계 속에서 인간의 행동을 규제하고 있는 한계를 불손하게 무시하는 자만 또는 교만을 일컫는 말.

휴 브리스는 위대하고 재능 있는 사람이 범하기 쉬운 죄로서 그리스 비극에서 대개 주인공이 가진 기본 약점이다. 간단한 예로 아이스킬로스의 〈페르시아인 Persians〉에서 크세르크세스는 헬레스폰트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설할 때 바다를 육지로 바꾸는 재능을 과시하면서 자만을 부린다. 크세르크세스는 살라미스에서 페르시아인들이 참혹하게 패배하는 벌을 받는다. 대부분의 다른 그리스 비극에서 영웅의 휴브리스는 좀더 미묘하며, 때로는 그 영웅이 전혀 잘못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젊었을때의 성공을 조심하라는 말처럼 한번 겪은 성공사례를 가지고 이것만이 최선인줄로 알고 자만하는 경우...

이런 사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1차대전은 겪은후에 영국, 프랑스 등이 독일에 수비중심으로 승리를 한후에
전쟁에서는 공격보다는 수비가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지노선을 더욱더 강화...
하지만 패자였던 독일은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더 이상 안된다는 생각에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꾸어서,
2차대전 초반에 전유럽을 점령했던 사실에서 볼수 있다.

이외에도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이 디지털카메라를 세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지만,
자신들의 필카에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에 디카시장에서 철수하면서 트렌드를 잘못읽고 이제는 쇠락하는 등에서도 볼수 있는 현상...

제삼자의 시각이나, 객관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당연해 보이는것을 상자속에 들어가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판단하는 행동...
내 개인적인 생활과 행동에서도 조심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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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김난도 교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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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 트렌드란 무엇이고, 한국과 세계에서는 어떠한 흐름을 가지고 변화를 하고 있는지 아주 쉬운 예를 통해서 쉽게 전달해주고, 2009년의 트렌드를 짚어 본 내용의 강연...
아주 쉬우면서도 귀에 쏙쏙들어오는 내용의 강연이였지만, 결국에는 그가 제시한 트렌드에서 개개인이 자신의 일에 맞도록 트렌즈를 뽑아내야 할것이고, 마지막의 말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것에 대한 대처까지도 해야 만 할것이다.
강연을 들으면서 같은것을 보면서도 나는 그저 이쁘네, 멋있네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이들은 왜 이쁘게 보이고, 왜 이런것을 좋아할까하고 분석하고, 연구를 하시는데, 나도 좀 더 만물에 관심을 가지고 분석적으로 접근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비자와 트렌드에 대한 내용의 강연이였지만, 듣고나니 경영, 마케팅 등 회사 전반에 꼭 필요한 내용인듯 한데, 미래나 트렌드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듯하다.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410&page=0&depth=1

▷ 주 제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흐름'


[주요내용]

초인기 그룹인 소녀시대는 '캔디컬러'로 불리는, 현란하고 화려한 색깔의 스키니진 유행을 선도했다. 그러더니 보라색 노트북과 주황색 자동차까지 등장했다. 불황이 아니었다면 이런 원색은 용납되지 않았을 것이다. 소비트렌드를 잘만 알아내고 예측하면 대박상품도 기획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고객중심 경영이라는 화두를 놓치지 않아야만 소비트렌드를 정확히 읽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바로 그것이다.

"닌텐도 신화를 창조한 요코이 군페이는 '훌륭한 상품이 많이 팔리는 것이 아니라 많이 팔리는 상품이 훌륭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기능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얘기다.

과거에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했다. 하지만 세상은 이제 바뀌었다.
자동차를 '만드는 것'보다 '판매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마케팅의 발달은 사람들의 욕망을 한없이 부풀려 놓았다. 기업간 경쟁도 치열해졌는데, 한 우물만 강조하다간 도태되기 쉽다.

휴브리스(성공체험의 우상화)를 극복해야 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도 "10년 후에 무엇으로 먹고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백하지 않았는가. 급변하는 소비자의 취향, 소비자 선택의 능동성 증대, 인터넷의 등장과 다방향 소통 등 트렌드 환경의 변화를 주목해야 하는 까닭이다.

"그렇다면 트렌드란 도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일정 범위의 소비자들이 일정 기간 동안 동조하는 변화된 소비가치에 대한 열망'을 뜻한다. 다시 말해 트렌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여러 사람이 동조할 때 성립된다. 트렌드에는 몇 가지 유형도 있다. 우선 소수가 1년을 지속하면 패드(Fad), 상당히 많은 사람이 5년 이상 지속하면 트렌드(Trend), 이것이 10년 동안 지속되면 메가트렌드(Megatrend), 30년 이상 지속되면 문화(Culture)가 된다.

이어서 김 교수는 2008년 10월 발표한 올해의 트렌드 키워드 'BIG CASH COW'를 소개했다. 이 10개의 알파벳 이니셜은 각각 (1)더 나은 나-스펙을 높여라 (2)내가 최고 (3)신(新)집으로 (4)인터넷의 범용화 (5)터프한 엄마와 자상한 아빠 (6)단순하고 소박한 행복 (7)취미에 빠지다 (8)클래식의 대중화 (9)무심한 듯 시크하게 (10)스타가 되고 싶어요를 의미한다.

"앞에서 열거한 10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한 단어로 요약하라면, 나는 '자아(自我)'라고 말하겠다. 이 자아는 '불황형 실존주의'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정치, 경제, 사회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고, 구조적 경제불황에 따른 사회적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아버지로 상징되는 사회적 권위도 추락하고 있는데, 신뢰의 근원으로 남은 것은 이제 자신뿐이거니와, 실존적 자아 찾기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나아가 자아 찾기 노력과 더불어 휴브리스(Hubris, 인간의 오만) 극복의 자세도 요구된다. 트렌드의 변화를 읽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혁신하지 않는 사람과 기업은 언제든지 도태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 서울대 법학과 졸업
▲ 서울대 행정학 석사
▲ 美 서던캘리포니아대 행정학 박사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초빙연구원
▲ 서울대 소비자학과 학과장, 학부장, 호암교수회관 관장, 생활과학연구소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장
▲ 소비자시민모임 이사
▲ 소비자정책포럼 간사
▲ 조선일보 아침논단,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노트’ 고정 칼럼니스트
<상훈> 한국정책학회 학술상, 서울대 교육상,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 정진기언론문화상 外
<저서> 사치의 나라-럭셔리 코리아, 트렌드 코리아 2009,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도입과 휴먼라이프 예측 外
소비자를 알아야 제품이 보인다. 소비자의 비밀을 가장 많이 아는 남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사회적으로 장기불황의 늪에서 기업들을 건져줄 히든카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하나의 트렌드 키워드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사회․경제․인구학적 토대의 변화 추이와 공동체 구성원들의 가치관 변화 추이, 그리고 문화적 징후들(symptoms)의 확산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살펴보면 사회․문화계 전반에 걸쳐 ‘엄마 신드롬’이 강세를 보이는데, 이는 여성적 가치에 대한 본원적인 이해에 바탕을 둔 페미닌테크(Feminine-Tech, 여성 지향적 기술)와 패밀리테크(Family-Tech, 가족 지향적 기술) 시대의 준비를 의미한다. 또한 지갑이 얇아져도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는 아낌없이 쓰는 신(新) 호모에코노미쿠스의 등장으로 불황기에는 고급의 우등재가 안 팔리고 저렴한 열등재가 많이 팔린다는 법칙이 깨지고 신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수많은 소비트렌드 성향들을 연구하여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연구결과인 「트랜드코리아 2009」와 조선일보 트렌드노트 등의 칼럼에 소개하고 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서울대 소비자학과의 김난도 교수를 초빙하여 우리 사회의 소비트렌드가 어떻게 형성되어 가는지 그 흐름을 살펴보고, 기업들이 어떻게 트렌드를 예측하고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을지 논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불황에는 불황을 이겨내는 불황형 소비가 뜬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소비트렌드분석센터 TRENDERS'날'의 연구 결과물이다.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이미 2005년부터 트렌드 예측을 시도하였고, 2007년부터는 '올해의 트렌드 예측'을 주요 일간지에 게재한 곳이기도 하다. 이 책의 1부에서는 2008년 소비의 키워드 MICKEY MOUSE를 중심으로 한 해를 살펴봄으로써 트렌드 예측의 정확성을 점검하고 기존 트렌드의 향후 전망을 제시하였다. 2부에서는 2009년을 BIG CASH COW라는 키워드로 전망하고 있다. 3부에서는 과학적 트렌드 예측의 방법론적 설명을 덧붙였고, 김난도 교수의 칼럼 5편이 책 곳곳에 수록되어 있다.

2009 소비트렌드 키워드 : BIG CASH COW

2009 년은 금융위기의 여파가 실물경제에까지 미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해이다. 소비트렌드분석센터 TRENDERS'날'은 2009년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BIG CASH COW를 선정하였다. 캐시 카우(Cash Cow)란 낙농업에 꾸준한 현금수입을 보장하는 소로써 경영학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부문을 말한다. 불황의 시기에는 맞는 '불황형 소비'를 이 책은 제시하였다. 자아를 찾아가는 소비, 가족에 위안을 주는 소비, 즐거움을 찾아가는 소박한 소비 등이다. 행복은 자기 내면에 있다는 평범한 진리가 더욱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저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보다 과학적인 트렌드 예측 방법론을 개발하고 축적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연구 결과물인 『트렌드 코리아 2009』는 여러 트렌드 가운데서도 특히 소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서 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이미 2005년부터 트렌드 예측을 시도하여 2007년부터는 ‘올해의 트렌드 예측’을 연초 주요 일간지에 게재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본서는 제1부에서 2008년의 소비트렌드 키워드였던 MICKEY MOUSE를 중심으로 한 해를 회고함으로써 트렌드 예측의 정확성을 점검하고 기존 트렌드의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이어서 제2부에서는 BIG CASH COW의 해인 2009년을 전망하고, 제3부에서는 과학적 트렌드 예측의 방법론적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소비트렌드에 관한 최고 전문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칼럼 5편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틈틈이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소비, 소비자, 소비트렌드 관련 문제에 관심이 많은 독자에게 이 책은 매우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정보가 될 것이다.

2009 소비트렌드 키워드 : B I G C A S H C O W
2008 년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실물경제에까지 미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2009년이다. 캐시 카우(Cash Cow)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부문을 말한다. 건강한 젖소는 정기적으로 우유를 생산하여 낙농농가에 꾸준한 현금수입을 보장한다. 불확실성으로 전 국민이 신음하는 이때, 범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기업과 소비자, 공공부문이 힘을 합쳐 커다란 캐시 카우를 만들어내는 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2009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의 첫 글자를 모으면 BIG CASH COW가 되도록 운율을 맞췄다.

2009, 「불황형 소비」가 뜬다
나와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위안추구형 소비에 주목하라.

2009년에는 불황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대대적인 불황이 예견된 대내외 환경 속에서, 2009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는 어디를 향하게 될 것인가?

불 경기라고 무조건 매출이 줄어들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른바 ‘불황형 소비’가 떠오르고 소비자들의 소비가치와 기준이 바뀐다. 삶이 계속되는 한, 소비도 계속되기 때문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센터의 김난도 교수는 내년 한국 사회의 소비트렌드가 ‘불황형 실존주의’로 흘러갈 것이라고 예측한다.
소비자들이 극심한 경기침체의 불안감 속에서 실존의 근원인 ‘자아’를 찾아가는 소비를 보인다는 것이다. 실존적 자아 찾기는 ▲ 급변하는 세계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자아를 적응시키려는 노력으로, ▲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타인과 차별화하려는 노력으로, ▲ 자기 내면으로 침잠함으로써 상황적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한다.

먼 저 우리 소비자들은 변화된 환경에 자아를 적응시키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도 바쁘게 노력할 것이다. 필사적으로 능력을 계발하고 (Better Me), 보다 강력한 정보력을 손에 쥐려 하며 (Cross-Internetization), 달라진 역할요구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Alpha-Mom, Beta-Dad) 우리 소비자의 한결 더 분주해진 세상살이를 주목해야 한다.

또 한 소비자들은 자기만의 개성을 찾아 즐기면서 유일자(唯一子)로서의 자아를 확인하는 데 더욱 몰입할 것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 앞에서도 초라해지지 않기 위해 취향을 더욱 고급화하고 (Casual Classics), 가장 평범한 순간에도 평범하기를 거부하며(Off-Air Attitude), 나도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즐기게(Wanna-be-star, Wanna-be-mass)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이 귀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끊임없이 확인하려는 나르시스트적 노력의(I'm So Hot) 연장선상에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의 일과에서 다양한 자아확인적 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질 것이다.

마지막 시도는 자신의 내면으로 침잠하고 불안을 털어내는 것이다. 집처럼 안전한 공간에서 시간을 즐기고 (Gotta be Cocooned), 고된 삶의 한가운데서도 존재한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면서 작은 행복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Simply, Humbly, Happily), 활력과 웃음을 잃지 않기 위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Hobby-Holic) 소비자들로, 우리 삶의 현장에서는 불확실성이 무색할 정도로 삶에 대한 열정이 면면히 이어질 것이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으며 자기 내면에 있다는 평범한 진리가 더욱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삶이 계속되는 한, 소비도 계속된다."

2009 10대 키워드 BIG CASH COW

B Better me : 스펙을 높여라
I I'm so hot : 난 너무 멋져
G Gotta be cocooned : 다시 집으로

C Cross-Internetization : 생각대로 인터넷
A Alpha-Mom, Beta Dad : 아빠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아빠
S Simply Humbly Happily : 소박한 행복찾기
H Hobby-holic : 취미 대한민국

C Casual Classics : 클래식, 일상 속으로
O Off-air Attitude : 무심한 듯 시크하게
W Wanna-be-star, Wanna-be-mass : 스타와 대중, 자리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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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박영숙,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새로운 미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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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사고를 위한.. 이라는 제목과는 좀 다르게 주로 새로운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강연...
어떻게 보면 황당한 SF 소설 한권을 읽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예전에도 그래왔듯이 미래라는것은 우리가 전혀 생각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는 한다... 인터넷이 그랬고, 핸드폰이 그랬고, 또 앞으로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과연 그 말도 안되보이는 일들을 믿고, 실행에 옮기거나 투자를 하는 소수의 사람들만의 신세계의 선봉이 될것이고, 나머지들은 왜 내가 그걸 몰랐을까하고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지금 이자리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된 황당하지만 언젠가 현실이 되어버릴 미래예측 강연...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405&page=0&depth=1

경제세미나 - 2010년대 주요 지구적 도전과 한국의 과제 - UN밀레니엄 프로젝트 보고
경제세미나 - 미래사회 10대 트렌드

- 주제:‘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새로운 미래가 온다'
- 강연: 박영숙 대표(유엔 미래포럼 한국대표)

[주요내용]

사람들은 미래를 알고 싶어합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사람살이라지만, 그것을 또한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미래를 엿보고픈 열망 혹은 욕망은 일상에서도 흔히 엿볼 수 있습니다.

점을 보거나 운세를 보는 행위. 미래를 알고픈 욕망을 부정하진 못할 것입니다. 작게는 일상에서, 크게는 국가 혹은 인류 차원에서, 더 크게는 자신의 장래를 위해 미래예측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박 대표는 13년 동안 매년 유엔미래보고서를 내놓고 있습니다.
20년간 자료를 토대로 10년 후를 예측하는 미래보고서는 국내총생산(GDP), 아동학습률, AIDS, 테러공격, 물 접근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를 버무립니다. “미래예측=경고+대안이다. 미래예측은 긍정의 힘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 미래는 예산과 정책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미래예측을 통해서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2020년 줄기세포 보편화로 의식주가 해결되고, 2024년 암 정복으로 2030년 평균수명이 130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예견합니다.

박 대표가 오늘 강연을 통해 제시한
미래사회의 8가지 메가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Aging(저출산 고령화)
2. Blending (혼합, 지구촌문화통합)
3. Climate Change (기후변화)
4. Development of S&T (과학기술발전)
5. Education (교육 : unlearn, relearn)
6. Female (여성성 강화)
7. Globality (글로벌화 국제화)
8. Home Alone (싱글, 1인 가구 35%)

박대표는 강연을 통해 위의 8가지 메가트렌드에 대해 항목별로 상세히 설명합니다.. 끝.



  박영숙,제롬 글렌,테드 고든 공저

미래학과 미래학자 그리고 미래예측의 방법론에 관한 개론적인 강의용 교재. 이 책은 미래학의 개요, 미래학자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태도와 자질, 미래학자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 미래예측의 필요성과 그 방법론을 알려줌으로 미래학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축적하고 보다 심층적인 미래학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델파이 기법, 퓨처스 휠 기법, 교차영향분석 기법, 시나리오 기법, 환경 스캐닝 기법, 비교종합기법 등의 6가지 미래예측의 구체적인 방법론에 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저 : 박영숙

  경 북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했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과정을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26년 동안 주한 영국대사관을 거쳐 호주대사관의 공보관으로 활발한 정치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주한 호주대사관의 수석보좌관으로 재직하며 (사)유엔미래포럼 등 20여 개 미래 관련 국제기구의 한국 대표를 겸하고 있다. 미래 한국 저출산을 예측, 16년 전부터 한국수양부모협회, 다문화싱글맘협회를 운영 중이다. 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미래예측 강사, 대구사이버대학교 미래예측전문가과정 담당교수, 서울대 · 연세대 · 고려대 · 서강대 · 한양대학교를 비롯하여 교육과학부 · 기획재정부 · 지식경제부 등의 정부 각 부처와 KBS · EBS 방송사, 국내외 기업 등에서 미래예측 특강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미리 가본 2018년-유엔미래보고서』(공저) 『2020 트랜스휴먼과 미래경제』(공저) 『당신의 성공을 위한 미래뉴스』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공저) 『미래예측 리포트』『NEXT JOB: 미래직업 대예측』(공저) 등이 있다.

저자 : 제롬 글렌

WFUNA 밀레니엄프로젝트,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 유엔대학교 미국위원회 이사로 지난 35년간 정치·교육·과학·산업·정부 등의 미래를 연구했고, 뉴욕타임즈와 리더스, 퓨처리스트 등에 미래예측 글을 기고했다. CIA 2020 리포트와 미국 주요 기관의 미래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으며『Future Mind』등 미래에 관한 많은 책을 냈다. 현재 쿠웨이트의 부수상산하기구인 국가미래연구위원회 설립자문과 2030 교육의 변화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저자 : 테드 고든

미사일 개발 엔지니어로 출발해 미래학자로 변신했다. 1952~68년엔 맥도널드 더글러스사에서 탄도미사일 개발을 이끌었다. 미국 랜드연구소의 미래예측기법인 ‘델파이기법’을 만들기도 했다. 71년 세계 최대의 미래전략 컨설팅 기관인 ‘퓨처스 그룹(The Futures Group)’을 설립해 20여 년간 운영해 왔다.

미래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문화와 문명세계의 역사 및 지식을 보유해야 한다. 한 개 이상의 문화를 속속들이 알고 경험해야 하는데, 이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언어를 전문적으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과학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며 폭넓은 자연과학 지식과 진화론, 카오스 이론, 인지과학 등의 지식이 필요하다. 또한 건축학, 우주공학, 전자공학, 유전학, 나노테크놀로지와 함께 철학, 윤리, 도덕, 종교 그리고 다양한 전통 윤리적 담론에 대한 정확하고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며 법률입안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미적 표현에 대한 지속적인 경험과 관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미래학은 석/박사학위만 있으며 학부과정은 개설되어 있지 않는 것이다.
책에서는 가브리엘 파크레의 ‘Aiglatson’ 이라는 단어로 미래학자의 모든 것을 함축하여 보여주고 있다. 이 단어는 ‘Nostalgia’를 거꾸로 읊은 것으로 모든 것이 현실화되기를 갈망하고 미래를 숭배하며, 과거를 잊고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포부를 가지며, 인간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행하고, 인간의 길을 거슬러 트랜스휴먼, 포스트휴먼의 길을 경험할 자세가 필요한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미래예측기법은 실용적인 목적에서 5년, 10년 뒤를 분석해야 하는 각 기업체, 연구소 등의 연구원들에게도 유익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그 예로 이 책에서는 미래예측방법론을 사용하는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1. 미래 대안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2. 전략적 기획을 위해
3. 일상의 활동을 계획하기 위해
4.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토대 위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 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미래는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안 미래는 예상될 수 있다. 선호되는 미래는 계획, 창조, 실행 될 수 있고 이는 꾸준히 평가, 수정, 기획되어야 하고, 그 미래를 조직화하고, 실행하면 그 미래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적 발명가와 건축가로서의 미래학자들이 풀어나가야 하는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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