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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BS CEO 특강 GWP,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
  2. KBS 경제세미나-GWP,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김종훈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 회장 강연 4
  3. 빛패치, 통증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통증이 싸악!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중력 향상을~
  4.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21km 퍼레이드(광화문광장 →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5. 삼성 갤럭시 S2(Galaxy S II) 광고 동영상과 Samsung에 대한 아쉬움
  6. 직업별 직업만족도 통계 조사 결과, 진정한 행복은 남의 시선이 아닌 나의 기준이다!
  7. KBS 경제세미나 - 하이테크 벤처기업의 성공요인, 이스라엘에서 배운다 (윤종록박사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2

EBS CEO 특강 GWP,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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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p(great work place, 훌륭한 일터)를 기반으로 해서, 비전을 조직전반에 체화시키고 조직의 성과를 높이라는 내용의 강연...
비단 기업뿐만이 아닐것이다. 집이나 학교 등 각종 조직생활에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아주 좋은 내용이고, 어찌보면 누구나 이것이 좋다라는것은 잘 알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는데, 이것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어떻게 실천을 하고 있는지를 하나둘씩 잘 짚어준 내용의 강연...

강연을 들으면서 와~ 참 멋진 회사구만.. 나도 저런 회사에 다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저런 회사를 만들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면서 성과도 높일수 있는 그런 회사를 꿈꾸어 보게되었다.

KBS 경제세미나 - GWP,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김종훈 한미파슨스회장 강연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의 유토피아 경영(GWP)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로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뉴스레터& 전자사보 신청하기 http://t.co/pmVMbkC

* 직장인들의 천국을 만들어라!

 피터드러커 혁신 CEO상 및 사회책임 최우수상 수상 (2008)
 기업혁신 대상 수상 (2005)
 훌륭한 일터상 6년 연속 수상 

 이것이 바로 한미파슨스가 가지고 있는 위대한 힘이다! 
 즐거운 일터가 창조적 생각을 가능케 한다고 믿는 CEO 한미파슨스의 김종훈 회장!

 직장이 바다라면, 당신은 바다를 무대삼아 꿈꿀 수 있다!
 개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꿈의 무대를 만들어라!

 직장은 자신의 업무를 넘어서서 행복을 성취하는 곳이며, 훌륭한 일터는 세상 어느 곳보다
늘 가고 싶은 곳이라고 단정하는 CEO 한미파슨스의 김종훈 회장! 한미파슨스 전 직원들은 
매일 아침마다 경영비전과 핵심가치를 외치고 업무를 시작한다. 그만큼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 자부심을 느끼며 꿈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http://www.hanmiparsons.com/kr/
http://www.kimjonghoon.com/

GWP (Great Workplace)란 구성원이 서로 신뢰하고, 회사 및 업무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짐과 동시에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하는 문화가 형성된 일터를 말합니다. 한미파슨스의 GWP는 열정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며 즐겁게 일하는 구성원이 주인인 일터를 만드는 조직문화를 창출하려는 기업문화 구축 활동으로 새로운 일터像을 정립하고 탁월한 기업문화를 창출함으로써 우리의 직장을 훌륭한 일터로 만들어 우리의 비전인 Excellent Company를 이룩하기 위함입니다.



GWP 기업의 7가지 성공요소 

1.가족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라.
2.재충전을 유도하라.
3.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하라.
4.조직 내 차별을 없애라.
5.직원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게 하라.
6.자기 성장의 기회를 보장하라.
7.직원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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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GWP,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김종훈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 회장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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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고의 일하기 좋고,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어하는 회사라고 자부하는 한미파슨스의 회장의 강연을 들려준 KBS 경제세미나
GWP를 회사에 잘 적용하고, 비전, 미션 등을 직원에게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조직의 뿌리 깊이 퍼트린 회사인듯...
건설쪽에 기획부터해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회사라고 하는데, 설명을 잠깐 들어보니 정말 대단한 회사인듯....
흔히 GWP라고 하면 Fun 펀경영, 다니기 좋은 회사 정도로 인식을 많이 하는데, 김종훈회장은 gwp를 통해서 회사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에게 까지 대단한 복지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사회봉사에 까지 기여를 하는데, 그정도로 끝내는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서 성과를 창출해내야 하며, 바로 이것이  gwp의 핵심이라고...
물론 어느것이 전후인지도 꽤 중요하겠지만, 정말 직원을 아끼고, 그 직원들이 조직의 원하는 바를 진정으로 따른다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뭐 이 회사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경영을 공부한다면 이 회사에 대해서도 한번쯤 공부를 해보고 심도깊게 연구해 보면 좋을듯 하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그저 멋진 말만 나열되었다기 보다는 회사의 비전, 미션을 비롯해서 GWP에 대한 자료들도 많다는...
아래에 GWP 핸드북 pdf 파일을 링크해 놓았으니 필요한 분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받거나, 여기에서 다운받아 참고해 보시길....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로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뉴스레터& 전자사보 신청하기 http://t.co/pmVMbkC

한미파슨스 홈페이지 - http://www.hanmiparsons.com/kr/
김종훈 회장 블로그 - http://www.kimjonghoon.com/

EBS CEO 특강 - GWP,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사진보기)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의 유토피아 경영(GWP)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
국내도서
저자 : 김종훈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0.11.15
상세보기

▷ 주 제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특강의 주제는 한마디로 ‘GWP(Great Work Place)'입니다.
GWP는 기업문화운동으로 이른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말한다.
즉 GWP는 조직내 신뢰가 높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즐겁고 보람있게 일하는 회사를 의미하며 GWP의 근간은 신뢰라고 한다.

로버트 레버링이라는 저널리스트가 성과가 높은 회사들을 조사하다보니 다른 회사들과는 다른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급여나 복리만이 아니라 구성원과 상사 및 경연진과의 내부관계의 질이 달랐다는 것이다.
그것은 신뢰와 자부심과 재미의3가지 요소였다.

GWP프로그램만은 아니겠지만 한미파슨스의 경영실적은 좋다고 한다. 최근 3년간 실적도 아주 뛰어나다. 그러므로 GWP의 핵심은 성과창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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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패치, 통증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통증이 싸악!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중력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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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리뷰에서 하는 이벤트에 참가하려고 스크랩을...

어머니가 종종 통증을 호소해서 신경과에 자주 다니시면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시는데, 혹 도움이 될까해서 신청을...

뭐 붙이기만 한다고 만병통치약처럼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원적외선 효과등을 보면 기대가된다는~

생명진동 파장과 원적외선이 통증과 스트레스를 없앤다.
‘빛패치’는 인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생명진동파장과 원적외선이 방출되기 때문에 인체에 부착하면 기(氣)와 혈액(血掖)에 생명진동파장과 원적외선이 전달되어 몸 전체로 확산됩니다.
결과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통증과 스트레스 등의 신체내부의 유해파장을 소멸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며, 건강파장으로 학습 또는 업무시 집중력을 증대시켜줍니다.
통증억제효과는 진통제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의약품이 가지는 부작용 및 중독성이 전혀 없습니다.

가격은 한팩에 12000원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써보고 효과가 있으면 자주 구매를 해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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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21km 퍼레이드(광화문광장 →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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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자전거 대행진으로, 2011년 5월 29일 오전에 열리는데, 자전거로 강변북로를 달려볼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다만 참가비가 만원이고, 아직 사은품이 정해지지 않아서 신청을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헬멧이 있어야 하고, ABC 그룹으로 나누어서 시속 25, 20km의 기준으로 나누는데, A는 좀 벅차겠고, B그룹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사진도 찍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려면 C그룹이 좋을듯...

참가 접수 : 홈페이지  http://www.hiseoulbike.com/

보통 무료라면 바로 매진이 되는데, 아직까지는 신청이 가능한듯...

2011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후기, 강변북로를 자전거로 달려볼수 있었던 멋진 시간

자전거관련 도로교통법 법률 개정 안내
상암동 월드컵공원 공공자전거 대여, 자전거 수리 센터 & 한강공원 자전거 SOS서비스
충북 옥천 자전거 열차 여행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명소
산악자전거 체험장(MTB코스장) - 난지 자전거공원 개장
이색자전거 체험장 - 한강 난지지구 자전거 공원
자전거로 강변북로를 달릴수 있을까?
자전거 수신호 - 자출사(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제작
자전거 도로 현황 - 불광천, 한강 자전거 도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등 (1월 9일)
네이버 자전거 지도
당신은 자전거와 대화를 나누어본적이 있나요?
자전거로 팔당댐 가기

오는 5월 29일(일) 아침 광화문광장은 자전거를 탄 5천여 명 시민들의 행렬로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서울광장,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 가양대교 북단을 거쳐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이르는 ‘2011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5월 29일 개최된다.

자전거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전거 대행진에는 5,000명의 시민이 참가하며,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약 한 시간 50분 동안 총 21km의 코스를 달리게 된다. 

자전거와 안전헬멧을 소지하고 있는 10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이면 개인 또는 동호회 단위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단, 퍼레이드를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춰야 한다.

참 가자들은 주행 능력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출발할 예정이다. 시속 25km 이상으로 한 시간 이상 주행이 가능한 상급자의 경우 A그룹, 시속 20km 이상으로 한 시간 이상 주행이 가능한 중급자는 B그룹이며, 그 이하 속도로 천천히 주행을 원하는 참가자는 C그룹이므로 각자 자신의 주행 능력을 감안하여 해당 그룹을 선택하여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

한 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출발 전에 자전거 정비 서비스도 제공하므로 정비가 필요한 경우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한다. 또 도착지점에서도 자전거 전시와 축하 공연 등 에코바이크 페스티벌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홈페이지(http://www.hiseoulbike.com)에서 5월 13일까지 5천 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 문 의 : 2011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사무국 02-334-6274
■ 참가 접수 : 홈페이지  http://www.hiseoulbike.com/

■ 2011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행사 안내



□ 행사개요

○ 주 제 :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와의 만남
○ 일 시 : 2011. 5. 29(일) 07:00~11:00 (오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출발)
○ 장 소 : 광화문광장 ~ 월드컵공원 평화광장(21Km)
○ 참가규모 : 자전거 동호회 및 일반시민 등 약 5천여 명
○ 참 가 비 : 10,000원
○ 참가접수 :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iseoulbike.com)
○ 문의 : 자전거대행진 사무국(02-334-6274)


□ 행사 일정

○ 광화문광장 (집결/출발) : 07:00 ~ 08:00
   - 사전 유의사항 공지
   - 축사 및 준비운동
○ 자전거퍼레이드 : 08:00 ~ 09:50(21Km)
   - 광화문 광장(출발) ⇒ 한강대교 북단(강변북로 일산 방향 진입) ⇒ 한강철교 ⇒ 원효대교 ⇒ 마포대교 ⇒서강대교 ⇒ 양화대교 ⇒ 성산대교 ⇒ 가양대교 북단(강변북로 진출) ⇒ 구룡 사거리 ⇒ DMC 입구 ⇒ 월드컵경기장 사거리 ⇒ 월드컵공원 평화광장(도착)
○ 월드컵공원(에코 바이크 페스티벌) : 09:00 ~ 11:00
  - 자전거 및 관련용품 전시회, BMX 공연, 초청가수공연, 경품추첨 등



■ 2011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코스

// :

...... : 2011년 5월 29일(일) 오전 8시 출발

......: 광화문광장 ~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 자전거 퍼레이드 - 1만원

참가 그룹 :

A그룹 (상급자) – 시속25km/h 이상으로 한시간 이상 주행 가능한 참가자
B그룹 (중급자) – 시속20km/h 이상으로 한시간 이상 주행 가능한 참가자
C그룹 (초급자) – 그이하의 속도로 천천히 주행을 원하는 참가자


접수 기간 : 2011년 4월 18일 ~ 5월 13일 / 5,000명 선착순 마감 (* 입금자 기준)

행사 구성 : 공식행사, 하이서울 자전거 퍼레이드, 경품 이벤트 등

......:

......:

참가 대상 : 선착순 5천명 (일반 참가 접수자, 동호회 참가자 등)

참가 자격 : 10세 이상 (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자전거와 안전 헬멧을 소지하고 있고,
                    퍼레이드를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남녀


21km 자전거 퍼레이드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퍼레이드 부문은 속도를 겨루는 경쟁부분이 아닌 참가자 모두가 편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종목입니다.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으로 골인하는 자전거 퍼레이드로 차 없는 서울의 도심과 한강변을 자전거로 마음껏 누리고 친환경을 구현하고 푸른 서울을 실현하는 기회의 장입니다.
 
구 분
참가 부분
코스
제한시간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비경쟁 퍼레이드)
서울 시내
약 21km
광화문광장 →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1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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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Galaxy S II) 광고 동영상과 Samsung에 대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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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시를 하는 삼성 갤럭시 S2...
이번에는 SKT나 KTF가 아닌 LGT에서 처음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최근에 애플(Apple)이 아이폰의 표절로 고소를 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날지 모르겠다는...

뭐 어찌보면 거기서 거기고, 또 어찌보면 미묘한 차이로 카피 복사를 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국에 스마트폰이나 와이파이(Wi-fi)등을 막은것도 기득권층인 삼성이나 LG였고,
이제와서는 뒤늦게 뛰어들어서 냉장고, TV, mp3 처럼 남들을 따라하는것은 아닌지...

언제나 삼성에서 세계최초의 제품을 만드는 선구자적인 모습을 볼수 있을런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아쉬움이 들기도...






앱스토어 7:3 수익배분에 환영하는 업체와 반대하는 업체
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KBS 특파원 현장보고-스마트폰(SmartPhone), 춘추전국시대 돌입
SBS 뉴스추적 - 스마트폰(SmartPhone)의 불편한 진실

암튼 앞으로 좀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라고,
한국에 꼭 필요하고, 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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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 직업만족도 통계 조사 결과, 진정한 행복은 남의 시선이 아닌 나의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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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과 의사, 크레인ㆍ대형 트럭 운전사 등이 직업 만족도가 가장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사진작가와 작가, 항공기 조종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1일 발간한 `미래의 직업세계 2007' 책자에 따르면 만족도가 가장 낮은 직업은 모델(2.25), 의사(2.84), 크레인ㆍ호이스트 운전사(3.00), 귀금속ㆍ보석 세공원(3.16), 애완동물 미용사(3.20) 등의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사진작가(4.60), 작가(4.48), 작곡가(4.44), 바텐더(4.36), 인문과학 연구원(4.32), 상담전문가(4.28), 인문사회계열 교수ㆍ성직자ㆍ환경공학 기술자(4.24), 인문계 중등학교 교사(4.20) 등이 꼽혔다.

이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170개 주요 직업에 종사하는 남녀 총 4천343명을 전화 또는 이메일로 설문조사해 얻은 결과다. 매우 불만족 1, 불만족 2, 보통 3, 만족 4, 매우 만족 5점으로 각각 매겨 최종 점수를 냈다.

평생직업으로 가장 적당한 직업은 상담전문가, 인문사회계열 교수, 항공기 조종사, 성직자, 사회과학 연구원 등이 꼽혔으며 반대로 프로게이머, 컴퓨터 프로그래머, 가수,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등은 적당하지 않다는 응답이 많았다.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직업은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 방송연출가(프로듀서), 외환딜러, 프로게이머, 카지노딜러, 만화가 및 애니메이터, 쇼핑호스트, 행사기획자, 금융자산운용가, 회계사, 기자 등 순이었다.

미래 유망학과로는 간호학과, 초등교육학과, 약학과, 가족ㆍ사회ㆍ복지학과, 전자공학과, 중국어문학과, 자동차공학과 등이 꼽혔으며 고용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초등교육과(99.4%), 의학과(99.2%), 특수교육학과(98,0%), 재활학과(94.3%), 광학공학과(93.5%)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씨의 강연을 보다가 인용한 자료인데, 찾아보니 교육인적자원부에서 2006년경에 발표한 조금은 오래된 자료로, 무엇보다 눈에 띄는것이 모델과 의사의 순위가 하위 1,2위라는것이다.

남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는 직업이 이렇다는것이 직업선택에 있어서는 참고해야 할 일이다.
SBS 스페셜 다큐 - 마르고 싶으세요? 이라는 방송에서 모델같은 경우는 다이어트와 남에게 보여지는 직업이라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고, 의사와 같은 경우는 어릴적부터 뛰어난 머리로 공부만 하던 사람이 매일 수십, 수백명의 환자를 진료한다는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나머지 하위 부분은 3D업종까지는 아니여도 꽤 힘들고, 위험부담이 많은 분들이거나, 또는 타인들과의 접촉이 많은 직업군인듯...

만족도가 높은 군을 보니 선망의 직업이라기 보다는, 자기가 좋아서 하지 전에는 누가 등을 떠밀어서는 할수 없는 직업군인 특성을 보이고, 바텐더나 상담전문가, 성직자처럼 타인과의 접촉이 많은 직업군도 있지만, 하위의 갑과 을의 관계보다는 인간적인 만남적인 성격이 강한듯...

물론 모든 사진작가는 행복하고, 모든 모델은 불행하다는 아니지만,
직업 선택에 있어서 내가 하고 싶은 일보다, 남이 좋다고 하고 선망되는 직업이나, 삶의 어쩔수 없는 선택의 직업보다는, 자신이 꿈꾸고 바라는 일을 하는것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것을 알수 있다.

소득적인 문제야 만족도와는 다르겠지만, 전반적인 만족도라는 기준으로 봤을때 어느정도의 밥벌이의 기본적인 요소만 충족된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Feel 통] -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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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하이테크 벤처기업의 성공요인, 이스라엘에서 배운다 (윤종록박사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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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유태인이 세계경제를 지배한다고 하는데, 그러한 것은 탈무드와 교육만으로 설명할수 있을까? 조그마한 이스라엘에서 창업하는 벤처기업의 숫자가 유럽의 벤처기업숫자와 비슷하다고 할 정도로 창업이 많고, 그만큼 성공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더 나은 환경인 우리나라에서는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돈많이 받고,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가고, 창업은 취업이 안되는 사람들이 차선책으로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은것을 볼때는 참 안타까울뿐이다.

같은 군대의무복무를 하지만, 한국처럼 백없고, 힘없는 사람이나 가는곳이 아닌, 군대생활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는데, 군대가 대학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강연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찾아보니 무엇보다 기본복지가 탄탄한 나라가 이스라엘이다. 창업을 해서 망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처럼 노숙자로 전락하는것이 아니라, 실패가 용인되고 다시금 충분히 재기를 할수 있는 시스템에서 이런 창업과 벤처기업이 나오는것이지, 말로만 창업을 하라고 하고, 실패를 하면 니 책임이고, 니가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한국에서 제대로된 벤처기업이 얼마나 나올까 싶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사회경험이 없는 젊은사람들을 창업전선에 내모는 모습또한 상당히 우려스러울 따름이다.

자동차가 시속 100km로 달릴수 있는것은 든든한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이런 나라처럼 되고 싶다면, 우선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복지를 기반으로 젊은이들에게 도전을 하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KBS 경제세미나 - 새로운 자본주의와 한국경제의 미래, 장하준교수(캠브리지대 교수)
사업,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의 올바른 자세


-나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미국기업을 빼고 나머지 기업 중 50%는 인구 710만의 이스라엘기업이다.
매년 창업하는 이스라엘의 벤처기업은 전 유럽의 기업수와 같다.

- 150명 과학기술인의 싱크탱크 운영
60년대 농업국가에서 70년대 해수의 담수화 시설,80 년대 원자력 안전기술 ,90년대 IT벤처육성,2천년 대 사이버보안기술

- 이스라엘은 수많은 혁신사례를 갖고 있다.
사막에서 기르는 물고기 최고의 당도 높은 과일, 베 터플레이스(전기자동차 충전소), 구글의 SUGGEST 검색엔진 개발, 예측의학을 만들어낸 벤처기업등

- 이스라엘에 창업이 많은 이유는 실패을 인정하고 독 립적인 활동을 보장해준다
군대를 제대하면 평균 17개 나라를 여행하고 그런후 대학에 가면 생각과 자세가 다르다.

- 이스라엘의 히브리대학 기술판매액 연간 10억달러 기술특허료 1조2천억원

창업국가 : 21세기 이스라엘 경제성장의 비밀

21세기 경제의 새로운 화두 ‘창업국가 이스라엘’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과 혁신적인 벤처창업, 과학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생산적인 군대 시스템으로 ‘21세기형 선진국’의 전형을 이뤄가고 있는 이스라엘. 세계금융 위기 이후 에도 단 한 개의 은행도 파산하지 않은 나라, 안보는 불안하고, 자연자원이라곤 사해 바다의 광물밖에 없고 바다나 하늘이 아니고는 해외로 연결될 길이 없는 지리적 고립국가인 이런 이스라엘에서 대체 그들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이 책에서 자자들은 100여 명의 미국 및 이스라엘 정치인, 기업인, 군인, 일반인 등과의 심층 인터뷰와 경제학 및 사회문화적 분석을 통해 이스라엘이 일군 경제 성장의 비밀을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의 지식경제를 총 지휘하는 OCS, 이스라엘의 가장 뛰어난 인재들을 모아 그들에게 대학과 군대가 제공 할 수 있는 가장 집중적이고 밀도 있는 기술 훈련을 시키고 있는 ‘탈피오트’라는 부대, 국가가 완성되기 이전에 먼저 설립된 대학들 등을 소개하며 그들만의 인력 양산 과정과 방법을 알려준다. 이들을 접하다보면 사회적 격려의 문화가 이들을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몰아가는 저력임을 발견하게 된다.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인적자원을 중시하고 개혁과 변화에 대한 욕구로 들끓고 있는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하며, 이상적인 국가 경제발전 상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또한 한정된 천연자원과 달리 아이디어란 것은 어디서 왔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그것을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익이 끊임없이 확산되는 무한성을 깨닫게 해줌도 물론이다. 이 책은 일반인은 물론 기업인들과 정부 관료 등 혁신적인 리더십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경영혁신을 알려줄 것이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창업국가》가 전하는
‘하이테크 선진국’ 이스라엘의 놀라운 경제 성장 기적의 비밀

자원이 없는 나라의 국가경영, 이스라엘에게서 배운다


세 계금융 위기 이후 아직까지 단 한 개의 은행도 파산하지 않은 두 나라가 있다. 바로 이스라엘과 캐나다이다. 이들 국가는 세계금융위기와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히 성장 발전해 가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은 자연자원이라곤 사해 바다의 광물밖에 없는 나라이다. 바다나 하늘이 아니고는 해외로 연결될 길이 없는 지리적 고립국가, 모든 국민이 국방의 의무에 3년(여자는 2년)간 봉사해야 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건국 60년을 갓 넘긴 이스라엘은 열악한 사막 위에서 세계 최고의 농업기술을 개척함으로써 1960년대 말 우리의 ‘새마을 운동’에 자극을 주었으며, 아예 바닷물을 민물로 만드는 특허를 만들었고, 석유로부터의 독립을 외치며 원자력 발전을 위한 안전기술을 석권하여 지식경영을 국가경영의 기치로 삼아 성장해오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는 무한의 새로운 영토 사이버 세상의 안전문제를 책임지는 시큐리티 알고리즘을 장악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스라엘의 경제 성장률은 매우 아이러니하게도 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 땅으로 미사일이 떨어진 숫자와 비례하여 성장해오고 있다. 사실 2000년대 첫 5년간 레바논과의 전쟁을 겪는 동안 외국투자지표는 3배로 늘었고 인터넷 거품시대에도 유일하게 이스라엘의 벤처 창업은 유럽의 전체보다도 많았다. 그들의 집념은 전쟁 중에 더욱 창의력을 불태웠고 전 세계의 고객관리에 매진했으며 인텔의 미국 본사에서는 연구소가 있는 이스라엘 하이파 지역에서 전쟁이 발발한 지조차 모를 정도로 완벽하게 작동하여 신뢰의 가치를 지키기도 했다. 지난 30년간 해외투자를 하지 않았던 워런 버핏도 레바논과의 내전으로 미사일이 떨어지는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의 혁신적 과학기술에 감탄한 나머지 45억 달러를 투자하여 ‘이스카’라는 회사를 매입했다. 보수적 투자가로 유명한 그는 “나는 이스라엘 땅에 투자를 한 것이라기보다는 그들의 열정과 창의력에 가득 찬 두뇌에 투자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지식경제를 총 지휘하는 OCS

자 원이 부족한 이스라엘은 가진 것이 잘 교육된 인간의 두뇌가 거의 전부이다. 이들의 지식을 잘 활용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모든 사회구조가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부총리가 모든 기능을 하나의 부처에서 종합 관리한다. 아울러 부총리실 산하에 최고의 과학기술집단인 OCS(Office of Chief Scientist)를 두어 거기에서 지식 산업육성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 OCS에는 150여 명의 인재가 모여 이스라엘의 교육 과학 산업 인력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자문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액션플랜은 만들어 정부의 정책으로 입안하여 실행에까지 이르게 하는 전문 과학기술 행정기관이다.
60년대까지만 해도 이스라엘은 농업 국가였으나 사막을 배경으로 출발한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70년대 초에 OCS를 만들어 해수의 담수화 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이미 세계 특허를 장악했고, 80년대에는 중동에서 촉발된 오일 쇼크에 대비하여 원자력 발전에 필요한 안전 기술을 미리 확보해 놓았으며, 90년대에는 벤처 창업을 장려하여 세계적인 지식산업을 장악하게 되었다. 지금은 인터넷 보안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인터넷 상거래의 플랫폼을 이들이 장악하게 되었다. 이처럼 미래 예측을 통해 10년 후를 미리 보고 준비하고 기다리는 선점 전략을 용의주도하게 이끌어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수주되어 건설중인 해수의 담수화 플랜테이션, 원자력 발전소, 인터넷 상거래 사이트 등에서 이들의 특허를 이용하지 않으면 사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들의 역할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다.
구글의 검색엔진도 이스라엘의 성경 색인 학자가 참여하여 예측검색이란 기술을 내놓음으로써 획기적인 차별화를 기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은 세계 최초로 완전 전기자동차를 채택한 나라로서, 장시간 운전에 따른 방전 시 전기 충전을 순식간에 완료해야 하는 문제점에 봉착하게 되었다. 이때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임원(현재 베터-플레이스 대표)이 전투기의 무기 장착 원리를 이용해 충전소에 들어온 자동차의 베터리를 순식간에 교체해주는 장치를 개발하여 현재의 주유소만큼이나 편리한 베터리 교환소를 운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 운영국가가 될 수 있었다.
이제 이스라엘은 과학 기술의 혁신만이 세계경제의 흔들림에 구애받지 않고 독립 할 수 있는 길임을 알고 있다. 이에 정부의 OCS는 90년대 초부터 ‘?즈마’라는 이름의 펀드를 10여개 만들어 벤처창업의 불을 지피는 성냥을 제공했다. 처음 2억 달러로 출발한 기금은 대출 후 거의 5년 내에 다 회수되고 있으며 현재는 30억 달러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이제는 오히려 혜택을 줄 수 있는 기업을 기다리게 되었다. 이 같은 정부의 선도적 육성과 성공에 고무되어 이제는 민간 부문에서도 45개의 펀드가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미국의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만도 240여 개에 달한다. 요즈마 펀드는 기술만 알았지 마케팅에는 눈이 멀었던 이스라엘 기술산업이 90년대 기술 붐에 합류하고 오히려 선도할 수 있는 결정적인 결점들을 보완해 주었다. 현재 이스라엘의 벤처 투자가들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써 손색이 없다. 그들의 네트워킹을 통해서 이제는 세게 어느 곳 어떤 기업이라도 전후좌우로 연결되어 트랜드를 정확히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이스라엘에는 ‘RAD’그룹과 같이 성공한(적어도 미국의 나스닥에 상장된)기업 30-40개를 거느린 기업집단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의 삼성, 엘지, 현대와 같은 거대 재벌이 아닌 21세기형 알짜배기 첨단 재벌인 셈이다. 이들의 매출은 우리의 대기업에 못하지만 이익은 이들에 못지않다. 2000년대 들어 기술거품의 붕괴, 오슬로 평화협정의 실패와 테러리즘의 확산 그리고 세계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벤처들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그 기간 세계 벤처펀드의 점유율이 15%에서 31%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어느 대학출신이 아니라 어느 부대출신이냐?

이 스라엘에서는 징병연령이 되기 1년 전(고 2)부터 남녀 모두 신병모집센터에 출석하여 적성, 능력, 심리, 인터뷰, 신체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다. 모든 검사가 끝나고 나면 신체 점수와 심리점수에 등급이 매겨지며 개인 인터뷰에서 어느 부대에 지원할 수 있는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신체, 학습능력, 성격 등 모든 면에서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는 후보들에게는 엘리트 유닛(부대)에 들어가기 위한 추가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8200부대의 경우 최초 4000여명이 지원하여 이 과정에서 400명으로 압축된다. 이들은 또다시 6개월간의 간헐적 테스트를 통해 최종 20명이 선발된다. 이 부대는 특별히 20개월의 훈련을 마치고 최고의 과학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육성된다.
이스라엘 인터넷 구직란에는 ‘8200부대 출신들을 원함’이란 문구를 자주 볼 수 있다. 8200부대 출신자들은 전국적인 친목회를 만들고 그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한다. 이 같이 이스라엘의 엘리트 부대들은 까다로운 선발절차와 고도의 훈련 그리고 졸업생들의 우수한 능력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보다 한 차원 높은 ‘탈피오트’라는 부대가 있다. 이 부대는 성경에 나오는 탑을 의미하는데 이 용어는 ‘성취의 정점’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부대는 들어가기가 가장 어렵고 또한 모든 부대 중 가장 훈련 기간이 긴 (41개월)유닛이며 여기에 참여하는 병사들은 6년 동안의 군복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9년을 군대에서 보내게 되는 셈이다. 1973년 욤키퍼전쟁의 참담한 실패로부터 출발한 이 부대는 당시 참모총장이었던 라파엘 에이탄이 제안하여 이스라엘의 가장 뛰어난 인재들을 모아 그들에게 대학과 군대가 제공 할 수 있는 가장 집중적이고 밀도 있는 기술 훈련을 시키고 있다.
탈피오트 생도들은 1년 안에 수학, 물리 과묵의 대학 정규과정을 마치게 하고 전략적 전술적 요구사항을 끊임없이 제공하여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스스로 해결토록 하는 훈련을 받도록 한다. 탈피오트 프로그램은 국방연구소에서 관리하는데 초 엘리트 교육으로 이 과정을 이수하면 탈피온이라는 명예를 부여 받는다. 이 명예는 군에서는 물론 제대 후 민간인 사회에서도 초엘리트로 인정된다. 지금까지 30년 동안 배출한 700여명의 탈피온들은 이스라엘 최고의 대학 교수이거나 가장 성공적인 기업의 창업자가 되어 사회에 환원되고 있다.
그 밖에도 이스라엘 방위군은 혁신적이고 적응력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이들의 창의력을 일깨우는 역량을 준비하여 그들을 맞이하고 있다. 일단 이들이 3년(여자는 2년)의 복무를 마치고 나면 전 세계 어느 나라의 또래들 보다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더 많은 경험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제대 후 그들은 20년간 예비군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도 직장과는 또 다른 유대관계와 네트워킹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제2의 트랙을 유지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이스라엘에서는 모두가 모두를 아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스라엘에서는 구인 광고가 사라지고 모두가 서로를 추천하고 그를 믿고 고용하는 한 통의 전화로 해결하는 사회로 진화해가고 있다.
아울러 이스라엘 군대는 사병이 장군에게 성이 아닌 이름을 부르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 누구나 서슴지 않고 상관을 대하고 따지고 토론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심한 경우 부하들이 투표를 통해 상관을 교체할 수 있도록 상부에 건의하기도 한다. 이들은 심지어 세계인들이 깜짝 놀랄 만큼 성공적인 승리를 거두었던 6일 전쟁 때도 매일 한차례씩 그날의 전쟁 결과를 복기하고 잘잘 못을 가리는 심야 회의를 한 번도 거른 적이 없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군대가 수 천 개나 되는 하이테크 벤처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 온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2-3년간의 혹독한 자기계발의 기회와 하부 권한 이양을 통해 수많은 병사들이 이미 자기 또래의 세계인들보다 몇 갑절 많은 경험과 책임을 완수한 검증된 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어떠한 위기의 상황에서도 스스로 판단해야 할 영역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역설적으로 이스라엘 군인들은 표준화된 규격을 반드시 따라야 할 의무와 책임이 없다. 스스로 알아서 실험하고 거기에서 답을 얻도록 훈련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벤처는 이 같은 토양 위에서 수많은 창업의 싹을 틔울 수 있었다.

국가가 완성되기 이전에 먼저 설립된 대학들

이스라엘은 현재 8개의 대학교와 27개의 단과 대학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4개 대학교는 세계 최고대학 150개 안에 들어가 있고 나머지는 아시아 최고 대학 100위 안에 포진해 있다. 1959년부터 바이츠만 연구소는 히브리말로 지식을 의미하는 ‘예다’라는 조직을 만들어 연구 결과를 시장성 있는 상품으로 만들기 시작하였다. 2001년부터 2004년 까지 이 연구소는 특허권 사용료만 2억 달러 이상을 모았다. 예다가 만들어지고 수년 후에 히브리 대학도 자체 기술 전수회사인 ‘이숨’(히브리어로 실행을 의미)을 설립하여 매년 10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현재 특허 5500건과 1600개의 신발명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개발한 기술들은 존슨 엔 존슨, 아이비엠, 인텔, 네슬레 외 많은 다국적 기업들에 팔렸다. 이숨은 전 세계 생명공학 특허분야에서 미국의 11개 대학에 이은12위를 차지했고 텔아비브 대학은 25위를 차지했다.
시오니즘으로 디아스포라의 귀국을 통해 구성된 나라인 이스라엘은 경제성장을 위해 꾸준히 이민자를 받아 들여왔다. 이스라엘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은 과학 논문을(만 명당 109편) 출판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민자들 덕분이다. 유대 이주자들과 그들의 비유대인 가족들은 꾸준히 영주권, 시민권 및 면세 혜택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인들은 매우 기업가적인 기질을 타고 났으며 민족이나 서열구조에 얽매이지 않는 사회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구소련의 붕괴로 인해 소련의 과학자들의 대량 유입은 초기에 직장의 부족과 같은 준비되지 않은 갑작스런 상황 하에서 문제점도 없지 않았으나 80만명의 인구 증가와 그들의 과학적 재능을 하나도 헛되이 소모하지 않고 활용함으로써 지금 세계적 소프트웨어의 강국이 될 수 있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고도성장의 비밀의 하나는 여성의 역할에 있다 하겠다. 남녀 공히 동등한 역할과 지위를 통해 경쟁하고 있다. 인접 아랍국가의 경우 남녀분리교육 때문에 남학생 교실의 남자 선생님 부족으로 자격 미달의 남자교사를 채우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사과를 교환하면 하나이지만, 아이디어를 서로 교환하면 둘이 된다

물 론 이스라엘에서도 혁신기술을 근간으로 한 창업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이들에게도 성공이 가장 최선이지만 설령 실패한다 해도 그것은 치부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이력에 보탬이 되는 더 없이 소중한 경험 하나가 쌓이게 되는 셈이다. 이 같은 사회적 격려의 문화가 이들을 더욱 창의 혁신으로 몰아가는 저력인 것이다.
끝으로 이스라엘의 성공 모델을 다른 나라에 적용하는 것이 쉬운가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다행인 것은 혁신이란 것이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재탄생 할 수 있는 자원이란 것이다. 한정된 천연자원과 달리 아이디어란 것은 어디서 왔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그것을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익이 끊임없이 확산되는 무한성을 갖는다. 21세기 지식 경제의 초입에서 처절하게 자원이 없는 나라의 성공 모델이 전해 주는 메시지는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국가경영의 화두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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