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법(水選法), 좋은 나쁜 깨나 종자의 구별은 물에 담구어서 뜨고 가라않는것으로 판별?
조개등의 해산물찜을 하는 집에서 국물을 떠서 마시는데, 가만히 보니 어떤 깨는 떠있고, 어떤 깨는 가라앉아있다는... 왜 어떤깨는 가라앉고, 어떤 깨는 뜨냐고 물어보았더니... 옆에 있던 형이 좋은 깨는 뜨고, 나쁜 깨는 가라앉아서, 예전에 집에서 뜬 깨만 드셨다고... 정말 맞는 말인까하고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좋은 깨는 물에 뜨고, 나쁜 깨는 물에 가라앉는다는 이야기는 못찾았지만, 가을철에 수확을 하고나면 깨나 씨같은 것들을 물(종자에 따라서 깨끗한 물, 식염수, 소금물, 알코올을 사용)에 담구어서 가라앉는것은 종자로 쓰기 위해서 별도로 보관을 하고, 뜨는것을 먹거나 판매를 했다는 이야기가... 이런 방법을 수선법(水選法)이라고 한다는데, 뭐 아무래도 종자로 사용하는것이 더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는..
2011. 12. 23.
여성의류 44, 55, 66 사이즈는 무엇이고, 표준화 안은 무엇일까?
뭐 여성들의 옷의 사이즈를 44,55,66이라고 말하는데, 도통 무슨소리인지... 얼마전 KBS 소비자고발에 나온 내용인데, 같은 55사이즈의 옷을 구입해서 비교를 해보니 업체마다 사이즈가 제각각이라고... 위 사진처럼 같은 사이즈인데도 가슴둘레가 6cm나 차이가 나고, 엉덩이둘레가 2cm씩 차이가.. 도대체 천차만별의 기준없는 의류 사이즈의 의미는 뭘까요? 보통 사람들은 대략적인 느낌으로 44는 엄청 마른사람, 55사이즈는 보통, 66은 통통정도로 인식을 하는듯한데, 회사별로 다른것도 그저 그려려니 한다고... 이 기준은 1981년에 의류 사이즈 표준을 제정할 당시에 표준체격인 여성의 경우, 신장 155cm, 가슴둘레 85cm를 가지고 뒷자리의 5, 5 를 따서 55사이즈은 같은 규격을 만들었다고 함...
201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