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비우며 살자 에 이은 2편...
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3편 - 긍정의 건강학, 행복학
행복한 삶을 위해서 즐겁게 살자는 이야기인데, 뭐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실제 삶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
미래를 담보로 현재를 희생하지 말고, 현재를 즐기다가 살다보면 바라던 미래가 올수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으면서 살다가 암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여주고, 여가와 같은 생활을 통해서 삶이 얼마나 윤택해질수 있는지도 보여준다.
그리고 일을 하던, 운동을 하던지 간에 그저 죽지못해 하는것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하면서 멘탈피트니스를 병행하면 정말 행복한 운동, 일과를 즐기면서 하는 일의 성과는 물론이고, 행복까지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
방송을 보고 나를 돌아보며,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 내가 하고 있는 운동, 내가 사는 삶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지, 죽지못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지를 돌아보게 된다.
좀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을 위해서 모든 일을 즐겁게 바꾸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물론 때로는 즐겁지 못한 일을 할때도 있겠지만, 그 일조차도 죽지못해 하지말고, 한번 즐겨보는것은 어떨까! 이것또한 긍정이고, 즐거움이 아닐까?
OECD 30개국 中 대한민국 행복 지수 25위. 출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9년)
행복하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더 많이 벌고, 더 많이 먹고, 더 빨리 일하는 현대인들! 허둥지둥 쫓기듯 살며 불안하고 긴장된 일상의 연속. 지금 당신의 삶은 행복하십니까?
2010년 신년기획,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제안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인생을 즐겁고 건강하게 사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제 1편, 비우면 행복하다 - <비우며 살자> 제 2편, 즐거운 인생이 건강하다 제 3편, 긍정의 힘을 믿어라 - <긍정적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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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신의 삶은 즐거운가요?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다섯가지 기본 욕구를 가지고 있다.
생존, 힘, 자유, 사랑과 소속감, 그리고 즐거움의 욕구이다.
-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암 글라써
최근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의 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피아노건반 모양으로 칠해진 계단을 오르내리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바로 그것. 왜 사람들은 에스컬레이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단을 선택했을까?
'어떤 일에 흥미를 느끼고 그 일을 함으로써 즐거움을 맛보는 마음의 상태'를
뜻하는 '재미'. 재미와 즐거움은 단순한 흥밋거리를 넘어 우리의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2008년 봄,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정근숙씨.
말기암 환자이지만 그녀의 얼굴에선 어두운 그림자를 찾아볼 수 없다.
활짝 웃는 얼굴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몸속 암세포들을 이겨내려 노력했다는 그녀. 예전보다 강해진 삶의 의지와 웃음 덕분일까. 90%이상 퍼져 있던 암세포들이 20% 밑으로 줄어들었다는데...
도대체 즐거운 생활이 그녀의 몸에 어떤 변화를 일으킨 것일까?
수많은 다이어트에 시도했지만 이렇다 할 효과도 보지 못하고,
번번이 포기했던 6명의 사람들!
만약 다이어트에 즐거움이 접목된다면 효과가 있을까?
제작진은 6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4주간의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감정과 기분 상태를 파악해 즐거움을 느끼며 운동할 수 있는 멘탈 피트니스와
함께 운동을 시작한 그녀들! 그리고 4주 후에 나타난 놀라운 변화!
즐거움이 가져온 놀라운 효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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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움이 만든 기적
하 영숙씨는 요즘, 갑상선 수술 후 먹어야 했던 약도 끊고 10대 못지않은 열정으로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이민호씨 때문. 민호씨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는 그녀는 또래 아줌마 팬들과 함께 이민호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수다 떠는 것은 물론, 얼굴을 보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오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민호씨 덕분에 무기력하고 심심하던 삶에 재미를 찾았다는 그녀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었다.
인 천의 한 음악연습실에 옹기종기 모인 초로의 신사들. 각자 악기 연습에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이들은 중년의 아저씨들로 구성된 아저씨밴드 ‘시월산수’ 멤버들이다. 그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피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며 인생의 재미와 건강을 더해가고 있다.
반면 올해 마흔이 된 백순화씨는 삶의 무료함에 지쳐가고 있었다. 자신을 뒤로 한 채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돌이켜보니 남은 것 하나 없다는 그녀는 삶의 의욕을 잃은 상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것은 조수진씨도 마찬가지.
서른 살의 젊은 나이지만, 매사에 의욕이 없어 생긴 마음의 병은 깊었다.
제작진은 그들과 함께 즐거움을 찾기 위한 4주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과연 이들은 인생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을까?
평범한 일상에서 자신만의 재미를 찾은 사람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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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움'으로 인생을 노래하는 사람들
23년 동안 암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일본인 오구라 쓰네코씨.
그녀를 만난 곳은 한 댄스파티 회장.
오 구라 쓰네코씨는 댄스파티를 위해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직접 예쁘게 화장도 했다. 비록 항암치료로 머리가 거의 다 빠져 가발을 써야하고, 마비 증상 때문에 허리에는 보호대를 해야 하지만, 그녀는 춤을 추는 순간만큼은 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말한다.
2010년 1월에 있을 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 연습에 한창인 이유미씨.
영 하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리는 연습에 몰두하는 그녀는 어릴 적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장애인 육상 선수다. 펜싱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상을 휩쓸며 운동선수의 길을 걸어온 그녀. 그녀는 운동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 그리고 삶의 진정한 즐거움을 찾고 있다.
바닥에 부딪혀야 더 높이 튀어오를 수 있는 농구공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큰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즐거운 삶,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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