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다시본 애니.. 애들을 보여주려고 틀어주었다가 같이 보았는데, 그냥 애들 만화라고 생각을 하면 애들 만화지만, 그 속에서 우리의 삶을 돌이켜본다면 많은것을 느낄수 있는 애니...
점점 세상에 물이 들면서 마녀의 힘이 사라지는 키키...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누나를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다...
나는 그림이 그리기 싫으면 그만둔다.
그리고 쉬면서 책도보고, 여행도 다니면서 휴식을 취한다...
그러다가 다시 그림이 그리고 싶으면 다시 그린다.
친구의 사고로 각성을 하고 다시 대걸래로 하늘을 날게되는 키키...
절실한 이유가 있고, 하고 싶다면 한다... 할수있다... 뭔든지...
궁즉통이라고 했다...
초보 마녀의 특별한 모험이 시작된다!!
주인공 키키는 마녀의 딸로, 인간인 오키노 아빠와 마녀인 고키리 엄마 사이에 태어났다. 13살이 되던 만월의 어느 밤 검은 고양이인 지지와 함께 집을 나와 마녀 수업을 떠난다. 평소 바다를 동경하던 키키는 바다에 떠있는 커다란 마을에 정착하게 되고, 그 곳에서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게 되어 경찰에게 잡히지만 돔보라는 친구를 만나 도망을 치게 된다. 키키는 빵가게 앞을 지나가다 마음씨 좋은 아주머니를 만나게 되고 그 빵집에서 첫 배달이 시작된다. 어느날 비행선 사고가 일어나는데, 거기에 돔보가 포함되어있다는 것을 알고 급히 현장으로 가게 되고, 청소부의 대걸레를 빌려 마법을 사용, 돔보를 구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