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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빛속으로
  2. 상사부일체
  3. 두 얼굴의 여친
  4. 간난이 - 김수양,정혜선 주연의 추억의 80년대 mbc 드라마 방송
  5. 레지던트 이블 3 (Resident Evil: Extinction)
  6. 플러쉬 (Flushed Away)
  7. 서핑업 (Surf`s Up)

별빛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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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공포 영화같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영화...
한 대학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해주는 교수... 그리고 그 이야기속은 묘하고, 신비감이 드는 이야기... 그리고 그 주인공이 자기 자신임을 알리고, 학생들은 사라진다... 그리고 구출되는 학생들...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상상인지.. 판타지영화라는 느낌이 팍팍들면서 묘한 느낌, 사랑, 슬픔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던 영화...

개봉  2007년 08월 09일 
감독  황규덕 
출연  정경호 , 김민선 , 차수연 , 김대원(김C)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별빛2007.com

신비로운 사랑과 비극적 죽음,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 시작된다!

순진한 독문과 대학생 수영은 어느 날 우연히 당돌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삐삐소녀를 만난다. 아직 사랑이나 인생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수영은 삐삐소녀의 신비로움에 매력을 느낀다. 하지만 삐삐소녀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 후, 수영 앞에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죽은 줄 알았던 삐삐소녀가 다시 나타나고, 수영은 기다려왔던 과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혼란 속에 모습을 드러내는 엄청난 비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수영의 운명은?

설레는 마음으로 첫 아르바이트를 가게 된 수영. 으리으리한 저택에 도착해 만나게 된 과외 학생 수지는 고등학생이라 하기에는 남다른 감성을 지녔다. 그런 그녀의 묘한 매력에 점차 빠져드는 수영. 하지만 수지를 둘러싼 기묘한 분위기는 그를 불편하게 만들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점차 드러나는 수영과 수지에게 얽힌 비밀! 꿈과 현실이 뒤엉킨 상황 속에서 갈피를 잃어가는 수영의 운명은?

꿈 같은 현실, 현실 같은 꿈 속으로!
귀신에 홀리듯 빠져드는 아름다운 사랑 속으로!
감각적 판타지 호러의 새 장을 열어줄 <별빛속으로>!

2007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낳았던 <별빛속으로>. 화제와 기대 속에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 작품은 <철수♡영희>(2004) 이후 3년 만에 관객에게 돌아온 황규덕 감독의 신작이다. 2001년 불현듯 써내려간 시나리오 한 편에서 출발한 이 영화는 오랜 시간 갈고 닦이고 다듬어져 2006년 드디어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고 2007년 완성되어 부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누가 봐도 뭔가 ‘다른’ 영화로 우리 앞에 다가온 <별빛속으로>는 삶의 현실성을 잃지 않은 색다른 판타지로 완성되었다. 그 성공적인 완성의 이면에는 정경호, 김민선, 차수연이라는 배우들의 이름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들의 열연으로 영화 속 인물들 하나하나에 힘이 실릴 수 있었다. 그리고 그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던 더욱 커다란 힘은 바로 황규덕 감독의 연출력이라 하겠다.

순진한 대학생 수영을 중심으로 죽음까지 함께하는 젊은 남녀들의 운명이 엇갈리며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 <별빛속으로>. 끝을 맺지 못한 첫사랑 삐삐소녀가 주인공 수영에게 선사하는 모험과 구원에 관한 이 이야기는 그녀가 이끌어준 또다른 사랑과 그 속에 숨겨져 있던 진실이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흥미진진함을 더해간다. 매력적인 배우 정경호, 김민선, 차수연을 통해 환상적으로 그려질 영화는 세 배우의 눈길을 잡아 끄는 신선한 연기가 아름다운 장면들과 어우러져 감각적 판타지 호러의 매력을 톡톡히 돋궈 주고 있다. 이같이 판타지와 호러, 멜로라는 세 장르를 교묘히 넘나들고 반전의 묘미까지 안겨주는 풍성한 드라마는 다양한 층위의 관객들에게 독특하고도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007년 여름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호러 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기대작 <별빛속으로>! 새로운 판타지 마스터로 떠오른 황규덕 감독의 세심한 연출력과 물오른 연기의 진면목을 보여준 정경호, 김민선, 차수연의 발견을 직접 느껴보기 바란다.


리얼리스트 황규덕이 풀어낸 본격 판타지!
새롭게 떠오르는 판타지 마스터로의 큰 걸음을 내딛다!


황규덕 감독이 판타지 영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판타지’라는 장르에 집중을 하겠다는 각오도 밝혀왔다. 황규덕이 만들어낸, 그리고 만들어갈 판타지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흔히들 황규덕 감독에 관해 이야기할 때, 그가 추구해왔던 리얼리즘을 빼놓지 않고 말한다. 임권택 감독의 연출부로 영화 일을 시작한 이래 그가 남겨온 족적은 그를 리얼리스트로 만들어 놓았다. 그는 초기 작품들을 통해 사회성 짙은 메시지를 담아내는 작업에 집중하였고 이후, 프랑스 체류 기간을 지나면서 전환기를 맞이한다. 13년 만에 내놨던 <철수♡영희>에서 그는 생생한 현장성 속에 자신만의 판타지를 심어놓는 시도를 하게 된다. 유년의 첫사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매일매일의 사실적 사건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동시에 그 사건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환상적인 기억에 집중하며 영화는 ‘로맨틱 판타지’로 거듭났다.

이렇듯 전작의 경험에서 엿보였던 판타지에 대한 그의 의중은 <별빛속으로>를 통해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황규덕 감독은 <별빛속으로>를 통해 판타지를 전면에 내세운 동시에 우리가 지금껏 만나왔던 판타지에 대한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느낌의 판타지를 창조해냈다. 현실성에 반하고 있는 판타지가 아닌 현실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판타지가 바로 그것이다. 이렇듯 황규덕 감독은 그의 자양분과 같았던 리얼리즘과 판타지의 접합점을 찾으며 이전에 만나볼 수 없었던 신감각 판타지 영화의 완성을 일궈내게 되었다. 앞으로 10년은 더 판타지에 방향을 맞춰 주력하겠다는 황규덕 감독의 굳은 각오를 방증해주는 <별빛속으로>는 진일보한 그의 필모그래피에 오롯이 새겨져 판타지 마스터 황규덕의 반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완벽 캐스팅으로 최고의 호흡을 끌어내다!
충무로의 주목 받는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퍼레이드!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별빛속으로>를 또 찍게 된다면 이 배우들과 다시 함께 찍겠다.’라고 말한 황규덕 감독.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과 다시 결혼하겠냐는 쉽고도 결코 간단하지 않은 질문처럼 감독과 배우 사이의 관계에서 이렇게 큰 만족을 표하기란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없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완벽 캐스팅으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영화를 완성시킨 배우와 감독. 그들이 함께한 <별빛속으로>를 통해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퍼레이드를 감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Act 1 정경호
황규덕 감독은 자전적인 경험을 담은 이 영화 속, 자신의 분신이기도 한 수영 역으로 배우 정경호를 선택했다. 그리고 감독은 간단하고 명료하게 말한다. ‘정경호는 대단한 배우다’라고. 정경호의 수영은 그가 아니고는 다른 누구도 대입시킬 수 없는 수영으로 굳혀져 버렸다. 그 시대에 젖어들었고, 그 인물에 동화되었으며, 그 사랑에 취한 정경호는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혼란 속에서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쉽지 않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Act 2 김민선
황규덕 감독은 가장 인상적인 배우와의 첫만남으로 김민선을 꼽는다. 그녀는 이미 삐삐소녀가 되어 황규덕 감독을 마주했다. 다채로운 색으로 관객들을 꾸준히 만나왔던 김민선의 검증된 연기력은 그 어떠한 망설임 없이 바로 시동이 걸릴 수 있었던 것이다. 배역의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영화 전반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동시에 역사의 희생양이라는 그늘 또한 가지고 있는 삐삐소녀는 김민선이라는 배우의 매력이 더해져 더욱 큰 역할로 자리 잡게 되었다.

Act 3 차수연
발랄하고도 발칙한 신인 차수연. <별빛속으로>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하는 그녀의 연기를 보고 있자면 앞으로 펼쳐질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저절로 생겨난다. 신인임에도 주연급 연기를 거침없이 소화해낸 그녀는 앞서 언급했듯 발랄하고 발칙하기에 더욱 빛을 발한다. 청순한 고등학생의 이미지에 꿈 속의 여인이 품고 있는 신비로움까지 아우르는 그녀의 범상치 않은 연기를 영화 속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Act 4 김대원
김C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배우 김대원. 배우라는 타이틀로 공식화되기에 아직은 많이 어색하지만 <별빛속으로> 안에서 김대원이 배우로서 차지하고 있는 자리는 주연배우과 겨눠 절대 뒤지지 않았다. 오히려 복잡한 이야기 속에서 모든 실마리를 쥐고 있는 중요 인물인 노란샤쓰는 수지의 오빠이자 삐삐소녀의 연인으로 모두를 엮어주는 가교가 된다. 이번 영화에서는 연기뿐만이 아니라 본업을 살려 음악감독의 역할도 함께 소화해내며 진정한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
경계의 모호함 속에 번뜩이는 판타지를 만난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힘들이지 않고 쭉 보고 나서, 어쩌다 한 번 더 볼라치면 지겨워지는 영화가 있다. 반면에 여러 번을 봐도 새로움을 안겨주는 영화가 있다. 아름답고 기묘한 판타지 영화 <별빛속으로>는 한 번을 갸웃하고 두 번을 생각한 뒤, 세 번을 이해하다 보면 결국 여러 번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여타의 판타지 영화들처럼 눈 쉴 틈 없는 CG를 쏟아내지도, 흔한 호러 영화들처럼 피가 흥건하지도 않다. 그렇다고 눈물나게 극적인 사랑 이야기가 절절하게 펼쳐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별빛속으로>에는 한 번 보고 나면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결정적 영상과, 혼란 속에서도 긴장감을 더해주는 스토리의 탄탄함, 그리고 과장되지 않은 감정의 표현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애틋한 사랑이 담겨있다. 사랑 이야기라는 플롯을 통한 멜로적 접근, 극적 긴장감을 이용한 호러적 터치가 살아있는 판타지 영화인 <별빛속으로>는 보는 이로 하여금 볼수록 재미를 찾아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

특히나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환상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영화의 절정부분은 꿈과 현실을 확실히 떼어내어 규명하려 하지 않는다. 결국, 현실이든 비현실이든 그 모호한 경계 속에서 갖게 되는 의문과 공포, 그리고 암흑 속에 별처럼 빛나듯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사랑의 기묘한 감정에 그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이러한 감정의 혼재와 현실과 환상의 교차를 통해 우리는 흥미로운 고민을 하게 되고, 깨우치게 되며 또한 즐거움을 찾게 된다. <별빛속으로>는 영화라는 탈을 쓰고 현실의 관객들은 경험해보지 못했을 판타지를 그려낸 것이 아닌, 누구도 쉽게 단정지을 수 없는 각자의 꿈과 현실을 스크린이라는 도화지에 고스란히 그려낸 것이라 하겠다. 그 어떠한 판타지 영화보다 더욱 현실화된 비현실을 보여줄 <별빛속으로>는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작품으로 남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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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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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개봉한지 두달도 안되어서 dvd가 출시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보시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시간때우기로 본다면 모를까...
여배우가 참 이쁘고, 신선하다는 느낌.. 그리고 황당한 전개에 왠 소림사 스님들까지...
워너브라더스는 뭐 때문에 이런 영화를 배급을 했는지...-_-;;

개봉 2007년 09월 20일
감독 심승보
출연 이성재 , 김성민 , 박상면 , 손창민
장르 코미디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3sabu.com

나와바리의 세계화 위해 글로벌 경영 배우러 계두식, 대기업에 가다!!

"영동파의 유일한 엘리트(?) 계두식, 대기업에 가다!

드디어 대학교 졸업장을 따고 강남을 맡게 된 계두식. 조직의 구조를 글로벌 하게 만들라는 큰형님 하명에 따라 ‘대기업 벤치마킹 프로젝트’를 강행하게 된다. 조직원 중 한 명을 대기업에 입사 시켜야 하는 것. 이에 모든 조직원들은 유일한 4년제 대학졸업자 두식을 연호하는데...

“당신의 보장자산, 계두식과 상의하세요~”

대기업에 위장 입사한 두식, 그러나 부서 배정의 오류로 기대했던 기획실이 아닌 보험영업을 맡는다. 졸지에 FC(Financial Consultant)가 된 것, 이러한 두식을 도와 상두와 대가리는 조직원을 동원, 창립 이후 사상 유례없는 첫 달 500건이라는 경이로운 실적을 올리고, 보험왕이 된 두식은 겨우 회장의 특별 지시로 기획실에 입성한다.
한편, 친하게 지내던 만년대리 김대리와 입사동기 수정에 대한 박부장의 횡포는 더욱 심해지고, 결국 김대리는 구조조정을 당한다.

"얘들아! 회사도 내가 접수한다!"

박부장의 횡포와 회사의 비리, 말도 안 되는 처사에 두식은 기어이 폭발하고...
박부장의 배후에 있는 조직, 북어파와 러시아 마피아까지 합세한 이들을 상대로 도전장을 던지는데.. 과연 영동파 넘버 2, 신입사원 계두식은 회사에서 무사히 글로벌 경영을 배우고 조직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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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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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간직한 한여자의 다중인격과 그를 사랑하게 된 한남자의 이야기...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느낌이 들고, 결말도 해피엔딩...
다만 약간 무거운 느낌으로 가는 부분이 좀 답답한 면이...
암튼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때우기에 딱 좋은...^^


개봉  2007년 09월 12일 
감독  이석훈 
출연  봉태규 , 정려원 , 김인권 , 김태현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2face.co.kr

구창 & 아니
대학 7학년 백수에 돈 한푼 없어 남들이 먹다 남긴 과자부스러기를 주워먹는 찌질한 인생의 최고봉인 구창. 배가 고파 바닥에 떨어진 지갑에서 3천원을 꺼내 밥을 사먹다가 그것마저도 지갑주인인 ‘아니’에게 들켜버린다. 그날부터 계속 구창 앞에 나타나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 ‘아니’. 구창의 역사적 면접 시험이 있던 날. ‘아니’는 구창에게 전화를 하고는 외친다.
“미친년이라고 한번만 해줄래요. 미친년! 미친년!”

구창 VS 하니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자꾸만 엉뚱한 사건을 만드는 그녀에게 태어나서 연애 한번 못해본 ‘구창’은 자꾸만 마음이 간다. 위로한답시고 키스모드로 들어가 구창의 생애 첫 키스가 이루어 질려는 찰라, ‘아니’는 갑자기 눈을 번쩍 뜨더니 키스도중 구창의 혀를 물고 늘어진다! 그리고는 외친다.
“요 쒜끼! 쌍판을 확 갈아버릴라~”

구창 ♡ 아니
자신이 ‘아니’ 몸 속에 있는 또 다른 인격인 ‘하니’라는 그녀. 불량배들과 1대 4로 붙어도 거뜬히 해치우고 툭하면 욕설을 날리는 그녀 때문에 ‘구창’의 얼굴엔 멍이 가실 날이 없다. 하지만 자신이 다중인격이라는 것을 모르는 ‘아니’는 구창의 멍든 얼굴을 보고는 어디서 다쳤냐며 되묻기만 해 구창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운 ‘아니’에게 점점 빠지는 ‘구창’은 ‘하니’가 나왔을 때만 잠깐 참으면 마치 여자 둘을 한꺼번에 만나는 양다리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만 하고, 어느날 갑자기 드러나는 ‘아니’의 비밀에 또 다시 당황하고야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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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난이 - 김수양,정혜선 주연의 추억의 80년대 mbc 드라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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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면서 조카가 이런한 시련을 겪으면 어떻게 이겨나갈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감동적으로 보았던 생각이 났는데, 국민학교 6학년때 했던 방송이었네...

암튼 참 감회가 새롭다...

1953년 초가을 전쟁은 휴전되었으나 산간벽촌 무수동은 거의 매일 같이 고향을 떠났던 청장년들의 생사여부에 희비가 엇갈린다.
전쟁통에 간난이의 아버지는 죽음을 당하고 어머니는 실성을 하여 집을 나간다.
어린 남매인 간난이와 동생 영구는 함께 묘지기 할머니의 보호를 받으며 열심히 일을 한다.

그러나 3년동안의 흉년과 전쟁으로 마을사람들은 식량의 어려움을 겪는다.

보리쌀 한 톨이 없어서 천애고아가 된 간난이와 영구는 물과 나물로 주린 배를 채워야 했다.
미국에서 원조한 꿀꿀이죽과 밀가루 배급에선 서로 많이 차지하려는 사람들의 주먹다툼이 빈발하고 어린 남매는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나마 동생에 대한 걱정과 식량걱정을 하는 철 든 누이 간난이에 비해 동생 영구는 부잣집에서 사람들이 배를 채우는 광경을 담벼락으로 쳐다보며 괜한 심통을 부린다.

어려웠던 가난의 시절 천애고아가된 간난이와 영구 남매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로 특히 간난이역을 맡은 김수양과 동생 영구역을 맡은 김수용의 천진난만한 연기가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제목 : 간난이 
연출 : 고석만 
극본 : 이재우 
방송 : 1983.8.29 ~ 1984.1.27 
출연 : 김수양   정혜선   길용우   박규채   김혜자   오미연   심양홍 
소개 : 6.25당시 부친을 잃고 모친은 정신이상이 되어버린 어느 어린 남매가 할머니와 함께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휴먼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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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3 (Resident Evil: Exti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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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를 보지 않아서 전내용을 잘모르고, 영화자체에도 그다지 큰내용도 없고, 4탄이 나올것만 같은 영화...
근데, 언제 두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후딱 시간이 지나가버렸다는...^^
잔인하면이 좀 있기는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빠져들기 딱 좋은 영화...

개봉 2007년 10월 18일 
감독 러셀 멀케이 
출연 밀라 요보비치 , 오데드 페르 , 알리 라터 , 야산티 
장르  액션 , SF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residentevil3.co.kr

세상의 끝...
엄브렐러사의 T-바이러스는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어 인간의 살을 탐하는 제3의 인종을 탄생시킨다. 바이러스의 전염은 인류를 멸망의 위기로 몰고 가고, 지구에 대재앙을 불러온다.

모든 것이 사막에 묻힌 가운데, 카를로스(오데드 페르 분)와 클레어(알리 라터 분), 베티(아샨티 분) 등 생존자들은 무장된 차량을 타고 또다른 생존자를 찾는다.

그들의 곁을 지키는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
이들 모두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찾고자 하지만 제3의 인종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다. 한편, 네바다에 숨겨진 엄브렐러사의 최첨단 연구소에서는 아이작 박사가 이 사태의 열쇠가 되는 앨리스를 찾고 있다. 엄브렐러사의 생체 실험의 결과, 유전자적 변형을 통해 더욱 새롭고 강력한 전사로 업그레이드된 앨리스는 생존자들을 지키고, 인류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다.

과연 그들은 인류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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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쉬 (Flushed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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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쥐로 살아가는 주인공이 변기물로 아래세상에 내려왔다가 다시금 자신이 살던곳으로 가려고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사랑이야기...
지하세계에는 세력을 잡으려는 개구리의 음모가 있고, 주인공은 혼자서 풍족한 생활을 할수 있는 곳과, 약간은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즐겁게 살수 있는 곳에서 고민을 한다...
그냥 시간때우기용으로 애들과 보면 딱 좋을듯한 애니...


개봉  2006년 11월 23일 
감독  데이빗 보워스 , 샘 펠 
출연  케이트 윈슬렛 , 휴 잭맨 , 이안 맥켈렌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www.flush2006.co.kr

변기 속, X만 빠지라는 법은 없다!

런던 케싱턴의 최고급 아파트. 이곳에서 그 누구보다 웰빙 라이프를 즐기는 럭셔리 쥐 ‘로디’는 주인들이 휴가를 떠나버린 대궐 같은 집에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난데없이 시궁창 쥐가 싱크대에서 역류되어 올라와 ‘로디’의 우아한 일상을 방해하고, ‘로디’는 이 귀찮은 불청객을 내쫓기로 결심, 변기를 ‘스파’라고 속인다. 그러나 생각보다 똑똑한 녀석은 ‘로디’의 어설픈 거짓말을 눈치 채고, 되려 고상한 ‘로디’가 스타일 왕창 구겨가며 변기 속으로 빠지게 된다.


‘래트로폴리스’에서 무한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거칠고 위험한 쥐들의 세상 ‘래트로폴리스’. 런던 시내와 똑같이 생겼지만, 삐까뻔쩍한 건물이 대신 때 묻은 재활용품으로 지어졌다는 사실! 한 평생 귀하게만 사셨던(?) ‘로디’에겐 래트로폴리스의 생활이 위험천만하게만 느껴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로디’의 똥 줄 빠지는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그 곳에도 어김없이 ‘형님’들이 있다!

천만다행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로디’. 그리고 그를 도와주는 용감무쌍한 터프 걸 ‘리타’. 이들은 크나 큰 신분의 차이(?)를 극복해가며 거친 암흑 세계를 헤쳐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을 가로막는 형님들이 있었으니, 지하 세계를 주름잡는 이름하여 ‘개구리파’ 조폭 형님들! 일은 꼬여만 하고, ‘로디’와 ‘리타’는 개구리 일당들의 사건에 휘말리는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들의 짜릿하고 익사이팅한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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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업 (Surf`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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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귄들이 바다에서 서핑을 타는 이야기...
전설적인 인물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고, 그를 좋아하던 꼬마가 커서 우연히 그를 만나서 그를 다시금 서핑을 하게 해준다는 뭐 그런 이야기...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 애니라고 할까?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성공을 갈구하지만, 막상 그 성공에 다다른 사람들은 그 성공자체보다는 과정을 즐기고, 순간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멋진 메세지까지...
다만.. 얼라들이 보는 애니가 약간은 좀 심각한 메세지로 접근하는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든다.

개봉  2007년 08월 09일 
감독  크리스 벅 , 애쉬 브래넌 
출연  샤이아 라보프 , 제프 브리지스 , 제임스 우즈 
장르  액션 , 애니메이션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surfsup.co.kr/

남극의 꽁막골, 겁없는 틴에이져 펭귄 코디, 서핑 스타를 꿈꾸다!

여기는 남극의 촌동네 꽁막골. 잔소리꾼 엄마와 14초 일찍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을 죽어라~ 괴롭히는 쌍둥이 형과 살고 있는 코디. 지루하기 짝이 없는 생활에서 17세 틴에이져 코디에게 유일한 소망은 코디의 영원한 히어로! 서핑계의 전설! 박수칠 때 떠난 ‘빅Z’처럼 서핑 스타가 되는 것!

꿈같은 길바다(?) 캐스팅~
노는 물이 다른 펭귄들의 쿨~한 모험이 시작된다!


어느날 코디는 길바다(?) 캐스팅되어 전세계 서퍼들의 파라다이스, '펭구섬'에서 열리는 지상최대의 서핑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낙천적인 친구 ‘치킨 조’, 펭구섬에서 한눈에 반한 미녀 ‘라니’와 함께 우승의 꿈에 부푼 코디. 하지만 9번 연속 챔피언 ‘탱크’와의 첫대결에서 처참하게 깨진 코디는 파도에 휩쓸려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뜻밖의 펭귄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만만 코디의 “도전! 슈퍼서퍼”!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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