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스타트라인 - 눈물의 스프린터 (スタ-トライン ~ 淚のスプリンタ-)
  2.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
  3. 리턴
  4.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5. 라스트 모히칸 (Last Of The Mohicans)
  6.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Welcome to the Dollhouse)
  7.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 (きみにしか聞こえない - Kimi ni shika kikoenai)

스타트라인 - 눈물의 스프린터 (スタ-トライン ~ 淚のスプリン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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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미터의 기대주가 뇌에 병이 걸려서 모든것을 포기하다가, 장애인 달리기선수와 함께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지만 막판에 병이 도져서 참가를 못하지만, 장애인 소녀가 그꿈을 대신 이루어준다는... 그리고 저세상으로 떠나는 주인공...
처음에 소년이 자신의 의족을 보여줄때는 울컥한 기분이 들었느데, 뒤로 갈수록 왠지 뻔하고, 식상한 느낌이...
방송보다는 엔딩장면에서 실제장애인들의 달리는 모습이 더욱 감동적이다. 외발로 넓이뛰기를 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였다는...

제  작 :  후지TV
출  연 :  야마다 타카유키, 스즈키안, 토키토 사부로, 토모사카 리에, 스가 켄타, 오오타케 시노부
장  르 :  일본드라마

인기 영화 <전차남(電車男)>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야마다 다카유키(山田孝之, 21)가 12월에 방송될 후지TV 특집 드라마 <스타트라인(スタ-トライン)>의 주연을 맡게 된 사실이 1일 밝혀졌다. 시각장애를 가진 소녀의 가이드로서 장애인올림픽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전 단거리 올림픽 후보선수 역할. 쿠리하라 미와코(栗原美和子, 40) 프로듀서의 소설을 바탕으로 개봉 중인 영화 <별이 된 소년(星になった少年)>의 가와케 슌사쿠(河毛俊作) 감독이 연출한다.

야마다가 분한 주인공 이마이 하야오(今井駿)는 단거리 육상 올림픽 후보로서, 여자 혼자 자신을 키워 온 어머니와 주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인물이다. 하지만 최종 예선전 골인 직전에 쓰러져 올림픽 출전의 꿈이 무산돼 버린다. 정신적인 충격으로 달리기를 그만두지만 스즈키 안(鈴木杏)이 분한 시각장애인 소녀 히토미(瞳)와 만나 가이드로서 장애인 올림픽 출전을 꿈꾸면서 다시 달리는 기쁨을 발견하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불치의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원작은 [스타트라인~맹인 스프린터(スタ-トライン~盲目のスプリンタ-~)]. 작년 게츠구(月9) 드라마 <도쿄만 풍경(東京灣景)>으로 각본가로 데뷔한 쿠리하라 프로듀서가 '하라 나츠미(原夏美)'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소설로 작년 4월에 출간됐다. 작년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을 현지에서 관람한 쿠리야마 프로듀서는 그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고 집필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자신이 쓴 원작을 직접 프로듀서까지 하는 것은 일본 TV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런닝, 구 MBC 4부작 특집드라마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서 달려보자!
나오코 (奈緖子: Naoko) - 스타트의 영화화!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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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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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감동도.. 슬픔도.. 기쁨도... 없다...-_-;;
날라간 두시간만...


개봉 2007년 11월 14일 
감독 박상준 
출연 백윤식 , 이문식 , 김상호 , 박효준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showbox.co.kr/movie/bankattack/

은행을 털러 갔다가 오히려 인질이 될 뻔하는 배기로, 하필이면 은행 강도 사건이 일어나 실체가 뽀록나게 생긴 구반장, 잽싸게 돈만 갖고 나오려고 했는데 먼저 와있던 왠 꼴통 같은 놈 때문에 자의반 타의반 인질범으로 변신한 만수일당, 그리고 생수 배달하러 왔다가 인질극에 휘말리게 되는 어딘지 수상한 생수배달원, 강도사건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는 심장 큰 마을금고 인질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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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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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의학 스릴러 영화...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죄다 모여서 멋지게 연기를 해낸다.
다만 반전의 묘미는 반전에 대한 설명없이 뒷통수를 맞은듯이 단순명료해야 그 충격이 큰데, 배우들이 왜 그랬는지 일일히 설명하는것이 좀 그렇더구만... 꼭 이 영화가 너무 복잡하니까.. 내가 설명을 해 줄테니 잘들어보라는 식으로...-_-;;
암튼 이 수술후 각성이라는것이 정말 무섭고, 참담하다라는것을 느낀다.. 그리고 그녀의 슬픔까지도...

개봉 2007년 08월 08일 
감독 이규만 
출연 김명민 , 유준상 , 김태우 , 정유석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미스터리 , 스릴러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return2007.co.kr

1982년... 수술 중 의식이 깨어나고, 고통이 시작됐다!

심장병 수술을 받던 중 수술의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수술 중 각성'을 겪은 10살 나상우. 상우는 극심한 고통의 기억으로 이상행동을 보이고, 어른들은 상우의 아픈 기억을 봉인한다.

2007년... 기억이 돌아오고 살인은 시작됐다!

옛친구, 강욱환의 갑작스러운 방문 이후 자신을 둘러싼 인물들이 의문의 죽음을 맞고 있음을 알게된 엘리트 외과의 류재우. 더욱이 함께 일하는 마취의 장석호와 정신과 전문의 오치훈과 마찰까지, 류재우는 알 수 없는 사건들에 휘말리고 결국 아내 희진마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다. 계속되는 의문의 사건 중심에 25년 전 '수술 중 각성'을 겪은 나상우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 류재우. 그의 존재를 쫓을수록 재우에게는 뜻밖의 진실이 다가오는데...

외과의 류재우, 정신과의 오치훈, 마취의 장석호, 그리고 강욱환
25년 전 사라진 나상우는 누구인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리턴>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김명민, 유준상, 김태우, 정유석 그리고 김유미.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2007년 최고의 미스테리 스릴러 <리턴>를 위해 뭉쳤다. 얼마 전 TV 드라마 <하얀거탑>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명민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사건의 중심축인 외과의 ‘류재우’역을 맡았고, 매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 김태우가 ‘류재우’의 친구이자 최면치료의 대가 ‘오치훈’으로 분했다. 또한 미국에서 갑작스레 귀국한 ‘류재우’의 어릴 적 친구 ‘강욱환’ 역의 유준상,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동료 마취의 ‘장석호’ 역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연기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정유석이 맡았다. 또한, 영화의 홍일점으로는 김유미가 류재우의 아내 ‘서희진’ 역을 맡아 열연한다.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시나리오, 다른 배우들에 대한 신뢰감으로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이들은 영화 속에서 각기 다른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릴감 넘치는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줌은 물론 그들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 영화 <리턴>의 매력을 한층 더해줄 것이다.


2007년, 한국형 웰메이드 미스테리 스릴러의 탄생

매년 극장가에는 수많은 스릴러영화가 꾸준히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 중 눈에 띄게 흥행을 선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들 중에서 한국 영화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대중들은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신선한 소재 등으로 중무장한 할리우드 스릴러 영화, TV 시리즈물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스릴러영화는 그 어떤 장르 영화보다 시나리오, 연출력, 연기력 등이 탄탄해야 함과 동시에 이 각각의 요소들의 합이 완벽하게 맞아야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데, 이에 부합하는 한국 스릴러영화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턴>은 시나리오, 감독, 배우 이 삼박자가 딱 맞아 떨어지는, 명실상부 2007년 최고의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가 될 자질을 두루 갖추고 있다. ‘수술 중 각성’이란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쉽게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탄탄한 구성의 시나리오, 2000년 한국 영상 대전에서 단편영화 <절망>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이규만 감독의 신선한 연출력,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과 영화 <리턴>에 대한 열정으로 무장한 다섯 명의 배우들. 이 모든 것들은 한국형 웰메이드 미스테리 스릴러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출발을 거부한다! 신선한 소재의 미스테리 스릴러 <리턴>

스릴러영화나 공포영화는 타장르에 비해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영화 속 인물이나 메시지보다 소재 자체가 영화 전체의 모티브나 복선, 또는 메타포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영화 <리턴>은 ‘수술 중 각성’(anesthesia awareness)이라는 소재를 취하고 있다. ''수술 중 각성''은 국내에서 의학적으로는 아직 공식적인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으나 실제 학계에서 그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현상이다. 전문적인 의학 용어로 다소 생소하지만, 마취된 상태에서 수술 중 일어나는 모든 통증을 고스란히 느낀다는 설정만으로도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의 강도를 전한다.

<리턴>은 ''수술 중 각성’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만을 풀어가지 않고, 미스테리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어린 시절 ‘수술 중 각성’ 사고를 겪은 한 아이가 현재 시점에서 누구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관객들과 함께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힘있게 그려낸다. 치정이나 금전적인 문제, 혹은 단순한 정신이상이라는 데서 출발하던 그동안의 미스테리 스릴러에서 벗어난 <리턴>의 새로운 매력은 관객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될 것이다.

과연 누가 범인인가? 숨막히는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수술 중 각성''이라는 끔찍한 경험을 한 아이의 잠적에서부터 시작되는 미스테리 스릴러 <리턴>. <리턴>은 주인공 중 한 명이 어린 시절 잠적해버린 나상우임을 내비친다. 이름도 성격도 바뀐 나상우. 그는 과연 누구일까? 자타공인 엘리트 외과의 류재우, 류재우의 가장 친한 친구인 차분한 성격의 마취의 장석호, 정신과 의사로 최면치료에 능한 오치훈, 미국에서 갑자기 입국한 강욱환...

모든 사람이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고 누군가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미로 같은 음모. 탄탄한 드라마 트루기를 기반으로 관객들에게 던져지는 새로운 단서와 숨겨진 복선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미스테리 스릴러 <리턴>. 관객들은 영화 <리턴>을 통해 영화의 마지막까지 자신의 예상을 빗나가는 새로운 미스테리 스릴러의 지적 쾌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하얀거탑>의 히어로, 김명민의 야심찬 차기작

인기리에 종영된 TV시리즈 <하얀거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외과 과장 ‘장준혁’역을 완벽히 소화해내 시청자와 언론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 43회 백상예술대상 최고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배우로 자리잡은 김명민. 그는 <하얀거탑>은 물론 전작 <거울 속으로>, <불멸의 이순신>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김명민이 2007년 여름, 영화 <리턴>으로 다시 돌아왔다. 영화 <리턴>의 메가폰을 잡은 이규만 감독은 물론 제작진 모두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외과의 ‘류재우’ 역할에 김명민이 절대적으로 적합하다 판단, 주저하지 않고 그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는 제작진의 믿음과 바람대로 작품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에서 우러나오는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대중들의 기대와 지지를 받으며 자신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시켜줄 김명민. 그가 어떤 모습과 연기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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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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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보았던 구니스나 인디아나 존슨을 보는듯한 느낌의 영화...
링컨의 암살을 둘러싼 조상들의 명예를 걸고 진실을 찾아가는 모험기... 근데 그 힌트를 찾아가는 모습은 왠지 다이하드3인가 4에 나왔던 낚시같다는 느낌이...-_-;;
암튼 팽팽한 긴장감에 재미있게 잘봤다는...

개봉 2007년 12월 19일 
감독 존 터틀타웁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 다이앤 크루거 , 존 보이트 , 하비 케이틀 
장르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nationaltreasure2.co.kr

2004년 개봉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3억 5천만불을 기록한 흥행작 <내셔널 트레져>의 속편인 인텔리전트 액션 어드벤쳐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

보물 사냥꾼 벤 게이츠(니콜라스 케이지)가 다시 한번 상상을 뛰어 넘는 흥미진진한 액션을 펼치며 숨겨진 역사와 보물을 찾아 전세계를 관통한다.

링컨 대통령 암살범 존 윌커스 부스의 일기장에서 사라진 부분이 발견되면서, 벤의 고조부는 에이브러햄 링컨 암살의 공모자라는 누명을 쓰게 된다. 고조부의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벤은 전세계에 퍼져 있는 실마리를 쫓아 파리와 런던, 미국 전역을 누빈다. 이 여행을 통해 벤과 동료들은 놀랍게도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고,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비밀의 실마리를 얻게 되는데...

1편에 이어 니콜라스 케이지, 다이앤 크루거와 저스틴 바사,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존 보이트, 아카데미 후보였던 하비 키이틀이 다시 뭉쳤고, 4번이나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에드 해리스, 200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헬렌 미렌이 합류해 다시 없을 명연기를 보여준다.

1편처럼 이 시대 최고의 흥행사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영상의 귀재 존 터틀타웁이 연출을 맡아 '인텔리전트 액션 어드벤쳐'의 진수를 스크린에 펼쳐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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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모히칸 (Last Of The Mohic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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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봤던 기억이 있는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안나서 다시 받아서 대충 봐버린 영화...
마지막 대결장면을 보니 예전에 봤던 기억이 조금 떠오르는듯한 생각이...
뭐 근데 너무 대충봐버려서.. 그다지 감흥이나 느낌은 없다...

감독 마이클 만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 매들린 스토우 
장르  로맨스 , 전쟁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92년

{1757년, 미국 식민지, 미국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영불 전쟁이 3년째 접어든 해였다. 소멸해 가는 종족의 마지막 생존자 세 사람이 허드슨 강의 남쪽 국경에 와 있다.}

 모히칸 족에 의해 자라난 호크아이(Hawkeye: 다니엘 데이-루이스 분)는 어렸을 때 살해당한 식민지 영국인의 아들로, 쇠망해가는 모히칸족의 추장 칭가치국(Chingachgook: 러셀 민스 분)과 그의 아들 웅카스(Uncas: 에릭 슈웨이그 분)에 의해 키워진다. 끊임없는 지도를 통한 삶으로부터 호크아이는 원주민들의 미덕과 기술을 배우게 된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전쟁이 일어나자, 호크아이는 그 어느 쪽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는 자신의 위치를 꺠닫게 된다. 땅과 부족을 잃은 칭가치국은 웅카스와 호크아이를 데리고 허드슨 계곡에서 덫사냥을 한 후에 칸-투-키(후일의 켄터키)로 가서 겨울을 지내면서 웅카스의 아내감을 찾는다. 그동안, 아버지를 찾아가는 코라 먼로(Cora Munro: 매들린 스토우 분)와 앨리스 먼로(Alice: 조디 메이 분)는 던칸 헤이워드(Heyward: 스티브 웨딩톤 분) 소령이 지휘하는 부대와 동행하면서 마구아(Magua: 웨스 스투디 분)라는 의심스러운 안내인을 따라 숲 속으로 들어간다. 프랑스편인 마구아는 그들을 함정으로 몰아넣고 먼로 자매는 호크아이, 웅카스, 칭가치국에게 구조된다. 그들의 목적지인 윌리암 헨리 요새로 가는 힘든 과정에서, 그후 며칠간 벌어지는 감동적이고 비극적인 사건들이 펼쳐진다

미국이 독립하기 직전, 뉴욕주의 죠지 호수와 허드슨강 상류 근처를 무대로 인디안 모히칸족의 마지막 후예와 그들에 의해 키워진 백인 청년의 모험과 투쟁, 사랑을 파란만장하게 그린 대작 서부극. 미국 서부 문학의 효시로 꼽히는 제임스 F. 쿠퍼(James Fenimore Cooper: 1789-1851)의 소설을 원작으로, 36년 랜돌프 스코트가 주연하여 영화화하고, 77년에는 TV 영화로도 만들어지는 등 수 차례 영화화 된 바 있다. 마이클 만의 이번 작품은 두 주인공의 로맨스에 비중을 두었고, 잔인한 느낌의 사실적인 액션씬이 이전과 다른 점이라고 한다.

 클라이맥스의 인디안-프랑스 전쟁의 전투씬을 비롯한 큰 스케일과 정통적인 웨스턴의 서정을 조화시켰다. 영국 출신의 연기파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인디언에게 키워진 백인이기는 하지만 인디언 역으로 나온다는 사실이 무척 이색적이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커다란 총을 들고 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미국의 서부극은 인디언들을 인간답게 묘사하면서 쇠퇴하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다. 직선적이고 강렬한 액션이 인상적이며, 남성적인 매력을 과시하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매들린 스토우의 아름다움, 조연과 악역 배우들의 연기도 좋으며, 특히 영화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배경 음악이 훌륭하다.

 번역된 책들도 같은 제목으로 나오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다. 이것은 꼭 모히칸족들이 마지막으로 싸우다 장열하게 전멸하는 이야기인 듯한 제목이다. 그러나 여기서 'Last'는 '마지막 남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제대로 번역을 하자면 '마지막 모히칸족'이 더 적당할 것이다.

 1757년의 북미를 배경으로 미국 원주민들과 식민지 쟁탈전을 벌이던 영국과 프랑스의 미묘한 갈등이 복합적 구조로 나타나 있다. 영국의 식민지로 있던 미국을 가운데 놓고 프랑스와 벌이는 대전투, 독립을 꿈꾸는 미국과 자신들의 땅을 찾으려는 인디언 원주민들, 서로의 이익 추구를 위해 흘린 피는 밤목의 깊이를 더하고 사랑은 어렵게 시작된다. 미국의 역사가 어떻게 태동했는가를 형상화시킨 문학적 업적들 중 하나인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의 고전적 소설을 극화한 이 영화는 세부적인 묘사의 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개척지란 영국과 프랑스의 광활한 미대륙에 대한 지배권 쟁탈전, 원주민인 인디언으로부터의 위협, 문명과 야만의 싸움 등 대립되는 힘들이 서로 충돌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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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Welcome to the Doll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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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뭐야...-_-;;;
중간중간 장면장면은 그냥 풋하는 웃음정도...-_-;;

개봉 1997년 10월 03일 
감독 토드 솔론즈 
출연 다리아 카리니아 , 안젤라 피에트로핀토 , 매튜 페버 , 헤더 마타라조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년도  1995년


못생긴 소녀가 학교와 집에서 왕따당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 어린 배우들의 깜찍한 연기, 유머스런 대사와 상황이 뛰어나다.
96년 선댄스영화제 대상 수상작.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또 그를 통해서 사춘기 시절에 잃었던 것들은 무엇인지를 무척 진지하게 되묻는다.
물론 영화의 형식은 블랙 코메디다.

작고 뚱뚱하며, 돗수 높은 안경을 쓴 중학교 1학년 여학생 "돈". 학교에 가면 놀림만 당하고, 식사 시간에는 누구 하나 옆자리에 앉으려 하지 않는다.
집에 돌아와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귀염받을 짓만 골라하는 공주병 여동생 미씨와 이기주의 모범생 오빠 마크에 가려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돈은 잘생기고 기타 잘치는 오빠의 친구 스티브를 짝사랑하지만 그에게 외면을 당한다. 학교에서 유일하게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는 브레든. 처음엔 돈을 괴롭혔지만 그런 괴롭힘이 사실은 돈에게 관심을 보이기 위한 브레든의 또 다른 행동이었음을 알게되고 둘은 우정을 쌓아나간다.
그러던 중 없어져버렸으면 하고 바라던 미씨가 유괴를 당하자 집안은 슬픔에 잠겨 버리고 돈은 동생을 찾으러 뉴욕으로 간다.
하지만 돈이 집으로 오니 동생은 돌아오고 가족은 돈이 없어진지도 모르고 있었다.


학교 생활이나 친구, 나아가 가족 내에서 조차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따돌림(왕따/이지메)'의 공포 속에서 절망감을 느끼며 성장해 가는 한 여학생의 갈등과 내면 세계를 표현한 작품. 가식에 가득 찬 중산층 가족, 그 이면의 이야기를 뭐 하나 잘하는 것 없는 미운 오리인 딸, 돈 위너의 절망적 성장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주면서, 현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 헐리우드 대작들에 밀려 몇 개 안 되는 예술영화 전용관에서 상영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뛰어난 작품성으로 전미 흥행 13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돌 하우스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작으로 '96년 세계를 뒤흔든 10편의 영화에 선정되었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작품상 수상.

 주인공을 연기한 헤더 마타라쪼는 뉴욕대 학생 작품인 단편 <아이들 이야기>에서 성적으로 학대 당하는 어린 아이 역을 맡은 것이 전부이고,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연극의 헬렌 켈러 역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신인이다. 브랜든 역의 브랜든 색스톤 쥬니어는 이 작품으로 데뷔했으며, 모건 J. 프리먼의 <허리케인>으로 주목받았다. 감독 토드 솔론즈 감독은 몇편의 단편 영화들을 만들었고, 89년 <공포 걱정, 그리고 우울>에 이어 제작된 2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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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 (きみにしか聞こえない - Kimi ni shika kikoe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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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시월애와 동감과 비슷한.. 아니 어쩌면 짜집기를 한것 같기도한 영화...
그저 여주인공이 이쁘고, 귀엽다라는 생각밖에는...-_-;;

일본
오기시마 타츠야
나루미 리코, 코이데 케이스케

학교에서 왕따로 지내던 여고생이 우연히 주운 장난감 핸드폰을 통해서 재활용센터에서 일하는 직원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소극적이던 자신의 삶을 바로 잡아 나가게 되지만, 결국 두 사람의 만남은 비극으로 끝나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역시나 일본 특유의 말도 안되는 기적과 억지적인 눈물 짜내기, 언제 어디서나 간바레 라고 하는 전형적인 내용들로만 구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왕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본내의 자성의 목소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한 의의를 가지고 있는 영화라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기적을 통해서까지 해결하고 싶을 정도로 일본 사회에서 왕따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지를 상기하면서 본다면 무난하게 볼수 있는 전형적인 일본 특유의 기적을 통한 감동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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