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 10 - 인체, 그 신비한 여정을 좇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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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부터 시작해서 죽을때까지의 사람의 몸의 변화에 대한 다큐멘터리인데, 정말 멋진 그래픽으로 표현해주었고, 보고 배울점도 많았다.
무엇보다 위의 사진처럼 살찐 사람들의 몸속에 지방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그 지방들이 우리의 몸을 얼마나 안좋게 만드는지의 모습은 정말 깬다라고 할수 밖에 없었다는...-_-;;
기존에 알고 있던것과는 달리 사람이 죽으면 약 하루정도는 머리속에 전기신호는 계속 남아있다는 이런 저런 상식까지도 배웠던 방송...

원제: The Living Body

인체, 그 신비한 여정을 좇아서 1,2

과연 우리는 자신의 몸에 대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을까? 놀랍게도 의학이나 보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눈에 보이는 외적인 모습 외에는 거의 아는 것이 없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인간의 몸이 일생 동안 어떻게 변해 가는지, 그리고 주변 환경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한번 공부해보도록 하자. 지금의 ‘웰빙’ 시대,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고 건강을 챙기기 전에 먼저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인체, 그 신비한 여정을 좇아서”는 출생에서부터 성장을 거쳐 성인이 되기까지 인간 신체의 놀라운 발달 과정을 너무나 생생하고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인간의 몸이 변해가는 여정을 추적하기 위해, 본 작품은 산모의 자궁에서 하나의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신체가 본격적으로 신체의 능력을 갖추어가는 아기 때의 변화들을 아주 상세하고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아기의 코, 귀, 눈, 입이 어떻게 소리, 맛, 냄새, 이미지를 지각하고 처리하는지 너무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실제의 아기의 몸을 다양한 첨단 장비를 통해 보여주고, 4차원 스캔, 특수 컴퓨터 그래픽, 특수 촬영장치를 동원해 재현해낸다.

그동안 우리가 볼 수 없었던 신비로운 인체의 모습이 시종일관 눈앞에 펼쳐지고, 외부의 반응에 몸이 어떻게 신진대사를 일으키고 반응하는지 그 과정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인간의 뇌가 어떻게 해서 다른 동물 종들과는 달리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지 그 비밀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어떻게 음식물을 소화하고, 몸에 생긴 상처가 어떤 식으로 치유되는지도 흥미로운 영상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쉽고 간단명료한 설명과 흥미로운 영상들 덕분에 “인체의 신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회에 걸친 “인체의 신비”를 통해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그리고 장년기와 노년기 동안 인체가 어떻게 변해 가는지 알게 될 뿐 아니라 어떻게 우리의 몸을 관리하고 사랑해야 하는지도 배우게 될 것이다.

1편 <탄생> 부터 <청소년기>

2편 <성년기> 부터 <노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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