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The Thomas Crown Affair)
  2. Karas - The Revelation
  3. 다즐링 주식회사 (The Darjeeling Limited)
  4. 파란 자전거
  5. 점퍼 (Jumper)
  6. 스타게이트 - 진실의 상자 (Stargate: The Ark Of Truth) 4
  7. 피와 뼈 (Blood and Bones)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The Thomas Crown Af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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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사업가가 모네의 그림을 훔치고, 이를 잡으려는 경찰과 보험사에게서 의뢰받은 여탐정간의 암투라고 할까... 사랑 싸움이라고 할까...
둘은 사랑에 빠지고, 결국에는 그림을 기발한 방법으로 돌려주고(?) 둘이 멀리 떠난 다는 이야기...
뭐 별이야기가 없는듯하기도 하지만, 치밀한 시나리오가 영화에 푹빠져들게 해준다는...
그러고보니 꼭 007시리즈에서 본드와 나쁜편의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듯한 방식을 새롭게 그린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개봉 1999년 10월 02일 
감독 존 맥티어넌 
출연 르네 루소 , 피어스 브로스넌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로맨스 
제작년도  1999년

토마스 크라운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억만장자이다. 그러나 그는 항상 돈으로 살 수 없는 짜릿한 모험과 스릴을 추구한다.

평소 그림에 관심을 두고 있던 그는 어느날 세계적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모네의 그림을 훔쳐낸다. 아무도 그를 의심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단 한사람 캐서린 배닝. 그림을 되찾기 위해 파견된 유능한 보험수사관인 그녀는 그를 용의자로 지목하였다. 캐서린과 토마스, 이 두사람은 쫓고 쫓기는 추적의 두뇌게임은 시작하고 토마스는 이 게임에 짜릿한 스릴을 느낀다.

사랑과 불신, 그리고 두 사람의 두뇌싸움...

마침내 캐서린은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둘은 사랑과 믿음으로 서로를 갈망한다. 토마스 크라운은 그녀에 대한 사랑으로 모네의 그림을 절묘하게 박물관에 되둘려놓고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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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s - The Rev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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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화려한데, 내용이 좀 복잡한 영화... 뭔가 원작이 있는데, 극장판인듯...
도시마다 도시를 지키는 신령같은것과 그것을 지키는 카라스, 그리고 유령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도시를 완전히 자신들의 세계만으로 만들자.. 하나의 카라스가 반란을 일이키지만, 새롭게 태어난 다른 카라스와 싸워서 지고, 다시금 예전도시로 돌아간다는 이야기... 꼭 스토리가 폼포쿠를 닮은 듯한 느낌이 들었던 애니...

: 사토 케이이치
: 타츠노코 프로덕션
: OVA
: 15세이상
: 일본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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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즐링 주식회사 (The Darjeeling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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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여행하는 삼형제... 나처럼 무슨 멋진계기와 새로운 출발을 위한답시고, 의식에 행사를 하려고 하지만...
무슨 황당한 에피소드를 겪는 여행...
그리고 한소년의 죽음을 겪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다가 어머니를 만나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 그들...
다즐링 주식회사는 열차 이름이라고 하는데, 암튼 그들의 행태에서 뭔가 새로운 출발을 한다라는것은 여행을 떠나거나 무슨 의식행사를 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하는것이 중요하다라는것을 느껴본다...
내가 하조대에 가기전에 이 영화를 봤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개봉 2007년 12월 13일 
감독 웨스 앤더슨 
출연 오웬 윌슨 , 애드리안 브로디 , 제이슨 슈왈츠먼 , 아마라 카렌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foxsearchlight.com/thedarjeelinglimited/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을 전하기 위해 인도에 있는 엄마를 찾아 1년 만에 뭉친 3형제.
맏형 프랜시스는 이번 여행을 계기로 서먹한 형제 사이가 돈독해지길 바란다. 항상 이혼생각에 잠겨있던 찰라 아내가 임신하자 구체적으로 이혼을 계획하는 둘째 피터, 헤어진 애인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막내 잭. 선로가 있어도 길을 잃어버리는 대책 없는 인도기차 ‘다즐링 주식회사’를 탄 채 세 형제의 사고만발 인도여행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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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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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영화를 보면서 몇일전에 들었던 KTF 부사장의 취업이야기가 생각이 났던 영화...
이 영화의 주인공도 부사장처럼 한쪽이 의수인데, 주인공은 과거에 묶여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고, 부사장은 자신이 손이 의수인지도 모를정도로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가 가족의 사랑이나, 부정이라는 주제를 떠나서 왠지 모를 답답함 마음이 들었다는...

개봉 2007년 04월 19일 
감독 권용국 
출연 양진우 , 김정화 , 박효주 , 오광록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bluebike2007.co.kr

특별할 것 없는 작은 동물원의 코끼리 사육사 ‘동규’...
자신의 불편한 손을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에 지쳐 자신만의 세계에 스스로를 가두어 버린 그는, 코끼리를 돌보는 일로 마음의 쉼터를 삼으며 똑같은 일상을 반복한다.
하지만, 자신과의 결혼을 원하는 여자 친구 ‘유리’의 부모님과의 만남으로 편견의 벽을 다시 한번 실감하며, 세상을 살아갈 용기마저 점점 잃어간다.
떠나려하는 여자 친구를 붙잡지 못하고 오히려 냉정하게 대하는 건, 아무래도 지켜줄 자신이 없는 자기 자신에게 모질게 굴고 있는 게 아닐까...

학교에 가기가 몹시 싫었던 11살.
자신의 불편한 손 때문에 매번 놀림당하는 게 괴로운 아이는,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자전거도 타지 않고 주변부만 맴돌 뿐이다.
늘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었던 아버지는 동규가 주눅 들어 있을 때마다 동물원에 데려다 주고, 아이는 손이 없이도 뭐든 다 할 수 있는 코끼리를 보며 희망을 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뜻하지 않게 찾아온 아버지의 교통사고...
동규는 각박한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준 것이 바로 아버지의 애틋한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아버지와 가족이 주는 변함없이 순수한 사랑을 온몸으로 깨달은 동규
세상의 벽을 뛰어넘을 용기가 생겨날 무렵,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아주는 ‘하경’을 만난다. 그는 따뜻함으로 삶에 조금씩 스며들게 되는 하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면서 조심스레 사랑을 향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어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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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Jum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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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해보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멋지게 그것을 실현시킨 영화...
과연 나에게 저런 능력이 있다면 나는 그능력을 어디에 쓸까?
아마 은행을 털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영화시작과 함께 같이...-_-;;

개봉 2008년 02월 14일 
감독 더그 라이먼 
출연 헤이든 크리스텐슨 , 사무엘 L. 잭슨 , 제이미 벨 , 레이첼 빌슨 
장르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jumper

데이비드 라이스(헤이든 크리스텐슨)는 텔레포트(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점퍼”로 자신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하다.“점퍼”의 능력은 눈 깜박할 사이에 전세계 어디든 갈 수 있고 순식간에 몇 억을 손안에 쥘 수도 있다.

그러나 비범한 능력을 가진 자 주위에는 적이 꼬이게 마련. 데이비드는 “점퍼” 들을 죽이려는 비밀 조직에 의해 위협 받게 되고, 상대세력인 다른 젊은 점퍼와 동맹을 맺으며 수천년 동안 진행된 싸움에 직면하게 된다. 데이비드는 결국 적들을 피해 전세계로 공간 이동을 하며 쫓기게 되고 서서히 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비밀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게 된다. 미국의 중서부에서 도쿄의 번화가,그리고 로마에 이르기까지. 데이비드는 과연“점퍼”의 운명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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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트 - 진실의 상자 (Stargate: The Ark Of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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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전후편이 있는것인지.. 참 어려운 영화... 대충 감이 잡히기는 하지만 도통 스토리도 개판인듯하고, 전개는 어찌나 황당하던지...-_-;;
악의 힘이 커지는데, 고대인이 만들어놓은 기계를 찾아서 그 악의 힘을 없애고 평화를 찾는다는 뭐...-_-;;


기본정보
미국, 캐나다 | 비디오영화 | 97
감독
로버트 C. 쿠퍼
출연
벤 브로더, 마이클 생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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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뼈 (Blood and B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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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를 받아서 반정도를 보다가 뒤편에 오류가 나서 보지 못한 영화... 찾아도 안보이네...
일본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의 바닥생활을 보여주는 영화... 중간이라 결론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꼭 찾아봐야 겠다... 암튼 꽤 더럽고, 지저분다하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꼭 찾아서 봐야겠다...

개봉 2005년 02월 25일 
감독 최양일 
출연 기타노 다케시 , 오다기리 죠 , 아라이 히로후미 , 스즈키 쿄카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04년
홈페이지  http://www.cinehue.co.kr/bloodnbones

오사카의 김.준.평.
1923년. 한 청년이 제주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배 위에 오른다. 청년의 이름은 김준평. 그는 굳게 믿고 있었다. 일본에서의 새로운 삶이 그에게 풍요와 희망, 인간다운 삶을 가져다 주리란 것을… 하지만 주변 상황은 그를 '괴물'로 만들어 갔다. 무엇이 이 순진했던 청년을 모두가 두려워 하는 존재로 만들었는가?

나쁜 남편, 비정한 아비 그리고 냉혹한 보스!
오사카에 정착해 공장에 취직한 준평은 그 앞에 나타난 여인 이영희에게 반해 그녀와 강제로 결혼하기에 이른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희망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강인한 체력과 타고난 근성으로 어묵 공장을 성공시키는 준평. 그러나 마치 그의 왕국을 지배하는 것처럼 끝없는 착취와 폭력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냉혹하기 그지없다. 이즈음 자신을 준평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면서 나타난 청년, 다케시가 준평의 집안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겁도 없이 준평에게 폭력으로 맞서는 다케시는 주변을 점점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는데..

모든 걸 가졌지만, 온전히 소유할 순 없었다!
시간이 지나도 준평의 행각에는 일말의 변화가 없다. 끝없이 여자들을 탐하고 돈에 대한 집착 또한 점점 더 집요해져만 간다. 비정한 남편과 아비면서도, 준평은 자식이 새로 태어날 때마다 연신 만세를 불러대는 괴물로 변해간다. 이제 성인이 되어 준평을 향한 증오감이 폭발할 대로 폭발한 아들, 마사오. 한편에서 영희는 그런 남편을 묵묵히 견디면서 가족을 지켜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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