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인간극장 - 비나리에서 찾은 행복, 박영운, 윤미희 부부의 귀농일기
  2. 영화 완득이, 원작소설을 잘 살려낸 김윤석, 유아인 주연의 청춘 성장 영화 리뷰
  3.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중인 걸그룹 씨스타 다솜의 사진과 안타까운 캐릭터.. 그리고 박서준과의 사랑?
  4. KBS 인간극장 - 엄마는 울지 않는다, 억척엄마 정은희씨와 환석, 우석 형제의 이야기
  5. KBS 인간극장 - 그래도 내가 좋아,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한동호 10
  6. KBS 인간극장 - 아들아, 너의 세상을 들려줘, 발달장애를 가진 음악천재 최준의 성장스토리 4
  7. 인간극장 시각장애인 최지연, 오영기 이 부부의 육아일기와 서은이의 이야기 11

KBS 인간극장 - 비나리에서 찾은 행복, 박영운, 윤미희 부부의 귀농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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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하다가 만난 부부가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큰돈을 벌기도 했지만, 가지고 있는것을 지키기 위해서 아둥바둥하는것이 과연 행복한것일까라는 질문속에서 가지고 있는것을 놓아두고, 다른 무엇을 찾아 나서고, 귀농을 결심하고, 비나리마을에 들어와 직접 집을 지어가며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


처음에 제목만 보고는 무당, 무속인의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경상북도 봉화군 비나리마을에서 행복을찾는 한 가족의 이야기가 또 어떤 멋진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된다.

KBS 10주년기획 다시보고 싶은 인간극장 - 김길수의 난 그 후 이야기
KBS 인간극장 - 날마다 소풍, 적게 벌어 행복하게 사는 법
예전에 보았던 다른 방송들이 떠오르기도 했는데, 우리는 행복한 삶,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바라지만, 막상 남의 이목, 불편함이라는 핑계와 변명과 합리화 등으로 내키지도 않는 힘든 도시생활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

MBC 스페셜 - 공지영, 지리산에서 행복을 배우다
물론 누구나 귀농을 원하지도, 할수도 없는것이지만... 이 방송을 통해서 자신이 진짜 원하는것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찾아갈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멋진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방송 일시: 2011년 4월 18일(월)~4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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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득이, 원작소설을 잘 살려낸 김윤석, 유아인 주연의 청춘 성장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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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 못 말리는 녀석이 온다!

동명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한국영화로... 기존의 원작을 그대로 잘 살리면서 만든 작품인듯 합니다.

완득이 2011 12세 관람가

드라마 한국107분 

2011.10.20 개봉

감독 이한

주연 김윤석(동주), 유아인(완득)

거리는 카바레에서 춤을 추는 곱추 아버지와 함께 사는 싸움잘하고, 공부 못하는 완득이가 담임선생님에게 구박을 받으면서 담임 동주가 죽기만을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서 사는데... 

아빠가 시골 오일장에 가서 일을 하는 동안에 담임선생에 의해서 자신의 어머니가 필리핀 사람인것도 알고, 그 엄마를 만나서 새록새록 사랑을 느끼기도 합니다.

칫 너무 진지한 모드로 흐를수도 있어서 재미요소가 반감될수도 있는데, 옥탑방에서 살면서 옆집 아저씨인 김상호와의 사건과 에피소드로 재미적인 요소도 나름 재미있게 잘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발산할곳이 없던 그의 청춘의 열정은 싸움질을 잘하던 완득이가 소개로 시작한 킹복싱을 통해서 자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무참하게 깨지고, 경기에서 패하지만. 그래도 드디어 처음으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발견해서 매진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더군요.

물론 현재의 학교의 공교육이라면 동주같은 선생이 학교 선생으로 남아 있기도 힘들고, 아이들의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기 보다는 국영수 위주의 공부나 하기에 바쁠텐데, 완득이처럼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잡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 영화처럼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드라마나 가족영화 같은 방식으로 큰 변화나 반전이 있는것은 아니고, 결말도 담담하면서도 훈훈하게 끝나는 영화인데, 책과 비교해 봤을때.. 원작에 충실하게 영화로 잘 만든듯한데,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영화보다는 책을 보면서 나름의 상상도 해보고, 감정이입을 해보면 좋을텐데.. 왠지 영화는 완득이에게 감정이입이나 이신전심의 마음을 가져보기 보다는.. 그런 아이도 있구나라는 식으로 느껴지는것이 좀 아쉽더군요.

청소년 성장소설 완득이 - 못 말리는 녀석이 온다!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책을 보신분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좋을듯한데, 책이나 영화를 둘다 보지 않으신분이라면 책부터 먼저 보시고 영화를 보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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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중인 걸그룹 씨스타 다솜의 사진과 안타까운 캐릭터.. 그리고 박서준과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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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우성과 열성의 너무 다른 두집이 재혼으로 함께 살아가는 에피소드를 그린 방송

현재 30회정도까지 진행되고 있는 닥치고패밀리... 아직까지 그리 큰 재미나 감동도 없고, 선녀가 필요해의 전철을 밟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우성과 열정집안이라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좀 황당하고, 독특한 캐릭터들이 대부분이고, 중심을 잡고가는 캐릭터가 없는것이 이 방송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 걸그룹 씨스타의 맴버의 다솜의 모습도 안타깝다.

전교 일등으로 공부잘하는 수재이지만, 까칠하고, 도도한 성격에 자존심도 상당히 강한 캐릭터...

하지만 강한 외면과 달리 속은 여린듯한데, 엄마 황신혜가 사업을 하면서 관심과 사랑이 부족해서 내면속에 상처도 가지고 있는 그런 캐릭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오란씨걸 김지원,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쁜 엄친아 캐릭터 배우

mbc 하이킥으로 따지자면 고3수험생으로 나온 김지원과 비슷한 캐릭터이기는 한데, 엄친아 스타일로 따뜻하고, 이쁜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공부만 잘하는 싸가지 없는 애 정도라고 할까...-_-;;

본인 또한 엄친아를 원하지만, 주위의 시선을 싸늘한듯...

뭐 물론 기본적으로 하는 행동은 양아치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 캐릭터라면 이 시트콤에 출연해서 득보다는 실이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뭐 앞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캐릭터는 안습인듯...T_T;;

암튼 지금으로써는 상당히 어정쩡한데, 악녀로 가던... 참한 인물로 가던지 해야 하지 않을까?

뭐 아무래도 전자보다는 후자쪽이 가능성이 높겠지만...

이런 연기는 그만~

울지마라 다솜아~ 아 찾아보니 본명은 김다솜이라고... 1993년생

이런 표정은 참 안어울리는듯...

막내 막둥이가 부럽다...-_-; 근데 이놈의 시선이...-_-;;

이렇게 웃을때가 가장 이쁜 다솜이... 앞으로의 캐릭터가 밝고, 명랑한 여고생 소녀로 바뀌면 어떨까 싶다!

KBS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우성과 열성의 너무 다른 두집이 재혼으로 함께 살아가는 에피소드를 그린 방송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독특한 캐릭터인 여배우 열희봉(걸그룹 밀크의 맴버였던 박희본, 본명 박재영)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박지윤(우지윤)과 민훈기(알) 커플의 사랑은?

오늘 방송을 보니.. 다솜이를 짝사랑하는 바보 멍청이 스타일로 나오는 박서준(차서준 역)과 왠지 맺어지는 방식으로 나오는데, 그러고보니 다솜이와 이어지는 남자가 없었는데... 이둘이 이어지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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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엄마는 울지 않는다, 억척엄마 정은희씨와 환석, 우석 형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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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아빠는 수다쟁이와 같은 맥락의 다큐...

쌍둥이가 태어났지만 둘다 뇌성마비, 잘못하면 둘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한다는 의사의 청천벽력같은 말..
하지만 어머니의 지극정성의 교육의 효과로 현재로서는 듣고, 말하기는 어느정도가 되지만 전혀 걸을수는 없는 현실... 의사가 말하길 10살이후에도 못걷는다면 포기하면 좋다는데 벌써 11살...

그들이 격고 있는 현실이 참 어려울꺼라는것.. 그들이 한 결정이 쉽지 않았다는것.. 그들이 앞으로 살아가는것도 쉽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들은 두 아이들이 걷게 될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어서 보기 좋고, 아름다우며...
말도 제대로 못하는 두 형제가 서로 아껴주는 모습이 대단하다...
거기에다가 벌써 집에 책이 약 2500권정도로 부모의 교육열도 대단하고, 애들도 그에 영향을 지대하게 받고 있다.

예전에 "나는 눈물나는 해피엔딩이 좋다"라는 책을 읽고 뇌성마비, 소아마비가 치료가 될 수 있고, 예방을 할 수도 있다는것을 알았다.
한데 이 부모들이 애들을 운동시키는데는 좀 미흡했던것 같다. 앞 날을 생각해서 고통스럽지만 죽기 살기로 해야 되겠지만...
당장의 고통에 눈물을 호소하는 아이들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지는 못하지 않았나 싶다...
평생을 휠체어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담보로 한다면 잘못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아직 희망을 가지고 있고.. 싸우고 있으니.. 더 부단히 노력들 하셔서 좋은 미래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인 환석이와 우석이

이 형제에겐 또 하나 같은 점이 있는데...

둘은 혼자선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뇌성마비 장애 1급이다.

모두들 일반 학교 입학이 불가능하다고 말렸을 때

환석이와 우석이는 당당히 학교의 정문을 두드렸고

환석이는 독서왕, 우석이는 수학왕으로 꼽히는 우등생이 되었다.

이렇게 되기까지 그 누구보다도 노력한 사람은

억척 엄마 정은희(41)씨.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휠체어 두 대를 밀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하루에도 4번씩 학교로 뛰어다니며 아이들을 뒷받침한다.

멀고도 험한 길을 당당히 맞서는 씩씩한 엄마와 아이들!

희망이라는 단어를 연료삼아 나아갈

그들의 아름다운 질주를 지켜보자!!



#. 쌍둥이 뇌성마비 형제를 보물처럼 보살피다.


임신 7개월에 양수가 터져 이란성 쌍둥이 형제를 낳은 정은희(41)씨. 환석, 우석 형제는 모두 미숙아로 세상에 나왔고, 그로 인해 뇌성마비라는 장애를 안게 된다. 한 명도 아니고 둘씩이나 뇌성마비에 걸렸다는 사실은 엄마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 그리고 의사가 말한 무서운 경고! 형제는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앉지도 못하고, 서지도 못할 수 있다. 최소한 8~9가지 장애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엄마는 포기를 몰랐다. 혹독한 재활훈련은 시작되고 환석이는 세 살, 우석이는 다섯 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엄마’라고 말하게 됐다. 최근에는 혼자서 앉고 서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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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그래도 내가 좋아,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한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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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삶을 살다가 20세에 갑자기 다가온 레버씨 시신경 위축증이라는 휘귀병에 점차 시력을 잃게 되어서 이제는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린 25세의 한동호씨...

커다란 시련속에서 그는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었겠지만, 이제는 수영선수가 되어서 수영을 시작한지 3년만에 전국체전 3관왕에 작년에는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배영 100미터 4위를 기록했다고...


첫번째 방송에서는 아주 자세한 이야기는 해주지 않았지만, 그 시련의 기간동안에 참 아픔이 컷을텐데, 이제는 잘 받아들이고 상당이 긍정적이고, 쾌활하게 살아가시는듯... 물론 그 속은 모르겠지만...-_-;;

그의 이야기를 보면서 과연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던데... 글쎄...



휴먼다큐 사랑 - 로봇다리 세진이 (사진보기)

인간극장 - 슈퍼맨 닥터 리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희망특강 파랑새 - 슈퍼맨 의사 이승복 박사,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사진보기)

방송을 보면서 떠올랐던 내용이 예전 MBC 휴먼다큐에서 나왔던 세진이와 슈퍼맨 이승복씨...

세진이는 장애를 이기기 위해서 수영을 배웠고, 이승복씨는 반대의 경우이기는 한데, 체조선수로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었지만, 사고후에 새로운 금메달을 꿈꾸며 의사의 길로 나간 그...

일반인은 어렵고, 힘든 시련을 이기는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하지만, 이런 장애를 극복한다는것은 정말 대단하고, 엄청난 정신력과 회복탄력성을 보여주는것인데, 이 방송을 통해서 동호씨에게서 참 많은것을 배울듯 하다.

물론 방송중에 그의 고초와 아픔도 많이 느껴지겠지만, 인생에서 가장 푸르른날은 바로 오늘이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세상이지만, 매일 아침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눈을 뜬다는 그에게서 나도 내 마음을 다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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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아들아, 너의 세상을 들려줘, 발달장애를 가진 음악천재 최준의 성장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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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2급에 정신연령은 7세라는 23세의 최준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배운 음악교육에서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는데, 절대음감의 능력에 피아노, 작곡, 판소리 등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성장과 가족간의 사랑 등 을 보여주는 인간극장편...


평소에는 자폐증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음악만 접하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음악의 천재성을 보이는 최준군...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발달장애 천재 피아니스트 민수의 특별한 도전
스펀지 - 모든것을 기억하는 남자
그것이 알고 싶다 - 서번트, 축복받은 천재들의 초대
KBS스페셜 - 뇌의 선물, 경이로운 천재들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오동한, 세상에 너를 보낸다
인간극장 - 달려라 내 아들 그 후(말아톤)

TV에서 보면 자폐증을 가졌지만, 장애를 극복하거나, 또는 극복을 넘어서 서번트 천재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는데, 준이를 서번트 천재라고 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나이 또래의 실력치고는 상당한듯하다.


이미 공연도 여러차례 연듯한데, 판을 만들다라는 공연을 찾아보니, 판소리만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곡을 가지고, 피아노병창에 드럼까지 연주를 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잘 보여주는듯...

공연정보 보기 http://blog.daum.net/hanjournal/395


이건 준이의 다른 공연의 모습의 공연실황 라이브


이런 대단한 실력을 가졌지만, 부모님의 마음은 그가 크게 이름을 떨치는것보다는 사회에서 독립을 하고, 한 사람의 몫을 제대로 해주기를 바라지 않을까 싶은데, 발달장애아를 둔 부모의 마음.. 가족의 사랑 등을 보여주는 방송이 될듯하다.

23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것도 힘들어하고, 엉뚱한 행동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안타깝게 하는 준이...
방송을 통해서 그 가정의 애환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잘 보여주었으면 한다...

KBS 인간극장 - 여기에 사는 즐거움, 곰배령 강선리 김수영, 정영희 부부의 멋진 삶
KBS 인간극장 - 그래도 내가 좋아,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한동호
KBS 인간극장 - 바다로 간 트로트 소년, 17세 박효빈
KBS 인간극장 - 인어할머니와 선장, 경력 91세 울릉도 해녀 김화순 할머니
KBS 인간극장 - 감자밭 그 사나이, 농촌 노총각 김정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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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시각장애인 최지연, 오영기 이 부부의 육아일기와 서은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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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엄마와 한쪽눈의 시력만 조금 남아서 안마사를 하는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서은이...

그들의 육아일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너무나도 안타까운 모습들이 가슴이 아프다
앞이 전혀 안보이는 상황에서 집안 살림을 혼자서 다하고, 아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니 엄마... 하지만 그 귀엽고 이쁘게 생긴 서은이의 모습을 한번도 두눈으로 본적이 없고, 그저 동글동글하게만 생겼다고...T_T;;

인간극장 사랑은 보인다-시각장애인 엄마 천미영, 최성필 부부의 육아일기


당신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요 라는 일본의 시각장애인 드라마에서 귀가 안들리는 엄마의 고초를 보면서도 안타까웠는데, 지연씨와 영기씨의 육아일기를 더 가슴이 아프고, 더 고초가 심할듯...
두 사람다 서은이가 자신들과 같이 눈이 안좋아질까봐 열이 나는것에 상당히 민감해하고, 앞으로 서은이가 성장해서 사춘기를 겪으면서 겪을 고민등 수많은 고민속에 사시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잘 겪어나가시면서 서은이를 멋지고, 행복하게 잘 키우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부로 총 5부작을 마무리, 뭐 큰 사건이나 사고는 없지만, 그들의 사연만으로도 참 감동적이였던 내용... 문제는 앞으로 펼쳐질 일들이 더욱 문제일텐데, 방송통신대학에도 다니기로 하고, 남편분은 수술을 받으실 예정인데, 부디 성과가 좋아서 서은이와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허영만의 식객에서 청각장애인 부모님이 딸을 키우다가 애가 말을 못해서 다른집에 보냈다가 딸과 사이가 벌어지지만, 딸이 아이를 낳은후에 미역국을 통해서 화해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떠오른다...

 □ 방송일시 : 2010년 4월 19일(월) ~ 4월 23일(금)

1년 전, 영기씨와 지연씨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서은 이의 부모가 됐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다. 이 제 갓 돌을 넘긴 서은이가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면서 온방을 모두 휘젓고 다니는 나이가 되자, 부부는 요즘 “서은아, 어디 있니?”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시 각장애 1급인 엄마 지연씨와 시각장애 2급인 아빠 영기씨는 한창 말썽부릴 서은이가 어디서 뭘 하는지 소리 로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극장 풍금소리, 덕포진 교육박물관의 이인숙,김동선 부부-김포 학창시절 추억의 교실 체험

인간극장 소영씨의 행복-시각장애인 아버지 황수동,지적장애인 딸 황소영 부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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