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동물의 왕국 - 챔피언을 찾아서 - 바다왕국의 강자들
  2. 세상에 이런 일이 - 화문석할머니, 달려라 노래맨
  3. 트릭 - 완벽한 남자의 조건
  4. QC 성적 매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5. KBS HD 다큐 - 하늘에서 본 제주
  6. VJ 특공대 - 한가위 대박을 잡아라~!
  7. PD수첩 - 실태보고 매 맞는 직장인들

동물의 왕국 - 챔피언을 찾아서 - 바다왕국의 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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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그래픽의 멋진 동영상... 바다의 강자들이라고 주로 돌고래, 상어, 고래등을 보여주는데.. 돌고래가 생각했던 이미지에 비해서 졸라 잔인한 놈들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얘들도 먹고 살아야지 하는 생각...
플랑크톤부터 시작한 먹이사슬이 상어, 고래까지 오면서 그들간에 먹고 먹히는 관계...
그들의 관계속에서 우리내의 사회생활도 크게 다를바 없다라는것을 절실하게 느낀다...


자타가 공인하는 동물 다큐멘터리의 대명사 “동물의 왕국”...
11월 7일부터 "동물의 왕국” (매주 일요일 오후 5:10~, KBS 1TV)이 시청자 여러분을 생생한 대자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국내 유일의 동물 전문 다큐멘터리”
“동물의 왕국”은 BBC를 비롯하여, 세계 일류의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들이 제작한 고급 다큐멘터리들을 엄선, 우리말로 더빙하여 일반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확한 해설과 상황에 맞는 꽁트로 시청자들의 생태계 이해를 극대화한다.


생생한 대자연의 세계가 안방에!
“동물의 왕국”은 아프리카의 초원지대는 물론, 극지방, 사막 등 세계 곳곳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총망라하는 프로그램으로서, BBC를 비롯한 전문 제작사들의 노하우가 화면 곳곳에 녹아 있다. 아이들에게는 주옥같은 교육자료로서, 바쁜 일상 생활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청량제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주말 가족시간대 온가족이 함께!
“동물의 왕국”은 시청자층이 다각화, 세분화되고 있는 요즘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며 시청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컴퓨터그래픽이나 화려한 무대가 아닌, 카메라맨이 직접 땀흘려가며 촬영한 화면 하나하나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대자연의 위대함과 생태계의 신비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값진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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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화문석할머니, 달려라 노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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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 안내려오는 개는 도대체 왜 소개를 한건지...-_-;;
골동품을 모아서 전시를 하는 아저씨...
그리고 배달을 하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항상 노래를 부르고 다니는 사람... 어찌나 하고 다니는 모습이 나랑 똑같은지...-_-;;
마지막으로 화문석 할머니는 이제 정말 사람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시는듯...


[화문석 할머니] - 인천 강화도
한 순간의 사고로 55년 동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없었던 할머니.
방송 후, 따뜻한 관심 속에 드디어 13시간에 걸친 1차 수술을 받았는데...
할머니는 수술 후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 세 번째 이야기.

평생 동네 밖을 나가 본 적이 없는 김옥임 할머니(62세).
7살 때 입은 화상으로 얼굴과 손을 크게 다쳐 55년 동안 세상을 등지고 살았는데...
삶의 유일한 희망인 아들의 결혼식조차 갈 수 없었던 할머니...
TV만이 세상을 향한 유일한 통로였던 할머니의 첫 외출은 바로 병원!
할머니를 위해 성형외과, 호흡기내과, 마취과 등 많은 의료진이 참여해
12시간을 훌쩍 넘긴 대수술을 진행했다.
당시 마취조차 쉽지 않았던 상황이었기에 수술경과가 더욱 걱정스럽기만 한데...
(2007년 445회/ 449회 방송)

3개월 만에 다시 찾은 병원, 할머니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1차 수술에서 턱과 가슴을 분리한 후 피부이식을 통해 목을 만들었는데...
힘겨운 시간을 잘 견뎌준 할머니, 자연스럽게 고개를 들고 제작진을 반긴다!
오랜 병원 생활에도 불구하고 한껏 밝아진 모습, 달라진 것은 얼굴만이 아니었다.
수술 전, 화상으로 동그랗게 무뎌진 손마디로 화문석을 짜던 할머니.
그 동안 2차 수술 통해 달라진 손가락을 가지런히 펼쳐 보이는데...
추석을 맞아 병원 생활 백일 만에 외출까지 허락받았다.
큰 수술로 지쳐 있을 어머니를 위해 속 깊은 아들이 마련한 선물이 있다는데...
임신한 며느리의 출입도 금했던 할머니...이제 세상 앞에 한걸음 다가선다.
55년 만에 누리는 소박한 행복, 그 감격의 순간과 함께 합니다.

[공포의 1층 계단] - 부산
계단에서 절대로 내려오지 않는 개가 있다?
1층 계단이 제일 무서웠어요~ ‘억순이’의 계단 공포증 탈출기!


계단 앞에만 서면 옴짝달싹 못 하는 개가 있다는 제보!
집안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는 ‘억순이(♀, 8살)’가 주인공~!
겉보기엔 이름처럼 세상 무서울 것 없어 보이는 명랑한 개인데~
과연 계단 앞에만 서면 그대로 멈출까?
주인아저씨 따라 밖으로 나서는 억순이, 신나게 계단 내려오는데~???
1층 계단 앞에서 말 그대로 꽁! 얼어버렸다!
이렇게 유독 1층 계단 앞에서만 약한 모습을 보인지 벌써 8년째!
좋아하는 수컷 犬이 와도 멀리서 님 구경 할 수밖에 없는 억순이도 억순이지만~
외출 한번 할라치면 매번 안고 내려와야 하는 주인아저씨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특명! 억순이를 1층 계단에서 내려오게 하라!
제작진, 1층 계단에서 삼겹살 구워가며 억순이의 무거운 발걸음 떼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데~
가만히 있는 1층 계단이 무슨 죄라고, 계단 앞에만 서면 억순이는 왜 작아지는 걸까~?
1층 계단이 제일 무서웠어요~!! 억순이의 계단 공포증 탈출기!

[무안 골동품]- 전남 무안
이곳에 가면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조선시대가 한 눈에 펼쳐진 아저씨의 보물 집으로 Go, Go~!


100년 전으로 훌쩍 떠날 수 있는 집이 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박물관을 옮겨 놓은 듯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는데...
잊혀진 물건이여 내게로 오라~ 만물 골동품 수집가 윤근택(60세)씨!
마당 가득 수 십 개의 지게가 쫙~줄지어 있고 호미, 곡괭이 등 온갖 농기구는 물론!
상여, 가마, 디딜방아 등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물건들이 그득하다~
남들은 버리고도 남을 물건들까지 애지중지 간직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특별히 공개한 창고에는 백년 된 바둑알?! 목판활자 등
희귀한 골동품들이 꽉꽉~들어찼다!
심지어 옛 대장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까지~ 시간을 되돌린 듯 그대로 있는데...
무려 30년간 3500여개 물건을 모은 아저씨, 수집한 물건에 대한 공부도 멈추지 않는다고.
시골의 작은 농약상인 그가 장사도 뒤로 한 채, 옛 물건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00년 세월이 차곡차곡 쌓인 집안의 박물관! 무한 열정~골동품아저씨를 소개합니다~!

[달려라 노래맨] - 강원
신속배달은 기본, 노래는 서비스~!
한번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 아저씨의 노래자랑!
별난 배달원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간 강원도 철원!
신속 정확한 배달을 목표로 달리는 배달원 무리 중에, 떠나가라 노래 부르는 배달원 발견!
만두를 배달하면서 노래까지 배달한다! 달려라, 노래맨! 이철주(30세)씨!
자동차경적소리로 시끌시끌한 번화가에서도 아저씨의 노래는 단연 돋보이는데~
막힘없이 노래 한곡 뽑아내면~! 아저씨 주변은 어느새 길거리 노래방으로 변신한다.
마이크 없이 맨 입으로 부르는 노래지만, 그 목청은 확성기 저리가라다~!
10여 년 전, 지극히 평범한 배달원이었던 아저씨.
손님들을 대하느라 지쳤던 마음, 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움을 얻게 되었다고...
이제는 항상 노래로 시작해서 노래로 하루가 끝난다.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달리는, 신바람 노래맨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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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 완벽한 남자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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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이자 모든면에서 대단한 남자... 그런데 알고보니 그 모든것이 거짓말이고 사기였다는...-_-;;
무슨 반전영화를 본듯한... 그러면서 이런 모습이 남의 일같지 않다라는 생각과 불안이...-_-;;

그리고 자격증 사기단과 인터넷으로 물건을 팔면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속이는 놈이나 속는 놈이나 죄다 욕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완벽한 남자의 조건

대학가에 불어 닥친 벤처 열풍 ‘투자의 귀재’라 불리며 학교 안에서 성공한 대학생으로 유명한 최상수(가명)!! 교육자 집안의 장남인 그는 예의 바르고 친절하기까지 해 친구들의 신뢰를 받는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입사한 최상수!! 미모의 아내와 결혼하면서 탄탄대로의 삶은 이어 진다.
한편, 대기업에 다니면서도 비전 있는 사업에 투자해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그에게 친구들은 거액의 투자금을 건네고 최상수는 수익금을 착착 입금한다. 누가 봐도 완벽한 남자 최상수! 그가 오늘 제 발로 경찰서에 들어갔는데... 그가 경찰서에 간 사연? 완벽한 남자 최상수의 비밀을 밝혀본다.

그녀는 자격 있는 여자

20년 경력의 베테랑 피부관리사 린다박(가명)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관리실을 개업한다. 그러나 오랜 경험에도 내세울 만한 경력이 없었던 린다박은 외국계 기업이나 라이센스를 앞세운 피부 관리실과 비교당하며 야매 대우를 받는다. 비전문가 대우를 받으며 피부 관리실 운영에 어려움을 느낀 린다박! 설움을 단박에 해결할 국가공인 자격증을 알게 되는데... 바로 ‘국가공인 피부관리사’!

하늘에 별 따기 처럼 어렵다는 자격증 획득을 위해 린다박은 자연치료의학대학 학장 ‘명의손(가명)가’ 직접 운영하는 학원에서 1000만원을 투자해 자격증을 획득하는데.. 하지만, 알고 보니 존재하지 않는 자격증이라고...가짜 자격증의 진실! 그 사기 행각을 재구성했다.

보이지 않는 거래 - 인터넷 다중사기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기 피해 사례를 공유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한 인터넷 사이트! 그곳에는 하루에도 수십 건씩의 사기피해가 접수되고 있다. 특히 한사람이 대상만 바꿔가며 지속적으로 사기행각을 벌이는 ‘다중사기’가 더욱 판을 치고 있는데... 올해 들어 혼자 20건 이상 범행한 사기꾼이 30명이 훌쩍 넘는 실정! 피해자들이 공동대응카페까지 만들어 사기꾼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검거는 힘들다. 불안한 구매자들은 판매자의 주민등록증까지 확인해가며 거래를 하고 있지만 이것 역시 믿을 수 없는 일! 놀라운 사실은 최근 다중사기를 치고 다니는 사기꾼이 고등학교 학생이라는 것! 최근 들어 더욱 활개를 치고 있는 '문어발’ 인터넷사기를 [사기예방프로젝트 트릭]에서 집중 취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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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 성적 매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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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매력에 대해서 알아본 방송... 남녀간에 사랑뿐아니라.. 남자간에.. 여자간의 사랑까지...
집단그룹섹스를 하면서 찬미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보면서... 참...
결론적으로 이거다하는 답은 없고 학자들 나름대로 카더라~ 하는 의견이 다수의 내용이였다는...




성적 매력이란 혼돈스러우며 위험한 것이다.
성적 매력을 느끼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손바닥에 땀이 나며,
뇌의 화학성분 수치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성적 욕망을 억누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마음 깊은 곳에 잠재한 성적 욕망을 그룹연애로 욕구를 해소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첫눈에 반하는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영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런데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해본 사람들은 그 느낌을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누구나 한번쯤 누군가를 보고 갑자기 정신이 멍해지거나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흔히 `첫 눈에 반한` 경우다. 여기서 드는 의문부호.

`왜, 어떻게, 특정 인물에게 반하게 되는 걸까?`

이에 대한 답은 8일 방송한 히스토리 채널의 `성적 매력은 어디에서 오는가`편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방송에 나온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성의학자인 존 머니 박사는 `사랑의 지도`란 이론을 주장했다. 태어나는 순간 좋고 싫은 이성 스타일이 우리 뇌에 저장된다는 것. 나에게 딱 맞는 완벽한 배우자의 모습이 지도처럼 뇌에 각인된다는 얘기다.

존 머니 박사는 "`사랑의 지도`는 본인의 키와 몸무게가 자신의 선택일 수 없듯이 희망대로 그려지지 않는다"며 "몸이 성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지도도 자유의지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특정한 남녀가 서로 첫 눈에 반한다는 건 무의식 속 `사랑의 지도`에 명시된 조건이 서로 완벽하게 일치한 경우인 것이다. 결국 "완벽한 일치에 접근할수록 사랑병을 앓게 된다"는 게 존 머니 박사의 결론.

방송이 소개한 두 번째 이론은 페로몬에 관한 것이다.

동물과 곤충에겐 페로몬이 있다. 발정기의 암캐는 페로몬을 내뿜어 먼 거리의 수캐를 유혹한다. 그런데 사람에 대해선 효과가 모호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하지만 펜실베니아 아테네연구소의 위니프레드 커틀러 박사는 페로몬의 효과를 확신한다. 방송에선 `사람용 페로몬`을 액체 상태로 합성해 실험했다. 결과는 흥미로왔다.

일주일에 다섯 번씩 실험 남녀 얼굴에 페로몬을 묻혔더니 75% 이상이 더 많은 이성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과정은 알 수 없어도 결과는 확실했다. `바람둥이`들은 군침을 흘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날 방송은 "성적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화학물질은 모두 밝혀졌지만 그 화학물질들을 작용하게 만드는 매커니즘은 아직 미스터리"라고 전했다. `첫 눈에 반하는 사랑`은 존재하지만 그 과정은 여전히 베일 속에 가려있는 셈이다. 사실 그 과정이 밝혀진다면 세상은 현재보다 좀 더 삭막해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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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HD 다큐 - 하늘에서 본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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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멋진 모습을 헬리곱터를 타고 찍어서 보여준 방송...
멀리서바라본 모습이 참 멋지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하지만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제주도를 살펴보면서 고등학교 지리시간에 배운 많은 용어 들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그때는 그게 뭔지도 궁금하지 않았고, 그거 시험에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뿐이였다.
주상절리도 예전에 많이 들어본 이야기지만... 시험이후에 까먹고 말았을것이다...
이런 방송을 보면서 주상절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었다면 과연 내가 지금 까맣게 잊어먹고 있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주객이 전도된 우리의 교육현실... 알고, 배우고, 느끼기보다는 점수를 좀 더 얻고, 남보다 조금 낳은 곳으로 이동해가는... 왜 가는지도 모르면서...
주상절리라는 한단어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6각형 돌기둥으로 형성된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화산활동 때 수증기를 가진 마그마가 분출되면서 수축과 응고에 의해 형성되는 지질학적으로 희귀한 현상으로 암석 내의 갈라진 틈이라 할 수 있다.
대개 풍화에 의해 생긴 절리는 암석속에 스며든 물이 팽창해 만드는 경우가 많다. 절리가 규칙적인 모양을 갖고 나타나면 주상절리, 판상절리, 방상절리 등의 모양으로 나타난다.

주상절리는 보통 바람과 비가 풍화시켜서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용암이 식으면서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다.
용암이 식을 때는 수축하여 절 리가 발생하는데,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식으면서 수축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그럴 경우 냉각면에 수직방향으로 갈라져 생긴다.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류가 식을 때는 절리가 규칙적으로 발달하기 쉽다.
냉각시 용암의 표면이 수축 중심점들이 생기며, 이런 점들을 잇는 선의 중앙에서는 양쪽으로 직각방향의 틈이 벌어진다.
수축 중심점이 고르게 분포하면, 여러 방향이 틈들은 서로 만나서 육각형의  패턴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이들 틈, 즉 절리는 이상적인 경우에 용암을 수직적인 6각형의 기둥으로 무수히 분리하게 된다.  이러한 절리를 주상절리라 한다.

주상절리는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이나 삼각형의 장주상(長柱狀: 긴 기둥 모양)을 이루는 절리를 말한다.
화산암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에서 보인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 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유명한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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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 한가위 대박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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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맞이해서 바쁘게 보내는 사람, 그 한가위를 한껏 즐기는 사람, 그 한가위를 의미있게 준비하고, 보내는 사람들... 모두 나름대로 열심히 나쁘게 사는 모습에 나는 뭘하고 있나라는 생각을 해본다...-_-;;


2007 한가위 대박을 잡아라~!


풍성한 먹거리. 가지각색의 볼거리 가득한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국팔도 구석구석~추석맞이 준비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


차례상에 올릴 문어며 상어고기, 없어서 못 판다는 포항 죽도 어시장!

새벽부터 시작되는 생선 대란~

게다가 그 결과는 며느리도 모른다는 경매현장까지~!

사고자하는 사람들의 손 바빠지고 덩달아 파는 이들의 눈도 정신없는

요절복통 한가위 대박 잡기에 나선 현장~

"생선 동나기 전에 빨리 와야 됩니더~"


싸움하니 생각나는 이곳! 사람 싸움? 아닙니다. 

소싸움? 맞습니다!

한가위 맞아 한우 축제 한마당 벌어진 충북 보은!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수많은 인파 몰려든 이유 있었으니 바로

제수용 한우 소고기 50% 할인 소문 듣고 라는데...

그 덕에 한우를 사려고 쭉 늘어선 사람들! 끝이 안 보인다, 안 보여!


어디 굵고 반짝 반짝 윤기 나는 동글동글한 햇밤 없수?

바로 충남공주에 가면 찾을 수 있다는데...

까칠까칠한 밤 껍질 양발로 기합을 넣어 밀어내면

알밤송이가 '톡, 톡‘! 이거야 말로 밤 따기 체험의 진 묘미 아닐까!

게다가 하나,.둘 밤을 주워 담아 차례용 밤까지 장만하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충남 금산역시  몰려든 사람들로 온통 북새통!

알고 보니 수많은 사람들 모두 인삼사기 위해 모였단다!

질 좋고 저렴하게 파는 인삼 덕에

이날 하루 '심봤다~!'는 즐거운 비명소리 금산에 퍼진 사연 궁금한데~

전국이  한가위 준비로 들썩이니~ 보는 이 눈도 마음도 풍년인 것은 당연지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막바지 추석 대박 현장으로 vj카메라 출동~



2.뉴욕이 들썩 전국 노래자랑~


'딩동댕~'빰빠빠빰빠~~

전국노래자랑~~

kbs 장수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

비행기 13시간을 타고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뉴욕 맨해튼 전격 상륙!

뉴욕 한복판 대한민국 노래꾼들의 열띤 현장 大공개!!


북새통을 이룬 예심 현장,

이른 아침 고양이 세수 하고 나왔다!TV한번 나와 보자~~

음악만 틀어주세요~!

음악만 나오면 갖가지 춤사위를 선보이는 소년!

그동안 아껴두었던 끼를 다 보여주겠다~

정말 별의별 사람 다 모인 현장!


그래도 이 중에 눈에 띄는 팀이 있었으니~

'Oh,mygod' 전국노래자랑에 웬 파란 눈의 외국인?

그리고 자세히 들어보니 그들이 부르는 곡이 '서울찬가'?!~~

화음좋고, 쇼맨쉽좋고... 다 좋은데 어째 2%부족한

하지만 그 들의 공연은 어디서 들을 수도 구할 수도  없는

명곡임은 틀림없는 사실!!


이런 요절복통 속에 아름다운 커플이 있었으니~

전국노래자랑의 무대를 분홍빛 향기 물씬 나는 로맨틱 장소로

바꾸었던 어느 남정네의 프로포즈~ 아~ 부럽다!


울고 웃는 무대 뒷이야기부터 열기 넘치는 무대 위 풍경까지~

추석특집 전국 노래자랑 뉴욕 편 !

한바탕 흥겨운 잔치 현장에 VJ 특공대가 다녀왔습니다.


 

3. 반갑습네다~북녘 고향의 맛! 열전


지척에 고향을 두고도 가지 못하는 북녘의 고향!

명절을 앞두고, 더욱 그리워지는 것이 바로 고향의 맛인데...

꿈엔들 잊으리오~ 가슴 속 깊이 잊지 못하는 고향,

오마니 손 맛을 찾아서~ GO GO!


금강산도 식후경~ 가을 단풍 만발한 금강산에선 눈과 입이 즐겁다?!

수려한 자연장관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그 뿐이랴~ 북한 냉면의 진수를 보여주마! 호언장담하며

비빔냉면과 물냉면의 중간을 지키며 이색별미로 자리잡은 <쟁반냉면>!!

그리고 가을부터 겨울까지 속이 꽉~찬 자연산 털게찜까지!


대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흰머리 희끗한 고령의 단골 손님들이 많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43년 전통 자랑하며, 전통 방식 고수하며 이어온

북한 평양 음식 때문! 생김새는 국밥이나 비슷하나 밥에 국물을 말아서 먹는

조리법은 정반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방북 때 드셨다는 평양 온반 찾아

손님들 발길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서울의 한 음식점은 쌈으로 싸듯 배추 속 사이사이 해산물을 가득 넣은

이색 김치인 보쌈 김치로 손님들의 사랑 듬뿍 받고 있다는데...


명절이 일년 중 가장 슬픈 날이라는 새터민들

오늘은 오직 북한식 명절 음식만 만든다~

가자미 식해는 물론! 추석의 단골메뉴 송편 등!!

음식으로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는 새터민들의 추석 명절 지내기까지 


고향의 맛으로 울고 웃는다~~

남과 북이 맛으로 통한다!!!

명절이라 더 생각나는 북녘 고향의 맛! 맛! 맛!!






4. 추석인력대란 진풍경



오곡백과 넘치는 풍성한 한가위

부족한 딱 한 가지가 있다??

1.5배 수당에도 부족하기만 한 인력시장!!

추석 특수를 노리는 업체들은

저마다 부족한 인력때문에 발을 동동거리는데.

2007 한가위 예고된 인력 대란이 시작됐다! ~

귀성전쟁 못지않은 배송전쟁!

갈수록 늘어가는 배송량에 

택배업체는 24시간 풀-가동 작업도 모자라

전국 1500여명의 추가인력 투입!!


아 !바쁘다! 바빠~

찧고 뽑아내고 찍어내고 포장하고~

추석맞이 대목에 한 몫 하는 낙원동 떡집~!

사돈에 팔촌, 이웃사촌까지 총 동원~!

어디 사람 없우?


"색동 저고리~곱게 입고요~"

어린이 한복업체, 불경기 인기 선물 '양말'도

밤을 잊은 사람들의 추석대박몰이가 시작됐다!


2007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들

이들의 땀과 노력이 있는

현장 속으로 vj카메라가 출동했다



5.조선족의 희망 '옌볜축구팀'


이른 시간부터 들썩거리는 지린성 옌지시 시민경기장!

그곳에 붉은 악마가 떴다?!

알고 보니 조선족 대표 축구팀 '옌볜축구팀'을 응원하러 모인 응원단~!

'연변필승~'을 외치고 아리랑을 부르는

그들은 다름 아닌 조선족!!

그들이 모인 이유는 단 하나 '옌볜축구팀' 의 축구경기 응원 때문이라고!

중국 55개의 소수민족 중 유일하게 축구팀을 가진 조선족,

때문에 ‘옌볜축구팀’은 그들의 자존심이자 희망인데....


97년 유력우승후보로 중국 축구계를 뒤흔들었던 ‘옌볜팀’은

재정난의 해결하지지 못해 2000년 팀 전체를 다른 지역에 팔아야만 했다.

그리고 다시 3부 리그에서 시작된 ‘옌볜팀’

1부 리그를 향한 그들의 구슬땀은 조선족의 또 다른 희망이 되고 있다.


올해 추석도 축구장에서 보내게 될 아들을 위해

추석음식을 대수송하는 어머니.

원정경기를 가는 선수들을 위해 육해공보양식을 준비하는 직원들~

거기에 10년간 변함없는 사랑으로 확실히 밀어주는 조선족 팬들까지..


조선족에 의한, 조선족을 위한, 조선족의 축구팀 '옌볜축구팀'

그 희망찬  날개 짓 vj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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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실태보고 매 맞는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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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직장에서도 매맞는 사람들이 있구나하는 충격적인 보고서...
거의 군대수준이더구만...-_-;;
그러면서 나의 군대시절이 떠오른다.. 그다지 맞거나, 얼차려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쫄따구는 잘못했다는.. 잘하라는 핑계로 엄청 다그쳤던 기억이... 물론 때리거나 굴리지는 않았지만.. 엄청 갈군것에 대해서 곰곰하게 생각해보나다...
어째뜬.. 때리거나, 갈구거나.. 비인간적인것은 잘못된것은 잘못된것이겠지....
하루 중 삼분의 일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곳, 직장. 이곳에 폭행과 폭언이 난무
하고 있다면?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열 명 중 세 명은 직장에
서 신체적 폭력을 경험했고 폭력 가해자로는 직장 상사가 90%이상으로 가장 많았
다. 직장 내에서 폭행이 발생할 경우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일반 폭행보다 가중 처벌
되지만, 상사로서 부하 직원을 아낀다는 이유로, 회사의 이익을 위한다는 이유로 폭
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제작진이 만난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신체적 고통
만큼이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는데...에서는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폭행
문제의 실태 보고! 폭행이 일어나는 이유를 진단해 본다. 

▣ 잘되라는 마음으로 때렸을 뿐인데...전치 2주?
전기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한 중소기업에 엔지니어로 입사한 최씨. 첫 직
장이기에 직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던 그는 지난 3년간 누구보다 회사 생
활에 충실했고 지난 해에는 동료 직원들에 의해 신바람 우수사원에 선정되기도 했
다. 하지만 올해 7월, 그는 회사 내에서 업무 중 직장 상사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하
고 징계해고 됐다. 이날 폭행의 이유는 맡겨진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는 것
인데, 엔지니어인 그에게 맡겨진 업무는 다름 아닌 청소. 전치 2주의 진단을 받고 입
원 치료를 받으면서 이제 몸에 난 상처는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폭행으로 인한 마음
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고 있다. 

▣ 직장에서 몸과 마음을 맞는 사람들
사무실, 워크숍, 회식 장소. 상사로부터의 폭언, 폭행이 일어나는 장소는 다양
하다. 하지만 이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직장 상사로부터 폭행을 당할 경우 
몸의 상처 이상으로 마음의 상처가 깊다는 것.
연구소 워크숍에서 부소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하는 김씨. 평소 그가 잘 따르
던 상사로부터 폭행을 당한 후 그는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까지 감당해야 했다. 김씨
를 때린 상사 역시 그를 아끼는 마음에서 잘되라고 때린 것 뿐이라고 하는데...
우리 사회에서 직장 내 폭행이 용인되고 은폐되는 한, 그 상처는 고스란히 피해자들
의 몫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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