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SBS 스페셜 다큐 - 맨발의 의사들
  2. SBS 스페셜 다큐 - 공간을 디자인하라!, 공간의 중요성에 대한 방송
  3. SBS 스페셜 다큐 - 나의 마음, 중독에 빠지다
  4.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30개월 TV중독된 어린이를 개선하는 방법은?
  5.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미경씨의 희망일기
  6. SBS 그것이알고싶다 - 나는 18살이었다,자퇴 그 행복의 조건
  7. SBS 스페셜 다큐 - 첨단 뇌영상 보고, 당신의 뇌, 안전하십니까?

SBS 스페셜 다큐 - 맨발의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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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공산주의 국가, 시가, 야구, BVSC, 체게바라, 가난한 나라정도였는데...
그런 그들이 펼치는 의료봉사활동을 보여준 방송...
정말 눈물겹도록 가슴에 벅차오름을 느낀다...
자신들은 먹고 살기도 힘든 상황에서 외국을 돕고, 외국 극빈층의 병을 고쳐준다.
하지만.. 있는 놈들은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자신의 나라에서 나가라고 한다... 그것도 의사들이 자신의 밥줄때문에...
하지만 쿠바는 의료봉사를 하면서 한계점이 있다라는것을 느끼고, 각국에 의사를 무료로 양성해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미국사람까지 들어와서...
어떻게보면 정말 없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들이 심정을 알고, 아끼고, 나누어서 온정을 배풀고 있는데...
있는 놈들은 자신만의 성을 만들고, 착취하기 바쁘지 않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쿠바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준 방송이였지만.. 그러면서도 왠지 모를 모순을 느끼게 된다. 자유를 찾아서 미국으로 탈출하는 난민들.. 그러면서도 카스트로는 지지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이놈의 세상 점점더 헷갈릴뿐이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어떤 체제가 제대로 된 체제인지...

SBS스페셜 “ 맨발의 의사들 ”

방송 일자 : 2007년 8월 26일 (일) 밤 11시 5분
연출 : 이광훈(02-2113-3760) 구성 : 장윤정

카리브 해의 가난한 나라 쿠바에서 벌어지는 기적들
지난 7월 초 베네수엘라 대통령궁에는 각지에서 올라온 장애인들이 모여 있었다. 사고를 당하거나 총에 맞아서 장애인이 된 사람들, 돈이 없어서 치료도 못 받고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왔던 그들에게 쿠바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4년 전 경찰이 쏜 총에 척추를 다쳐 전신마비가 되었던 가르시아도 쿠바에서 재활 치료 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차베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빈민층을 위한 의료지원의 하나로 쿠바와 함께 실시하는 이 인도적 사업으로 15,725 명의 장애인들이 희망을 찾게 된 것이다. 더욱 극적인 것은 [기적의 작전]이라 불리는 시력회복수술. 백내장 등으로 앞을 못 본 채 살아온 중남미의 빈민들을 쿠바로 데려와 무료로 수술해 주는 것이다. 20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수술로 눈을 뜰 수 있음에도 600 달러 정도 하는 수술비가 없어서 시각장애인으로 살아온 이들에게 빛을 되찾아주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기적의 작전]을 통해 눈을 뜬 사람만도 4년간 30여 만 명. 현재까지 그 어떤 정부, 그 어떤 민간단체나 국제기구도 이 정도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통해 수많은 빈민들에게 해결책을 마련해 준 적이 없었다.

세계의 오지로 들어간 맨발의 의사들
그런데 쿠바의 인도적 지원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다. 쿠바의사들은 가난하고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세계의 오지에 자발적으로 인도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 63년 이후 지금까지 101개국에 10만명의 의사들이 지원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 지원은 무상으로, 지원받는 국가의 경제적 부담이 전혀 없고 그 나라 의사들조차 들어가기 거부하는 오지에서 쿠바의사들이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의료기반이 갖춰지지 못한 아프리카, 중남미 나라에겐 매우 효율적이다. 취재진이 찾은 동티모르에도 전국에 걸쳐 250명의 쿠바의사들이 활동하고 있었다. 구호단체들이 떠난 난민촌에도, 의사들이 찾지 않던 산간 지역 작은 마을에도 쿠바의사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쿠바는 왜 이러한 지원 활동을 하고, 그 대가는 무엇일까? 쿠바의사들이 하는 대답은 한결 같았다. 아픈 사람이 있고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간다는 것. 그리고 아픈 사람이 다 나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 그들이 돌려주는 사랑이 쿠바가 얻는 것이라고 한다.

미래....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는 라틴 아메리카 의과대학이 있다. 이곳에는 중남미, 아프리카, 심지어는 미국에서 온 빈곤층 학생들이 무료로 교육받고 있다. 책, 교복, 식사 심지어는 용돈까지 모든 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이 학교의 입학 조건은 단지 가난한 집안 출신이라는 것뿐이다. 그리고 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은 졸업 후 그들이 살던 가난한 마을로 돌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 10년, 20년이 지난 후 이 대학을 졸업하고 돌아간 의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의료 활동을 펼칠 미래를 상상해보자. 치료받을 돈이 없다고 해서, 병원이 너무 먼 곳에 있다고 해서 병들고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분명 줄어들 것이다.

이윤추구가 최고의 가치로 인정받는 사회에서 이런 일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히 지구 저편 작고 가난한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다. SBS스페셜에서는 쿠바, 베네수엘라, 동티모르, 미국 등 4개국을 현지 취재, 쿠바의사들의 인도적인 지원 활동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이 몸으로 보여주는 [의사]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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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공간을 디자인하라!, 공간의 중요성에 대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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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한다”라는 말은 상자 속에 물건이 있듯이 
사람이 어떤 집 속에 그저 있다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는 삶의 함축된 의미가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 [공간 디자인 16강] 中 - 

공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 스타벅스, 교도소, 회사, 학교 등등 멋진 공간과 잘못된 공간들을 보여주면서 공간의 소중함과 그 공간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받는지 보여준 방송...

아쉬운것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좁아터진 방에서 몸 가누기도 힘든 사람들도 많건만.. 물론 TV에서 가끔하는 러브하우스처럼 꾸미기 나름이겠지만... 그것도 돈질 아니겠어...

암튼 돈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있는 상황에서 멋지게 공간을 잘꾸며야 한다라는것을 다시금 느낀다.

KBS 스페셜 - 목수(木手) - 삶의 예술을 찾아서

SBS 스페셜 다큐 - 집에서 집(家)을 찾는다

건축가, 빵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 도서 서평, 직업의 진정한 의미와 삶의 태도

EBS 지식채널e - 건축가 정기용,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와 사람들의 요구를 공간으로 번역한 예술가

MBC 스페셜 - 둘이서 집 짓기, 3억으로 몇달만에 짓는 땅콩집 이야기

KBS 다큐멘터리 3일 - 우리 아파트는 위험구역? 정릉 스카이의 사람들 철거민 이야기

[ 삶을 반영하는 공간 ] 
[ 왜, 공간을 디자인하는가? ]
[ 공간의 힘 ]
[ 공간의 주인공은 바로, 나 ]

실내공간디자인 구조는 건축의 관점과 달라야 한다
국내도서
저자 : 신동관
출판 : 이담북스 2011.09.27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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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나의 마음, 중독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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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랑중독에 빠진 남녀들의 모습... 나도 그런 여자 한번 만나면 어떻게 반응을 할까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글쎄...
암튼 이외에도 일중독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서 보여준다. 답답할 정도의 그들의 모습... 아무리 일하는것이 좋다라고해도 일중독은 일중독이라는데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것이 무엇이 다시 생각해봐야 할것같다.
문제만 제기하고, 해결책은 좀 미흡한듯한 것이 흠인듯했다.

방영일 : 2007-12-02

SBS스페셜 - [나의 마음, 중독에 빠지다]

방송 : 2007년 12월 2일(일) 밤11시 5분연출 : 장경수 / 작가 : 원종우

▶ 코미디언 김미화와 함께 떠나는 '중독탈출여행'

'나의 마음 속 숨겨진 중독' 찾기
언제부터인가 Well-being이 우리의 삶에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날로 커져가고 있다. 특이한 것은 우리가 삶의 질을 추구하면서 시작한 골프, 운동, 다이어트 등이 골프 중독, 운동 중독, 다이어트 중독이란 중독현상과 동시에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중독은 우리 생활 속에 급속히 스며들어 우리 사회와 삶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생활 속에 스며든 여러 가지 중독 중에서도 우리 삶과 에너지의 원천 이라 할 수 '일'(Workaholic)과 '사랑'(Loveholic)에 중독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코미디언 김미화씨의 고백, 내 안의 중독'
자신의 이름을 내건 TV토크쇼 진행자.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MC. 각종 사회 단체의 홍보 대사. 새로운 타이틀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미화씨. 일을 통해 슬픔을 딛고 다시 재기 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김미화씨는 자신에게 일이란 삶의 고통을 잊게 해 주는 방패같은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냉정한 방송계의 현실과 단독 MC라는 책임감, 시사 전문 MC라는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으로 점점 일 자체에 매몰되어 간다는 김미화씨의 고백을 통해 우리 일상 속에 숨겨진 중독의 실체를 돌아본다.

▶ 한국 직장인의 50%가 ‘일중독(Workaholic)’?

- 나는 일중독이 아닌데?
- 워커홀릭은 좋은 거잖아?
- 일중독 없으면 어떻게 우리 사회가 돌아가겠어?


올해 초, 한 취업사이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조사대상 직장인의 51.2%가 자신을 일중독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나이로는 30~40대가 가장 많았고 기업행태별로는 대기업 직장인들이 가장 많았다.

Well-being 바람과 여가문화의 확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한편에서는 왜 일중독이 확산되는 것일까? 현대인에게 일이란 무엇이고, 일중독은 개인과 가정에 결국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본 프로그램에서는 현대사회의 초미의 관심사가 된 ‘일’과 ‘일중독’에 대해 본격적 이고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 '사랑중독(Loveholic)'.. 사랑은 원래 중독이다?

드라마의 단골소재가 되어버린 사랑에 목숨을 건 연인들과 그들의 로맨스는 진부하지만 시대를 초월해 여성들을 열광시킨다. ‘남궁연의 고릴라디오’ 등 라디오 프로그램의 연애상담코너와 케이블TV의 남녀심리 분석 토크쇼는 항상 인기를 누린다. 왜 이렇게 사람들은 사랑에 열광할까?

최근 미국 룻거스대학의 헬렌피셔 박사는 ‘미칠 듯’ 사랑에 빠진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연인을 생각할 때 일어나는 두뇌반응을 살펴봤다. 그 결과 뇌 속에 있는 도파민 시스템의 작동이 코카인 중독에서 보이는 것과 동일한 현상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강렬한 사랑을 하면 약물중독에 빠졌을 때와 똑같은 뇌의 작동이 이뤄진다는 것이다.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뇌는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아오고, 미칠 듯한 사랑은 평온한 관계로 질적인 변화를 꾀하게 된다. 그래서 평생 사랑하는 부부관계가 가능 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한다.

건강한 사랑은 삶의 에너지원이지만, 중독의 시대에는 ‘사랑’조차도 변질 되고 있다.

자신의 심리적 결핍과 마음의 공허감을 타인과의 관계에 의존해 보상받으려 하면서 관계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그 결과 서로를 파괴하는 ‘잘못된 사랑’이 사회전반에 만연되고 있고, 자신이 '사랑중독'에 빠졌는지도 모른 채 많은 연인들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관계에서의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 어떤 중독도 ‘뇌’ 속에선 같다

작년 하버드 의대 정신과 Howard J. Shaffer 교수는 다양한 중독을 하나의 증후군 으로 보는 ‘Addiction Syndrom Model'을 발표했으며, 미국정신의학회는 현대의 다양한 중독현상에 맞추어 약물, 알코올, 니코틴 등의 물질중독과 섹스, 인터넷, 일, 사랑, 관계 등의 행위중독을 합친 새로운 개념의 중독이론을 준비 중에 있다.

약물 또는 특정한 행위를 했을 때 모든 중독자의 뇌 속의 VTA(쾌감중추)에서 쾌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호르몬을 분비한다. 모든 중독행위는 각기 다르지만 이렇듯 모두 '쾌감중추의 자극’과 '도파민 분비'로 귀결되는 것이다.

▶ 마음의 Well-being, 중독에서의 해방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행위인 ‘일’과 ‘사랑’에 중독돼가는 현대인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일상 속에 ‘숨겨진 중독’의 실체를 밝히고, 이를 통해 삶의 건강성을 지켜내기 위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중독’ 또는 ‘숨겨진 중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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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30개월 TV중독된 어린이를 개선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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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저렇게 땡깡을 부린다면 정말 못살겠다라는 생각이 든 방송...
하지만 아이의 그런 행태속에서 나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보게 되었고,
또한 그것을 고칠수 있는 방법도 보게되었다는...-_-;;
새해에는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행위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바꾸어보자~


방송 : 12월 25(화) 저녁 6 : 30 - 7 : 20

30개월, 김상효!

밤마다 이어지는 엄마와 상효의 잠재우기 전쟁은 하루가 멀게 벌어지고
강제로라도 재워보려 하면 엄마를 향한 두발 하이킥에, 얼굴 꼬집고 잡아 뜯기는 기본!


이 모든 행동의 원인이 TV에 있었다?!
일어나자마자 TV 켜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요녀석~
심지어 장난감을 가지고 놀더라도 TV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난리법석~ 막무가내~ 떼쟁이로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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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미경씨의 희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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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화문석할머니의 변화된 모습... 너무나도 많이 좋아 보이는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도 식도가 손상되어서 평생을 주사기로 음식물을 섭취하고, 먹고싶은 마음에 입에서만 잠깐 씹고 버린다고... 그렇게 20대를 살아온 그녀... 그녀가 새로 수술을 받고 치료가 가능하다고...
이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아무것도 없이 살아오고, 난 바닥이다라는 생각이 얼마나 배부른 생각이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느낀다... 얼마전에 박진영의 말처럼...

수술이 가능한지 의료진 총동원
어렵게 치료를 받기로 결정하는대
식도가 없는 딸을위해 항상 곁에
한번 식사하는게 곤욕인 식도없는
매번 그렇듯 고통을 받는 미경씨
식도가 없어 맘편히 물도 삼킬수
식도가 없이 태어나 고생을 하시
피서를 즐기던 닭이 이젠 등산을
할머니의 손주사랑은 정말 눈시울
심한 화상을 당하셨던 할머니 그

2008년 무자년 새해~ 그 찬란한 시작을 여는 특별한 순간포착이 온다~!!
마법의 손~그림 경비원 아저씨 강성훈씨의 그림선물~ 왼손천사 114 안내원 정혜진씨와
건강전도사 쫙쫙맨 박상동씨가 전하는 새해맞이 신년인사~!
순간포착 보고 싶은 얼굴들이 전하는 새해 인사와 함께 합니다!!

[화문석 할머니, 손녀와의 첫 만남] - 강화도
한 순간의 사고로 화상을 입어 55년 동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없었던 할머니.
큰 수술을 이겨낸 화문석 할머니의 특별한 새해!
생애 최고의 선물을 받은 할머니의 희망찬 2008년이 시작 됩니다~!

평생 집 밖을 나가 본 적이 없는 김옥임 할머니(62세).
7살 때 입은 화상으로 얼굴과 손을 크게 다쳐 55년 동안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왔는데...
삶의 유일한 희망인 아들의 결혼식조차 갈 수 없었던 할머니...
TV만이 세상을 향한 유일한 통로였던 할머니의 첫 외출은 바로 병원!
방송 후, 수많은 의료진들이 모여 12시간을 훌쩍 넘긴 대수술을 진행했다!
1차 수술에서 턱과 가슴을 분리한 후 피부이식을 통해 목을 만들고,
화상으로 동그랗게 무뎌졌던 손가락도 2차 수술 통해 되찾았다.
그리고 몇 차례 더 계속된 수술...
(2007년 445회, 449회, 462회 방송)

7개월간 무려 다섯 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잘 견뎌낸 할머니...
다시 찾은 할머니는 한결 밝아지고 들뜬 모습인데...
반복되는 수술로 지친 할머니에게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소식이 생겼다고~
드디어 기다리던 예쁜 손녀가 태어난 것!!
임신 중인 며느리가 걱정되는 마음에 집에 찾아오는 것조차 막았던 할머니였는데...
손길이 많이 필요한 며느리를 챙겨 주지 못한 것만 같아 내내 미안한 마음이었다고...
몇 번의 망설임과 기다림 끝에 드디어 손녀를 품에 안은 할머니!
고마움과 기쁨으로 할머니의 얼굴엔 웃음이 떠나지 않는데...
새해 최고의 선물을 받은 할머니의 2008년 희망찬 출발! 그 벅찬 감동과 함께 합니다.

[등산 닭, 복돌이] - 대전
닭, 닭, 닭이... 등산을 한다?
2008년 새해에 인사 올리는 등산 닭, ‘복돌이’의 심신수련 등산기~!


등산을 하는 동물이 있다는 대전의 산!
닭 계(鷄)자에 발 족(足)자! 산줄기가 닭발처럼 퍼져 나갔다 하여 지어진 이름, 계족산!
이름처럼! 진~짜로 닭이 나타나 산을 오르니, 세상에 이런 닭이?
나를 조류계의 산악인! 박영석대장이라 불러다오~ 등산하는 닭, 복돌이!
복돌이가 평소 올라 다니는 산의 높이는 해발 430여 미터!
웬만한 사람들도 숨 가쁘게 오르는 경사지만, 복돌이는 사람보다 앞장 서 성큼성큼~
등산로를 올라가는가 하면! 큰 바위도 훌쩍 날아오르고~
아저씨 어깨에 척~ 올라앉아 신선놀음을 즐기기도 하니~ 제대로 심신을 단련 한다~!
그런데!!! 단단한 근육질하며 늠름한 용모가 어디서 많이 본 닭 같은데~
바로, 삼복더위에 때 아닌 호강 누리며 피서하던 수탉(458회 방송), 복돌이?
쏟아지는 폭포수 맞으며 피서를 즐겼던 물 닭이 여름이 지나자 취미를 등산으로 바꾼 것인데~
여전히 복돌이를 애지중지 아끼는 아저씨! 그런 아저씨와 함께라면 난코스도 가뿐하다~!
계족산 정상에 올라 시내 전경을 내려다보며, 2008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복돌이와 아저씨!
그 새해의 희망찬 등산기를 순간포착에서 함께 합니다~!

[미경씨의 희망일기] - 청주
식도 없이 태어나 단 한 번도 음식을 삼켜보지 못한 딸.
24년을 딸의 그림자처럼 살아온 아버지의 애틋한 사랑과 함께합니다.


24년 전, 생후 3일 된 갓난아이를 안고 응급실을 찾은 한 남자.
아이의 상태는 의료진을 놀라게 하였는데... 바로 아기는 식도가 없이 태어났던 것.
24년이 흐른 지금, 어엿한 아가씨가 된 오미경(24세)씨를 만났다.
식도 재건 수술을 받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던 미경씨.
결국 위에 관을 연결해 직접 음식물을 넣는 방법을 택해야 했는데...
음식을 목으로 넘기지 못해, 입안에서 겨우 씹은 후 바로 뱉어 내야만 하고,
침조차 삼킬 수 없어 수시로 갈증을 느낀다고...
연결된 관을 통해 죽을 넣어 주는 것이 영양분을 보충 받는 유일한 방법이다.
미경씨의 직업은 군청 사무 보조. 직원 모두가 점심식사를 하러 나가는 시간에는
빈 사무실에 홀로 남아 숟가락 대신 주사기가, 밥 대신 두유가 들어있는 도시락을 연다.
이런 딸을 24년 동안 지켜봐야 했던 아버지. 단 한 번도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여 주지
못한 죄스러운 마음에 자신 또한 마음 놓고 식사한 적이 없었다고...
오랜 고민 끝에 결국, 병원치료를 결정하고 희망을 찾아 나선 가족.
과연 24년간의 고통은 끝날 수 있을까? 부녀의 애틋한 동행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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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알고싶다 - 나는 18살이었다,자퇴 그 행복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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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학교를 자퇴하고 자신의 길을 가는 아이들, 또는 반항심에 학교를 나오는 아이들...
그아이들은 어떻게 잘 살아가고 있을까?
어떤 아이는 자신만의 길을 찾아서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들도 있고, 대안학교등에 들어가서 지도를 받으면서 지내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 어린나이에 감당할수 없는 자유를 부여받고 방황하고, 고민하고, 후회하는 아이들도 많다는 이야기...
정부적인 지원은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하던데, 이렇게 대안학교나 집에서의 자율학습에 찬성을 하던 나로서는 나의 가치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 좋은 계기의 방송...
역시 모든 일에는 일장일단의 면모가 있고, 그 득실은 결과가 나오기전에는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라는것을 다시금 느낀다.
미래에 나의 자녀들이 자신의 길을 가고 싶다고... 학교에 다니기 싫다라고 말한다면 나는 뭐라고 말할까하는 질문과 답을 해보지만... 그때가서라고 말할수 밖에 없을까?
어쩌면 이들이 걷는 그 길이 내가 잘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자영업을 한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던 그날 이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기도 하다...
과연 나는 지금...

방영일 : 2008-01-05

○ 제 목 : 나는 18살이었다 - 자퇴,그 행복의 조건
○ 방송일시 : 2008년 1월5일(토) 11시 5분 예정
○ 연 출 : 안 교 진 / 작 가 : 최 경
‘서태지 세대’그 후 10년

1990년대 중반 ‘학교에서 더 이상 꿈꿀 수 없다’며 당당하게 자퇴하는 아이들이 이목을 끌었다. ‘서태지 세대’라고 불렸던 이들은 제도권 교육의 틀을 도발적으로 비판하며 사회적 이슈를 낳았는데,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지금, 자신의 꿈을 찾아 씩씩하게 떠났던 그들은 과연 꿈을 이루었을까 ?

나는 18살 이었다-가수 김사랑이 돌아보는 자퇴 이야기

1999년, 나는 18살이다 라는 도발적 제목의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 김사랑은 하나의 아이콘이었다. 중졸의 학력,고등학교 자퇴라는 그의 이력은 큰 화제를 낳으며 CF등을 통해 화려하게 주목받았다. 18살에 작사,작곡,연주,프로듀싱까지 해내는 천재 소년으로 주목 받았던 김사랑은 지금 그때의 경험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성공과 실패를 따질 필요 없이 음악을 계속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그는 어떻게 학교 밖에서 꿈을 찾을 수 있었을까?

은지와 채영이의 학교 밖 실험

쇼핑몰 CEO가 꿈인 은지의 취미는 사서 고생하기와 모험 즐기기. 혼자 힘으로 자본을 모아 친구와 인터넷 쇼핑몰을 준비하고 있는 은지는 고등학교를 자퇴하였다. 처음엔 반대했지만 이제는 딸의 도전을 아무 말 없이 지켜보고 있는 부모님... 학교를 나와 사회와 직접 대면하는 은지의 실험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무주에 사는 채영이는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공부하는 중이다. 천천히 걸으며 사진으로 세상을 담고 곰곰히 사색하는 채영이는 세상을 읽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두 친구의 용기 있는 ‘학교 밖 길 찾기’ 과정을 따라가 본다

‘다름’을 꿈꾸는 아이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있다.
‘자퇴’라는 선택은 단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학교 밖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이들. 그러나 자퇴생이라고 불리는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여전히 학교 부적응자라는 싸늘한 시선에 멈추어져 있다.
노란 머리,힙합 바지,피어싱의 반사회적 이미지로 둘러싸여 감춰져 있던 탈학교 아이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쫓아가 보고 우리 사회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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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첨단 뇌영상 보고, 당신의 뇌, 안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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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권투시합후에 사망한 최요삼선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뇌의 소중함을 비롯해서 다양한 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방송...
항상 뇌에 대한 방송이 나오면 십중팔구 나오는 조장희박사의 한마디가 기억에 남는다.
뇌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만 있더라도, 축구를 하면서 헤딩을 한다거나, 권투를 하면서 얼굴을 맞는 무모한 짓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라는... 나도 조심하자... 자전거부터 헬멧을 쓰고 다녀야 하는데... 귀찮아서...-_-;;

SBS스페셜 ‘첨단 뇌영상 보고 - 당신의 뇌, 안전하십니까?’
 

* 방송일시 : 2008년 1월 20일 (일) 밤 11시 05분

- 미국 존스홉킨스 연구팀 "지금의 추세라면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 85명 중 1명이 알츠하이머 질환을 앓게 될 것"
- 뇌졸중(중풍), 국내 사망원인 2위
- 성균관대 정해관 교수팀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만 명 당 2~3천명이 파킨슨병"


매년 건강검진을 빼놓지 않고 받는 당신, 뇌는 건강하십니까?


뇌졸중, 이제 더이상 ‘갑자기’병이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뇌졸중(중풍).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반신마비, 언어장애,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뇌졸중은 이제 더 이상 ‘갑자기’병이 아니다. 뇌 영상 분야의 핵심인 조장희박사가 진두지휘하는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에서는 전 세계 20여대, 아시아에 1대밖에 없는 기적의 뇌영상 7.0T MRI로 뇌졸중을 일으키는 미세혈관을 세계최초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7.0T MRI는 현재 임상에서 쓰이는 1.5T, 3.0T MRI보다 최고 5배까지 선명한 첨단 뇌 영상기기. 7.0T MRI의 등장으로 이제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정확한 조기진단이 가능해져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충격! 파킨슨병, 환자도 의사도 몰랐다

발병 1년 6개월 만에 파킨슨병 진단받은 강은숙씨(가명)
건강했던 강은숙씨(가명)는 작년에 몇 차례 넘어지면서부터 손과 발이 떨리고, 몸이 둔해지는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 중풍이 온 줄 알고 한약을 먹고 침을 맞으러 다녔으나 1년이 넘도록 차도가 없었던 강은숙씨(가명). 발병 1년 반 만에 주변의 권유로 다시 병원을 찾았다가 파킨슨병이란 진단을 받았다. 운동장애인 파킨슨병은 중풍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영동세브란스 이명식교수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파킨슨병 환자의 30%만이 정확한 진단을 받았고, 보통 평균 3년 정도 병명을 모른 채, 병원을 세 군데 정도 다닌 후에야 파킨슨병으로 최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뇌 속 침묵의 경고음을 찾는 첨단 뇌영상
뇌에서 운동을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생산하는 신경세포가 손상 되서 생기는 파킨슨병은 이 세포의 반 이상이 없어져야 비로소 증상이 나타난다. 뇌에 이상이 생기는 초기에는 진단하기 어렵고,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이미 중, 말기로 진행되어 회복하기 힘든 것이 병의 특성이었다. 그런데 7.0T MRI로 조기진단의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가천의대 조장희박사팀이 고해상도 7.0T MRI 영상으로 파킨슨병 발병 여부를 알 수 있는 뇌의 흑질 부위를 선명하게 확인한 것이다.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 퍼즐, 알츠하이머

“매일 다니던 길이 갑자기 낯설어요“
평생 운전을 하며 살아온 60대 김내성씨(가명), 요즘은 핸들을 잡을 때마다 긴장한다. 6개월 전부터 매일 다니던 길이 순간순간 낯설어진다는 그의 머릿속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혹시 치매가 아닐까 걱정이 되어 MRI촬영까지 해봤지만 별 이상이 없었다. 병원 측 권유로 PET 촬영을 해본 결과 경도인지장애로 판명됐다. 경도인지장애란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단계로 판단력, 지각, 추리능력, 일상생활 능력 등은 정상이지만, 단순한 건망증에 비해서는 더 자주 무언가를 잊는 상태. 특히 김내성씨(가명)의 경우 치매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메이요클리닉에서 경도인지장애환자들을 10년 간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6년 동안 경도인지장애자들의 80%가 알츠하이머로 이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의료진들은 여기서 알츠하이머의 조기진단과 나아가 예방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알츠하이머 유발 유력용의자, 베타아밀로이드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여러 원인 중 가장 유력한 것은 베타아밀로이드. 하지만 이는 죽은 뒤 부검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최근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에서 살아있는 사람의 뇌에서 베타아밀로이드를 확인할 수 있는 물질 PIB를 개발했다. 이를 계기로 알츠하이머의 진단과 치료에 새 국면이 열릴 것으로 보이며, 의료진들은 치료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균 수명 100세를 꿈꾸는 21세기, 그 장애물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뇌를 보다 젊게, 건강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뇌질환연구를 선도해온 세계적인 권위자들의 처방은 무엇일까? 그 해답을 20일 밤 11시 SBS스페셜 <첨단 뇌영상 보고 - 당신의 뇌, 안전하십니까?>에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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