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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4775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키를 키워 드립니다? 키 크기 전쟁 공부야 나중에 해도 되지만, 키는 한번 크면 더 이상 안큰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병원에 데리고 가서, 호르몬을 맞추고, 다양한 약을 먹는 아이들... 비싼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결론적으로 수많은 의사들이 그런것은 효과가 인정된적도 없고, 오히려 성장호르몬을 맞추어서 성장을 빨리 하게 만드는것은 일찍 성장이 멈추고, 골밀도도 떨어질수 있다고.... 방송에 나온 현명한 케이스로 우유를 많이 먹고, 생활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통해서 가족들에 비해서 키가 훌쩍 커진 아이를 보여준다. 이렇게 근본적인 무엇인가를 바꾸어주어야지 뭔가 약하나로 키를 키운다? 한마디로 살을 빼고 싶은데, 먹는것은 그대로 먹고, 운동도 안하면서 약국에서 약만 먹어서 살을 뺀다는것과 다를바가 없다. 정말 살을 빼고 .. 2010. 7. 5.
SBS 하하몽쇼 - 게스트 이효리의 효리의 늪 뮤직비디오 제작편 파일럿 방송으로 시작했는데, 그다지 큰 호흥을 얻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정규방송으로 편성되어서 첫방송을 시작... 게스트로는 이효리에 보조 엠씨에 길, 강지섭, 정시아, 김나영등이 출연을 해서, 이효리의 추억에 대한 퀴즈를 통해서 순위를 정해 감독, 주연, 연출, 보조등을 정하고나서 이효리의 효리의 늪이라는 뮤직비디오는 지인들의 인터뷰와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내용의 방송... 시청률은 8%대로 선전을 했다는데, 뭐 전혀 참신하거나, 독특한 내용은 없고,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했던 내용들을 짜집기한듯한 컨셉의 방송이고,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하는 메인MC지만, 전혀 메인엠씨의 몫을 해내지 못하는듯한 느낌... 첫방송후에 폐지 이야기가 나오는것을 보니, 많이 실망한듯 하기도 하.. 2010. 7. 5.
베스트셀러 - 엄정화주연, 미스터리 추적극의 멋진 시나리오 영화 베스트셀러 작가인 엄정화는 다른 작품의 표절의혹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기 위해서 시골의 한 별장에서 2년동안 새로운 작품 집필에 들어가는데, 전혀 써지지 않는 작품... 하지만 딸아이가 헛것을 보는듯하면서 귀신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녀는 그 이야기를 작품으로 써서 다시금 재기를 하려고 하지만, 이 작품은 표절정도가 아니라, 다른 작품의 답습... 헌데 그녀의 딸은 예전에 사고로 죽었고, 자신의 거짓을 진실로 위장하려고 한다고, 사회에서 완전히 매장이 되어버리는듯 하지만, 그녀는 이 이야기의 진신을 찾아 다시 별장을 찾게되면서 진실에 다가가는 그녀... 그녀의 딸이 예전에 죽었다는 내용은 꼭 식스센스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위작 판명이 아닌, 그 뒤에 펼쳐진 정말 복잡.. 2010. 7. 5.
tvN 현장토크쇼 택시-서태지와 아이들 춤꾼 이주노, REF 박철우의 이야기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이후 가장 활동이 없어보였던 이주노씨와 그의 절친이라는 Ref의 박철우씨편... 둘다 방송에 자주 나오지 않아서 루머나 소문이 무성했는데, 방송에 나와서 관련된 이야기를 다 털어놓고, 이주노씨는 현재 영화기획쪽, 박철우는 ref맴버들과 업소 행사와 LP판을 틀어주는 음악카페를 하고 있다고...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에 200억정도는 벌지 않았겠냐는 이야기부터, 40억정도를 사업으로 날렸지만 빚은 없고, 서태지씨와는 거의 연락을 하지 않고, 양현석씨와는 자주 연락을 한다고... 박철우씨는 DJ doc의 원조 맴버였다가 ref를 만든 이야기, 성대현, 이성욱의 앙금, 갈등, 화해에 대한 이야기, 연애등에 대한 이야기로 기대 이상으로 꽤 재미있었던 방송... > 제146회 2010.07.01.. 2010. 7. 4.
KBS 특선다큐 - 자전거의 힘 3천여대의 작물 자전거를 사들인 캐나다 자전거포 주인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서, 자전거의 대중화를 위해서 막고 있는 난관들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자전거의 장점,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의 대단한 자전거 문화와 사회적인 운동을 통해서 어떻게 바뀌어 나가고 있는지 등을 보여주는데, 제도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 참 배울것이 많았다. 우리나라도 많이 따라가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갈길은 참 멀기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지만, 너무 자전거측의 입장만으로 이야기를 한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암튼 녹색성장, 자전거 도로 증축등 공약은 많지만, 막상 자전거를 타는 입장에서 그다지 나아지거나, 좋아진것을 체감하기는 어려운데, 이 방송처럼 정부가 알아서 해주기보다는, 자전.. 2010. 7. 4.
MBC 스페셜 다큐 - 토지의 작가, 내 어머니 박경리 휴먼다큐 사랑이 끝난후에 처음으로 하는 스페셜 다큐... 이제는 통영 미륵도에 잠들어 계신, 토지의 박경리씨의 추모 2주년을 맞이해서 그의 어린 시절부터 마지막까지의 삶을 돌아본 내용의 다큐... 그저 글이나 쓰시면서 살아온 분으로 생각했지만, 얼마전 그녀의 버리고 갈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에서 어린시절 어머니와의 아프고, 힘든 추억에 대해서 조금 알았지만, 이 방송을 보니, 힘들었던 결혼생활, 사위 김지하때문에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 기존에 써왔던 모든 작품을 습작이라고 명명하고, 토지 작품을 쓰기 위해 스스로 글감옥에 들어간 그의 삶을 딸, 사위, 손자, 김훈, 오정희, 공지영, 박완서, 오세영등 다양한 작가와의 인터뷰와 그녀의 생전 모습을 통해서 보여준 방송... 참 커다랗고, 대단한 인물이라.. 201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