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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Maradona By Kustu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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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월드컵에서 우승으로 이끌면서 축구의 신으로 추앙받는 다는 마라도나... 코카인 마약 복용으로 바닥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재기를 해서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감독을 맞아 8강까지 올랐지만, 탈락을 했는데도,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그의 감독직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해서 좀 의아해했는데, 이 다큐영화를 보니 그가 라틴아메리카나 유럽에서는 정말 신과 같이 추앙을 받는 모습을 잘보여준다...
특히나 그의 멋진 골장면 모음을 보면 왜 그가 축구의 신으로 추앙받는지를 알수 있고, 세기의 골이라고 불리우는 영국전에서 하프라인부터 드리볼을 해서 골을 넣고, 신의 손이라고 명칭된 헨드링 골인 장면을 통해서 포클랜드 전쟁때문에 골이 깊은 영국과의 사이에서 그가 왜 신으로 떠받들여져 있는지를 알수 있다는...
영국, 대처총리, 여왕, 찰스황태자, 블레어총리 등에 대한 혐오의 내용도 있고, 남미 라틴아메리카의 침략과 착취로 인한 강대국에 대한 분노심도 잘 보여준다...
축구와 관련된 시간을 얼마되지는 않지만, 참 골인 장면들이 천부적이고, 똑똑한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다큐영화인듯하다.
개봉 2010년 06월 03일 
감독 에밀 쿠스투리차
출연 디에고 마라도나 , 에밀 쿠스투리차
상영시간 96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다큐멘터리 
제작국가 스페인, 프랑스
제작년도 2008년  
그는 축구의 신이었고, 축구는 그의 전부였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이 발생한다. 아르헨티나라는 작은 나라의 선수 디에고 마라도나가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핸들링 파울을 범하여 득점을 한 것. 하지만 이 명백한 파울은 골로 인정되고, 그는 ‘신의 손’이라는 오명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3분 뒤, 홀로 6명을 제치며 60미터를 달려간 그가 추가골을 터뜨린다. 신의 손이라는 오명을 지녔지만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라는 명예도 함께 가진, 축구의 신 마라도나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칸 영화제 2회 수상에 빛나는 거장 감독 에밀 쿠스트리차는 인간 마라도나를 카메라에 담기로 한다. 아직까지 그의 대해 제대로 담은 작품이 단 한 편도 없다는 안타까움으로 시작한 작품은, 당당한 척 살고 있지만 수 많은 사건사고로 더 유명한, 그러나 현재까지도 살아있는 영원한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인간 마라도나를 제대로 그리기로 한다. 자신과 가장 가깝게 닮은 인물이라 생각한 바로 그 사람을.

하지만 첫 만남부터 서로의 삶과 사상을 관통하는 공통점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데...

About Movie

스포츠 영웅, 살아있는 축구의 신, 놀라운 예술감각!
하지만 인간적 영웅이자 감독 자신과 가장 닮아있는 인물 마라도나!

세계적 거장과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 선수 마라도나의 만남. <축구의 신: 마라도나>는 전세계인의 주목 속에서 탄생한 영화이다. 하지만 쿠스트리차 감독이 펠레나 호나우두가 아닌 악동으로 악명 높은 ‘마라도나’를 선택한 이유에 많은 관객들의 궁금증이 잇따랐다.

쿠스트리차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그의 팬이기 때문에 “팬으로써 그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매스미디어에 대한 반격”이라고 밝힌다.

뛰어난 스포츠 선수로서의 모습만큼 정치적 신념이 강한 마라도나에 대한 호감도는 그를 선택한 중요한 부분이었다. 아르헨티나의 마르 델 플라타에서 미국과의 정상회의가 있었을 때 마라도나가 부시 대통령을 비난한 사실은 어느 누구의 목소리보다도 파급력이 있었다. 당시 IMF를 통해 국가적인 타격을 받은 이웃나라 세르비아를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던 쿠스트리차는 당시 같은 상황에 놓인 아르헨티나를 대변하여 서양의 권력에 맞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마라도나를 보게 된 것이다.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는 마라도나에게 친밀감을 갖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천재성을 발휘한 두 거장은 영화를 촬영하며 ‘힘없는 자의 편에 서서 그들을 대변’하고 있는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쿠스트리차 감독은 소수 집단인 집시의 희로애락을 유쾌한 에너지로 탈바꿈하여 담아내 독특한 기법으로 그들의 생활상을 담아내었고, 마라도나 역시 남미 민중의 편에 서서 정치 활동을 펴는가 하면 소박한 생활로 그들과 더욱 가까이 지내고자 한다.

반항적인 기질을 타고난 두 거장의 두터운 신뢰 속에서 서로의 속내를 영화 속에 온전히 담아낸 <축구의 신: 마라도나>는 마라도나의 가장 진실된 이야기이자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스포츠 휴먼 다큐멘터리로 기록될 것이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잉글랜드戰 첫 번째 골, ‘신의 손’ 논란!
6명의 수비수를 젖히고 터뜨린 역사를 바꾼 두 번째 골!!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홀로 두 골을 거둔 선수, 마라도나. 이 경기가 축구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는 이유는 바로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깊은 악연 때문이었다.

1816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아르헨티나는 자신들의 영유권이었던 포클랜드 섬이 영국으로 넘어갈 위기에 처한다. 이에 1826년부터 아르헨티나와 영국의 영토권 싸움이 시작된다. 그리고 1982년 아르헨티나는 영국의 불법침입에 항거하는 전쟁을 일으킨다. 이 전쟁은 멕시코 월드컵 당시까지도 계속 되었고, 경기는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진행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 마라도나는 통쾌한 득점을 기록한다. 심판조차도 골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핸들링 파울로 이루어낸 ‘신의 손’ 득점이 바로 그것이었다. 누가 봐도 명백한 파울이었던 이 골은 약소국이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강대국의 대항으로 보여졌다. 하지만 재능 많은 한 선수가 개인적인 나락에 빠질 위험에 처할 수 있을 사건이기도 했다. 마라도나는 사람들의 걱정을 보란 듯이 실력으로 증명한다. 6명의 수비수를 홀로 제치며 60m를 단독 드리블 하여 두 번째 골로 연결시킨 것이다.

마라도나는 지금도 당시의 골을 “영국놈의 지갑을 슬쩍 한 기분”이라며 통쾌함을 숨기지 않는다. 축구에서 손으로 골을 넣고 득점으로 인정받았으나, ‘신’이라 명명 받은 이 작은 선수. 어떤 선수들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 화려한 드리블 실력과 뛰어난 득점률로 한 때 자신의 나라를 지배했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팀에서 약 2년간 58경기에 출전해 38골을 성공시킨 경이로운 기록은 세운 인물. <축구의 신: 마라도나>는 축구 그 이상의 역사적인 경기들을 통해 통쾌함을 선사해줄 것이다.

축구의 신에서 악명 높은 악동, 그리고 아르헨티나 축구 감독이 되기까지!
그의 인생역정을 스크린에 담아내다

에밀 쿠스트리차는 <축구의 신: 마라도나>를 ‘마라도나의 부활-그의 인생역정, 그리고 성공과 좌절-이야기’라고 정의한다.

마라도나의 거침없는 언행과 행동들은 언제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모두가 인정하는 무시무시한 축구의 재능은, 펠레와의 팽팽한 신경전뿐만 아니라 폭행설로 빛을 잃었으며, 마약에까지 손을 댄 사실이 알려지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끔찍한 루머에 이르게 되었다. ‘황금 발을 가진 아이’로 불리우며 성장했던 천재 축구 선수는 그렇게 추락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러한 절망적인 과거를 딛고 새로운 신화를 시작하게 되는 영웅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이 영화 <축구의 신: 마라도나>이다.

쿠스트리차 감독은 그의 모든 행동이 세상과 쉽사리 타협하지 않는 거칠지만, 활기 넘치고 풍부한 감수성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말한다. 마라도나에게는 두 가지 모습이 있다. 하나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영웅이자, 문화적인 아이콘이며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열성적인 정치가의 모습. 또 다른 면은 한 번도 언론과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은 그의 사생활이다. 카스트로 대통령의 도움으로 마약을 극복하였고,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믿음으로 국가 대표 감독에 등극하기도 한 인물. 그렇게 마라도나는 자신이 사랑하는 많은 것들의 도움과 믿음으로 세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다. 쿠스트리차 감독은 그러한 마라도나의 모습을 온전하게 꾸밈없이 카메라에 담아낸다.

그렇게 영화 <축구의 신: 마라도나>는 신이자 악마였던 마라도나가 스스로 잘못된 일들에 대해 인정하고 후회하기도 하면서, 다시금 위대한 스포츠맨으로 부활하는 역경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마라도나가 과거뿐만이 아닌 현재까지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를 증명하는 유일무이한 영화라는 평을 받는 지점은 바로 이것에 있다.

Production Note
부에노스 아이레스, 나폴리, 그리고 베오그라드까지!
두 거장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럽 전역 로케!

쿠스트리차 감독은 마라도나를 그리기 위해 장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마라도나의 역사가 묻어나는 장소들에서 그를 다시금 조명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선 선택한 곳이 마라도나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인 빌라 피오리토이다. 고향이 사라져버린 영화감독이, 빈민가에서 태어나 영웅이 된 인물과 함께 가난했던 유년기와 가족애, 축구에 대한 열정 등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쿠스트리차는 “그는 유명해지면 자신의 뿌리를 잊고 쉽게 변해버리는 보통 사람과 달리, 유명해진다고 자신의 뿌리를 잊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그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은 마라도나가 유소년기를 보낸 보카 주니어팀이 소속되어 있는 도시, 라 봄보네라로 향한다. 보카 주니어의 100주년 기념 파티에 초대된 두 거장은 문화와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서로 나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대중은 그를 신처럼 열광하고 환영한다.

이번엔 쿠스트리차가 유고슬라비아의 베오그라드에 마라도나를 초대한다. 쿠스트리차 감독의 고향이기도 하며 마라도나가 바르셀로나 팀에 있을 당시 최고의 골 득점력을 선보였던 곳이기도 하다. 레드 스타 경기장을 찾은 두 사람은 바르셀로나 팀에서 활동할 당시를 회상하며 마치 형제처럼 함께 축구를 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가 발전했음을 비춘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나폴리로 향했다. 나폴리 세리에A에서 활약한 마라도나는 최하위였던 팀을 이탈리아 리그 우승으로 이끌어, 나폴리의 성인으로 칭송하게 된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에 도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단 몇 초 만에 많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관중들은 세리에A의 응원가를 열창하기도 하였다. 몇 십 년이 지났지만 그들은 마라도나를 신으로 인정하고 있었고, 뜨거운 사랑은 식을 줄 몰랐다는 현장의 반증이었다.

그렇게 마라도나와 쿠스트리차라는 두 거장의 서로를 향한 인생의 동행을, 영화 <축구의 신: 마라도나>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쿠바 혁명의 영웅 피델 카스트로부터 볼리비아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대통령, 그리고 미국의 부시 대통령까지
마라도나와의 특별한 인연을 담아내다!

<축구의 신: 마라도나>에는 마라도나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아주 특별한 VIP들이 대거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우선 쿠바 혁명의 영웅 피델 카스트로가 대표적이다. 마라도나가 진정한 남자라 칭하며 평소 존경하는 친구라 소개하는 그는, 마라도나가 마약에 빠졌을 당시 재활 치료를 돕기도 했던 인물이다. 영화 속에서 마라도나와 피델 카스트로는 서로 농담을 나누기도 하고, 쿠바의 정치적 상황과 미국에 대항하는 입장을 유머러스 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혁명의 영웅이라는 무시무시한 인물로만 비추어진 피델 카스트로의 다정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장면이기도 하다.

마라도나는 자신의 정치성을 반영하듯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참석한 집회에 참여하여 그들의 주장을 지지하기도 한다. 굳은 신념으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따라 행동하며 강대국 사이에서 무너져가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영상은 그라운드의 악동 마라도나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기도 하는 장면이다.

그런 마라도나의 정치적인 대립각에 존재하는 VIP들이 있다. 바로 미국의 부시 대통령과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블레어 총리. 이들은 영화 속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해 마라도나와 우스꽝스러운 축구 시합을 벌인다. ‘부시 대통령 반대 집회’에 참여하기도 한 마라도나의 정치적 행보를 유머러스하게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은 마라도나의 정치적 행보를 압축하여 보여주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영화 <축구의 신: 마라도나>에서 특별한 VIP들의 모습은 마라도나가 과거와 현재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는 행보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묘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 출신 싱어송 라이터 마누 카오의 ‘La Vida Tombola’와
펑크록의 대부 섹스 피스톨즈의 ‘God Save the Queen’ 등 삽입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은 <언더 그라운드><집시의 시간>등에서 감독뿐만 아니라 영화음악가로 활약하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노 스모킹 오케스트라’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기도 한 다재다능한 감독이다. 이번 <축구의 신: 마라도나>에서는 그의 재능과 사상에 공감한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해 영화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

우선 프랑스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마누 카오가 영화 속 직접 출연하여 ‘La Vida Tombola’를 부른다. 마라도나와 쿠스트리차 감독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는 마누 카오는 쿠스트리차 감독에게 마라도나에 대한 새로운 곡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부탁하여 <축구의 신: 마라도나>의 OST에 참여하게 되었다. 영화 속에서 ‘내가 마라도나라면…’으로 시작하는 이 곡을 부르는 마누 카오를 바라보며, 마라도나는 영화 속에서 회한의 가득 찬 미소를 짓는다. 마라도나에 대한 세상의 편견에 대해 예술적 감성으로 승화시켜내는 데 성공한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곡은 영국 최초의 펑크록 밴드 섹스 피스톨즈의 노래인 ‘God save the Queen’이다. 동명의 영국국가를 재해석한 이 노래는 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을 불러일으킨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조국이 약소국에 향한 뻔뻔한 행위들을 모욕적인 일이기 때문에 기꺼이 <축구의 신: 마라도나>에 자신의 곡을 삽입시키는 것을 허락한 섹스 피스톨즈. 영화 속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굴욕적인 애니메이션 장면에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어, 마라도나의 정치적 성향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쿠스트리차 감독과 마라도나의 존경심에 대한 표현으로 음악을 선물한 대가들의 곡은 <축구의 신: 마라도나>를 단순한 다큐멘터리가 아닌 완성도 높은 영화로 완성시키는 데 또 다른 공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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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2 - 집밥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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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을 자주 먹고,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를 많이 하는 집일수록 아이들의 성적이 좋다는 취지의 방송인데, 외식이나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다면 자극적인 음식에 살이찌는것외에도 집중력저하되는 등, 자연적인 음식이 아닌, 인공색소, 향료등이 우리의 입에는 좋을지 몰라도, 우리의 몸에는 안좋다는 이야기...
근데 우리가 집에서 식구들끼리 만들어먹는 집밥은 상당히 자연식이여서 몸에 상당히 좋다는 이야기...
흰쌀인 백미만 현미로 좀 바꾸고,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식품을 그대로 먹는것이 참 좋다는데, 소금과 같은 나트륨의 폐해, 외식의 문제점, 아이들에게 시켜주는 패스트푸드인 치킨, 피자 등의 위악에 대한 방송...
뭐 이런것에 대해서 뭐가 옳고, 뭐가 잘못된 음식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아는 그것을 힘들고, 어렵더라도 지켜나가는지, 아닌지가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싶고,
밥상머리에서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화목하게 식사를 하는 것이 참 단순하고, 별것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잘 느낄수 있었던 멋진 방송.

MBC 다큐 - 명의가 추천하는 약이 되는 밥상
MBC 스페셜 다큐 - 두뇌음식 (BRAIN FOOD)
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편식의 비밀(사진보기)
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과식의 비밀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아이의 밥상, 부두뇌음식 생선의 진실 (사진보기)
SBS 스페셜(212회) 방영일 : 2010-07-04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2-집밥의 힘
방송날짜 : 2010년 7월 4일 밤 11시 10분
제작: 앤미디어 / 연출: 정갑수 / 작가: 피정민 / 내레이션: 배우 조민기

■ 주요내용
[집밥의 힘을 경험한 사람들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 대신 집밥을 선택하다!" ]
[음식이 아이의 행동과 두뇌를 결정한다]
[집밥 대신 외식으로 크는 아이들 - 외식에 숨겨진 뜻밖의 위험!]
[나트륨, 과다섭취는 위험하다! - 인간의 몸엔 나트륨을 걸러낼 기관이 없다!]
[나트륨! 집밥보다, 외식할때 더 많이 먹게된다!]
[외식으로 크는 아이 VS 집밥으로 크는 아이]
[집밥의 힘! 집밥은 기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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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리즈로 계속 나가는데, 시장로드 2번째 마지막편입니다.. 담주에는 또 어디로 갈지...

첫번째는 대구 칠성시장 2000원 보리밥 뷔페입니다.
2천원으로 양껏 마음대로 먹을수 있다고... 남겨도 뭐라고 안한다는데, 처음에는 300원부터 시작해서 현재 2천원의 가격이라고...



두번째는 대구 서문시장 허둘순 할머니가 30년간 만들어온 삼각만두인데, 떡볶이 집에서 파는 만두와는 차원이 다른듯... 아 먹고 싶다~



이번에는 부산 부평시장 가래떡 꼬치입니다... 상당히 맛있다고 하는데, 오뎅국물이 베어있어서 짭짤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어떤 맛일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비빔당면인데, 비빔국수는 많이 먹어봤지만, 비빔당면이라...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독특하면서 맛있지 않을까 싶은데,
6.25전쟁때 피난을 와서 식량이 부족할때 구황작물인 고구마 전분을 당면으로 만들어 먹었던것이 유래로, 이제는 부산에서 즐겨먹는 음식으로 자지를 잡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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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 60분 - 영혼의 살인자, 초고도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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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비만을 넘어서 초고도비만에 이른 사람들...
그들의 삶은 어떠하고, 어떻게 이렇게 됬으며, 이들에 대한 지원하거나 도울방법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

SBS 인터뷰게임 마지막회 - 빅죠의 살빼기, 18세 부부, 대머리 총각 그후
예전에도 비만때문에 방송에 몇번 출연한적이 있는 빅죠씨가 자신의 삶을 보여주고, 살아가는데 힘든것등을 이야기한다...
뭐 움직이기도 힘들고, 삶 자체가 일반인들과 완전히 달라지는것뿐이 아니라, 합병증이 와서 수명도 상당히 단축이 된다고 하는데, 요통, 두통,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간기능이상, 관절염, 고혈압, 고지혈증이 온다는데, 다른 고도비만자들도 마찬가지라고.. 버스,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은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이용하지도 못하고, CT촬영은 물론이고, 자동차에서 안전벨트 착용도 못한다고...

일반인들이 이들을 바라볼때는 자제력이 떨어지고, 게으른 사람으로 인식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의지와 상관없이 몸의 상태가 자기 자신을 그렇게 만드는데,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다고 할까? 더 쉽게 공복감을 느끼고, 더 쉽게 폭식을 하게 된다고...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자신의 잘못이나 관리를 못했을수도 있지만, 잘못된 방식의 양육방식에서 오기도 하며, 점차 유아, 청소년의 비만이 증가하고 있다고...

결국에는 자신의 의지나 힘으로 안되니 위절제 수술을 받게 된다는데, 현재 의료보험 지원이 되지 않은 현실에서 그나마도 쉽지 않다고...외국과 같은 경우 NHS 비만대사수술 적용 기준을 정해서 BMI나 합병증, 치료 실패의 경우에 한해서 보험을 적용해준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더 이상 내 일이 아니라고 넘어갈것이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것에 도움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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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추적 - 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SBS 스페셜 다큐 - 마르고 싶으세요?

배 속 가득한 지방 때문에 CT 촬영이 불가능하고, 앉는 족족 부서져 버리는 의자 때문에 식당에 가기가두려운 사람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비만 합병증으로 인한 죽음의 공포!

 초고도비만자, 그 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추적 60분이 집중 취재했다

■ 대한민국 0.1%, 초고도 비만 랩퍼 빅죠

(자살을 생각하신 적이 있으세요?)

매일 하죠., 그런 생각은. 진짜 매일 해요, 차라리 이대로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하죠.

-가수 빅죠

186cm 키에 몸무게 250kg, 거구의 랩퍼 빅죠! 그는 뚱뚱한 몸 때문에 자동차 안전벨트를 맬 수도, 한국에 있는 옷가게에서는 옷을 살 수도 없다. 하지만 정작 그를 힘들게 했던 건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 그는 ‘그러다 죽겠다, 그냥 죽어라’는 내용의 악성 댓글을 보면서 실제로 여러 번 죽음을 떠올렸다고 고백했다. 몇 번이나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던 빅죠. 그가 추적 60분의 문을 두드린 이유는 무엇일까?

■ 초고도 비만, 주체할 수 없는 식욕과의 싸움

그냥 배가 고파서 먹었던 게 아니라 그냥 먹을 걸 생각하니까 먹는 거예요. 예를 들면, 갈비를 먹고 있는데 갈비탕이 먹고 싶은 거예요... 또 냉면이 먹고 싶고... 그럼 이제 공기밥이 먹고 싶은 거예요.

-사례자 유수연씨

 초고도 비만자들은 취재진에게 식욕을 억제하는데 느끼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숨이 가쁠 때까지 먹어야 만족감이 든다는 이재건군(19). 그는 끊임없이 드는 먹는 생각 때문에 수업 시간에 일부러 잠을 청한다고 했다. 스스로 식욕을 조절하기 힘들어 식욕억제제까지 먹고 있는 그. 과연 식욕은 본인의 의지만으로 조절이 가능한 걸까?

초등학교 때부터 찐 살 때문에 이제는 외출하는 것조차 꺼리게 된 문혜란씨(20). 현재 그녀의 몸무게는 129kg! 취재진은 그녀의 비만 원인을 찾기 위해 관찰 카메라로 일상을 들여다보기로 했는데... 그들이 초고도비만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 내 삶에 드리운 죽음의 그늘 - 비만 합병증

몇 년 안에 죽을 거라는 생각을 해요. 심지어 내일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수시로 해요

-사례자 김도희씨

초고도 비만자들은 대부분 수면 무호흡증,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등 수많은 합병증에 시달린다. 수면 무호흡증 때문에 항상 산소를 공급해 주는 양압기를 소지해야 하는 김도희씨(37). 심각한 당뇨로 아침마다 다량의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김운태씨(43). 몇 번의 위급한 고비를 넘겨야 했던 초고도 비만자들. 그들은 항상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미 그들에게 비만 치료는 선택이 아닌 생명 유지를 위한 최후의 수단이었다.

■ 초고도 비만 치료, 수술이 답?

초고도 비만자 치료의 종착역인 비만대사수술. 일반적으로 위를 절제하거나 조여서 음식 섭취를 제한한다. 일반적으로 본인의 의지만으로 살을 빼기 힘든 초고도 비만 환자에게 적용되는 수술.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수술을 포기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한 편에선 비만수술의 의료보험 적용 여부를 둘러싼 찬반논란도 뜨거운데...

  초고도 비만자 5만 명 시대! 오늘도 살과의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초고도 비만자들. 추적 60분은 초고도 비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고, 비만 치료 지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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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 민간인 사찰 의혹, 아직 풀리지 않았다, 목포 축복동 살인사건, 내가 정말 사람을 죽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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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의혹은 드디어 검찰로 넘어갔는데, 과연 검찰이 이번 사건의 몸통을 밝힐수 있을지.. 과연 그러할 의지가 있을지... 결국 특검으로 넘어가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는데, 제대로 밝히지 못한다면 MB정권의 비리 게이트로 오명을 남기지 않을까 싶다.
오늘 뉴스를 보니 영포회문제에 이어서 한국노총 간부미행, 선진국민연대의 국민은행장 인사개입 등이 계속 터져나오는데, 어디까지 줄줄이 나올지...-_-;;

전라도 목포 축복동 살인사건은 술먹다가 술에 취해서 친구와 싸워서 친구를 죽였다는 살인죄로 구속됬지만, 알고보니 위증으로 엉뚱한 사람이 잡혀간듯 한데, 결국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는데, 경찰과 검찰의 수사의 문제점이 들어났지만, 이후의 범인을 잡는것에 대해서 처음의 주장을 바꾸려고 하지않고, 버티고, 종결하려는 모습...
과연 국민은 위한 검찰, 경찰인지... 자신들의 안위와 MB정권을 위해서 일하는지 참 안타까울뿐이다..


민간인 사찰 의혹, 아직 풀리지 않았다
“정치권력에 아부하기 위해 힘없는 국민의 밥줄까지 끊어버리는 공권력을 고발합니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의혹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은 공직자, 공기업 종사자들의 비리를 암행 감찰 하는 기관이다. 지난 5월 한 민간인이 이 기관에 의해 감시와 사찰을 받고 경찰, 검찰 의 수사를 받았다는 제보가 PD수첩 제작진에게 전달됐다. 제보자는 공직과는 아무 런 상관이 없는 민간인이었다. 왜 수사권도 없는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원관실은 그 를 사찰하고 수사했을까? PD수첩에서는 2달여간의 취재를 통해 정부의 민간인 사 찰 전모를 공개한다.

▶감찰대상이었던 김종익씨, PD수첩 독점취재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사찰한 사람은 전직 은행원 김종익씨. 그는 국민은 행에서 2005년 명예퇴직한 후 국민은행의 하청업체인 뉴스타트 한마음의 대표로 일 하고 있었다. 30여 년간 성실한 은행원, 중소기업의 대표로만 살았던 김종익씨. 그랬 던 그가 정부로부터 받은 고초를 알리고자 PD수첩을 찾았다. 그는 단독 인터뷰에서 “한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데 동참한 국무총리실의 고급 공무원들을 고발합니다. 이 런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든 대한민국 정부를 고발합니다”라며 자신의 참담한 심정 을 밝혔다.

▶공직윤리지원관실, 민간인 김종익을 수 개월간 사찰하다. 2008년, ‘쥐코’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명박 대통령의 BBK와 전과(前科)문제,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협상, 의료민영화 정 책 등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으로 200여만 명의 네티즌이 접속한 동영상이었다. 그러 나 이 동영상으로 인해 경찰의 조사를 받은 사람은 단 한 사람, 김종익씨였다. 김씨는 2008년 9월 후배인 국민은행 노무팀장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김종 익씨가 블로그에 ‘쥐코’영상을 링크했다는 이유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서 그를 조사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더 놀라운 건 이들이 수개월 전부터 김종익씨를 감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은 김씨의 회사에 하청을 주던 국민은행을 통해 압박을 가했다. 국민은행 부행 장 남경우를 불러 김종익씨를 조치하라고 압력을 행사했다. 이에 국민은행 간부들 은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별도의 회사를 만들어 하청을 주겠다’며 김씨의 회사대표 직 사임과 주식 이전을 강요했다. 공직윤리지원관실 직원들이 직접 김씨의 회사를 찾아 회계 관련 자료들을 강제로 회수해 가는가 하면, 김종익씨 회사 직원들을 국무 총리실로 불러 취조하기도 했다. 결국 김씨는 대표이사직을 내놓고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처분해야 했다. 공직윤리지원관실은 자신들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경찰에 이 사건을 이첩한다. 공금횡령과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가진 피의자로 경찰조사를 받은 김종익 씨. 결국 이 사건은 검찰까지 송치되어 2009년 10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다.

▶국무총리실 내사문건을 통해 본 사건의 내막 PD수첩은 김종익씨 사건의 수사기록 내용 일체를 입수, 공개한다. 먼저 국무총리실 이 동작경찰서에 직접 보낸 공문에는 김씨를 조사해야 하는 이유와 혐의들이 구체적 으로 나타나 있었다. 심지어 사찰의 압박으로 인한 충격으로 김씨가 일본에 칩거해 있을 당시의 일본 내 연락처까지 파악한 상태였다. 전방위 수사가 이뤄진 것이다. 국무총리실장(장관급) 명의의 공문이 경찰청도 아닌 일선 경찰서에 직접 전해지는 것 자체가 유례없는 일이었다. 동작경찰서의 담당 경찰은 제작진에게 공직윤리지원 관실 직원이 찾아와 수사를 의뢰했고 이후 수사는 공문에 따른 것이었다고 증언했 다. 공문에는 김씨가 실제로는 활동조차 하지 않은 “노사모 핵심 멤버”라 설명하고 있었 다. 경찰은 이에 따라 김씨와 김씨 회사의 관계자들을 불러 김씨가 노사모의 핵심멤 버인지, 김씨가 촛불집회에 자금지원을 했는지 여부를 두고 집중 추궁한다. 김씨의 고향이 강원도 평창이라는 사실 또한 사건의 핵심이었다. 바로 참여정부 핵 심인사였던 이광재 전(前)의원과 같은 고향이었던 것. 취재 결과 김씨 외에도 참여정 부 인사들을 후원했던 일반인들이 뚜렷한 혐의 없이 경찰, 검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 로 밝혀졌다. 이 전(前)의원과는 일면식도 없는 한 개인이 그와 동향이라는 이유만으 로 정부의 집요한 수사의 표적이 된 것이다. 김종익씨는 인터뷰에서 “노사모면 어떻 고, 촛불집회에 나가면 또 어떻습니까. 이광재를 후원했으면 또 어떻습니까. 그것과 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저를 이렇게 했다면, 실제로 그랬던 사람들에게는 도대체 어 떻게 했겠습니까?”라며 분노했다. 정부의 사찰과 수사로 인해 김종익씨는 모든 것을 잃었다. 30년 간 일했던 은행의 동료들, 명예퇴직 후 제2의 삶을 시작했던 사업체의 모든 지인들은 그와의 연락을 끊었다. 모든 사회활동을 접은 그는 지금 정치적 실직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청와대는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다? PD수첩의 취재과정에서 청와대가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상황이 포착되었 다. 김종익 씨는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후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풀기 위해 헌법재판소 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그 후 청와대의 한 행정관이 김 씨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청와대도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김씨에게 헌법소원을 제출한 이유 를 물었다. 전화를 한 그 행정관은 청와대 법무비서관 소속이었다.

▶국회 회의 도중 도망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PD수첩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이 문제에 관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지 만 어떠한 대답도 듣지 못한 상황. 이에 제작진은 2명의 국회의원에게 자료를 제공했 고, 지난 6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책임자에게 질의를 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 런데 PD수첩 카메라를 본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은 회의 도중 자리를 빠져 나갔고 대정부질문을 하던 정무위 회의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PD수첩은 회의장 을 빠져나오는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을 포착,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그는 필사적으 로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바삐 가버렸다. 그가 PD수첩의 취재를 거부한 이유는 무엇 일까?

축복동 살인사건, 내가 정말 사람을 죽였나요?
술에 취해 친구를 죽였다. 목격자도 있다! 하지만 그와 그의 가족들은 모든 것이 누 명이라고 주장한다. 진범은 따로 있다는 것. [PD수첩]에서 2007년 8월 5일 일어난 목포 축복동 살인사건의 재구성을 통해 이 사건의 조작•은폐의혹을 취재했다.

▲ 내가 정말 사람을 죽였나요? 2007년 8월 5일 직장동료 사이인 정씨와 유씨는 술을 마시고 길을 가다 A양과 그녀 의 남자친구 B와 시비가 붙는다. 그 와중에 유씨가 사망한다.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 은 동료인 정씨. 그가 동료 유씨를 상대편으로 ‘오인’하고 돌려차기로 머리를 때려 사 망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다. 유력한 증거로 나온 것은 싸움을 했던 상대방인 A와B 의 증언 그리고 싸움을 말리러 나왔다고 하는 C씨의 증언이었다. 만취상태라 기억 이 전혀 없었던 정씨는 경찰의 추궁에 죄를 인정한다. 결국 그는 2008년 1월 상해치 사혐의로 5년 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사건 이후부터 사건현장 주변 동네에서 억울 한 사람이 범인이 됐다는 소문이 퍼졌다. 게다가 사건을 처음부터 본 목격자가 있다 는 얘기도 나왔는데...

▲ 축복동 살인사건, 그 날 무슨 일이? 범죄의 재구성 상식적으로 친구를, 그것도 만취상태에서, 돌려차기로 쓰러뜨려 죽음에 이르게 했다 는 것이 납득 가능한가? 정씨는 구치소에서 억울한 심정을 가족들에게 털어놓았다. 가족들은 사립탐정 원린수 씨의 도움을 빌리기로 했다. 그 역시 억울한 옥살이를 한 경험으로 사립탐정이 된 사람이었다. 그는 정씨 가족의 사연을 듣고 목포 사건현장 에 내려갔다. 처음 원소장이 사건현장을 방문했을 때, 동네주민들은 모두 사건에 대 해 이야기하기를 꺼렸다. 그는 17일 동안 50명이 넘는 사람들과 만나며 그들을 설득 했다. 그리고 극적으로 목격자 6명을 찾아냈다. 그 중엔 사건을 처음부터 1시간 넘 게 보았다는 이도 있었다. 새로운 목격자들의 증언은 A,B,C 세 명의 이야기와는 전 혀 달랐다. 첫째, 유씨를 발로 찬 것은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 둘째, 싸움이 일어난 시각이 세 명이 말한 새벽 4시경이 아닌 새벽 2시경이라는 것.. 더구나 세 명의 목격 자 A,B,C의 증언끼리도 서로 엇갈렸다. 특히 정씨가 유씨를 돌려차기하는 모습에 대 한 A와 C의 증언은 정반대였다. 정씨의 자백엔 경찰의 유도심문 의혹이 제기됐다. 사건 초동수사단계에서 여러 석연치 않은 점들이 발견됐다. 제작진은 이를 묻기 위 해 당시 사건을 맡았던 경찰과 검사들에게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그들 모두 사건에 관해 언급을 회피했다. 수소문 끝에 만난 A,B씨 역시 모든 혐의를 부인할 뿐인데... ▲ 진범은 어디에? 정씨는 2008년 1심에 대해 항소했다. 항소심에서 새로운 목격자들의 증언이 받아들 여져 이 후 정씨는 무죄판결을 받고 2009년 9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무죄판 결을 받은 이후 원소장은 검찰에 A,B,C를 상해치사와 위증혐의로 고발한다. 죽은 유 씨 유가족 측 또한 재조사를 요청했다. 대법 무죄확정 후 9개월여, 재조사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을까? 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PD수첩]에서 축복동 살인사건의 전모를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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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Fly Again - 9회말 2아웃 OST (음악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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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본적은 없는데, MBC 주말 특별기획으로
수애와 이정진이 주연을 맞은 드라마의 삽입곡으로,
홍난희(수애)의 테마곡이라고...

주말에 KBS 남자의 자격, 남자의 도전 파업으로 인한 재방송을 보다가
이경규와 이윤석이 마라톤을 할때 나온 노래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mp3와 배경음악을 다음 뮤직에서 구입해서 다운로드... 좋구만~




위의 플래이 버튼을 누르면 재생이 됩니다...

사는 게 힘들어도 사랑에 넘어져도
언젠간 내게도 좋은 날이 올 거야
지금이 시작이야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Don't forget who you are

괜찮아 걱정 마 누구나 힘든거잖아
하룻밤 자고 나면 금방 괜찮아질거야

포기란 말 난 잘 몰라 I'm fine 꿋꿋하게
언제나 씩씩하게 참고 견뎌낼거야
I believe




사는 게 힘들어도 사랑에 넘어져도
난 절대 울거나 떼쓰지 않을거야
지금이 시작이야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I never don't cry
슬픈 눈물아 안녕 힘든 고민아 안녕
어젯밤 상상한 멋진 날아 기다려
오늘이 시작이야 난 잘해 낼 거야 Smile again

괜찮아 두고 봐 열 번을 넘어진대도
일어나 당당하게 난 다시 이겨 낼 거야

비바람이 몰아쳐도 I'm fine 꿋꿋하게
언제나 씩씩하게 참고 견뎌낼거야

I believe
사는 게 힘들어도 사랑에 넘어져도
난 절대 울거나 떼쓰지 않을거야
지금이 시작이야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I never don't cry
슬픈 눈물아 안녕 힘든 고민아 안녕
어젯밤 상상한 멋진 날아 기다려
오늘이 시작이야 난 잘해 낼 거야 Smile again

그래도 니가 있어 오늘도 웃는거야
늘 곁에 있어준 소중한 친구야
더 높이 날아 올라 하늘 끝까지 fly me again

수백 번 넘어지고 수천 번 넘어져도
난 절대 여기서 멈추진 않을거야
지금이 시작이야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I never don't cry
슬픈 눈물아 안녕 힘든 고민아 안녕
어젯밤 상상한 멋진 날아 기다려
오늘이 시작이야 난 잘해 낼 거야 I don't cry

사랑이 날 떠나도 세상이 날 울려도
언젠간 내게도 좋은 날이 올 거야
지금이 시작이야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I never don't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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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아 (No More Cry, 일본 영화) - 울고 싶을때는 울어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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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엄마 뱃속에 있는 상황에서 이혼을 하고, 아빠와 집을 나오지만, 아빠는 식당에 아들을 둔채로 돈을 훔쳐서 도망을 간다.
하지만 식당주인은 아이를 맞아 키우고, 아이도 열심히 일을 해서 식당의 2대 주인이 되는데, 항상 웃으며,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주인공...
예전에 뚱뚱했던 주인딸이 돌아와서 결혼을 하고, 그의 자녀들도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그러다가 코미디언으로 성공한 동생을 찾게 되게 재회를 하고, 집을 나간 아버지도 나타나는데...

재미있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한 괜찮은 영화...
수많은 케릭터들이 등장을 하지만, 주인공 유타는 도둑놈의 아들로 남의 집에서 살아가면서 절대 울지로 안기로 다짐하고, 모든 일을 좋아서 한다고 하면서 솔선수범을 하다가 살아가다보니 이제는 복면레슬러 처럼 웃음이 얼굴어 붙어 버린 그, 그리고 그와 결혼하게된 텟짱 테츠코는 그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솔직하고,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은 모두 해버리는 성격...

그리고 버림받았다는 생각으로 살아온 동생 유스케와 그와 친형제로 속이며 연예계에 진출한 파트너...

그런 캐릭터들이 싸우고, 화해하면서 벌어지는 일들로 구성된 영화과 옆의 포스터처럼이나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듯한 영화...

유타의 모습이 참 안됬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또 어찌보면 세상을 저런 각오와 생각으로 살아가는것도 하나의 삶이고, 방법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속내를 털면서 함께 살아가는것이.. 혼자서 모든 짐을 안고 가는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행복이고, 사랑이 아닐까 싶다...


울지 않아 (No More Cry,なくもんか)
요약정보 드라마, 코 미디 | 일본 | 134 분
홈페이지  해외 nakumonka.jp/index.html
감독  미즈타 노부오
출연 아베 사다오 (시모 이구사 유타 역), 에이타 (시모이구사 유스케 역), 타케우치 유코 (야 마기시 테츠코 역), 츠카모토 타카시 (킨 조 다이스케 역), 미나가와 사루토키 (토시 역)




천의 얼굴을 가진듯한 묘한 매력을 가진 타케우치 유코 (Yuko Takeuchi)는 여기서도 독특한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하고, 여전한 미모를 보여준다는...

요염하면서도 앳되고 청순한 모습이 신선하고 인상적인 1980년 생.수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젊은 세대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03년 국내에서 개봉된바 있는 <환생>으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다케우치 유코(일본어: 竹内結子)는 1980년 4월 1일에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난 일본의 여배우이다. 귀여운 얼굴과 즐거운 이미지로 유명하다 .NHK의 텔레비전 시리즈 '아스카'와 'JT Green'의 광고가 크게 성공했다. 2005년 5월 10일 가부키 배우인 나카무라 시도와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촬영중에 만나 결혼하였다. 2005년 11월 21일 아들을 낳았지만, 이듬해 2006년 11월 1일 나카무라 시도에게 이혼을 통보, 1년 4개월 간의 이혼 협의 끝에 2008년 2월 29일에 정식 이혼하였다.

2008/04/28 - [방송 iN] - 장미 없는 꽃집 (薔薇のない花屋, 2008)
2008/05/09 - [예술 iN] - 프라이드 (プライド)
2008/07/28 - [예술 iN/드라마] - 전차남 디럭스 최후의 성전 (電車男 DELUXE 最後の聖戦)
2008/08/11 - [예술 iN/드라마] - 장미 없는 꽃집 (薔薇のない花屋, 2008)
2008/11/18 - [예술 iN/영화] - 클로즈드 노트 (クロ-ズドノ-ト: Closed Note)
2008/11/22 - [예술 iN/드라마] - 프라이드 (プライド) - 내 안의 열정을 깨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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