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 - 만균 씨의 지워진 25년 (직업소개소, 새우잡이배들의 인신매매)
정말 21세기에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었던 방송... 20세에 중국집 주방장을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고, 연락이 없어서 죽은줄 알았던 만균씨가 25년만에 경찰의 신고로 돌아왔는데, 같이 새우잡이 배를 타던 사람이 만균씨의 모습을 보고, 너무 안되보여서 술을 먹고 용기를 내서 신고를 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만균씨는 가족의 말로는 70대의 노인처럼 보였고, 몸에 상처투성이였다는데,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기 보다는, 자신의 과거를 잊으려고 하는 그... 점차 안정이 되어가고, 그의 과거행적을 알아보다보니 정말 충격적인 소식들이 전해진다... 인신매매가 지금도 공공연히 행해지고 있다는데, 과거처럼 봉고차에 사람을 납치해서 배에 태우는 방식이 아니라, 노약자나 장애인..
2011. 6. 10.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하루 커피 50잔 마시는 아저씨, 사람 때리는 닭,머리 들고 자는 남자, 말기 암 아버지의 마지막소원
사람 때리는 닭은 서열전쟁에서 진 닭이 그 분풀이를 사람에게 하는데, 어찌나 사나운지 개조심이 아니라, 닭조심이라고 붙여놓은 이야기...-_-;; 하루에 커피 50잔을 마시는 아저씨는 커피믹스 100봉지를 이틀에 다 먹는데, 밥도 물도 안먹고 오로지 커피로 목마름과 허기까지도 때운다고... 우울증을 앓다가 커피를 마시면서 목마름을 해소 했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먹는 재미도 많이 누리시고, 많이 건강해 지시길 바랍니다. 정육점인가를 하는 아저씨인데, 이러고 주무신다... 꼭 투명베게를 베고 주무시는듯 한데, 쪽잠을 자면서 생긴 습관의 몸의 구조까지도 바꾸어 놓았다고... 마지막은 너무 가슴아픈 사연이였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둘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아들은 4년째 식물인간으로 살고 있고, 그를 보살피는 ..
2011. 6. 10.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중국 구이린, 신선을 닮은 산수
정말 넓은 땅덩이리 만큼이나 볼것이 많은 중국의 신선을 닮은 자연풍경이 멋진 중국 구이린... 산과 강이 너무나도 멋진데 ,보이는 장면 장면이 한편의 산수화 같다... 3억년간의 풍화작용으로 생긴 카이스트지형이라고 하는데, 중국의 유명한 역사의 도시이자, 관광명소라고... 위의 나무는 정말 희안한 나무인데, 줄기가 땅에 닿아서 다시 뿌리는 내렸다고... 소수민족의 삶도 잘 보여주는데, 난 언제나 저런곳에 한번 가보려나~ KBS 영상앨범 산(山) - 신의 땅, 인간의 길 네팔 고사인쿤드 트레킹 KBS 특선 아시아, 위대한 세계 유산 - 윈난, 티벳과 중국의 샹그릴라(Shangri-La) 일요다큐 山 - 신이 허락한 길, 히말라야 고쿄리 KBS 스페셜 - '차마고도’ 5,000Km를 가다 SBS 특집다큐 -..
2011. 6. 10.
KBS 다큐멘터리 3일 - 서울 종로 노점상 거리의 길 위의 인생
서울 종로의 노점상 거리의 모습을 3일동안 지켜보고 그들의 애환과 삶을 보여주는 다큐... 종로에 1009개의 노점이 장사를 하고 있다는데, 그 안에는 참 수많은 사연과 삶이 있는듯... 요새는 경기도 어렵고, 최근에 종로구청에서 노점상 정리를 한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하루 밥값을 벌기도 힘들때가 많다고... 김떡순같이 분식을 파는곳부터, 꽃파는 할머니, 악세사리 점포 등 다양한 업종의 모습을 보여준다 KBS 시사기획 쌈 - 노점상 공화국 ‘그들만의 세계’ 기업형 노점상이나 노점단속등 부정적인 이야기는 없고, 그저 몇몇 노점상들의 애환만을 보여준듯한데, 참 답이 안나오는 노점상... 법대로만 처리를 할수도 없고, 이곳아니면 갈곳도 없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복지문제도 생각나고, ..
2011. 6. 10.
KBS 호루라기 - 엘리베이터 여성범죄, 위기의 가출 청소년 술집으로 간 아이들, 코리안 파파를 찾아서 필리핀 코피노
새로 시작하는 방송으로 사회의 문제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최재원이 진행... 첫번째는 가출한 청소년들이 술집에 다니는 모습인데, 미성년 불법취업, 성매매 등이 이루어지는듯 한데, 술집도 지하에 불법으로 만들어 놓고, 삐끼들의 호객활동으로 불법영업을 하는데, 경찰과 방송국이 덮쳐서 아이들을 귀가조치를 하고, 업소주인의 사법처리를 하고, 다음주에는 아이들이 그동안 어떤 혹독한 일들을 당했는지 보여준다고... 중학교에 다닐 나이에 집을 나와 술집에서 술과 몸을 파는 아이들...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금의 저런 모습이 커서 본인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지...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다방여종업원이 엄마가 싫어서 막살았는데, 이제는 엄마가 그립고, 미안하다며 후회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그리고 이런 철없는 아이들..
2011. 6.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