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인간극장 - 강원도 오대산 을수골에 불이 밝으면,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서 노부부의 삶
  2. KBS 인간극장 - 겹쌍둥이 과외하기, 엄마선생님의 집에서의 학원수업 이야기
  3. SBS 그것이알고싶다 - 미스터리 임미남씨의 사라진 25년과 관공서의 무책임함
  4. Dragon Ball Z - Episode of Bardock 드래곤볼 손오공의 아버지 버독이야기 에피소드
  5. tvn 화성인바이러스 - 키조개껍질까지 뭐든지 먹어치우는 통아작녀 김지혜
  6. 마마, 엄마를 중심으로한 가족사랑을 그린 옴니버스식 한국영화
  7. 카운트다운(Countdown) 정재영, 전도연 주연의 한국영화 - 반성과 후회가 아닌 굳은 의지로 행동하며 살아가자!

KBS 인간극장 - 강원도 오대산 을수골에 불이 밝으면,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서 노부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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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내면 오대산의 을수골에서 살아가는 두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의 방송...

어찌나 오지인지, 다음 지도에도 검색이 안되는 을수(乙水)골... 전기도 수도도 들어오지 않는 정말 오지인곳인데, 찾아보니 오대산 큰대산골 등산코스로 이어지기도 하는듯...

암튼 이런 오지에서 75세 전광서 할아버지와 70세 이복순 할머니 두분이서 살아가신다. 주위에 이웃은 3Km와 1km를 가면 나온다고 하는데, 서울이나 도심지는 물론, 일반 시골에서도 상상할수 없을정도의 오지인듯 합니다. 저 멋진곳을 계곡 트레킹을 할수 있을까 한번 찾아봤는데...

산림청 을수골 관련 페이지      홍천군 입산통제구역 

을수골에 대해서 더 찾아보니 위 사이트가 나오는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고, 홍천군청 홈페이지를 보니 입산통제구역으로도 나오는 지역인데, 을수골도 구역에 따라서 통제가 되는듯하니 참고하시길...

인간극장 - 길 위의 부부, 양봉업자인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 성악가 꿀포츠 김성록, 유희걸 부부의 이야기

그곳에서 150년전에 만들어진 집에서 살아가시는데, 벌을 키워 양봉도 하고, 60년경력의 심마니로도 활동을 하시는데, 저런데서 살아보면 어떨까.. 과연 내가 살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전국에 전기가 안들어오는 동네가 130여가구가 있는데 이 집도 그중에 하나로 조만간 전기가 들어올듯한데, 아들과 딸이 전기제품을 뭘 사줄까 기대를 하신다...^^

냉장고와 세탁기를 기대하시는듯한데, 빨래는 그냥 개울에서 손으로 하고, 냉장고는 토막같은곳에 김치냉장고식으로 저장을 하거나, 흐르는 냇물에 음식물을 담가서 보관을 하신다. 근데 다행히도 전화는 들어오고 있고, TV인가 라디오도 보시는것이 아무래도 건전지나 밧데리를 이용해서 보시는듯... 궁금한데, 이런곳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은 될까...-_-;;

칠순이 넘은 나이지만 아직도 심마니로 나물을 캐는데, PD나 카메라를 찍는 사람들이 쫓아오지 못할 정도로 왕성한 체력을 보유하신것이 자연에서 살아가면서 그 힘과 정기를 받았나 싶기도 하다.


인근의 주민들은 1, 3km 떨어진곳에 산다는데, 간만에 모여서 고기파티를 여시는데, 방송으로 보기에는 오지라기보다는 시골의 모습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무래도 조만간 전기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그로 인한 에피소드와 적응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주고, 한편으로는 떨어져사는 자녀들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릴듯하다.

방송을 보면서 정말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나에게 저런곳에 가서 살라면 살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뭐 전기 들어오고, 인터넷 되고, 택배로 주문한 물건만 와준다면 어찌 살아볼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상황은 안되는듯한데, 이런곳에서 평생을 살아오고 떠나오지 못하는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고, 그안에 행복한 삶과 보람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 방송으로 귀농이나 농촌생활은 아니지만, 고독하면서 유유자적하게 사시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 친화적인 삶에 대해서 한수 배우고 싶을 뿐이다.

KBS 인간극장 - 겹쌍둥이 과외하기, 엄마선생님의 집에서의 학원수업 이야기

KBS 인간극장 - 봄비, 투병중인 소울가수 박인수와 전부인 복화씨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우리는 떡집 5부자, 서울 마포구 망원동 경기떡집의 살아가는 이야기

KBS 인간극장 - 행복이 자라는 숲속학교, 이정인, 이재은씨 가족의 친환경적인 삶

KBS 인간극장 - 아들아, 너의 세상을 들려줘 - 음악에 다재다능한 최준의 성장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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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겹쌍둥이 과외하기, 엄마선생님의 집에서의 학원수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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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분의 1의 확률이라는 연속으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자매와 쌍둥이 남매인 겹쌍둥이 가족의 가정교육 이야기를 담는듯한 이번주의 방송

몇년전까지만해도 워킹맘으로 부부가 맞벌이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엄마 이윤희씨가 직장을 그만두고 집안살림과 아이들의 과외를 직접 담당하기로 했다고...

아이들이 처음에는 학원에서 과외를 하면서 학원에서 배우는것은 잘알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외의 부분에 있어서는 다양성의 측면에서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공부를 자신이 직접 봐주면 아이들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것을 더 많이 할수 있다는 생각에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는데, 가르치는 모습을 보니 학원 빰치는 열정과 정성으로 노력을 하는데, 국어, 영어, 수학, 피아노 등을 직접 아이들에게 가르치는데, 물론 이를 위해서 별도로 수업을 듣기도 하고, 배우면서 부단히 노력하는 엄마의 정성이 대단하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아이들이 책도 좋아하고, 엄마와 함께 이렇게 공부를 하는것을 좋아하는듯한데, 과연 이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고, 다른 아이들과 사회적인 관계를 가지게되면서는 어떠한 갈등이 벌어질지가 궁금하다.

첫방송에서도 친구들과 놀다가 늦게 들어와서는 한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리던데, 과연 이런 방법이 지속적으로 성공할수 있을지는 장기적으로 두고봐야할듯하다.

SBS 그것이알고싶다 - 국제중 거쳐 특목고로, 엄마들의 전쟁

그것이 알고 싶다 - 교육의 배신, 개천의 용은 없는가?

그것이 알고 싶다 - 자식 교육에 올인 한 부모 - 당신의 인생후반전 준비는?

기존의 엄마들의 과외의 방식은 최근에 맞벌이 가정에서 많이 보이는 학원에 일임하는 방식, 강남엄마들처럼 경제력있는 부모들의 시스템적이고, 생애설계방식의 과외, 극단적으로는 아이들에게 과외를 시키지 않는 집이나 기존의 입시에 환멸을 느끼고 대안학교나 홈스쿨방식으로 공부를 하는 방식등이 있는데, 이 집은 뭐 아주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독특한 방식으로 가정 교육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반 가정에서는 한계가 있겠지만,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방식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참 화목해보이는 가정으로 아이들도 엄마의 교육에 잘 따라주고 특히나 큰애들은 아침 6시반에 스스로 일어나서 그날 오전에 해야할 공부를 알아서 하는 모습이 참 대견스러울 정도인데, 문제는 아이들이 자라면서도 이런 방식을 잘받아들일지도 봐야할듯하고, 방송에서는 엄마가 함께 하는 이 시간을 아이들이 소중하게 기억해주었으면 한다는데, 혹시나 그외에 아이들이 어떻게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런 교육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하는 우려가 들기도 한다.

뭐 이제 첫방송이니 마지막방송까지 지켜봐야할듯한데, 보통 인간극장에서 자녀교육에 대해서 나온다면 장애인 아이들이나 완전히 자유롭게 방목을 하듯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모습이 대부분이였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본다.

KBS 인간극장-내 연인의 모든것-장애인 박항승와 권주리 승리커플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KBS 인간극장-날아라 독수리 오형제&백조를 꿈꾸던 소녀 날아라 지윤이 소식

KBS 인간극장-귀철씨의 행복한 바다,바닷가에서 평생 살아온 거제도 해림호 선장과 가족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천국의 아이들, 6명의 자녀들과 성공보다 행복을 찾아가는 김다윗,다리아 가족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동경의 김치마마 윤미월, 일본에 김치와 한식을 알리는 윤가식당 이야기

KBS 인간극장-당신의 빈자리-고영화,홍유빈,홍유진 가족의 시련속에서의 희망이야기

KBS 인간극장-남태평양의 그 남자, 마이크로네시아에서 만난 한국인 김도헌씨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여보 내 손을 잡아요,시각장애인 김미순과 김효근 부부의 사랑의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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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알고싶다 - 미스터리 임미남씨의 사라진 25년과 관공서의 무책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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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겨울 한 집의 가장과도 같은 외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었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

그리고 25년이 지난 2012년에 누나에게 경찰이 전화가 와서 미남씨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과연 그의 25년간의 행적은 어떻게 된일이고, 무슨 일이 있던것일까?

처음에는 무슨 첩보나 간첩, 국가관련 특수일때문에 어디에 가있던게 아닐까 했지만, 미남씨의 상태를 보니 상당히 안좋은 상태인데, 사건을 찾아 추적해보니 대부분의 자료는 파기되어 있지만, 실마리를 찾아가던끝에 교통사고 당시에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서 미남씨와 사망자가 헷갈렸던것이 원인...

누나는 외국에 가있었는데, 어머니는 걱정할까봐 사망한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나름 호낮서 아들을 찾기위해서 백방을 돌아다녔지만, 찾지 못하고 포기... 지금에 와서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인지 아들이 아니라고 부정을 하고 계신다고...

우선은 경찰서에서 오인을 해서 죽은자와 부상한자를 헷갈린것이 시작인데, 그가 발견된 용산구에서는 그의 노숙자나 신원을 알수없는 무명인, 무명남으로 생각하고, 정신병원으로 보내고, 매달 보조금을 지급을 했다고...

근데 정말 황당한것은 정신병원에서의 상당 기록을 보니 그가 정신병원에 들어간 초기부터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미친놈이라고 흘려들었는지.. 혹은 한푼이라도 더 보조금을 받아내기 위해서 묵살을 했는지... 가족을 찾아주지 않다가 2006년도에 정신병원 지문조회와 한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정말 무슨 영화나 드라마같은 내용이였는데, 만약 내 가족이 저런 일을 당했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보니 울분이 치솟는다. 죄다들 변명하고, 다른측에 책임을 넘기는 등 책임지는 사람하나없는것이 현실...

정신병원에 20년이상 갖쳐 있었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큰아들이라는 생각에 어머니에게 이제 돌아와서 죄송하다고 하는 미남씨의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생각과 함께 관공서, 공무원, 관련기관 등 공직에 임하는 사람들이 좀더 책임감과 관심, 애정을 가지고 국민들을 바라봐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고, 이 땅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랄뿐이다.

SBS 그것이알고싶다 - 독도의 적은 누구인가?

SBS 그것이알고싶다 - 파산과 개인파산 그리고 면책

SBS 그것이알고싶다 - 이 시대 노총각, 노처녀 결혼보고서

SBS 그것이알고싶다 - 틱 증후군 환자

SBS 그것이알고싶다 - 독도의 선택-독도, 지킬 수 있는 이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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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Ball Z - Episode of Bardock 드래곤볼 손오공의 아버지 버독이야기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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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은 만화책으로만 보았고, 애니메이션은 보지못했는데, 인터넷에 올라온 짧은 한편의 동영상을 봤는데, 만화책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손오공의 아버지인 버독의 이야기를 짧은 에피소드에 담은 내용입니다.

만화책을 보면 행성 베지타에 살고 있는 사이야인은 후리자에 의해서 멸망을 하고, 그중에서 왕자 베지터와 손오공만 살아남게 되었는데, 전설의 슈퍼 사이안을 걱정해서 멸망을 시키는데, 그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행성 플랜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약한 종족들을 위해서 악당 칠드와 싸우는 버독의 이야기...

버독이 초사이야인으로 변해서 전설을 이루기도 하는데...

짦지만 드래곤볼의 팬이라면 한번 잠깐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드래곤볼 점프 페스티벌 스페셜-안녕! 돌아온 손오공과 동료들(The Return of Son Goku and friends) - 사진보기

개그콘서트 한민관 - 드래곤볼 무천도사 변신


위의 동영상은 유투브에 있는 영어로 더빙된 동영상입니다. 한글자막으로 되어있는것은 못찾겠네요.

근데 동영상을 처음봐서 그런지 버덕의 일본어판 목소리는 좀 깨는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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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바이러스 - 키조개껍질까지 뭐든지 먹어치우는 통아작녀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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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sbs순간포착세상에 이런일이에 이런분이 나오고는 하는데, 이분은 기존에 봐왔던 사람들과는 좀 차원이 다른듯...^^ 어머니가 아파서 과일껍질등 껍데기도 다 먹기 시작하면서 화성인도 따라하기 시작했다는데, 이제는 어머니를 능가하는 능력을 보이는 화성인...

닭뼈, 생선뼈, 과일껍질등은 기본으로 게장의 게껍질과 랍스타 껍질까지 먹어치우는 그녀... 마크로비오틱에 기인해서 모든 음식에 음양이 있더는데 그 음양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껍질째 먹는다는 철처한 이론까지...

정말 황당한것은 키조개도 먹어치우는데, 물론 삼키는것이 아니라, 조각을 내서 조금씩 섭취하는 방식...

그렇다고해서 중국사람이 책상의 다리빼고는 다먹는다는 말처럼 모든것을 다먹는것은 아니고, 호불호가 확실하고, 안먹는것은 안먹는데, 바나나 껍질의 꼭다리부분이나, 게의 뾰족한 다리같은 부분은 못먹는것은 아니지만, 안먹는것을 보니, 남에게 보여주기위한 모습이기보다는 진짜 이런 취향인듯...-_-;;

친구들이 잠깐 나와서 상당히 부끄러워하기도 하는데, 정말 내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당황스러울듯하다.

뭐 물론 그리 좋아보이지도 않고, 그녀의 신념은 좀 개똥철학처럼 보이기도 하며, 치과에서 의사가 지금당장은 큰문제는 없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나이를 먹으면서 상태가 안좋아질수 있다는 말에 조금 줄이겠다고 하지만 쉽지는 않을듯하다.

정말 맛있어서 먹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이런 행동을 하면서 부정적인 경험보다는 긍정적인 경험이나 체험을 하면서 더욱더 이런 행동이 심화되지 않았나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치과의사보다는 심리학이나 정신과의사를 통해서 왜 이런 방식을 좋아했는지를 접근해봤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화성인이 미쳤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멘탈적인 문제에서 무슨 문제가 없는지 생각해봤으면 한다는 이야기인데, 어쩌면 이러다가는 예능보다는 다큐가 될수도...^^

화성인을 보면서 좀 어이가 없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왠만한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 잘못된 습관을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몸에도 안좋고, 돈만 축내는 술과 담배를 매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또 언젠가는 돈을 내고 담배를 피워서 몸을 축내는 사람들이 이런 방송에 나오는 날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암튼 이 방송을 통해서 그녀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나는 내 몸과 마음을 망치고, 주머니를 비워가면서 잘못하고 있는 행동들은 없을까를 이 방송을 보며 화성인에게 느꼈던 감정처럼 자신을 제삼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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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엄마를 중심으로한 가족사랑을 그린 옴니버스식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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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와 관련된 모녀, 모자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 마마...

억척 엄마 동숙으로 나오는 엄정화와 장애를 가진 아들, 철부지 엄마 옥주의 김해숙과 마마보이 조폭 승철(유해진), 프리마돈나 엄마 희경(전수경)과 류현경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서 가족간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mama...

뭐 눈물을 쏙 뺄정도의 감동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게 봤다.(스포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아들과 세계여행을 꿈꾸며 야쿠르트 아줌마로 나오는 엄정화... 40대중반으로 가는 나이라서 그런지, 이젠 아줌마 역활도 잘어울리는것이 안습인데, 자신이 큰병에 걸려서 몇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나서 수술대로 향하는 그녀와 어머니를 절대로 보내고 싶지 않은 아들의 이야기...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예전에 MBC에서 방송했던 풀빵엄마가 생각이 난다는...

두번째는 잔인한 조폭이지만, 엄마라면 깜빡죽는 아들이 유방암수술을 하게되어서 좌절하는 어머니에게 첫사랑을 찾아주기 위한 에피소드...

막판에 엄마의 말이 참 가슴이 저미는데... 정말 엄마의 사랑이란 이런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

뮤지컬스타였지만, 이제는 퇴물이 되어가는 엄마와 엄마의 메니저를 하면서 살아가지만, 한편으로 스타인 엄마때문에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한 딸이 벌이는 갈등을 그린 이야기...

대중가요는 질이 낮다고 생각하는 엄마에게 도전하며, 오디션에 참가하려는 딸과 이를 저지하려는 어머니와의 대결속에서 모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장 감동적이였던것은 수술을 받으러 들어간 엄마가 예약문자와 편지로 동네사람들에게 수술시간에 맞추어서 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메세지를 부탁하는 장면인데... 김해숙이 아들에 대한 사랑을 말하는 부분과 이부분이 가장 뭉클했었다.

뭐 전반적으로 큰 감동을 주지도 않고, 세가족의 상활설정이 일반적이지가 않아서 저거 내 이야기야라는 생각이 잘 들지 않는것이 좀 아쉬움지 남는듯...

엄마, 나 또 올게 - 인간극장 그 가을의 뜨락의 홍영녀 할머니와 딸 황안나씨의 이야기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신현림 에세이 난 한번도 좋은 딸인 적 없다...

MBC 휴먼다큐 사랑2011 - 엄마라는 이름, 임신중인 백혈병환자 석지은

엄마라는 주제로 드라마, 책, 영화 등을 만들면 너무 평범한 이야기가 되어 버리거나, 혹은 너무 감동적인 코드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데, 이 영화는 꽤 볼만은 했지만, 왠지 우리 엄마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남의 엄마 이야기라는 생각만 들게 한것이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듯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위의 영화는 눈물을 흘릴정도로 정말 감동적으로 보았는데, 역시나 엄마가 돌아가시는 장면이 들어가야, 눈물을 쥐어짤수 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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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Countdown) 정재영, 전도연 주연의 한국영화 - 반성과 후회가 아닌 굳은 의지로 행동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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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원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태건호가 간암 판정을 받은후에, 예전 자신의 아들이 죽은후에 장기이식을 해주었던 사람들을 찾아가서 장기이식을 요청을 하는데, 모두 퇴짜를 받고, 결국에 남은 한명이 다단계판매와 연관된 미모의 사기전과범인 차하연...

그녀는 순순히 응해주는척 하지만, 도망가고, 사건에 연루되면서 간이식 수술 시한은 점점 다가오는데...

뭐 어떠한 주제나 감동보다는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기에는 좋은듯한 영화인듯하다. 킬링타임용이라고 할까?

나름의 감동코드가 있다면 장애를 가진 아들과의 사이인데, 마누라는 도망가고, 아들때문에 자살도 못한다고, 원망을 하던 그가.. 그의 병신이라는 말에 밖에 나갔다가 익사를 해서 죽었는데, 이후에 장애를 가진 부모를 만나서 아들이 전해준 녹음 테이프를 들으면서 아들에 대한 잘못을 반성하고, 눈물짓던 모습은 약간 애절하다...

돈과 생명과 관련된 영화의 주제때문인지, 사람들의 본심이라고 할까를 적나라하게 잘보여주는 모습에 좀 기가막히기도 하다. 자신은 장기기증을 받았지만, 자신은 지금 줄쳐지가 못된다면서 항상 기도를 해주겠다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한대 때려주지 않고 뭐하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가장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아래의 대사..

얘야, 세상을 살아가려면 남을 죽일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해.

지금 아빠에게 필요한건 반성이나 후회가 아니라,

남의 심장에 칼도 꼽을수 있는 강한 의지뿐이다.


울지 못하면 짓지도 마세요.

지금 당신한테 필요한것은 반성이나 후회가 아니라,

남의 심장에 칼도 꼽을수 있는 강한 마음이에요.

주인공이 처음에 채무자에게 했던 말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집에 딱지를 붙이러온 사람이 아들에게 해주었던 말인데, 이 말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

뭐 실제로 사람을 죽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반성과 후회만 하지 말고, 결단하고 행동할 의지를 가지라는 이야기인데, 영화가 끝난후에도 이 이야기가 귓가를 맴돈다...

정말 태어나서 수없이 반성하고, 후회를 해보았지만, 정작 다시 그런 후회와 반성을 하지 않기위해서 나는 무엇을 했나라고 생각해보니 답답할 따름이다.

주인공 또한 독하게 마음먹고 살아왔지만, 반성과 후회속에서 생을 살아오다가, 눈물과 함께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되는 영화...

아무리 사나운 짐승이라도 머뭇거리고 나가지 않으면 벌이나 전갈만 못하고,
천리마도 달리지 않고 가만히 있다면 둔한 말이 천천히 가는 것만 못하고,
맹수 같은 용맹한 사람도 주저하면 필부가 일을 결행한 것만 못하고,
순임금, 우임금과 같은 지혜가 있어도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으면
벙어리나 귀머거리가 손짓 발짓으로 말하는 것만 못하다. -초한지

역시나 삶은 앎이 아닌, 결단과 실행을 통해서 결과와 성공을 만들어 내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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