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냉정함과 차분함이 트레이드마크였던 이지훈(최다니엘)...
황정음의 선배의 대쉬를 장난으로 치부하고, 무시한 일이...
알아보니 석모도에 하이킥팬션도 실제로 존재하고, 남자와 여자가 3명씩 놀러왔다는 말에...
실제로 벌어진 일이라는것을 알고 드래곤볼의 초샤이야인으로 변신....^^
오늘 있었던 일이 뻥이 아님을 상기...
특별출연으로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정음의 어릴적 친구로 출연...
근데 왜 이름은 박지성으로 나왔는지...
암튼 아까 있던 일을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자극을 받는 지훈...
석모도 선착장에 전화를 해서 돈이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낚시배나, 오리배라도 구해달라고...
하지만 아저씨 왈... 그렇게 쉽게 구할수 있으면 누가 석모도로 데이트를 오겠냐고...
나도 첫아이를 이곳에서 나았다고...^^
더욱더 광분하고 달리는 지훈...
이런 모습을 반대편 강화도 석모도에서 바라보는 정음은 무슨 등대냐고...^^
이제 종영도 얼마 안남았는데, 세경문제도 있지만... 종영전에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을 하는것은 아닐까하는 상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