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BBC 생명과학다큐 MBC 생존을 위한 싸움 - 중년기, 성인병의 공격 (사진보기)
  2. EBS 프로열전 - 한국의 CSI, 화재의 진실을 찾는 사람들 (사진보기)
  3. 취재파일 4321 - 질주하는 경마 중독 (사진보기)
  4. 아사히 TV 특별기획 - 참치 마구로와 일본인 (사진보기)
  5. KBS 김연아 스페셜 - 연아의 마법, 세계를 홀리다 다큐 방송이 아사다 마오 특집?
  6. MBC 2부작 특집극 - 된장군과 낫토짱의 결혼전쟁 (사진보기) 2
  7. MBC 프라임 -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사진보기)

BBC 생명과학다큐 MBC 생존을 위한 싸움 - 중년기, 성인병의 공격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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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생명과학다큐 - 생존을 위한 싸움 - 탄생, 생애 첫 고비 & 유년기, 싸움의 초보

위의 1,2부에서는 생명의 신비감이나 우리신체의 놀라운 적응력등을 잘 보여주었다면...
40대, 50대의 중년기에서는 우리의 신체가 자신이 잘 관리를 하면 잘 적응을 하지만, 담배와 술, 잘못된 식습관, 운동과 거리가 먼 생활 등을 하게 된다면... 우리의 신체가 우리를 포기해 버릴수도 있다고...-_-;;
뭐 노년기나 유년기라고 다를바는 없겠지만.. 그만큼 우리의 신체가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에 절제된 생활과 올바른 식습관, 운동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된다...
물론 방송에서처럼 의학의 힘을 빌려서 위기를 넘길수도 있지만, 그렇게 고생을 하느니 정말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든다...
뭐 항상 이런 방송을 볼때만 그런 생각이 들고, 또 잊고 예전으로 돌아갈지도 모르겠지만... 방송에서 이젠 정말 담배는 절대절대 안피우고 금연을 하겠다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잊지 말도록 하자꾸나...


「생존을 위한 싸움」5부 - 중년기 : 성인병의 공격

▶ 개요

인간의 몸이 질병과 부상 등 자신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묘사하는 6부작 다큐멘터리. 인체내부의 내시경 특수촬영과 첨단 컴퓨터그래픽 등 생생한 영상으로 몸 안의 투쟁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40~50대 중년의 몸 안의 투쟁을 다룬다. 중년기에는 인간은 자신의 몸의 비축능력을 활용한다. 지난 세월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이 지내왔으나 뜻하지 않은 몸 안의 질병을 발견하게 되는 중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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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프로열전 - 한국의 CSI, 화재의 진실을 찾는 사람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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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직업인들의 모습을 보여준는 다큐 방송
기존에 하던 극한직업이 끝나고 새롭게 하는것인가 했더니 극한직업은 계속 하고, 이 방송은 이 방송대로 하는듯...
기본 포멧은 비슷하고, 방송구성도 비슷비슷한데, 앞으로 어떻게 차별화를 해나갈지가 관건인듯...
첫방송에서는 화재가 발생한후에 그 화재의 원인을 찾는 사람들인 화재조사관에 대한 이야기인데, 과학수사요원들로 뭐 담배꽁초를 주워서 이게 원인이야~라고 말하는 그런 수사가 아닌, CSI 수사처럼 화재의 진행상태를 보고 원인을 찾아가는데, 장비나 사고후의 난로를 싣고 가는 차량이나, 사무실에서 찌게에 밥을 먹는 모습은 참 안습이였다는...-_-;;
이 방송은 1부였고, 2부에서는 좀 더 디테일하게 그들의 작업모습을 보여줄듯한데, 한국판 CSI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본다~

프로열전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pro/index.html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원동력, 특장차

EBS <프로열전> 화재의 진실을 찾는 사람들

방송 : 2월 22일-23일(월, 화) 밤 10시 40분
PD : 전일우 (고비 프로덕션)
작가 : 홍성화

순식간에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 버리는 화재현장!
그 현장에는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진화작업이 마무리될 즈음, 연기와 악취로 가득한 현장에 어둠을 뚫고 출동하는 이들이 있으니, 이들이 바로 ‘화재조사관’들이다.

그들은 피해자나 목격자의 진술에 의지한 채, 시커먼 잿더미들 사이에서 화재 원인이 될 만한 단서들을 찾는다. 정확한 원인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 보험관련 문제 등 분쟁이 생겨 자칫하면 법정으로까지 갈 수 있는 상황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EBS <프로열전>은 ‘화재조사관’들의 애환과 직업세계, 그리고 화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할 것이다.

<1부> - 방송일시 : 2010.2.22 (월) 밤 10시 40분 EBS

▶ 화재가 진압되고 현장으로 가장 먼저 뛰어드는 사람들, 화재 조사관!

서문수철 경사를 만난 건 경기도 성남의 편직물 공장 화재현장이었다. 그가 찾아가는 현장은 늘 이렇게 캄캄하다. 화재 현장에서는 전기를 쓸 수 없어서 랜턴 없이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화재 조사의 첫 번째 단계는 화재가 일어난 상황을 처음으로 목격한 목격자의 진술을 청취하는 것이다. 서문 경사는 우선 바닥에 쌓인 화재의 잔해들을 치우고, 화재 이전의 상태로 되돌려놓는 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촬영은 발굴 전과 발굴 이후 두 번에 걸쳐 한다. 손상된 단자의 흔적이 정확한 화재원인을 말해줄 것이다. 어두컴컴한 현장에서 화재 원인을 발굴하고자 고군분투하는 화재 조사관들. 서문수철 경사도 그들 중 한 사람이었다.

▶ 경기지방경찰청의 과학수사대!

서문 수철 경사는 경기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의 화재조사관이다. 사무실에서 그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일선 경찰서에서 보내온 화재감식의뢰를 확인하는 것이다. 경기지방청 내 과학수사대는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팀은 지문, 족적분석, 범죄분석, 검시요원, 그리고 서문 경사가 맡은 화재 조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고, 범죄가 발생하면 함께 출동한다. 장비를 갖춘 그가 오늘 새벽에 화재가 발생한 수원의 한 중국집으로 향한다.

▶ 순식간에 생명을 앗아간 화재현장

서문 수철 경사의 오랜 파트너인 소방본부 화재 조사관 유명열 주임. 중요한 현장에는 늘 두 명이 함께 출동한다. 소속기관은 다르지만 두 사람은 전문분야에서 서로 경쟁자이자 동시에 서로 도움을 주는 파트너이기도 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조사 목적은 그들의 소속기관의 특성상 좀 다르다. 소방본부는 화재 예방과 진압을, 경찰서는 화재 원인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수원의 한 주택 화재현장. 집안 전체가 성한 곳이 한군데도 없다. 가스 캐비닛 히터에서 시작된 불이 어떻게 그토록 순식간에 온 집안으로 확산한 것일까. 욕실로 대피했던 어머니는 결국 주검으로 발견되는데...

■ 기획의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전문직업인들의 치열한 직업의 현장.
그들의 땀과 눈물, 신념과 의지의 현장 속에서 보여 지는 진정한
프로직업정신, 꿈 그리고 삶의 감동에 관하여 다룬다.

■ 제작방향
 -신흥유망직업, 이색직업, 구체적 작업현장이 궁금한 직업 등을 다룬다.
 -한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시청자의 호기심을 일으킬만한 일의 구체적 정보를 적절히 제공한다.
 -아이템에 따라 인물 또는 팀간의 대치구조를 갖는다.
 -국민의 평생직업교육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


■ 방송시간
    TV 매주 월, 화 오후 10시 40분 ~ 11시 10분
    (차주재방) 매주 월, 화 오후 13시 10분 ~ 13시 40분

    Plus2 매주 토, 일 오전 9시 30분 ~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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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4321 - 질주하는 경마 중독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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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저용으로 만든 경마가 경마에 중독되어서 가사를 탕진하고, 패가망신하는 사람들이 속출을 한다는 취지의 방송...
경마를 해서 돈을 딸 확률도 거의 없지만, 사람들은 대박 한판을 생각하며 빠져들고, 그 구렁텅이에 빠져들면 헤어날수가 없다고... 이건 뭐 마약도아니고 참...-_-;;
그런 가운데 마사회 매출은 엄청나게 오르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아마 복지혜택이 가장 좋은 회사중에 하나인데, 실상은 고용창출은 커녕 비정규직을 뽑아서 운영을 하고, 사람들이 점점 중독에 빠져들면 그 규모를 줄여야 하는것이 당연한것인데, 장외경마장을 늘리고, 그 규모를 점차 넓히고 있다고...
고객의 편의성, 편안함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매출확대를 위한것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 아닐까?
거기다가 방송중에 불법을 저지르는것을 수수방관하는 직원.. 일인당 10만원 구입이라는 것도 무용지물이고, 사채업자들이 성행하는 이곳...
손을 데야한다는것은 분명하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막대한 수익때문에 손을 못대고 있는듯한데, 단기적인 수익때문에 이 나라가 병들어가는것을 막기위해서는 이런 경마, 잘못된 음주문화, 담배 등등의 사업에 정말 대수술이 필요하지 않을까?


경마장을 찾는 경마팬 10명 가운데 6명은 중독증세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특히 중계화면을 보면서 베팅을 하는 장외경마장이 늘면서 그 심각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다는 경마가 진짜 그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혹시 경마중독자만 양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취재파일이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오늘도 경마장은 경마팬으로 넘쳐납니다.

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콘크리트 바닥 곳곳에 경마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경마에 몰두한 부모옆에서 아이들은 생경한 하루를 보냅니다.

경마장에서 가장 붐비는 곳은 현금 인출깁니다.
한 경마팬이 뭉칫돈을 찾습니다.

경주가 시작됐습니다.


다시보기 홈페이지 - http://news.kbs.co.kr/tvnews/4321/2010/02/20555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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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TV 특별기획 - 참치 마구로와 일본인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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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 전문채널인 채널J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8부작... 마구로와 일본인...
체널J 홈페이지 - http://channelj.co.kr

참치가 일본에서 얼마나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그안에서 사는 사람들과 이를 애용하는 일본인들을 잘 보여준다.
참치시장에 1조엔이라고 하는데, 유명한 오오마산 참치에 대한 소개부터 맛있는 계절, 부위 등을 자세히 소개를 해주고, 참치를 잡는것이 외줄낚시로 하는데, 그렇게 만만치 않은 작업임을 보여준다...
꼭 노인과 바다처럼 커다란 참치를 잡기위해 꽁치를 미끼로 써가면서 몇일씩 헛탕을 치는 사람들...
하지만 한번 좋은것을 잡으면 2천만엔을 받기도 했다는데... 정말 대박이구만...^^

요즘에는 양식 참치도 생기고 있고해서 가격은 조금 떨어진듯...

근데 우리나라에서 먹는 참치는 보통 해동을 시켜서 먹는데, 일본에서는 잡은 참치를 얼리지 않고, 생삼겹살 마냥 잘 유통을 하거나, 잡은 시장 근처에서 바로 만들어서 팔기도 한다고....^^

아니 해동참치도 엄청나게 맛있는데... 도대체 생으로 먹으면 어떤 환상적인 맛일지...

뭐 마구로 참치 전반에 대한 이야기부터 참치회, 참치초밥 맛집들을 많이 소개해주는데, 비싼곳도 있지만, 상당히 꽤 저렴하게 파는곳도 꽤 많다는...
아~ 암튼 입에서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게 하는 방송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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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연아 스페셜 - 연아의 마법, 세계를 홀리다 다큐 방송이 아사다 마오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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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을 돌리다가 김연아 스페셜이라고 해서 뒷부분 20-30분정도만 보았는데, 김연아는 거의 안나오고 주로 아사다마오만 줄기차게 나온다...

김연아 특집이라고 하기보다는 아사다마오 특집이라고 하는것이 맞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_-;;

http://news.nate.com/view/20100301n07395

'김연아 다큐'란 이름 아래 '아사다 마오 스페셜'을 내보낸 KBS의 국적불명의 엽기행태에 시청자들이 제대로 뿔났다.

KBS는 2월 28일 오후 9시 40분부터 1시간 가량 <김연아 스페셜 연아의 마법, 세계를 홀리다>란 제목으로 '김연아 특집다큐'를 내보냈다. 그러나 타이틀은 김연아 특집이었으되, 다큐 내용은 정작 아사다 마오를 위한 변명뿐이었다.

KBS는 두 사람의 차이를 일본의 프레임 그대로 '기술의 마오, 표현력의 김연아'란 이분법으로 재단했을 뿐더러, 아사다 마오에 대한 일본인들의 극진한 애정과 마오가 좋아하는 비빔밥과 단골미용실 단골카페를 집중 소개하는 등 그녀를 띄우는 데 더 주력한 듯한 인상이었다.

반면 다큐의 주인공인 김연아에 대해선 4년 전 자료를 주로 재탕하거나 그가 신고 있는 스케이트화도 잘못 소개하는 등 무성의한 접근으로 일관해 빈축을 샀다. 특히 3.1절을 하루 앞두고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에서 이런 내용이 방영됐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분노는 한층 더 뜨거웠다.


뉴스 기사를 봐도 네티즌이 분노를 할만하다...-_-;;
뭐 다큐자체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고, 아사다 마오도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김연아라는 커다란 벽에 부딪쳐서 힘들었고, 나름대로 변신을 시도했지만, 은메달에 머물렀고,
일본인들도 그정도면 열심히 했다.. 잘했다 뭐 그런 내용의 방송...
(중간에 마오의 단골집 소개와 인터뷰는 좀 황당에 당황...-_-;;)

근데 3.1절에 한참 일본 네티즌과 사이버테러를 한다느니 반크가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는 시점에 이건 뭥미?

요즘 KBS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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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부작 특집극 - 된장군과 낫토짱의 결혼전쟁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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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작으로 방영된 특집드라마로 미녀들의 수다의 리에가 출연해서 눈길을 끌고, 기대 이상의 연기를 벌인듯...
한국 남자와 일본인 여자가 한국에서 눈이 맞아 결혼을 하기로 했는데,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인 남자의 아버지와 누나들이 반대를 하고, 여자쪽도 한국인을 혐호해서 결혼을 반대를 한다.
하지만 리애가 임신을 했다는 이야기에 남자쪽은 찬성을 하지만, 여자쪽은 아버지가 극구반대를...
두 아버지가 만나서 결투를 벌이고,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남자의 아버지 백일섭은 한일어업협상때문에 어려워진 형편때문에 일본을 미워하고, 여자의 아버지인 하쿠류는 원래 제일동포인데 차별받고 살던 어린시절이 싫어서 자신이 한국인이라는것을 잊고 살아온 쓰라린 경험을....
잘 되가나 싶다가 둘간의 문화차이로 남자가 데릴사위로 들어가서 다시 결혼을 파토가 나게 되는데...

짧은 2부작이여서 그런지 전개도 시원시원하고, 한일간의 문화차이, 부산과 일본의 가까우면서도 멀고먼 거리를 잘 느끼게해준 짧지만 재미있었던 방송인듯....


기획 : 윤재문 / 극본 : 김균태 / 연출 : 주성우
방송 : 2월 27일(토), 28일(일) 밤 9시 45분

한국의 전통혼례식장, 결혼식을 하는 두 남녀! 한국인 김대천과 일본여자 다카코다.
하지만 왠지 불안한 표정의 다카코는 갑자기 결혼을 못하겠다고 뛰어나가고, 결혼식
장은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이야기는 6개월 전으로 돌아간다.

서울의 문화대 생화학 연구실의 연구원으로 있는 대천과 다카코는 한일 공동 프로젝
트에 투입되어 2년 정도 함께 일하며 결국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급기야 세달정도
동거를 하고 있는 사이다. 곧 프로젝트가 끝나고 일본으로 돌아갈 그녀를 위해 대천
은 프로포즈를 하게 되고, 일본과 일본인을 심각하게 싫어하는 자신의 아버지 김달
만에게 정식으로 다카코를 소개하기로 결심하는데...


다카코의 제안으로 마침내 양가의 아버지 달만과 마사오는 둘만의 담판 자리를 갖
게 된다. 두 사람은 의외로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공교롭게
결판을 벌이던 해운대에서 건달에게 쫓기던 아가씨들을 함께 구해주며 진한 사나이
들의 멋을 느끼게 된다.

달만은 마사오의 말을 잘못 이해하고 대천과 다카코의 일본에서의 혼인을 허락하게
되고, 그가 대천을 데릴사위로 삼겠다며 자기 가문 성씨로의 개명을 설명하자 화들
짝 놀라게 된다. 결국 이 사실을 알게 된 대천이 이번엔 결혼식장에서 자리를 박차
며 뛰쳐나가고, 두 사람의 결혼은 또 다시 수포로 돌아간다.

한편 다카코는 아버지 마사오의 말못할 과거를 우연히 알게되어 충격에 빠지고, 대
천과의 결혼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겠다 말하는데...

평생에 반쪽을 얻기 위한 된장군과 낫토짱의 눈물겨운 사투!
이들은 과연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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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프라임 -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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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라고 답한 한국인이 69%에 이른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 로이터> 통신은 여론 조사회사인 입소스와 함께 세계 23개국 2만4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한국인과 중국인이 “돈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라는 생각에 동의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중국이 한국과 같은 69%였고, 다음으로 인도 67%, 일본 63%로 아시아 국가들에서 이런 성향이 두드러졌다.

반면, 캐나다는 27%만이 돈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라고 생각해 대조를 이뤘다. 네덜란드는 50%, 멕시코와 스웨덴도 28%에 그쳤다.

“돈 이 전보다 중요해졌느냐”는 질문에서도 아시아 사람들이 동의한 비율이 높았다. 한국과 일본, 중국이 84%로 1위였다. 다음이 인도로 78%였다. 네덜란드는 29%, 멕시코 52%, 독일 54%로 아시아보다는 동의 비율이 낮았다. 그러나 조사대상 국가 전체적으로는 돈이 전보다 중요해졌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65%에 달해 세계적 경제위기 여파를 짐작하게 했다. 세대별로는 젊은이들이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위와 같은 기사가 몇일전에 나왔다. 한마디로 한국사람의 70%는 돈이 성공과 행복의 척도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나 자영업을 한다면 과연 어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될까?
진정으로 소비자와 고객을 위하는 마음이나, 고용창출, 사명감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한푼이라도 더 벌기위해서 착취하고, 불량품을 만들고, 뒷돈으로 로비를 하고, 리베이트를 하고, 몇십억을 들여 선거에 취임해서 몇배이상의 돈을 더 벌려고 노력을 하는것은 아닌지...
실제로도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노동자보다는 자본가 논리위주로 경제가 돌아가고 있는듯하고, 다국적기업이 외국에 진출해서 이익만 쏙 빼먹고 빠지는 행위들이 많은데, 그런것에 반해서 기업이나 소비자나 윈윈할수 있는 방법으로 나오고 있는것이 사회적 공헌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얼마전에 위 강연에서 기업은 돈을 목적으로 존재해서는 안되며,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가며 도전하면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고 말을 했다.
이 방송은 안철수씨의 강연에 덧붙여서 기업이라는것이 소비자의 주머니를 털털터는 존재가 아닌, 고객과 윈윈하며 상생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 내용의 방송...
그리고 나의 개인적이자 사회적인 책임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해준 방송인듯 하다.

다큐프라임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rime/admin/admin1/1759980_21379.html

벤처기업을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에 대한 조언(助言)
KBS 스페셜 - 사회적 기업, 마음을 깨워 세상을 바꾸다 (사진보기)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방송일 : 2010. 2. 23  화요일 밤 12시 20분
연출: 김성준, 황도철   글
·구성 : 이은아
 

 

 

 

 

 

  

과거 기업의 목표는 이윤추구였지만 지금은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다. 최근 기업들은 다양한 형태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전담부서까지 두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업들이 앞 다투어 사회공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하는 이유는 CSR 활동이 기업의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여 제품과 기업경쟁력으로 이어지고, 결국 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담보하기 때문이다. CSR이 성과를 내려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업의 비전과 주제에 맞는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기업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기업의 생존이 달려있는 CSR 활동을 국내외 주요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사회구성원으로써 기업이 추진해 나가야할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CSR 활동과 전망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

   

 
 

 

 

 

 

 

 2010 착한 기업이 뜨고 있다.

- 영국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사회공헌

 

 

 

 

영국의 프로축구단 ‘선덜랜드’에서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2I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국 수상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축구를 통해 실업자들이 팀웍과 희망, 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희망을 꿈꾸는 실업자들과, 범죄자라는 낙인으로 인해 취업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얼마 전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취업에 성공한 미혼모 제키의 사례를 통해 변화된 사람들의 모습과 I2I프로그램의 효과를 들어본다.

 

재능, 기부에 눈뜨다.

-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승마’

 

 

 

 

 

영국 엡손 장애인승마협회와 한국 마사회에서는 수많은 장애아동을 위해 재활승마라는 새로운 개념의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재활승마는 아이들이 ‘놀이’라고 인식을 해서 일반 치료보다 즐겁게 받을 수 있다.

걸음도 잘 못 걷고, 계단도 한, 두 계단 올라가는 것이 전부라 항상 할머니 등에 업혀 다녔던 9살 치연이는 이제 운동장에서 친구와 뛰어 놀기도 하며, 성격 또한 외향적으로 바뀌고 공부 성적도 크게 올랐다고 한다.

 

-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토토의 작업실’

 

 

어느 미디어 그룹이 지원하는 ‘토토의 작업실’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서지방의 초등학생들에게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또 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꿈과 자신감을 함께 키워주고 있다.

 

 

지역이 살아야 기업도 산다.

-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한국의 한 기업은 자사 공장이 있는 작은 지방도시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커 나가기 위해 사회공헌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오해로 인해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마을 회관을 고치는 일에서부터, 섬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서 원어민 교사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없는 지역민들을 위해 예울마루라는 문화공원을 만들고 있다. 어느덧 한 식구처럼 가까워진 기업과 지역민들 이들을 통해서 진정한 사회공헌에 대해 생각해본다.

 

- 글로벌 사회공헌

 

 

 

 

 

우리나라의 한 이동통신사는 지난 2008년 5월. 약 7만 명 정도의 사상자를 냈던 쓰찬성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피해를 입은 학교를 리모델링하고 한국 학생들과 중국학생들이 함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지금 현재의 쓰찬성 모습과, 힘든 하루하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만나본다.

 

 

사회공헌의 새로운 방향 - 사회적 기업

- 행복한 학교

 

 

 

 

서울시, 기업, 시민단체가 협력한 사회적 기업 모델인 ‘행복한 학교’ 사업은 기존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제공된 공공근로, 희망근로 등 임시적 일자리의 한계를 뛰어 넘어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양질의 파트타임 일자리 제공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영전문성을 적극 전수 해, 일자리 창출 및 사교육 비 부담을 해소하고 공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지속가능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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