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공자라기보다는 삼국지의 제갈공명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후세에 큰 가름침을 준 사람이라는 모습보다는 먼장래를 바라보며 사심없이 노나라를 이끈 모습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시기로 여정을 떠나다가 다시금 중국에 돌아온다는 스토리인데, 공자의 삶속에서의 의미있는 모습보다는, 그의 영웅적인 면만을 너무 부각을 시키려고 한듯한 느낌이 든 조금 아쉬운 영화...
개봉 2010년 02월 11일
감독 호 메이
출연 주윤발 , 주신 , 진건빈 , 요로 , 왕반 , 육의 , 임천 , 유봉초 , 장개려
상영시간 108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액션
제작국가 중국
제작년도 2010년
홈페이지 http://www.kongja2010.co.kr
천하가 탐내는 공자, 대륙을 뒤흔드는 지략!
천하통일을 위한 열망으로 전쟁이
난무하던 춘추전국시대. 노나라의 왕 ‘노정공’은 당대 최고의 책략가 ‘공자’를 등용해 무너져가는 왕권의 부활을 노린다. 뛰어난 지략과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이웃 제나라의 침략야욕을 물리치고, 지형을 이용한 전술과 화공으로 수많은 전쟁과 내란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노나라를
구하는 공자! 강력한 왕권을 부활시키고 혼란스러웠던 노나라를 강대국으로 성장시킨 공자는 천하에 그 명성을 떨치고, 노나라 왕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곧바로 최고의 벼슬인 대리국상의 자리에 올라서고 천하통일을 향한 궁극의 비책을 왕에게 제안한다. 하지만 노나라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신하들의 견제는 더욱 커져만 가고, 호시탐탐 공자를 없앨 기회를 노리고 있던 제나라의 왕은 수십 명의 미녀와 말들로 노나라의 왕을 유혹해 공자를
크나큰 곤경에 빠트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