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인간극장-날마다 소풍,적게 벌어 행복하게 사는 법-유광국 염정은 부부의 제주도 삶 이야기 4
  2. 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 앤디와 이별하는 우디와 버즈
  3. 여행자 (A Brand New Life) - 이창동 감독 제작의 한국, 프랑스 합작영화
  4. 레이디가가 런던 라이브 공연 (Lady Gaga - Special London Live 2009)
  5. KBS 스펀지 냉로드 - 비빔국수, 연변고급냉면, 냉만둣국(냉만두국)
  6. KBS VJ특공대 - 여름 휴가철 계곡 유원지, 맵고 화끈한 요리, 대한민국 최고 일당 총집합, 일본 여름 온천 진풍경
  7. KBS VJ특공대 - 선상휴가 초호화 크루즈, 인생 역전의 주역들, 인도네시아 솔로왕국, 미혼모 이야기

KBS 인간극장-날마다 소풍,적게 벌어 행복하게 사는 법-유광국 염정은 부부의 제주도 삶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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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광고업계에 종사하다가 아내와 결혼을 하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제주도에 내려와서 사는 유광국씨와 염정은씨 그리고 제주도에서 태어난 유연두 가족의 이야기...
도시에서의 얽매인 삶을 떠나서 제주도의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유유자적하게 삶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도 부러워 보이는 그들... 한달 생활비가 50만원정도라는데, 그 돈을 가지고도 살아가는데는 큰 지장이 없고, 인터넷을 통해서 일감을 받아 디자인을 하는 일로 돈을 벌고 있다고...

KBS 인간극장-순남씨의 비밀정원,제주도 최순남 조태연 부부의 산에 사네 체험관의 약식동원 약선요리 이야기

KBS 인간극장, 엄마의 바다-김기순, 강경옥 제주도 해녀 모녀의 살아가는 이야기

KBS 인간극장-우리는 날마다 행복을 굽는다, 제주도에서 화덕피자 가게 거닐다를 운영하는 박윤진,여지현 부부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칠레에서 온 내 친구 이레네,발렌티나,소피아 가족과 손미경씨의 제주도 우도 정착기
방송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저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왜 지금이 아니고, 나중이라는 단서를 붙이고 살아가는지를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된다.

KBS 10주년기획 다시보고 싶은 인간극장 - 김길수의 난 그 후 이야기
얼마전 방송을 했던 김길수의 난과 비슷한 느낌인데, 나도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한번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겠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삶은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러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은지를...

5년 전, 광국씨는 멀쩡히 다니던 광고회사를 그만 두고,

연인이었던 정은씨와 제주도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도시의 속도에 치여, 일에 치여...

자신을 영영 잃어버릴 것만 같았던 광국씨-

그에게 제주도는 적게 벌더라도,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가지며

행복하고 느린 삶을 누릴 수 있는 별천지 같았다.

  

헬렌 니어링과 스콧 니어링의 <조화로운 삶>처럼,

틀에 갇힌 삶을 거부하고 삶의 존중과 만족을 추구하는

광국씨 부부의 소박하지만 특별한 행복론을 따라가 본다.


KBS 인간극장-내 연인의 모든것-장애인 박항승와 권주리 승리커플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KBS 인간극장-곰작골에 살어리랏다, 김영찬,임윤자 부부와 가족의 자연속 이야기


KBS 인간극장-남태평양의 그 남자, 마이크로네시아에서 만난 한국인 김도헌씨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내 남편은 조스,태평양 팔라우 조사야 이삭,김혜은 스쿠버다이빙 부부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웰컴 투 비수구미, 강원도 화천의 김영순, 장윤일 부부의 이야기와 민박, 식당 정보


KBS 인간극장-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그 후 길정수 하난 부부의 시한부 암투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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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 앤디와 이별하는 우디와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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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편에서는 장난감의 세계를 보여주었다면, 3편에서는 이들의 주인인 앤디가 이제는 다 커서 대학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애피소드... 어머니가 장난감을 기부하라는 말에 고민을 하다가 다락방에 가져다가 두려다가, 엄마가 쓰레기로 오해해서 버렸는데, 장난감들은 이에 격분하고, 고아원에 스스로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실망하고, 앤디에 대한 오해가 풀리면서 탈출을 시도하는 장난감들의 이야기...

마지막 장면에 앤디와 장난감이 이별하는 모습은, 어찌나 찡하고, 마음이 뭉클해지던지... 꼭 아이들만이 볼만한 만화가 아니라, 어른들도 꽤 불만한 내용이 아닐까 싶은 멋진 애니인듯 하다.

아래는 매일진으로 받은 내용인데, 비슷한 상황을 겪은 우디와 랏소의 모습을 통해서 보여준 멋진 감상평...

토이 스토리 3 컴퓨터 게임 (Toy Story 3 PC Game)
게임으로도 나왔는데, 아이들이 무진장 좋아한다는...

개봉 2010년 08월 05일 
감독 리 언크리치
출연 톰 행크스 , 팀 앨런 , 조안 쿠삭 , 네드 비티 , 돈 리클스 , 마이클 키튼 , 왈라스 숀 , 존 라첸버거 , 에스텔 해리스 , 존 모리스 , 조디 벤슨 , 로리 멧칼프 , 블레이크 클락 , 테디 뉴튼 , 자비에 페르난데즈 페나 , 티모시 달튼 , 크리스텐 스칼 , 제프 갈린 , 보니 헌트 , 우피 골드버그 , R. 리 어미 , 리차드 카인드
상영시간 102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10년
홈페이지 http://www.toystory3.co.kr/  

이별은 없어! 우리는 반드시 함께 돌아가야 해

모든 장난감들이 겪는 가장 슬픈일은 바로 주인이 성장해 더이상 자신들과 놀아주지 않는 것. 우디와 버즈에게도 그 위기가 찾아온다. 앤디가 대학에 진학, 집을 떠나게 된 것. 헤어짐의 불안에 떨던 토이들은 앤디 엄마의 실수로 집을 나오게 된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탁아소에 기증되는 신세가 된다!

앤디가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토이들. 그런데 오마이갓, 어린이집 애들 장난이 아니게 난폭하고 험하다. 그리고 상상도 못했던 거대한 음모까지 숨겨져 있는 어린이집 장난감의 세계. 그러다 앤디가 여전히 자신들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이 군단은 앤디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생애 가장 큰 모험을 결심한다. 우디를 중심으로 똘똘뭉친 토이들 과연 이들의 위대한 탈출은 성공할 것인가!


<토이 스토리>, 어른이 되다!
옛 이야기에서 싹튼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1995년에 개봉된 <토이 스토리> 1편은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었다. CG 기술 만으로 제작된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었기 때문. 77분 러닝 타임의 <토이 스토리>는 1,561 커트의 촬영 필름과 사람과 장난감, 개를 포함하여 총 76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들 캐릭터 모두가 정교하게 손으로 디자인된 후 컴퓨터 CG로 제작됐다. <토이 스토리>는 1995년 최고의 흥행 기록을 올렸는데 미국 내에서만 1억9천2백만 달러, 전 세계를 통 틀어 3억6천2백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1999년 픽사의 3번째 장편인 <토이 스토리 2>가 개봉되었는데, 이 작품은 제작 전 모든 과정이 디지털 작업으로 이루어진 첫 영화라는 기록을 남겼다. 2편은 1편의 흥행 수익을 넘어선 첫 작품이라는 기록을 남겼고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미국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고 골든 글로브 코미디 뮤지컬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토이 스토리>와 <토이 스토리 2>는 <토이 스토리 3> 개봉을 기념해 3D로 재작업되어 동시 상영으로 극장 개봉됐었다.

<토이 스토리 3>의 제작을 위해 픽사는 1, 2편의 제작진을 다시 대거 기용했다. 감독을 맡은 리 언크리치 외에 존 라세터, 앤드류 스탠튼, 피트 닥터, 달라 K. 앤더슨, 밥 페터슨, 제프 피전 등이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앤더슨은 당시를 이렇게 회상한다. ‘우리는 토메일스 만에 있는 시인의 다락방이라는 오두막에 모였다. 거긴 <토이 스토리>의 첫 아이디어가 나왔던 산실이기도 하다. 앤드류가 토이 스토리라는 라벨이 붙은 와인을 한 병 가져왔다. 우린 고인이 된 조 란프트를 위해 건배했다.’

이곳에서 이들은 <토이 스토리> 1, 2편을 함께 보며 3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언크리치 감독은 말한다. ‘우리는 1, 2편에 누가 되지 않을 3편을 찍고 싶었다. 영화 사상 1편을 능가하는 2편은 손으로 꼽을 정도이며, 3편은 말할 필요도 없다. 완성도 면에서 1편을 능가하는 3편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왕의 귀환 RETURN OF THE KING> 정도를 꼽을 수 있겠지만, 그 작품은 엄밀히 말해 한 거대한 이야기의 3부에 해당된다. 나는 거기서 깨달음을 얻었다. 3편은 <토이 스토리>라는 큰 이야기 줄기의 한 부분처럼 느껴져야 한다는 것을… 그 개념을 바탕으로 3편의 제작이 시작됐다.’

세 편의 작품을 하나로 묶는다는 개념은 <토이 스토리 3> 제작의 핵심 코드가 됐다. 픽사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현재 월트 디즈니의 실사 영화 <화성의 존 카터 JOHN CARTER OF MARS>로 감독 데뷔 준비 중)인 앤드류 스탠튼이 오리지널 스토리를 쓰기로 결정됐다. <토이 스토리 3> 팀은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확신을 가졌다. 1, 2 편을 제작한 최고의 제작진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었다. 기발한 아이디어는 계속 나왔다. ‘앤디가 성장했다’ ‘우디를 비롯한 장난감들이 탁아소에 기증되는 신세가 된다’ ‘버즈가 전시용 모드로 바뀐다’ 등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앤드류는 기본 스토리를 짰고, 모두 이에 만족했다.

이 스토리를 미국아카데미 수상 작가인 마이클 안트가 시나리오로 각색했다. 그 자신이 픽사 영화의 팬을 자처하는 마이클 안트는 두 가지를 특히 픽사의 장점으로 꼽는다. ‘첫째는 이야기의 완결성이다. 시나리오의 모든 디테일이 100% 스크린에 옮겨지는 작품은 극히 드문데, 픽사의 영화는 시나리오를 밀도 높고 철저하게 소화한다는 점에서 높이 살만하다. 둘째는 POV 샷, 카메라 동작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손에 잡힐 듯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라세터는 ‘장난감들의 가장 큰 불행은 아이들이 더 이상 놀아주지 않는 것’ 이라고 말한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각 작품은 바로 그 점을 다룬다. 모든 장난감들에게는 크리스마스와 아이의 생일, 이렇게 매년 이틀 동안이 가장 신경 쓰이는 날이다. 2편에서는 장난감들이 찢어지고 부서지는 등의 고초를 당한다. 망가질까 봐 아이들이 더 이상 갖고 놀아주지 않는 아픔도 겪는다. 우디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앤디와 놀다 망가지느냐, 아니면 그냥 깨끗한 상태로 보존되는 대신 사랑 받기를 포기하느냐... 그것은 굉장히 진지한 주제다. 3편에서는 그 주제를 좀 더 심화시켜, 극의 배경을 장난감들이 가장 고민하는 시기로 잡았다. 아이들이 다 커서 더 이상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않게 되는 시기… 고장 나고 깨진 장난감은 고치면 된다. 잃어버린 장난감은 다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장난감을 갖고 놀던 주인이 어른이 돼버리면 장난감에게 더 이상의 희망은 없다. 이것은 <토이 스토리>의 흥미로운 진화라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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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A Brand New Life) - 이창동 감독 제작의 한국, 프랑스 합작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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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외국영화인가 했는데, 이창동 감독이 제작을 하고, 외국인이 감독을 맞은 한불합작영화...
10억원의 상당히 저렴한 제작비로 만들었는데,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고아원에 맞겨지지만, 아버지에 대한 포기보다는 애정을 간직하고 기다리지만, 점점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는 한 여자아이와 보육원의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영화...
참 묘한 매력을 가진 주인공의 독특한 매력과 외국인의 연출이 참 묘하게 보여지는데, 시대도 정말 오래전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 느낌은 좀 담담하면서도, 저렇게 소외받은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영화...

개봉 2009년 10월 29일 
감독 우니 르콩트
Une Vie Toute Neuve
출연 김새론 , 박도연 , 고아성 , 설경구 , 문성근 , 박명신 , 오만석 , 백현주 , 정예진 , 문학진 , 김영 , 이한별 , 고인배 , 로버트 영스 , 라라 토쉬
상영시간 92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프랑스
제작년도 2009년  


아홉 살 소녀의 첫 이별 이야기

사랑을 알기도 전에 이별이 찾아왔습니다…

아빠와의 행복한 데이트를 보낸 진희는 내일이면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날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다음 날 아침, 아빠는 진희를 보육원에 맡긴 채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아빠가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진희는 말도 안하고 밥도 먹지 않고 보육원을 벗어나려 저항도 해보지만 아무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갈 곳도 없음을 알게 된다. 그렇게 진희는 조금씩 아빠와의 이별을 준비하는데…

한불 영화 공동제작 협정 체결 이후 최초의 합작영화
제작비 10억 원, 한국에서 올 로케이션 진행

그간 한국-프랑스의 합작영화는 간간이 있어왔지만, <여행자>는 한-불 영화 공동제작 협정 체결 이후 최초의 합작영화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한국의 자본과 프랑스의 자본이 더해져 만들어진 <여행자>는 프랑스인 감독과 한국인 스탭 및 배우들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후반 작업 역시 한국, 프랑스 양국의 기술이 합쳐져 국내 최초의 정식 합작영화가 탄생하게 되었다.

총 제작비 10억 원으로 제작된 <여행자>는 감독의 의도에 따라 촬영만큼은 한국에서 올 로케이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감독은 <여행자> 시나리오 작업 단계부터 촬영지는 한국으로 생각했다. 프랑스 현지 배우와 함께 작업을 할 수도 있었지만, 한국을 떠나기 직전까지의 이별 감성을 담고자 했던 감독은 배우들이 조금이라도 외국의 문화를 알고 있다거나 접해본 경험이 있다면, 자신이 전혀 모르는 세계로 나아가게 된다는 막연한 두려움과 설렘, 그리고 부모와의 헤어짐이라는 정서 속에 녹아있는 특유의 한국적인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낼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영화의 배경에 따라 촬영이 2008년 겨울부터 2009년 봄까지 진행된 <여행자>는 경기도 가평에 영화의 주배경이 되는 보육원 세트를 지었다. 이 역시 70년대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감독이 도시 아이들보다는 보다 순박하고, 세상의 이치에 덜 밝은 시골 아이들의 출연을 원했기 때문이다. <여행자>의 시대배경이 1970년대인 만큼 보육원 아이들로 등장할 배우들과 함께 세트 역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제작진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성당 별관에서 영화와 비슷한 분위기를 찾아내었고, 그곳에 세트장을 지었다.

성당의 별관이 되기 전 한약방으로 쓰였다는 50년 된 건물은 어린 ‘여행자’들이 사용하기 위한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증축과 개축이 반복되면서 영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공간인, 가톨릭 수녀들이 운영하는 보육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그리고 제대로 된 보육원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의 담들을 허물고, 정문 역시 형태만 남은 채 보육원장의 별채 사무실로 통하는 입구로 변신했다. 그리고 마당의 더 앞쪽에 보육원의 새로운 정문과 담이 세워졌으며, ‘성 바오로의 집’이라는 낡은 나무 간판이 붙으면서 보육원 건물은 완성되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비워져 있던 공간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 온기의 흔적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은 앙상한 나무들을 구해서 한나절이 넘도록 언 땅에 맨손으로 나무를 심어야 했으며, 건물에는 담쟁이 덩굴을 연결해 지붕과 외벽을 덧댔다. 이렇게 <여행자> 속 ‘성 바오로의 집’이 탄생되었다. (‘성 바오로의 집’이라는 시설의 이름 역시 감독이 1975년부터 1976년까지 가톨릭 수녀들이 운영하는 서울 성 바오로 고아원에 기원한 것이다.)

이창동 감독, 제작만이 아니라 공동 각본가로 참여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 등 70년대 정서 불어 넣으며 영화에 활기를 더해


우니 르콩트 감독은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자>의 시나리오 작업에 착수한다. 이보다 훨씬 전에 아빠를 잃어버린 어린 여자아이의 이야기를 쓴 적이 있었던 감독은 어느 날 책장 깊숙이 잊고 지냈던 이 짧은 이야기를 보게 되었고, 그 속에 자신의 이야기가 숨겨져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자>의 시나리오는 2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완성되었다.

그리고 이 시나리오 작업에 이창동 감독이 합류하면서 <여행자>는 더욱 풍성한 결을 가진 이별 이야기로 거듭나게 되었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여행자>의 시나리오는 당시의 시대감성을 재현하기엔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니 르콩트 감독은 어린 시절 프랑스로 건너가 너무 오랜 시간 동안 한국을 잊고 지냈던 것. 게다가 이미 서구의 문화에 너무나도 익숙해진 우니 르콩트 감독이 한국의 정서를 완벽하게 재현해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여기에 함께 각본가로 참여한 이창동 감독과 이정화 각색가는 당대 최고 히트곡이었던 가수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의 삽입을 제안하며 노래가사의 의미를 우니 르콩트 감독에게 전달했다. 노랫말이 진희의 감정과 꼭 닮아있음을 느낀 감독은 제안을 흔쾌히 수락, 영화 내 진희의 대표곡으로 사용되었다.

특히 배경이 70년대 중순부터인 만큼 보육원 아이들은 모두 귀밑 일자 단발머리를 하게 되었다. 뒤늦게 보육원에 들어오게 된 진희 역시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보모 아줌마에게 짧은 단발을 당하고 여느 아이들과 같은 헤어스타일이 되었다. 머리 길이 하나부터 노래 선곡까지 우니 르콩트 감독의 희미한 기억의 빈 곳은 한국 스탭들이 꼼꼼하게 채워주는 공동 작업을 통해 사소한 소품 하나하나까지 점점 70년대라는 시간 속으로 완벽하게 재배치되며 영화에 풍성한 감성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박하사탕>, <오아시스> 등 누구보다 시대와 사람들을 이야기 하는데 타고난 재주를 보여주었던 이창동 감독이 있었다.

<여행자>라는 한국 제목 역시 이창동 감독이 손수 지었다. 프랑스어 원제로 ‘아주 새로운 삶’을 뜻하는 Une Vie Toute Neuve, 영어로는 A Brand New Life인 영화의 제목은 한국인 정서에는 크게 와 닿지 않았던 것. 이에 이창동 감독은 “한 아이가 외국에 가기 전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진희는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내면의 여행을 하는 것이다.”라며 ‘여행자’라는 제목을 제안했고, 감독과 스탭들 역시 이에 동의해 국내 개봉 제목은 <여행자>로 결정되었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
<여행자>의 히로인, 진희 역의 김새론부터 고아성까지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주인공 진희 역의 김새론부터 아역 배우 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예신 역의 고아성까지 진희 아버지와 보육원 원장, 그리고 수녀들과 보모 이렇게 몇몇 성인 연기자를 제외하고 모든 배역은 오디션을 통해 발탁되었다.

아역 중에서도 다소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한 성수 역의 문학진과 예신 역의 고아성 역시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 확정되었다. 예신 역의 고아성의 경우 이미 <괴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우 유명한 스타였기에 저예산 영화였던 <여행자>의 제작진에게 다소 부담스러움이 있었으나, 고아성은 출연 제안에 당당히 오디션을 거쳐, 예신 역을 확정지으며 이후 촬영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뮤지컬 계의 유망주 박도연은 ‘숙희’ 특유의 발랄함과 긍정적인 성격이 본인과 쏙 빼닮아 큰 무리 없이 배역을 따낼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극을 이끌어갈 ‘진희’역을 맡을 아역배우였다. 100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던 주인공 캐스팅은 무려 5개월 간의 오디션 기간을 거쳐도 그에 딱 맞는 배우를 찾아내지 못한 채 제작진이 지쳐갈 무렵, <여행자>의 히로인 김새론이 나타났다. 매번 주어진 상황마다 깜짝 놀랄 만큼 높은 집중도와 몰입도를 보이며 본능적으로 연기를 해냈던 김새론은 월등한 실력으로 진희 역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새론 역의 오디션에 참가했던 아이들 중 뛰어났지만 아쉽게 탈락한 몇몇 아이들은 보육원 아이들 중 주요 역할로 <여행자>에 함께 하게 되었다.

나머지 보육원 아이들은 경기도 가평과 청평 일대의 어린이들을 현지에서 직접 섭외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나머지 배우들의 도움으로 이 아이들의 스크린 데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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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런던 라이브 공연 (Lady Gaga - Special London Liv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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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름은 많이 들어보고, 방송에서도 많이 언급이 되던데...
그녀의 노래나 방송을 본적이 없다가 우연히 보게된 그녀의 라이브 공연과 토크쇼를 엮은 방송...



독특한 패션에 참 독특할줄 알았는데, 이 공연에서는 그다지 많이 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스테파니 조앤 안젤리나 저마노타(Stefani Joanne Angelina Germanotta, 1986년 3월 28일[8] ~)는 예명인 레이디 가가 (Lady Gaga)로 활동하는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행위예술가이다. 가가는 퍼기, 푸시캣 돌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뉴 키즈 온 더 블록와 같은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쓰면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미국의 가수이자 제작자인 에이콘의 노래 또한 가가가 작곡한 적이 있는데, 에이콘은 가가와 함께 작업하면서 그녀의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것을 알고 자신의 레이블인 콘 라이브 배급사를 통해 그녀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그녀는 첫 데뷔 음반에 자신만의 새로운 곡을 담아 정식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다.

가가는 2008년에 데뷔 음반 The Fame을 발매하고, "누구나 유명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앨범이라고 설명하였다. 최근에는 음반에 포함된 싱글 곡 "Just Dance" (51회 그래미 상 최우수 댄스 음악 부문 후보)와 "Poker Face"가 세계적인 음악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가가는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 신디 로퍼와 같은 팝 가수뿐만 아니라 데이빗 보위와 엘튼 존, 퀸과 같은 글램 락 뮤지션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9][3]

또한 그녀의 노래와 공연의 영감은 패션이라고 말하였다.레이디 가가는 73명의 아티스트들에 의하여 빌보드 평가를 받았는데 2010년 5월 레이디가가는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이 넘는 음반과 4000만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렸다.[10]또한 2010년 5월 레이디 가가는 미국의 잡지 타임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중 5위에 선정되었고,[11]2010년 6월에는 경제전문지 포보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있는 100대 셀레브러티'중 2008년 총 6,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4위에 랭크 되었다.[12]

출처 - 위키백과사전



얼굴은 뭐 그닥 이쁘거나, 아름답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라이브 공연에서 뿜는 카리스마는 멋지다는...


Poker Face - The f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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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펀지 냉로드 - 비빔국수, 연변고급냉면, 냉만둣국(냉만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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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이어서 두번째로 소개한 여름 냉로드편입니다.
비빔국수와 연변 물냉면은 그다지 놀랍지는 않은데,
냉만두국은 꼭 한번 먹어보고 싶더군요...

스펀지 여름냉로드 - 도초도 냉연포탕, 대구 오징어 빙수, 냉짬뽕
스펀지 시장로드 -칠성시장 2000원 보리밥 부페, 대구서문시장 삼각만두, 부평시장 가래떡꼬치,비빔당면
스펀지 제로 시장로드 - 구로시장 돼지꼬리, 용인시장 메추리구이, 곤달걀, 단양 마늘순대
스펀지 고기로드 - 칠곡 토끼백숙, 부천 오드레기, 뭉티기, 일산 돼지고환 돈낭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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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비빔국수인데, 잘 삶아진 면발을 냉수와 얼음기둥으로 냉수마찰을 해서 쫄깃한 면발을 만들고, 각종 채소와 특제 소스의 절묘한 만남에 마무리로 살얼음이 살짝 낀 시원한 육수로 더위를 한번에 날리는 상큼함을 준다고 합니다~
반찬으로는 백김치가 나오는데,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내고, 국수를 다 먹고 나서는 밥을 말아 먹으면 냉밥 + 냉비빔국수로 냉비빔밥이 탄생한다고 합니다.

정확한 업소명칭은 모르겠지만, 분당에 위치한 장비빔국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SBS 생활의 달인 - 비빔면
위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경기도 파주시 <고구려 교하 문발 국수>도 아주 괜찮은 집입니다.
두번째는 냉만둣국인데, 과연 만두국이 차다니~

만두는 따뜻한데, 차가운 육수와 그릇으로 겉은 시원하고, 안은 따뜻한데, 푸짐한 만두속에 꽁꽁 얼린 그릇, 시원한 살얼음 육수가 조화롭다고 합니다~

방송에 나온 집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리집만두> ☎ 02-557-3903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0-10 대준빌딩 1층 에서 냉만두국을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커다란 유리그릇에 담겨져서 푸짐하면서 매콤, 새콤, 달콤 등 수만가지 맛이 난다는 양도 만점 맛도 만점이라는 연변고급냉면입니다.


대림동에 위치한 연변냉면이라는 곳 같은데, 일반냉면은 5천원이고, 고급냉면의 가격은 8천원 이라고 합니다.
아~ 나도 냉면 해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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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VJ특공대 - 여름 휴가철 계곡 유원지, 맵고 화끈한 요리, 대한민국 최고 일당 총집합, 일본 여름 온천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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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방송을 보면서 어찌나 매운것이 땡기던지.. 특히나 매운삼계탕은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 요리집 주소와 지도는 아래에 링크...

여름 별천기 팔도 계곡 유원지를 어찌나 멋지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곳들이 많은지... 아래에 주소와 지도가 있는데, 아무래도 올해는 힘들듯하고, 가을이나 비성수기때나 가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북한산 계곡도 저렇게 관리를 하면 참 멋진 계곡이 될텐데.. 그저 들어가지만 말라고하기엔 너무 아깝지 않나 싶다.

일본 온천은 참 다양하게 희안한것들이 많은데, 특히나 태평양 바다와 붙어있어서 파도가 치는 온천은 정말 멋졌고, 검은색 계란도 한번 꼭 먹어보고 싶었다는...

대한민국 최고 일당은 링크로 대체~
대한민국 최고 일당 - 정육계의 고기 썰기의 황금손, 김유태
대한민국 최고 일당 - 명품 수리 수선계의 신의 손, 명진사 김상식
대한민국 최고 일당 - 슈퍼모델출신 비키니 모델, 김유리
대한민국 최고 일당 - 수제 어묵 어묵나라의 박정호 사장
대한민국 최고 일당 - 풍수 컨설턴트, 한국풍수지리연구원 전항수

방송일: 20100730     
1. 여름 별천지! 팔도 계곡 大탐험
더위따라 물길따라 나는야 계곡으로 간다!!
스 릴을 느끼고픈 카약 캠핑족이 선택한 계곡은 강원도 미산계곡. 도로에서 보면 그저 그런 계곡이지만, 카약을 타고 계곡물을 따라 흐르면 신선도 몰라서 못 왔을 것 같은 비경이 펼쳐지는 것이 미산계곡의 특징. 대형 바위를 모래처럼 뿌려놓은 듯 아름답단다. 경기도 양평. 인적 드문 계곡을 따라 자리 잡은 계곡펜션도 인기. 계곡만 있으랴!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니, 계곡수를 채운 수영장에선 송어 맨손잡이에 계곡수 스파, 공짜 커피와 조식까지 즐길 수 있단다. 건강 찾는 사람들의 발길 끊이지 않는 밀양의 구만계곡. 구만계곡의 명물은 약물탕. 욕조처럼 생긴 약물탕에서 마사지를 하면 건강해진다는 전설이 내려온단다. 쏟아지는 폭포수 아래에서 냉찜질 하고 산 속 찜질방에서 온찜질로 마무리하면 없던 기운도 불끈 솟는단다. 여름 별천지. 팔도 계곡으로 vj카메라가 출동했다.

2. 복날의 맞불! 火끈한 요리 열전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삼복(三伏)!
보 양은 기본! 입 맛 잡고 더위 날려줄 화끈한 복달임 음식들이 나타났다! 보다 맵게~ 복날 맞불 작전으로 맞선 음식이 있었으니~ 매운맛이라고 다 같은 매운맛이 아니다! 고춧가루 고추기름은 물론~ 12가지 매운 향신료에 중국, 베트남, 인도, 한국의 청양 고추까지~ 세계에서 맵기로는 제일간다는 고추가 총출동한 사천식 보양식이 바로 그 주인공! 튀긴 도미살에 고추를 탑처럼 쌓아 올린 중국 최고의 莘보양전골, 마라탕에 보기에도 아찔한 고추탑 치킨! 고추로 만든 칠리 아이스크림까지 곁들여주면!! 올여름 이열치열 매운맛으로 맞선 사천보양식 탄생이다! 그런가 하면, 매운맛 대신 화끈한 불 맛으로 사람들 발길 붙잡는 곳 또한 있다! 손님은 100% 예약제! 단 한 팀만을 위해 요리한다는 이 곳의 메뉴는 바로 불쇼보양코스요리~ 자연송이, 푸아그라, 바닷가재, 샥스핀은 기본! 육해공 산해진미를 22가지 보양코스로 내놓은 철판 요리는, 쉐프가 직접 불방망이쇼까지 선보이며 2시간 동안 제공된다는데! 시원한 불쇼에 화끈한 불맛 더한 이열치열 최고의 메뉴!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손님 그야말로 불티난단다. 한편, 냉요리에서도 화끈한 맛을 빼놓을 수 없다! 베트남 고추로 육수를 내고 청양고추가 통으로 들어간 불냉짬뽕이 바로 화제의 메뉴! 고춧가루 고추기름 통고추를 아낌없이 투하~ 24시간 동안 시원하게 얼린 살얼음 육수 위에 매일 들어오는 신선한 새우, 가리비, 키조개, 해삼, 전복, 산낙지까지 등 12가지 해물 올려주면 보기에도 푸짐한 해물모둠 불냉짬뽕 완성! 정신 번쩍 나는 매운맛에 싱싱함까지 한 가득~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만점이란다. 뿐만 아니다! 복날 화끈한 요리의 대미를 장식해 줄 최고의 보양식이 있었으니~ 바로, 연근, 감초를 비롯한 각종 한약재와 2시간 폭~ 고아낸 한방소꼬리찜! 여기에 청양물고추를 탑처럼 쌓아 올리면 매콤쫄깃 한방불꼬리찜 완성! 복날 이색 서비스! 직접 담근 산삼주까지 공짜 서비스로 등장하니~ 남녀노소! 외국인들까지 문전성시란다. 복날의 베스트셀러 삼계탕의 이색 변신! 하루 2천 마리 이상 팔린다는 고추장범벅 얼큰삼계탕부터 청양고추 듬뿍 올라간 오리 매운탕이 덤으로 나오는 생오리 숯불구이까지! 화끈! 후끈! 불끈! 辛바람 나는 복날 맞불작전! 이열치열 아찔한 맛! 火끈한 요리 속으로 vj카메라가 찾아가 본다.

3. 이유 있는 몸값! 대한민국 최고 일당 총집합
황금 몸값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일당은 과연 누구?
그 녀가 입었다 하면 금새 품절된다는 비키니 전문모델 김유리씨! 쇼핑몰 비키니 모델부터 비키니 화보촬영까지 황금 비율의 몸매 자랑하며 적게는 50만원, 최고 500만원까지 받는 그야말로 황금 몸값인 여름 한철 최고 일당을 만나보고, 망가진 명품도 새롭게 재탄생시킨다는 신의 손 김상식씨! 명품 수선 경력 35년 그동안 쌓아 온 기술력이 소문나 전국각지는 물론 해외에서도 명품수선을 의뢰해오고, 수선의 마지막 단계, 자신만의 비법으로 고객 맞춤 명품리폼까지 해주면서 수선계 최고 일당으로 등극! 자신의 몸값은 스피드가 올려 줬다는 어묵맨 박정호씨와 정육점 고기썰기 초고수 김유태씨! 성공의 열쇠가 되는 건물과 사무실내 CEO 자리배치, 집안 인테리어 컨설팅으로, 사람을 이롭게 하는 자리를 콕 집어준다는 일당 1백만원인 풍수컨설턴트 전항수씨까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실력으로 인정받은 몸값 NO1! 대한민국 최고 일당을 만나본다.

4. 이열치열! 일본 여름 온천 진풍경
온천은 겨울에만 즐기는 거란 편견은 버려라!!
일 본 온천은 여름이 제격~ 온천의 천국, 일본에 진짜 온천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즈 반도의 깊은 산 속에 자리잡은 이색 온천 아마기소는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인기만점! 각양각색 개성만점 온천들이 무더위 날려 보내니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뜨거운 노천 온천부터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가마솥 안으로 한 명씩 풍덩풍덩~ 기상천외 가마솥 탕, 굽이굽이 동굴을 탐험하며 즐기는 동굴 온천까지! 몸은 뜨끈하게~ 눈은 시원하게~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단다! 그런가 하면 일본 최고의 유황 온천지로 유명한 하코네에는 그 명성에 걸맞게 고급 온천 료칸이 여름 피서객을 모은다. 일본 고위층은 물론 외국 귀빈들의 여름 휴양지로 손꼽히는 고급 료칸에는 방마다 개인 온천탕에 귀족 대접 따로없는 초특급 서비스는 물론 온천욕의 백미, 최고급 가이세키 요리까지~ 귀족 대접 따로 없다. 일본 3대 명천 중 하나인 쿠사츠 온천 마을은 여름이 최대 호황! 마을 한가운데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거대한 계단식 샘 온천이 눈길 사로잡는가 하면 400년 전부터 전해오는 쿠사츠만의 독특한 온천수 식히기는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만점. 거기에 온천수로 익힌 온천 만쥬까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쿠사츠 온천 마을엔 피서객으로 북새통을 이룬다. 고급 온천이 있으면 알뜰 온천도 있다! 시원한 강가에 삽을 들고 모이는 사람들. 몇 번 파기만 하면 바닥에서 뜨거운 온천수가 퐁퐁~ 솟아오르니! 내 손으로 직접 파서 즐기는 나만의 노천 온천. 뜨거운 온천물과 시원한 강물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즐기는 온천은 재미가 두 배~ 게다가 공짜로 즐길 수 있어 일석삼조! 거기에 단돈 300엔에 해수욕과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초특급 온천이 있으니! 드넓은 태평양과 맞닿은 천하 절경 바다 온천은 이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최고의 피서지로 인기 고공 행진 이어가고 있다는데... 온천 왕국, 일본! 땀 빼고 더위 사냥하는 이열치열! 일본 여름 온천 진풍경 속으로 vj카메라가 출동했다.


1. 복날의 맞불! 火끈한 요리 열전

▶ 얼큰 삼계탕 <삼원삼계탕> ☎ 02-313-7178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13-28

▶ 사천요리(마라탕) <레드페퍼리퍼블릭> ☎ 02-508-1320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4-11 M타워 1층

▶ 보양해물냉짬뽕 <뽕의 전설> ☎ 02-841-8410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990-5

▶ 22가지코스철판요리 <페삭> ☎ 031-718-7852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21-1
*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곳임을 안내드립니다.

▶ 생오리숯불구이 <원뎅이골> ☎ 02-954-5159
/서울시 도봉구 방학 3동 589-2호

▶ 연탄갈비구이 <이수서서갈비> ☎ 02-508-0303
/서울시 동작구 사당 2동 147-108 (이수역 11번 출구 앞)

<오케이목장> ☎ 02-585-0303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1041-31

▶ 연근불꼬리찜 <퇴계원 매운갈비찜> ☎ 031-527-0615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6-31
 

2. 여름 별천지! 팔도 계곡 大탐험
▶영암 계곡 수영장
<기찬랜드> 061-470-2255

▶양평 계곡 펜션
<라온하우스> 010-5430-3312 011-737-8016
*맨손 송어잡이는 주 1회 진행하니, 일정은 사전에 문의하세요.

▶인제 미산계곡
<어드밴스드엘리먼츠카약> <여울카약클럽>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밀양 구만산
<구만산장> 055-353-7252
*찜질방 대여는 미리 예약 및 문의 하세요
<밀양중앙검도관> 055-356-3473

▶횡성 신대계곡
<불토사>033-343-0103
*방문 전에 미리 문의 하세요
<신대계곡 알프스펜션> 033-343-7061 / 010-5564-7061
 
3. 이유 있는 몸값! 대한민국 최고일당 총집합!
<비키니 전문모델> * 포시즌 워터파크 02-2200-1600~2
* 써니빌 010-3039-5758
* 신우스튜디오 02-540-5377
<정육점 칼의 달인> 고기백화점 063-251-9908
<어묵맨> 세브이존 식품관 어묵나라
<풍수컨설턴트> 한국풍수지리연구원 02-558-7889
<명품수선가> 명진사 02-556-8812
 
4. 이열치열! 일본 여름 온천 진풍경
방송에 도움 주신 일본 현지 코디와 기타 촬영과 방송에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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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VJ특공대 - 선상휴가 초호화 크루즈, 인생 역전의 주역들, 인도네시아 솔로왕국, 미혼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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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인 크루즈 여행에서는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어떤 이벤트들이 펼쳐지고, 어떻게 먹고 지내는지를 보여준 방송... 사람에 따라서 극과 극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답답함이 느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너무 틀에 박힌 일정속에 빠져있느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인도네시아에 솔로왕국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왕국의 비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나라안의 또 왕국이라니.... 희안하구만...
미혼모 이야기는 참 안타까우면서도 참 대단한 어린 미혼모들의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졌다...
인생역전의 주역들은 링크로 대체
맨주먹 성공스토리 - 화장실 청소부로 억대 매출의 크린코리아 김정균 사장
맨주먹 성공스토리 - 수제 김구이로 월 1억 매출의 박향희의 맥반석 손구이 김
맨주먹 성공스토리 - 경력 30년의 웨이터 윤대리 윤민호
맨주먹 성공스토리, 인생역전 - 월매출 2천만원의 엿장수 박달재씨

방송일: 20100723 
   
1. 최고의 선상 휴가! 초호화 크루즈에선 무슨 일이?
누구나 꿈꾸는 그것! 바다의 낭만과 달콤한 휴식이 있는 초대형 크루즈가 떴다!
높 이는 건물 14층 높이! 길이만 해도 무려 200M가 훌쩍 넘는 초대형 크루즈가 부산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여름철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멀리 이탈리아부터 건너온 크루즈라고 하는데.. 겉모습부터 그 화려함 자랑하고~ 속내는 어떤가.. 들여다보니, 배에 탄 건지 최고급 호텔 로비에 들어선 건지 도무지 분간이 안 간다! 객실 수만 해도 700여 개가 넘고 그 중 객실의 꽃이라는 스위트룸의 가격은 무려 하룻밤에 360만원!! 거기다 친절하게도 휠체어를 타신 분들이 이용하는 전용 방까지 따로 만들어 놓으니 누구나 맘 편히 놀다가겠구나~ 했는데, 아니 이건 웬걸!! 너무 넓어서 길을 잃었다!! 즉석에서 가족회의 열려 우리 방 찾기 삼만 리에 나서고~ 이렇게 가족단위로 찾아온 사람들에 특별히 주어지는 혜택은! 4인 가족 기준으로 18세 이하의 자녀 둘은 숙박비가 무료!! 경제적인 부담 덜어내니 앞으로 6박 7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중국까지 크루즈 여행이 신난다! 천 명 넘게 수용하는 대형 극장에선 각국의 무희들이 앞 다투어 공연을 선보이고, 아이들 좋아하는 넓은 수영장에, 어르신들 좋아하는 핀란드식 사우나까지 겸비! 실컷 놀다보니 출출해진 배는 공짜 레스토랑과 뷔페에서 달랜다?! 인도! 프랑스! 한국! 등등 국적불문 100여 명의 주방장들이 솜씨 발휘하고~ 밥 먹다 말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도 추니 좋아도 너무 좋다!!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가면무도회부터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들로 하루가 모자라고.. 게다가 중간중간 일본 들르고 중국 들르고~!! 크루즈 여행에 해외여행까지 1석 2조! 마지막 날에는 캡틴이 준비한 럭셔리한 선상 파티까지!! 하늘과 바다사이의 천국! 지상 최고의 크루즈 휴가를 VJ카메라가 소개한다.

2. 밑바닥이라고 얕보지 마라! 인생 역전의 주역들
남들 기피하는 궂은일에서 연봉 억대의 신화까지~ 인생역전의 주역들!!
청주 재래시장에 인생 역전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떴다?!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며 청주 재래시장을 주름잡는 그녀! 김구이 사장님 되시겠다. 맨처음 가족과 함께 살 집도 없어 흩어져 살아야 했던 시절은 오직 김을 구워 팔면서 건물 몇 채 사장님으로 거듭났다! 달궈진 불판 위를 사뿐사뿐 지나며 구워낸 김은 직접 짠 기름을 발라 더욱 맛이 좋다고!! 그녀처럼 인생역전을 위해 배우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 이만하면 정말 드라마 속 여주인공 아닐까? 남들 놀 때 즐겁게 놀게 도와주면서 돈을 번다! 남녀가 모이면 반드시 가는 나이트!! 즉석만남의 대가 웨이터~ 단순한 웨이터가 아니라 월 700~800은 기본으로 단단히 챙긴다! 그러다보니 그에게 웨이터 일을 배우고 싶은 사람 줄줄이 붙고~ 돈도 줄줄이 붙고~ 부수입까지 하면 월 천 만 원 정도가 손 안에!! 여기 또 대기업 직원 부럽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화장실 청소 업체 사장님!! 매일 얼굴 보는 식구처럼 얼굴을 비치며 천천히 고객을 만들어 갔다는 그!! 학교 청소를 하면 반짝반짝 빛날 정도로 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위생이 중요한 급식실은 무료봉사라고~ 이러다보니 일을 안 줄 수도 없고!! 끊기 있는 그의 노력과 더불어 내 몸 닦듯이 더럽지 않다는 긍정적인 생각까지! 시장 행사장 구분 없이 불러만 주면 어디든 간다!! 언제나 인생을 즐겁게 사는 엿장수 부부!! 최대한 우스꽝스럽게 연출하고 경쾌한 가위 쩔렁거리며 신나게 춤을 추니 보는 사람들도 신이 나고 지갑이 술술~ 열린다! 궂을 일 마다 않고 열심히 일한 인생역전의 사장님들을 VJ카메라가 만나본다!

3. 세계 최초 공개! 솔로왕국의 베일을 벗기다
이중 삼중 베일에 싸여있던 인도네시아 솔로왕국, 최초 공개!
만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 그 중 자바 섬에 위치한 솔로 시에서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인다? 일단 높디높은 성벽이 기선제압에 들어가고! 커다란 성을 둘러 겨우 정문을 찾아 가려니, 경비가 제지!! 여자는 치마를 입어야 성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들어가는 입구부터 순탄치가 않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던가.. 천신만고 끝에 문을 들어서니!! 300년 전통의 왕궁이 눈 안에 들어온다. 중세시대에 지어져 지금까지 보존 되어 있는 솔로왕국!! 왕국에 들어서니 왕이 보인다!! 반가운 마음에 뛰어갔지만, 촬영금지! 어렵사리 왕의 친척을 만나 왕가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가 있는 비밀의 방을 안내 받는데, 이것이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 통틀어 VJ카메라에 최초공개라고!! 하루 100명이 교대로 일을 하는 하인들 1천여 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고, 사람들은 뭔가 준비하기에 바쁜데!! 바로 솔로왕국의 13대 왕의 6주년 왕 즉위기념식! 21세기에 왕이 있다는 것도 새로운데 왕을 위해 성대한 파티까지?! 그런데 촬영이 허가가 안난다!! 한국부터 공수해간 인삼을 슬며시 건네니, 통하였느냐~ 바로 모든 촬영이 허가가 났다! 그런데 이 왕, 좀 이상하다. 왕의 권위는 어디로 가고 시민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도 모자라 직접 피아노 연주까지! 그래도 왕은 왕이다. 왕의 그림자 밟을 세라 무릎으로 알현하고 24시간 정시에 맞춰서 종까지 쳐주는 등 1000명의 하인들이 바쁘다. 조용하기로 유명한 솔로왕국이 떠들썩해진 사연, VJ카메라가 최초 공개한다.

4. 엄마가 된 소녀들! 2010 미혼모 이야기
어린 엄마들의 고군분투 출산기부터 좌충우돌 양육기까지, 엄마가 된 소녀들!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된 소녀들! 29명의 미혼모들이 모여 사는 이곳은 매일 아침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한다. 새 생명을 버릴 수 없어 양육을 결정했다는데. 처음에는 아기 목욕도 못 시키던 그녀들이 이제는 귀저기까지 척척 빨아내는 억척스러운 엄마가 다 됐다고~ 원치 않은 임신으로 미혼모센터를 찾은 그녀들은 7개월이 넘어 방문하는 친구들이 대부분! 임신 초기에 검진을 받고 지금에야 두 번째 검진을 받는 그녀는 그동안 무럭무럭 자란 아이의 모습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아이들의 건강검진부터 엄마가 되기 위한 교육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리하고!! 그동안 세간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놀지도 못한 미혼모들을 위해 떠나는 그들만의 여름 캠프!! 산후 우울증 관리에도 좋고, 오랜만의 외출이라 아가도 엄마도 모두 신이 났다. 그런데 캠프에서 돌아오고,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미혼모센터의 가장 어린 '수빈'이의 출산이 임박했다! 그녀의 엄마까지 달려와 출산 과정을 지켜보지만 엄마의 눈엔 마냥 어린 딸이 출산에 아파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한데.. 요즘 양육을 선택하는 미혼모들이 늘면서 미혼모센터에는 요즘 아기 아빠와 함께 양육을 준비하는 미혼모들도 많다고 하는데.. 19살 난 그도 양육키로 한 아이의 아빠. 자신은 없지만 키워보고 싶다고.. 하루라도 바람 잘 날 없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미혼모의 이야기를 VJ카메라가 소개한다.

<VJ특공대 527회 '알려드립니다'>
1. 최고의 선상 휴가! 초호화 크루즈에선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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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밑바닥이라고 얕보지 마라! 인생 역전의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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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터학원> 치어스 080-445-8888
▶ 토즈 종로점 02-736-0116

3. 세계 최초공개! 솔로왕국의 베일을 벗기다

▶ 홀트아동복지회 http://www.holt.or.kr/holt/ 332-7501
베일리 수 031-203-2009 / 3455-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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