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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맨발의 꿈 - 도이모르 한국인 김신환감독의 감동실화 영화
  3. 세 얼간이 (3 Idiots) - 못말리는 세 친구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인도영화
  4. KBS 감성다큐 미지수 - 은퇴선언 삼성 양준혁, 그의 야구를 기억하는 이유
  5.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의 진실, 정상의 등반 증거는 신만이 아는가?
  6. KBS VJ특공대 - 분식재벌 성공신화, 싱가포르 여행 대탐험, 여름철 여성범죄 적색경보, 대한민국 맥주 백서
  7. KBS 생로병사의 비밀-술 취한 뇌의 경고,필름 끊김(블랙아웃) 현상-금주,절주 방법 4

나는 행복합니다 - 이청준원작 조만득씨, 현빈, 이보영 주연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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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치고 힘들어서 과대망상증으로 미쳐버린 주인공...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역시 삶에 힘든 간호원의 모습을 그린 영화로, 이청준의 단편소설인 조만득씨의 내용을 가져와서 전혀 다른 결말을 보여준 영화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 vs 이청준 조만득씨 - 우물안 개구리 꺼내기

뭐 재미나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는 아니다.
그저 삶을 바라보는 하나의 시각을 멋지게 그려냈다고 할까?

빚쟁이들에게 독촉을 받고, 위협을 받으며, 삶에는 희망조차 없는 사람이 어느날 완전히 미쳐버렸다.
자신이 재벌인줄 알고, 종이에 금액을 적으면 그게 수표라고 생각한다.
미쳐있기는 하지만, 스스로는 행복하다.



근데 과연 이 사람을 치료를 해서 정상으로 돌려놓아 다시금 세상속으로 돌려보내야 할까? 아니면 이대로 두어야 할까?

뭐 참 애매할수도 있고, 제삼자의 시각에서 본다면 참 쉽게 답할수도 있는 문제일수도 있지만, 내가 이러한 상황속에 빠진 주인공이라면 과연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군대 시절 유격훈련을 받다보면 정말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뛴다는 말이 생각나는데,
너무 힘들고, 죽겠다는 생각에 뺑끼를 써서 환자인척을 한다면, 그 사람을 다시 집어 넣어야 할까? 그냥 모른척 내버려두어야 할까?
제3자로써는 당연히 거짓임을 안다면 넣어야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게 바로 나라면?

암튼 큰 감동이나 울림을 주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되는 나름의 매력을 가진 영화였다.

개봉 2009년 11월 26일 
감독 윤종찬
출연 현빈 , 이보영 , 김성민 , 손영순 , 정재진 , 최종률 , 이찬영 , 박효주 , 박노식 , 김대호 , 박영서 , 강혜련 , 정민성 , 은주희
상영시간 113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iamhappy2009.co.kr/  

미치도록 힘겨운 하루하루...
그래도, 당신이 있어서...



“내 생애 가장 행복한 하루 하루지만…
그녀의 슬픈 눈이 마음에 걸립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견딜 수 없어 과대망상증이란 병을 얻게된 만수.
치매에 걸린 엄마와 자살한 형이 남겨준 도박 빚. 이 모든 현실을 기억할 수 없는 정신병동에서의 하루하루가 그에겐 꿈 같은 나날들이다.
자신이 서명만 하면 전세계 은행에서 통용되는 화폐가치를 지닌다고 믿는 만수. 그 말을 믿어주는 친구들, 그리고 주치의와 개인 간호사 수경이 있는 그 곳의 생활은 달콤하기만 하다. 항상 만수의 곁에서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수경이 있어 만수는 더욱 행복하지만 그녀의 얼굴은 언제나 슬픔에 가득 차있다.

“내 생애 가장 견디기 힘든 하루 하루지만…
그와 함께 있는 시간만은 행복합니다.”


연인에게 버림받고, 직장암 말기의 아버지를 간호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수간호사 수경.
애인에게 버림받고 월급도 차압당하며 괴로운 현실들 뿐이지만, 자신에게 병원비에 보태라며 천 만원 쯤은 개의치 않고 쥐어주는 만수가 있어 행복하다. 수경에게는 그의 과대망상증이라는 병이 자신을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

병원에서 강도 높은 치료를 받게 되는 만수, 점차 극한 상황으로 내몰리는 수경.
그들만의 행복한 시간은 끝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


그들의 뜨거운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
완벽 연기변신에 성공한 ‘현빈’과 ‘이보영’

핸섬한 외모로 최고의 트랜드세터로 급부상 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빈과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으로 대한민국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보영. 두 배우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눈부신 연기력을 보여준다. 현빈과 이보영은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를 알고 먼저 참여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윤종찬 감독은 “처음에 현빈과 이보영이라는 배우가 이 영화를 하고 싶어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었다. 회사에서 연기 연습을 시키기 위해 하려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했다. 그 이후 여러 번 만나서 얘기해보니 둘 다 깊이 있는 연기를 하고 싶어 했다. 두 배우의 그런 열정을 느껴 함께 작업하게 됐다.”라며 캐스팅 당시를 회상한다.

이렇게 시작된 촬영에서 현빈과 이보영은 지금까지 그들이 보여주었던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버리고 캐릭터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더벅머리 과대망상증 만수로 분한 현빈은 촬영 전 직접 정신병원을 찾아 실제 환자들을 만나는 등 열의를 보여줬다. 또한, 혹독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현실을 넘나드는 촬영 분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완벽한 표정과 눈빛 연기를 보여주며 윤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만수의 감정이 극에 달하는 노래방 씬에서는 새벽 5시에 촬영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 캐릭터와 감정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고 결국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감정을 추스리고 다시 촬영에 들어간 현빈은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노래방 촬영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초심을 배우고 싶었다는 이보영 역시 이제까지 연기해온 캐릭터 중 가장 고난도의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했다. 그녀가 가장 힘들게 촬영했던 씬으로 꼽는 장면은 아버지의 죽음을 지켜보는 장면이다. 감정 연기가 절실한 이 장면은 장소 섭외 스케줄로 인해 영화 크랭크인 후 불과 이틀 만에 진행될 수 밖에 없었다. 윤감독은 이보영에게 실제 아버지가 죽은 것처럼 연기해 달라고 힘든 주문을 했고, 이에 이보영은 자신의 감정선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아버지의 죽음 앞에 주체할 수 없는 슬픔으로 오열하는 ‘수경’의 모습을 열연, 촬영장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서편제>,<밀양>을 탄생시킨
故이청준 작가의 소설 <조만득씨> 원작


<나는 행복합니다>는 국내 최초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판소리 신드롬을 일으켰던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1993년)의 원작소설 <서편제>와 전도연, 송강호 주연으로 제60회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의 쾌거를 이루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던 이창동 감독의 <밀양>(2007년)의 원작소설 <벌레이야기> 등 유수의 걸작들을 탄생시켰던 故이청준 작가의 단편 <조만득씨>를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한국 문단의 ‘큰 기둥’역할을 해온 소설가 故이청준 원작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와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 주연 배우의 깊이 있는 연기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며 극장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는 행복합니다>는 2009년 대한민국 극장가를 빛내고 있는 원작 소설 영화인 브래드 피트 주연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월12일 개봉), 2009 아카데미 최다 8개 부문, 골든 글로브 최다 4개 부문 석권으로 화제가 되며 1백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슬럼독 밀리어네어>(3월19일 개봉), 무협 소설가 ‘야설록’이 1997년 발표한 인기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불꽃처럼 나비처럼>(9월24일 개봉)의 흥행을 이어 관객들에게 원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Tip. 무엇이 달라졌나? 윤종찬 감독 <나는 행복합니다> vs 이청준 원작 <조만득씨>
원작자인 이청준 작가는 친구의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을 듣고 소설을 만들었다. 영화에서는 도박에 미친 형이 카센터를 하며 열심히 사는 동생 만수를 괴롭히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노름 빚에 허덕이는 동생 만수가 이발소를 운영하며 힘겹게 하루를 사는 가난한 형 만득을 더욱 힘들게 한다. 또한, 소설에서는 병원에서 퇴원한 만득의 현실은 더욱 비참해져 결국 다시 정신 착란을 일으키며 노모와 동생을 죽이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지만 윤종찬 감독의 <나는 행복합니다>는 원작과 다른 결말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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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꿈 - 도이모르 한국인 김신환감독의 감동실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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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를 하다가 인생역전을 꿈꾸며 사업차 간 동티모르에서 아이들을 상대로 축구화와 축구복을 판매를 하는 일을 벌이다가, 아이들의 상처와 꿈을 보게 되고, 내전의 상처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단합된 힘을 키워주기 위해 국제대회에 출전하기로 하지만, 항공료를 구하지 못해 출전을 못할뻔 했지만, 한국에서 지원을 해주어서 일본 국제대회에 출전해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전승을 거두는 기염을 이루어낸 김신환감독의 감동의 스토리의 영화...

실제로 있었던 일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동티모르의 히딩크 감독으로 동티모르에서는 영웅이 되었다고 하는데, 초반에는 좀 느슨하게 진행이 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감과 함께 큰 감동까지 주는 멋진 영화이다.
다만 짧은 시간안에 많은것을 담으려고 하다보니 조금 어설픈 느낌과 급반전하는 심리등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맑은 눈과 같은 깨끗한 동심에 빠져 변화하는 한 주인공의 모습과 그들의 성취가 참 아릅답게 느껴진 영화이다!
축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감동적으로 볼수 있으니,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보시길~

개봉 2010년 06월 24일 
감독 김태균
출연 박희순 , 고창석 , 시미즈 케이 , 프란시스코 , 페르디난도 , 주니오르 , 말레나 , 조진웅 , 임원희 , 김서형 , 사나나 구스마오
상영시간 121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10년
홈페이지 http://www.dream2010.co.kr  

이 아이들과 함께라면, 끝을 보고 싶어졌다!

한때 촉망 받는 축구선수였지만 지금은 사기꾼 소리를 듣는 전직스타. 이제 원광(박희순)이 인생역전의 마지막 승부수를 던질 곳은 내전의 상처로 물든 동티모르뿐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커피장사로 대박을 꿈꾸던 그는 다시 사기를 당하고. 대사관 직원 인기(고창석)는 전직스타에게 귀국을 권한다. 공항으로 향하는 길, 그러나 그에겐 마지막 찬스가 찾아온다. 거친 땅에서 맨발로 공을 차는 아이들을 목격한 것! “아이들에게 축구화를 팔자!” 이 귀여운 독점사업(?)의 성공을 확신한 원광은 축구용품점을 차리고 짝퉁 축구화 살 돈도 없는 아이들과 하루 1달러씩 2개월 동안의 할부 계약을 맺는다. 그러나 그들의 계약은 세상에서 가장 지키기 힘든 약속이 되고 만다. 축구팀의 일원이 되고 싶었던 아이들은 열심히 돈을 벌지만, 하루 1달러는 너무 큰 돈이었던 것. 1달러 대신, 닭 한 마리가 오가던 끝에 결국 아이들의 원망만 가득한 축구화는 반납되고 원광은 가게를 접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무슨 미련이 남아있었던 걸까? 축구는 그만두고 싶었던 원광이 아이들 때문에, 이번만큼은 끝을 보고 싶어졌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축구팀을 결성하기로 한 것! 내전 때문에 생긴 어른들의 상처를 이어 받은 소년들은 서로 패스조차 하지 않았다. 키 작은 소년의 여동생은 오빠도 축구팀에 넣어 달라며 원광에게 로비(?)를 한다. 그러나 누가 그래? 꿈도 꾸지 말라고! 돈 없으면 축구도 하지 말라고! 운동장에 서면 미국 애들이나 일본 애들이나 다 똑같단 말이다! 그리고, 이제 세상의 끝에서 믿지 못할 그들의 시합이 시작되는데...

세상의 끝에서 차올린 승리의 함성 5
아이들과 전국민 그리고 전 대통령까지 출연을 자청한
동티모르의 꼬레아 히딩크, 김신환 감독 감동실화!
꿈도 희망도 없던 동티모르. 그곳에서 희망을 상징하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한국인이 있다. 2002년 사업차 동티모르를 찾았던 김신환 감독은 우연히 공터에서 맨발로 공을 차던 아이들을 만난 뒤 무보수로 축구를 가르치게 된다. 맨발로 축구를 하던 아이들과 김신환 감독은 유소년 축구단을 결성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 30회 리베리노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6전 전승 우승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아이들을 만나고 자신 역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그는 현재도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단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월드컵 때마다 한국을 응원하는 아이들과 함께 동티모르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세상은 몰랐지만 폐허의 땅에서 희망을 차 올린 김신환 감독과 맨발의 소년들이 이뤄낸 특별한 우정과 기적은 2010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그럼, 왜 제작진은 굳이 고난의 땅으로 갔을까?
생명을 다해 진정성이란 이름으로 담은 감동의 기록!

2002년 5월 20일, 21세기 첫 독립국이 된 동티모르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불모의 땅이다. 식량 부족, 내전, 아직도 불안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열악한 환경의 동티모르. 사전 조사부터 난관이었다. 끊임 없는 더위와의 사투, 영화의 주축이 되는 아이들 캐스팅부터 로케이션 헌팅, 말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그들의 문화와 부딪히고 때론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며 동티모르 촬영을 강행한 <맨발의 꿈> 제작진들.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도 분명 비슷한 배경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제작진은 온갖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동티모르를 고집했다. 기적이 일어난 땅의 숨소리와 햇빛, 동티모르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까지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치열한 촬영의 기록이 2010년 6월 드디어 공개된다.

맨발, 짝퉁 축구화 & 전승우승의 기적을 만든 하루 1달러의 할부계약
유머와 갈등, 긴장과 감동을 넘나드는 승부의 걸작 드라마!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한 켤레 신발이 꿈인 맨발의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짝퉁 나이키 축구화를 팔려는 한 때 잘나가던 축구스타이다. 아이들에게 돈이 있을 리 없으니 스포츠용품점을 낸 원광이 낸 아이디어가 바로 하루 1달러씩 2개월에 걸친 할부계약! 아이들은 하루 1달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장골목을 달린다. 땀에 젖은 아이들의 코 묻은 1달러를 거둬야 하는 원광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뿐만 아니다. 내전을 겪는 와중에 서로의 원수가 된 집안의 아이들은 패스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 그들의 계약은 세상 가장 지키기 어려운 약속이 되는데... 그러나 세상 가장 엉터리 축구팀에게 무엇이 있었길래 1년도 안 되어 국제대회 전승우승의 기적을 만들었던 것일까? 2001년, 운동화 하나를 놓고 벌이는 두 남매의 달리기를 보여준 <천국의 아이들>. 2008년 아줌마파워를 그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9년 하늘을 나는 꿈을 펼쳐 보인 <국가대표> 그리고 2010년 하루 1달러의 계약이 부른 기적의 드라마 <맨발의 꿈>이 공개된다.

세상은 꿈도 꾸지 말라는데, 우린 여기까지 왔다!
연기파 박희순, 고창석 그리고 11명 아이들의 환상적 팀웍

<세븐 데이즈> <작전> 등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인 연기파 박희순, 그리고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의형제> 등 작품마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개성파 배우 고창석이 제대로 만났다. 맨발의 아이들과 1달러 계약을 맺어버린 대책 없는 국가대표 감독, 그리고 그 대책 없는 꿈에 신이 난 대사관 서기관의 캐릭터가 박희순과 고창석의 환상적인 팀워크로 영화적 재미를 더한다. 그러나 <맨발의 꿈>의 진짜 주인공은 아이들이다. 제작진은 동남아시아를 돌며 캐스팅을 거듭하다 실제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원을 출연시키기로 결정한다. 연기경험도 없고 언어조차 안 통하는 아이들. 어둠이 내리면 지금도 총소리가 하늘을 뒤덮는 위험한 땅의 아이들이었다. 그러나 자신들의 이야기였기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촬영현장에 녹아 들었다. 현장의 제작진을 비롯, 주연배우인 박희순, 고창석도 이 어린 아이들의 연기가 훌륭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세상의 끝에서 차올린 꿈 같은 함성의 드라마를 그들을 통해 곧 확인하게 된다.

당신은 무엇을 걸겠습니까?
2010년 6월, 또 하나의 월드컵이 시작된다!

전세계의 공통언어 ‘스포츠’. 그 중 세계인의 축제로 불리는 월드컵! 영화 <맨발의 꿈>은 2010 남아공월드컵 시즌에 개봉을 결정, 축제로 뒤덮일 대한민국에 뜨거운 붐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본 없는 드라마라 일컬어질 정도로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순간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기쁨과 환희의 순간으로 감동의 눈물을 선사하는 월드컵. 영화 <맨발의 꿈>은 가난으로 또래 다른 나라 아이들보다 체격적으로 왜소하고, 축구화 하나 없이 축구공이 닳을 때까지 공을 찼던 동티모르의 아이들과 한국인 김신환 감독이 세상의 끝에서 승리의 희망을 차올린 기적의 감동 드라마를 담고 있다. 누구도 믿지 않았던,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팀이었지만 그들이 이뤄낸 국제대회 전승우승은 아이들과 김신환 감독 자신뿐 아니라 동티모르 전국민이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찾을 수 있는 희망을 전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함성이 멎은 후 2010년 6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월드컵보다 더 감동적인 그들의 이야기가 대한민국의 심장을 뒤흔들 것이다.

촬영팀 왈,“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동티모르!”
과연, 그 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김태균 사단, 해외 로케 막강 실력 과시!

<크로싱>의 정한철 촬영감독, 박건우 조명감독, 김현옥 미술감독이 김태균 감독의 새 작품 <맨발의 꿈>에서 다시 뭉쳤다. 이미 <크로싱>을 통해 해외 로케이션의 고충을 100% 이해하고 있는 이들은 이번 동티모르 촬영에서도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 세상이 몰랐던 실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김태균 감독은 “우리 스탭들 정말 고생 많이 했다. 말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부딪히면서도 정말 잘해줬다. 해외 로케 막강팀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촬영과 조명팀은 하루 종일 40도라는 고온 아래, 무거운 장비들을 들쳐 메고, 동티모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고통을 감내했다. 1인 5역의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야 했던 미술팀은 모든 소품을 현지에서 직접 만들어내며 24시간 뛰어야 했고, 결국 현지인들을 고용해 직접 시범을 보여주며 함께 작업했다. 이미 전작을 통해 맞춰온 파트너십은 거의 기적처럼 촬영 스케줄을 완벽히 맞춰냈다.

박희순, 축구감독 변신을 위해 인도네시아어 3개월 & 축구 2개월 연습 투혼!
포르투갈과 인도네시아의 오랜 식민지였던 동티모르는 인도네시아어, 포르투갈어, 떼뚬어(동티모르어)를 비롯해 영어까지 4개국어가 혼용되어 있다. 자칭 ‘오지 전문배우’ 박희순은 이번 <맨발의 꿈> 촬영을 위해 일주일에 3일씩 3개월 동안 인도네시아어와 떼뚬어를 배웠다. 실제 영화의 모델인 김신환 감독이 인도네시아어, 떼뚬어, 한국말까지 섞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은 박희순은 “바로 바로 패스를 해야지 왜 밍기적 거리고 있어!”라는 대사를 “랑숭랑숭 사떡 같이 패스를 해야지 왜 밍기적 거리고 있어!”라는 식으로 대사를 재구성해 영화적 재미를 한층 더한다. 뿐만 아니다. 축구감독 역을 맡은 덕에 인도네시아 수업이 없는 날은 축구 명가 풍생고등학교 감독에게 축구 개인 레슨을 받았다. 어렸을 때를 제외하고 거의 축구를 해본 적이 없다는 박희순은 영화 속에서 실제로 축구를 하는 장면은 많지 않으나 자세와 아이들과 소통하는 감독과 제자들만이 가진 분위기를 알기 위해서 약 2달간 꾸준한 연습을 거쳤다. 실전 축구 실력보다는, 감독 폼이 더 훌륭하다는 소문.

동티모르 전 매체 동원! 동티모르 1호 배우들 찾아라!
2009년 9월 11일, <맨발의 꿈> 촬영팀 중 선발대가 영화의 주인공인 아이들 캐스팅과 로케이션 헌팅 등을 진행하기 위해 동티모르에 입국했다. 아이들 오디션을 위한 전단을 제작해 배포하고 티모르 대학 게시판에도 공고를 붙였다. 길거리 현수막도 크게 내 걸었고 티모르 방송에서 인터뷰도 나왔지만 영화 촬영을 처음 접하는 동티모르 사람들을 이해시키기는 쉽지 않은 상황. 결국 차량도 통역도 없는 상태에서 직접 걸어 다니며 길거리 캐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00여명이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고, 그 중에는 김신환 감독의 팀에서 활동하는 실제 선수들도 있었다. 주인공역은 4명 정도 되지만 모든 아이들이 연기연습에 참여하도록 했는데 연기도 축구도 잘 하는 아이들이 김신환 감독팀의 아이들이라 결과적으로는 실제 선수인 아이들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오디션을 본 모든 아이들 또한 김태균 감독의 배려로 한명도 빠짐없이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촬영이 끝나고 스탭들 모두 입을 모아 아이들을 일컬어 동티모르가 우리에게 준 ‘선물’이라고 말한다. 전혀 연기 경험이 없던 아이들, 하지만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주눅들지도 않으며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아이들이야 말로 <맨발의 꿈>을 완성하게 해 준 일등공신이었다.

40도가 넘는 더위와의 사투! 맨발팀, 촬영기간 총 5톤 얼음을 소화하다!
해외 로케이션의 어려움을 말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스탭과 배우 모두가 하나같이 꼽는 가장 힘들었던 점은 바로 ‘더위’다. “이 정도의 태양은 이전엔 경험해보지 못했다. 낮에는 정말 정신이 나갈 정도다.”라는 김태균 감독의 증언을 필두로 스탭들은 “한국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장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양이 동티모르에선 1시간 만에 끝나는 것 같다.”, “하루 만에 살갗이 다 벗겨졌다.”라는 충격 경험담을 늘어 놓아, 동티모르 태양의 살인적인 더위를 충분히 가늠케 했다. 그늘 없는 뙤약볕 아래서의 탈진 직전의 상황을 수도 없이 경험해야 했다. 실제로 그들이 소화한 얼음만 총 5톤 분량! 게다가 한 사람당 1.8리터짜리 식수를 하루에 4통씩 마셨음에도 화장실을 한 번도 안 갔을 정도라니 동티모르의 더위를 짐작할만하다. 이들의 무모한 도전은 척박하지만 순수함이 살아있는 동티모르를 그대로 담는 데 성공, 리얼리티와 작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매일 매일이 게릴라 콘서트! 발로 뛰어 모집한 엑스트라만 총 5,500명!
원광이 이끄는 맨발의 아이들과 동티모르 청년들의 돼지내기 축구 시합, 히로시마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 <맨발의 꿈>은 유독 ‘단체샷’이 많은 블록버스터급 영화였다. 필름프로덕션의 존재 이전에 ‘영화’라는 개념 자체가 전무한 동티모르에서 대규모 엑스트라를 구하는 것은 그야말로 제작진에겐 무한도전이었다. 일일이 발로 뛰고 사람들을 찾아가 참가신청서를 받은 끝에 2차 돼지내기 시합에선 한 씬에서만 무려 600여명, 바다 건너 일본 히로시마에서의 국제 대회에선 3일간 총 1,500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해냈다. 소통의 부재로 말 그대로 통제불능, 아비규환이었던 단체씬. 하지만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성공리에 담아낸 <맨발의 꿈> 제작진들은 이렇게 말했다. “축제 같다. 매일 매일이 게릴라 콘서트다!”

전쟁의 아픔을 공유한 두 나라 동티모르 & 일본 히로시마, 그들을 감동시킨 아이들!
1945년 8월 6일, 세계 최초 원자폭탄 투하로 당시 인구의 절반이 넘는 2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히로시마. 그곳은 2차 세계대전이 남긴 커다란 아픔으로 기억되는 도시다. 일순간 폐허로 변해버린 죽음의 땅에서 맨발의 동티모르 아이들은 2004년과 이듬해인 2005년까지 ‘국제유소년축구대회’ 2회 전승 우승이라는 기적을 일으켰다. 원폭 테러 이후, 세계 어느 도시보다 평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히로시마의 시민들에게 이들의 우승은 커다란 이슈가 되었다. 이후, 동티모르 맨발 선수들에 대한 영화 제작 소식에 실제 동티모르 주재 일본 대사관은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실제 히로시마 경기 촬영시에도 엑스트라 동원을 비롯, 로케이션, 비자 문제 등 현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게다가, 현지 언론의 집중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여러 기업과 국민들의 직접적인 지원 역시 이어졌다. 전쟁이라는 같은 아픔을 공유한 두 나라, 그 속에서 일어난 기적의 감동! 아이들과 그들 곁을 지켰던 한 한국인의 힘이다!

외교통상부, 최초 시사 개최! 고창석, 모범적인 외교관 캐릭터 구현!
오랜 식민지 생활과 잇단 내전으로 여전히 불안한 환경의 동티모르에서의 촬영이 가능했던 것은 주 동티모르 한국대사관과 외교부의 숨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직 대통령이자 현 정부 수반인 구스마오 총리가 국무회의를 소집하면서까지 직접 영화에 출연하고 까다로운 현지촬영 허가와 스태프들의 신변안전조치 등에 대한 현지 당국의 도움이 있기까지는 제작팀과 외교부의 지속적인 교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영화 속에서 동티모르 대사관 서기관으로 출연, 맨발팀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팀의 코치가 되는 인기(고창석) 캐릭터가 외교부 이미지를 고취시킨다는 점에서 외교부의 적극적 조력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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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얼간이 (3 Idiots) - 못말리는 세 친구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인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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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 치자면 포항공대와 같은 학교에 입학을 해서 집안의 기대를 받고 있는 세명의 친구...
란초덕분에 자신의 꿈과 비전을 향해 새로운 길을 가게 된 두 친구는 졸업식날 이후에 사라진 란초의 행방을 알게 되고 그를 찾아 떠나면서, 세명의 대학시절의 회상을 하게되는 스토리...

인도영화를 몇편 본적이 있는데, 기존에 인도영화와는 좀 차원이 다른 스타일로 자신의 꿈을 찾아가라는 성장스토리 방식과 세명의 우정과 사랑을 정말 멋지게 그린 영화이고, 인도에서는 아바타의 돌풍도 잠재운 영화라고...

감동은 물론이거니와 재미까지도 잘 버무린 인도영화의 편견을 깬 영화라고 할까?
거기다가 란초의 묘한 행방과 극적인 반전까지도 참 잘 그려낸듯 한데,
물론 인도식의 춤과 노래는 여전히 화려하게 등장을 한다.

다만 2시간 30분정도의 런타임의 시간으로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것이 좀 아쉬운데, 2시간 미만으로 편집을 했다면 더욱 괜찬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다고 해더라도 주위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세명의 친구의 우정과 란초의 모습을 보면서 지난 학창시절, 대학시절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기도 하는데, 성장영화를 바탕으로 해서, 우정, 사랑, 재미까지도 잘 그려낸 멋진 영화인듯하고,
내가 란초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도 하지만, 또 한 란초와 같은 친구가 부럽기도 하다...^^



별칭 : <Three Idiots>

기본정보   2009년 코미디,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인도 | 160 분
감독    라지쿠마르 히라니
출연    아미르 칸, 카리나 카푸르

두 친구가 사라진 친구 란초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꽉 막힌 세상이 ‘세 바보들’이라고 부를 정도로 창의적이고 독립적으로 생각하도록 영감을 준 란초,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떠나간 것이다. 그는 누구였을까? 왜 사라졌을까? 원조 바보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2010년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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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감성다큐 미지수 - 은퇴선언 삼성 양준혁, 그의 야구를 기억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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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의 야구 생활을 청산하고 은퇴를 선언한 삼성 라이온스의 양준혁 선수...

삼성, 양준혁을 통해 ‘경영’을 말하다

몇일전 뉴스에서 위와 같은 기사가 나왔는데, 2인자, 변화,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그를 이야기하는데, 참 대단한 선수이지만, 이승엽, 이종범같은 선수들때문에 1인자는 되지도 못하고, MVp를 딴적도 없다고...
그 자신도 가장 아쉬운것도 MVP라고 이야기하고, 수많은 자신이 보유한 기록중에서 자랑스러운 타이틀은 포볼을 많이 얻은것이라고 이야기
한때 자신이 잘하는줄 알고 자만했던 이야기, 만세타법에 대한 이야기, 낚시를 통해서 홈런을 많이 때린 비법 등을 이야기하고, 자기 자신의 라이벌은 나이에 대한 선입견이라고...

성공한 운동선수들이 참 많이 하는 이야기인 무슨 우승이나 트로피, 벨트를 노리는것이 아니라, 오로지 한게임, 한타석등 순간순간에 모든것을 쏟아부으면서 지금까지 왔고, 자신을 야구신이 아닌, 1루까지 항상 열심히 뛰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짧은 시간이였지만, 정말 멋지고, 대단한 선수라는것을 느낄수 있었고, 지금까지의 선수생활도 대단했지만, 1루까지 열심히 뛰던 그 모습과 자세를 계속하신다면, 이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고, 더 큰 성취를 이루어 내지 않을까 싶다.

양준혁이 말하는 야구 인생 '세가지 키워드'
무릎팍 도사 - 양준혁 편

◎ 방송일시: 2010년 8월 21일 (토) 밤 10시 15분~11시 15분 , KBS 2TV

 

[ 드림팀의 뜨거운 여름 ]

 

 

올해, 어린이 농구계에 심상치 않은 아이들이 등장했다!

또래 팀들보다 키도 작고, 나이도 어리지만

올해만도 벌써 두 번, 우승컵을 거머쥔 아이들!

서울 은평구 <꿈나무 마을> 출신, 11명의 농구 꿈나무들이다.

 

그저 공이 좋고, 키 크는 것이 좋아 농구를 시작했다는 아이들-,

수줍음 많고, 장난기 가득한 이들에게선,

어디도 노련한 농구선수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데..!

 

전국대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덕분에,

다른 어떤 해보다 화려했던,

응암동 “드림팀”의 뜨거운 여름방학을 만나본다!

 

[ 포토영상 에세이 - 당신이 아는 서울,

                                      그리고 당신이 모르는 서울 ]

 

 

2006년, 종로의 저렴한 여관으로

근근이 손님을 받던 통인동 보안여관이 문을 닫았다.

근대화의 기억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광화문의 뒷골목,

젊은 디자이너들의 창의 공간 세로수길.

600년 역사를 가진 서울엔 화려한 네온사인과 높은 고층빌딩 뿐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모습들이 숨어있다.

 

[ 양준혁, 그의 야구를 기억하는 이유 ]

 

 

방망이를 거꾸로 들어도 3할을 친다는 양준혁.

그가 18년간의 선수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

 

“ 3할을 쉽게 친 것처럼 보이나 봐요?

저는 정말 죽자 살자 매달려서 얻어낸 결과인데...“

 

화려했던 기록과 달리,

투수가 던진 145km의 강속구에 맞서며

늘 도를 닦는 심정으로 야구를 했다는 양준혁.

 

18년간의 긴 선수생활동안

단 한 번도 MVP나 홈런왕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1% 가능성을 위해 그라운드를 전력질주 했던 선수.

 

누구보다 야구를 사랑했던 양준혁.

그의 위풍당당하고 찬란했던 야구인생을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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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의 진실, 정상의 등반 증거는 신만이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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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별기획 - 오은선,도전은 계속된다 (사진보기)
오은선, 여성 세계 최초 14좌 완등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정상 등정 모습 사진보기
KBS 승승장구 - 여성 세계 최초 14좌 완등, 오은선 편

얼마전 안나푸르나를 등정하고 여성 세계최초 14좌 완등을 했다는 오은선씨...
하지만 그녀와 경쟁을 하던 스페인 여성등산인이 오은선씨가 14좌중에 하나인 칸첸중가에 오른것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는데, 국내언론에서는 의혹을 제기했다는 이야기정도만 다루고 흐지부지 됬는데, 이번 방송에서 그 의혹은 무엇이고,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찾아본 방송...

첫번째 증거는 위의 사진인데, 오은선씨가 정상에 올라서 찍었다는 사진에 나온 바위가 칸챈중가 정상에는 그런 바위가 존재하지 않고, 그녀의 고글에 비친 셀파의 모습도 바위를 등지고 있다는데 정상에는 전혀 그런곳이 없다고, 그녀는 기상이 악화되서 이 사진 두장밖에 없다는데, 히말라야 기록을 관리하는 여성분도 이 사진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자신은 오은선의 등정을 인정한적이 없다고...

두번째 증거는 그녀의 모교인 수원대학교 산악회의 깃발이 정상에서 두시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는데, 그녀는 이 기는 잊어버려서 자신은 모른다고 했지만, 그녀의 사진에 이 기를 품고 있는것이 들어났다는.. 개인적으로 그녀의 거짓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으로 증거를 삼기에는 조금 부족한듯...

세번째는 셀파의 증언인데, 한명은 입을 다물고 있고, 한명중에 대장격 샐파는 오은선을 지지하고, 한명은 오은선이 정상이 아닌것을 알고도 사진을 찍고 내려갔다고 하는데, 무슨 증거를 가지고 있는듯 한데, 그것은 공개를 안하고 있는데, 오은선은 이 셀파가 돈을 바라고 있다고 이야기를...

대한산악회에서는 비공개로 칸첸중가에 오른 한국 등산인과 오은선씨가 한자리에 모여서 진짜 가보았는지 검증을 해보았는데, 그녀는 셀파의 뒤를 따라만 갔기때문에 잘 기억이 안난다고 하고, 대안산악회에서는 14좌 완등후에 주관사가 아닌 후원사로 한발 물러나고, 국가의 훈장 수여도 보류를 해달라고 했다고...

오은선의 해명도 계속 언론을 피하다가 만나서도 억울하다며 눈물을 보이며, 증거나 논리보다는 정에만 호소를 하는듯한 모습이 더욱 의혹을 쌓고 있는듯 하다.
(내가 안오른걸 올랐다고 해서 무슨 이득을 본게 있냐는 이야기는 참...-_-;;)
거기다가 언론들도 제대로 이론 의혹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는데, 히말라야 등반을 공식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한국이 스스로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이야기...

뭐 방송에서는 이거다라는 답을 이야기를 하지는 않지만, 거의 오은선의 등장을 부정하는 내용이었는데, 정말 그녀가 올랐다고 믿지만, 셀파에 속아서 안올랐을수도 있지만, 객관적인 증거로 볼때 그녀의 등반은 문제가 있는듯 하다.

결국 이런 결론이 뉴스로 나왔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이 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했다고 선언한 오은선 씨의 칸첸중가 등정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산악연맹은 칸첸중가에 등정한 여섯 명이 함께한 의혹 검증 회의에서 자료를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정상 등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에베레스트의 진실 - 고산 등산 등반 위 범죄(High crimes)
MBC 다큐 - 알프스 아이거 빙벽, 죽음과의 사투 (2008 국제에미상 수상작)
끈 - 우리는 끝내 서로를 놓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등산에 관심이 많고, 관련 책이나 다큐도 몇번 보았지만, 정말 고산지대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고,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도 그냥 지나친다고 하는데, 죽기보다 힘든 상황에서 유혹에 빠졌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더욱이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뒤쳐지고 있을때라면 더욱 그런 유혹에 빠지기 쉽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더욱 의혹만 증폭이 되어가는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고, 더군다가 요즘 청문회를 보듯이 대충 얼버무려서 지금 위기만 넘어가면 된다는 식의 대응방식이 사회에 팽배해 있는것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취업이나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스펙 쌓기처럼, 제대로 된 철학없이 그저 숫자만 늘려가는 방식의 접근방식에 대한 진지한 고찰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그녀가 칸첸중가에 못올라 13좌에 그쳤다고, 그녀의 성취가 빛나지 않는것도 아니고, 엄홍길대장도 그가 존경받는것이 부단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세이지, 그가 세계최초로 뭘 했는지는 사람들은 관심이 별로 없다는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앞으로 오은선씨 등반에 대해서 제대로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오은선씨가 어찌 대처할지, 영웅에서 거짓말쟁이로 타락할지, 정면 돌파를 하거나 증거를 통해서 이 위기를 극복할지 두고 봐야 할것이고,
이 일은 비단 그녀만의 일이라고 치부할것이 아니라, 신정아씨로 인해 촉발된 학력파동이후에 거짓말에 대한 잘못된 사회통념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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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VJ특공대 - 분식재벌 성공신화, 싱가포르 여행 대탐험, 여름철 여성범죄 적색경보, 대한민국 맥주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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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재벌 성공신화 - 수제햄버거로 연 10억매출의 평택 미스진 햄버거, 전문화 사장
분식재벌 성공신화 - 월매출 7천만원의 부산의 소문난 팥빙수
분식재벌 성공신화 - 월 3천만원의 매출의 수제튀김 미미네, 정은아 사장
분식재벌 성공신화 - 연매출 15억의 남대문 가메골 손왕만두, 권오기 사장
분식재벌 성공신화 - 특허 부꽈 오뎅 어묵, 일산 아하 떡볶이의 김성식 사장
분식 재벌은 링크로 대체~
싱가폴은 싱가포르, 이민가고 싶은 나라 1위라는 뉴스까지 나왔던데(우리나라는 50위), 정말 입이 딱벌어질 싱가폴의 멋진 관광명소를 보여주는데, 쌍용에서 만든 피사의 사탑보다 더 기울어진 호텔과 그 옥상에 있는 배, 놀이공원의 대관람차 에서 즐기는 멋진 저녁식사, 하늘로 튕기는 놀이기구 등 정말 입이 딱벌어지는 것들을 보여준다.
역시 이민가고 싶은 나라로 선정될 정도면 그저 열심히 일해서 돈많이 벌어서 저축하는것만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즐기고,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이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여름철 여성 성범죄는 노출이 심한 해수욕장이나 지하철등에서 기승부리는 성범죄와 몰래카메라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참 별의별 인간들이 다있다는....-_-;;
대한민국 맥주 백서는 참 별의 별 맥주에 희안한 집들이 많은데, 업체들의 주소와 연락처 지도는 글 하단에... 갑자기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이 절실하다...^^

1. 억~ 소리 난다! 분식재벌 성공신화
작게 시작해서 크게 번, 억대매출 분식 재벌들의 성공기!
만 두업에 종사한 32년간의 내공이 그대로 집결! 푸짐한 왕만두로 연매출 15억원을 올리고 있는 만두계의 큰손 권오기 사장! 만두 포장해가려는 손님들로 가게 입구는 꽉 막히고, 일층엔 10여명의 직원들이 만두 빚느라 정신없고, 2,3층 좁은 가게 안엔 먹고 가려는 손님들로 가득한데, 마이너스 7천만원의 인생이 만두 속 공장 세우고, 온 가족이 만두업에 종사해야 할 정도로 크게 키웠다고, 18년째,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모자를 쓰고, 햄버거를 만들어 온 수제햄버거 사장 전문화씨! 노점으로 시작해서 가게로 입성, 하루 200-300만원을 거뜬히 올리며 연매출 10억원의 당당한 여사장님! 때론 어머니 같고 때론 친구 같은 푸근함과 친근함에 손님들로 하여금 자꾸만 찾아오게 하고, 테이블 세팅에 음료수까지 직접 해결하며 일손까지 돕게 만들었단다. 그런가 하면, 분식의 대표주자 떡볶이와 어묵으로 연 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사장님도 있다. 여대앞 10평 가게에서 시작! 점포 3개로 늘린 독창적이고 재미있기까지 한 김성식 사장! 한 입에 쏙 들어갈 한 입 떡볶이와 한번 베어 물어도 잘 풀리지 않은 특허 낸 꽈배기 어묵으로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분식집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어 시작한 튀김 장사로 1년 만에 월매출 3천만원의 대박을 터뜨린 수제 튀김의 젊은 여사장 정은아씨와 옛 맛 그대로를 살려 하루 1,800그릇의 팥빙수를 팔고 있는 부산의 母子 사장님까지...손바닥 만한 가게로 시작해서 크게 번 분식 재벌들의 성공 비법을 VJ카메라로 담아본다.

2. 여름 별천지! 싱가포르 이색지대 大탐험
눈이 번쩍~ 귀가 솔깃~ 세상에 이런 곳이?
천 의 얼굴을 가진 역동적인 나라, 싱가포르에 최근 등장한 화제만발 새로운 명소가 있었으니~ ‘현대판 피사의 사탑’이라 불리는 초호화 초대형 호텔이 바로 그 주인공. 최고 경사 52도로 피사의 사탑(5.5도)보다 약 10배 정도 더 기울어진 이 호텔은 21세기 건축의 기적으로 불리며 전세계 관광객들 발길 끌어 모으고 있는데... 호텔 꼭대기에 위치한 돛단배 모양의 스카이 파크는 이 호텔의 최고 이색 공간. 세계 최대 규모 전망대를 비롯해 정원에, 산책로, 레스토랑은 기본. 거기에 최고 인기 자랑하는 이색 명소가 있었으니 바로 하늘에서 수영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아찔한 수영장.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공 수영장으로 유명한 이곳은 고층빌딩 숲을 내려다보며 수영하는 이색 공간이다. 싱가포르의 또다른 이색지대는 바로 세계 유일 회전 관람차 레스토랑!한번에 780명을 태울 수 있는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회전 관람차로 높이만 165m. 그러나 이곳의 진짜 매력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회전차 안에서 식사할 수 있는 최고의 레스토랑이라는 점. 손님이 도착하면 비행 직전 회전 관람차 아래에 있는 주방에서 요리가 올라오고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바로 온장고에서 보관. 웨이터가 회전 관람차에 함께 탑승, 최고의 식사를 서빙하니! 한 바퀴 도는 데 30분, 총 두 바퀴에 걸쳐 싱가포르 최고의 식사가 제공된단다. 전 세계에 단 하나! 싱가포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상천외 별천지로 VJ카메라가 출동했다.

3. 그녀들이 위험하다! 여성 범죄 적색경보
위험천만! 여성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점 점 다양하고 대담해 지는 성범죄부터, 폭행 사건까지! 때와 장소 불문! 속수무책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는데... 올해 여름, 주말이면 100만 인파로 들끓던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전국 가장 많은 피서객들로 줄을 잇던 이곳에, 하루에도 몇 번씩 여성들을 노린 은밀한 손길이 있다는데. 물놀이를 틈타 바다 아래서 교묘한 수법으로 성추행을 하는가 하면, 비키니 여성들만을 상대로 한 성범죄까지!! 불특정 다수 여성들을 상대로 한 이 범죄의 가해자는 놀랍게도 대부분 동남아 외국인들이라고. 밤 낮 할 것 없이 접수되는 심각한 성추행 사건에 해운대 해양 경찰서의 80명 인력이 모두 투입될 정도라고 한다. 성범죄에 노출된 곳이 비단 해변가나 피서지만은 아니다! 매일같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지하철은 이미 일명 치한철이라고도 불릴 만큼 심각한 수위의 성범죄의 장소가 됐다는데. 지난 6월까지 올해 일어난 지하철 성범죄만 약 570여 건! 하루 수 십번씩 지하철을 오고가는 지하철 수사대의 수사망에도 기본 3-4건씩 벌어진다는 범죄! 여성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까지 어려운 수준이 됐단다고 한다. 뿐만이 아니다! 귀갓길 묻지마 폭행 사건 또한 연일 일어나고 있는데. 일명 여성만을 노린 퍽치기 일당이 검거된 사건 또한 있었다. 귀갓길 택시에서 내리는 여성들만을 노려 집 앞까지 따라가 무차별 폭행 후 금품이나 가방을 갈취한 강도 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난 천안에선, 밤길 여성들을 위한 치한 활동에 전담 단속반까지 생길 정도라고 한다. 여자로 분장한 뒤, 여성들만을 타깃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절도범까지. 날로 진화하는 범죄 속에, 위험하고 은밀한 손길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우리 사회의 여성범죄 현주소를 vj 카메라가 밀착취재한다.

4. 황금빛 유혹, 대한민국 맥주 백서
때론 시원하게 때론 짜릿하게!
서 울의 한 골목. 저녁 6시만 되면 좁은 골목길을 맥주가 점령한다는데?! 이름하야 맥주골목. 30년째 골목 지키는 원조 84살 주인장부터 16년째 노가리만 손질하는 노가리 할아버지까지! 별난 골목 사람들의 인심 덕분에 골목은 애주가들의 사랑방. 그런가하면 전주에만 있는 특별한 맥줏집도 있다. 가게맥주의 줄임말인 가맥집! 슈퍼마켓 한 쪽 에 놓인 테이블에서 병맥주를 사서 먹는 형식으로, 망치로 두드린 갑오징어와 계란말이도 파는 것이 전주 가맥집의 특징이다. 그런가하면 맥주 한 잔씩 들고 춤을 추는 진풍경 벌어지는 아일랜드식 선술집도 인기! 아일랜드에서 들여온 맥주와 본토 스타일의 안주를 맛 볼 수 있어 최근엔 한국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뿐만 아니다. 도서관 부럽지 않은 6천권의 서적에 파묻혀 맥주를 마시는 북호프부터 여심을 공략하는 맥주칵테일까지! 유혹과 위로의 황금수, 맥주愛 빠진 현장으로 VJ카메라가 출동한다.


1. 억~소리 난다! 분식 재벌 성공 신화!
▶왕만두
가메골 손왕만두(남대문점)02-755-2569

▶튀김
미미네 070-4042-8011

▶팥빙수
소문난 팥빙수 051-627-1615

▶떡볶이 & 어묵
아하 떡볶이(웨스턴돔점) 011-476-2359

▶수제햄버거
미스 진 햄버거 031-667-0656

2. 여름 별천지! 싱가포르 이색지대 大탐험
▶쌍용건설(주) 02-3433-7114

3. 그녀들이 위험하다! 여성범죄 적색경보
▶ 몰래 카메라 탐지기 업체 <녹음기 코리아> ☎ 080-369-1234

* 그 외, 촬영에 도움 주신 <부산 해운대 해양 경찰> <부산 해운대 여름경찰서><지하철 수사대> <서울 강동 경찰서> <천안 서북 경찰서> <서울 서부 경찰서><부평 삼산 경찰서& 중앙파출소> <서울 경찰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 황금빛 유혹 맥주 愛 빠지다
▶맥주골목
<만선호프> 02-2274-1040

<오비베어> 02-2264-1597

<초원호프> 02-2285-3838

<뮌헨호프> 02-2273-3838
=>서울 중구 을지로 3가

▶북호프
<북앤비어 경성대점> 051-621-7117
=>부산 남구 대연 3동 54-2

▶가맥집
<그린슈퍼> 063-222-0948
=>전북 전주시 완산구

▶맥주 칵테일
<캐슬 프라하> 02-3785-2181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37-37

▶퍼브
<베이비 기네스> 02-792-2777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옥상호프
<더 옥스> 02-518-8803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58-3 삼익빌딩 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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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술 취한 뇌의 경고,필름 끊김(블랙아웃) 현상-금주,절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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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술을 많이 마시면 간쪽에 큰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간만큼이나 피해가 가는곳이 있으니 바로 우리의 신체중에 가장 중요한 뇌!
간이라는것은 회복력이 상당히 빠른 장기이지만, 뇌는 한번 손상되면 문제가 크다는데, 가장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 바로 테잎이 끊긴다는 블랙아웃현상이고,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신경이 억제되서, 뇌에 입력이 되는것을 방해하는데, 출력은 되기 때문에 집에는 찾아가지만, 어떻게 집에 왔는지는 모르고, 문제나 사건을 일으키기도 한다고...-_-;;
더군다나 술을 마시면 해마의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장기적으로 술을 먹으면 뇌 세포가 줄어들고, 쪼그라들어서 뇌의 윗부분이 비게 되어서, 뇌가 위축, 축소로 이어지다가 뇌손상까지도 이어진다고 함...
그리고 이러한 현상으로 장기기억은 보존되지만, 단기기억, 즉각기억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서울이 정상이고, 부산이 간경화(알코올성 치매)라면 대전은 지방간(블랙아웃), 대구는 알코올성 간염(인지기능저하)로 비유될수 있다는데, 또한 술과 잘 안맞는 사람은 치명적일수 있다고 함....-_-;; 아~ 슬슬 금주생각이...

하지만 희망의 연구결과도 있다. 금주를 해서 술을 안마시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뇌세포가 다시 증식되고, 뉴런들이 다시 발달을 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한번 손상되면 끝은 아니다라는 이야기... 물론 이것도 어느정도의 수준일경우지만...
참 어려운 이야기지만, 적당히 마시는것을 훈련하고, 자신에게 맞는 주량을 지키는것이 중요한데, 마시게 되더라도, 적당량을 마시고, 술을 먹기전에 음식을 먹고, 급하게 먹지 말고, 기분이 좋지 않은때는 술을 피하고, 이야기를 많이하고, 술자리는 두시간을 넘지 않으라는 전문의의 충고로 마무리...

참 다양한 술에 대한 정보, 경고 등이 나오는데, 술을 많이 자주 드시는 분들, 테잎이 자주 끊기는 분들, 술을 많이 먹는 가족이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강력추천하고픈 방송!

간기능에 이상이 생겼을때 나타나는 병증 5가지!
생로병사의 비밀 - 건강 적색경보, 지방간
뉴스추적 - 알코올중독의 대물림-성인아이 알코올 중독의 80.90%는 대물림
그것이 알고 싶다 - 술 권하는 사회 - 나도 마시고 싶다
생로병사의 비밀 - 건강 적색경보, 지방간

방송 일시 : 2010년 08월 19일 () KBS 1TV 22:00~22:50
당신은 음주 몇 단이십니까?

 

 

 

▶ 브레이크 없는 질주! 뇌는 취하고 있다

 

 

 

▶ 대전에서 차를 돌릴 수 있는 방법

 정상인의 간을 서울이라고 가정한다면 과음을 할수록

우리의 간은 악화의 길을 달려가게 된다.

흔히 가볍게 생각하는 지방간이 있다면 이미 대전에 가 있는 것이다.

간 건강의 악화는 알코올성 간염(대구)을 거쳐

간경화라는 부산에 다다르게 되는데!

이 서울-부산론을 뇌에 도입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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