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신년특집다큐 - 좀비PC, 당신을 노린다
  2. KBS 추적 60분 2011 실태보고-전세대란, 빈 집은 많고 살 집은 없다
  3. SBS 특집다큐 물 환경대상, 사막을 숲으로 바꾼 환경영웅을 만나다
  4. 메가마인드(Megamind), 당신이 슈퍼히어로가 된다면?
  5. MBC PD수첩 신년기획 - 공정사회와 낙하산
  6.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넷 동영상 전성시대 - 찍는 자와 찍히는 자
  7. 메칸더V - 추억의 만화영화, 일본 제작의 애니메이션

KBS 신년특집다큐 - 좀비PC, 당신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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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펀지에서도 좀비PC에 대해서 방송을 해서 이슈를 일으켰는데,
상대방에 PC에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상대방의 컴퓨터의 제어권을 완전히 빼았아서 조종할수 있고,
수많은 자료를 빼앗는 좀비PC

이러한 과정이 정말 간단한 과정만으로 이루어질수 있다는것이 놀라울뿐인데,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거나, 잘모른다면 상대방이 내가 화면을 조작하는것을 지켜볼수 있고, 화상카메라도 지켜보며, 은행 비밀번호 정도도 빼낼수 있다고...-_-;;



MBC PD수첩 - DDos 사이버대란 (사진보기)

비단 이것뿐만이 아니라, 이런 좀비PC가 조종을 당해서 다른 사이트들을 공격하는 작업도 실행을 하는데,
이런 작업들이 중국에서 돈을 받고 엄청나게 하고 있으며,
쇼핑몰을 마비시켜서 돈을 요구하고 있고,
어린 아이들이 PC방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남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빼돌려서 돈을 받거나, 아이템을 받기도 한다고...-_-;;

몇몇 이런 사람들을 잡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최근에는 조폭들이 이런 디도스공격으로 돈벌이에 나서기도 한다고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경쟁업체를 해킹해 부당한 수익을 올린 조직폭력배 등 11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인천을 근거지로 두는 폭력조직원 염 모 씨와 사이트 운영자 임 모 씨 등 4명을 지명수배하고 서버 임대업자인 이 모 씨 등 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염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임 씨 등과 짜고 100여 개의 경쟁업체에 디도스 공격을 가하는 한편, 유명 취업포털인 J사의 웹사이트도 공격해 특정 서버와 반강제적으로 계약을 맺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또, 다른 PC를 엿볼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해 도박의 승부를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조직폭력배가 사이버상에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더군다나 남에게 신체적으로 폭력을 가한것이 아니라면서, 죄의식을 가지지 않는 모습이 참 안타까운 현실인데,
이런것들이 근본적으로 사라지기는 힘들겠지만, 보안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인 마인드, 바이러스 사용법에 대한 절심함들을 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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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 60분 2011 실태보고-전세대란, 빈 집은 많고 살 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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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전세대란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전세가격이 급상승을 하고 있는데, 과연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떠한 현상으로 바뀌고 있으며, 대책을 무엇이 있나 등을 돌아본 방송....

전세대란이라고는 하지만 기이한 현상인것이 집이 없다기보다는,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매매의 수요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서 집을 사야할 사람들이 우선은 전세를 찾다가 보니 당연히 전세값이 폭등하고 있는 현실...
이로인해서 전세가 월세로 많이 바뀌고 있는 추세이고, 좀 있는 사람들이야 괜찮겠지만, 없는 사람들은 월세때문에 고통을 받게 되기도 한다고...
전세라는것이 우리나라의 독특한 구조이기는 한데, 이 전세라는것이 집값이 오를꺼라는 기대심리하에서 그동안 유지되어 왔지만, 이제는 그런 기대심리가 깨지면서 점점 전세는 사라져 갈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서울시의 뉴타운과 같은 재개발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사업으로 주택이나 가구수가 늘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52000세대가 사라지고, 겨우 22000 세대만 생겼났다고 하니 더욱 이런 현상이 커지는데, 한마디로 없는 사람들은 서울에서 비빌곳이 없으면 지방으로 나가는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로 정부의 정책이나 시책이 없는 사람들을 궁지로 몰아가는것은 아닐까?

더군다나 점점 인구가 핵가족화에 일인거주가 늘어나는 현상속에서 중대형 아파트만을 고집하고, 임대주택의 공급물량도 엄청나게 줄어들고 있다고...

뭐 이러한 주택시장정책이 쉽게 답이 나올문제도 아니고,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겠지만, 정부나 시측에서 좀 더 서민위주의 정책을 펴내지 않는다면 이러한 현상을 더욱 심화될듯하고,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격차는 더욱 커지며, 못가진자의 고통이 소리는 더욱 커지지 않을까 싶다. 

잠실 발 전세대란, 서울을 강타하다.

전세대란, 실체는?

 

서민들의 전세난, 월세화

2011, 부동산 시장의 전환점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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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집다큐 물 환경대상, 사막을 숲으로 바꾼 환경영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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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25년동안 나무를 심어서 생명이 숨쉬는 숲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중국의 한 부부...

45세의 인위쩐이라는 분인데, 사막을 숲으로 바꾼 여인으로 중국 10대 여걸, 내몽골 사회 공익상도 받았다고...
물론 숲이라는것이 완전한 숲같은 정도는 아니지만,
한사람의 이런 지극정성이 자연을 바꿀수 있다는 놀라움을 보여준 방송...

근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인데, 매년 식목일이면 TV에서 해주는 애니인 나무를 심는 사람의 주인공 엘자르 부페가 떠오른다.



나무를 심은 사람 - 참된 삶의 목표로 나가는 길
나무를 심은 사람(The Man Who Planted Trees) - 동영상보기

프랑스 장지오노의 소설인데 한 남자가 산속에 들어가서 허허벌판을 숲으로 만든다는 이야기와 거의 판박이~



어찌보면 엘자르부피에의 현실판과 같은 이야기인데,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그녀의 삶을 보면서, 누구나 자신의 삶에 지극정성으로 오랜시간을 투자한다면,
분명 무엇이든 이루어낼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느끼게되기도 한다.

그녀와 엘자르부페를 떠올리며, 과연 나는 내 인생의 10년, 30년을 걸 그것은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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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인드(Megamind), 당신이 슈퍼히어로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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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에서 온 두명의 외계인이 지구에서 살면서, 살아온 환경때문에 한명은 영웅이 한명은 악당이 되어서 티격태격하면서 살아가지만, 결국에는 악당인 메가마인드가 영웅을 죽이고 한도시를 지배한다.
하지만 너무 무료한 삶에 슈퍼히어로를 만들지만, 이 타잇탄이 악당이 되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의 애니메이션...

정말 아주 괜찮게 보았는데, 스토리도 좋고, 멋진 반전에 교훈적인 내용까지 담고 있는듯....
사람들은 누가나 이런 슈퍼맨이나 히어로가 되는 상상을 해보았을것이다. 하지만 그런 능력을 가지게 되면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까?
투명인간이 된다면, 남북통일을 위해서 북한에 가서 뭔가를 해보겠다라는 생각보다는, 야한 생각이나, 어디가서 돈이 좀 구해볼까라는 생각부터 하게 되는게 인지상정이 아닐까?

이 영화에서 만들어진 영웅으로 나오는 타잇탄역시 그러한 인간적인 면(?)이 돋보이는 슈퍼히어로이다.
돈도 훔치고, 한 여자를 마음을 뺏고 싶어하지만, 그 앞에서 좌절하고 악당으로 변해가는...

조카와 이 영화를 보고, 너는 투명인간이나 슈퍼맨이 되면 어떻게 살꺼냐고 물어보니,
그냥 평범하게 산다고...-_-;;


매트로맨이나 메가마인드나 모두 결국에는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데, 그 과정이 자신에게 솔직하고, 그 누구의 결정이나 선택이 아닌, 바로 나 자신, 나 스스로의 선택이 내 삶을 만든다는것을 잘보여주는 멋진 영화

당신에게 만약 그러한 능력이 생긴다면 당신의 선택은 뭔가요?

배트맨 없는 조커? 스파이더맨 없는 고블린? 슈퍼맨 없는 렉스 루터??
우리는 한번도 히어로 없는 악당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메트로시티의 막강 라이벌 메트로맨과 메가마인드! 도시의 영웅 메트로맨과 달리 슈퍼 악당 메가마인드는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대상. 그러던 어느 날... 꼭 한번 메트로맨을 이기고 싶었던 메가마인드는 회심의 일격을 가하고 얼떨결에 메트로맨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앙숙이자, 숙적이자, 자신을 대적할 유일한 상대였던 메트로맨이 사라진 후 메가마인드는 예상치 못한 무료함에 점점 시들해져 가는데...

관심 받고싶은 슈퍼악당, 안티히어로 메가마인드!
영웅을 제거해버린 그의 기상천외한 다음 계획은??

제 목 : 메가마인드 (2011)
평 점 :  8.44(54명 참여)
원 제 : Megamind
감 독 : 톰 맥그라스
주 연 : 김수로 , 윌 페렐 , 브래드 피트 , 조나 힐 , 티나 페이 , 데이비드 크로스
장 르 : 애니메이션
개 봉 : 2011년 01월 13일
등 급 : 전체 관람가
시 간 : 96 분
수입/배급 : CJ엔터테인먼트㈜
제작년도 : 2011년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dw_movie

Production Note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의 노하우로 진일보한 3D 기술력!
신개념 슈퍼히어로들의 모험담이 눈 앞에서 펼쳐진다!


기존의 슈퍼히어로 무비의 공식을 깨고 ‘메가마인드’, ‘메트로맨’, ‘타잇탄’ 등 신개념 슈퍼히어로들의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모든 작품을 3D로 제작하겠다”는 드림웍스의 선언 이후,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를 잇는 세 번째 작품인 <메가마인드>는 3D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인 드림웍스의 놀라운 기술력이 진일보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진정한 3D는 관객을 놀라게 하지 않고 리얼함’을 느끼게 한다!
이번 작품에 참여한 3D 기술 총책임자 데이비드 립톤은 “3D 영상을 볼 때 스크린 속에 있던 무언가가 눈 앞으로 튀어나오는 현상이 멋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작업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관객들이 눈 앞으로 다가오는 그 무언가에 신경을 빼앗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리얼함’을 느낄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3D 기술이 애니메이션에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관한 중요한 문제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에 데이비드 립톤과 스탭들은 슈퍼히어로들이 도시를 날아다니는 장면이나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은 물론, 눈 앞에 날아다니는 먼지 하나하나의 디테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미세한 먼지까지 3D로 모두 탄생시킨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캐릭터들 가운데 ‘메가마인드’의 오른팔 피쉬봇 ‘미니온’은 3D의 전문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미니온’은 머리에 어항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빛과 물의 미세한 변화까지 어항 표면에 생생하게 표현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미니온’과 마주하고 있는 듯 한 느낌을 전해준다.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생한 영상의 비밀!
또한 <메가마인드>에서는 드림웍스 최초로 고성능 역학범위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이는 정밀한 센서를 통해 멀리 있는 물체와 가까이 있는 물체를 동시에 촬영한 후 그 위에 재촬영하는 기법이다. 영상에 원근감을 주는 이 기법은 메트로시티를 날아다니는 히어로들의 모험담을 생생하게 표현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었고, 이 작품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갖추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렇듯 상상한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3D의 르네상스시대에도 현실감 있는 영상을 탄생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애니메이터들의 노력은 드림웍스가 3D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로서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금껏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이놈저놈그놈들!
신개념 히어로 ‘메가마인드’, ‘메트로맨’, ‘타잇탄’ 등 막강 캐릭터군단 제작기!


<메가마인드>에서만 볼 수 있는 ‘메가마인드’, ‘메트로맨’, ‘타잇탄’ 등 이전에 없던 New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과정은 전체 작업 중에서도 긴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했던 중요한 과정이었다.

가장 먼저 초스키니한 몸매와 거대한 블루스킨헤드를 가진 ‘메가마인드’는 디자인 초기 과정 당시 훨씬 머리가 크고 외계인의 모습에 가까웠다고. 하지만 제작진들은 미워할 수 없는 ‘메가마인드’의 본성을 겉모습으로 보여주고자 디자인 개발단계에서 밝고 유쾌한 캐릭터 톤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메가마인드’는 시종일관 나쁜 짓만 일삼는 푸른색의 악당이 아닌, 붉은 빛이 도는 볼과 빛나는 눈망울을 가진 지금의 모습으로 탄생되었다. ‘메트로맨’의 초기 컨셉은 흥미롭게도 기름기 가득한 중고차 외판원이었다. 하지만 스토리를 다듬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메트로맨’ 캐릭터가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인물로 발전되자 기존의 느끼한 이미지는 덜어내고 개인적인 난관을 극복하는 매력적인 히어로로 그려지게 되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메가마인드’의 의상 컨셉이 폭주족에 가까운 하드락 스타일로 결정되고 난 후, ‘메트로맨’의 의상 컨셉에 락앤롤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느낌을 부각시켜 의상만 봐도 ‘메가마인드’와 확실히 대비될 수 있도록 의도했다.

무개념 히어로 ‘타잇탄’은 만화책 속 캐릭터의 느낌이 강한 인물이다. 영웅이 되기 전 카메라맨이던 그는 게으른 조수 같은 느낌의 뚱뚱한 몸매와 질투와 복수심을 상징하는 불타는 듯한 붉은 곱슬머리로 표현되었다. 영화 속 모든 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록산 리치’는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모두 가진 캐릭터다. 전혀 다른 이 두 가지 매력을 살리기 위해 스탭들은 ‘록산 리치’를 짧은 헤어스타일로 도시적이고 냉정한 면모를 부각시키면서도 얼굴과 표정만큼은 여성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차도녀’ 스타일의 캐릭터로 그리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끝으로 ‘메가마인드’의 오른팔 피쉬봇 ‘미니온’은 애니메이터들을 가장 고생시킨 캐릭터이자 동시에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다. 어항 속에 있는 말하는 물고기가 ‘미니온’의 머리라고 한다면 고릴라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로봇 몸체는 작은 부품들과 늘어나는 팔, 세부적인 털의 디테일까지 전혀 별개의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오랜 시간의 작업과정을 거쳐야 했던 것. 하지만 너무나도 깜찍한 비주얼 때문에 스탭들은 힘들었던 작업과정을 모두 잊고 ‘미니온’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뛰어난 기술, 기발한 아이디어,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의 결합으로 탄생한 <메가마인드>의 개성만점 캐릭터들은 독특한 개성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FUN FACT! 캐릭터 집중탐구생활!
- ‘메가마인드’의 거대한 머리는 33센티미터! 그의 신체비율은 레고 미니피규어의 비율과 같다
- ‘메가마인드’의 초강력 무기 3종 세트는 탈수기 권총, DNA 주입기, 만능 변신 시계다
- ‘메가마인드’의 비장의 무기 ‘자이언트 로봇’의 키는 14미터 이상이다
- ‘메트로맨’의 거대한 팔뚝은 63.5센티미터! 원조몸짱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전성기를 능가한다
- 슈퍼히어로들의 의상은 총 320벌이다 (<드래곤 길들이기>:90벌, <몬스터vs에이리언>:106벌/ <슈렉 포에버>:138벌)
- 실감나는 슈퍼히어로 망토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애니메이터들은 망토를 직접입고 연기를 하기도 했다


선과 악의 대립인 히어로무비의 스토리 공식이 깨진다!
입체적인 구조로 완성된 메가톤급 스토리 탄생기!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는 기존의 슈퍼히어로무비들이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구조를 바탕으로 영웅의 고뇌와 혼란을 다루던 것과는 차별화된 스케일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톰 맥그라스 감독은 “<메가마인드>가 히어로가 아닌 그에 맞선 악당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주인공 ‘메가마인드’를 좋아할 수 있도록 그를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려내는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메가마인드’가 슈퍼악당이 되기까지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개발되었고, 그를 둘러싼 캐릭터들 간의 방대한 이야기가 탄생했다..

‘메가마인드’의 비하인드 스토리에는 ‘운명의 장난’이라는 키워드가 있다. ‘메가마인드’는 짓궂은 운명의 장난과 남들과는 다른 외모, 이상하게 발휘되는 천재적인 재능 때문에 고된 삶을 살게 된다. 그 결과 사랑 받는데 익숙하지 못했던 ‘메가마인드’는 최선을 다해 나쁜 짓을 하는 슈퍼악당 안티히어로로 성장한다. 한편 그의 숙적인 ‘메트로맨’은 행운과 잘생긴 외모, 선천적인 초능력을 바탕으로 순탄하게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슈퍼히어로로 성장한다.

‘메가마인드’는 일생의 숙적인 ‘메트로맨’에게 항상 대결을 신청하지만 이들의 대결은 여느 히어로무비 속의 결투장면처럼 치열하지도 않고 무자비한 공격이 오가지 않는다. 오히려 싸움에도 룰이 정해져 있는 듯 상호보완적인 둘의 라이벌 관계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준다. 스토리 책임자인 여인경(캐서린 여)은 “‘메가마인드’는 미친듯한 웃음소리와 무례한 말투, 복잡한 장비들로 표현되지만 사랑스럽고 순진하며 상처받기 쉬운 본성을 가진 캐릭터다. 그리고 모두가 사랑하는 슈퍼히어로이자 바른생활 사나이인 ‘메트로맨’은 자신의 영웅 외길인생에 의문을 갖게 되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한다. 이렇듯 선악의 대립구조, 권선징악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한층 입체적인 구조로 완성된 <메가마인드>는 방대한 스케일의 스토리로 새로운 슈퍼히어로무비를 찾는 관객들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배트맨> 속 고담시와 <인셉션> 속 꿈 세계를 능가한다!
재미있는 비밀이 가득한 메가톤급 신세계 메트로시티!


‘메가마인드’와 ‘메트로맨’, ‘타잇탄’의 다이나믹한 모험담이 펼쳐지는 곳은 애니메이터들에 의해 치밀하게 설계된 가상의 도시 메트로시티다. 이곳은 슈퍼히어로들이 대결을 펼치는 장소이자 동시에 시민들이 살아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과정만큼 메트로시티를 창조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었다. 이에 애니메이터들은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두바이 등 세계 각국의 대형 도시들의 사진을 참고한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도시를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에 몰두했다. 그 결과 수많은 빌딩들과 자동차 등 도시를 채우고 있는 모든 요소를 각각 다른 비주얼로 완성될 수 있게 된 것.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된 메가톤급 신세계 메트로시티는 <메가마인드>가 다이나믹한 재미와 완벽한 볼거리까지 갖춘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영화 속 수 많은 장면들 가운데, 초반 ‘메트로맨 데이’를 기념한 행사가 한창 벌어지고 있는 광장씬은 관객들로 하여금 잠시 <메가마인드>가 애니메이션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바로 광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5만 명의 시민들이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모습은 광장에서 연설을 하는 슈퍼히어로 ‘메트로맨’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남녀노소 다양한 의상과 외모, 그리고 천차만별의 표정을 선보이며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뛰어넘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도시의 수많은 빌딩들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메트로타워. 약 966미터 높이로 그려진 메트로타워는 실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138미터의 두바이 버즈 칼리파보다도 무려 7배 가량 높은 건물로 메트로시티의 엄청난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 특히 메트로타워는 무개념 히어로 ‘타잇탄’이 이 건물의 꼭대기의 뾰족한 첨탑에 ‘록산 리치’를 묶어두고 위협하는 장면이 펼쳐지는 장소로 보는 이들에게 아찔한 스릴을 안겨준다. 이 외에도 슈퍼히어로들의 결투가 펼쳐지는 장면에서는 10만대 이상의 차량과 9만개 이상의 빌딩들, 그리고 시시각각 기울기가 변화하는 기능성 고속도로가 쉴 새 없이 등장해 메트로시티의 거대한 스케일과 디테일한 비주얼에 감탄하게 만든다. 이렇듯 놀라운 볼거리로 가득한 가상의 도시 메트로시티는 <배트맨>의 고담시와 <인셉션> 속 꿈 세계를 능가하는 상상력이 가득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FUN FACT!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메트로시티의 초특급 스케일!
- 도시의 모든 빌딩들은 자동 성장 프로그램 ‘시티 시스템’으로 개발되었다
- 메트로시티의 건축물과 관련한 자료의 데이터는 1테라바이트가 넘었다
- 영화 속에 등장하는 시민들이 입고 나오는 의상은 1만 벌 이상이다
- ‘메트로맨 데이’에 모인 시민들의 수는 58,000명 정도이다
- 메트로시티의 주변에는 늘 12,000대의 차량들이 운행되고 있다
- 5백 평방미터의 시장사무실을 가득 채우고 있는 주요 명화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세잔의 ‘해골 피라미드’, ‘램브란트의 ‘자화상’ 등이다
- 도시에 비를 한번 뿌리기 위해서는 70만개의 빗방울을 사용해야 한다


이 장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영화 <슈퍼맨>부터 ‘오바마’ 美 대통령까지 패러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유의 독특한 유머 코드는 전세계를 막론하고 관객들에게 허를 찌르는 웃음과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러한 유머 코드를 담아내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원작을 기발하게 활용하는 패.러.디.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 역시 영화 곳곳에 다양한 패러디 장면들을 배치해 패러디의 진정한 묘미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원작과 비교해보는 특별한 재미까지 선사한다.

<메가마인드>의 제작진이 뽑는 최고의 패러디는 바로 ‘스페이스 대드(dad)’ 장면. <슈퍼맨>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스페이스 대드’는 평범하게 살던 슈퍼맨을 히어로로 깨우치는 외계 행성의 아버지지만, <메가마인드>에서 볼 수 있는 ‘스페이스 대드’는 사실 ‘타잇탄’을 속이고자 ‘메가마인드’가 변신한 가상의 인물이다. 이 패러디가 재미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페이스 대드’의 말투와 목소리. 슈퍼히어로무비의 팬이라면 단번에 눈치챌 수 있는 그 목소리는 바로 영화 <슈퍼맨>에서 슈퍼맨의 아버지로 등장한 ‘조엘’을 완벽하게 패러디한 것으로, ‘조엘’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웃음을 감출 수 없게 만든다.

톰 맥그라스 감독은 “윌 페럴이 조엘을 패러디 했을 때 더빙 스튜디오는 웃음 바다가 되었다. 심지어 우리는 영화 속에서 ‘스페이스 대드’의 분량을 더 늘리기로 했다”라며 최강 패러디의 탄생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록산 리치’가 메트로타워 꼭대기에 인질로 잡혀있는 장면에서는 영화 <킹콩>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장면이, 그리고 ‘록산 리치’를 이리 저리 던지며 빌딩 숲 사이를 날아가는 ‘타잇탄’의 모습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며 도심을 가로지르는 장면이 연상된다. 원작의 명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절묘한 패러디 장면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애니메이션의 무한한 표현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메가마인드>의 초강력 패러디는 영화장르에 그치지 않고 미국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까지 그 범위를 넓혔다. ‘메가마인드’가 ‘메트로맨’을 물리치고 메트로시티를 차지하게 된 이후, 휑한 도시에는 ‘No, You Can’t’라는 문구를 적은 전단과 벽보가 나뒹굴고 있는 것.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 장면은 바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출마했을 당시 진행한 ‘Yes, We Can’ 캠페인을 패러디 한 것이다. 특히 전단 속 ‘메가마인드’의 얼굴은 오바마 미 대통령과 묘하게 닮아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무엇이든 그려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장르의 특성과 기발한 상상력이 만나 탄생된 <메가마인드>의 유쾌한 패러디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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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신년기획 - 공정사회와 낙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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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CCTV의 문제점, 이명박 정부 낙하산 논란

뭐 낙하산 문제야 한나라당만의 문제는 아니고, 어느 정권이나 보은인사로써 어느정도씩은 계속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10년만에 한나라당이 집권을 해서 그런지, 낙하산부대의 숫자가 장난이 아니다...
참여정부 5년동안의 낙하산 인사를 이명박정부 3년만에 거의 배의 수준에 이른다.
거기에다가 국가에서 관여해서는 안될 민간기업인 KT에 청와대 부대변인이였던 MBC출신 기자 김은혜씨가 전무로 발탁이 되면서 더욱 말이 많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실상을 들여다보니 사장부터 줄줄히 낙하산이다...-_-;;

경제세미나 - 모티베이터 조서환 - 차별화만이 살길이다!
저런 낙하산 부대들이 윗자리를 차지하니 조서환씨처럼 유능한 마케팅 담당 임원이 자리가 없어 대기발령이 나고, 다른 회사로 옮기는 불상사가 벌어지고 있는것이 아닐까?
수십년간 활동한 마케팅 전문가를 내치고, 아나운서 출신을 전무로 안쳐놓는 KT의 미래는?


비단 KT의 문제만은 아니고, 공정사회 발언이후에도 계속되는 낙하산 인사... 그리고 유구무언에 잘 모르겠다는 말들만 하시는 사장, 임원들...

재미있는것은 정권창출에 일익을 담당한 사람들중에 논공행상에서 한자리를 차지 못한 사람들이 현정권이나 특정인물을 비방하면서 각종 문제점을 이야기하기도 한다는...

암튼 참 다양한면에서 잘못된 인사 정책, 낙하산 정책들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공정사회는 국민들이나 그렇게 공정하게 살고, 윗분들은 지들맘대로 하시겠다는건지... 한숨밖에는 안나온다....-_-;;
내년부터 선거다... 잊지말도록 하자!

이명박 대통령은 2011년 신년사를 비롯해 지난해부터 ‘공정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공정한 인사는 현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사회’의 기본적 요건이다. 이에
PD수첩은 현 정부의 인사가 과연 공정한지 점검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낙하산 인사 분석

PD수첩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alio.go.kr)에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348개
기관을 조사, 각 기관의 기관장, 감사, 이사들의 경력을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지금
까지 있었던 낙하산 인사 분석 중 최대 규모의 실질적 분석으로, 2006년12월부터
2010년12월까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총 348개 기관의 6431
명 공직자의 정권과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현재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284
개 중 185개 기관에 306명의 인사(기관장 89명, 감사 90명, 이사 163명, 중복자 포함)
가 정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노무현 정부 당시 125개 기관에 185명
이 임명된 것과 비교하면 대폭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 연
설에서 ‘공정사회’를 주창한 이후 임명된 인사가 확인된 것만 23명이다. 23명 중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및 상당수 기관의 감사와 이사들이 포함돼 있다. 정권 관
련 인사가 선임된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위가 한국철도공사 (6명, 자회사 포함 15명),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가스공사 (각 6명), 그 뒤를 이어 한국환경
공단, 한국전력공사 (각 5명), 한국폴리텍 (4명)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이다. 일례로 한국폴리텍의 경우, 경영정보공개시스템에 등재된 직책에는 정권
관련 인사가 4명이었지만, 등재되지 않은 직책인 대학 학장 중에는 정권 관련 인사
가 6명이나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관의 구성원들은 심한 박탈감을 느낀다
며, 청와대가 스스로 ‘공정사회’ 기조를 무너뜨린다고 비판했다. PD수첩은 조사된 정
권 관련 공기업 인사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선 공신들, 입을 열다

몇몇 권력의 실세가 공공기관 불공정 인사를 주도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2007년 대선 당시 활동했던 선진국민연대, MB연대 등 외곽 조직의 지도급 인사들
이 입을 열었다. 이들은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권력 실세와 가까운 사람들만 선택
받았다며, 인사를 위한 권력 실세의 리스트도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인사를 농
단해 온 권력 실세로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을 지목하며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민간 기업까지 장악

현 정권 관련자들은 민간 기업까지 속속 들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2월,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이 KT 전무로 채용됐다. KT 내부 전무들의 평균 나이가 50
대인 상황에서, 30대의 김은혜 전무 취임에 대해 내부 반발이 거셌다. KT 사원들은
김은혜 전무의 영입이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출신 이석채 회장, 한나라당 총
선 후보였던 석호익 부회장, 이명박 대통령 연설기록비서관이었던 이태규 KT경영연
구소 전무에 이은 낙하산 인사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다. PD수첩은 그동안 낙하산
인사 논란에도 침묵하고 있던 김은혜 전무를 단독 인터뷰했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불법 사찰이 낙하산 인사를 위한 자리 만들기 목적
도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새로 공개된 원충연 공직윤리지원관실 사무관의 수
첩에는 모 감사의 사찰 내용이 기록돼 있었다. PD수첩은 결국 외압을 이겨내지 못
해 사표를 냈다는 당사자를 만났다. 청와대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다는 대우조선해
양의 신 모 감사도 해고되기까지의 과정을 증언했다. 신 감사가 해고된 후, 대우조선
해양에는 3명의 한나라당 당직자가 들어왔다. 정권의 실세와 가까운 사이의 인사였
다. PD수첩은 이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그 자리에 들어갔는지, 해당 인사를 만나 직
접 이야기를 들었다.

자기 사람 심기 위한 불법·탈법
국기원 이사 선임에 청와대 개입

현 정권 관련 인사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불법과 탈법도 일어났던 것으로 드
러났다. PD수첩은 지난해 국기원의 이사 선임 과정에서 청와대 행정관이 개입했던
것으로 확인했다. 국기원 정관에 따르면 이사는 추천위원회가 선출하게 되어 있지
만, 청와대 담당 행정관이 짜놓은 인사 리스트대로 이사가 선임됐다는 것이다. 특히
이사 중 1명은 본인의 이력서를 청와대 행정관에게 보낸 뒤 다음날 바로 이사로 발탁
됐다고 증언했다.

국민 기업인 POSCO 회장 선임에도 정권 실세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
됐다. 이구택 회장의 중도 사임과 정준양 현 회장의 선임 과정에서 권력의 힘이 작용
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당시 유력한 회장 후보로 주목받던 윤석만 전 POSCO 사
장이 외압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PD수첩은 이와 같은 불공정 인사 전횡의 논란
을 밀착 취재했다.

PD수첩 신년기획 2, <공정사회와 낙하산>에서는 우리 사회의 위화감과 박탈감을 조
장하는 현 정부의 특혜성 인사의 실태를 취재해 ‘공정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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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넷 동영상 전성시대 - 찍는 자와 찍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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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하철 반말녀, 식빵에서 쥐가 나온 사건 등등 UCC와 인터넷 제보등으로 크게 이슈가 된 사건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최근에 스마트폰, 디카의 보급의 대중화된후에 벌어지는 현상들을 돌아보고, 긍정적인면은 무엇이고, 부정적인 면은 무엇이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입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정확한 검증도 없이 신상털기로 한사람을 완전히 매장시키는 부분이 그중에 하나인데, 전혀 근거도 없이 한 사람을 매도하기도 하고, 또한 식빵쥐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부분도 있고, 친구도 없고 왕따이지만, 인터넷에서는 인정을 받게 되면서 그에 편승해서 과격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는듯 합니다.

킬위드미 (Untraceable)
위와 같은 충격적인 영화가 실제 현실에서도 벌어지기도 하는데, 뭐 주로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분명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시대의 패러다임과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바뀌면서 생기는 과도기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에 아무리 좋은것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부정적인 측면이 생기기 마련이고, 악용되기 마련일것입니다.
이 방송에서는 정답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이런 부정적인 사례를 통해서 우리 개개인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무엇을 해야할지를 생각해보게 해준 방송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답까지는 아니지만, 모범답안이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든지 남들과 공유하기전에 내 입장만 생각할것이 아니라, 남들은... 피해가 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뭐 쉽지 않은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다양한 부정적인 사례를 정화시키는 시작이 아닐까요?

그것이 알고 싶다(784회) 방영일 : 2011-01-08 

인터넷 동영상 전성시대
- 찍는 자와 찍히는 자

방송일시 : 2011년 1월 8일(토) 밤 11시 00분

▣ 제 작 : 최태환 연출 / 이은정 작가
1천만 개인 미디어 시대의 도래?!
최군(예명) 씨는 자칭 소셜 네트워크 개그맨이다. 거리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한다. 거리 인터뷰를 통한 개그부터 퍼포먼스까지, 심지어는 식당에서 밥 먹는 모습까지 시시콜콜한 자신의 일상을 가감없이 방송한다. 최씨의 개인 사이트를 통해서만 볼 수 있지만, 평균 시청자가 수천명에 이를 정도로 인터넷상에서 인기다. 원래 공중파 방송 개그맨이었지만 출연 프로그램이 폐지되자 ‘1인 미디어 개그맨’으로 새롭게 활로를 찾고 있다. 한편, ‘미디어 몽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김정환 씨는 1인 미디어 저널리스트다. 스마트폰과 소형카메라로 각종 현장을 취재, 편집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동영상 기사를 올린다. 자신의 시각으로 기성 언론이 다루지 못하는 영역과 소재를 다룬다는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소형 디지털 기기의 폭발적 보급과 인터넷 소셜 네트워킹의 활성으로 이른바 ‘1천만 개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한다. 인터넷에 접속하는 모든 사람이 단순 정보 소비자에서 정보 제공자로 진화중이라는 것. 즉, 모든 영역에서 개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손쉽게 피력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회 각 영역에서의 다양한 1인 미디어 활동을 취재, 그 가능성을 들여다본다.

‘지하철 성추행남, 지하철 폭행남, 패륜녀, 반말녀...’
최근 지하철에서의 성추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큰 화제가 되었다. 이른바 ‘지하철 성추행남 동영상’. 한 남성의 여성 승객 성추행 장면을 다른 승객이 찍어 인터넷에 가감 없이 공개한 것이다. 문제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모습이 노출된 것. 피해 여성은 성추행 피해사실보다 동영상의 유포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같이 ‘지하철 폭행남’, ‘패륜녀’, ‘반말녀’ 등 최근 화제가 된 개인 고발 동영상들은 모두 프라이버시를 심대하게 침해한 경우에 해당된다.

이른바 ‘신상털기’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와 여론 몰이...
- 인터넷 동영상의 빛과 그림자는?
또한, 동영상 유포이후, 네티즌들이 동영상 속 인물들의 개인 신상명세를 인터넷에 뿌리는 이른바 ‘신상털기’와 사건의 전후 사정에 대한 이해 없이 올리는 일방적인 댓글들은 프라이버시 침해뿐만 아니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의 전형으로 심히 우려되는 수준이다.

한편 자작극으로 밝혀진 ‘쥐식빵’ 사건은 개인이나 집단에 의해 인터넷 영상이 고의적인 여론조작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화제의 동영상’이란 이름으로 인터넷에 유포되는 고발 동영상들이 기존 미디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1인 저널리즘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 역기능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인 미디어 시대의 도래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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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칸더V - 추억의 만화영화, 일본 제작의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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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도 작품이라고 하니 정말 오래된 요즘 아이들은 뭔지도 모를 추억의 만화영화...



제목 : 메칸더 V ( 1977 년 )
원제 : 合身戦隊メカンダーロボ, Mekander V
부제 :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
감독 : 닛타 요시카타 (新田義方)
원작 : 와코
각본 :
음악 : 와타나베 미치아키 (渡辺宙明)
제작 : 와코 | TV 토쿄
저작권 :
장르 : SF | 로봇
등급 : 전체이용가
총화수 : 25분 X 35화 (TV-Series)



콘키스타 군단의 침략으로 멸망한 가니메데 별의 왕자 지미 오리온은 지구로 피신한다. 하지만 콘키스타 군단의 마수는 지구에까지 이르르고, 압도적인 콘키스터 군단의 힘 앞에 지구는 속수무책으로 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특히, 콘키스터 군단은 지구의 주 에너지 원인 원자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원자로가 가동하는 순간 5분안에 위치를 찾아내 이를 파괴하는 오메가 미사일 발사대를 위성궤도 상에 설치하고 지구의 반격을 무력화시키기고 있었다. 이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은 오로지 시키시마 박사가 개발한 항공모함 킹 다이아몬드와 메칸더 로보 밖에 없는데... 지미 오리온을 위시한 메칸더의 용사들은 과연 콘키스타 군단의 압도적인 힘으로부터 지구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


야구장에서 관중석이 열리면서 출격하는 장면~
이 장면때문인지, 잠실야구장에서 태권V가 출동한다는 우스개 이야기도...^^




오래간만에 기억도 안나는 매칸더 브이를 찾아보게된 이야기는,
책을 보다가 데드라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저자가 메칸더브이에서 5분이라는 시간의 중요함과 절박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을 읽다가 공감이 가서 찾아보게 되었다.


대략 스토리는 외계 별의 한 왕자가 악당들 때문에 지구로 피신을 하는데,
악당들이 지구까지 손을 뻣쳐서 공격을 하게 되는데,
왕자와 지구인들이 대항해서 적들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데, 적들의 오메가 미사일이라는 대단한 성능의 미사일이 원자로를 찾아서 파괴를 시키는데,  발사후 5분이면 지구에 도착해서 폭파를 시키게 된다.

근데 메칸더V에 장착되어 있는 에너지가 바로 원자로이고,
메칸더 V가 출동을 한후에 5분이내에 적을 무찌르지 않으면 메칸더V 도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고로 5분이내에 승부를 봐야하는 데드라인의 전형적인 시간관리를 메칸더 브이로 설명을...^^


이게 그 무지막지한 오메가 미사일의 지구 괘도 진입모습...



몇편을 보다가 보니, 조금은 예전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왕자의 엄마는 악당의 부하로써 아들과 상대해서 싸우는데,
나중에는 아들을 위해서 자폭을 하고 죽기도 하는 슬픈 장면이 떠오르기도 한다...

30-40대의 사람들은 기억을 하는 메칸더V, 태권V, 마징가제트 등등등...

신조인간 인조인간 캐산 - 안드로이드와 싸우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그때 그시절 - 추억의 장난감 전시 겸 판매 가게
추억의 어린 시절 놀이 -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어린이날 특집
추억의 애니메이션 - 꼬마 자동차 붕붕

한 겨울이다.
거리에는 눈이 쌓여있고, 날씨도 많이 춥다.

어린시절에는 눈이 오면 빙판길에서 설매를 타기도 하고, 눈싸움을 하기도 하고, 언덕길에서 비닐장판이나 쌀포대를 가지고 미끄럼을 타고, 아이들과 눈싸움을 하고, 참 이런저런 놀이를 하면서 재미있게 보냈었는데,
과연 지금의 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면서 살까?

과외와 사교육에 정신이 없는걸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시절에는 우리가 그렇게 놀면서 추억을 쌓는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하고, 노력해서 우등생이 되는 사람들이 사회적인 성공을 쌓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면 지금의 아이들도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사교육, 과외를 받느랴고 정신이 없기보다는,
그 시간에 남들과 다른 시스템이나 놀이,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 이야기가 엉뚱한곳으로 새어버렸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어린시절이나, 어른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매칸더V처럼 5분이라는 시간동안 치열하게, 자신의 모든것을 불사르는 그런 삶을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뭐 꼭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것은 아니겠지만,
뭔가에 빠져서 집중하고, 몰입하고, 또한 보람까지 느낄수 있는 그런 일을 하면서 살아보도록 하자.
우선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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