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천군 아직도 이런 쓰레기 같은 작품을 만들면서 스크린퀘터제를 반대를 하고 있으니 답답할뿐입니다... 물론 영화를 보고 재미있다고 하거나 감동 깊게 본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욕밖에 안나옵니다... 무슨 혜성이 나타나서 과거로 돌아가서 이순신 장군을 돕게 된다는 가끔 우리가 상상을 해봅직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영화로 만드는데는 실패한듯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영화전체의 부정적인 시각입니다... 과거는 바꾸면 안된다... 과거는 바뀌지 않는다... 내가 과거로 돌아가던 미래로 돌아가던 하루하루 숨쉬면서 살고 있는 것이 현재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과거가 생기는것이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것 아닐까요? 아님 말고요! 감 독 : 민준기 주 연.. 2008. 8. 10. 모래시계 아파서 누워있던 몇일간 동생이 받아놓은 24부작 모래시계를 다시 봤습니다... 1995년 작품이니까... 무려 10년만에 다시 보게 됬지만... 다시 보아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당시에는 아마도 고현정이 이쁘다.. 이정재가 멋지다... 최민수 카리스마 죽인다... 등등 이런 생각을 가지고 봤던것 같은데... 좀 나이를 먹고나서 다시 봐서 그런지.. 그 시대의 상황에 대해서 분개하게 되네요... 고현정도 그다지 이쁘다는 생각은 안들고요...^^;; 과연 그런 기회가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10년후에 모래시계를 다시 한번 또 보게 된다면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까요...^^;; ---------------------------------------------------------------------.. 2008. 8. 10. 간 큰 가족 솔직히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이야기의 영화... 하지만... 아버지가 죽으면서 한 마지막 유언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평생을 염원해 오던것을 잠시 나마 이룬줄 알고 기뻐했던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런 날이 올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왜 하필이면 그런 순간이 죽는 날이 다 와서 그런 순간이 올까라는 생각이... 몇일전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데 지하철을 타고 어디를 가면서 신문에서 읽었던 시 구절이 생각나서 한참을 찾다가 이제야 찾았습니다... 스물 몇 살 시절 봄이 와서 잎들이 피고 꽃이 질 때마다 그 여자는 엘리엇의 시구를 떠올렸다. 사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사람의 손가락은, 그 여자가 아무리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준다해도 다시는 돋아나.. 2008. 8. 10. 김기덕 - 활 한노인이 어린아이를 줏어다가 10년을 키워서 자신과 결혼을 하려고 한다.... 이 소녀는 세상과 격리되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노인에 대한 감정이 없지는 않은듯 하다... 하지만... 어느날 나타난 대학생에게 마음을 빼앗겨서 갈등이 일어나게 된다... 무슨 미저리같은 내용이냐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어때...-_-;; 얼마전에도 신문에서 이런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나이든 40대 노총각이 고등학생을 납치해서 집에 가두어 두고, 평생 살려고 했는데, 여학생이 기지를 발휘해서 탈출했다는... 누구나 사람의 마음속에는 저런 바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쁜 여자를 잡아다가 집에 가두어 두고, 나만 밖에 다니면서... 집에 와서 귀여워해주고.... 2008. 8. 10. 연애술사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등을 보면서 생긴 징크스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새벽에 술한잔 하고... 맬로, 애정영화등을 보면 밤 잠을 설치게 된다는... 영화자체의 재미나 매력은 거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한밤에 알콜의 기운이 더하게 되면... 감정이 이입되게 되고... 주인공이 나같고... 여자주인공은 알던 여자들 같고... 이래저래 많은 생각에 과거를 회상하기도 하고, 현재를 한탄하게 되고, 미래를 꿈꾸어 보기도 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지나간 아름다웠던 과거... 그리고 후회... 한심한 현재... 그리고 반성... 보이지 않는 미래... 그리고 좌절... 이런 저런 생각들과... 박진희가 참 이쁘다는 생각... 그리고 연정훈이 눈물을 흘리며 결혼식을 보는 장면이 잊.. 2008. 8. 10. 안녕, 형아 전형적인 한국의 눈물짜기 영화... 내가 결혼을 해서 아직 자식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마음에 와닫지는 않았습니다... 그중에서 동생이 친구를 위해서 나이트에 달려가 옥동자를 만나서 병원으로 데리고 오는 장면만은 가슴이 찡하더군요... 약간은 황당한 면도 있고, 동생의 철없는 행동에 짜증도 나고, 아픈 아이들을 보면서 가슴도 아프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평가가 좋아서 봤는데... 기대에는 좀 못미치는 영화였네요... 최근에 비슷한 영화를 본듯한데... 도무지 기억이...-_-;; 감 독 : 임태형 주 연 : 배종옥 , 박원상 , 박지빈 , 서대한 , 최우혁 , 오지혜 각 본 : 김은정 촬 영 : 김영호 음 악 : 이지수 / 나석주 편 집 : 이현미 미 술 : 김선주 장 르 : 드라마 개 봉 : 20.. 2008. 8. 10. 이전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1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