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인 historychannel에서 세상을 바꾼 사람들이라는 프로에서 소개한 듀폰이라는 사람이자 기업의 이야기...
원래는 프랑스에서 살다가 프랑스 혁명때 위협을 느끼고 미국으로 넘어와서 화약제조를 시작하면서 그 기업의 역사가 시작... 많은 흥망성쇄를 통해서 어려움과 고비, 그리고 성공을 겪는데, 특히나 전쟁으 통해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고, 나중에는 화학기업으로 바뀌어가면서 나일론 스타킹 등을 개발해서 커다란 성공을 거둔 기업...
하지만 그 안에 숨어 있는 가족의 비화, 어려움, 난관 등을 짧은 시간에 잘 보여주었다는...
그리고 무엇보다 성공의 비밀에는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 겠다는 신념과 자신들이 세운 기업을 지켜야 겠다는 가족들의 단결 등을 통해서 잘보여준다.
다만 너무 두폰 가문의 소소한 비화까지의 소개로 조금 관점이 흐틀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듀폰의 역사 홈페이지 - http://www2.dupont.com/Heritage/en_US/index.html
듀폰 코리아 홈페이지 - http://www2.dupont.com/Korea_Country_Site/ko_KR/our_company/index.html
세계 최대 화학 회사인 듀폰의 창립자는 프랑스 혁명 때 망명한 ´이레네 듀폰´이다. 그가 미국으로 건너가 1802년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 세운 화약 제조 공장은 짧은 시간 내에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1918년에 일어난 대형 폭발 사고가 많은 사상자와 커다란 재산상의 피해를 낳음으로써 듀폰의 공장은 사장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레네의 사망 후 뒤를 이은 알프레드, 헨리 두 아들 대에서는 적자를 면치 못했으나, 사업가적 자질을 타고난 손자 라모 듀폰이 남북 전쟁 시기에 새로 개발한 화약으로 듀폰 일가는 다시 일어서게 된다. 이후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겪으며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설립된 듀폰사는 이후 석유, 섬유,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세력을 확장해 오늘날 록펠러, 카네기, 모건 등과 함께 미국 최대 재벌로 손꼽히고 있다.
가족적 성격이 매우 강한 듀폰 그룹은 언론에 노출을 꺼리는 탓에 유명세에 비해 가족 구성원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현 재 그룹의 중심인물인 이레네 듀폰 2세와, 윌리엄 H. 듀폰, 전 델라웨어 주지사 피트 듀폰 등 일가족 중 비교적 대외 활동이 활발한 이들이 직접 출연해 오랜 집안 내력, 듀폰사가 그 동안 이룬 여러 가지 업적들,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가족사에 관해 얘기한다.
듀폰 소개
듀폰은 인류의 보다 나은 삶과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는 종합과학회사 입니다.
1802 년 화약회사에서 시작한 듀폰은 설립 후 백년이 지난 1920년부터 화학물질과 에너지 산업분야에 진출하였고, 오늘날에는 과학 솔루션에 기반을 두고 식품과 영양, 의류, 안전과 보호, 건축, 전자, 운송등의 산업 분야에서 삶에 진정한 변화를 이루어 왔습니다. 여러분의 일상 생활 터전 모든 곳에 듀폰의 기술과 정신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듀폰은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과 끊임없는 과학적 탐구의 정신으로 가장 혁신적인 회사로 성장하였으며, 계속적인 변화와 혁신, 발견 속에서도 듀폰의 기업 이념인 안전 및 보건, 환경보호, 윤리준수, 인간존중을 지켜 왔습니다. |
본사 소재지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설립연도 취급품목 진출국가수 전세계 종업원수 연구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