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제목만을 보고 경제학에 나오는 게임의 법칙에 관한 방송인줄 알았는데, 오락과 같은 컴퓨터 Game에 대해서 이야기한 방송으로, 이를 두뇌개발등에 응용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준다.
다만 너무나도 긍정적이고, 업체쪽의 이야기만 듣고, 부정적이거나 반대급부의 이야기는 좀 적은듯...
물론 즐기면서 공부를 할수도 있다면 좋은것이지만, 그 효율성이나 책을 보고하는 공부와는 달리 좀 수동적이 되는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다루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방송중에 나온 게임은 주로 네이버쪽의 게임인데 뭔가 하고 찾아보니 브레인 테스트라는 게임...
http://game.boom.naver.com/brain.nhn
과학카페 151회
게임의 법칙
◆ 방송 : 2010년 01월 16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 담당
: 김윤환 PD
게임 속의 과학.
해마다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전 세계의 게임시장.
현재 ‘게임’은 아케이드, 온라인, 모바일, 휴대용 게임기, 웹 등 갈수록 다양해지는 플랫폼 속에서 첨단 IT 기술의 집약체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게임산업’이 끊임없이 고속성장을 하며,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과학카페에서 게임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캘
리포니아 주립대 리차드 하이어 박사팀은 테트리스를 한 참가자들의 대뇌에서 비판적인 사고와 추리력, 언어와 처리 능력을 담당하는
영역이 발달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단순한 게임이라고 생각했던 테트리스 속에 담겨진 놀라운 사실. 그리고 하나 둘 씩 밝혀지고
있는 게임의 새로운 역할! 그 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들여다본다.
■ 공부도 게임으로 하면 더 잘될까?
최 근 기능성 게임은 두뇌게임, 한자게임, 영어게임 등으로 다양한 종류가 시장에 나와 유저들의 인기를 사로잡고 있다. 과연 이러한 기능성 게임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과학카페에서는 다양한 기능성 게임을 즐겨하는 실제 사례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다양한 기능성 게임의 학습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 기능성 게임의 미래
기 능성 게임은 학습뿐만 아니라 치료, 국방 등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어 세계 각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현재 우리나라 기능성 게임의 수준은 어디까지 와있는지, 그리고 기능성 게임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짚어본다.
<서브코너1 - 푸드 사이언스>
쌀의 과학
한국인은 밥 힘으로 산다! 전 세계 인구 절반 정도가 주식으로 활용하는 쌀은 인류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한때 서구화된
식생활이 유행하면서 잠시 소외받기도 했지만, 그 우수성이 속속 밝혀지면서 쌀은 훌륭한 건강식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백미에는 식이섬유, 필수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도정을 최소화한 현미를 통해 한 60대 남성은
고혈압을 치료하기까지 했다는데······.
한편 일부 수입상들이 포대갈이 등을 통해 수입쌀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쌀 DNA를 이용한 원산지 검사를 실시한다. 쌀
속의 DNA를 증폭시킨 유전자 마커의 미세한 차이를 통해 쌀의 고향을 알아낼 수 있다. 현대인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쌀의
매력을 과학카페에서 알아보자.
<서브코너2 - 애니멀 사이언스>
백두산 호랑이의 비밀 <1부>
방 위를 지키는 12지신 중의 하나로, ‘떡 할머니와 호랑이’ 전래동화 속 주인공으로 우리민족에게는 가장 친근한 동물이자, 민족의 상징이기도 한 호랑이! 하지만 이제는 동물원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멸종위기 종! 게다가 한반도에서는 1920년대 이후 종적을 감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하지만 요즘도 호랑이를 봤다는 목격담이 끊이질 않다. 16년 동안 한반도에서 호랑이의 흔적을 추적해 왔다는 호랑이전문가 임순남 소장과 함께, 백두산 호랑이를 찾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