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두부 재발견 500그램의 비밀과 효능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
  2. KBS 스페셜 다큐 - 도요타 신화는 무너지는가?
  3. EBS 글로벌 리더와 미래를 만나다 - 칙센트 미하이 박사, 행복의 조건, 몰입
  4. SBS 스페셜 다큐-인생역전 청소의 힘, 비움속에서 새로운것을 시작하는 힘을 느낄수 있는 방송
  5. SBS 서울디지털포럼 특집 다큐 - 이제는 창의력, 상상력이다
  6. SBS 스페셜 다큐 - 남성보고서, 남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7. SBS 특집다큐 - 신발이 당신을 공격한다

두부 재발견 500그램의 비밀과 효능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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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재발견 500g의 비밀이라는 출처불명의 다큐인데, 뭐 두부가 장수는 물론이고, 우리 몸에 엄청 좋다는 이야기...

집에서 두부 만들기 - 수작업 vs 기계
백태(콩국수콩 두부콩) 인터넷으로 구입
SBS 스페셜 다큐 - 몸의 유혹, 그들은 왜 몸에 열광하는가?



조금 놀라운 사실은 두부를 콩으로 만들기 때문에 영양분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상당히 놀라운 결과를...
콩을 물에 불리고, 쌂아서, 간수를 넣고 만드는 작업을 통해서 두부가 만들어 지는데,
이를 통해서 수분이 많아지면서, 열량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단백질과 지질은 좀 떨어지지만, 칼슘의 양이 콩보다 더  많아진다는 이야기...



콩과 두부의 칼슘을 비교해 봤을때 대두에 비해서 훨 많은듯...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두부는 열을 낮춰주며 피가 잘통하게 하고, 눈병이나 종기의 통증을 치유해 준다라고 써있는데,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실제로 다이어트나 장수에 도움이 되는 사례들과 다양한 두부등을 소개해줌...



두부는 BC 2세기경 중국 한나라 때 회남왕 류안이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 무렵 송나라와 원나라를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목은집중 두부 예찬시인 대사구두부내향(大舍求豆來餉)이라는 시에 따르면 나물국 오래 먹어 맛을 못 느껴 두부가 새로운 맛을 돋우어 주네. 이 없는 사람 먹기 좋고 늙은 몸 양생에 더 없이 알맞다'라는 구절이 있다는것도 소개를...
콩국수나 콩으로 한 요리도 아주 좋아하지만, 앞으로 두부를 자주 먹어야겠다...


집에서 두부 만들기 - 수작업 vs 기계
백태(콩국수콩 두부콩) 인터넷으로 구입
SBS 스페셜 다큐 - 몸의 유혹, 그들은 왜 몸에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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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다큐 - 도요타 신화는 무너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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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리콜사태와 은폐의혹으로 급격하게 무너지는듯하게 보이는 도요다... 그 사태의 전말보다는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번 사태가 어떠한 의미인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등을 보여준 방송...
도요타의 잘못도 있겠지만, 미국 자동차회사들이 파산을 해서 정부가 소유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20%에 육박하는 도요타 자동차의 점유율을 끌어내리기 위한 일환이라는 이야기도 하고, 도요타 자체가 너무 성장에 집착한 나머지 자신들의 본분을 잃고 엉뚱한곳을 헤메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뭐 도요타가 이대로 무너지지야 않겠지만, 성공을 위해 올라가는 길은 험해도 내려오는 길은 순식간이고, 그러한 원인은 바로 초심을 잃고 욕심을 부리고, 자만한 결과라는 어찌보면 단순하지만 지키기 어려운 이야기의 교훈을 느낄수 있었던 방송...

도요타와 카이젠의 몰락과 교훈

도요타 신화는 무너지는가

방송일시 : 2010년 3월 21일(일) 밤 8시
연 출 : 박 복 용

지난해 11월 미국 abc 방송 기자가 도요타의 가속 페달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특종 보도한 이후 도요타 리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대표기업 도요타의 아키오 사장은 미 하원의원 청문회장에 출석해 증언하는 굴욕을 당했다. 미국 정부는 도요타에 대한 수사계획을 밝혔고, 미국 언론은 연일 `도요타 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역사상 두 번째 규모의 대량 리콜 사태를 맞고 있는 도요타. 세계 제조업의 모델로 불리던 도요타는 왜 위기를 맞게 되었는가? 무결점주의를 내세웠던 도요타의 혼 (魂)은 사라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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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글로벌 리더와 미래를 만나다 - 칙센트 미하이 박사, 행복의 조건,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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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식으로 이루어진 방송...
아무래도 개괄적인 이야기위주여서 몰입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려면 그의 책을 읽어야 할듯...
몰입의 즐거움은 참 재미있게 보았고, flow는 사다가놓고 보지도 않았다는...

방송중에 좋았던 내용은 그의 아내가 연구한다는 하루에 2시간마다 그 2시간을 점검하면서 제대로 살았는지, 다르게 바꾸었으면 좋았을것은 어떤것인지를 생각해보고 다시 2시간을 계획한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이렇게 대충 방송을 보는 나의 자세도 바꾸어야 할듯하다.
세미나에 가면 뭔가 좋은 이야기나 글들을 잘 적으면서 들을때는 잘들어오는데, 이렇게 대충 보니 별로 건지는게 없고, 적어놓지 않으니 금세 잊어버리게 된다는...

그리고 무엇보다 방송이나 세미나, 좋은 책을 읽었고 정리를 제대로 했다고 하더라고, 내 삶에 체화시켜서 적용시키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시간낭비일뿐이라는것을 잊지말도록 하자.
매순간순간 내 삶을 행복하게 몰입을 하면서 지내기를 바라며...


북세미나 - 몰입
EBS 기획시리즈 - 국민성공시대, 성공학 특강 - 황농문 - 몰입
SBS스페셜 -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몰입의 즐거움

EBS <글로벌 리더와 미래를 만나다>/ 18일~22일 오후 9시 50분

EBS는 5명의 글로벌 리더의 인터뷰를 소개하는 신년기획<글로벌 리더와 미래를 만나다>을 방송한다. 오는 18일에 두바이의 기적을 일구고 있는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금융 서비스국(DFSA) 前 의장을 시작으로, 생성문법이론으로 언어학에 한 획을 그은 대학자 촘스키(19일), 글로벌 인재의 메카인 뭄바이 인도공과대학 아쇼크 미스라 총장(20일), 세계가 인정하는 ‘미래통’으로 알려진 제롬 글랜 유엔미래포럼 회장(21일), 행복(Happiness), 창의성(Creativity), 주관적 안녕감(Subjective Well-being) 그리고 재미(Fun)에 관한 학문으로 유명한 심리학자 칙센트 미하이(22일)로부터 미래의 조건에 대해 알아본다.


1편 두바이의 도전 -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금융 서비스국(DFSA) 前 의장

두바이의 모든 금융 관련 활동을 감독하는 독립적인 정부기구, 두바이 금융 서비스국(Dubai Financial Services Authority, DFSA)의 의장이자 전략위원장인 하비브 알 물라 박사는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의 핵심 측근 중 한 사람으로 국왕을 수행해서 곧 한국에 초청될 인물이다.
제주도 2배 정도 면적에 국토의 90퍼센트가 모래로 덮여 있으며 석유 외에는 내세울 것이 거의 없는 사막의 나라 두바이가 중동의 작은 어촌에서 ‘세계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100년 이내에 고갈될 석유에만 의존해서는 국가 미래에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세계경제 허브도시라는 목표를 세운 뒤 관광과 쇼핑, 업무시설을 유치하는 등 국토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한 것이 동인이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해 모하메드 국왕을 ‘세계를 변화시킨 영향력 있는 인사 100명’에 선정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는 전 세계 언론 어디에도 노출된 적 없는 베일 속 인물. 대신 국왕의 핵심 측근인 하비브 알 물라 전략위원장의 입을 통해 두바이의 리더십과 성공사례를 들어 본다. 혁신적 경영마인드로 인해 세계에서 성공한 리더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두바이의 도전과 응전의 역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 조동성 교수가 인터뷰한다.

2편 권력과 지식인 - 노암 촘스키

생성문법이론으로 언어학에 한 획을 그은 대학자 촘스키는 32세에 정교수, 37세에 석좌교수, 47세에 인스티튜트 프로페서, 즉 ‘하나의 학문기관’에 버금가는 존재가 된 인물이다. 그는 언어학을 넘어서서 철학, 인지과학, 심리학뿐 아니라 정치, 경제, 역사, 사회, 문화, 사상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찰과 날카로운 지성을 보여온 바 있다.

‘살아 있는 미국의 양심’으로 불릴 정도로 미국 외교정책의 부조리를 비판하며 ‘지식인다운 목소리’를 들려 주고 있으며 한국의 통일과 북핵 문제, 한미 관계와 동북아 정세 등에도 높은 관심과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촘스키를 만나 글로벌시대, 바람직한 한미 관계 방향과 갈 길에 대해 들어 본다.

2003년 MIT대학 MBA 과정 강연에서 ‘현실 세계에서 가장 바람직한 발전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나라가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 ‘한국’이라고 대답했다는 그. 그 대답은 여전히 유효할까. 커뮤니케이션 전공자인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과 김주환 교수가 인터뷰어로 촘스키를 직접 만나 그의 생각과 사상을 전해 준다.

3편 국가 경쟁력과 미래전략 - 제롬글랜 유엔미래포럼 회장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s Council) 의장이자 유엔미래포럼 회장이고 유엔대학교 미국이사회 회장인 제롬 글렌은 세계가 인정하는 ‘미래통’이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NIC(국가정보위원회) 2010~ 2015 보고서’, 10년 후 미래 변화를 예고하는 ‘유엔 미래 보고서(State of the future)’ 등 세계 각국의 국가미래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그는, 37년의 미래학 경험을 바탕으로 각 국가의 미래를 진단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많은 예측들이 쏟아지고 국가 차원의 미래 전략들이 수립되고 있는 이때, 다른 나라들은 미래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국가 차원의 미래 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의 ‘비전 2030’에도 자문을 했던 그에게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한국의 미래비전을 들어 본다. 더불어 대한민국이 지구촌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도 알아 본다.

4편 글로벌 인재의 메카, IIT - 아쇼크 미스라 IIT 뭄바이 총장

인도공과대학, IIT(India Institute of Thechnology)는 단지 공과대학이 아니라 인도교육 그 자체다. <타임>지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UC버클리에 이어 세계 3위의 공과대학으로 선정했으며, 단 한 번도 세계 대학 순위 50위권에서 빠진 적이 없는 명문대학이다. 실리콘밸리 창업자의 15퍼센트와 미국기업인 IBM 엔지니어의 약 30퍼센트가 IIT 동문으로, IIT 출신의 공학도들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IIT는 과연 어떤 대학이기에 그 일을 가능하게 했을까? ‘창의적인 과학자이자 공학자’, ‘인간적이고 시야가 넓은 전문 지도자’, ‘미래의 상황에서 독창성을 발휘할 개인’을 양성하고자 했다는 IIT 교육방침의 실체를 찾아보고 과학교육인재를 효율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IIT에서 배울 점은 무엇인지 알아 본다. 인도국립과학협회(NASI)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6개 특허를 가진 뛰어난 공학자인 아쇼크 미즈라 총장을, 마이크로머신분야에서 세계적인 공학자로 알려진 한국의 조영호 박사(카이스트 바이오및 뇌공학과 교수)가 직접 인터뷰한다.

5편 행복의 조건, 몰입 - 칙센트 미하이 박사

지금까지 행복이란 추상적이고 개별적인 속성 때문에 정의내리기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칙센트 미하이 박사는 현대 인류에게 가능한 쉽고 명쾌한 방법으로 ‘행복’을 설명하고 있다.

행복(Happiness), 창의성(Creativity), 주관적 안녕감(Subjective Well-being) 그리고 재미(Fun)에 관한 학문으로 유명한 그는 특히, 몰입(Flow)의 개념을 창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심리학과 비즈니스 방면에서 인정받는 심리학자이기도 하다. 빌 클린턴과 토니 블레어 전 총리가 가장 좋아하는 학자로 손꼽았던 칙센트 미하이와 함께 한국인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현재 무엇을 해야 하며 또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일지, 행복의 조건에 대해 들어 본다.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론이라는 몰입! 그 시효는 과연 디지털 미래 사회에서도 유효할까? 한국 심리학계의 대모라 일컬어지는 김인자(서강대 명예교수, 한국심리상담소장) 박사가 세계적인 심리학자 칙센트 미하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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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인생역전 청소의 힘, 비움속에서 새로운것을 시작하는 힘을 느낄수 있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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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정리의 소중함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
그냥 뭐 나중에 치지, 언젠가 치겠지라는 생각이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데, 한번 싹 정리를 하게되면 소유욕도 높아지고, 인생까지도 바뀔수 있다는 이야기...

뭐 나는 나름 잘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방송을 보면 상당부분 자신의 생활패턴과 비슷한 이야기가 나올텐데, 저같은 경우는 너무 비슷한게 많아서 나를 위한 방송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_-;;

왠지 방송을 보다가보니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나올것 같더니 결국에는 나와서 뉴욕 지하철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잘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방송에 나온 사람들을 보면서 나의 잘못된 부분을 하나둘씩 짚어보는 계기가 된 방송
우선 나도 내 방부터 싹 정리를 좀 하고, 가방, 지갑도 불필요한것은 없애고,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하는것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정리는 비단 방을 깨끗하게 하는것뿐만이 아니라, 그 습관이 일이나 업무에도 통용된다는 사실을 느꼈는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듯...

암튼 정리할것은 정리하고, 깨끗하게 다시 시작합니다!

방영일 : 2008-03-30



▶ 버리지 못하는 집, 대청소 프로젝트
"도저히 혼자서 청소를 할 수 없어요. 도와주세요.."
▶ 일본은 지금, 청소 열풍
-맨손으로 화장실 변기를 청소하는 여사장이 있다??

-꼭 필요한 20%만 남기고 모두 버려라! 청소력의 저자 [마스다 미쓰히로]

청소력
국내도서
저자 : 마쓰다 미쓰히로 / 우지형역
출판 : 나무한그루 2007.01.15
상세보기

▶ 우리는 하루의 삼분의 일을 물건 찾는데 허비한다! 

정리전문가 쥬디스 콜버그의 정리의 기술!
▶ 버리지 못하는 집, 수납정리의 기술을 전수하다
▶ 지금 당신의 지갑 속이 당신의 머릿 속이라면..?
당신이 사는 방이 당신 자신이다!
▶ 신인그룹 ITT, 청소가 그들에게 남긴 것
▶ 깨진 유리창의 법칙? 뉴욕 지하철을 살린 브로큰 윈도우 법칙!

깨진 유리창 법칙
국내도서
저자 : 마이클 레빈(Michael Levine) / 김민주역
출판 : 흐름출판 2006.03.27
상세보기

▶ 꿈의 나라 디즈니랜드, 청소로 다시 태어나다

▶ 버림의 성공학, 인생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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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울디지털포럼 특집 다큐 - 이제는 창의력,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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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들.. 중요성, 필요성...
블루우션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겠지만... 그렇다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상상력을 발휘하고 창조적으로 열심히 산다면 이 세상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이렇게 중요성을 강조해도, 그 상상력과 창조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이고, 점점 그 능력을 상실해가는 듯하다... 마지막에 꼬마아이가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라는 말에는 정말 가슴이 울컥했다는~
요즘 이 말이 참 많이 돌아다니던데, 아마 이 방송이 거의 처음의 원조가 아닐까 싶다...

http://www.seouldigitalforum.org/kr/index.sdf

닉슨 데스포미어(뉴욕 컬럼비아대학 미생물학 교수)
만약 우리가 고층 건물에서 식량을 재배할 수 있다면 평지에서 농사를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평지 농사를 짓지 않아도 되면 이전에 숲이었던 농토를 다시 숲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식량을 재배하기 위해서 땅이 필요하지 않고 원하면 어디서나 농사를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부다비, 두바이 같은 사막에서 농사를 지어 원하는 모든 식량을 생산 할 수 있습니다.

나레이션
실제로 현재 캐나다에서는 58층 높이의 스카이 팜을 구상중이다. 연간 3만 5천명을 먹일 수 있는 식량을 생산할 수 있지만, 경작 면적은 일반 평지 농사의 6분의 1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닉슨 데스포미어(뉴욕 컬럼비아대학 미생물학 교수)
좁은 장소에서 훨씬 더 많은 식량을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경재배를 할 경우 넓은 땅이 필요하지 않고 층층이 재배 가능하기 때문에 실내 경작을 할 경우에는 실외 경작 때보다 5배나 경작 면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년 내내 경작할 수 있어서 실외에서는 일년에 한 번 수확하는 것을 실내에서는 네번 수확도 가능합니다.

나레이션
수직 농경의 개념을 도심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옥상 정원에서 시작되었다. 사소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상상력이지만, 머지않은 시기에 그것은 지구의 온난화의 재앙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최고의 과학적 발명품이 될 지도 모른다.

닉슨 데스포미어(뉴욕 컬럼비아대학 미생물학 교수)
뭐든 생각할 자유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아이디어도 나쁜 아이디어는 없고, 다만 좋은 아이디어를 비웃는 것입니다. 발표한 아이디어를 비웃는다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막게 됩니다. 싫어하는 아이디어 일지라도 미웃지 않고, 고무시키면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디어가 좋지 않다 해도 좋은 아이디어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접근이 좋습니다. 그런게 바로 관용입니다. 관용을 키워야 합니다.

창의력, 이야기, 꿈
이것들이 중요한 사회가 되었다.
기업문화에서 역시 기계처럼 일하는 부속품으로서의 조직원이 아닌 창의력을 북돋아 주고, 격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지금까지 어떻게 일해왔는가. 클라이언트가 돈을 주면 "예. 감사합니다."라고 질질 끌려다니며, 촉박한 일정에 밤을 새워가며, 건강을 망쳐가며, 가정을 버려가며, 그리고 결국 삶이 피폐해져 가면서 그렇게 살아왔다. 기업도 그리고 기업에서 일을 받는 다른 기업도. 기업에서 일을 하는 조직원도. 지금과 같은 수동적인 태도와 억압된 위계질서, 상하계층구조를 통해서는 창의력이라는 미래 시장의 거대한 화두를 손안에 잡기 힘들 것이다. 자유가 방종이 아닐 수 있도록 그리고 동상이몽의 인간들이 모여 하나의 꿈을 이룰 수 있으려면, 지금과는 분명히 다른 문화가 생겨나야 할 것이고, 그 과정속에서 뼈를 깎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와 다르다는 것이 뒤집기를 하는 것이 아닌 변화를 거쳐야 하는 것임으로 그 안에서 치열한 싸움과 분쟁과 설득이 끊이지 않고 생겨날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이 없이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개인도 기업도 사회도 그리고 국가도... 이 모든 것이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고 사람이 쓰는 것이며 사람이 사는 곳에서 일어난다. 사람을 빼고 아무것도 생각하고 행할 수 없는데, 사람이 중심에 없다면, 지금까지와 다를 것이 없다. 그리고 그 사람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을, 함께하고 있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없다면. 발 딛을 공간도, 함께하고 있는 사람도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우선 서로 존중하고 협업할 수 있는 "관용" 이라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별책부록
사람들이 변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가 변하고 있다. 기업들도 무엇인가 변화를 꾀하고 있고 그 압박에 시달리는 많은 기업이 있는 것 같다. 눈부신 기술의 발전이 거듭되고 있고, 국가도 변화를 꾀해야 한다. 한가지 확실 한 것은 내가 속해 있는 어떤 곳은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는 듯 하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나 역시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안으로 밖으로... 그 경계에서 지금은 아직 갈피를 못 잡고 있지만, 변화 해야 함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디지털' 또는 'IT'라고 불리우는 산업의 구석에 종사하고 있는 나는 이 변화를 갑작스럽고 뒤통수 맞은 듯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유인 즉, 나름 최신 트랜드, 최신 기술이라는 산업의 전선(?)에 있음으로 사회의 변화의 물결이 바로 덮쳐드는 곳이기 때문 이라고 해야 할까? 어쩌면 늦은감도 있는 것 같다. 이미 세상은 나를 제외하고 변화를 거듭하고 있었건만, 나는 한곳에 우물안 개구리처럼 물이 썪어 가는 것도 모르고 발담그고 동동거리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미래에 다가 올 사회는 이야기를 파는 시장이 거대해 질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총도 없이 그리고 총알도 없이 입으로 총소리를 내며 협박과 회유 그리고 끝없는 반복의 싸움을 했다면, 이제는 내 머릿속의 상상을 팔아먹는 시장에 나를 내 놓아야 한다. 기뻐해야 할까, 슬퍼해야 할까. 얼마전 누군가 이야기 했던 '일이란 영혼을 파는 것' 100%동의 하지 않았었다. 그때까지 한번도 영혼을 팔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마음을 판 적은 있었을 지언정 ㅡㅡ 생각 해 보니 더 나쁜것 같다. 지금부터 내가 해야 하는 것이 정말 나의 영혼을 파는 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저 다큐멘터리를 보고 들었다. 팔아먹을 영혼이 떨어지면, 진심을 팔아야 할까?(변영주 감독의 말이 생각난다.) 내 영혼을 살찌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고, 이 쓰잘떼기 없는 공허의 공간에 진심을 던지는 짓은 정말 그만 두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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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남성보고서, 남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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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남성들의 현실을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조금씩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갈수 있을지를 돌아본 방송....
50대이후의 남성들이 얼마나 소외되어있는지.. 그들이 얼마나 가슴 아프게 사는지... 어찌보면 자업자득이지만... 너무나 안타깝고.. 남의 일이 아닌게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까지...
한국과 일본을 돌아보고, 일본에서 불고있는 새로운 방식을 보면서 많은 대화, 사랑한다라고 말하고.. 살아가자는 이야기 등등...
젋은이들은 결혼, 가족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살고.. 기혼자들은 그 무게이 짓눌려 사는 현실.... 쯧~

2007 남성보고서
男子는 무엇으로 사는가

“남은 30년이 두렵고 막막합니다” -50대 남편의 고백 중에서


황혼이혼을 넘어 대입 이혼으로... 직장에서 은퇴한 뒤 가정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중년의 남편들. SBS 스페셜에서는 가정의 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한 중년 남성들의 삶을 다룬다.

중년남성들의 인생 후반에 있어서 유일한 삶터인 가정, 그러나 이미 오랫동안 ‘알아서 돌아가던’ 가정에는 가장이 설 자리가 없다. 차마 드러내지 못한 채 속으로만 깊어져가는 한국 중년남성들의 위기. 문제 해결은 현실 인식과 자기고백에서 시작한다. 방황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남성들의 조용한 자기혁명의 현장, 그리고 해결책을 소개한다.

한 번 달라붙으면 떨어질 줄 모르는 ‘젖은 낙엽’, 사회에서 돌아온 ‘단카이 세대’의 일본 남편들을 그들의 아내들은 귀찮은 ‘젖은 낙엽’으로 불렀다. 남편들의 심각한 가정 부적응 때문에 아내들은 ‘은퇴남편증후군’을 앓기도 했고 ‘황혼이혼’은 이미 보편화된 지 오래다. 위기의 출구를 찾기 위한 ‘단카이 세대’ 남성 혁명의 현장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남성들의 진솔한 고백, 그리고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도전과 그 과정에서 얻어진 노하우는 20,30대들에게 젊어서부터 준비해야할 [충만한 인생]을 위한 지침서이기도 하다.

회사 생활 충실히 하고 열심히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돈 벌었죠.
그런대로 괜찮은 삶을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지금 남은 것은 인생을 잘 못 살았다는 후회뿐입니다.
가정으로 돌와 왔을 때 아내와의 관계가 옛날 같지 않고 썰렁합니다.
앞으로 80까지 살려면 30년이나 남았는데...
산에 가는 것도 하루 이틀이고, 아내와의 관계 회복도 쉽지 않고
앞으로의 인생이 두렵고 막막합니다.

“나이 50 쯤 되면 가정에서 아내와 자식들이 무슨 이야길 하나 기웃거리게 되고..
외로움, 소외감이 끊임없이 밀려오죠“
“나이 50쯤 되다보니까, 사실 남자들이 설자리가 없어요”
“ 80까지 산다면 아내, 가족과의 대화의 단절, 거의 암흑같은 30년을 살아야 되는데 걱정이에요“
- 남자들 인터뷰 중에서

“ 애들이 크면 이 사람과 이혼해야 겠다 생각했어요, 물론 남편한테는 말하지 않고요”
“ 남편은 제게 의미 없는 ‘공기’와 같은 존재에요”

“ 남편이 가정으로 돌아 왔을 땐 아내 밖에 없어요. 그 때야 비로소 큰일이다! 더 이상 자신에게는 아무 것도 없음을 깨닫게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아내에게 전적으로 매달리게 됩니다. ‘젖은 가랑잎’들은 아내가 외출하려고 하면 ‘어디가? 나도 따라갈래! 하며 따라 나섭니다. 귀찮은 존재죠.”
- 한국, 일본 아내 인터뷰 중에서

1. 기획의도

일본의 사회문제가 된 ‘젖은 낙엽’ 과 ‘은퇴 남편 증후군’

‘젖은 낙엽’은 ‘황혼 이혼’과 함께 최근 몇 년 사이에 일본에서 급부상한 신조어다. 일 밖에 모르던 가부장적인 남편들이 퇴직 이후 비에 젖은 낙엽이 빗자루에 달라붙듯이 아내에게 붙어 다닌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늘 바깥에만 있던 남편과 24시간 함께 있어야하는 아내들은 스트레스가 심해져 발진, 위통 같은 증세를 호소하기도 한다. 이름하여 ‘은퇴남편 남편 증후군 (RHS, Retired Husband Syndrome)’ 경제적 이유로 이혼을 망설이던 일본 여성들이 올 4월부터 실시되는 후생연금 부부 분할제도를 계기로 대거 이혼소송을 청구할 거라는 얘기도 들린다. 고령화 사회를 먼저 겪고 있는 일본에서 나타난 이런 현상은 우리에게도 남의 얘기가 아니다.

‘젖은 낙엽’....이미 한국 남편들의 현실이다.

IMF이후 우리 사회는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평생직장’은 옛말이 됐고 ‘사오정’ ‘오륙도’ 같은 씁쓸한 유행어 속에 조기퇴직이 자연스러워졌다. 대부분의 남성이 은퇴하는 시기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전반. 반면 평균수명은 80세에 육박해 부부는 은퇴 이후 30년을 더불어 살아야 한다. 하지만, 직장에서 일에만 파묻혀 지내다가 갑자기 가정으로 돌아온 남편은 아내와 지내는 법에 서툴기만 하다. 남편을 직장에 양보했던 아내는 자신이 나름대로 가꿔온 삶에 갑자기 끼어든 남편이란 존재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젖은 낙엽’ 신세가 된 중년 남편들은 이사 갈 때 떼어놓고 갈까봐 아내의 애완견을 끌어안고 차에 먼저 탄다지 않던가?

이를 뒷받침하듯, 최근 서울 가정법원은 2006년 협의이혼 중 결혼기간 26년을 넘긴 ‘황혼이혼’이 18%로 1위라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대학입학을 기다렸다가 도장을 찍는 ‘대입이혼’도 이혼의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다.

평생 동고동락을 약속한 아내들이 왜 뒤늦게 독립선언을 외치는가?
여성의 위상이나 사회진출이 늘어난 원인도 있겠지만, 그 책임의 상당부분은 남편에 있다. 아내들은 이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진다는 명분 아래 가부장적으로 군림하는 남편을 더 이상 참아주지 않는다. 한국의 남편들은 이제 ‘걸음마를 배우듯’ 인생 후반전을 함께 할 아내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남성의 인생 이모작(二毛作)....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이 프로그램은 은퇴한 남성의 가장 중요한 삶터와 동반자는 가정과 아내라는 인식 위에, 인생 후반전 성공적인 삶으로 가는 길을 탐색하고자 한다. 먼저 퇴직 남성들이 겪는 고통과 갈등을 통해 ‘강한 남자’만을 용납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감춰졌던 한국 남성들의 참모습을 살펴본다. 이를 토대로 은퇴 후 30년을 함께 할 부부관계의 새로운 모습, 행복한 인생을 위한 남성들의 ‘자기 성찰과 혁명’의 방법론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한국 남성들은 물론 그들의 아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계기를 갖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본 프로그램은 현실진단의 수준을 넘어 시청자들이 실제 행동으로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실천 프로젝트를 지향한다. 인생의 변화를 위한 자가진단 프로그램,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 등 시청자들이 피부로 느끼고 스스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장치를 제시하고자 한다.

2. 프로그램 내용

남성들의 위기에 대한 진솔한 고백,
그리고 그들을 바라본 아내들의 속마음


* 남성들의 집단 인터뷰 방식을 통해 가슴 속에 묻어둔 진솔한 고백.
- 위기의 중년 남자들, 가정 속에서의 소외감, 외로움, 권력의 이동,
그리고 아내, 자식,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 실상.
- 한국 남자들은 젖은 낙엽인가?
- 아내가 모르는 남자들의 무서운 단절과 위기

* 남편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내들이 털어 놓는 ‘ 한국 남자 그리고 남편’의 현주소
- 한국 아내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 증언
- 남편들은 아내를 너무 모른다. 아내들의 불만과 고통
- 가정의 ‘권력의 이동’은 남자들의 문제.
- 은퇴 남편들의 관계망과 여성들의 살아있는 관계망 취재
- 황혼 이혼! 일본 만의 현상이 아니라 우리의 문제이다.

일본 위기의 단카이 세대, 출구를 찾다.

* 황혼 이혼 그후
- 단카이 세대 남자들의 위기 상황 취재
- 이혼 학교 성업 중

* 황혼 이혼과 연금법의 개정
- 1986년 이후 4배로 증가한 황혼 이혼 실태
- 새롭게 바뀐 연금법 ( 이혼을 할 경우 배우자에게 연금의 반을 지급)이후
황혼 이혼 실태의 변화 현장.
- 일본의 남편들이 겪고 있는 ‘젖은 낙엽’ 현상 취재

* 은퇴남편 증후군
- 일본 주부들이 앓고 있는 우울증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을 밝혀보니
그 원인이 “ 남편이 정년퇴직하여 집에 들어앉게 되면서부터 병에 걸리게 되었다”는
학술적 결과를 발표한 구로카와 박사의 증언!
- 병명 [은퇴남편증후군]을 앓고 있는 일본 아내들의 실태와 취재.

* 일본의 위기의 부부를 위한 신종 상품 실태 취재
- 부부별실 아파트 분양
- 부부별실에 대한 여론 조사 취재
설문조사 결과: 10% 만이 같은 침대 쓰기를 원함(아내)

* 일본 남자들 이렇게 변화하고 있다. (신정주관백협회)

- 일본 남자들의 새로운 변화 모임인 [신정주관백협회]의 자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일본 남성들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개한다.
- 신정주관백협회 : 이제는 아내를 천황 다음가는 높은 위치인 관백으로 여기고 새로운 ‘정주’(남편)로 변화하자는 신개념의 남편운동
- ‘마음 속에 품지 말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라 !’는 작은 운동 3원칙.
- 초단부터 10단가지의 단증을 만든 내막.

- 부부관계의 3원칙
‘이기려 하지도 말고’
‘이기지도 말고’
‘이기고 싶지도 않다 ’

- 신정주관백 급수 인정기준
( 초단부터 10단까지 단증을 교부)

초단: 결혼 후 3년 이상 지났어도 부인을 사랑하는 사람
이단: 가사일을 돕는 것이 뛰어난 사람
삼단: 바람을 피운 적이 없는 사람, 들키지 않은 사람
사단: 레이디퍼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
오단: 사랑하는 아내와 손을 잡고 산책을 할 수 있는 사람
육단: 사랑하는 아내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을 수 있는 사람
칠단: 고부간의 문제를 하룻 밤에 해결 할 수 있는 사람
팔단:" 고마워"를 주저하지 않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구단:" 미안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십단:" 사랑하고 있어"를 쑥스러워하지 않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 전국정주관백협회 사랑의 3원칙!
고맙다는 말을 주저 없이 하자!
두려워하지 말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자!
쑥스러워 말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자!

이기려 하지도 말고, 이기지도 말 것이며 이기고 싶지도 않다는 3원칙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남자란 동물은 절대로 그런 일은 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부끄럽게 생각해서 절대 하지 않으려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행동하는 게 중요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다는 자체만으로 (껍질을 깰 수 있습니다.)
아마노 수이찌 ( 정주관백협회 회장, 52세)

새로운 삶을 위해 자기 혁명을 이룬
어느 일본 남자의 진심어린 고백과 도전


* 아와바시 마사요시 (58세) 부부의 인생 후반전의 지혜와 노하우

부인:외롭다고 할까요? 아마 그 전부터 뭔가 성격차이를 느끼고 있었는데 거기에 외로움까지 쌓여서 마음이 멀어진 면도 있어요. 그 때부터 애들이 좀 자라면 이 사람과 이혼해야겠다, 물론 이 사람한테는 말하지 않구요, 말하지는 않아도 그런 결심을 했던 거 같아요.
부인 int 중에서

부부관계에서는 아내가 하는 말에 대해 매우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법입니다만 그 부분이 틀렸죠. 뭐?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정주관백협회에 들어가면서 깨달은 것이 아내가 감정적인 이야기를 해도 ‘이 사람이 왜 이런 말을 할까’하고 순간적으로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 순간의 차이가 부부싸움을 방지합니다.
이바와시 int 중에서

인생은 연극하고 똑같아요. 부부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러니까 여유를 갖고 연기를 한 번 해보세요. 그저 연기일 뿐이니까 감정적이 될 필요가 없잖아요. 자신의 역할이 남편일 뿐이고 아내일 뿐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충분한 여유가 생겨난 답니다.
이바와시 int 중에서

젊었을 때처럼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감정이 아니라, 35년이 지난 지금이기에 마음 속 깊은 곳에 잔잔하고도 두터운 뭔가가 자리 잡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이바와시 int 중에서

이런 말 하는 거 처음이에요. (울먹거린다) 이제야 나를 알아주는가 싶어서 기쁩니다. 안 헤어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인int

한국 중년 남자들, 새로운 삶의 문을 두드리다.

* 50대 남자들의 동창회
- 고교 졸업 30년! 남자들이 느끼는 인생의 참 모습,
- 그리고 가정, 아내와의 새로운 관계 모색.
- 그들은 왜 < 우리는 종이로소이다>를 외치는가?

* 중년, 행복한 혁명이 가능하다
- 지기 혁명을 이룬 평범한 중년 이재현씨의 CASE


- 평범한 중년 이재현씨가 겪은 방황과 고통
- 그리고 새롭게 태어난 이재현 부부의 도전, 새로운 혁명
- 이들의 극복 도전기, 그리고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재현처 int 중에서
예전에는 우리 아버님하고 똑같았다니까요. 사람 마음에 비수를 확 꽂는 말을 잘하고. 또 화나면 던지기도 하구요. 말투도 고함도 지르고 말투도, 좀 굉장히 퉁명하고 그랬죠. 근데 그게 서서히 변해가지고 지금은 너무 많이 변했어요. 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 있을까하는 정도로 많이 변해 있기 때문에 ..

이재현 int 중에서
특히 우리 그 저 남자들이. 그냥 뭐, 두 마디 이상, 세 마디 대화를 진행을 못 시키잖아요. 한 세 마디쯤 왔다갔다 하면 바로 막 그냥 감정적 대립으로 막 들어가고...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하다]
이재현처: 늘, 마음속으로 내가 어떤 삶이 성공하는 삶인가를 늘 생각하더라구요. 근데 가장 좋은 거는 본인하고 대화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게 좀 어렵던데 본인하고 혼자서 얘기를 많이 해요. 이렇게 하면 어떨 것인가,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화가 나면 너 왜 그러니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내가 이 상황에 내가 왜 화가 날까. 내가 고쳐야 될 건 뭔가. 혹시 내 컴플렉스땜에 내가 화가 나고 있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니까 사람이 변화하더라구요.

[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다]
이재현처:제가 볼 땐 본인이 행복한 거 같아요. 몸이 부지런하게, 남이 원하는 거 해 주니까 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갈등을 넘어 성장하다]
이재현:전 부부관계가 제일 어려운 관계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저는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두 심하게 할 때는 끝까지 내려갑니다. 갈등과정에서 서로 이게 이 공유하는 부분이 넓어지고 인제 이 몸으로 배우게 되는데 우리는 무서워하잖아 얘기안하면 나가버리고 피하고 안할려, 되게 그냥 보면 막 부딪히지 않으려고 그러고 그런 세월을 지나다보니까 인제는 뭔가 할려고 그래도 서로 문화가 틀리니까 이제 모르는 겁니다..

*일본, 한국에서 부는 부부관계 개선 프로젝트의 새로운 바람

- 일본의 정년숙
- 이본 중년 남녀들의 집단 대화 프로젝트 공개

부부 사이의 대화도 단절 돼버린 상태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말을 발산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져 버린 셈입니다. ‘정년숙’에서는 그런 남성들의 본연의 목소리를 찾아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년숙 대표 int중에서

- 문화로 부부관계를 새롭게 한다.

기존의 우리 동창회 모임이나 이런 거는 이렇게 남자들끼리 모여서 술 먹고 꽥꽥거리 고 그러다가 헤어지고 3차 가고 마누라 집에서 기다리고 이런 패턴이었는데 그거를 우리가 이제 문화를 바꿔보자.
홍대부고 동창회 회장 int 중에서

이제 저희가 사실 크게 대화가 많지 않았어요. 어차피 인제 이게 갈등이 많다 보니까 벽이 쌓아지더라구요, 자꾸 말하기도 싫고 그랬는데 자꾸 이렇게 아무래도 부부동반이 많아지니까 뭐 차타고 가면서 이동하면서 자꾸 둘이 있는 시간 또 좌석 같이 앉고 이 러다보니까 뭐 하겠어요. 얘기를 하다보니까 점점 얘깃거리가 많아지는 거예요. 왜냐 하면 둘이 공통점이 많아지니까.
문화 모임 참여 부부 int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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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집다큐 - 신발이 당신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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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건 방송에 대한 내용이 아무리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없다...-_-;;
신발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보여주는 방송인데, 잘못된 신발을 신는것 자체만으로 여성들은 불임부터 척주 손상을 입을수 있다는 이야기로 하이힐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요즘 청소년들이 신발을 꺽어서 신고, 작은 신발을 신는것이 유행이라는데 그런것들로 인해서 평발화가 진행되고, 학습능력도 떨어질수 있다는 과학적인 견해...
외국에서는 발에 대한 코디네이터, 의사들이 있어서 발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분석을 해서 적합한 신발을 권해주는데, 처방전을 주면 그대로 신발을 산다는...-_-;;
방송중에 좋은 신발의 기능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주니, 너무 이쁘고, 패션만을 따지지 말고 본인의 건강을 위주로 생각을 해서 신발을 선택해야 할것이다...

암튼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신발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었던 방송...

http://netv.sbs.co.kr/newbox/newbox.jsp?uccid=10000376023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적인 생활에서 신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잘못된 신발 착용이 인체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주목하였습니다.

 

더군다나 학생들의 경우, 자기몸에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함으로 인하여, 제대로된

 

성장을 방해하며, 집중력 저하로 인한 성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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