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MBC 시사매거진 2580 - 칸으로 간 0점 영화, 과학심리수사 혈흔 분석, 산삼을 찾아서
  2. MBC 세계와 나 W - 토리노 수의의 비밀, 인레호수, 핫 썬 시네마키즈
  3. KBS 동물의 왕국 - 남아프리카 남아공의 백상아리 상어와 생태계
  4. KBS 다큐멘터리 3일-동해바다 독도 72시간, 대한민국 최동단은 숨쉰다
  5. MBC PD수첩 - 전교조 교사 134명 파면 해임 논란, 교직 사고 팔기 2
  6. KBS 소비자고발 - 줄기세포 화장품의 실체, 스마트폰(SmartPhone) AS
  7. MBC 휴먼다큐 사랑-눈물없이 볼수 없던 고마워요, 내 사랑-안은숙,김경충 부부의 이야기

MBC 시사매거진 2580 - 칸으로 간 0점 영화, 과학심리수사 혈흔 분석, 산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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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 영화제에서 시나리오상을 받은 이창동 감독의 시
하지만 영화진흥위원회의 시나리오 지원사업에서는 최소 1-2점이라는 원칙도 벗어난 0점 처리를 받았다
그리고 북한의 인권과 전쟁등을 다루었지만, 시나리오면에서는 수준미달이여서 탈락한 시나리오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의 심사위원에 대한 부탁 전화등으로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심사위원들의 고백들..

처음에는 무슨 비리인가 싶었는데, 이창동감독이 노무현 대통령시절 장관을 지냈고, 이런 감독들의 작품은 무조건 배제하고, 친 MB정부에 유리하고, 보수이념에 충실한 영화만을 지원하겠다는 친정부 성향의 위원장의 뜻인지, 상부의 뜻인지...
이런 부적절한 처신에 정부나 문화관광부는 문제없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이제는 정치, 경제, 사회를 넘어서서 문화까지도 손을 데고 있는듯 하다.
더욱이 이런 단체장들을 뽑는데, 영화에 대한 전문성도 없이, 그저 친여권인사라고 뽑고 있다는것이 더욱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는 0점... 칸에서는 1등...
도대체 누구의 수준이 정당하고 합리적인 것일까?


두번째는 과학심리수사의 혈흔분석이 세계최고 수준으로 발전을 했고, 그에 따른 다양한 해결사례를 보여주는 내용.. 다만 우려가 되는것은 위의 글에 비추어 봤을때 중요 사건에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을 할지하는 우려가 들기도 하지만... 뭐 믿어야지....

SBS 스페셜 다큐 - 150일간의 현장추적 산삼의 두 얼굴
마지막의 산삼을 찾아서는 할아버지, 아버지를 이어서 산삼을 캐는 심마니 형제의 이야기...
얼마전까지 가짜 산삼을 판매하는 이야기도 간혹 들리고는 했는데, 오대산에서 직접 산삼을 캐는 그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방송사상 처음인지 모르겠지만, 방송중에 산삼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봤다하면서 동생이 먼저 발견하고, 형이 인근에서 다른 산삼등을 캐는 모습을 보여줌...
방송을 보다가 느낀 생각인데, 자동차번호판을 인식하듯이 언젠가는 산삼을 인식하는 카메라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1. 칸으로 간 0점 영화
세계 최고의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에서 최고의 시나리오로 인정받은 영화 이창동 감독의 '시'. 그런데, 정작 이 영화는 우리나라 영화진흥위원회의 시나리오 지원 사업에서 떨어졌다. 심지어 100점 만점에 0점을 준 심사위원도 있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0점 논란’을 취재한다.

2. 과학심리수사, 혈흔 분석
우리나라 과학심리수사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혈흔분석 기법은 도입된 지 얼마 안됐지만 세계 최고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범인과 치열한 두뇌게임을 벌이며 혈흔 등 범죄의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분석해 범인을 추적하는 과학심리수사기법을 집중 취재한다.

3. 산삼을 찾아서...
죽어가는 사람도 살려낸다는 신비의 영약 산삼, 이런 산삼을 캐는 심마니는 또 산과 하늘이 점지한다고 하는데... 3대째 오로지 산삼만을 찾아 나서는 형제 심마니의 삶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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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계와 나 W - 토리노 수의의 비밀, 인레호수, 핫 썬 시네마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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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토리노 대성장에 보관되어 있는 예수님의 시신을 감싼것으로 알려진 아마포 천 수의로 왼쪽 사진처럼 생긴것인데, 이것이 진짜이니 가짜이니 하는 논란에 대한 이야기...
과학자나 종교사학자 등은 가짜라고 주장을 하며, 중세 프랑스에서 순례자를 모으기 위해서 만들어진 상품이라고 주장을 하고, 탄소연대 측정에도 천년정도 밖에 안된것으로 나오고, 2천년전에 이스라엘에서 제작되던 천 제작 방식에 비해서, 상당히 월등한 이후의 제품이며, 수의에 나타난 예수님의 형상도 실제로 수의로 감싸서 나타난 형상이라면 얼굴 모양이 훨씬 넓게 나와야 한다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증거들을 제시한다.
하지만 일부 신부님들이나 성도, 신자들은 이를 강한 믿음으로 믿으며, 이것이 진위여부를 밝히는것에 대해서 교회의 책임은 없다는 입장(1998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씀)이지만,
바티칸측에서 토리노 수의가 성스러운 유물이라고 지정한적이 없는 것이 실상이라고...

한마디로 현재까지 토리노수의에 대한 견해는 가짜라는것인데, 많은 성직자와 사람들은 진짜라고 믿고 있다는 내용


신은 없다 (Religulous) - 무신론자와 유신론자의 대화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1부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2부 무함마드, 예수를 만나다.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3부 남태평양의 붉은 십자가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4부 길 위의 인간

두번째 는 미얀마의 인레호수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주민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오염되고, 환경개발로 인해서 이러한 일이 생긴듯한데, 무차별한 개발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의미이고, 마지막으로는 케냐의 빈민촌이나 미국의 할램가와 같은곳에 사는 젊은이들이 영화촬영을 배우면서, 세상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그 사람이 지금 사는 환경이 그 사람의 모습을 나타내는것이 아니라, 누구든 인생에 기회가 생기고, 노력을 한다면 바뀔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는~

MBC 세계와 나 W 홈페이지 - http://service.imbc.com/broad/tv/culture/w/w_main.asp


토리노 수의의 비밀
세계를 뒤흔든 한 장의 천! 이탈리아 토리노 성당의 천 한 장이 세계를 달구고 있다. 바로 예수 시신을 감싼 것으로 알려진 ‘수의’! 1989년 촬영된 사진에서 육안으 론 확인할 수 없던 남자 형상이 드러나자 수의는 기독교 최고의 성유물로 등극했다. 사진의 형상에 예수와 똑같은 채찍과 십자가 흔적이 발견된 것! 하지만 가짜라는 의 혹도 줄곧 제기됐다. “중세예술가가 만든 위작이다.” 중세시대 제작물이라는 1988년 실시된 실험결과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그렇다면 수의를 소유한 바티칸의 입장은 무 엇일까? “누구나 그 천이 예수의 몸을 감았던 것이라 믿는다면 그렇게 말할 수 있어 요.” 진위여부보다 믿음의 의미가 중요하다는 것. 진위논란과 관계없이 수의공개 기 간 동안 토리노엔 213만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수의공개로 모처럼 활기를 찾은 토리 노 경제!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공공기금을 가톨릭 행사에 사용하는 것에 반대해요.” 뿐만 아니라, 수의공개가 각종 스캔들로 위기를 맞은 가톨 릭의 위기극복용 이슈라는 비난도 일고 있다. 기독교 최고의 보물 ‘수의’는 과연 무엇 을 말하는 것일까?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토리노 수의를 W에서 만나보자!

마지막 지상낙원, 인레 호수에 닥친 위기!
삶의 터전, 호수가 사라지고 있다! 해발 1387m 고원에 위치한 미얀마 인레호 수. 마지막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호수의 아들, 인다족들이 독특한 물위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전통어로로 물고기를 잡고, 물에 띄운 밭 ‘쭌묘’에 토마토 농사 를 짓는 인다족에게 호수는 삶의 터전이자 기반인 셈. 하지만 최근 수상마을 대부분 이 큰 변화로 고통받고 있다. 인레호수의 수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 수상가옥이 바 닥을 드러내고, 호수였던 자리는 경작지로, ‘쭌묘’는 아예 땅에 붙어버렸다. “요즘은 물이 없어서 수상마을에서 육지마을로 바뀌었어요”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수량 감소는 수질오염으로 이어졌고, 인다족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었다. “먹는 물 은 5일에 한 번 떠오고, 생활용수는 하루에 세번 정도 떠온다” 대체 무엇이 인레호수 를 변화시킨 것일까?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의한 지구온난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추 정되는 가운데 또 다른 원인들이 밝혀졌다. “굴착기로 터널을 만들었어요”, ”물이 댐 으로 많이 흘러갔어요“ 규제 없이 행해지는 벌목 역시 호수를 잠식하고 있었다. 결 국 인위적인 환경 변화가 재앙을 부른 것! 인레호수 없인 존재할 수 없다는 인다족, 그리고 사라지고 있는 그들의 삶의 터전, 그 충격적인 현장을 찾아가봤다.

키베라의 뜨거운 태양, 핫 썬 시네마키즈
가난과 절망, 폭력이 엉겨붙은 땅. 아프리카 케냐에는 세계 3대 슬럼가인 ‘키베 라’가 있다. 지도에도 없는 이곳은 ‘거대한 화장실’이라 불릴 정도로 주변에서 외면당 하는 지역. 사람들은 전기도 없는 이 마을에서 천원도 안 되는 하루 생계비를 벌기 위해 전쟁을 치루듯 살아간다. 몇 차례 취재진이 찾아와 키베라의 참상을 담아갔지 만, 그 후 어떤 관심과 도움도 받지 못한 주민들은 이제 카메라만 보면 경계하는 상 황! 그런데 이곳에 최근 영화학교가 생겼다. 작년, <키베라키즈>라는 영화를 찍으면 서 원조를 약속했던 미국인 네이슨 콜렛이 설립한 ‘핫 썬(Hot Sun)’재단의 영화학 교. “낡은 지붕 아래 산다고 해서 그의 정신까지 낡은 건 아닙니다” 키베라 사람들은 단지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고 콜렛은 강조한다. 학교의 성과는 놀랍다. 지금은 벌써 1회 졸업생들이 스스로 영화를 제작해 시사회까지 마친 상태. 마우스를 옮길 줄도 모 르던 아이들은 이제 ‘키베라TV’라는 매체를 통해 매일 뉴스를 만들고 있다. 외부인 이 아닌 스스로의 목소리로 진실을 발견하고 이야기하게 된 키베라의 시네마키즈! 그들의 놀라운 변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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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물의 왕국 - 남아프리카 남아공의 백상아리 상어와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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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채널을 돌리다가 잠깐씩 보고는 하는데, 간만에 관심이 있는 바다, 해양, 상어에 대한 이야기라서 꽤 오래동안 보았던 동물의 왕국...
다시 보기 홈페이지에 가보니 저작권때문에 다시보기는 할수가 없다고...-_-;;

암튼 남아공에 서식하는 백상아리 상어를 관찰하는 한 전직 어부가 상어와 헤엄을 치면서 그들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여주는데, 전복이 남획되면서 미역같은 무슨 수풀 대나무 숲이 바다속에 생기고, 물개들은 백상아리를 피해서 이곳에 자주오는 모습도 보여주고, 백상아리 상어가 물개를 잡는 모습도 정말 생생하게 보여주었던 방송...
아래에 글을 첨부하기는 했는데, 1852년 영국 수송선 ‘버큰헤이드호’가 암초에 걸려서 바다에 가라앉았는데, 대부분의 선원들은 다 죽고, 여자와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살린것이 기원이 되기도 했고, 이때 수많은 선원들이 상어에게 때죽음을 당해서 뭐라고 무슨 상러라고 이름이 붙어지기는 했는데... 기억이...-_-;;
암튼 간만에 본 바다와 상어에 대한 멋진 다큐멘터리였다는~

동물의 왕국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animalworld/program/index.html


KBS 교양 프로그램의 간판!
자타가 공인하는 동물 다큐멘터리의 대명사 “동물의 왕국”...
11월 7일부터 "동물의 왕국” (매주 토,일요일 오후 5:10~, KBS 1TV)이 시청자 여러분을 생생한 대자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국내 유일의 동물 전문 다큐멘터리”
“동물의 왕국”은 BBC를 비롯하여, 세계 일류의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들이 제작한 고급 다큐멘터리들을 엄선, 우리말로 더빙하여 일반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확한 해설과 상황에 맞는 꽁트로 시청자들의 생태계 이해를 극대화한다.

생생한 대자연의 세계가 안방에!
“동물의 왕국”은 아프리카의 초원지대는 물론, 극지방, 사막 등 세계 곳곳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총망라하는 프로그램으로서, BBC를 비롯한 전문 제작사들의 노하우가 화면 곳곳에 녹아 있다. 아이들에게는 주옥같은 교육자료로서, 바쁜 일상 생활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청량제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주 말 가족시간대 온가족이 함께!
“동물의 왕국”은 시청자층이 다각화, 세분화되고 있는 요즘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며 시청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컴퓨터그래픽이나 화려한 무대가 아닌, 카메라맨이 직접 땀흘려가며 촬영한 화면 하나하나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대자연의 위대함과 생태계의 신비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값진 자료가 될 것이다.


어린이와 여자를 먼저 구하는 전통

- 1852년 영국 수송선 ‘버큰헤이드호’에서 유래 -

1912년 4월 15일 북대서양에서 발생한 여객선 ‘타이타닉호’ 침몰 당시 승선자 2,208명중 1,513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승선 인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구명보트로 3분의 2가 넘는 사람이 탈출할 수 없었고 이로 인하여 먼저 구명정에 탑승하기 위한 큰 혼란이 일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바로 그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어느 누구의 지시가 없었음에도 승무원들이 여자와 어린이를 먼저 구명보트로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몇 명의 악사들은 침착하게 음악을 연주했으며 세계적인 명사와 부호들조차 신대륙으로 이민가는 가난한 부인과 아이들을 위해 침몰하는 선박에 남았다. 기관실에는 수십 명의 기관부 승무원들이 기관실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임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타이타닉호의 이러한 기적은 처음 일어난 것이 아니었다. 이미 그 60년 전에 생긴 전통을 이어받았을 따름이다. 영국에는 국민들이 불문율처럼 간직하고 지켜오는 전통들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버큰헤이드호(Birkenhead)를 기억하라”는 말이다. 선박 등에서 큰 사고를 만나면 승객과 승무원들은 서로 대방 귀에 조용한 목소리로 ‘버큰헤이드호를 기억하라’고 속삭인다고 한다. 그러면 당시 버큰헤이드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852년 영국 해군 수송선 ‘버큰헤이드호’는 군인과 그 가족 등 638명을 태우고 남아프리카로 향하고 있었다. 같은 해 2월 27일 새벽 2시 이 배는 남아프리카 희망봉 앞바다 암초에 부딪쳐 좌초되면서 중앙부가 부러졌다.

배는 두 동강이 났고 사람들은 침몰하는 선미부분으로 피신하여 이들의 목숨은  위험한 지경에 있었다. 사고해역은 상어가 우글거리는 곳이고 풍랑은 더욱 거세졌으며 배는 자꾸만 물속으로 들어갔다. 더욱이 병사들은 대부분 신병이었고 장교들도 경험 많은 사관은 별로 없었다. 생사의 기로에 처한 승선자들의 절망과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구명보트는 3척만 남아있었고 1척당 승선 가능한 인원은 겨우 60명으로 구조될 수 있는 사람은 180여명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이성을 잃지 않고 있었다. 사령관 시드니 세튼 대령은 병사들을 갑판에 집합하도록 명령했고 그들은 마치 아무 위험도 없는 평상시처럼 신속하게 모여 줄을 맞추고 서서 부동자세를 취했다. 그러는 동안 한편에서는 횃불을 밝히고 어린이와 여자들을 구명보트로 하선시켰다.

갑판 위 병사들은 마지막 구명정이 떠날 때까지 의전행사 때처럼 미동도 않고 서 있었다. 구명보트에 탄 사람들은 갑판 위에서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선체와 함께 물속으로 잠겨 들어가는 병사들을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침몰 후 몇 명의 병사들이 물 위로 떠올라 살아났지만 그들은 구명보트가 아닌 물위에 떠다니는 다른 나무판자 등을 잡았다. 사고 후 구조선이 도착하여 보트에 살아있는 193명의 사람들을 구출하였지만 사령관 세튼 대령을 포함한 435명은 이미 수장된 후였다. 용케 목숨을 건진 ‘존 우라이트’ 대위는 훗날 다음과 같이 술회했다. “모든 장병들의 의연한 태도는 최고의 훈련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상상하는 바를 훨씬 뛰어 넘은 것이었다. 모두 명령에 따라 움직였고 한마디 불평도 없었다. 그 명령이 곧 죽음을 의미하는 것임을 모두 알면서도 승선명령처럼 철저히 준수하였다”. 이 사건은 사고 후 몇 년이 지난 1859년 스마일즈가 지은 『자조론』에 소개되어 전 세계에 알려졌고 모든 이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감동을 주었다. 그 후 그 선박에서 죽어간 사람들의 희생정신과 명복을 비는 기념비가 곳곳에 세워졌다.

그 이전까지 선박에 사고가 발생하면 힘센 자들이 먼저 구명정을 타고 약한 부녀자와 아이들은 희생되어야 했으나, ‘버큰헤이드호’에 의해 ‘여자와 어린이 먼저’라는 아름답고 숭고한 전통이 생겨나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다.  우리도 이런 훌륭한 전통을 만들어 모두가 간직하고 생활화했으면 싶다..... 이제 그만 약육강식과 무전무권(無錢無權)의 시대를 접자.    [자료:부산해양수산청 나송진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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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멘터리 3일-동해바다 독도 72시간, 대한민국 최동단은 숨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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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독도의 역사나 일본과의 관계등은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이번 방송을 보면서 정작 독도 자체에 대한 관심은 정말 무심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그 본진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그것을 지키겠다고 하는것은 참 우수운 일이 아닐까 싶다...
독도 지킴이의 대표적 주자인 김장훈씨가 나래이션을 맞아서 독도의 다양한 모습과 거기에 살고,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 자연과 동물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독도 수비대가 생긴 이후로 2번째로 부모님들의 방문이 이루어진 모습도 보여준 멋진 방송...
동도와 서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원래는 서도에만 식수가 조금씩 나와서 사람이 살았는데, 이제는 서도에는 아무나 들어갈수 없는 곳이고, 동도에 사람들이 있으며, 식수가 상당히 모잘라서 상당히 고생을 한다고...
아무쪼록 멋진 독도의 모습이 참 멋졌고, 250만년전에 생겨서 울릉도, 제주도보다도 먼져 생긴 우리의 섬을 반드시 일본의 망발로 부터 한치의 뒤끝도 없이 인정을 받아내야 할것이다.

개그콘서트 동혁이형, 일본 독도 망언 일침에 대한 생각
KBS 감성다큐 미지수 - 일본인 호사카 유지씨가 독도수호에 나선 까닭은?
SBS 그것이알고싶다 - 독도의 적은 누구인가?
SBS 그것이알고싶다 - 독도의 선택-독도, 지킬 수 있는 이름인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 홀로 서 있는 섬 ‘독도(獨島)’. 최근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가 공개되면서 독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끓어오르고 있다. 과연 무엇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말해줄 수 있을까. 우리는 논쟁의 중심에 선 섬이 아닌 사람들의 숨소리가 있는 독도를 찾았다.

 


 

 

 

- 해양경찰 3007함은 3~4일 주기로 한 번씩 나타나는 일본 순시선을 감시한다. 경찰관들은 아직도 늘 긴장의 연속으로 살아가야하는 독도가 하루 빨리 내 집처럼 편히 있다 갈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 뱃사람과 해녀로 만나 지난 40년간 독도의 유일한 주민으로 살아온 김성도, 김신열 씨 부부.

 

 

● 우편번호 (799-805), 독도에 부친 편지

- 독도에 우체통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편지를 받아보기까지 2개월가량이 걸린다.

사람보다 갈매기가 더 많은 ‘외로운 섬’이라고 불리는 독도. 하지만 우리가 찾아갔을 때 독도는 그곳을 지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고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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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 전교조 교사 134명 파면 해임 논란, 교직 사고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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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를 앞두고 교과부에서 민노당에 가입해서 당비를 냈다는 혐의로 검찰이 고소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파면을 선언을 했는데,
막상 들여다가보니 민노당 당비가 아니라, 후원금조로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을 냈다는 혐의만을 가지고 파면을 한다고 했다가 슬그머니 꼬랑지를 내렸던 (각종비리, 성추행도 감봉 처분을 대부분이였던) 교과부...
뭐 무혐의 처리가 되면 그때가서 다시 복직, 사면복권을 시켜주면 되는거 아니냐고...-_-;;

하지만 한나라당에 가입한 교총 직원이나, 500만원을 후원하고 본인 스스로도 인정한 현직 교장, 교사들의 명부를 민노당측에서 넘겨주었는데, 그저 수사중이라고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검찰인지.. 견찰인지...

이와 관련해서 학교의 높으신 분들이 기간제, 계약제 교사나 중등교원 자격증만을 가진 사람에게 댓가성 돈을 받고 정직원으로 뽑아준다고 해서 뇌물을 수수하지만, 별 비리가 없고, 못찾겠다는 식으로 흐지부지하며 넘어가고 있는 수많은 현실들...

뭐 교총이나 교장등 친한나라당의 거대 비리는 뭐 어물쩍 넘어가면서, 이런 비리를 밝히고, 따지는 전교조에 대해서는 몇만원을 가지고 파면을 시키는 참 웃긴 세상이다...

서울시 교육감 공정택과 곽노현 당선후 조선일보의 사설
한나라당, 강남불패신화 왜 그럴까?


▣ 생생이슈 - <전교조교사 134명 파면>
지난 5월 23일, 교과부가 134명의 전교조 교사들을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냈다는 이유로 해임, 파면하겠다고 밝혔다. 교사로서 정치 중립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교 육의 근간을 크게 훼손시켰다는 게 징계사유였다. 파면과 해임은 징계수위 중 최고 로 공무원으로서 사형선고와 같다. 뇌물수수나 성추행이 감봉이나 정직 처분을 받 는 것과 비교해 본다면 과중한 처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이번 징계 를 ‘교사 대학살극’, ‘전교조 죽이기’ 라고 부른다.
◀2만원 때문에 해임
▶ 이찬우(가명) 교사는 2008년도에 낸 후원금 2만원 때문에 해임통보를 받았다. 지인 의 부탁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듯이 후원한 일이 이번에 해임 사유가 됐다. 이 씨는 정식으로 입당신청을 하거나 당원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다른 징계대상자들 의 사정도 비슷하다. 총후원금이 40만원이면 고액이라고 할 정도로 대부분 일, 이십 만원의 후원금으로 인해 해임이나 파면 처분을 받았다.

◀500만원 후원했지만 조사도 안 받아
▶ 이번 징계의 형평성 문제의 핵심은 한나라당에 후원금을 낸 교사들에 대한 징계 여 부이다. 중앙선관위의 2004-2008 후원금 자료에는 한나라당 의원을 후원한 현 교직 공무원이 상당수 발견됐다. 일부 교사들에게 확인 결과, 2008년 한나라당 소속 의원 에게 500만원을 후원한 현직 교장은 아직 조사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310만원 을 후원한 또 다른 교장은 다른 교사들이 돈을 모아 낸 것이라고 했으며, 역시 어떠 한 법적인 통보도 받지 않았다고 했다. 국가공무원법에 의하면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의 의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치 활동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할 것인가에 대한 정의는 모호하다. 선거를 앞둔 시점에 서 이루어진 검찰의 무더기 기소와 교과부의 중징계. 무리한 징계는 아니었는지 취 재했다.

▣ 심층취재 - <교직 사고팔기>

A씨는 지난 3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경험을 했다. 한 유명사학재단의 이사장 아 들 B씨가 그에게 정교사 자리를 약속했던 것. 그러나 B씨는 차츰 A씨에게 돈을 요구 하며 술자리와 골프접대까지 강요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교사 자리를 약속받은 개 학 당일,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된다. A씨와 같은 약속을 받은 6명의 교사지망생이 그 와 함께 출근을 했지만 학교에서는 채용계획조차 없었다는 것. 다급하게 B씨에게 연 락을 했지만 그는 이미 연락두절 상태였다. 결국 이 사건의 피해자는 총 7명. 피해금 액은 총 2억 2천만 원으로 밝혀졌다. 이런 황당한 사기사건이 가능했던 이유는 교직매매가 관행처럼 계속되고 있다는 인 식 때문이었다. 중등 임용시험 경쟁률 23대 1의 시대! “서울지역 교사 자리는 1억” -교사 지망생- “학교발전기금이라는 게 다 그런 거죠“ -전직 교감 겸 채용 브로커- 돈을 주고 교직을 사고파는 일은 가능한 것일까?

▶ [PD수첩]이 포착한 생생한 교직매매의 현장! “다른 학교는 1억을 받는데 우리는 4천만 받을게요.” 교원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제작진이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직글을 올리자 한 사립학 교에서 연락이 왔다. 학교 관계자는 채용을 대가로 4천만 원을 요구했다. 3년 이내 에 사직을 하면 100% 환불이 가능하다며 영수증을 써주겠다는 구체적인 안도 제시 했다. 또한 [PD수첩]에 제보를 한 전직 교감에게서 교직알선 중개의 경험을 들을 수 있었 다. 모 학교의 교장이 그에게 1억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물색해달라고 요청해왔고 실제로 1억을 건네주자 채용이 됐다는 것. 그리고 이듬 해 교장은 교육감에 당선됐다 고 했다.. 소문으로만 알려졌던 은밀한 교직매매의 현장을 [PD수첩]에서 보도한다.

▶ 학교발전을 저해하는 ‘학교발전기금’의 실태! 지난 3월, 시흥의 한 고등학교의 교장이 공금횡령죄로 구속되는 사건이 있었다. 이 학교는 서류상으로는 공개채용절차를 지키고 인사위원회 심의서류까지 완벽하게 작 성되어 있었지만 사실은 모두 허위로 작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교 장은 내정된 지원자에게 시험문제를 만들게 한 뒤 학교 측에서 답안지를 작성·채점 하게 했다는 것! 이러한 수법으로 교장은 5년 동안 8명의 교사들에게 학교발전기금 으로 총 2억 3천여만 원을 받았다. 그러나 취재 결과 실제로 이 학교에는 학교발전기 금 자체가 접수된 일이 없었다. 원래 학교발전기금은 학교운영비를 기부금을 통해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 들어진 제도다. 이 기금은 교사나 학부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낼 수 있다. 하지만 반 드시 접수 기록을 작성해야 하고, 학교운영자 및 교장이 임의대로 조성·접수할 수 없 다. 피디수첩이 만난 한 교사채용 중개인 채용 시 건네지는 학교발전기금은 명목일 뿐 진짜 학교발전기금이 아니라고 했다. 실제로는 재단, 교장의 개인적 돈으로 들어간 다는 것이다. 학교발전을 좀먹고 있는 학교발전기금의 실태를 취재했다.

▶ 끊임없이 지속되는 채용비리의 고리, 그 해결책은? 지난 달 민주노동당 권영길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전국 교육청 에 집계된 교원채용비리는 총 6건으로, 이번에 [PD수첩]에서 취재한 채용비리 사건 보다 적은 수치였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사립학교의 경우 비리 적발사실을 알 기 어렵다고 했다. 사립학교는 독립된 법인체이기 때문에 관련내용을 수사하더라도 처분결과가 재단으로만 통보된다는 것이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비리와 부패 척결을 위해 고발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 다. 그러나 [PD수첩]이 만나본 교육계 종사자들은 고발을 해도 내부고발자에 대한 신원보호를 제대로 받을 수 없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십 년 동안 반복되고 있는 교사채용비리, 그 악순환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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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소비자고발 - 줄기세포 화장품의 실체, 스마트폰(SmartPhone)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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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다는 줄기세포 화장품...
줄기세포 성장인자, 활성화제, 배양액, 식물성 줄기세포의 영양분으로 인해서 노화된 피부가 젊어진다는 광고이고, 한세트에 몇백만원씩 하기도 한다고...
줄기세포 연구는 현재 답보 상태가 되어있는데, 이런 틈새시장을 발굴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듯 한데, 실제로는 과학적으로 증명되거나 입증된것도 없고, 정부에서 인증을 해준적도 없고, 지금 신청한부분에 대해서도 내용을 보완하지 않으면 반려가 될것이라고...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과 미백 제품 같은 경우는 일부 그런 인증을 받은 제품이 있다는데, 이것에다가 줄기세포라는 이름을 붙여서 꼭 줄기세포로 인해서 이런 성과를 이루어내는것처럼 광고를 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사람들의 인식도 줄기세포 화장품을 바르면 좋아질것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고, 부작용이 없다느니하는 과장광고도 꽤 많다는 이야기이니 비싼 돈 주고 구입하시기 전에 꼭 알아보고 참고하시길...


스마트폰의 이야기는 삼성의 쇼옴니아폰의 업그레이드 문제와 터치성능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애플의 아이폰의 경우에는 말도 안되는 AS비용.. 실제로 전원연결 부위가 빠져있는데, 50만원을 부르기도...-_-;; 사설업체에서 수리를 맞기면 이런것은 그냥 해주고, 다른 부분도 엄청 저렴한데, 문제는 차후에 애플의 AS가 안된다고 하지만, 과연 이런 사설 서비스를 몇번 사용한다면 그걸 사용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LG 시크릿폰의 경우에는 터치와 관련되어서 분명히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용자에게 문제가 있다고 전가를 하다가 결국에는 백기투항을 하는 모습도...

가장 어이가 없는것은 스마트폰에 문제가 생기면 자신들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소비자에게 전가를 시키고, 문제가 생겼다하면 초기화를 시켜라...(컴퓨터로 친다면 조금 느려졌다고 다시 설치를 하라는 식이고), 더욱 가관인것은 초기 출하당시에 설치되있는 프로그램만을 쓰는것이 좋다라는 말은 참....-_-;; 그럼 그냥 핸드폰을 쓰지, 누가 비싼돈을 내고 스마트폰을 쓰냐고요...-_-;;

점점 소비자의 세상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업체들의 시선과 생각은 크게 변한것이 없어 보인다는...

소비자 고발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1004/vod/1654166_21669.html


소비자 고발 143회

2010. 6. 4. (금) KBS 1TV 밤 10:00-10:50  

 

■ 담당 CP : 박복용

■ 취재 PD : 김동렬, 김효진 프로듀서

■ MC : 오유경 아나운서

 
【주요내용】

 

▶ 소비자 고발 <세월을 되돌릴 수 있을까? 줄기세포 화장품의 실체 / 사회환경 김효진 PD>

 

바르면 젊어지는 줄기세포 화장품?

 

보습효과부터, 미백, 주름개선, 노화 방지까지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이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죽은 세포도 되살려 준다는 줄기세포 화장품이 등장했는데, 현재 피부를 유지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나이를 거슬러 더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약속하는 줄기세포 화장품.

과연 줄기세포 화장품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전문가들은 살아있는 줄기세포로 화장품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일부 업체에서 홍보하는 줄기세포 화장품은 줄기세포 배양액, 세포 활성화제 등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현재 줄기세포 화장품 업체에서 말하는 새로운 원료 중 식약청으로부터 안전과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은 단 한 건도 없다. 일반 화장품보다 적게는 2~3배에서 많게는 10배 이상 비싼 줄기세포 없는 줄기세포 화장품의 진실. <소비자 고발>에서 파헤친다.

 

 

▶ 소비자 고발 <가격만 명품, 속 터지는 휴대전화 / 유통경제 김동렬 PD>

 

이름만 똑똑한 스마트폰의 실태!

 

출시된 지 불과 6개월 만에 2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다양한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되며 국내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런데 내 손안의 컴퓨터라고 불리는 똑똑한 휴대전화 때문에 속 터지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이슈가 된 스마트폰, 웬만한 가전제품보다 고가이지만 구매 이후 생긴 문제는 모두 사용자의 탓으로 돌리는 일부 업체들의 횡포 때문에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원인모를 이유로 휴대전화가 먹통이 되고,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터치패드 문제와 일부 통신사 휴대전화의 업그레이드 지원을 제때 하지 않는 제조사의 횡포까지 다양한 명품 휴대전화의 피해 사례를 확인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스마트폰, 명품 휴대전화의 이면을 <소비자 고발>이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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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눈물없이 볼수 없던 고마워요, 내 사랑-안은숙,김경충 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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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방송되었던 풀빵엄마는 어린 두아이를 남기고 이 세상을 떠나게 되어서, 너무 가슴이 아팠고, 안타까웠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남편과 큰 딸이 남겨져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떠난자와 남겨진자의 슬픔과 안타까움은 마찬가지인듯하다...
이별과 죽음앞에서 조건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원없이 사랑하고, 즐거웠다는 그녀와 남편의 말이 참 멋지기도 했지만, 더 오래 살아서 더 행복하게 지냈으면 얼마나 좋을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암튼 이 세상에서 자신이 할수 있던 사랑을 하며 살다간 그녀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좀 더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생각과 눈물을 감출수 없던 멋진 방송이였다는...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사진보기)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뒷이야기, 후기 (사진보기)
휴먼다큐 사랑 풀빵엄마 최정미씨 사망 소식
MBC 스페셜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 풀빵엄마

고마워요 내사랑

기획: 정성후 연출: 김새별 작가: 고혜림

2010년 6월 4일(금) 밤 10시 55분

2009/05/02 - [방송 iN/다큐 iN] -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사진보기)
2009/05/02 - [방송 iN/다큐 iN] -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똥덩어리 엄마 송옥숙, 네 번째 엄마 (사진보기)
2008/08/23 - [방송 iN] - 휴먼다큐 사랑 - 안녕, 아빠
2008/08/23 - [방송 iN] - 휴먼다큐 사랑 - 엄마의 약속
2008/08/23 - [방송 iN] - 휴먼다큐 사랑 - 벌랏마을 선우네
2008/08/17 - [방송 iN] - MBC 성탄특집 휴먼다큐 - 사랑하는 금주씨
2008/08/14 - [방송 iN] - MBC 휴먼다큐 - 사랑 - 뻐꾸기 가족
2008/08/14 - [방송 iN] - MBC 휴먼다큐 - 사랑 - 나는 사랑일까?
2008/08/14 - [방송 iN] - MBC 휴먼다큐 - 사랑 - 아내 김경자
2008/08/14 - [방송 iN] - MBC 휴먼다큐 - 사랑 - 너는 내 운명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내의 선택
나는 나쁜 놈입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그래도 당신을 사랑해

1. 뒤늦게 찾은 내 사랑, 내 아내
 

너무너무 행복해요. 저 여자 하나 만났다는 것만으로, 세상에 아쉬울 것, 부러울 것 하나도 없어요. - 남편 김경충 INT

너무 사랑했어요. 운명이랄까... 자연스럽게 같이 살게 되겠구나 - 아내 안은숙 INT

2. 아내의 선택

  2007년, 남편 경충씨가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수감되었다 풀려난 직후, 세 아이의 엄마 은숙씨(47)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폐암 말기. 손 쓸 틈도 없이 암은 늑막까지 빠르게 전이 되었고, 1년의 시한부 선고가 내려졌다. 항암치료를 하더라도 겨우 3개월 정도 연장이 가능하다고 했다.


 3. 눈물의 결혼식
 
4. 고마워요, 내사랑

엄마 빨리 나아서 나랑 천만 백만 년 동안 살자. 엄마 사랑해요  - 아들 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우리 엄마로 있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방송 iN/다큐 iN] -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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