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EBS 다큐 프라임 - 천국의 국경을 넘다 1
  2. EBS 다큐프라임 - 상상에 빠지다, 상상! 미래를 말하다
  3. 특선다큐드라마 - 워리어스 - 타고난 승부사, 나폴레옹
  4. 불만제로 - 젓갈의 비밀, 수상한 소금(사진보기)
  5. MBC 불만제로 - 피부과 진료비 실태고발, 검은 솜의 정체 (사진보기) 2
  6. 2008 KBS 서울프라이즈 TV부문 수상작-우수상 데이비드 강의 행복 그리기 (캐나다)
  7. MBC 불만제로 - 중고차 허위매물 2탄, 땡감 줄게 홍시 다오(감에 있는 카바이드의 유해성)

EBS 다큐 프라임 - 천국의 국경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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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의 실상을 보여주는 다큐... 그저 한숨만 나올뿐이다.. 아직도 저런 세상, 저런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쩝...
우리는 집값이 떨어진다, 주식값이 떨어진다, 사는게 어렵다라고 말을 하지만.. 살아가는것 조차도 불투명한 북한의 사람들.. 그리고 목숨을 각오하고 그곳을 탈출하려는 사람들...
가슴이 아프지만.. 그저 아프다는것외에 할수 있는것이 없다라는것이 더 가슴 아프다...
정치하는 사람들.. 좌파우파갈라서 싸우지마시고.. 잘 좀 하시고.. 이런 문제도 함께 머리맞대고 고민좀 해보시길...







탈북자문제를 다룬 조선일보 크로스미디어 기획 '천국의 국경을 넘다'가 교육방송(EBS)을 통해 3부작으로 전국에 방송된다. EBS는 9~11일 사흘 동안 매일 오후 11시10분 '다큐프라임' 시간을 통해 '천국의 국경을 넘다' 3부작(편당 50분)을 내보낸다.

1부는 중국·북한 국 경에서 벌어지는 인신 매매와 마약 밀매, 중국을 탈출하는 탈북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2부는 중국 농촌으로 팔려나간 탈북 여성들 그리고 중국인과 탈북 여성 사이에 태어난 무국적 아이들 문제를 다루고, 3부에서는 러시아 시베리아에 있는 북한 벌목소를 탈출한 북한 남성들의 애환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14일(토)과 15일(일) 오후 6시40분부터 1~3부를 연속 재방영하고, 16일(월)~18일(수) 사흘 동안 오후 12시10분에 다시 한 번 전편을 재방송한다.

이와 함께 국회에서는 9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및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회가 열린다. '북한 자유 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 NKR·공동 대표 황우여 의원)과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시사회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내정자, 김기현·진영·서정표 의원,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 및 북한 인권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BS 다큐 프라임 방영, 최고의 시청률 기록!
일본 TBS, 영국 BBC, 미국 타임워너, 프랑스 Canal 등 전세계 방송!

일본 TBS, 영국 BBC, 미국 타임워너, ABC, 프랑스 TF 전세계 방송!
한국 국회 상영뿐 아니라, 영국,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전세계 6개 국회 상영!
일본 -상업 영화 재제작 결정!

‘천국의 국경을 넘다’는 탈북자의 인권문제를 총정리하는 다큐멘터리다. 조선일보 특별 취재팀은 2007년 5월부터 10개월에 걸쳐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전 세계 9개국을 찾아 다니며 민족의 비극을 생생한 화면에 담아냈다. 장장 2만Km의 대장정이었다. 취재팀이 탈북자의 아픔을 체험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목숨을 걸고 ‘온몸을 던지는 것’뿐이었다. 그 결과 북한 군인의 마약밀매 실태, 북한 여성 인신매매 현장, 탈북자의 중국 탈출 전 과정 동행 취재, 러시아 시베리아에 숨겨진 북한자치구 확인 등 세계적인 특종이 탄생했다.

“에미상을 받을만한 작품”_미국 ABC 프로듀서 브라이언 로스(Brian Ross)

“믿기 어려운 이야기와 놀라운 영상”_영국 BBC 기자 올랭카(Olenka)

“당신들 미쳤나요? 너무 위험해요”_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 토마스 오닐(Thomas O’Neil)

“생명을 걸고 장난 치는 게 아닙니다. 살아 돌아오기 힘들 거요”_NGO 단체의 미국 선교사




한때는 귀순용사라 불렸던 사람들. 공항에서부터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남한의 품에 안겼던 탈북자.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처럼 세상의 관심은 줄었지만, 그 사이 남한에 들어온 탈북자의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미 1만 명을 훌쩍 넘었다. ‘천국의 국경을 넘다’는 탈북자의 인권문제를 총정리하는 크로스미디어 기획이다. 취재팀은 10개월 동안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 라오스, 태국, 일본, 영국, 미국 등 세계 9개국을 돌아다니며 탈북자를 만났다. 이 과정에서 소문으로만 떠돌던 중국-북한 국경의 여성 인신매매 현장, 군인이 개입된 마약 밀매 현장을 포착했다. 또 세계 최초로 러시아의 북한 자치구인 시베리아 벌목소를 영상에 담았다. 탈북자 신분으로 가장한 취재진은 총 6번의 밀입국을 하며 자유를 찾는 과정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번 기획을 진행하면서 만난 탈북자의 수는 300명을 넘는다. 그들은 제각각 서글픈 개인사를 들려주었다. 모두 조국을 등졌다는 과거를 평생의 짐처럼 들고 다녔다. 하지만 탈북을 후회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북한에서 겪은 믿기 힘들 정도의 처참한 생활상도 전해주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탈북자의 삶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려고 애태웠다. 하지만 조국을 잃고 국제 미아가 된 사람들. 그들이 몸과 마음으로 겪고 있는 비극을 고스란히 전달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었는지 모른다. 그만큼 탈북자의 삶은 애닯고 지난했다. 우리는 같은 동포의 문제를 우리의 시각에서 종합 정리하고자 ‘천국의 국경을 넘다’를 기획했다. ‘천국의 국경을 넘다’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북한의 체제 문제가 아니다. 햇볕정책의 공과를 논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다만 지금 이 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탈북자 인권유린에 관해 한번쯤 되돌아보는 계기를 갖기를 호소한다.

<천국의 국경을 넘다> 최초 공개 영상
말로만 전해지던 중국-북한 국경지대의 여성 인신매매 현장과 마약밀매 현장을 최초로 포착했다. 탈북자의 목숨을 건 1만km의 대장정도 생생하게 담았다. 이밖에도 러시아의 북한 자치구, 벌목소 현장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중국 국경지대의 인간사파리 관광실태와 농촌으로 팔려간 탈북여성의 생생한 삶도 담겼다. 탈북자의 자녀, 무국적 아이들의 모습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 이처럼 짧은 시기 안에 최초 공개 영상을 담을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취재팀은 중국 조선족과 유사한 외모를 이용해 중국 국경지대 조선족 마을에서 월세를 얻어 생활을 했다. 오랜 기간의 생활 덕분에 중국인 속으로 파고 들기가 쉬웠다. 두번째 세계적인 탈북자 인권단체 두리하나선교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두리하나선교회는 탈북자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꾸준히 알려주며 취재를 지원했다. ‘천국의 국경을 넘다’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주요한 영상 목록은 다음과 같다.

1)팔려가는 북한 여성, 두 건의 두만강 인신매매 현장
2)중국 농촌 ‘씨받이’로 살아가는 탈북 여성의 현실
3)러시아에 팔려간 북한 벌목공, 시베리아 현지 벌목소 르뽀 (벌목소 내부 빵통 공개)
4)범법자로 태어난 아이들, 무국적 아이들의 실태
5)북한 군인이 개입된 중국-북한 국경의 마약 밀매 현장
6)중국 여권을 위조해 비행기로 탈출하는 탈중 과정 르포
7)목숨을 건 9박10일의 여행, 탈북자의 3개국 밀입국 전과정 르포

[제 1부] 중국과 북한의 국경, 두만강 새벽, 한 남자가 알몸으로 강을 건너온다. 북한의 브로커. 그는 취재진에게 작은 비닐 봉투를 꺼내 보였다. 빙두라 불리는 북한산 필로폰. 1kg에 1만5000달러라는 이 물건은 확인 결과 진품이 확실했다.북한의 국경이 무너지는 모습은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침이면 강을 건너 중국으로 넘어와 구걸을 하는 북한 꽃제비들, 압록강을 순찰하는 북한 경비정에게 공급받은 마약 대금의 일부로 오토바이를 건네주는 북한 브로커. 심지어 몇몇 브로커는 젊은 북한 여성들까지 거래하고 있었다. 스물다섯 살 북한 여성의 가격은 중국 돈 5000위안. 하지만 그 여성이 브로커에게 받은 돈은 중국 돈 350위안이 고작이었다. 그래서 삭막한 이 국경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 신분이 불안한 중국을 탈출하기 위해 이들이 택한 곳은 태국이다. 라오스와 접한 중국의 국경 도시 곤명을 거쳐 라오스 밀림을 지나고, 거기서 다시 메콩강을 건너는 죽음의 1만km. 특히 중국-라오스 간 밀림은 도보로 통과해야 한다. 건장한 사내의 걸음으로 16시간이나 걸리는 강행군. 9살 아이와 대부분이 여성인 8명 탈북자 일행이 이 위험한 여정에 오른다. 한국에 정착한 한 탈북자는 북한에 남겨진 동생을 중국 옌지로 빼내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동생은 북으로 돌아가겠다고만 한다. 울 수도 웃을 수도 없는 이들의 체제 논쟁. 자매는 다시 함께 살 수 있을까? 북한 국경의 균열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제 2부] 중국의 한적한 국경 마을에는 중국 농부에게 팔려와 시집 온 북한 여성들이 살고 있다. 자신들이 팔려왔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온 사람들.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지만 아이들은 호적을 갖지 못한다. 자녀를 어머니의 호적에 등록하는 중국의 호적 제도상, 도망자 신분인 탈북여성을 어머니로 가진 아이들은 자신의 호적을 그 어디에도 등록할 수가 없는 처지. 서류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령이 되고 마는 것이다. 중국 단둥에 살고 있는 금희씨도 탈북자다. 7 살배기 아들 보송이는 뇌성마비. 탈북자의 아이이기 때문에 이곳 중국에서는 학교 공부도, 병원치료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금희씨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세운다. 위조한 여권을 들고 태국행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 중국 선양에 살고 있는 8살 성룡이의 엄마도 탈북자다. 하지만 엄마는 성룡이의 눈 앞에서 중국 공안에 붙들려 강제북송 됐다. 끔찍한 기억에 사로잡혀 있는 성룡이. 조선족인 성룡이의 아빠는 현재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와있다. 그리고 그는, 엄마가 탈북자란 이유만으로 국적을 얻지 못하는 성룡이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다. 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향하는 중국 탈출길에 성룡이를 합류시킨 것이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한국에 도착할 수 있을까?

[제 3부] 1967년. 북한은 러시아와 임업협정을 맺고 시베리아 틴다 지방의 북한 자치구 벌목소에 벌목공들을 파견하고 있다. 하지만 벌목공들을 기다리는 것은 열악한 생활과 가혹한 임금 착취. 한동만 씨는 그래서, 15년 전 그곳을 탈출했다. 그는 러시아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탈북자인 셈이다. 노보시비르스크와 모스크바를 전전하며 지내온 15년 방랑자 생활. 그런데 그가 그곳을 취재하고 싶다는 취재진의 부탁에 따라 다시 틴다의 북한 자치구 벌목소를 향한다. 모스크바에서 기차로만 꼬박 72시간 걸리는 머나먼 여정. 그리고 잡히면 죽을 수도 있는 길. 과거를 확인하는 이 위험한 여행이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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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상상에 빠지다, 상상! 미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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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중에서 교육적인 부분을 좋아하는데, 꽤 오랬동안 다른 분야만을 하다가 다시 시작한 상상에 빠지다라는 주제의 다큐...
총 3부작인데 첫회라서 그런지 다양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제품들과 관련업체, 관련인물들을 소개하는 정도...
세상에 참 희안한 사람들, 안한 제품들이 많은듯하고...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의 상상과 제품덕에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졌고, 앞으로 세로운 세상이 만들어 지겠지...
2,3부는 좀 더 심도깊은 내용을 기대해보며...

EBS 다큐프라임 - 상상에 빠지다, 상상 그리고 뇌
상상에 빠지다 - 상상도 배울 수 있다






당신 앞에 알약이 하나 놓여있다.
이 알약 한 알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근육을 움직일 수도 있고,
당신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당신이 가지고 있는 병을 치료할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부를 축적할 수도 있다.
이 알약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가?
그렇다면 쇼파에 앉아 눈을 감고 이것을 해 보시라. 바로 상상!

아직도 상상이 문화 일반과 예술 산업에만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을 상상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상을 몽상이라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상상의 힘! 지금부터 상상의 세계로 빠져보자.

< 1부 상상! 미래를 말하다>
타임머신, 우주 엘리베이터, 100세 이상 살 수 있는 생명연장 아파트.
혹시 불가능한 상상이라고 생각하시는가!

모든 이들에겐 불가능한 상상이지만, 어떤 이에겐 가능한 상상이었기에
탄생한 비행기와 우주선 인터넷과 무선 전화 등.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기술문명은 어떤 이들의 ‘상상’에서 시작됐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상상은 어떤 모습일까?

미 NASA의 후원을 받아 2010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중인 우주로 가는 엘레베이터 프로젝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토대로 과거로 정보를 보내는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타임머신 연구가! 잠 자는 근육을 깨워 100세까지 살 수 있는 불편한 아파트를 건설한 유명 건축가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한 번쯤은 상상해봤을..
혹은 단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 세계는 지금 어떤 상상을 하고 있으며, 그 상상으로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을까!


핀란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나라의 15년 미래를 결정짓는 ‘상상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토록 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대표적 기업인 삼성은 2007년부터 ‘상상 경영’을 기업의 화두로 내세우고 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상상’은 지금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다.

상상은 부와 경제를 만들고, 나아가 세상을 바꾼다. 오는 10~12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상상에 빠지다’는 상상의 실체와 그 놀라운 힘을 파헤친다.

10일 ‘상상! 미래를 말하다’에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후원을 받아 2010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 프로젝트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토대로 과거로 정보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타임머신 연구가 등의 사례를 알아본다. 상상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나가는지 조명하는 것이다.

11일 ‘상상 그리고 뇌’에서는 상상이 가져다주는 기적을 알아본다. 상상만으로 폐암을 치료한 사람,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는 상황에서 상상 훈련으로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미국 국가대표 선수의 이야기 등이 소개된다. 12일 ‘상상도 배울 수 있다’에서는 영재의 판단 기준으로 상상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교육 현장을 찾아간다. 상상력이 좋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보통 아이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모의 행동은 어떤 것일까.


존 레넌은 세 가지가 없는 세상을 상상(想像)해 보라고 했다. 종교와 국가, 사유재산이다. 이 불온한 가사를 그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에 실어 특유의 비음으로 읊조렸다. 무신론자에 무정부주의자인 데다 지독한 반(反)자본주의자이기까지 한 몽상가의 노래, '이매진(Imagine)'에서다.

레넌의 대척점에 있다 해도 무방할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5월, '서울디지털포럼'의 인사말에서 "최고경영자(CEO) 대통령에 덧붙여 '최고 상상 책임자(Chief Imagination Officer)'로도 불리고 싶다"고 했다.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도 상상력은 필요한 모양이다. 바야흐로 '상상 만능 사회'가 됐다.

EBS TV <다큐프라임>은 세계에서 지금 어떤 상상들이 솟아나고 있고, 그 놀라운 힘의 비밀은 무엇이며, 상상력은 어떤 방식으로 키워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보는 3부작 '상상에 빠지다'(사진)를 10~12일 밤 9시50분에 방송한다.

   
  ▲ ⓒEBS  
 
비행기와 우주선, 인터넷, 무선전화 등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기술 문명은 과거 누군가의 상상으로부터 비롯됐다. 그러면 현재를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의 상상은 어떤 모습일까. 10일 방영될 제1부 '상상! 미래를 말하다'에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2010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 프로젝트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근거, 과거로 정보를 보내는 게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타임머신 연구가 △잠자는 근육을 깨워 100세까지 살 수 있도록 한 '불편한 아파트'의 건축자 등의 사례를 조명한다.

"매일 의사가 내게 와서 '당신은 이제 다 나았습니다'라고 말하는 상상을 하곤 했다. 그리고 내 암 세포들을 벌레들이라고 생각하고 방사선을 쬐면 죽는다는 상상을 했다. 그땐 상상으로 병이 나을 거라곤 생각을 못 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폐암 완치 환자 폭스는 이렇게 말한다. 11일 제2부 '상상, 그리고 뇌'에선 이처럼 상상으로 암을 치료했다고 말하는 사람과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는 상황에서의 상상 훈련만으로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는 미국 근대5종 국가 대표 선수 등의 이야기를 통해 상상을 하는 동안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손을 대지 않고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는 방법을 상상하시오." 최근 영재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상상력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아이들이 곧잘 접하게 되는 질문이다. 12일엔 제3부 '상상도 배울 수 있다'가 전파를 탄다. 상상력이 우수한 아이들은 보통 아이들에 견줘 어떤 차이가 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모의 행동은 어떤 건지 살펴본다. 또 전 과목을 그림으로 수업하는 영국의 프라이어리 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는 일본 기노쿠니 학교 등 새로운 방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 '상상 수업' 현장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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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다큐드라마 - 워리어스 - 타고난 승부사,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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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정복자 5명을 시리즈로 보여준 다큐인데, 그의 전체적인 업적을 보여주거나, 그를 미화하는것이 아니라...
중요한 시기에 그가 어떻게 처신하고,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잘 보여주는데, 난민출신인 나폴레옹이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상사들의 명령을 어겨가면서 반드시 이기리라는 확신과 인간적인 야망속에서 승리를 거두는 장면을 잘 그린듯하다.
다큐형식으로 나레이터가 읽어주는 부분은 일부이고, 대부분 드라마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라고 하지만, 이런 방송을 보면서 승리자의 기록도 잠깐일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는 그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고, 만약에 밝혀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 누군가는.. 적어도 하늘은 알고 있는것이 역사가 아닐까싶다...

아무쪼록 국가에 대한 충성, 개인의 야망을 떠나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삶이 진정한 전사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특선 다큐 드라마 워리어스

5부작 (Warriors)

 

개요-영국 BBC가 2008년에 제작한 다큐드라마 형식의 시리즈로, 유명한 역사적 영웅/전사/정복자 5인이 겪은 일생일대의 전환점/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 제작: BBC/Discovery Channel/ProSieben/ERT 공동제작

□ 방송 : KBS 2T 11월 3일 (월) - (금) 오후 6시 50분 -

* 돌아온 뚝배기 후속 입니다.

 

 

에피소드1: 타고난 승부사, 나폴레옹

황제가 된 코르시카 난민 출신의 포병 대위 나폴레옹

 

에피소드2: 불굴의 검투사, 스파르타쿠스

죽음을 무릅쓰고 자유를 선택한 노예 출신 검투사 스파르타쿠스

 

에피소드3: 탐욕의 정복자, 코르테스

아스텍 제국을 통채로 침몰시켰지만 영웅이라기보다는 범죄자에

가까웠던 스페인의 정복자 코르테스

 

에피소드4: 용맹의 사자왕, 리처드 1세

불같은 용맹과 사자와 같은 포효로 사라센의 명장 살라딘의 군대를

무릎 꿇게 한 영국의 사자왕 리처드

 

에피소드5: 대초원의 풍운아, 아틸라

대제국 로마와 유럽을 폭풍처럼 휩쓸었던 대초원의 풍운아 훈족

아틸라

 

이들은 모두 강력한 의지, 기막힌 천재성, 불같은 용기, 혹은 끝없는 탐욕으로 세상을 바꿔놓은 인물들이다. 강력한 개성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이들은 인생의 어느 한 순간 권력이나 영광, 신념 혹은 이상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 Warriors는 이들이 겪은 일생일대의 전환점을 조명하면서, 왜 이들이 그런 무모함에 가까운 도전을 해야만 했는지, 이들이 살고 있던 세상은 어떠한 곳이었는지, 이들의 강점은 무엇이고 약점은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에피소드 1 타고난 승부사, 나폴레옹

 

대혁명으로 프랑스는 대혼란의 시기를 맞이한다. 혁명파에 의해 권력을 잃은 왕당파가 영국을 끌여들여 툴롱을 거점으로 반격을 시도하자, 혁명은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게된다. 해군기지인 툴롱을 빼앗기면 프랑스 전체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혁명 주체인 파리의 공안위원회는 코르시카 난민 출신인 24살의 이름없는 포병 대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툴롱으로 전출시킨다. 나폴레옹은 툴롱을 탈환할 기막힌 전략/전술을 제안하지만, 보병 출신 장군은 번번이 이를 무시하고, 혁명 주체 세력의 일원인 프레롱은 노골적으로 나폴레옹을 견제한다. 다급해진 나폴레옹은 결정적인 순간에 목숨을 건 대담한 승부수를 던지고, 그로부터 6년 후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최고 통치권자가 된다.

 

 

에피소드 2 불굴의 검투사, 스파르타쿠스

 

아무도 스파르타쿠스의 고향이 어딘지 모른다. 소문에 의하면 한떄 군인이었으며, 아내와 함께 포로가 되어 로마의 노예시장으로 팔려왔다고 한다. 아내와 헤어지고, 노예에서 검투사로 다시 태어난 스파르타쿠스는 어느날 동료 검투사 70여명과 탈출에 성공해서 베수비우스 산 깊숙히 숨어든다. 스파르타쿠스는 이곳에서 50대1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담한 기습작전으로 로마군을 물리친다. 승전보가 알려지자, 전국 각지에서 노예들이 자유를 찾아 스파르타쿠스에게 모여들고, 그 수가 수만명에 이르자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 상당수가 전투를 하지 못 하는 여자나 아이, 노약자였기 때문이다. 로마군에 대항해서 싸울 수도, 무작정 도망을 칠 수도 없는 처지였건만, 로마는 엄청난 병력을 동원하여 시시각각 거리를 좁혀오고 있다. 알프스를 넘어 로마 영토를 벗어난 후, 골 지방에 정착할 생각이었지만, 결국 목숨을 건 한바탕 결전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내몰리는데...

 

 

에피소드 3 탐욕의 정복자, 코르테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엄청난 양의 황금이 숨겨져있다는 소문을 전해들은 유럽의 탐험가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코르테스도 그중의 하나였는데, 쿠바 총독의 병사와 배를 훔칠 정도로 극히 대담하고 도전적인 인물이었다. 스페인 국왕의 친선대사라고 속여서 칼 한번 뽑지않고 아즈텍 궁전으로 들어간 코르테스는 황제 몬테주마를 인질로 잡고 엄청난 양의 황금을 갈취한다. 하지만 혼란 중에 몬테주마가 죽으면서 위기를 맞이하고, 목숨만 부지한 채 겨우 아즈텍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을 탈출한다. 다급한 상황에서 갈취한 금을 하나도 갖고나오지 못 한 코르테스는 유일한 인디언 동맹 틀락스칼라 부족의 지원을 받아, 대포까지 장착한 전함을 이끌고, 이번에는 무력으로 재차 아즈텍 공략을 시도한다.

 

 

에피소드 4 용맹의 사자왕, 리처드 1세

 

1191년 6월 5일 사자왕 리처드 1세는 3차 십자군 원정대를 이끌고 키프로스를 떠나 예루살렘을 향했다. 2차 십자군 원정의 실패로 빼앗긴 성도를 되찾기 위함이었는데, 유럽의 귀족들과 성지 수호를 담당했던 구호 기사단으로 구성된 연합세력은 자주 내분 양상을 보였고, 유일한 왕인 리처드 1세도 정치적 통제력은 갖고있지 못 했다. 아수프 전투에서 승리한 십자군은 한때 사기가 충천했지만, 사라센의 지휘관 살라딘이 마을을 불태우고 우물에 독을 타고 나무마저 다 잘라버리는 초토화 작전으로 대응 했기 때문에 십자군 병사들은 제대로 먹을 수도, 쉴 수도 없었다. 그럼에도 십자군 원정대는 불모의 사막과 혹독한 겨울 날씨에 맞서면서 어렵게 예루살렘에 도착했다. 그런데 리처드 1세가 돌연 철군 결정을 내리면서, 십자군은 철군파와 강행파, 둘로 분열된다.

 

 

에피소드 5 대초원의 풍운아, 아틸라

 

로마가 동서로 나뉘어 쇠퇴기에 접어든 5세기, 동쪽에서 난데없이 나타난 일단의 기마민족은 그야말로 질풍노도처럼 유럽을 휩쓸었다. 말에 올라탄채, 그것도 뒤로 돌아 활을 쏘는 이들 훈족의 전사들에게 유럽은 속수무책이었다. 처음엔 형 블레다와 함께 훈족을 통치했지만, 아틸라는 그릇이 다소 작았던 형을 살해한 후, 먼저 동로마 제국을 철저히 유린한 다음 서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북쪽으로 우회하여 지금의 프랑스 지역을 평정한 후에 서로마 제국을 칠 생각이었다. 하지만 상대는 로마의 대장군 플라비우스 아이티우스, 한때 훈족의 인질이었기 때문에 훈족의 전술/전략을 잘 알고있는 인물이었다. 아틸라는 카탈로냐 평원에서 아이티우스와 맞닥뜨리는데, 불행하게도 전투를 지배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인 능선을 아이티우스가 선점하고 있었다.

 

 

특선미스터리역사다큐 2부작 미라

1TV, 11/1, 11/8 토요일 저녁 8시 10분

 

1. 알프스 얼음인간의 정체

 

5천년간 알프스 빙하속에 묻혀있던 '얼음인간'은 역사상 가장 오래된 미라다.

폭력적인 죽음의 흔적들 속에 감춰져 있는, 그가 왜 살해됐는지에 대해 큰 의문이 생긴다.

정치적인 암살이나, 씨족간 전쟁, 의식을 통한 죽음 같은 세 가지의 유력한 동기가 거론되는 가운데, '얼음인간'의 폭력적인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순동기 시대에 시작된 분쟁의 기원을 말해준다.

 

얼음인간이 얼음에서 발굴된 지 10년 후, 과학자들은 놀라운 발견을 한다.

그 미라에 실시한 새로운 X선 결과, 심장 바로 몇 밀리미터 앞에 부싯돌 화살촉이 있었다.

과학자들은 얼음인간이 매복을 당해서, 등에 화살을 맞은 것으로 추론했다.

전문가들이 일련의 사건들을 되짚어가는 동안, 얼음인간의 최후는 냉혹한 살인극이었음이 드러난다.

 

첫 번째 가설은, 그의 살해된 정황으로 보아, 순동기 시대에 부와 지위가 생겨났음을 지적한다. 시신 근처에서 발견된, 얼음인간의 근사하고도 정교한 구리 도끼는 최고의 지위를 상징한다. 일각에선 그가 중요한 인물이라서 죽임을 당했다고 여긴다.

 

2007년 여름, 얼음인간 두개골과 두뇌에 대한 새로운 컴퓨터 단층촬영(CT)에선, 그가 죽기 직전, 머리에 외상을 입었음을 보여준다. 이것과 함께, 얼음인간 몸의 많은 상처들은, 또 다른 시나리오를 가능케 한다. 면식범에 의한 매복 공격이 아닌, 또 다른 적대 씨족과 전투를 치른 후, 장렬하게 전사했을지도 모른다.

 

고고학 기록은, 신석기 시대의 유럽 전역에선, 두개골과 해골에 칼과 화살의 흔적이 많았음을 보여준다. 얼음인간은 구리 광산과 알프스를 지나는 교역로를 장악하기 위해, 적대적인 씨족과 전투를 벌이다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른다.

 

미라 전문가 '요한 라인하트' 박사는 살해 현장의 상황과, 얼음인간이 외진 살길에서 살해된 것으로 미루어, 전혀 다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얼음인간은 인식제물의 희생양일지도 모른다는 견해다.

 

놀랍게도, 얼음인간이 처음 발견된지 16년이 지났지만, 어떻게 왜 죽었는지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열띤 논쟁이 벌어진다. 모든 면에서, 얼음인간의 풀리지 않은 이야기는 이례적인 것이다.

 

이제, 과학자들은 새로운 법의학 단서들을 근거로, 그의 폭력적인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에 전례없이 가깝게 접근해간다. 한때, 대변동의 시기인 순동기 시대는 평화롭고 진보적인, 목가적인 시기로 여겨졌다. 얼음인간의 사례는, 수천년 간 유럽은 훨씬 더 잔인한 역사를 지녔음을 보여준다.

   

 

2. 타림분지 백인미라의 비밀

 

동서양 간에 교류가 있기 천여 년 전, 대부분이 백인의 특징을 지닌 수백 구의 미라가 중국의 사막에 묻혔다. 정체불명의 중국 미라들이 누구였고,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아내기 위한, 독특하고도 법의학적인 조사가 진행된다.

 

중국 서부의 타림분지는 오랫동안 동양이 서양과는 별도로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천연의 장벽으로 여겨져 온, 메마르고, 가혹한 땅이다. 하지만, 1978년에 중국 탐사대가 고고학적으로 놀라운 발견-대부분이 백인의 특징을 지닌, 일련의 미라들-을 하자, 동서양 이주사에 대한 가설들이 등장한다. 미라들은 지방의 박물관에 수십년간 숨겨져 있었다가, 고대 중국 문헌 전문가인 빅터 메이어가 우연히 발견하고, 그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미라들의 의복과 그들 근처에 묻힌 유물들을 조사한 결과, 그들의 기원에 대한 몇몇 단서를 얻었지만, 2007년에 스펜서 웰즈-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탐험가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제노그래픽(=인류의 뿌리찾기) 계획 책임자-가 첨단 DNA분석 과학기술로 미라의 유전적인 정체성을 해독하기 위한 임무에 나섰다.

 

타림 분지의 사막은 시신이 부패되거나 해체되지 않는, 자연적으로 미라가 될만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 계획은 이들 미라의 중요성을 올바로 아는데에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모직 천은 '비옥한 초승달 지대'(= 나일강과 티그리스강과 페르시아만을 연결하는 고대의 농업지대)에 기원을 둔 목양(=양치기) 문화가 동쪽으로 진출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인근에 묻힌 청동기들을 보면, 이 지역에선 아마도 그 기술이 중국에 도달하기 전부터 존재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이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들의 의복 대부분에서 볼 수 있는 격자무늬가 유럽이 기원임을 말해주지만, 명확한 해답은 찾을 수 없다. 신체적인 증거는 많은 단서를 제공하는 반면, 그에 걸맞게 많은 의문을 품게 만든다. 곧이어, 연구진은 이 정체불명 미라들의 기원을 밝혀줄만한 DNA분석에 들어갔다.

 

2007년, 중국 정부는 유용한 DNA 샘플을 얻기를 기대하는 웰즈 팀에게 미라를 조사할 수 있는 제한된 기회를 줬다. 이 프로그램에선,(= '정체불명의 중국 미라들'에선) 수천 년간 훼손되지 않은, 피질 내부조직 안의 DNA샘플을 찾아내려는 과학자들의 노력을 상세히 보여준다.

 

결국, 과학자들은 확고부동한 가설을 세우기에 충분한 양의 샘플을 얻을 수 있었다.

유전자 검사 결과는, 이 타림 분지의 유적엔 고립된 전초지가 아닌, 기원전 300년 경까지 약 1,700년간 사람이 계속 거주했음을 말해준다. 예비 조사 결과도, 이들이 유럽과 메소포타미아, 인도와 그 밖의 모든 지역으로부터 왔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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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젓갈의 비밀, 수상한 소금(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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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젓갈과 소금을 파헤쳐보았는데, 이건뭐 건드리는 음식마다 제대로 된게 뭐가 있는지...
새우젓도 중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환율이 올라도 우리것보다 6-7배정도가 싸다고 하는데, 맛은 좀 아직 차이가 있다는데, 국산소금으로 다시 간을 치고, 미원 및 다른 첨가물을 부어서 국산과 맛을 비슷하게 하고, 중국산을 한국산으로 속여서 팔고 있다고...-_-;;
거기다가 까나리액젓이나 통만 다르고 같은 액젓을 집어넣은 행위도...-_-;;

수상한 소금편은 예전에 소금포대 갈기때문에 문제가 있었는데, 예전에는 중국산과 한국산을 반반씩 섞는 방법으로 폭리를 취했는데, 요즘은 중국산 소금의 질이 좋아져서 그냥 중국산을 한국산으로 바꾸어판다고...-_-;;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면서 중국산을 한국산으로 멸치액젓을 까나리액젓으로 바꾸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은 국산을 가지고 김장을 할 모습을 생각하니 정말 울분이 치솟는다...
거기다가 겨우 영업정지 한달에 취하니 참 어이가 없을뿐이다... 음식물에 대해서 좀더 단속을 강화하고, 형량도 높여서 패가망신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김장 스페셜>
간을 맞추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젓갈’과 ’소금‘인데.     
어떤 젓갈과 소금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불만제로>가 나섰다.

■ 제로맨이 간다 - 젓갈의 비밀 (새우젓, 멸치액젓)
중국산 새우젓이 국내산으로 둔갑된다!?
그곳에선 대부분 국내산 새우젓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많던 중국산 새우젓들은
어디서 판매되고 있는 것일까? 

‘새우젓’에 약물을 넣는다!?
“작업을 할 때...뭐가 가미되고 그러면 맛이 더 나지”
소비자들이 먹고 있는 국내산 새우젓은 한국 전통의 방식으로 만들어졌을까.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수상한 소금, 지금은? (후속)
겉보기엔 똑같은 절임배추라도 맛은 제각각! 그 맛을 좌우하는 건 소금!

제작진에게 소금 업계의 현실에 대해 전해준 한 제보자,
“포대갈이는 없어질 수 없다!”

2007년 11월, <불만제로>에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신안 소금 중에 신안에서 생산
한 소금이 아님을 소금을 생산한 제조업자를 찾아가 밝힌 바 있다.
그 후에도 인천, 마산, 영주 등에서 중국산 소금이 국내산으로 둔갑되는 현장들이 끊
임없이 적발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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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 피부과 진료비 실태고발, 검은 솜의 정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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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의 과잉 진료에 대한 현실을 보여준 방송...
별문제가 없어서 뭐뭐를 해야 한다며 쪽쪽 빨아먹는다는...
기계값이 비싸서 리스비를 갚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다라지만 해도 너무하는듯....

검은 솜의 정체는 이불속에 들어가는 저질 솜에 대한 이야기인데, 출처는 중국산이지만, 문제는 우리나라 상인들이 싼가격의 물건을 요구하면서 생기는듯... 중국사람을 욕할 문제가 아니라.. 한푼이라도 더벌겠다라는 생각에 양심을 파는 인간들이 문제인듯하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피부과 진료비의 실태고발
부르는 게 값? 천차만별 뻥튀기 진료비.

“한마디로 영업사원이죠. 실질적인 피부과 운영은 상담실장이 한다고 보시
면 돼요.” ‘상담실장’ 그들은 누구?

제작진, 유명 피부과 메디컬스킨케어에 사용된다는 화장품들을 확인해본 결과 일반
피부 미용실에서 사용되는 화장품과 별 다른 차이점을 보이지 않았다.

레이저 시술은 엄연히 의사면허증을 가진 의사만이 할 수 있는 의료
행위. 하지만 간호조무사 자격증조차 없는 피부미용사들이 레이저 시술을 하고 있
는 불법 의료행위 현장

■ 제로맨이 간다. -검은 솜의 정체를 밝혀라!
누렇고 거무튀튀한 솜? 먼지처럼 마구 흩날리는 솜? 단단히 뿔난 제보자들의 사정
은? 불만제로! 겨울용 침구의 비밀을 파헤쳤다!

최근 유행하는 겨울용 침구의 충전제는 가볍고 세탁성이 좋아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폴리에스테르 솜 100%.

“솜을 하얗게 하면 단가를 못 맞춰요.”, “소비자들이 봤을 때 사실 안 보이잖아요.”

문제의 침구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업체에서는 단가를 낮추기 위해 질 낮은 재
생 솜을 일정비율로 섞어 판매하고 있었다. 구입한지 일주일도 안 된 누런 솜으로 가
득 찬 제보자의 침구 또한 단가를 낮추기 위해 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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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KBS 서울프라이즈 TV부문 수상작-우수상 데이비드 강의 행복 그리기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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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의 정체나 정보는 거의 없다는...-_-;;
다만 문익환(?) 목사의 친척인 주인공이 어린시절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치과의사가 되었지만, 의사는 부업이고 행위예술을 본업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준 다큐...
치과의사만으로도 그저 편하게 살수 있지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극한까지 도전을 해보면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주인공의 모습이 참 멋졌던 다규멘터리...







제16회 서울 프라이즈 TV부문
KBFD-TV 최우수상 수상


한국 KBS가 해외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14회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 서울 프라이즈에서 KBFD TV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우리는 그녀를 배명사라 부른다(기획 제프 정, 연출 제프 정)’가 TV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BFD TV가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국 전통무용을 가르치고 있는 한라함 무용연구소의 메리 조 프레슬리 소장의 한국 무용에 대한 열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서울 프라이즈는 올해 16회째로 KBFD TV는 지난 3회 서울 프라이즈에서 동포방송인상, 8회 서울프라이즈 TV최우수상, 9회 TV우수상 그리고 10회 서울프라이즈 TV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서울 프라이즈는 전 세계 100여개 한국어방송사의 프로그램 경쟁력과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3년 KBS가 제정한 동포방송사 프로그램 국제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9일 한국 KBS에서 열리며 KBFD 정윤희 사장과 다큐멘터리 주인공인 메리 조 프레슬리 소장이 시상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덴티스트? 아티스트? 또 하나의 가능성에 도전한다!”
자의 반 타의반으로 치과의 됐다가 뒤늦게 미술 전공, 교수까지



데이비드 강(사진 아래)은 현재 덴티스트와 아티스트로서 두 가지 일을 병행하며 산다. 그의 가계도를 그리면, 한국 기독교 사회운동의 거물인 고 문익환 목사를 비롯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이름이 줄줄이 등장한다.

이러한 가족적 영향력과 예술가적인 '끼'는 인 앤 아웃을 넘나들며 그의 핏줄을 타고 흐른다. 열 살 남짓 어린 나이에 캐나다로 이주한 제3세계 출신의 의식 있는 동양인, 남성으로 사는 것은 어떤 것일까. 남 앞에 나서기 꺼리는 그가, 오늘 우리들의 2세를 위해 대화의 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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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 중고차 허위매물 2탄, 땡감 줄게 홍시 다오(감에 있는 카바이드의 유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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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감에 유해한 약이나 가루를 이용해서 홍시를 만든다고.. 문제는 안전성이 확보가 안되있는 상황이 문제인듯한데,
문제는 하루이틀 이야기가 아니라, 계속 되어왔던 이야기라고...-_-;;
홍시에 가루가 묻었거나, 솜같은것에 액체가 묻어있다면 박박 딱아서 드시거나 버리시는것이 좋을듯...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땡감 줄게 홍시 다오
홍시 강제로 익혀주는 약이 있다? 이름 모를 가루의 정체는?
카바이드가 몸에 안 좋다면, 나 같은 사람은 벌써 죽었게?
방송최초! 불만제로가 대학연구팀과 함께 실시한 카바이드 유해가스 검출시험!
그 결과 인체에 유해한 기체검출!
게다가, 검출된 유해가스 일부는 홍시 표피에서도 발견되었는데!

2008/09/26 - [시사 iN] - 불만제로 - 중고차 뻥카, 가짜 참기름(사진보기)

중고차 허위매물은 위에 방송에 이은 2탄인데, 방송후에줄어드는것이 아니라, 아주 방송을 가소롭게 생각하고 전국으로 확장을 하고 있다고...-_-;;
법적인 제제가 없으니 더욱 답답할뿐인듯하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고, 매물사이트중에서 80% 정도가 허위매물 사이트로 상당수인데, 그중에 90%가 허위매물이라고...-_-;;
대략 계산을 해보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자동차 매물중에 75%가 가짜라는 이야기

한달에 광고비를 몇천만원씩 써서 이런 허위매물을 올리는데, 물론 이것보다 더 번다고... 


얼마전에 동생의 차가 고속도로에서 뻗어버리는 바람에 중고차를 하나 구입하려고 인터넷을 찾다가 부평 중고차단지의 사이트를 보고 구입을 하려고 동생과 재수씨가 반차를 내고 찾아갔는데, 역시나 허위매물...-_-;;

내가 열이 받아서 핸드폰번호를 공개한다고 했더니, 그 쪽에서 미안해하면서 좋은 차를 알아봐준다고 했다고 그러지 말라고 말하는 동생... 결국 허위매물업체들은 이런식으로 계속 장사를 하는것인데, 참 대책이 없는듯 하다.

결국에는 지인을 통해서 아는 사람을 통하거나, 아는 사람을 통해서 소개받은 믿을만한 사이트에서 구입을 하는것이 가장 좋을듯한데, 친구와 이야기를 해보니 매물을 사진을 찍어서 스마트폰으로 메일이나 문자로 보내달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암튼 업자의 말만 믿고, 먼곳까지 행차는 가급적 하지 않는게 상책일듯 합니다.

■ [제로맨이 간다] - 중고차 허위매물 2탄
있지도 않은 허위매물로 순진한 소비자 분통 터지게 만든 중고차 딜러들.
그들의 교묘한 판매수법을 공개해 뜨거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불만제로.
방송이후 문제의 그곳들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제 손님들도 ‘뻥카’라는 걸 알고 물어봐요. “그 차는 없는 거죠?” 서울을 비롯해 광명, 부천, 수원, 인천 등
수도권 시장까지 장악한 중고차 허위매물의 충격실태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뿌리치기 힘든 광고비의 유혹!
아직 끝나지 않은 중고차 시장의 허위매물 전쟁을 불만제로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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