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공부의 달인 - 아들아 미래를 꿈꿔라, 이윤석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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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의 꿈을 꾸며 공부를 포기하고 가출까지 했지만, 부모님의 노력으로 음악은 포기하고 공부를 시작한 윤석...
처음에는 바닥권의 성적에 앉아있기도 힘들었지만, 점차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이제는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무엇보다 아버지의 노력이 참 대단하신데, 권위적으로 아들을 이해시키려고 하기보다, 스스로 느끼고, 편하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노력하시는것이 다른 부모님들도 이 방송을 보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배웠으면 한다.
그리고 윤석군도 뚜렸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그냥 무조건 하기보다 좀 더 생각을 하고, 발전적으로 공부에 접근하는 모습이 참 대견했고, 앞으로 바라는 꿈 모두 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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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제 16회

아들아 미래를 꿈꿔라-이윤석 (토평고등학교)

방송 일시: 2009년 6월 9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김영태 글.구성: 이혜연



인기와 유명세를 쫓아 꾸던 가수의 꿈!

그 꿈으로 인한 부모님과의 갈등.

전교 200등 밖으로 떨어진 성적은 물론이고

가출까지 시도했던 이윤석 군!


부모님께서는 윤석이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을 가질 수 있도록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켜봐주셨다


자신의 적성을 따라 선택한 꿈 펀드매니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12년의 계획!


마침내 자신의 꿈을 찾았고 그 꿈을 위해 공부한다는

이윤석 군을 만나본다!









가수를 꿈꿨던 시절 방황의 시간!

중학교 3학년 시절 이윤석 군의 꿈은 가수였다 연예인이 가지고 있던 막연한 인기와 유명세가 부러웠던 윤석은 자신의 꿈에는 공부가 필요 없다고 판단. 다니던 학원도 끊고 공부를 멀리하기 시작한다. 반에서 5등 안에 들던 성적은 전교 200등 밖으로 떨어지고, 걱정하던 어머니와의 갈등도 깊어졌다. 부모님께서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여긴 윤석 군은 가출까지 결심하게 되는데...

혹독한 사춘기를 치렀던 이윤석 군! 길었던 방황의 시간을 정리하고 다시 공부에 도전하기까지. 윤석군에겐 어떤 일이 있었을까?


분명한 목표를 세운 뒤 시작하는 공부는 다르다!
아버지께서는 ‘가수’라는 꿈 때문에 윤석 군을 혼낸 것이 아니었다. 다만 꿈을 갖게 된 계기가 유명세나 인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그것이 아버지의 의견이었다. 아버지께서는 1년여의 시간 동안 윤석이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할 수 있게 했다. 계산력이 남다르고 이윤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던 윤석 군은 자신의 꿈을 ‘펀드 매니져’로 결정.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12년에 걸쳐 계획한다.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잡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계획을 결정한 윤석 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공부를 시작한다!

이윤석 군이 건네는 공부 TIP!!

집중하는 시간을 재본다!
방황의 기간을 보내고 다시 시작한 공부. 1년 가까이 공부를 손에서 놓다 보니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이 곤욕으로 느껴졌다. 야간자율학습시간 역시 20분도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돌아다니기 일쑤였다. 본인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 윤석이는 시계를 이용해 자신이 제대로 집중한 시간만을 기록 점검하기 시작했다. 5분, 10분 30분... 점차 늘어가는 집중 시간을 보면서 매일 새롭게 기록경신에 도전! 점차 자율학습시간을 온전히 공부하는데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등을 따라하면 공부법이 보인다!
다른 과목에 비해서 수학성적이 유달리 안 나왔던 윤석 군. 고등학교 1학년. 우연한 기회에 수학 만점 받은 친구와 친해졌다. 윤석이는 친구의 공부법을 꾸준하게 관찰했다. 문제 푸는 법이나 요령을 제대로 관찰하기 위해서 친구와 같은 문제집을 사서 풀었고, 자신이 풀다가 모르는 문제는 친구에게 계속 질문했다. 평소 꼼꼼하게 풀이 과정을 적어서 자신의 오류를 찾아내고 고쳐가던 습관을 가지고 있던 윤석이의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공부법을 따라한 결과. 고 1때 4등급을 받던 수학 성적을 2학년 때는 1등급으로 올릴 수 있었다.


선생님을 믿고 따르면 공부가 좋아진다!
고등학교 1학년 국어선생님을 좋아하고 따르게 된 윤석 군. 평소 좋아하는 과목은 아니었지만 선생님의 눈에 띄려고 언어 공부를 시작한다. 선생님을 찾아가 질문하기 위해서는 전에 미리 문제를 풀어야 했고 난해한 문제를 질문하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선생님의 보충수업만 골라 듣고 선생님이 알려주신 공부 팁을 그대로 적용한 결과 국어 선생님의 애제자가 될 수 있었다. 3등급을 받던 언어영역이 1등급의 성적을 받을 수 있었고 2학년에 올라가 전교등수 1등을 차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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