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를 주어서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 폐지 28kg을 가져가면 겨우 4,500원을 받는다고 한다.
어디 취업을 할수도 없고,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이것뿐이여서 경쟁도 엄청나게 심하다는데, 한달 내내 부지런지 주워도 20만원을 넘기가 어려운것이 현실...

이들에게 필요한것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인데, 수급자가 된다면 어느정도의 지원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법률상 직계혈족이 노인들을 부양하던, 말던 간에 자녀들이 일정 소득이 있으면 이런 지원도 못받는다고...

제도가 모든 자녀들은 부양능력이 있다는 관점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것이 문제인데, 더군다나 조그마한 집한채를 가지고 있으면서 기초수급자 였는데, 공시지가가 올라서 기초수급자에서 탈락을 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뭐 물론 모든 자녀가 부양능력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 관점과 주택을 가진것과는 상관없이 기초수급자를 논해야 겠지만, 현재로써는 제도의 벽과 복지사들이 너무 적어서 수많은 노인들이 이런 혜택이 있는것조차 모른다는것이 안타깝다.


이외에도 주거급여액이나 최저생계비 등을 보면 정말 어이가 없을정도로 낮은 가격이 산정되어 있는데, 물론 이런것을 다 현실을 참작한다면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들겠지만, 해야할것은 해야하지 않을까?

MBC PD수첩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10년 - 최저생계비의 그늘
현장르포 동행 - 진만 씨네 희망 프로젝트 (사진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 - 교육의 배신, 개천의 용은 없는가?

더욱이 문제가 이런것들이 한세대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가난의 대물림되는 현상이 더욱 문제이다.
최근에 민주당에서 혁신적인 복지안을 들고 나왔지만, 한나라당과 조중동등의 보수언론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치부를 하고 있다.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KBS 경제세미나 - 새로운 자본주의와 한국경제의 미래, 장하준교수(캠브리지대 교수)

뭐 어떠한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보는 시각과 행동이 달라지겠지만, 진정 나와 우리를 위하는 정책은 무엇이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해봐야 할듯하다.

- 출퇴근 길이나 동네 주택가를 걸어갈 때 최근 들어 부쩍 눈에 많이 띄는 사람들이 있다. 밖에 내 놓은 종이 상자나 빈병 등 폐품을 줍는 사람들이다.

이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50-60대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이 70-80대 고령자들이다.

이 추운 겨울 날 불편한 몸을 이끌고 폐품을 줍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굴까? 

도선사하면 북한사에 있는 절이 우선 떠오르는데, 얼마전 노동부 발표 직업연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서 더욱 유명해짐...
1위도선사(9147만원) 2위 안과의사(7069만원) 3위 대학총장(6889만원)


쉽게말해서 항구나 항만마다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그 지역에 들어오는 대형선박들을 안전하게 선박을 시킬수 있도록 해주는 경험많은 분들...

아무나 할수 있는 직업은 아니고, 오랜기간 선장등의 역활을 하다가 보통 50대의 나이에 시작을 할수 있는듯 한데, 예인선을 타고 어렵게 배에 올라타서 안전하게 배를 이끄는데, 솔직히 방송을 볼때는 그렇게 힘든 직업은 아닌듯 보이지만, 정말 오랜 경험과 지혜가 필요할듯하고, 날씨가 험할때는 엄청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암환자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취업이 정말 쉽지가 않은 해기사의 꽃으로 불리는 직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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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을 가득 싣고 항만으로 들어오는 대형 선박들. 항만의 형태가 워낙 천차만별이라 선박을 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하는 것은 오랜 경력의 선장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변화무쌍한 바다위에서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탑승하여 선박을 부두로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이들이 바로 ‘도선사’다.
줄사다리를 이용해서 승선하기 때문에 늘 위험이 도사리는 그들은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이행하기 때문에 외국어는 필수이다.

스키시즌이 다 끝나가는데, 최근에야 자신의 스키나 보드, 스키복등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많지만, 스키장 인근에서 대여를 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이것들의 위생이 엉망이라는 이야기...
다른사람이 막 쓰고 반납한것을 세탁은 커녕 말리지도 않고 그냥 걸어두고 대여를 한다.
말로는 세탁을 하고, 위생을 철저히 한다고 하지만, 세탁소에도 물건이 들어온적도 없고, 관련 기록도 없다고...-_-;;
이외에도 문제가 있는 제품에 락카칠같은것을 하는데, 이 제품에 발암물질이 들어있기도...
이에 대해서 법적인 단속 규정이 없다고 하는데, 특히나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스키복이나 신발등을 빌릴때는 유의하시길...

반값 할인 쿠폰서비스는 미국의 그루폰이 히트를 친후에 국내에 많이 생기고 있는데, 할인율이 상당해서 충동구매로 많이 구입을 하지만, 환불규정이 애매해서 문제를 일으키고, 서비스가 쿠폰은 차별대우를 하기도 한다고...
웃기는것이 이런 서비스는 많은 손님을 확보하고, 입소문이나 광고효과를 노리는것일텐데,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은 자신의 얼굴에 침뱃기 수준이 되지 않을까?
몇푼 돈을 남길지 모르겠지만, 불쾌한 서비스에 지인이나 자신의 블로그, sns인 트위터나 페이스북등에 절대 가지말라고 할텐데...

쿠팡(Coupang), 환불정책으로 안심할수 있는 소셜커머스 반값쿠폰 서비스

암튼 일부 업체들의 자정의 노력도 보이는데, 중계업체는 물론이거니와 소비자와 업체 모두 윈윈할수 있는 측면에서 접근을 해야지,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아니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2011년 2월 18일 제168회 홍보문안> KBS 1TV 금요일 밤10시  

정말 한숨만 나오고 안타까움만이 드는 내용의 방송...
세계 10위권의 경제이지만, 행복과 삶의 만족은 세계의 밑바닥인 한국의 사람들... 자살율은 1위...-_-;;

왜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압축성장속에서 돈과 성공이 행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성공의 시작은 좋은 대학에 가야하고,
나만의 성공이나 삶이 아닌 이상적인 모델만이 성공이고, 행복이라는 생각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는 일정소득(약 400만원)이상이면 소득이 오른다고 해더
더 이상 행복이나 삶의 만족도도 거의 오르지 않는다는데,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무조건 위로 위로, 돈과 성공을 위해서 달려가는 사람들...

KBS 스페셜 - 세계탐구기획 2부작 핀란드의 숨겨진 성공비결, 1편 사람만이 희망이다
KBS 경제세미나 - 새로운 자본주의와 한국경제의 미래, 장하준교수(캠브리지대 교수)

위의 방송에서도 소개가 되지만, 근본적인 방법은 복지로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덴마크는 소득의 50-60%를 세금으로 낸다. 하지만 누구나 학교, 육아, 의료, 노후 등의 복지혜택을 누린다.
그러므로 안정적인 삶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젊은날을 돈과 성공을 위해서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일을 할수 있다.

우리나라의 실정은 어떨까? 공부잘하는 학생들은 적성과 상관없이 의사, 변호사, 공무원, 대기업 등 안정적인 직접을 찾아서 대학을 선택하고, 직업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실상 그들을 조사해보니 행복하지 않다는 경우가 더 많고, 직업에 대한 만족도도 더 떨어진다.
그로인해서 정말 의사가 되고 싶은 의사가 천직이지만, 성적이 되는 아이는 의사는 꿈도 꾸지 못하는것이 아닐까?

만약 복지가 제대로 되있다면 어떨까?
아이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직업, 대학, 학과를 선택할수도 있고,
수많은 이들이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일에 창업을 해서 더 많은 도전을 하게되고, 그로인해 더 많은 기업들이 생겨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최근에 무상복지에 대한 한나라당과 조중동, 보수측의 언론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치부를 한다.
왜? 기득권층으로써 자신들이 수많은 세금을 내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빈부의 격차가 줄어드는것에 대해서 관심이 전혀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한나라당, 강남불패신화 왜 그럴까?


저 위에 올라가 있는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저기위에서 내려와서, 우리 함께 같이 갑시다라고 할까?

더욱이 답답한것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면 앞으로의 노후가 준비안되신 분들이,
그저 야당이 주장을 한다고 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열변을 토하신다...-_-++

기득권층에서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일은 역사상으로도 전무후무한 일이다.
그렇다고 봉기를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민주주의 시대에 국민의 힘으로 충분히 바꿀수 있는 일인데,
어느 당이 옳고 그르다는것을 떠나서, 진정으로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하는 정책을 무엇이고,
그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하고, 어느 정당에 표를 던져야 할지를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 방송일시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2011. 1. 16(일) 밤 8시 KBS 1TV

    2편 행복의 비밀코드 2011. 1. 23(일) 밤 8시 KBS 1TV

SBS 스페셜 싱글턴, 혼자 살아서 좋다!?-1인가구와 복지에 대한 문제점을 다룬 다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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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하고 행복하라,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것을 성취하라! (아이폰 무료 앱 도서)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즐거운 인생이 건강하다!

행복하기 연습, 행복의 속도는 시속 7Km, 부지런히 행복해지자!

영화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노숙자에서 월스트리트 신화가 된 크리스 가드너 감동실화

 

얼마전 다큐 3일인가하는 여행프로그램에도 같이 출연을 하신듯 한데, 소설가 조정래씨와 소리꾼 장사익씨가 출연을 해서 둘이 관계도 이야기하고, 낭독도 하고, 노래도 한곡 멋지게 뽑으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조정래씨가 소설을 쓰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고생을 한 이야기도 하며, 태백산맥을 쓸때 우익단체가 국가보안법으로 고소를 하면서 살인의 위협을 받으면서 유서를 두번이나 작성을 했다는 이야기도 들여주심...

KBS 책 읽는 밤-늑대토템, 소설가 조정래 허수아비 춤, 월든(시골의사 박경철)

최근에는 허수아비 춤으로 기득권층과 민초들에게 강력한 메세지를 보내주시기도 했는데,
앞으로도 멋진 작품 많이 써주시길 바랄뿐이다.

- 방송일시 : 2010년 1월 26일 (화) 밤 12시 40분 (KBS 1TV) - 출연자 : 조정래(소설가), 장사익(소리꾼)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인생관과 그의 삶의 모습 추천 도서 서평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 : 나를 움직인 한마디

KBS 즐거운 책읽기 - 굿보스 배드보스, 정호승씨 인터뷰 울지 말고 꽃을 보라, 흥보가 흥부전 전집

아름다운 언어의 연금술사 작가 이외수

SBS 스페셜 - 걸음아, 날 살려라! (올바로 제대로 걷기의 중요성)

KBS 즐거운 책읽기 - 굿보스 배드보스, 정호승씨 인터뷰 울지 말고 꽃을 보라, 흥보가 흥부전 전집

 

스페인에서 열린 MWC, 세계모바일콩그레스 박람회를 통해서 스마트폰의 춘추전국시대를 돌아본 시간
작년까지는 애플 아이폰의 독주였다면, 이제는 자신들이 차세대라고 하면서 첨단 스마트폰을 내놓는 다양한 업체들...
이번 전시회에 애플과 노키아는 참석하지 않았다는데, 아이폰4가 올해의 스마트폰으로 선정이 되었다는데, 노키아와 MS의 전략적 제휴도 올해의 이슈이지만, 중국의 저렴한 가격의 제품의 약진과 일본의 몰락, 한국의 선전등도 이야기를 한다.

이외에도 기존에는 하드웨어 중심이였다면 이제는 앱이 중요시되면서, 앱도 따로 부스가 마련될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모토롤라, HTC, 삼성, LG, 노키아, 소니, 애플 등에 중국의 수많은 업체들가지 정말 삼국지의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지는듯 한데, 과연 승자 또는 패권을 차지할 삼국은 누가 될것이며, 얼마나 스마트폰이 발전을 할지 사용자로써 기대가 될뿐이다.

이동통신의 핵심으로 등장한 스마트폰, 그 미래를 짐작할 수 있는 박람회가 이번 주에 스페인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까지 애플의 아이폰이 압도적이었지만 올해는 세계 유력 업체들간에 경쟁이 아주 치열했고 애플리케이션 경쟁도 대단했습니다. 

보통은 스튜디어에서 녹화를 하는데, 한강변에서 아나운서와 해금연주자인 꽃별씨가 인터뷰를 했다는...
그의 자전거 풍륜과 남한산성, 자전거 여행, 한강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조금씩 했지만,
그가 국악과 동편제를 사랑하고, 삶을 대하는 자세, 일을 하는 태도 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멋진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신듯...

자신과 같은 프리렌서는 직장인들보다 더 엄격하게 자기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고 하며, 그의 작업실에 붙여진 必日新이라는 글귀는 참 마음에 진하게 와닿는다.
근사록중에 나온 말이라는데 군자지도는 필인신이라고 군자의 길은 반드시 날로 새로워져야 한다고...

必日新(필일신),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어제보다 오늘보다 날마다 새로워지자!

참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던 시간이였고, 나도 필일신을 마음속에 새기고, 행동으로 옮겨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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