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N'에 해당되는 글 3322건

  1. 이자카야(Izakaya) 구울적 - 홍대 O빠, 그 두번째 이야기의 일본식 주점
  2.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마지막날 아침 벚꽃 사진
  3. 빛의 카페 파반(Pavan) - 여의도 마포대교 부근
  4. 이태원 투다리에서 간단하게 한잔 2
  5. 북한산에 활짝 핀 개나리들
  6.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야경 사진
  7. 다음(Daum)의 로고와 검색창의 리뉴얼

이자카야(Izakaya) 구울적 - 홍대 O빠, 그 두번째 이야기의 일본식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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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동 이마트부근의 일본식 숯불 꼬치구이집 이자카야 구울炙

작년말경에 생긴집인데, 처음에는 손님이 없이 좀 한산했는데, 어떻게 된게 가면 갈수록 손님이 늘어갑니다.
뭐 분위기가 젊고, 맛도 괜찮은데, 손님이 많아서 안주가 나오는데 20분 이상씩 걸려도 손님이 꽉차있네요...


IZAKAYA(이자카야) - 정통 일본 선술집
이자카야(IZAKAYA) - 얼큰한 해물짬뽕이 일품인 일본식 주점


실내 내부홀... 예전에는 섬마을 이야기인가하는 회집이 있다가 이 집으로 바뀌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의 집을 거의 그대로 살린듯...


외부 테라스입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천막을 쳐놓고, 여름에는 철거를 하는듯...
함께간 형은 안주나오는게 지루한지 하품을...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후라이...
안주가 나오는데 20분이 걸린다고 하는데, 기다리면서 계란후라이에 소주 한병을...-_-;;


안주가 꽤 다양한데 그동안 나가사끼 짬뽕, 해물짬뽕, 쇠고기나베, 모듬꼬치, 치킨라아아게, 닭다리튀김 등을 먹어보았는데, 아직 한번도 실망한적이 없습니다.
저번에 해물짬뽕 국물이 참 맛있어서, 또 시켜보았습니다. 면사리 추가는 2천원이고, 계란 추가는 천원...


일본 청주 및 소주등 다양한 술이 있습니다.




홍대 O빠  그 두번째 이야기라는 것을 보니 체인점인가 봅니다.


해물짬뽕... 정말 국물이 끝내줍니다... 꽤 깊고, 시원하네요...


우동사리입니다. 일반 우동사리와 달리 꽤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더군요...


깔끔하게 싹 비운후의 모습...

젊은 분들의 활기찬 모습도 좋고, 6개월 이상이 지났지만, 음식맛이나 서비스나 처음에 비해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이러니 손님이 자꾸만 늘어가는듯 합니다.

사람들이 사업이나 창업을 한다고 하면 많이들 하시는 음식점과 주점...
성공의 비결은 어찌보면 참 간단하지만, 사람들은 그 간단한것을 지키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을 하고, 돈만을 찾다보면 엉뚱한 가게되 되어서 손님이 줄어들고, 결국에는 폐업을 하게 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던데,
이 집이 얼마나 오랫동안 이 맛과 서비스를 지켜갈지 지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IZAKAYA(이자카야) - 정통 일본 선술집
이자카야 (IZAKAYA) - 얼큰한 해물짬뽕이 일품인 일본식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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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마지막날 아침 벚꽃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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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사태로 짧은 기간의 벚꽃축제... 벌써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야경 사진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 현장 풍경 (2010년 4월 16일)
한강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주차장,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 안내
2010년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일정 확정


마지막 날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면서 잠시 들려보니 정말 사람도 없고, 멋지네요...
오늘이 공식적인 축제의 마지막날이기는 하지만, 이달 4월 27일까지 차없는 거리를 유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아직 100% 만개는 아닌듯하고, 대략 90% 정도 만개가 된듯 합니다.
아마 이번주중에 만개를 하고, 주말에는 멋진 벚꽃의 낙화를 즐길수 있으니 축제가 끝났다고 생각마시고 한번 들려보시길~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좀 구립니다...-_-;;




아침에 들리시면 이런 멋진 길을 홀로 걸으실수 있답니다~















멀리 보이는 한강의 서강대교입니다.




설치 미술품들은 파장하고, 다 정리를 하네요...





봄꽃축제 입구의 모습...


여의나루역으로 가는 길에도 벚꽃이 활짝 피어있네요~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야경 사진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 현장 풍경 (2010년 4월 16일)
한 강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주차장,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 안내
2010년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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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카페 파반(Pavan) - 여의도 마포대교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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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에 벚꽃축제를 보고 가다가 발견한 빛의 카페 파반...
요즘 한강고수부지와 양화대교 등지에 이런 카페등이 많이 생기는듯한데, 특히나 저녁에 가보면 분위기가 상당히 좋을듯...

아리따움(ARITAUM) - 양화대교 한강전망대 전망카페


마포대교 남단부근에 위치하고, 순복음교회나 여의나루역, LG트윈빌딩, 여의도 공원 부근... 지도는 밑에...




이런 멋진 테라스도... 여름이면 참 좋을듯 하다...




빛의 카페 파반의 옥상...

마포대교에 가깝고, 인근 서강대교도 보인다.


뭐 카페니 커피나 음료수는 당연히 팔고, 이외에도 피자, 스프와 같은 식다도 되는듯 한데, 가격도 전문 조리사가 조리하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정통 씬피자와 수프라는것에 비해서는 꽤 저렴한듯...


마르게리따 피자, 루꼴라 피자, 쉬림프 피자, 나폴리오 피자, 네로 피자, 양송이 수프, 단호박스프, 고구마 스프, 마늘빵, 베이글, 크루아상 등등이 판매...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이 시작하는 곳, ‘빛의 폭포’ 본격 운영 중>

‘빛의 폭포’는 한강의 경관을 해치는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물빛광장의 발원지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도록 조성된 여의도한강공원의 또 하나의 명소로서 공원 준공 이후 이번 달 본격 운영 중에 있다.

‘빛의 폭포’는 빛을 물줄기 또는 물방울의 형태로 만들어 폭포와 같이 떨어지도록 형상화하였으며, 물빛광장과 더불어 물과 빛의 소재를 조합하여 연출함으로써 새로운 한강의 경관시설물로 자리잡았다.

건축면적 308㎡로 지붕층(3층)은 윤중로에서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 조성하고, 2층은 카페와 기념품점으로 활용한다.

- 카페 ‘파반’은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운영시간 9:00~23:00), 기념품점은 10월 중 오픈 예정임.

이 외에도, 시민의 휴식공간을 보다 많이 제공하고자 그늘막을 17개에서 31개로 확충하고 있다.



빛의 카페 옥상에서 찍은 한강의 파노라마 사진...
밤에 보면 정말 멋지겠구만...^^

데이트장소로 멋진 곳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 뭐 직접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나 경치는 참 좋다...





마포대교 남단에 자리한 파반은 건물 옆에 LED로 커다란 조명 장식을 해 '빛의 카페'라는 별칭이 붙었따. 입구부터 통유리로 돼있어 한강이 시원하게 보인다.

커피와 차는 물론 피자도 맛볼 수 있어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다. 차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맞은편에 자리한 엘림주차장에 세우면 되는데 주차장에서 카페까지는 500m 남짓이다. 눈이 쌓여 있어 길도 운치있다.

운영시간 : 오전 10시 ~ 밤 12시

가격 : 카페라때 4500원, 녹차 4000원, 케이크 4500원

주차요금 : 30분까지 2000원, 이후 10분에 300원(월~토요일)일요일과 공휴일은 무료

문의 : 02-784-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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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투다리에서 간단하게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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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올댓째즈에 가는데, 공연 시간도 조금 남고, 술한잔 간단하게 들어가려고 찾다가 가본 이태원 투다리...

투다리의 장점은 국내 어디에 가나 같은 가격에 비슷한 맛, 비슷한 인테리어에서 저렴하게 간단히 한잔 먹기에 좋은듯...

2009/09/16 - [Feel 통/맛집&여행] - 투다리 - 가볍게 소주 한잔하기 좋은 주점
2009/12/26 - [Feel 통/맛집&여행] - 투다리 - 겨울철에 소주한잔하기 좋은 집
2010/03/18 - [Feel 통/맛집&여행] - 투다리 - 간단하게 2차로 한잔하기 좋은 술집 주점



김, 간장, 뻥튀기 등 기본안주도 다른 곳과 똑같고...


인테리어도 다 비슷비슷하고...



안주도 가격은 같고, 양도 비슷... 다만 조리는 주인에 따라서 조금씩 맛이 다른듯...

2009/09/16 - [Feel 통/맛집&여행] - 투다리 - 가볍게 소주 한잔하기 좋은 주점
2009/12/26 - [Feel 통/맛집&여행] - 투다리 - 겨울철에 소주한잔하기 좋은 집
2010/03/18 - [Feel 통/맛집&여행] - 투다리 - 간단하게 2차로 한잔하기 좋은 술집 주점


이태원까지 가서 투다리에 가는것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색적인 골목속에서 투다리에 들어가 소주 한잔 하는 재미도 괜찮고...
의외로 외국인이 손님으로 있다는...^^



위치는 헤밀턴 호텔에서 보광동쪽으로 내려가다가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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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 활짝 핀 개나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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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구기터널 입구에 활짝핀 개나리들...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꽃들이 정말 만발하다...

2010/04/18 - [방송 iN] - 전남 여수시 영취산 진달래, 서대회, 갓김치
2010/04/14 - [Feel 통/맛집&여행] - 북한산 진달래 숲 산행
2010/04/12 - [자료 iN] - 2010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2010/04/12 - [Feel 통] - 구제역으로 강화도 진달래 축제 등 모든 행사 중단
2010/03/28 - [Feel 통/맛집&여행] -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나네요
2010/03/21 - [Feel 통] - 개나리가 봄 소식을 전하네요




개나리는 높은 곳에는 피지 않고, 낮은 지대에만 피는듯한데, 이곳은 참 개나리가 엄청나게 많다...




진달래와 개나리의 앙상블...






구기폭포...


완전 개나리 밭이다...























개나리는 물푸레나무과 식물로, 노란 꽃을 피우는 갈잎 떨기나무이다. 학명은 Forsythia koreana이 다.

생태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종이다.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 집 가까이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울타리나 길 옆에 무더기로 심기도 하고, 한두 그루씩 심기도 한다. 양지 바른 산기슭에서 자생하기도 한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 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 빽빽하게 자란다. 줄기 속은 비어 있다. 암수딴그루로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꽃이 피고 잎겨드랑이에 노란색 꽃이 1~3개씩 달린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앞뒤 모두 털이 없고 앞면은 윤기가 나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가을에 달걀 모양으로 여무는 열매는 끝이 뾰족하고 갈색으로 익는다.

동방의학에서는 개나리 열매를 연교(連翹) 라 하여, 거둬서 약으로 쓴다.


비슷한 나무
비슷한 종으로 만리화(Forsythia ovata), 산개나리(F. saxatilis)가 있다. 만리화는 개나리와 마찬가지로 한국 특산종이며 가지가 늘어지지 않아 구분할 수 있다. 산개나리는 북한산 개나리라고도 하며, 경기도 산기슭에서 자생한다. 키가 작고, 어린 가지에 자줏빛이 돈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2010/04/18 - [방송 iN] - 전남 여수시 영취산 진달래, 서대회, 갓김치
2010/04/14 - [Feel 통/맛집&여행] - 북한산 진달래 숲 산행
2010/04/12 - [자료 iN] - 2010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2010/04/12 - [Feel 통] - 구제역으로 강화도 진달래 축제 등 모든 행사 중단
2010/03/28 - [Feel 통/맛집&여행] -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나네요
2010/03/21 - [Feel 통] - 개나리가 봄 소식을 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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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야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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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 현장 풍경 (2010년 4월 16일)
한강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주차장,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 안내
2010년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일정 확정
텅빈 윤중로를 홀로 탐닉하다


오전에도 출근하면서 들렸는데, 저녁에 퇴근하면서 또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아침에 보는 벚꽃과 저녁에 보는 조명속의 벚꽃의 느낌이 또 다르네요...




흰색, 녹색, 주황색, 파랑색, 빨간색, 자주색, 푸른색등 다양한 조명이 화려합니다.


















각종 전시와 퍼포먼스, 공연, 행사등으로 사람들이 군데군데 많이들 모여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여의도 윤중로 벚꽃놀이 현장 사진...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 현장 풍경 (2010년 4월 16일)
한강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주차장,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 안내
2010년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일정 확정
텅빈 윤중로를 홀로 탐닉하다


축제 기간이 천안함 사태로 대폭축소되 공식적인 행사기간은 19일까지이지만, 차없는 거리와 조명등은 27일까지 계속될듯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마 인파가 상당히 많이 몰릴듯한데,
벚꽃 개화는 아직 70%정도밖에 안된듯하네요...
다음주중에 만개를 할듯하고, 다음주 주말에는 바람에 벚꽃이 휘날리는 장관을 볼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은것이나, 시끄러운것이 싫으신 분은 아침에 일찍 들려보시면,
아무도 없는 윤중로의 벚꽃길을 혼자서 멋지게 즐길수 있으니 한번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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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의 로고와 검색창의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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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메일이 왔는데, 로고와 검색창을 개편하고,
한메일을 개선해서 특히나 스펨메일 차단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네요.

로고는 예전에는 노랑, 주황, 녹색, 파랑순서의 색이, 파랑, 녹색, 노랑, 주황순으로 바뀌었고,
폰트가 상당히 아기자기한 맛을 느끼게 해주네요.

검색창은 다음전체에 걸쳐서 공통적인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는데,
네이버의 녹색 사각창과 차별화해서 파란색 둥근창에 노란색 클립을 달았네요.
노란색 클립은 검색어 서제스트 기능인듯한데, 적용이 되는 부분이 있고,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것은 한메일의 스팸 방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는 소식입니다.

솔직히 좀  hanmail이 너무 스팸이 많은데다가, 스팸 선별이 안되어서 불편한 점이 있는데,

많이 개선되서 스팸을 잘 분류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이폰 열품이후에 모바일 관련 부분도 많이 신경을 쓰는듯 한데,
모바일 홈페이지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네이버보다는 다음이 깔끔한듯한데,
또 어떠한 식으로 멋지게 리뉴얼을 할지 기대가 되네요...^^

뭐 한두번의 개선만으로 완벽해 질수는 없을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의견의 적용과 새로운 시도로 멋지게 거듭나는 Daum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메일을 운영하고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대표이사 최세훈입니다.
저희 서비스를 이용해주시는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휴지통에 버리지 않고 열어봐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__)

다음 대표가 무슨 일로 메일을 보냈을까 궁금해하면서 열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광고 메일 아닐까 의심도 하셨을 것 같고요. (^^)

오늘 메일을 드리게 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회사의 얼굴인 로고와 검색창을 개편하게 되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한메일이 곧 새로 단장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난 10년간 처음을 장식했던 로고를 다음의 즐거운 미래상을 담아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이제 다음 창을 여셨을 때, 낯설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발랄한 느낌을 가질 수 있으실 것입니다.

Daum

검색 창도 바꾸었습니다. 네모난 검색 창을 둥글게 다듬어 미래 검색에 대한 지향을 담고,
옆에는 노란색 클립을 달아 여러분의 검색어 선택을 돕도록 했습니다.

Daum 검색창

검색창 모양만 바뀐 것이 아니라 기능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도록 개편했고, 시간별/주제별로 뉴스를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을 새로 두었습니다.
모바일이든 PC든 언제 어디서나 다음 검색창을 통해
골목길, 새로 입학할 교정까지 전국을 둘러보실 수 있도록 로드뷰, 지도 검색도 보강하고 있습니다.
가장 정확하고 편리한 검색 서비스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둘째, 한메일도 곧 새 단장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계획입니다.
혹시 메일 저장용량이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이제는 누구나 필요하신 만큼 용량을 마음껏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여러 기능이 훨씬 편리해지니 기대해주세요.
스팸 메일 때문에 골치 아프실 때도 있으셨죠?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스팸을 막기 위해
스팸보다 한발 앞선, 똑똑한 스팸 방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한메일 사랑해 주시길 바래요.

다음을 사랑하시는 이용자분 중에는 10여 년을 꾸준히 이용해 주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한국 인터넷의 시작을 연 다음이기에 처음의 선택을 무심코 유지하고 계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그보다 많은 분이 다음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으면 곧 개선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음의 즐거운 열정, 한결같은 진심을 알아주시는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는 다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최세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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