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에 갔다가 서울로 올라오면서 잠시 들린 낙산해수욕장과 낙산사...
하조대에 비해서 꽤 대규모 해수욕장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많더군요...
낙산 종합버스터미널 - K마트
하조대 해수욕장
낙산 선착장에서
다만 수질은 하조대에 비해서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사진에 보이는 보트들이나 근처에 선착장 등 수많은 배들에서 흘러나오는 기름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민박집이 엄청나게 들어섰더군요...
지난는 길이라 가격은 물어보지 못했지만, 쇼부만 잘치면 꽤 저렴하게 묶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바다가 보이는곳은 비싸겠지만요....
선착장과 부두입니다...
그리고 낙산에 가시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곳이 바로 낙산사입니다.
몇년전 산불로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지만, 이제는 다 재건되었더군요...
12시부터 약 1시간정도 무료국수도 보시를 하고, 화재후에는 입장료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낙산사 범종각 銅鍾(동종) 재건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 보타전
낙산사 - 원통보전, 7층석탑, 사리탑, 銅鍾(동종)
낙산사 무료국수 공양실, 무료 커피
낙산사 다래헌
낙산사 - 꿈이 이루어 지는 길
낙산사 해수관음상
낙산사 사천왕상, 사천왕문
낙산사의 마지막 모습
낙산사 의상대 개보수 공사중
낙산사 의상대 보수 공사를 위해 해체
낙산사 의상대
의상대는 개보수로 사라졌다가 다시 복원이 되었습니다.
이쪽 바다는 군사보호구역이라서 그런지 물이 정말 맑습니다.
낙산사에 가시게 되면 조금 힘들더라도, 꼭 해수관음상에 올라서 동해바다를 내려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내년정도면 나무들이 자라서 해수관음상에서 동해바다를 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