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고, 자동차로 가도 쉽게 찾을수있으며, 주차는 무료...
은평구 서부예식장에 생긴 토종한우를 고집한다는 양촌리, 정육점겸 식당 고기집 오픈
예전에는 강남지역이나 이런 커다란 고기집이 있었는데, 이제는 서울시내 곳곳에 이런 큰고기집이 많이 보이더군요.
2006, 2007년 국제 음식경연대회 금상 수상자의 집으로 금상 돼지갈비(250g)에 11,000원, 스테이크 갈비(300g)에 12,000원이 전문인듯하고, 이외에 왕갈비탕, 김치전골, 간장게장 정식,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 해물버섯전골, 순두부 청국장 등이 있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 두부요리와 기계냉면은 즉석으로 만드는듯...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들...
동치미 국물이 시원하고, 가장 인상적인듯... 고기보다...-_-;;
가족모임으로 금상돼지갈비 4인분과 소주를 주문~
고기는 두종류이지만, 식사종류는 꽤 많은듯 합니다.
실내홀은 상당히 넓습니다.
돼지갈비 설명절셋트를 250g에 6천원으로 홀에서 판매하는것의 반정도의 가격이네요.
조선시대 전화번호 02-384-8592
대략 한덩어리에 일인분입니다.
고기맛은 뭐 그다지 다른집에 비해서 차별화된 느낌은 모르겠더군요.
뭐 일요일 점심시간에도 2/3 이상 찬것을 보니, 꽤 유명한 집인듯한데, 개인적으로는 뭐 가격면에서 싼편도 아니고, 맛이 탁월한것도 아니고 별 감흥은...
3층에 공짜 아이스크림이 있다고해서 조카를 데리고 올라가니 장난감을 타는곳과 게임기 등이 있네요~
성인 한명당 일인분으로는 부족해서 2인분을 더 추가해서 먹고, 냉면까지~
감자전분으로 만든 냉면이네요~
메밀이 아닌 감자전분으로 만든 하얀색 면발의 물냉면
고기집인데 금연시설이더군요. 남자들이 술마시러 오기에는 별로 만족스럽지 않겠지만, 직장인 회식이나 가족모임, 동창회나 아주머니 계모임등에는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고기집을 보면 흡연이 가능해서 비흡연자가 상당히 괴로운것이 현실인데, 아마 금연정책으로 단체손님들이 많이오고, 주차시설도 편리해서 아무래도 손님이 많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만약 가족모임이나 회식등이 있다면 다른집보다는 이런 집을 찾게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집이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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