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오삼볶음집 - (구)소공동뚝배기
친구와 여의도에서 저녁에 만나 식사를 함께 했던 맛있는 집이 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원래는 소공동 뚝배기라고 순두부집으로 유명했지만, 최근에 오삼볶음이 인기를 끌면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하네요... 찾아가기는 조금 번거롭지만, 이렇게 건물 2층 한편에 있는 집이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는 경우도 드문듯 합니다. 메뉴는 오삼볶음, 쭈삼볶음, 낙삼볶음, 제육볶음, 오징어 볶음, 쭈꾸미 볶음, 낙지 볶음 등이 2인분에 11,000원이고 순두부, 장모님 된장, 불고기 뚝배기, 생야채 비빔밥 등이 5천원이고, 별미 계란탕이 6천원이고, 직화볶음+순두부+소주가 한잔메뉴로 18,000원입니다. 밥은 천원을 내고 따로 시켜야 하는데, 공기밥이 나오고, 양스푼에 야채가 들어서 따로나옵니다. 여기에 고추장을 비벼서 먹어도 맛있..
200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