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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iN 3322

투다리,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가볍게 소주 한잔하기 좋은 주점 방문기 오래간만에 들린 투다리... 최근에는 많이 지점이 줄은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간단하게 입가심으로 한잔하거나, 2차로 잠시 들리기에 좋고, 대부분 바식으로 테이블이 있어서 혼자 술이 땡길때도 뭐 그다지 눈치 보지 않고 가기에 좋다는...-_-;; 암튼 어느 분점에 가거나 비슷한 분위기에 비슷한 메뉴가 먹기에는 편안하다~ 갈때마다 추가되는 메뉴들... 곱창볶음과 볶음밥도 추가가 되었는데, 점심시간에도 장사를 하냐고 물으니, 그건 아니라고... 다양한 메뉴~ 우리가 시킨 새로나온 떡돌이 꼬치... 가격도 저렴하고, 술안주로도 적당한듯.... 이 한자를 볼때마다 정말 궁금했는데, 찾아보니 鍋 노구솥 과 인데, 냄비에 담아있는 요리라는 의미... 이 한자는 관이나 찬자로 불리는데, 串 꿸 관, 꿰미 천, 땅.. 2009. 9. 16.
마포 곱창 타운 아는 형집에 갔다가 컴퓨터를 좀 봐주고, 저녁겸 술한잔을 마신 마포 곱창 타운... 홍대입구 부근 동교동 부근의 지점 생긴지는 얼마안됬는데 간판에는 20년 전통 하우돈이라고...-_-;; 우리가 시킨 모듬곱창 2인분... 2인분치고는 양이 꽤 많다... 기본안주와 단돈 천원에 파는 계란탕~ 황소곱창, 야채곱창, 알곱창, 순대곱창, 버섯곱창, 떡곱창, 모듬곱창 등 다양한 곱창종류가 구비~ 양곱창과 대창구이도 판매를~ 3명이서 2인분을 먹고, 다음으로 대창구이를 시켰더니 나온 간과 천엽 서비스... 간만에 먹으니 맛있기는 한데, 간의 싱싱도는 좀 떨어지는 느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대창구이... 이건 대창을 갈라서 구워서 내왔는데, 이런것보다는 대창을 불판에서 직접 구워먹어야 더 맛있다는... 아~ .. 2009. 9. 16.
마포 음식 문화 거리 축제 마포역부근 토정길쪽에서 매년 열리는 음식축제... 뭐 색다른 이벤트보다는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10-20%정도 할인을 해주고, 길거리에 좌판을 벌리는것도 허용을 해주는 방식의 축제.. 소주나 막걸리 회사등에서 나와서 판촉행사를 많이 하기도 하는데, 마포쪽에 나올일이 있거나 약속이 있으면 들려서 즐기기에는 좋을듯한데, 몇년째 봐왔을때 뭐 굳이 축제라고 찾아올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_-;; 곳곳에 플랭카드가 걸려있습니다~ 고기집이 많이 몰려있는곳에도 행사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쪽 고기집들이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는... 이도집, 남촌, 석양집등 유명한 집들은 많이 있습니다. 건너편 공원에서 가판이 들어섰네요~ 행사용 트럭까지 오는것을 보니 가수 한두명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원에도 자판을.. 2009. 9. 16.
한밤중의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응암동에서 재훈형과 한잔하다가 야경과 함께 바람을 쐬보고 싶어서 택시를 타고 올라가 팔각정... 택시를 타고 가자고 했더니 순순히 가주시는 택시기사 아저씨... 활증이 붙어서 요금은 9000원정도... 근데 새벽 1시경에 누가 있겠냐라는 생각은 완전 오판... 주차장에는 커플들이 타고온 차들로 가득차있고, 오토바이를 타고온 남자들도 엄청나게 많다는... 차라리 초저녁에나 오면 모를까 한밤중에 오니 더 시끄럽고 복잡합니다...-_-;; 다만 한밤중에 보는 야경하나는 멋지더군요~ 서울에서 이런 야경을 볼수 있는곳은 북한산에 올라가지 않는이상... 남산이나 이곳외에는 없을듯 합니다. 종로, 광화문, 동대문 등이 환히 잘 보이는데, 폰카로 찍어서 제대로는 안나왔네요... 보름달도 멋지게 떠있네요~ 콜을 불러서 .. 2009. 9. 13.
휴대용가스버너 - 코베아 - KB-0603 부스타+1, 휘발유가스겸용 G마켓에서 13만원짜리를 쿠폰을 써서 106500에 무이자 3개월로 구입... 휘발유와 가스를 겸용으로 사용할수 있다는데, 정말 조그마한것이 휴대용으로 쓰기에는 정말 좋은듯... 물론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하다....-_-;; 간편하게 펴고, 접을수 있는데, 휴대용 가방에 넣으면 주먹만한 크기여서 캠핑때는 물론이거니와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가 라면이나 커피를 끓여먹을때 사용하면 아주 그만인듯... 휘발류도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아무래도 휴대할때는 가스가 좋을듯하고, 캠핑이나 여행지에서는 화이트휘발유를 사용해봐야 겠다~ 아래는 택배로 온 박스사진... 조그마할줄 알았는데, 가격이 좀 쌔서 그런지 박스도 크다는... 2009. 9. 9.
둘둘치킨 실망 오래간만에 들려본 둘둘치킨(two two)... 근데 가격이 꽤 올랐다... 후라이드가 무려 15,000원... 양념은 16,000원... 후라이드반+양념반은 17,000원... 전체적으로 다 올랐는데, 이 집만 올려받는지 모르겠지만, 좀 그렇구만... 좀 먹은다음에 찍은건데, 양이라도 많으면 모르겠지만, 양도 거기서 거기... 닭도 꽤 작은것을 사용해서 그런지, 다리나 날개도 작고, 날개가 3개...-_-;; 뭐 맛이야 둘둘치킨의 느낌 그대로인듯한데, 가격과 닭때문에 맘이 좀 상하는구만... 요즘 오마이치킨같은 집이 많이 생겨서 6천원에서 8천원이면 닭한마리를 먹는데, 좀 비싼듯... 아마 이곳이 동네장사보다는 직장인들만을 위주로 해서 그런듯... 근데 닭도 생닭을 튀기는것이 아니라, 이미 튀겨놓은것을.. 200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