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N /맛집, 여행'에 해당되는 글 1002건

  1. 양장피에 이과두주 한잔, 중국집에서 마셔본 중국 전통 독주
  2. 던킨도너츠 응암역점에 한밤에 들려서 마셔본 녹차라떼와 포장용 빵 제품
  3.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 백두대간의 중심 설악산 대청봉에 가다, 등산코스 안내 2
  4. 설악산 폭설로 전면 입산통제 실시
  5. 이자카야(Izakaya) 구울적, 무진장 실망을 안겨주다
  6. 대포항의 수많은 회집들, 어떤 집으로 가야할까?
  7. 동해 겨울바다의 HD급 화질의 동영상

양장피에 이과두주 한잔, 중국집에서 마셔본 중국 전통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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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중국집에 가서 이가두주에 한잔~
대학시절에 낮술로 간혹 애용을 하고는 했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마셔보는듯...


알콜도수는 56%, 용량은 125ml


크기는 이렇게 아담해서 작은 잔으로 6장정도가 나옴~


원산지는 중국이며, 북경우란산주창에서 제조해서 수입한 제품으로 가격은 3천원




서비스로 나온 짬뽕국물...

중국집 현경 - 24시간 중국요리음식전문 체인점

중국집은 체인점인 현경 응암점


메뉴판의 다양한 주류들... 소주, 맥주를 비롯해서, 다양한 중국술들이 많기도 하다.
수정방, 주귀주, 오량액, 마우타이(모테주), 동충하초, 용귀주, 비룡주, 진주, 금문고량주, 백년고독, 꾸이꾸이, 오가피주, 금성고량주, 동방룡, 유미주, 여의주, 오가피주, 천진고량주, 연태고량주, 죽엽주, 오미명작, 설중매, 매취순, 백세주, 청하... 헉헉 종류도 많다~


메인안주~


불을 붙여보니 역시나 불이 잘은 안붙지만, 붙기는 한다는...
암튼 빈속에 먹었는데, 위벽을 가르는듯한 그 느낌이 참 오묘하기도 하다...^^

중국집의 탕수육 세트메뉴를 배달시켜 먹으니, 중식 외식업의 미래가 어두워 보인다

짬뽕과 나가사끼짬뽕의 유래는 중국인가 일본일까?

누릉지탕과 숭늉, 어린시절 식사후에 후식 디저트로 먹고는 했던 추억의 음식

산동성, 은평구 맛집인 옛날 정통 수타짜장집에서 먹은 중국냉면과 삼선짬뽕

만리향, 하조대 해수욕장의 유일한 중국집 (바닷가로도 배달이 가능한 중식집)

중화원, 은평구 불광동의 해물누릉지탕이 유명한 중국집 음식점

짜장면, 라면, 만두 등의 밀가루 음식을 먹을때 단무지가 나오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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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응암역점에 한밤에 들려서 마셔본 녹차라떼와 포장용 빵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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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을 하고, 헤어지기 전에 따뜻한 커피한잔을 먹으러 들어간 던킨도너츠 응암역점


11시가 넘었는데, 손님이 있어서 12시까지 하는 줄 알았는데, 11시까지라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녹차라떼... 다만 아쉬운것은 지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데,
이곳은 녹차의 맛이 다른 집들에 비해서 너무 강한듯한데, 이 집 또한 갈때마다 조금씩 편차가 있는데, 종업원의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녹차에 설탕을 섞어 먹으면 카테킨의 흡수율이 3배로 증가해서 몸에 좋다는 건강상식!

가루 녹차, 보성산 녹차잎과 식이섬유가 들어간 물에 타먹는 웰빙 녹차분말가루 제품 시음기

던킨도너츠 아이스 녹차라떼

스무디킹(Smoothie King)에서 즐기는 카페스무디, 따뜻한 커피, 라떼 음료들

실내의 모습...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멋지게 잘나오는구만...


던킨 커피는 갓 볶아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라고...


편안한 쇼파가 죽치고 않아서 책이나 잡지를 보기에도 좋을듯...


같이간 형이 빵을 좀 싸주었는데, 종업원들이 집에 싸갈 남을 빵을 산것은 아닌지~


매장에서 갓구운 빵이 맛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집에와서 먹어도 맛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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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선데이 1박 2일, 백두대간의 중심 설악산 대청봉에 가다, 등산코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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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설악산 대청봉 등반, 어떤 코스로 갈까?
저번주 예고편을 보고 예상을 해보았는데, 예상외로 두코스로 나누어서 올라가더군요.
오늘 방송에서는 대청봉에 오른후에 하산을 할텐데, 아마 내려오는 코스는 오색약수터로 내려오지 않을까 싶은 예상을 해봅니다.
(방송을 보니 천불동 계곡을 통해서 비선대쪽으로 내려왔네요...^^)

설악산 폭설로 전면 입산통제 실시
방송후에 관심이 많으실텐데, 이번 폭설로 당분간 대청봉같은 고산지대는 입산이 힘들듯 합니다.
무려 1m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고 하고, 내일도 또 눈이 온다고 하네요.


방송에서는 A, B조로 나누어서 올랐는데, 백담사에서 한계령으로 오르는 백담사코스와 한계령에서 오르는 두개의 코스로 나누어서 등반을 했습니다.


내설악인 백담사에서 오르는 코스는 14.4Km에 7시간 정도가 소요가 되며,
평탄한 계곡길로 시작을 하지만, 막판의 봉정암부터 깔딱고개가 시작이 되는데,
대피소, 암자 등 쉴수 있는 공간이 꽤 있어서 초보자들이 많이 오르는 코스입니다.


한계령 휴계소에서 출발을 해서 대청봉에 오르는 코스는 8Km정도로 5시간반정도가 소요되며,
처음에 서북능선까지 오르는 구간은 가파른 구간이지만, 서북능선부터는 평탄한 코스입니다.

길이 좋고, 날이 좋으면 한계령에서 대청봉에 갔다가, 오색약수터로 내려가는 (혹은 반대로) 코스를 당일로 다녀올수도 있습니다.


뭐 어느코스로 가시던 날이 좋으면 정말 아름다운 절경을 볼수 있습니다.
날이 흐리고 눈발이나 비가 내리더라도, 또 나름대로의 정취를 즐길수 있습니다.


한계령 코스는 가파른 경사로 시작을 하는 죽음의 108계단부터 시작을 합니다.
단, 동절기에는 입산이 오전 11시 이후에는 못 오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색약수에서는 2시부터 통제를 합니다.

한계령 휴게소(옛 오색령)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 설악산 대청봉 등산 등반 코스
한계령 휴게소

날이 좋으면 금강산도 조망이 가능하다는데, 저는 아직 그런 행운을 겪어 본적은 없네요...

방송에서는 길고 쉬운 백담사코스는 이수근, 김종민, 이승기가,
짧고 좀 어려운 한계령 코스는 강호동과 은지원이 오르더군요.

한계령은 한계령 휴계소에서 출발을 하는데, 대청봉 중청휴계소까지 휴계소나 절, 암자 등이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알아두시면 됩니다.



방송에서 보니 강호동이 썬크림을 바르는데, 여름철이나 눈이 많이 내린 겨울철에는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백담사 코스로 오르면 수렴동 대피소도 있고, 봉정사는 절들도 있어서 급수나 물의 구입도 가능합니다.

다만 예전에는 사발면을 끓는물을 부어서 판매를 하고는 했는데, 환경보호라는 이유로 이제는 컵라면을 팔고 있지 않습니다.
먹고 싶은 분들이나, 1박 이상을 하실분들은 버너, 코펠등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단, 겨울에는 급수가 안되어서 매점에서 생수를 사서 끓여 먹고, 눈으로 설것이를 하기도...


정말 힘들기는 합니다만, 정상에 올라서 경치를 보다보면 피곤이 싹가시고,
저 산아래에서 아둥바둥 사는것이 참 미련스럽고,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계령쪽은 없지만, 백담사쪽으로 오르다보면 용손폭포나 쌍용폭도등의 빙벽도 볼수 있습니다.


해발 1244m의 봉정암... 신라 선덕여왕 12년(644년)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려고 시창했다는 절이 나오는데, 현대도 아니고 1500년전에 이 높이에 이런 암자를 지었다는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담사에서 대청봉을 오르는 구간에 있는 소청대피소입니다.
중청대피소와는 달리 예약을 받지 않고, 숙박이 가능한곳으로 알고 있는데,
등산객에게는 정말 꿀같은 오아시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멀리 보이는 울산바위의 전경...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설악산 정상에서 보내는 꿀맛같은 하루의 휴계소의 중청대피소...
대청봉 인근에 있습니다.




두번째 방송에서는 새벽에 대청봉에 오른다고 합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대청봉의 제대로된 일출을 1박2일 맴버들이 볼수 있을까요?

하산길은 아마도 오색약수터로 내려오지 않을가 싶은데, 방송을 보다보니 또 산에 오르고 싶어지네요~

설악산 폭설로 전면 입산통제 실시
1박2일 설악산 대청봉 등반, 어떤 코스로 갈까?
미시령휴게소의 미시령옛길, 구제역으로 당분간 전면통제
KBS 영상앨범 산(山) - 설악산, 삶의 바다에서 하늘과 마주하다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 설악산 대청봉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온천 휴양 관광지 - 대청봉, 주전계곡
설악산 대청봉 겨울 산행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봉화대, 안락암 (사진보기)
설악산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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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폭설로 전면 입산통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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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1박 2일로 인해서 설악산 대청봉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이번에 강원도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서 설악산이 전면 통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월요일에 또 눈이 내린다고 하니, 당분간 설악산에 오르기는 힘들듯 합니다.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 백두대간의 중심 설악산 대청봉에 가다, 등산코스 안내
1박2일 설악산 대청봉 등반, 어떤 코스로 갈까?
KBS 영상앨범 산(山) - 설악산, 삶의 바다에서 하늘과 마주하다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국립공원 대피소 예약하기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지리산, 덕유산 국립공원 봄철맞이 산불조심 기간으로 입산통제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 설악산 대청봉 등산 등반 코스
설악산 대청봉 겨울 산행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안녕하세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입니다.
2월 12일 13시 기상특보가 해제가 되었습니다.
폭설로 인해 눈사태 위험이 높으며
탐방로 상태가 점검되지 않았기 때문에 
설악산 전면 산행을 통제합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개방구간
소공원-신흥사

2월12일 09시 30분 적설량 : 105cm
출처 - 설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저지대는 입산이 가능하지만, 거의 설악산 입구정도의 수준인듯 합니다.
12일까지 적설량이 무려 1m가 넘는다고 하니, 정말 엄청나게 온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입니다.
폭설로 인해 눈사태 위험이 높아 고지대 탐방로는 입산통제입니다.
산행에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개방구간>
1. 소공원 - 비선대
2. 소공원 - 권금성
3. 오색 - 주전골
4. 장수대 - 대승폭포
5. 백담분소 - 백담사 - 수렴동대피소

※ 안전장비를 모두 착용하시고 산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한계령 휴계소의 사진처럼 이런 멋진 풍경을 볼수 있을텐데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마 한계령이나 미시령 옛길도 당분간 통제가 될듯하고,
지역주민들이 몇년전에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조만간 속히 복구가 되고,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옥녀탕 휴게소, 계곡 - 한계령 가는 길의 쉼터
한계령 휴게소(옛 오색령)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미시령휴게소의 미시령옛길, 구제역으로 당분간 전면통제
한계령 휴게소
은비령 찾아 가는 길
미시령 휴계소에서 만난 초강풍
강원도 가는길에 들려 본 미시령옛길의 미시령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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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Izakaya) 구울적, 무진장 실망을 안겨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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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갈때마다 만족스러웠고, 칭찬과 홍보의 글도 무진장 남겼던 이자까야 구울적

이자카야(IZAKAYA) - 나가사끼 짬뽕, 훈제연어와 날치알쌈의 은평구 맛집
이자카야(IZAKAYA) - 홍대 O빠(오빠) 은평구 직영점
이자카야(Izakaya) 구울적 - 홍대 O빠, 그 두번째 이야기의 일본식 주점
이자카야(IZAKAYA) - 얼큰한 해물짬뽕이 일품인 일본식 주점
IZAKAYA(이자카야) - 정통 일본 선술집

근 몇달만에 들려서 얼큰한 해물짬뽕을 먹어야지 하고 들렸다.

월요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없이 꽉 차있는 홀의 손님들...



보통 이자까야 우동이나 해물짬뽕중에 하나를 시키는데, 오늘은 해물짬뽕을 주문...
근데 보통은 주문을 하면 20분에서 30분정도가 걸리는데,
주문한지 10분도 안되어서 나온 해물짬뽕...



해물은 몇번을 끓인건지, 남의 먹다 남은것을 넣었는지, 게의 살은 거의 있지도 않고, 새우도 껍데기만 있다.

두명이 모두 짜게 먹는것을 좋아하는 편인데도, 너무짜서 물컵의 물을 반이나 부어서 먹었다는...-_-;;


손님이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요리를 시작한다는 해물짬뽕과 우동...

주문한지는 10분밖에 안되었는데, 재료는 푹고아놓은 사골의 뼈같고, 짜디짠 국물...


손님에 따라서는 대놓고 이야기를 하고, 클래임을 걸기도 하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처음가는 집이나 그렇게 하고,

자주가던 단골이라면 그냥 발을 끊어버린다는...


이렇게 또 하나의 단골집이 사라진다...

한결같은 초심의 맛집... 어디 없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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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의 수많은 회집들, 어떤 집으로 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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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쪽에 가시면 회를 먹으러 참 많이들 들리는곳중에 하나가 바로 대포항입니다.

불만제로 - 횟집저울의 비밀2, 약국의 두 얼굴
몇년전에 MBC 불만제로에 두들겨 맞아서 많은 자정의 노력을 하고 있는듯 하더군요.


주차장에는 속초시에서 자율표준계량대를 설치해 놓아서
구입한 물건의 Kg을 정확히 다시 재볼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그밖에도 리모델링과 고층빌딩을 지어서 동해안 제일의 관광어항으로 확 바뀌려고 노력을 하는듯 합니다.


대포항 입구입니다.
튀김집, 건어물집을 시작으로 해서, 회집, 어시장 등이 쭉 이어져 있고, 계속 가다가보면 외옹치항이 나옵니다.


정말 수많은 회집들이 있고, 호객행위도 꽤 하시더군요~

동해 속초 대포항 - 횟집, 어시장, 민박 사진보기
다만 가격이 상당합니다.
서울시내의 유명 회집은 아니더라도, 비싼집은 한접시에 10만원에 육박을 하기도 합니다.



왼편은 건물에서 운영하는 회집이고, 오른편은 노점상과 비슷하게 운영을 하는 회집들인데,
당연 가격은 오른쪽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것은 안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가격은 조금씩 다운이 됩니다...^^
초입에서는 자연산 광어에다가 이런저런 생선을 섞어서 5만원에 준다는
엄청난 제안을 하지만 사뿐히 무시를 합니다.

그러다보면 광어, 우럭, 오징어, 멍게 등을 해서 3만원,
한두가지 빼고, 25000원을 부르는 집들이 나옵니다.



거기서 조금 더 들어가면 어시장이 나오는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회를 떠서 숙소에 가서 드시거나,
또는 집에 포장을 해가시려면 이쪽에서 구입을 하시는것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는 어디를 갈까하다가 오른편의 작은 회집들을 몇군데 들리면서 가격을 물어보고, 흥정을 해보았습니다.
가격을 깍아보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이것저것 물어도 보고, 꽤 재미있습니다~


왼쪽의 큰 회집들은 널찍한 자리에서 편안하게 먹고, 2-3층에 올라가면 바다를 보면서 볼수도 있지만,
가격은 좀 망설여집니다...


알이 꽉찬 은어구이도 직접구워서 판매를 합니다. 일명 도루묵이라고도 하지요...
가격은 5마리에 만원인데, 뭐 그리 맛있다기 보다는, 알이 참 독특한 맛이라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몇집에서 가격 흥정을 해보고,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도미, 세꼬시, 오징어, 멍게 등을 3만원에 합의를 봤습니다.
이정도라면 서울에서도 보기 힘든 아주 저렴한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소는 좀 협소합니다.
춥지는 않지만, 넓직하게 앉아서 먹기는 좀 불편하고, 단체손님을 받기에도 좀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노량진수산시장이나, 마포 농수산물 시장처럼 회값만 3만원이고,
야채셋트(상추, 와사비, 깻잎, 초고추장, 고추, 마늘)은 5천원을 별도로 내야하고,
매운탕도 별도로 5천원을 내야 합니다.


야채세트...


머리에 털나고 와사비를 이렇게 터프하게 퍼먹으라고 주는 집은 처음입니다...^^
비교를 위해서 담배갑을 두어봤습니다.


드디어 나온 3만원짜리 도미회와 세꼬시, 오징어회, 멍게 등입니다.










회에 빠질수 없는 소주~
정말 두명이서 회만으로 배를 채울수 있는 양인듯 합니다.

소라엄마튀김, 대포항 19년 전통의 유명한 새우튀김 맛집
점심을 안먹었지만, 위집에서 새우튀김을 조금 먹고 먹었더니 점심대신 되는듯 합니다.


배가 불러서 더는 못먹겠지만, 도미 머리를 두고 갈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5천원을 추가해서 시킨 도미 매운탕입니다.


정말 살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배가 부른 상황에서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보통 머리는 징그러워서 잘 안먹는데, 어두육미라는 말이 도미를 먹어보니 알듯 합니다.



대포항... 작지만 정말 많은 집들이 꽉모여차 있고, 또 수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입니다.
좀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괜찮은 회집에서 편안하게 드시는 것도 괜찮지만,
지방 항구까지 가서 서울의 회집에서 드시는것처럼 드시는것보다,
좀 색다르면서 바닷가와 항구의 정취를 느끼면서 드셔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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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겨울바다의 HD급 화질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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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에 다녀왔습니다.
가서는 정말 지겨울 정도로 바다를 보고 왔는데, 또 보고 싶은 생각이 들까봐 동영상을 찍어놓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기전에 바다가 보고 싶으면 이걸로 위로를 해야겠네요~



바다는 동해의 하조대입니다.

하조대 해수욕장 - 1박2일에 소개된 명소, 동해의 작지만 멋진 피서지
하조대 등대에서 바라본 멋진 바다의 풍경
하조대 해수욕장

촬영은 스마트폰인 KTF 디자이어HD(HTC Desire HD A9191)으로 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후지 디카 f70exr보다 동영상 화질이 더 좋네요...

1분정도씩 5개의 파일입니다. 즐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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