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N /맛집, 여행'에 해당되는 글 1002건

  1. 동양식당, 강원도 평창 횡계의 오삼불고기 맛집 음식점 방문기
  2.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소개(신청방법,자격,조건,비용,의무사항)과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총평
  3. 원조 맷돌 순두부, 강원도 평창 횡계의 직접 맷돌로 갈아서 만드는 순두부찌게 음식점
  4. 황태덕장, 강원도 평창 횡계의 시원한 황태해장국 맛집 음식점 방문기
  5.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 겨울등산 산행-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2
  6. 발왕산 트래킹, 용평 스키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7.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2

동양식당, 강원도 평창 횡계의 오삼불고기 맛집 음식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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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대관령 삼양목장에 위 교육을 받으러 갔다가 추운 놈을 녹이면서 식사를 했던 집인데, 약간은 매콤하지만 시장이 반찬이였는지 무진장 맛있게 먹었던 집입니다.

 

kbs 멋자랑 맛자랑에 나온 집이라고 하는데, 뭐 인근의 집들도 공중파에는 한번씩 거의 출연을 한듯 합니다.

약간은 반지하 같은 느낌의 실내홀인데, 저녁 8시경에 손님이 꽉차있어서 추운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밖에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더군요.

전화번호 033-335-5439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17-2

주차는 대로변에 데시면 되는데, 이 집은 개천 대로변에서 40미터정도 들어가시면 되는데, 오전이나 낮은 편리하지만, 저녁이면 이쪽 동네에 스키나 보드를 타고 온 사람들이 몰려서 좀 주차난을 겪는듯 합니다.

메뉴는 한우불고기, 더덕구이, 김치찌개, 된장찌개, 황태해장국, 황태구이, 오징어불고기, 오삼불고기,생태찌게, 도루묵 찌개 등이 있고, 각종 주류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황태덕장, 강원도 평창 횡계의 시원한 황태해장국 맛집 음식점 방문기

인근의 대로변에 있는 다른 집들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하네요~

 

드디어 나온 오삼불고기입니다.

3인분이고, 좀 매콤해 보이는데... 좀 매콤하기는 합니다. 다만 제가 매운것을 그닥 잘 먹는 편이 아닌것을 감안하면 그리 매운것은 아닐수도...

힘들게 운동을 하고, 땀을 빼고 내려왔는데, 술이 한잔 빠지면 안되겠지요... 반주로 맥주를 한잔씩 했는데, 추운곳에서 땀을 빼고 와서는 온돌바닥에 앉아서 매콤한 오삼불고기에 알콜이 좀 들어가니 얼굴이 금새 빨개지고, 잠도 쏟아지기 시작하는듯...^^

 

반찬의 종류는 그닥 많지 않은편인데, 별로 손이 가지는 않네요...

오징어와 삼겹살 등을 싸서 밥과 먹으면 좋은데, 또 사진을 보다보니 침이 흐르네요...^^

 

기본으로 공기밥이 나오지만, 먹고나서 또 공기밥을 추가해서 비벼먹으면 별미인데, 아주 괜찮습니다~

황태덕장, 강원도 평창 횡계의 시원한 황태해장국 맛집 음식점 방문기

일행중에 한분이 위 집의 오삼불고기가 아주 독특하면서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가면 황태덕장에서 먹어보고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

뭐 인근의 맛집들이 황태와 오삼불고기는 어느정도 다 잘하는듯한데, 인근의 용평스키장이나 알펜시아 등을 자주 들리신다면 이곳저곳에서 먹어보면서 진짜 맛집을 찾아보는 재미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집은 매콤한 오삼불고기가 괜찮은데, 강력추천까지는 아니지만... 그닥 실망시키지 않을듯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의도 오삼볶음집 - (구)소공동뚝배기

코리아 꽁치김치찌개, 돼지김치찌게 식사의 안국역부근 점심 맛집 방문기

情 정든찌게, 안국역 부근의 부대찌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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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소개(신청방법,자격,조건,비용,의무사항)과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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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러셀&스노우 슈잉 산행-눈 덮힌 산길의 정복자들 이벤트 당첨

GoreTex 고어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 15차에 당첨이 되어서 두주간에 걸쳐서 멋진 체험을 해보았는데, 당시에는 힘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시금 경험해 보고 싶은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발왕산 트래킹, 용평 스키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 겨울등산 산행-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15차 마클 후기는 위 글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가 어떤 행사이고, 어떤 취지와 방식으로 진행을 하는지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물론 저는 15차 한회밖에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예비모임과 두주간의 행사에 걸쳐서 보고 느낀점을 알려드리니 어떤 행사인지 참고하심녀 좋을듯 합니다.


■ 마스터 클래스란?


Master Class(마스터 클래스) - 명인,대가,거장이 직접 하는 수업으로 특히 음악 분야에서 유명한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

우선 기본적인 정의부터 하고 들어가면 좋을텐데, 단어 그대로 마스터의 수업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 세미나나 일시적인 교육과 달리, 대학 소모님처럼 커뮤니티를 생성하기도 하고, 유대 관계를 가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고어텍스 마스터 클래스란?


뭐 말그대로 고어텍스에서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인데, 등산 산행, 트레킹, 빙벽, 클라이밍, 릿지, 러셀, 스노슈잉은 물론 스키, 사진촬영 출사와 같은 다양한 행사들이 이루어 진다고 하는데, 일년에 4-5차례씩 치루어 지고 있는듯 합니다.

경쟁률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참가 댓글을 보면 상당한듯 한데, 저는 첫 도전에 예비 당첨자 6번이여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예비모임 전날에 연락이 와서 참여를 하게되었습니다.(합격자 발표후에 예비 모임까지 추가 합격자분들은 모르는 전화번호라고 안 받으시면 후회 할 수도 있습니다~)


■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격


참가자격은 15차 같은 경우는 카페 회원이면 되었지만, 보통 약간의 조건은 있는듯 한데, 스키 체험 마스터 클래스라면 스키는 중급이상이여야 하고, 산행과 같은 경우 슈퍼 체력까지는 아니여도 반나절 정도는 문제없이 산행을 하실 수 있는 정도면 되는듯 합니다.(저도 그다지 좋은 체력은 아닌데, 모두 완주를 했고, 마스터 강사님들이 챙겨주시고, 맞추어주십니다.)

등산인 경우 설피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젠, 스패치, 등산 스틱 같은 복장과 등산장비 준비물은 각자 준비를 하셔야 하며, 출사인 경우 카메라는 필수겠지요~

고어텍스 등산가방, Gore-Tex에서 받은 비매품 주황색 배낭 사용기 리뷰

그리고 참가잔 전원에게 비매품인 고어텍스 자체제작 배낭을 제공해주는데, 기수에 따라서 회비가 조금씩 다른 듯 하지만, 가방 만으로도 본전 뽑은듯 합니다~


■ 고어텍스 마스터팀 소개


각 행사별로 행사 종류에 맞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마스터 분들이 참석을 해서 지도, 교육, 안전을 위한 대비 등을 해주십니다.

마스터클라이머 윤대표 님, 김진환 님, 손용식 님, 최원일 님, 최오순 님

마스터스키어 전현석 님

마스터캠퍼 안기용 님

마스터앵글러 박재범 님

마스터팀 자세히 보기 - http://cafe.naver.com/gorekorea/8

이번에 15차 마클에서는 손용식, 최오순, 최원일, 김진환 마스터 4분이 참석을 해주셨는데,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노력하시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잘 짚어주시고, 궁금한 사항에도 시원하게 답변을 해주시는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행사시 준비물, 비용, 숙소, 식사, 교통편


 

재워주고...

 

먹여주고... 산행중에 먹을 간식, 비상식량도 챙겨줍니다.

다만 행사와 관련된 모든 비용은 참가자들의 개인소득에 포함되는데, 제세공과금은 고어코리아측에서 부담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기념품도 고어텍스 모자, 스포츠 타월, 고어텍스 로고의 버프 등도 선물로 주시더군요~

 

다만 집결지까지 이동은 개별적으로 하시거나, 함께하는 맴버들과 카풀을 하시면 되고, 식사외에 추가로 회식이나 뒷풀이는 정도만 뿜빠이로 분담을 하시면 되는데, 뒷풀이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인간폭탄님, 주니짱님, 바레나님 등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이번 15차때는 한산내기님의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을 했었는데, 피곤하신데도 불구하고 운전하시느랴고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 행사의 내용과 진행


행사 내용은 차수마다 다르기 때문에 고어카페에 가셔서 해당 주제와 비슷한 리뷰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이건 첫째주 행사에 대한 하이라이트 동영상입니다.

이건 두번째주 행사에 대한 하이라이트 동영상입니다.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러셀&스노우 슈잉 산행-눈 덮힌 산길의 정복자들 이벤트 당첨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발왕산 트래킹, 용평 스키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 겨울등산 산행-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당시에는 좀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시 경험해보고 싶은 멋진 추억이 아닐까 싶더군요~


■ 고어텍스 마스터 클래스 의무사항


행사를 참여하시고 난 후에 참여 후기를 멋지게 작성해 주시면 되는데, 고어텍스 측에서 후기 이벤트를 통해서 경품을 주기도 한다네요...^^

참가자들이 멋진 후기를 남겨주신다면, 고어코리아 측에서도 더 좋은 행사를 준비해 주시겠지요~


겨울철 혹한기 눈내린 설산 등반시 준비물-등산복 의류,등산화,장비 설명 동영상

그리고 뭐 복장도 Gore-Tex 소재의 등산복을 입거나 등산용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고, 다만 행사에 적절하게 준비만 해오시면 됩니다.


생각해보니 의무사항이 또 하나 있기는 하네요!

고어텍스 마클을 담당하고 계신 김노원 부장님께 고어텍스에 대한 소개에 대한 내용만 들으시면 됩니다~고어텍스 제품에 대한 관리와 세탁법 및 질의응답 시간정도를 사전미팅때 한시간도 안되는 시간만 들어보시면 되고, 뭐 시험같은것도 없습니다...^^


잘 아시는 분들은 지루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저 처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도움도 많이 되어서 왜 고어텍스 제품이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과 고어텍스의 장점 및 단점에 대한 내용도 들려줍니다.
뭐 그렇다고 지루한 시간은 아니고, 김노원 부장님의 설명이 재미있게 귀에 쏙쏙 들어오고, 꽤 괜찮았던 시간이더군요~


■ 고어텍스 커뮤니티


여기까지 설명을 읽으셨다면 이거 좋은데라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도 있겠지만, 약간의 조심성이나 의심이 많으신분은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이거 다단계나 사기도 아니고, 왜 이런걸 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듯 합니다.

뭐 저도 GoreKorea의 마케팅이나 홍보에 대한 지침은 모르지만, 고어측에서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해서 고어텍스를 홍보하고, 알리려는 취지는 아니고, 이 행사를 통해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서 커뮤니티를 생성해서 활발한 모임과 활동을 기대하고, 바란다고 하시더군요~
 
어떻게 보면 더 고단수(?)의 마케팅일수도 있겠지만, 참여하시는데 있어서는 전혀 부담이 없고, 마스터 클래서 모임을 통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뵙고, 인연을 쌓으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전문가인 분들도 많고, 저처럼 초보에 가까운 분들도 없지 않아 있는데, 다들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인데, 지자요수 인자요산(智者樂水 仁者樂山)이라는 말처럼 인자하시고, 좋으신 분들이더군요.
고어텍스 & 윈드스타퍼 브랜드 공식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gorekorea
저희 15기와 같은 경우에 마스터 클래스를 끝내고, 설연휴때 북한산 번개도 가고(저는 불참), 다음주에는 강남에서 번개 모임, 3월에는 산행도 준비중인데, 앞으로는 저도 다 참석하려고 합니다~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서 한국의 멋진 산하도 느껴보시고~

 

다른곳에서 체험할수 없는 멋진 체험도 해보시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발왕산 트래킹, 용평 스키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 겨울등산 산행-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좋은 기회주신 고어코리아와 물심양면 힘쓰신 관계자 분들, 마스터 강사님들, 수고하신 15차 맴버들께 감사 말씀 드리고, 이 글로 고어텍스 마스터 클래스 15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고어텍스 & 윈드스타퍼 브랜드 공식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gorekorea

고어텍스 홈페이지 - http://www.gore-tex.co.kr/

윈드스타퍼 홈페이지 - http://www.windstopper.co.kr/

고어코리아 홈페이지 - http://www.gore.com/ko_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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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맷돌 순두부, 강원도 평창 횡계의 직접 맷돌로 갈아서 만드는 순두부찌게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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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발왕산 트래킹, 용평 스키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위 교육을 받고 서울로 올라오기 전에 천하일미 원조 맷돌 순두부라는 집에 들려서 식사를 했습니다.

 

황태해장국 집들이 몰려있는 길가의 개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 033-336-2386 두부전문점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6-10

주차는 대로변에 세워두시면 됩니다.

메뉴는 두부전골, 황태전골, 맷돌 순두부, 순두부찌게, 모두부, 모두부찌게, 오삼불고기, 오징어 불고기, 감자전, 황태국등의 식사와 안주가 있고, 메밀꽃술 생막걸리, 옥수수 생 막걸리, 소주, 맥주 등이 있습니다.

황태덕장, 강원도 평창 횡계의 시원한 황태해장국 맛집 음식점 방문기

동양식당, 강원도 평창 횡계의 오삼불고기 맛집 음식점 방문기

가격은 다른 집들에 비해서 약간 비싼편이고, 황태국이나 오삼불고기도 다른 집에 비해서 좀 비싼듯 한데, 이동네 음식점중에서 황태해장국과 오삼불고기 안하는 집이 없는듯....^^

 

뭐 그래도 사람들은 죄다 순두부만을 주로 찾는듯 합니다.

반찬은 다섯가지 정도가 나오는데, 그중에서 강원도 감자와 총각무가 인기여서 두세번씩 반찬을 더 리필을 하기도...

단체로 순두부로 결정을 하고, 하얀것과 빨간것으로 담백한것과 얼큰탕 둘중에 하나를 선택했는데, 저는 얼큰탕으로 먹었습니다.

 

하얀것은 그냥 맷돌순두부입니다. 

옥돌할머니순두부-강원도 설악산부근의 순두부,황태해장국집 방문 시식기

속초 초당골 황두막

느낌은 강릉 속초의 초당골이나 설악산 부근의 순두부 집들과 비슷한 방식인데, 바닷물로 간수를 하는것 같지는 않고, 직접 맷돌라 갈아서 만든다고 하는데, 맛도 비슷한 담백한 느낌이고, 얼큰탕도 별로 매운편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순두부 맛집보다는 대학교 앞에 msg 조미료 팍팍 넣고, 작은 뚝배기에 팔팔 끓여서 계란 노른자를 동동 띄운것을 선호하는 좀 자극적인 맛이 길들여져서 그런지 그다지 큰 매력은 모르겠지만, 일행들이 전반적으로 아주 괜찮다고 하더군요.

살짝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맛은 못 전달해드리지만, 분위기 정도는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뭐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라고 한그릇을 공기밥까지 뚝딱 비웠습니다.

SBS 매스컴이 극찬한 명품맛집이라는데, 저처럼 화학조미료에 길들여져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신다면 별로겠지만, 초당순두부나 바닷물로 간수한 담백한 순두부찌게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순두부마을, 불광동 먹자골목의 해물순두부, 두부 추천 맛집 방문기

오군순두부(OKoon) 야끼니꾸, 서울 시청, 남대문부근 북창동의 점심식사 순두부 전문점 방문기 (저녁에는 주점)

음식점 메뉴판의 다양한 찌게,탕,볶음밥,콩국수 등은 어떻게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걸까?

스마트폰 이용자가 뽑고 추천한 팥빙수, 삼계탕, 콩국수, 냉면 맛집

최고의 요리비결 - 두부계란찜 만드는 방법 레시티와 팁(Tip)

집에서 두부 만들기 - 수작업 vs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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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덕장, 강원도 평창 횡계의 시원한 황태해장국 맛집 음식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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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위 교육을 받으러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이동을 하면서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 들린곳입니다.

한산내기님이 강력추천을 하신 집인데, 황태해장국도 좋고, 오삼불고기는 독특한 맛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오전 9시경에 도착을 했는데,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던데, 저녁시간에 지나다가보니 평창, 용평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신 분들로 보드복을 입은 분들로 점령이 되기도...^^

지도에는 황태덕장건어물로 등록되어 있고, 식당안에서 건어물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2층까지 있습니다.

전화번호 : 033-335-5943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48-7

인근에 원조 황태명가라는 이 집을 비롯해서 황태1번지 황태회관, 동양식당, 삼청회관 등의 여러 집들이 있는데, 저는 이 집과 동양식당 두곳만 방문을 해봤네요~

 

메뉴로는 황태국, 오삼불고기, 황태구이 정식, 황태찜, 황태전골, 생태찌게, 오징어불고기, 생삼겹살, 도루묵찌개, 된장찌게, 김치찌게 등이 있고, 가격은 7천원부터 시작을 합니다.

저는 두번을 들렸는데, 두번 모두 황태해장국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1층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겨울 스키시즌 장사를 위주로 하고, 추울때는 의자보다는 따뜻한 온돌이 최고지요~

반찬은 무려 10가지 종류가 나오네요~

 

아주 별로인것은 모르겠고, 기억에 남는게 황태식혜와 따뜻한 두부조림이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근데 묵호에 가서 가자미 식혜를 먹어보니 거의 회랑 비슷한데, 황태식혜는 처음먹어보는데, 갈아서 만든듯한데.. 처음에는 쌈장인줄 알았고, 황태 고유의 느낌은 좀 덜한 느낌입니다.

드디어 나온 황태해장국 입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황태, 두부, 파 등이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집이 였지만, 먹도나도 맛집이라는 생각까지는 잘 모르겠더군요...-_-;;

근데 다음날 다른 집에서 황태해장국을 먹었는데, 못하는 집의 황태해장국을 먹어보니 이 집의 황태해장국이 생각나고, 그 다음주에 또 들려서 이 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잠깐 찍어본 동영상인데, 맛을 전달해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두번을 방문해서 깨끗하게 비우고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 봐도 시원한 국물이 좋습니다. 맛집이라고 제목에 붙여놓기는 했지만, 제가 황태에 대해서 그리 많이 먹어보지 않은 입장이라, 추천보다는 괜찮은 집(안정빵)이라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카운터옆에는 강원도 지방의 특산물인 나물과 건어물 등을 판매를 하니 먹어본 반찬이나 음식중에 괜찮다 싶은게 있으면 구입을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강원도 평창 횡계IC를 빠져나와서 용평스키장이나 알펜시아를 가시다가 나오는 곳인데, 딱히 잘아는 단골이나 맛집이 없으시다면 이 집 정도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뭐 황태의 고장이니 왠만한 집은 거의 다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이 집 저 집 들려보시면서 진짜 맛집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꼭 오삼불고기를 먹어보고 싶네요~

강원도가 선정한 으뜸 맛집 음식점과 동해바다 관광여행정보

여행의 재발견 : 임동헌의 시에 눈 맞추고 소설에 입 맞추고

순두부마을, 불광동 먹자골목의 해물순두부, 두부 추천 맛집 방문기

오군순두부(OKoon) 야끼니꾸, 서울 시청, 남대문부근 북창동의 점심식사 순두부 전문점 방문기 (저녁에는 주점)

김명자 굴국밥,보쌈,굴요리 전문점-해장이나 술한잔하기에 좋은 안국동 맛집 방문 시식기

종로 안국역 우리집, 북촌의 25년전통의 춘천닭갈비, T본 스테이크, 철판볶음밥, 부대찌게 맛집

완산골명가 - 전주콩나물국밥, 전주떡갈비비빔밥 체인점식 맛집

옥돌할머니순두부-강원도 설악산부근의 순두부,황태해장국집 방문 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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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 겨울등산 산행-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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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윈드스타퍼와 함께 눈 덮힌 산길을 정복하라!!라는 행사에 참여를 해서 2주에 걸쳐서 강원도에 러셀, 설피를 이용한 스노스윙 교육과 발왕산 트레킹,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 산행 등을 다녀왔습니다.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발왕산 트래킹, 용평 스키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두 번째 주 마지막 날 산행으로 원래는 강원도 진부 계방산에 가려고 했으나, 최근 강원도에 이상 기온으로 눈 대신 비가 오고, 눈도 그리 많지 않아서 두타산으로 행선지를 바꾸었는데, 비와 눈이 내리면서 눈 덮힌 산길을 정복하라 라는 취지에다가 고어텍스와 윈드스타퍼 제품의 현장 필드 테스트까지 함께 했다고 할까요...^^


고어텍스 & 윈드스타퍼 브랜드 공식 커뮤니티 - http://cafe.naver.com/gorekorea/

위 네이버 카페에 가보시면 마스터 클래스 행사 외에 고어텍스 관련 제품 체험 이벤트 등의 기회 등이 많으니, 등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가입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두타산(頭陀山)


두타산은 높이 1357m의 산으로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미로면에 걸려있는 산수가 아름다운 명산으로 무릉계곡의 절경과 멀리 보이는 동해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4km떨어진 청옥산과 이어져 있어서 두 개의 산을 합쳐서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두타라는 단어가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라는데, 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인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해피라이프님이 머리를 때린다는 뜻으로 골 때리는 산이라는 여담도 해주셨는데, 이날 겪은 날씨를 보면 골 때리는 산이라는 말이 이해가 가기도 하더군요...^^

백두대간의 구간이며, 한국의 백대 명산 중에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한산내기님의 차를 타고 서울에서 댓재 고개로 이동하던 중에 눈앞에 펼쳐진 멋진 풍경인데, 멀리서 보니 멋있기도 한데.. 저길 어떻게 올라가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_-;;

■ 댓재 고개, 박달령(박달재), 문바위


백두대간인 두타산과 황장산 사이에 있는 고개로, 설악산으로 치자면 미시령처럼 영동, 영서 지방을 연결하는 고개로해발 815m로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과 하장면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28번 지방 도로입니다. 
급경사 절벽쪽의 전망이 상당히 좋은데, 경사가 심하고, 교통이 불편해서 현재 터널 건설이 추진중이라고 하네요~
박달재(박달령)은 두타산과 청옥산 중간의 있는 가파른 고개이자 계곡인데, 울고 넘는 박달재는 충청도에 있고, 문바위재(문바위)는 문을 닮은 바위라는 이야기 외에는 정보가 안 보이는데, 청옥산과 두타산, 번천 하산길 갈림길에 위치하고 있는데, 한계령, 미시령처럼 령(嶺)이 붙는것은 길이 나있는 높은 고개이고, 재가 붙는 곳은 길이 나 있는 높은 산의 고개 정도로 아시면 될 듯 합니다.

■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번천 등산코스



산행을 한 코스의 지도인데 원래는 댓재->두타산->청옥산을 생각했었는데, 기상 악화에 너무 늦은 시간에 내려올듯해서 청옥산으로 가지 않고, 번천리 쪽으로 내려와서 댓재로 원점 회기를 하는 코스로 바뀌였습니다.
보통 두타산, 박달령, 청옥산, 고적대 등은 댓재 보다는 무릉계곡 쪽에서 많이 올라가는 코스인데, 거리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저희가 간 코스는 백두대간 코스입니다.
무릉계곡 쪽으로 오르시면 입장료와 주차 요금을 내야하지만, 댓재쪽에서는 무료입니다.
이동거리는 약 16km정도이고, 시간은 오전 11시반 경에 출발을 해서 저녁 7시 경에 도착을 했으니 7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었는데, 두타산 정상을 오르는 산악 마라톤 코스(15km, 20km) 코스도 있습니다...-_-;;

■ 산행기


첫 번째 영상은 이 날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20분 짜리이고, 아래는 4배속으로 5분으로 줄인 동영상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두타산에서의 전망이 기가 막히다고 하던데, 이날은 비와 눈, 안개, 구름으로 전망은 별로 볼 것이 없다는게 아쉽더군요.

비가 오다가, 개였다가, 눈이 오는 등 기상이 급변하는 상황이였는데, 또 한편으로는 그런 와중에 안개와 구름이 올라오는 멋진 풍경도 구경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암튼 오르고, 또 오르다 보니 어느새 두타산 정상에 도착을 했는데, 눈이 내리고, 구름이 끼어 있어서 멋진 비경을 보지 못한다는게 아쉽더군요~ 그래도 이런 눈이 내리고 구름과 안개가 자욱한 날의 산행 또한 나름의 매력을 잘 보여주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날의 백미는 문바위재에서 번천쪽으로 하산을 하면서 러셀을 한 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저희가 오전 11시반에 출발을 해서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까지 이르는 구간은 사람들이 눈을 밟고 지나가면서 길을 내놓았는데, 문바위재에서 번천으로 내려오는 길은 아무도 지나가지 않아서 그냥 눈이 하얗게 뒤덮혀 있었는데, 이 길을 15차 맴버들이 돌아가면서 앞장서서 길을 내면서 러셀을 직접 체험을 해보았는데, 심한곳은 무릎까지 발이 빠지더군요. 

이 코스에서는 김진환 마스터께서 선두 지휘를 하시면서 보폭이나 속도, 스틱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위 글에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눈길을 만드는것 외에 이쪽이 물이 좋은 번천 계곡인데, 물이 살짝 얼고 그위에 눈이 쌓여 있는데, 눈덮힌 개울물을 통과하는 재미도 괜찮더군요.

다만 저와 같은 경우 물에 빠져서 등산화가 푹 젖어서 좀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_-;;

겨울철 혹한기 눈내린 설산 등반시 준비물-등산복 의류,등산화,장비 설명 동영상

조심도 해야겠지만, 겨울 산행에 눈과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고어텍스같은 장비의 중요성도 확실하게 체감을 하게 되더군요~

러셀을 하고나서 내리막길을 지나오면 댓재 언덕에 가는 도로까지 평지가 쭉 이어지는데, 손용식 마스터께서 올바른 워킹 방법과 스틱 사용법에 대해서 맨투맨으로 지도를 해주시기도 하더군요~

막판에는 야간 산행을 좀 하기도 했는데, 겨울산이라서 그런지 저녁 6시 반인데 깜깜해지더군요

그리고 이쪽에 보시면 꽤 넓은 벌판이 나오는데, 전망이 영화 러브레터에서 여주인공이 오겐끼데스까를 외치던 곳과 비슷한 곳도 나오는데, 나중에 여기에서 영화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곧이어 댓재에 도착을 해서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고, 고어코리아측에서 마련해준 삼척 펠리스 호텔에 여정을 풀고, 팰리스 회집에서 저녁과 뒷풀이를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 마무리


솔직히 첫번째 주에 좀 고생을 해서 그런지 두번째 두타 산행은 좀 쫄아서 왔는데, 초반에 악천후로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러셀 체험에 구름이 올라오는 멋진 풍경을 눈앞에서 보며 너무 멋진 산행과 체험을 한 듯 한데, 겨울 산행의 묘미를 잘 느낄 수 있는 추천 등산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첫번째주 산행에서 러셀에 대해서 배우면서 우리의 인생도 등산처럼 한발 한발 정확히 내딛으며 걸어가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날 교육에서 실전 러셀 교육과 전문 강사에게 올바른 스틱과 보행법을 배운 것을 생각해 보며 제대로 배우면 산행이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등산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새로운 기술, 도전에 대해서 자꾸만 피하고, 외면하고, 지금 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잖아 라며 합리화를 하면서 살아온 건 아닌지 모르겠고, 키보드 자판을 외우지 않고, 독수리 타법으로 치는 사람을 봤을때 느끼는 생각처럼 저도 변화나 새로운 것에 대해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예전 방식만을 고수하며 살지는 않았는지 느끼게 되더군요.

이번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에서 약간 힘들기도 했지만, 참 좋은 경험에 많은것을 배운듯한데, 앞으로는 좀 더 도전하고, 노력하며, 발전하려는 쟈세로 살아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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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트래킹, 용평 스키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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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윈드스타퍼와 함께 눈 덮힌 산길을 정복하라!!라는 행사에 참여를 해서 2주에 걸쳐서 강원도에 러셀, 설피를 이용한 스노우 스윙 교육과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 산행, 발왕산 트레킹 등을 다녀왔는데, 세번째 후기입니다.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첫번째 주 첫날은 러셀과 설피를 신고 스노우 슈잉을 하는 훈련을 했고, 둘째 날은 실전 산행을 하기로 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강원도에 눈이 거의 별로 오지 않아서 새로운 산행지를 물색하다가 그나마 눈이 좀 쌓여있는 발왕산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대략 5시간 정도의 코스인데, 초보자들도 그리 어렵지 않게 도전을 할수 있고, 용평 스키장에서 곤돌라를 타고 20분을 올라가야 하는 드래곤 캐슬을 경우하며, 3곳에 걸쳐서 스키장을 가로질러서 걸어가야 하는 멋진 경험에 환상적인 경관을 보여주는 멋진 산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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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행사는 코어코리아에서 주최한 행사로 마스터 클래스와 같은 행사외에 고어텍스 제품 체험 기회, 이벤트 등도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발왕산


발왕산은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 위치한 높이 1458.1m의 산으로 대관령면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용평리조트가 위치한 산인데, 도승이 이 산에 팔왕(八王)의 묘자리가 있다고 하여서 처음에는 팔왕산으로 불리다가, 지금은 발왕산이 되었다고 하는데, 풍수지리에 문외한인 제가 봐도 그런 멋진 전망을 가진 곳 입니다. 
발왕산 정상 가는 길에 멋진 풍경들의 모습의 동영상입니다.
등산도 못하고, 스키도 못타는 부모님에게 이런 멋진 풍경을 보여주시려면 곤돌라(관광 케이블카) 1회권을 구입하셔서 날씨 좋은 날에 올라오면 멋진 풍경을 구경하실수 있는데, 가격은 14,000원인데, 리프트로 끊으시면 5만원이 넘어갑니다...^^
용평 스키장 관광 곤돌라 케이블카 홈페이지 - http://www.yongpyong.co.kr/leisure/sports_cc.asp

■ 발왕산 등산코스


뭐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겠지만, 골드등산로(버치힐 산책로), 사잇골, 실버등산로, 큰흰적골, 곧은골 등을 통해서 다녀올수 있는데, 용산리쪽으로 통하는 큰흰적골과 곧은골쪽은 깔딱고개로 경사가 꽤 심한편입니다.

 

저희는 골프코스에서 시작하는 골프 등산로 입구 -> 목장길쉼터 -> 산책로약수터 -> 철쭉오름쉼터 -> 골드 코스 정상 -> 골드능선쉼터 -> 삼거리쉼터 -> 용평 스키장 드래곤 피크 -> 정상산책로 -> 발왕산 정상 -> 헬기장 -> 큰흰적골 -> 윗곧은골 -> 용산으로 내려왔습니다.
등산 시간은 오전 7시반경에 출발해서 오후 1시가 되기 전에 내려왔는데, 반나절 코스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등산코스의 대략적인 위 지도의 경로인데, 강원도 강릉과 가까워서 날이 좋을 때는 동해 바다도 보인다고 합니다.

■ 발왕산 코스의 절경들


이건 마스터 클래서 15차 첫번째주 하이라이트 동영상인데, 1분정도에 트래킹 하면서 보이는 멋진 절경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건 출발을 하면서 찍은것 인데, 별내용은 없지만, 골드코스 도착점의 왼쪽으로 들어가시는 정도만 아시면 됩니다.
이날 산행을 하면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멋진 경험을 한 것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산등성이와 산능선을 거닐며 절경을 본게 아닐까 싶더군요.
이 날 오전에 기온을 보니 영하 17도였는데, 다행히도 바람이 안불어서 별로 추운줄은 몰랐지만, 간혹 부는 칼바람에 엄청 춥기도 했는데, 고어텍스 소재의 상의나 하의는 괜찮았지만, 얼굴이 추워서 버프와 모자를 벗었다가 썼다가 했는데, 산행코스가 그리 험하지는 않더라도, 산행시에 장비는 제대로 잘 챙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드디어 걸어서 용평 스키장 골드코스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예전에 스키장에 가서 리프트권이 너무 비싸다, 아깝다고 하면 걸어서 가면 공짜라고 누가 농담을 했는데, 정말 그 농담같은 이야기를 제가 몸으로 실천을 했네요...^^
이번에는 실버 코스를 지나갔는데, 골드 코스는 옆으로 걸으면 스키나 보드를 타는 사람과 상관없이 걸어갈수 있지만, 이번에는 스키장을 가로질러서 지나가야 합니다...-_-;;
저도 놀랐지만, 스키나 보드를 타는 분들도 꽤 놀라시는 듯 하더군요.
물론 이 길은 불법으로 스키장에 난입한 것이 아니라, 골드코스 등산로의 정식 구간입니다.
다만 저희가 이 길을 통과한 시간은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주말 오후에는 안전을 위해서 심한 경우에는 30분씩 대기를 하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 스키장 통과 코스로 드래곤 캐슬까지 약 300여미터를 스키장을 역주행으로 걸어서 올라가다가 스키장으 가로 질러서 드래곤 피크로 들어가는 길인데, 약간 위험하기는 하지만, 정말 스릴이 넘치고, 멋진 경험에 환상적인 풍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드래곤 피크에서의 전망은 정말 멋진데 여기에서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맴버와 강사님들과 기념 촬영도 하고, 따뜻한 커피 한잔도 했는데, 정말 멋진 전망의 장소입니다. 

발왕산 정상부근에서 비박을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영하 18도의 날씨에 정말 대단들 하신듯한데, 이런 멋진 풍경속에서 멋진 밤하늘을 보면서 지내는 것도 좋을듯 하더군요.

중청대피소-설악산 대청봉부근의 숙박이 가능하고, 매점이 있는 휴계소 방문기

갑자기 설악산 중청대피소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같은 15차 맴버인 베일리, 나정희 님 등이 인사말로 1분 20초경부터 나옵니다~

마지막 영상으로 용산리 쪽으로 내려가기 전에 한시간 정도 경사가 가파른 편의 깔딱 고개가 있는데, 경사가 꽤 심한 편인듯 하더군요.

참고하셔서 등산 코스 결정하시길 바라겠고, 겨울철에는 아이젠과 등산스틱을 필수로 챙겨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마무리


코스도 그다지 무리가 가지 않는 4-5시간 정도의 코스에 멋진 풍경과 스키장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겨울철 산행은 물론이고, 봄, 여름, 가을에도 백두대간과 동해바다의 전망을 보며 워킹할수 있는 아주 좋은 등산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맑은 날씨에 멋진 전망을 바라보다보니 호연지기에 자신감까지 샘솟는 듯하며, 정말 잘 올라왔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것 또한 힘들에 올라가서 정상에서 느끼는 산행의 매력이 아닐까요?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러셀과 스노우슈잉도 좋았고, 강원도의 절경을 바라보면서 걷는 이 길도 너무 좋은데, 아래의 고어텍스 카페 마스터클래스 외에 좋은 체험행사, 이벤트 들도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고,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고어코리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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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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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윈드스타퍼와 함께 눈 덮힌 산길을 정복하라!!라는 행사에 참여를 해서 2주에 걸쳐서 강원도에 러셀, 설피를 이용한 스노우 스윙 교육과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 산행, 발왕산 트레킹 등을 다녀왔는데, 두번째 후기입니다.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발왕산 트래킹, 용평 스키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첫날 오후에 대관령 삼양목장에 도착을 해서 러셀 교육을 받고, 이어서 난생 처음 접해본 설피를 신고 재미있는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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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네이버 카페에 가시면 마스터 클래스 행사 외에 GoreTex 관련 제품 무료 체험, 이벤트 행사 등의 기회가 많으니, 등산과 고어텍스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가입하시면 좋습니다!

■ 설피(雪皮), 스노우 슈즈란?


설피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서 눈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신발 위에 신고 다니는 덧신으로 예전에는 칡뿌리와 새끼줄로 꼬아서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서 가볍고, 눈에도 덜 빠지게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눈이 많이 와도 20cm이상 발이 눈속으로 빠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눈을 몸으로 치우는 방식의 러셀은 체력적인 부담이 많이 되지만, 설피를 신으면 눈위를 걸으면서 부담이 덜하게 되겠지요~ 

인터넷을 검색을 해보니 전통적인 방식부터 최신식까지 아주 다양한 종류의 설피가 있는데, 가격대는 대부분 10만원대가 훌쩍 넘어갑니다.

 

11번가 스노우라인 슈 베이직 설피 판매처 바로가기

고어코리아에서 무상으로 임대를 해준 제품은 체인젠 같은 아이젠을 만드는 Snowline에서 나온 슈 베이직이라는 제품인데, 고어측에서 사용 후에 구입을 원하면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했는데, 울릉도나 눈이 엄청 쌓인 심산에 가지 않는 저로써는 이번 체험으로 만족을 했습니다.

설피의 바닥에는 크람폰(발톱)이 달려 있어서 경사면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스키처럼 뒤축이 떨어져서 눈에서 보행이 편리하다고 합니다.

GOP에서 군대 생활을 한 동생에게 물어보았더니 군대에서는 설피는 없었고, 설상화(雪上靴)라는것을 신었다고 하는데, 보온을 위해 내피를 넣은 보온화의 개념이라고 하더군요~

■ 설피 착용 방법


착용방법은 제품마다 다를수 있고, 제대로 착용을 하지 않으면 벗겨지기도 하는데, 귀찮다고 대충 끼웠다가 설피 축구를 하면서 자꾸 풀러지기도 하니, 착용방법을 잘아셔서 확실하게 조여 주시는게 좋습니다.

코오롱 등산학교 손용식 강사님의 설피 착용에 대한 설명 동영상인데, 처음에는 좀 헷갈리지만 몇번 해보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좌우구분은 없고, 물론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고, 그냥 등산화를 신은 상태에서 착용하시면 됩니다. 만약 등산 스틱을 사용하신다면 스노우링도 아이젠처럼 큰것으로 교체를 하시면 몸에 덜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 설피 보행 방법


강사님의 설피 보행법에 대한 설명인데, 조금은 독특한데, 직접 신어보시면 금새 적응이 되더군요~

스노우라인 홈페이지 에서 가져온 평지, 오르막, 내리막, 경사면 보행시에 설피를 신고 걷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어텍스 마스터 코리아 15차 맴버들이 마스터분들과 함게 삼양목장을 걸어보는 워킹을 해보았는데, 꽤 신선한 체엄이였습니다~

■ 스노우 슈잉(Snowshoeing)이란?


스노우슈잉(스노슈잉)은 설피와 같은 스노우 슈즈를 신고 눈밭위를 걷는 아웃도어 용어라고 하는데, 스포츠 경기로 발전을 했다고 하는데, 2013년 1월에 열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체택이 되어서 25m부터 5Km까지 총 8개 레이스와 400m 이어달리기, 1600m 이어달리기 등의 단체 경기가 있더군요.

이날의 히어로였던 멋진여행가님의 역주하며 달리는 모습인데, 눈발 날리는 모습이 인상적인데, 체력짱으로 이날의 MVP~

이건 올림픽 정식종목은 아니고...^^ 고어텍스배 설치 축구경기입니다~

저는 후반전에만 참가를 했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_-;;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이후에 러셀 실전 교육때는 그 여파로 꽤 힘이들었고, 저녁에 평창의 오삼불고기와 뒷풀이는 꿀맛같았는데, 아무래도 너무 격한 스노슈잉 체험으로 3-4일간 허벅지와 삭식이 쑤셨습니다.

위 내용을 기반으로 한 마클 15차 첫번째주 하이라이트 동영상입니다~

■ 마무리


 

반나절 정도의 짦은 체험이 였지만, 참 기억에 남는 기회였는데, 개인적으로 스키를 타다가 인대 몇 개가 끊어져서 다시는 스키를 신지 않는다고 했는데, 설피를 신어보고 체험해보니 또 스키를 신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그 다음주 댓재에서 두타산을 올라가는데, 최오순 마스터 강사님이 설피를 나누어주라는 농담에 식겁했다는...-_-;;

뭐 이어 달리기나 축구처럼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것은 좀 힘들지만, 워킹 하면서 눈 덮 힌 산이나 들길을 걷는 것은 정말 강력 추천해주고 싶은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면 이런저런 스노슈잉 체험이 있고, 강원도 평창 계방산장, 휘닉스 파크 등에서도 이런 행사가 종종 열린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시고, 체험하신 후에 괜찮다 싶으시면 설피를 하나 구입해서 눈이 많이 쌓인 강원도 설악산, 울릉도, 제주도 한라산 등을 트레킹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한데, 장애인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열릴 정도로 안전한 스포츠라고 하니 이 기회에 독특한 체험을 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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