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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iN /맛집, 여행1003

독박골 손만두 두달여전에 집근처에 생긴 손만두집... 한번도 가보지 못하다가 엄마, 동생, 조카와 함께 들려봄... 찐손만두, 손만두국, 순두부찌게, 동태탕, 만두전골, 버섯전골 등이 식사로 제공되고, 파전, 코다리찜, 해파리족발 등이 안주이며, 술은 소주, 맥주, 동동주, 음료수 등이 있다고... 가격은 아주 비싸지도 않고, 그다지 저렴하다라는 생각도 들지는 않는 보통... 북한산 수리봉에 올라가는 골목에 있어서 올라갈때보다는 내려올때 들려서 식사나 술한잔을 하면 좋을듯... 이 근처에는 죄다 무슨 영양탕, 개고기 같은것만 즐비한데, 좋구만~ 순두부찌게는 안된다고 해서 손만두국 3개와 동동주를 하나 시킴... 얼음이 동동 떠다니는게 등산하고 내려와서 먹으면 정말 시원할듯 하다. 6천원짜리 손만두국... 떡은 조랭이떡.. 2009. 6. 1.
신씨화로(辛氏火爐) - 전통숯불 화로구이 전문점 아는 형과 서울역에 만나서 찾은 서울역 연세재단점 신씨화로... 연세재단 빌딩 바로 뒤편에 고기집 많은곳에 길가에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수준이고, 그다지 비싸지 않은듯합니다. 밑반찬인데.. 뭐 그다지 손이갈만한것은 없네요~ 일반 고기집처럼 테이블에 화덕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달랑 두꺼운 나무판 하나만 있습니다. 정말 전통 숯불같은 참숯을 사용하는듯 합니다... 나중에 화력이 부족하면 숯 몇개만 더 넣어달라면 추가해 줍니다. 우삽겹살 2인분입니다... 양념이라서 그런지 고기가 잘 타는데... 정말 미안할 정도로 불판을 알아서 갈아줍니다... 2인분을 먹는동안 대략 7-8회를 알아서 갈아주신듯... 조금 모자란듯해서 삼겹살을 시켰습니다.... 원래는 삼겹살을 먼저 먹고, 양념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2009. 5. 26.
집에서 콩국수 만들어 먹기 & 각종 Tip 최고의 요리비결 - 콩국수, 오이깍두기 레시피 (사진보기) 샘표 진공 숙성 소면 & 콩국수 콩국수를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데, 다른집들은 어렵다고 생각하는지 자주 먹지를 않는다고 하더군요... 근데 의외로 간단하고, 영양가도 만점입니다~ 1. 우선 시장이나 마트등에서 백태 콩을 사다가 물에 3-4시간정도 담구어 둡니다. 2. 불린 콩을 끓는 물에 20분정도를 푹 삶아 줍니다. 3. 그리고는 찬물에 행구면서 껍질을 손으로 비벼서 벗겨냅니다. 4. 마지막으로 믹서기에 물을 넣고 갈아주면 국물 준비는 끝입니다. 물에 담가두는 시간과 끓이는 시간은 개인차나 양에 따르겠지만, 해먹는 양을 기억해두시고, 조금씩 변화를 줘보시는것도 나름대로의 최적을 맛을 찾는 비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방법외에 두부를 데친후에 .. 2009. 5. 23.
백사실 계곡과 인왕스카이웨이 근처에 살면서 이런곳이 있다는것은 오늘 처음으로 알았다는... 백사실터와 계곡에 대한 사진은 많은데, 위치가 어디인지가 좀 긴가민가 했는데... 세검정 정자쪽과 자하문에서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으로 가는 길이 시작되는곳에서 왼쪽길로 빠지는 쪽이 연결된곳에 있는듯... 조만간 자전거 타고 함 가봐야겠다~ 관련링크 http://cafe.daum.net/way./XfC2/20 http://blog.naver.com/ddpas?Redirect=Log&logNo=60026916680 http://blog.daum.net/_blog/BlogView.do?blogid=0Ir6L&articleno=6464182&admin=#ajax_history_home 경복궁역에서 시작해 인왕스카이웨이를 걸어 창의문까지 도착한 뒤 백.. 2009. 5. 21.
1박2일 - 전남 나주 나주목, 홍어, 황포 돗단배 (사진보기) 이런곳도 놀러갈수 있나하고 찾아봤는데.. 새단장후에 일반인들에게는 조금씩 공개가 되고 있는듯... 1892년, 전남 나주목(牧ㆍ지금의 나주시)의 수령인 목사(牧使)가 집무를 보던 동헌(東軒) 정문에서 서쪽으로 60여m 떨어진 곳에 문간채가 들어섰다. 수령의 살림집인 'ㄷ'자형의 내아(內衙)에 딸린 집채 중 하나였다. 나주목에 파견된 수령들은 업무 시간이 끝난 뒤 이 곳 내아에서 고단한 몸을 뉘우며 객지생활의 외로움을 달랬을 법하다. 당시 조선 팔도에는 20개의 목이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이 곳 내아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그래서 나주목사 내아는 조선 후기 상류층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한옥이다. 지금의 도지사쯤 되는 나주목사는 당시 정3품 문관이었다. 이 곳이 문화재 자료.. 2009. 5. 18.
부처님 오신날 불광사에서 소쩍새 소리를 들으며... 부처님 오신날 집에서 뒹굴다가 저녁무렵에 근처 불광사에 잠깐 들림...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경내는 썰렁~ 요즘 저녁에 집에서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소쩍새의 소리가 구슬프게 들린다... 불광사에 올라가보니 바로 근처에서 들리는 소쩍새소리... 구슬프게 들리면서도, 왠지 사람은 평온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듯하다... 이 름 소쩍새 과 명 올빼미 과 학 명 Otus scops 영 명 국외분포 에스파니아에서 일본, 아프리카 및 동남 아시아까지의 열대와 온대에 분포한다. 국내분포 울음소리 수컷은 "소쩍, 소쩍"하며 울고, 암컷은 "과-, 과-"하며 운다. 채집일 채집지 채집자 참 고 이미지 생 태 산지의 숲속에서 서식한다. 낮에는 숲속의 나뭇가지에서 잠을 자고, 저녁부터 활동한다. 소리없이 날개를 퍼덕거리며 난.. 200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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