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N /맛집, 여행 '에 해당되는 글 1002건

  1. 냉빙수콩국수, 집에서 만들어먹는 아삭하면서 시원한 별미
  2. 맑은 날씨에 느껴보는 뿌듯한 피로감의 북한산 아침산행
  3. 장마의 끝자락에 북한산 계곡에서 홀로 물놀이를~
  4. KBS 스펀지 냉로드 2011 - 울릉도 꽁치 오징어 물회, 영광 굴비 정식 냉녹차밥, 장흥 빙수 콩국수
  5. KBS스펀지 원기회복프로젝트 기운내로드-죽순초무침,마산 복불고기,여수 하모 갯장어 샤브샤브,울산 언양불고기
  6.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자연의 신비와 일제시대의 아픈 과거를 느낄수 있는 추천 여행명소 4
  7. 올리브콘텔(Olive Contel) - 동해안 하조대 해수욕장의 깨끗하고 괜찮은 추천 숙박업체

냉빙수콩국수, 집에서 만들어먹는 아삭하면서 시원한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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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펀지 냉로드 2011 - 장흥 빙수 콩국수
저번주에 스펀지에서 빙수콩국수를 소개해주었는데,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얼음을 넣어서 먹는것에 비해서 훨씬 더 시원한 국물과 빙수의 아삭함까지 느낄수 있더군요~

백태(콩국수콩 두부콩) 인터넷으로 구입
집에서 콩국수 만들어 먹기 & 각종 Tip

콩국물은 사서 먹을수도 있지만, 콩을 불린후에 집에서 믹서기로 갈아서 만들면 됩니다.


오뚜기 옛날국수 소면, 중면, 칼국수 인터넷으로 구입

면은 저희어머니는 밀가루 만죽을 해서 직접 드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중면을 선호~




간단하게 콩국수가 완성~
보통 이 상태에서 오이나 토마토같은것을 썰어넣으면 끝인데, 여기에 빙수를 넣으면 됩니다.


물론 집에 이런 빙수기 하나 있어야 합니다~

11번가 빙수기 판매처
비슷한것이 8천원대에 무료배송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빙수기로 얼음을 갈아서 넣어주면 끝입니다.
저는 조금 일찍 갈아넣었더니 빙수가 약간 얼음처럼 되어 가는듯한데,
콩국수를 다 완성하고 직접 갈아서 넣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이렇게하고 소금을 넣어서 비벼서 먹으면 되는데,
보통 얼음을 넣으면 다 먹을때까지 녹지 않기도 하고, 국물이 점점 싱거워지는데,
빙수라서 상당히 금방녹고, 국물이 상당히 시원하며, 약간 덜녹은 빙수 씹히는 맛까지 최고네요~


이제 불볕더위가 시작인데, 더운 점심에 이런 시원한 냉빙수콩국수를 만들어서 먹어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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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에 느껴보는 뿌듯한 피로감의 북한산 아침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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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을 통해서 북한산 수리봉에 올라갔다가 왔습니다.
장마후라서 날도 너무나도 좋고, 계곡의 물도 너무 좋은데,
1시간정도의 산행후에 피로감이 좀 느껴지기도 하지만, 뿌듯한 느낌이 들었던 산행이였습니다

오늘의 BGM은 영화 즐거운인생의 OST 즐거운 인생입니다~


북한산 수리봉(족두리봉) 정상의 알터입니다.
아주 옛날에 성스로운 곳이라고 기도를 하던곳이라고 하더군요.

아침에 이곳에 올라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의 행복을 기원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수리봉에서 바라본 향로봉, 비본, 문수봉, 보현봉 입니다.


은평구와 고양시방향의 전경입니다.
하늘이 정말 파랗더군요~


날이 정말 좋으면 서해바다가 보이기도 하는데, 장마가 그친지 이틀만에 벌써 도심에는 공해가 끼여서 뿌였더군요...



산정상에서 이런 푸르른 실록의 숲을 바라보는것은 산행으로 인한 운동효가를 넘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듯 합니다.



날이 너무 좋으니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도, 작품같은 사진들이 나오네요~







수리봉정상...


60도정도가 되보이는 절벽...
근데 여기를 서서 걸어다니는 분들도 많습니다....-_-++






구기터널 방향의 계곡에 도착...
물을 안가지고 가서 목이 좀 말랐는데, 흐르는 시냇물을 그냥 마셔도 무방할정도로 깨끗합니다.

물론 계곡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이쪽은 거의 상류지역이여서 괜찮을듯 합니다.





북한산 불광동 구기터널부근의 정호폭포를 소개합니다

정호폭포로 명명한 저만의 폭포입니다...^^
예전에는 이쪽으로 등산객이 많이 다녔는데, 최근에는 장마로 나무들이 많이 넘어져서 이쪽으로 오는것이 참 힘들어졌는데, 간만에 찾아가보니 너무 좋더군요...

수건만 한장 가져갔으면 바로 입수를 하는건데하는 아쉬움이...^^


하산하는 길도 너무 좋습니다.
개울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낙엽밝는 소리...
그리고 크기가 참새만한 커다란 나비도~


고여있는 웅덩이에는 개구리가 얼굴만 내놓고, 저를 물끄럼이 쳐다보네요~

내려와서 시원한 물한잔을 마시고, 샤워를 하니 약간은 피곤했던 몸이, 좀 생동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제 산에 좀 자주 다니면서 운동도 하면서 심신을 딱아봐야겠습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내 몸을 살리는 똑똑한 등산 (산행의 효과, 운동방법, 등산장비 등)

위 방송을 보니 등산은 그저 운동으로 몸만 건강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녹색운동으로 자연속에서 우리의 마음까지도 치유할수 있다고 합니다.

헬스클럽의 런닝머신도 좋지만, 아침에 조금만 일찍 일어나서 집 뒷산을 한바퀴 돌면서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계획하면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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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의 끝자락에 북한산 계곡에서 홀로 물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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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가 되자 비는 거의 그치고, 햇빛도 간혹 비치고는 하는데, 오후늦게 북한산에 잠시 올랐다가 북한산계곡에 들려서 혼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나가 왔습니다.

원래 발만 담그는것은 상관없지만, 완전히 입수를 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북한산관리공단 직원이 그러던데 너무 시원해보여서 안들어 갈수가 없더군요...-_-++

근데 이런게 문제가 되면, 1박 2일의 입수장면도 꽤 문제가 되지 않나라는 생각도...^^


보통때는 얼마되지 않는 물이 장마후라서 물이 엄청나고, 시원하더군요~


저녁 8시가 다되어가서 그런지 숲의 모습도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시원한 계곡물은 동해바다가 부럽지 않을 정도였는데, 이번주초에 북한산이나 국립공원의 산행을 갈때는 계곡을 꼭 들려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너스 동영상입니다.
물소리가 정말 무서울정도로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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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펀지 냉로드 2011 - 울릉도 꽁치 오징어 물회, 영광 굴비 정식 냉녹차밥, 장흥 빙수 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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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펀지 냉로드 - 비빔국수, 연변고급냉면, 냉만둣국(냉만두국)
KBS 스펀지 여름냉로드 - 도초도 냉연포탕, 대구 오징어 빙수, 냉짬뽕

이번주에는 냉면로드인줄 알았더니 예전에 했던 여름냉로드 2011년판입니다~

KBS 스펀지 냉로드 - 인천 일미냉면의 수박냉면, 가평 잣묵사발 ,양평 평양 초계탕


첫번째는 울릉로편으로 따개비밥, 오징어내장탕, 홍합밥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방송에서 소개가 된것은 바로 꽁치물회와 오징어 물회입니다.
꽁치물회는 냉동꽁치를 사용하는데, 꽁치와 오징어가 나는 시기가 다른것도 있어서 포를 떠서 얼리기도 하지만, 생으로 그냥 먹으면 탈이 날수도 있기 때문에 얼려 먹는다고 하네요~

행복한 울릉인 - 울릉도의 멋진 비경과 명물 이상호 할아버지
울릉도의 경치 사진들


두번째는 전남 영광군의 참조기의 굴비정식인데, 기본찬만 20여가지가 나오는데, 냉로드용으로 시원한 냉녹차밥이 나오더군요~ 나중에 녹차티백으로 한번 만들어먹어봐야겠습니다...^^

이외에 자연해풍으로 건조시켜서 통보리속에 보관한 보리굴비, 입맛을 살려주는 고추장 굴비등도 소개가 되었는데, 한번 꼭 먹어보고 싶네요~


방송에 나온 집은 명가어찬이라는 집이고, 일번지식당이라는 집도 유명한듯한데, 굴비정식의 가격은 15000원에서 2만원정도


마지막은 전라남도 장흥군의 콩국수인데, 콩국수위에 빙수를 갈아서 넣어주더군요.
그리고 전라도에서는 콩국수에 설탕을 넣어서 먹는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암튼 맷돌로 직접 콩을 갈아서 콩국물을 만들고, 손님이오면 면을 바로 뽑아서 쌂아서 만든다고 하는데, 독특한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게는 시루와 콩이라는 집이 아닐까 싶은데, 이쪽에는 콩국수를 콩물국수, 쑥콩물국수라고 부르기도 하며, 가격은 5천원으로 상당히 저렴한듯 합니다.

서울에서는 진주회관이 참 유명한데,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참 좋은 음식입니다.

집에서 콩국수 만들어 먹기 & 각종 Tip
최고의 요리비결 - 콩국수, 오이깍두기 레시피 (사진보기)
백태(콩국수콩 두부콩) 인터넷으로 구입
다음주에는 또 어떤 음식들이 소개될지 기대가 되네요~

스펀지 밥로드를 보고 직접 만들어 먹어본 토마토밥, 번데기밥
KBS 스펀지 치킨로드 - 서울 금천구 해산물치킨, 경남 진주 지구의 용사 치킨, 청도 옹치기
KBS 스펀지 햄버거 로드 - 용인 크리스피 초콜릿 버거, 천안 수제햄버거 아즈방, 청주 햄버거 냉면 동그라미
KBS 스펀지 바비큐로드 - 경기도 양주 통돼지 바베큐, 고양시 삼겹살 바비큐 초밥
KBS 스펀지 매운맛로드 - 신길동 죽음의 매운짬뽕, 땡초 동대문 엽기 떡볶이, 마포 닭발예찬
KBS 스펀지 안주로드 - 전주 파전, 삼천동 막걸리 골목 한정식차림, 의정부 천둥 호러피아 변기소시지
KBS 스펀지 순대로드-속초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영주시 풍기 인삼순대, 사과순대, 경산 청암 치즈순대
KBS 스펀지 곱창로드 - 대구 안지랑시장 곱창골목, 서울 광개토대창, 수원 곱창전골
KBS 스펀지 족발로드-서울 마포구 공덕동 파족발, 금천구 시흥동 석쇠구이 족발, 수원 돈족탕
KBS 스펀지 갈비로드- 수원왕갈비 수원갈비스토리, 부산 참치갈비, 전남 담양의 전통떡갈비 덕인관
KBS 스펀지 한국식 스파게티, 파스타로드 - 서울 중구 고기쌈 파스타(일파로, 바삐아노), 경기도 용인시 매생이 굴 파스타(일마노), 오산시 김치파스타(엘피스존)
KBS 스펀지 장어로드 - 강화도 갯발장어 소금구이, 양념곰장어 먹장어 껍질묵(성일집곰장어), 일산 장어수육, 장어냉찜(만가)
KBS 스펀지 돈 가스로드 - 대구 정통 돈까스 미림, 안산 가마솥 한방 왕돈가스
KBS 스펀지 기사식당 로드 - 부산 충무기사식당 돌뚝배기 곱창전골, 충남 공주 홍어찌개 양지식당, 대전 간판없는 기사식당
KBS 스펀지 국수로드 - 안동 하회옥연정사 건진국수, 포항 까꾸네 모리국수, 경주 놋전분식 회국수, 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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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스펀지 원기회복프로젝트 기운내로드-죽순초무침,마산 복불고기,여수 하모 갯장어 샤브샤브,울산 언양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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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여름을 맞이해서인지 원기회복 프로젝트로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하네요.
기운내로드가 좋기는 한데, 어째 좀 주제는 어설픈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로드허 허준의 트위터(@mcheojune)에 네티준의 멘션을 받아서 진행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일봉리의 죽순초무침입니다.
죽순은 대나무의 땅속 줄기에서 돋아나는 어린싹으로 단백질, 비타민, 섬유소가 풍부하고, 체내 염분조절, 고혈압예방, 동맥경화 예방등에 좋은 음식인데,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쌂아 질감과 맛을 살릴수 있는데, 먹기 좋게 짤라서 초고추장에 버무리면 완성이라고 합니다.

가게는 아니고, 일봉에서 우연히 만난 진금옥할머님 집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복어를 가지고 만든 복불고기 입니다.
복어는 고단백, 저칼로리, 저지방에 각종 무기질, 비타민인 있는 다이어트식품에 좋고, 숙취에도 좋다는데 방송에서는 간단하게 화면만 보여주더군요.

허준의 트위터를 보니 경남 창원 마산의 어시장의 나드리복집이라고 합니다. (055-242-1668)

세번째는 전라남도 여수시의 하모라고 불리는 갯장어 샤브샤브입니다.
하모는 잘문다고 물다는 뜻의 일본어 하무에서 유래를 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여수 앞바다에서 유일하게 잡히는 갯장어(참장어)로 다른 장어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혈전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장어의 등뼈와 양파, 무, 생강등을 끓여서 육수를 만들고, 그곳에 등뼈와 내장을 재거하고, 칼집을 낸 장어를 부추와 함께 장어의 껍질이 아래를 향하도록 해서 장어가 익으면(보통 꽃이 핀다고 하지요)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KBS 스펀지 장어로드 - 강화도 갯발장어 소금구이, 양념곰장어 먹장어 껍질묵(성일집곰장어), 일산 장어수육, 장어냉찜(만가)
KBS 스펀지 곱창로드 - 대구 안지랑시장 곱창골목, 서울 광개토대창, 수원 곱창전골

업체명은 잘 안나와서 모르겠는데, 여수의 경도에서 가장 유명한곳이 바로 경도회관이라는 곳이라고 하네요~

갯장어는 제철이면 서울에서도 맛볼수 있는데, 예전에 허영만의 식객중에서도 한번 소개를 한적이 있던 음식입니다.
허명만의 식객 갯장어 보기

허영만의 식객에 나온 갯장어집은 미림횟집이라는 곳입니다.


마지막은 울산 울주군의 언양불고기입니다.
고기가 타거나 식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숯과 석쇠사이에 은박지를 깔아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주는데, 마블링이 선명한 한우를 버섯과 마늘을 얹어서 구워, 미나리와 곁들여 먹는 다고 하는데, 정말 떡갈비와 다르게 술안주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업체는 언양불고기기와집인듯 합니다.
가격은 1년전쯤에 180g에 18,000원정도에 판매를 하고, 육회, 등심, 제비초리, 낙엽살 등을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음식을 소개할지 기대가 되는데, 설마 개고기 보신탕이 나오는것은 아니겠지요...^^
KBS 스펀지 바다해산물 불바다로드 - 강원도 강릉 꾹저구탕, 인천 중구 중화방 깐풍꽃게, 경기도 하남 고골풍경체 철갑상어 매운탕
스펀지 불바다로드 - 경남통영 멍게유곽비빔밥, 전남순천 짱뚱어탕, 충남보령 키조개두루치기
KBS 스펀지 국수로드 - 안동 하회옥연정사 건진국수, 포항 까꾸네 모리국수, 경주 놋전분식 회국수, 물국수
KBS 스펀지 기사식당 로드 - 부산 충무기사식당 돌뚝배기 곱창전골, 충남 공주 홍어찌개 양지식당, 대전 간판없는 기사식당
KBS 스펀지 1주년기념 자장로드 - 충남당진 배로 배달되는 짜장, 전북 고창 칸막이 없는 짬자장, 전남 화순 메밀 자장
KBS 스펀지 돈 가스로드 - 대구 정통 돈까스 미림, 안산 가마솥 한방 왕돈가스
KBS 스펀지 장어로드 - 강화도 갯발장어 소금구이, 양념곰장어 먹장어 껍질묵(성일집곰장어), 일산 장어수육, 장어냉찜(만가)
KBS 스펀지 천원로드 - 대구 1000원 고기(서태후본가뒷고기), 서울 천원 미용실, 대전 천원음악회
KBS 스펀지 한국식 파스타로드 - 대구 설렁탕 봉골레 파스타(봉대박), 부산 소시지 파스타(블로거), 부산 개불 스파게티(엘올리브)
KBS 스펀지 한국식 스파게티, 파스타로드 - 서울 중구 고기쌈 파스타(일파로, 바삐아노), 경기도 용인시 매생이 굴 파스타(일마노), 오산시 김치파스타(엘피스존)
KBS 스펀지 갈비로드 - 전남 담양 사슴갈비찜(와룡사슴농장), 서울 강남구 갈비짬뽕(선릉 차이나쉐프), 전북 정읍 참게랑 떡갈비전골(대일정)
KBS 스펀지 족발로드- 충남 예산군 족발전골, 대전 관저동 족고을 통바비큐 족발, 부산 부평동 왕문어비빔족발
KBS 스펀지 곱창로드-전북 군산 순창 빨간곱창, 서울 안암동 닭곱창, 신림동 부추곱창
KBS 스펀지 순대로드-속초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영주시 풍기 인삼순대, 사과순대, 경산 청암 치즈순대
KBS 스펀지 안주로드 - 전주 파전, 삼천동 막걸리 골목 한정식차림, 의정부 천둥 호러피아 변기소시지
KBS 스펀지 매운맛로드 - 죽음의 온누리에 돈까스, 신사동 아비꼬 카레, 레드페퍼리퍼블릭 피쉬 마라탕, 맛좀볼래 최루탄라면
KBS 스펀지 바비큐로드 - 광주 바나나 오리바베큐, 하남시 해산물바베큐, 용산 소금 막창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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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자연의 신비와 일제시대의 아픈 과거를 느낄수 있는 추천 여행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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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에 있는 신비의 자연동굴이자 일제시대에 금을 캐던 광산을 이어서 멋진 코스로 만든 길이 1803m에 약 1시간 반이 걸리는 화암황금동굴입니다.

동해안 양양에서 1시간정도 걸리는데, 가깝기도 하고, 가는 길도 정말 절경들이여서 여름휴가때 동해바다에 갔다가 오는 길에 들렸다가 오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강원도 정선 화암약수 - 위장병, 빈혈, 안질에 좋은 산화철탄산수의 약수터
인근에 있는 화암약수터도 잠시 들려보면 좋습니다.

우선 맛배기로 동영상을 한번 살짝보시길... 

배경음악은 김영임씨의 정선아리랑입니다~

입구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꼭 곤드레나물밥을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쌍봉우리식당,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앞 곤드레밥 추천 맛집
강원도가 선정한 으뜸 맛집 음식점과 동해바다 관광여행정보

맛도 좋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건너편에 기념품 판매장과 전통문화 전시관도 있습니다.


화엄8경과 정선군 관광안내도입니다.


금깨비와 은깨비와 함께 떠나는 화암동굴여행은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하네요~
입장료는 5천원정도이고, 모노레일 승차료는 별도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 여름 휴가철에 오면 사람이 엄청 많다고하는데, 이른 시간에 서두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화암동굴 입구까지 올라갈수 있고, 걸어서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가격이 2천원인데, 뭐 별로 볼것이 있는것도 아니고, 노약자가 없다면 슬슬 걸어올라가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대략 동굴입구까지 700미터정도입니다)


모노레일카입니다.


화암동굴입구입니다. 걸어서오신분은 이곳에서 표를 끊으시면 됩니다.
들어가면 나올때까지 화장실이 없으니 입구에서 미리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코스는 금광이였던 탄광촌과 동화의 나라, 금의 세계, 대자연의 신비로 이루어져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금광의 역사의 장과 천연 종유동굴인 화암동굴이 참 볼만합니다.


역사의 장은 조선시대와 일제침략기때에 금을 캐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 갱도가 있었던곳으로 일제시대때 강제징용이 되어서 이런곳에 갖쳐서 금을 캐고, 죄다 수탈을 당하는 모습을 떠올려보니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더군요.



가다보면 벽면에 금액이 보이기도 합니다.


노다지 궁전이라고 금이 많이 나와서 위험하게 작업을 했던 곳도 나오는데, 밀납인형이기는 하지만, 움직이고 소리도 나는것이 참 재현을 잘해놓은듯 합니다.


이곳저곳에 개미굴처럼 승갱도를 파놓은 흔적을 그대로 보관해 놓았는데, 이런것이 바로 역사이고, 왜 친일파를 척결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그런 놈들이 나라를 팔아먹고, 호위호식을 하는 동안 수많은 조선인들이 전쟁터와 이런 탄광등에서 착취를 당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고, 아이들에게도 산 교육으로 보여주면 좋을듯 합니다.


탄광과 자연동굴을 연결해서 이런 가파른 철제계단이 많은데, 가급적 미끄러지지 않는 등산화같은 신발을 신고 다니시는것이 좋을듯한데, 아무쪼록 조심이 최선인듯...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정말 무서워서 가기 힘들수도 있는듯 합니다.

이 코스의 이름은 금액따라 365입니다.



정말 저런곳에 사다리를 놓고 목숨을 걸고 작업을 하고는, 죄다 착취를 당했다고 생각하니 어처구니가 없을따름입니다.


세번째는 동화의 나라로 정선의 도깨비들이 금을 캐는 모습을 의인화해서 보여줍니다.


네번째는 금의 세계로 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데, 누군가가 기증한 순금 금괴 4940돈짜리를 전시해 놓고 있는데, 시가로 따지면 대략 20억정도 하네요...-_-;;


마지막은 바로 대자연의 신비로 자연 종유동굴입니다.
화암동굴의 백미인데 ,정말 지하속에 이런 곳이 있다니 그저 놀라울따름입니다.


http://www.themecamp.co.kr/data/item/hwaam01%5B3%5D.JPG
종유석들도 신비하지만, 크기가 대략 축구장 넓이에 높이도 상당히 높아서 별천지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곡석, 낙반, 커튼, 부처상, 유석폭포, 동굴산호, 모암, 석화, 종유석 등 입이 딱벌어집니다.


화암동굴의 특징과 안내... 원래는 일제시대에 금을 캐던 천포광산으로 금광 굴진중에 천연종유동굴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는 말은 거의 막판에 와서 처음으로 알았네요...-_-++





부처상부근에는 동굴폭포도 있는데 ,정말 신비하고 황홀하더군요~
폭포보다는 비가 내리는듯한 동영상입니다.


석순의 단면입니다.


보고 나오면 마지막으로 동굴의 신비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이런 동굴에 거미, 박쥐, 새우 등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살고 있다는것이 놀랍습니다.

정선군 화암동굴 관련 홈페이지 1
정선군 화암동굴 관련 홈페이지 2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앱스토어나 구글마켓에서 정선여행이라고 검색하면 해당 앱을 무료로 설치를 할수 있습니다.


저 산속에 그 멋진 동굴이 있다는것이 그저 놀랍고 감탄스러울 따름입니다.
뭐 꼭 정선을 가지 않더라도 휴가때 지나가는 길에 시간을 내서 3-4시간정도면 화암동굴도 보고, 곤드레밥도 먹어볼수 있는데 기회가 되면.. 아니 기회를 만들어서 꼭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강원도 정선 화암약수 - 위장병, 빈혈, 안질에 좋은 산화철탄산수의 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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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레일바이크 - 1박2일에서 소개된 철길 자전거 여행명소, 예약 및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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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콘텔(Olive Contel) - 동해안 하조대 해수욕장의 깨끗하고 괜찮은 추천 숙박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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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다녀왔는데, 올해도 또한번가서 만족스럽게 놀다온 올리비콘텔을 소개합니다.


올리브 비치 콘텔 - 하조대 추천 민박 숙박업소

올리브콘텔 홈페이지 - http://www.olivebeach.com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은 안되고, 전화를 통해서 예약은 가능합니다.

객실에서 바다를 내려보는 전망이 아주 마음에 드는곳으로, 작년에는 2층에 있었고, 올해는 4층으로 들어갔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올라갔다내려갔다하기가 좀 번거롭지만, 전망은 최고입니다.


KT의 olivebeach wi-fi zone가 있어서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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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로비에는 컴퓨터가 있어서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물론이고, 식용류, 소금, 간장 등의 조미료가 제공되며, 커피믹스도 무료입니다.


주차장과 바닷가~


객실요금은 현금으로 했을때 보통 5만원정도입니다. 카드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7월중순부터 8월중순까지의 가격은 왔다갔다하는데, 비쌀때는 15만원정도까지 한다고 함


바닷가가 바로 앞입니다.


방마다 이런 테라스가 있어서 커피한잔하면서 바다를 볼수 있습니다.


밖에는 고기를 구워먹을수 있는 시설과 드럼통으로 만든 바베큐그릴도 있습니다.
철망과 숯은 따로 구입을 해야 합니다.


뒤에 텃밭이 있는데, 여기에서 상추나 고추는 마음껏 따먹어도 됩니다.


싱싱한 상추에 농약을 안뿌렸는지, 무당벌래도~


오늘 저녁을 위한 멋진 상추꽃입니다.


매층마다 구비되어있는 정수기...


화장실은 당연히 양변식에 따뜻한 물도 잘 나옵니다.


제대로된 샤워시설과 욕조도 구비~


주방시설입니다. 모텔같은곳은 조리를 할수 없어서 나가서 사먹어야 하는데,
요즘같은 바캉스시절에는 엄청 비싼데, 라면이나, 쌀 등을 가지고 가시면 저렴하게 해먹을수 있습니다.


보온밥통도 구비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이런 테라스에서 커피한잔하면서 휴가를 보내는것~ 좋지 않을까요?


TV, 냉장고, 에어콘, 화장대, 침대 등도~


끼워자면 4-5명까지도 묶을수 있는 방입니다.


서울의 킴스클럽에 들려서 사온 물건들 입니다.
인근의 버스터미널에 농협하나로마트가 있기는 한데,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아서 서울에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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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만족스러운 해수욕장에 꽤 멋진 숙소인듯 합니다.
인근에 새로운 팬션도 짓고 있고, 경쟁업체들이 많기는 한데, 다른곳에 비해서 가격도 비싸지 않고 시설이나, 해수욕장 접근성등 아주 만족스러운 곳인듯 한데, 하조대 여행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한번 찾아보시면 후회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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