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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등을 살짝데친 라이스페이퍼에 소스와 함께 싸서 먹으면 참 맛있는데, 문제는 이거 한번 해먹기가 좀 번거롭습니다...-_-;;
그러다가보니 사다가 놓은 월남쌈이 남아있는데, 뭐 유통기한이 긴편이라서 두고 나중에 먹어도 되기는 하지만, 라면이나 국에 넣어서 먹어도 괜찮더군요...^^
예전에는 구하기도 힘들었는데, 요즘은 대형마트나 식자재마트,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볼수 있는것이 풍국면의 라이스페이퍼와 몬월남쌈 등...
건면류의 국수인데, 원재료를 보면 타피오카가 80%가 넘고, 쌀이 17%정도입니다.
타피오카는 열대작물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로 전분같은 거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투명하고 동그란 모양입니다.
두께는 말그대로 종이 페이퍼식...
이걸 국이나, 찌게, 라면 등에 넣어서 먹으면 독특한데, 맛은 크게 변함이 없지만, 전분이나 녹말을 넣은것처럼 국물이 걸쭉해집니다.
이렇게 투명하고 동그란 모양입니다.
두께는 말그대로 종이 페이퍼식...
이걸 국이나, 찌게, 라면 등에 넣어서 먹으면 독특한데, 맛은 크게 변함이 없지만, 전분이나 녹말을 넣은것처럼 국물이 걸쭉해집니다.
라면을 걸쭉하게 먹고 싶거나, 떡국을 끓였는데, 국물이 너무 맹숭하다면 라이스페이퍼를 넣어서 끟여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만약 라이스페이퍼를 30초이내로 살짝만 끓인다면 위처럼 뭉쳐지는데, 꼭 느낌이 스지같은 느낌으로 쫄깃한 씹힘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1분이상 오래 끓이면 국물이 걸쭉해지면서 위 처럼 분해가 되더군요.
뭐 보기에는 그리 아름답지 않지만, 갈쭉한 국물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시도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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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라이스페이퍼를 30초이내로 살짝만 끓인다면 위처럼 뭉쳐지는데, 꼭 느낌이 스지같은 느낌으로 쫄깃한 씹힘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1분이상 오래 끓이면 국물이 걸쭉해지면서 위 처럼 분해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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