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이야기 도서 서평 : 꿈을 낚는 어부 - 상투적인 스토리텔링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책. 한 어촌의 어부인 젊은이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가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반에는 참 흥미진지하고 재미도 있고, 생각할바도 많았는데, 중후반에 가서는 스토리나 메세지나 너무 상투적인 느낌이 들었다. 스토리텔링책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대부분 몇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설득하는것이 처음에 몇권정도는 공감이 가지만, 상투적인 메세지를 실천으로 옮기는것까지는 자신의 문제이고, 그 메세지를 던지고,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수준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계된 계기는 서평이 괜찮고 자신의 문제점을 알게 됬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제는 알고, 느끼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나를 변화시켰는가? 나를 행..
2008. 8. 20.
말콤 글래드웰 - 티핑포인트
사업, 기획, 마케팅을 하다보면, 크게 다르지 않은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어떤것은 뜨고, 어떤것은 안되고, 어떤것은 망하고... 그 중요한 포인트가 티핑포인트라는 것으로 읽었었는데...-_-;; 몇년전에 재미있게 읽고, 정리한번 해야지하고 생각만 하다가, 오늘 받은 뉴스레터에 티핑포인트에 대해서 언급을 해서 내용만 올림.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우는 이유, 바퀴달린 신발 힐라의 성공사례 등을 티핑포인트로 설명하는 부분이 기억어 남는다. 조만간 다시 정리예정 흡연이나 자살 혹은 범죄와 같은 복잡한 행동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우리가 보고 듣는 것과 직면해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혹은 일상 생활의 가장 사소한 것에도 우리가 얼마나 민감해지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바로 그 때문에 사회적인 변화가 그처럼 취약하고 때..
2008. 8. 9.